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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로우바둑이/점유율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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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게임 목록
2.1. 리그 오브 레전드2.2. 승리자들2.3. 우세2.4. 경쟁자들2.5. 패배자들
3. 관련 문서

1. 개요

한게임포커(한게임 로우바둑이)와 다른 게임 사이의 점유율 비교 문서이다. 굳이 한게임포커와 점유율을 비교하는 이유는, PC방에서 플레이되는 게임들의 전투력 측정기로 꼽히기 때문에 게임의 흥행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가 될 수 있어서이다.

물론 PC방 혜택이 적거나 게임 내적인 조건상 PC방보다는 자택에서 플레이하기 더 유리하기 때문에 점유율이 낮을 수밖에 없는 게임들도 있고, 반대로 이벤트나 혜택 등으로 PC방 플레이를 유도하는 게임의 경우 흥행 여부와는 관련없이 높게 나오기 때문에 어느 정도 참고는 할만하지만 절대적인 지표는 아니므로 맹신은 금물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해 대다수의 게임에서 PC방 접속 관련 이벤트를 삭제하거나 축소하는 변수가 생겼으므로 PC방 점유율 자체에 대한 맹신은 금물이다.

그러나 확실한건 한국의 PC방 점유율이 한국의 PC 게이밍 환경 총합에서 인기있는 게임들을 곧이 그대로 의미하는건 아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야 어느 정도 논외라고 쳐도, 로우바둑이를 이긴 게임들 중에는 PC방에서만 유독 인기를 끄는 게임도 많다. (예를 들어 서든어택) 어떻게 보면 PC방 게임 레파토리는 PC방을 제외한 한국 내의 PC 게이밍 총합과 비교해서 갈라파고스화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한국 PC방에서 Steam을 비롯한 ESD형 게임 클라이언트보다는 여전히 서비스 웹사이트에서 채널링/런처식으로 구동되는 유형의 게임들이 우세하기 때문이다.[1]

이전에는 한게임 로우바둑이의 단독으로 점유율 차트로 올라갔지만 2022년 12월 20일, 7포커/하이로우/맞포커/라스베가스홀덤와 함께 '한게임포커'에 병합/리마스터되어 한게임포커의 이름으로 점유율 차트에 올라오게 되었다. # 나머지 포커 게임들의 점유율과 합산돼서 집계되기 시작했고 병합/리마스터 이후 적극적으로 이벤트도 하고 있기 때문에, 병합 이전보다 점유율이 올랐다. 만약 한게임포커가 병합 이전의 한게임 로우바둑이와 마찬가지로 점유율 측정기로 자리잡는다면, 승리/우세/패배 점유율 커트라인도 합병 이전보단 더 올라가게 될 것이다.

2. 게임 목록

주기적으로 순위를 확인하여 최신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게임트릭스 PC방 게임 이용순위
갱신일 2024년 10월 1주차
한게임포커의 순위, 점유율 24위

2.1. 리그 오브 레전드

2020년대 현재로서는 거의 부동의 1위인 게임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하나의 PC방 점유율이 평균적으로 45~50%에 달하며, 가장 높았을 때는 78%까지도 찍은 적이 있다. 사실상 아래 게임들과 비교해 별개로 취급해야 할 정도로 전체의 절반을 잠식해버려서 후술될 '경쟁', '패배' 게임들의 로우바둑이와의 경합을 더 어렵게 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로우바둑이는 물론, 2위 이하 게임[2]들과도 비교가 필요없는 게임이다. 전 챔피언, 일부 스킨 해금 등 파격적인 PC방 혜택으로 인한 점유율 유지정책은 덤.

장기간의 점유율 독점만 보면 PC방의 태동기부터 자리잡아오던 스타크래프트조차 울고 갈 수준. 그때는 리니지를 선두로 우후죽순 쏟아져나오기 시작한 각종 국산 MMO 게임, 넷마블 등에서 서비스하는 다양한 온라인 게임, 무엇보다도 1999~2000년부터 흥행한 디아블로 2, 포트리스 2 때문에 PC방에 스타하는 사람이 절반 이상이었던 기간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길지는 않았던 시절이었다.

2.2. 승리자들

상당 기간 한 자리수~10위권 초반 이상을 유지 중인 게임들로, 게임계 역사에 남을 초대형 사건사고를 일으키지 않는 이상 경쟁 순위권으로의 하락은 없는 아주 안정적인 일정 이상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게임들이다. 인지도가 높고 고정 유저층이 확고하여 대규모 업데이트나 이벤트, 광고의 여부에 따라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가 몰려 상위권 내에서의 변동 또한 자주 일어나는 위치의 중급 이상이 대부분.
  • FC 온라인
    PC방 순위 2위에 위치한 게임. 원작인 FIFA 시리즈부터 전통적으로 PC방에서 인기가 많았던 게임이었으며, 특히 (해외) 축구를 좋아하는 청소년들과 대학 초년생들로 이루어진 연령층한테 인기가 많다. 정말 노골적으로 PC방 점유율을 올리려는 이벤트를 자주 진행한다. 이로 인해 PC방 점유율 9~10%를 넘기고 오버워치, 서든어택, 로스트아크, 배틀그라운드를 제치고 2위 자리에 안착했으며, 명절이나 휴일에 큰 이벤트가 있다면 20%에 근접하기도 한다. 이벤트로 인한 점유율의 변동이 매우 심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 서든어택
    FPS가 넘쳐나던 과거 한국 게임 시장에서 승리한 FPS 게임으로, 스페셜 포스를 제치고 한동안 PC방 점유율 1위를 기록했었던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FPS 게임이었다. 아이온 등장 이후 PC방 점유율 1위를 뺏기었으나, 그 후로도 꾸준히 PC방 순위 3위권 안에 들었다. 하지만 경쟁작인 오버워치의 출시와 후속작인 서든어택2나오자 마자 대실패로 인해 점유율이 크게 추락하였다. 그 후로도 FPS의 초신성 배틀그라운드 등장 이후로도 점차 점유율이 떨어졌다. 2020년 2월 말에는 그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조차도 자중지란으로 과거의 영광을 거의 잃어버리고, 이와 대비해 넥슨 측에서 어떻게든 충성도 높은 유저를 붙잡으려는 정책을 펴서 오히려 반사이익을 얻고 점유율을 일정 수준 회복하였다. 꽤 오래 FPS 1위 점유율을 유지하다, 발로란트가 인기를 얻으며 발로란트에 FPS 1위 점유율을 내줬고, 2022년 10월 오버워치 2가 나온 이후 오버워치 2에 밀려나 발로란트와 함께 FPS 2위 자리를 경쟁하다 2023년 3월 중순 현재는 다시 FPS 1위가 되었다.
과장 좀 보태 하프라이프 1편 수준의 구닥다리 엔진으로 만들어진[3] 15년 넘은 게임이라는걸 감안하면 서든어택 1의 좀비같은 생명력은 알만하다. 희한하게 점유율은 높다는데 PC방에서 하는 사람을 찾아보지 못하는 게임이다.[4]
  • 발로란트
    PC방 정서와 완벽하게 상극인 프로그램 뱅가드 때문에 로우바둑이와 경합을 벌일 것이라고 예상한 커뮤니티가 많았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를 출시한 라이엇 게임즈에서 만든 게임이라 그런지 출시 초기엔 상위권의 후열주자에 들었다.[5] 2020년 후반에는 게임의 인기가 떨어지며 0.5~0.6%에 전전하며 10위권 중후반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챌린저스 코리아 대회가 열리고 2021년 4월 말 '에피소드 2-액트3'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점유율이 0.8~0.9%로 상승해 10위권 초반대로 복귀했다. 2022년 4월 말 점유율이 2%대까지 올라가 10위 내에 안착했으며, 같은 해 8월 12일 "PC방 썸머 VAL캉스" 이벤트를 하며 PC방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1500 마일리지 쿠폰, 한정판 스킨, 경품 추천 기회 등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자 점유율이 3.4~4%대까지 올라 메이플스토리오버워치를 추월하고, 종종 배틀그라운드의 점유율을 이길 정도까지 되었다. 어째서인지 2022년부터 저연령층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잼민이들을 중심으로 발로 게이머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대로 상승세가 계속되면 서든어택의 역주행을 저지할 가능성까지도 엿보인다는 예상이 있었고, 9월 18일 서든어택의 점유율을 넘어 3위로 도약하며 이 예상이 들어맞았다. 10월 5일 오버워치 2가 나오고 오픈빨을 받자 오버워치 2에 FPS 1위 자리를 내주었다가, 오버워치 2의 오픈빨이 빠지고 서든어택이 다시 FPS 1위가 되며 2023년 3월 중순 기준 FPS 점유율 2위가 되었다. 2024년 2월 기준으로는 8~9%정도 차지하고 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FC 온라인을 이어 3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FPS 게임중에서는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2024년 6월부터 배틀그라운드의 점유율 재상승으로 FPS 1위 자리에서 밀려났다. 그 후 2024년 8월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개최와 PC방 이벤트, 신규 요원 출시 등을 진행하면서 배틀그라운드와 FPS 1위를 경쟁하는 중이다.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출시 초기부터 오버워치를 꺾고 롤과 치열한 1~2위 다툼을 벌이다가 2018년 중순을 기점으로 롤이 우위를 차지하게 되면서 2인자로 굳어졌다. 그래도 20% 내외의 점유율로 3위권의 오버워치나 피파 온라인은 압도했으나, 온갖 핵쟁이들이 깽판치는 참상을 전혀 막지 못하며 지속적인 유저 이탈을 거쳐 2019년 10월에는 오버워치 수준인 9% 초반대까지 점유율이 떨어진다. 로우바둑이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5위권 이내의 게임들 상대로는 압도적인 격차를 보여주지 못하며 상황에 따라 밀려나기도 한다. 2021년 들어서는 심지어 구닥다리 서든에도 밀리며 6~7%대를 맴돌고 있다. 한국풍 맵 업데이트 등 여름철 여러 업데이트를 통해 반격해서 서든어택을 다시 점유율에서 앞서려고 했었지만, 업데이트빨이 빠지며 다시 6%대로 되돌아갔다. 2021년 12월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 서든어택에 이어 점유율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다 또 떨어지고, 이후 무료화 처방을 꺼낸 뒤로 다시 서든어택 턱 밑까지 추격했다가, 피파 온라인이 계속 파격적인 수준의 PC방 이벤트를 하고 메이플스토리와 로스트아크가 여름 방학 업데이트를 하자 점유율이 3%대 후반까지 떨어졌다. 이후 이벤트를 통해 2022년 7월 4주차 이후로 5%대까지 회복했으나, 발로란트와 오버워치 2에 지분을 뺏기며 4%대까지 떨어지고, 점유율 10위까지의 FPS 게임 중에는 가장 점유율이 낮아지게 되었다. 2024년 6월 들어서는 뉴진스와의 콜라보와 스트리머들의 영향으로 10%를 넘기기도 하였다.
  • 오버워치 2
    출시 초기에는 1위에 든 적도 있었지만, 여러 경쟁작들의 출시로 한동안 3~4위를 오가는 중이었다. 특히 비슷한 스타일(1인칭 슈팅)의 배틀그라운드에 의해 점유율이 많이 떨어졌다. 그렇게 유저들이 떨어져 나가도 꾿꾿이 버텨주는 상당수의 옵크리트들 덕분에 6~8%의 점유율은 철저히 유지하는 편이었으나, 밸런스와 매칭 문제, 컨텐츠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하지 못한데다 게임 외적인 블리자드사의 문제점까지 겹치면서 2020년 2월 후반부에 들어서는 이 점유율마저 붕괴되기 시작하였다. 게임트릭스 주간 순위 기준으로는 서든어택에게도 밀린다. 5월부터는 6~7% 정도가 되어 서든어택을 겨우 따라잡았지만, 서든어택이 점유율을 8% 이상 확보하며 2위로 올라선 와중에 계속되는 침체기 때문에 4%대로 추락했다. 오버워치 2가 나오기 전까진 발로란트, 서든어택은 물론이고 MMORPG인 로스트아크에게도 점유율이 밀렸다. 아이러니하게도 퇴조세에 접어든 2021년, 밸런스문제는 다시 황밸에 가깝게 찾아왔다는 평가가 나왔으나 이미 돌아선 유저들을 붙잡기에는 늦었다는 평이 많았다. 2022년 10월 5일 오버워치 2 얼리 액세스가 시작되자, 점유율이 8%로 뛰어오르며 발로란트를 뛰어넘고 FPS 점유율 1위가 되었다. 11월에도 FPS 1위 자리를 지키고는 있으나, 오픈빨이 빠지면서 점유율이 조금씩 떨어지며 서든어택, 발로란트에 점유율이 밀렸으며 배그하고 점유율이 오락가락하고 있는 상태이다.
  • 디아블로 4
    전통적으로 PC방에서 인기를 끈 디아블로 시리즈의 신작으로, 출시되자마자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3위로 올랐다. 이후 오픈빨이 식으면서 현재는 7위로 내려간 상태.
  • 로스트아크
    출시 초기에는 크게 주목을 받아 인기를 얻어 논외 라인에 들기도 했지만, 2018년 12월 이후 오픈빨이 빠지며 5위로 떨어졌다. 카트라이더가 여러 이벤트와 막자 컨텐츠를 내세운 스트리머들 덕에 큰 인기를 끌며 한때는 점유율이 카트라이더에 밀리기도 했으나, 카트라이더의 이벤트빨이 어느 정도 빠지자 다시 5위로 돌아왔다. 2019년 3월 초중반에는 서든어택, 카트라이더와 함께 5~7위를 오락가락하고 있었다. 던전 앤 파이터와 반대로 평일이면 점유율이 오르고, 주말이면 점유율이 떨어지는 상황을 반복했다. 그러나 점차 점유율이 떨어지면서 카트라이더와 던전 앤 파이터에게 밀려 10위 밖으로 떨어졌다. 그 후로 카트라이더, 던전 앤 파이터와 함께 10위 싸움을 계속하고 있으며 2019년 8월에는 암살자 패치로 한 자리 수로 귀환했다. 어둠땅과 아이온 클래식이 나오기 전까지는 점유율 1.5%와 9~10위를 꾸준히 지키고 있었지만, 이 두 게임이 나온 이후 10위권 초반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베른 남부가 업데이트되고 점핑권, 익스프레스가 나오자 다시 10~11위권 내로 복귀했다.

    이후 2021년,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으로 인해 이탈한 유저들 중 일부가 로스트아크로 이주해 오면서 점유율이 2%대로 대폭 늘어났다. 3월 1일에는 점유율이 3%대로 오르고 메이플스토리를 넘어섰다. 3월 18일에는 게임트릭스 점유율이 4.8%, 더로그 점유율이 4.99%를 기록하며 오버워치마저 넘어선 적도 있었다. 일명 '로요일'인[6] 3월 31일에는 게임트릭스 기준 점유율 5.12%를 기록하며, 아예 점유율 3위를 달성하기까지 했다. 이 게임이 2000년대 후반기 이후로 흥행 열세를 이겨내지 못한다는 장르인 MMORPG임을 감안한다면 더욱 고무적인 실적이다. 5월 후반 점핑/익스프레스 이벤트가 끝나 유입이 줄어들었지만 평소엔 2.9~3%대, 로요일 한정 4%대 초반 정도로 여전히 안정적인 점유율을 유지했고, 7월 7일 아스텔지어 업데이트 직후 하이퍼/스토리 익스프레스가 시작되고 1340~1415 성장 구간 비용이 완화되며 유입이 다시 대폭 늘어 게임트릭스 점유율이 5.86%까지 올라갔다. 소서리스 출시 이후 8월 19일 수요일엔 점유율이 6.82%까지 오르며 다시 3위로 올라섰다. 하이퍼 익스프레스 이벤트가 끝나고, 신캐빨이 빠지고, 접을 사람들은 접은 10월~11월에는 점유율이 3%대 초~중반(월~화)~5%(수요일 한정)대가 평균적으로 기록되었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이 나온 이후 일시적으로 순위가 밀린 적도 있었으나 점유율 수치 자체에 큰 변동은 없었으며, 레저렉션의 오픈빨이 빠지자 RPG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아브렐슈드 하드가 나온 이후 PVE 컨텐츠 업데이트가 없다시피 했다는 점 때문에 조금씩 점유율이 빠지고 있었지만, 3월 16일 '여러분과함께만든로스트아크' 쿠폰으로 페온, 동물 아바타 상자, 모코코 펫, 모코코 보드, 전설 선택 팩을 뿌린 날에는 로요일 버프까지 받아 잠시나마 점유율 7%대를 넘기기도 했다. 엘가시아, 카양겔 업데이트가 나오고 PC방 이벤트가 다시 시작되며 점유율이 5~6%로 뛰어올랐다. 상황에 따라 변동이 조금 있긴 하지만, 2022년 6월 30일까지 국산 RPG 게임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었다. 메이플스토리보다 1주 늦게 여름방학 점핑과 신직업 출시를 하면서 점유율이 밀렸으나, 7월 6일 점유율이 6.37%, 3위로 오르며 메이플스토리를 이겼다.[7] 이후 여름방학 하이퍼 익스프레스와 PC방 이벤트가 끝나며 점점 점유율이 떨어져 2022년 12월에는 2~3%대까지 내려갔지만, 다른 MMORPG들 역시 비수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MMORPG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켰다. 메이플스토리가 하이퍼 버닝과 PC방 이벤트를 시작하자 메이플스토리에 점유율이 1~1.5%대 차이로 밀렸다가, 메이플스토리의 PC방 이벤트가 끝나기 직전인 2월 2일 다시 메이플스토리를 앞섰다. 로스트아크도 겨울 PC방 이벤트를 시작하긴 했지만, 대리까지 두면서 PC방 시간을 채울 정도로 보상이 좋은 던파와 메이플과 달리, 살짝 애매한 편이다. PC방 이벤트가 종료된 2023년 3월 중순 현재 점유율은 3%대 초반~4%대 초반 정도를 오가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이벤트가 중지되었을 때에도 기본 혜택 자체가 좋아서 PC방 플레이가 여전히 메리트 있는 던파와 메이플과는 달리, 로스트아크는 플레이 시간별 아이템[8], 지급과 경험치 10% 보너스 정도밖에 없다는 점과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이라는 점 때문에 점유율 유지에 상당히 불리한 게임이다. 그러나 2021년 로스트아크 이주 대란으로 인해 유저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불리함을 어느 정도 극복해 냈다.[9]
  •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스타크래프트는 '민속놀이'라고 불릴 정도로 전통적으로 인기가 좋았으며, 2010년대의 롤 점유율에 상응했던 지위를 누려서 과거 오랜기간 논외 급에 속한 게임으로 유명했었다. 때문에 썩어도 준치라고 근래의 블리자드 게임이 부진하는 와중에도 현재 2~3%의 점유율을 칼같이 유지하는 중이다. 오랜 시간동안 10위 내에서 꾸준히 비슷한 점유율을 유지하는 게임이고, 사양도 크게 타지 않으며, PC방 이벤트나 혜택도 없기 때문에 10위 안쪽에서는 로우바둑이와 비슷하게 전투력 측정기 역할을 하기도 한다. 2022년 11월, 유즈맵 메이플 운빨 디펜스가 유행하던 시절엔 점유율이 거의 4%대에 이를 정도로 올라간 적도 있었다.
  • 메이플스토리
    빅뱅 패치 이후 제법 상승세를 이어갔고 레전드 패치 때 동시접속자 62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잘나갔으나, 그 이후로 밸런스 문제와 신직업에게만 편중된 업데이트 등의 운영적 문제들이 점차 쌓여 가더니 언리미티드 때 놀장강과 함께 대거 터져버린 후 훅 가서 몇 년 간 점유율이 1%를 넘지 못하고 10위권 밖에 있었다. 그 후, 5차 패치로 엄청난 인원이 몰려 점유율이 8%를 넘어가는 기적적인 행보를 보였다. 그러나 거창한 광고와 달리 실속이 영 좋지 않아 다시 점유율이 하락하였다. 그래도 이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크게 증가한 점유율을 보이며 10위권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되었고, 이후 지속적인 개선과 업데이트로 과거의 영광을 어느정도 되찾게 되었다. 검은 마법사 업데이트 때 오버워치를 제치고 PC방 순위 3위를 달성하였으며, 2019년 여름, 글로리 업데이트에서도 PC방 순위 5위를 달성, 2019년 겨울, RISE 업데이트에서도 PC방 순위 5위를 달성하는 등 방학 기간을 노리는 대규모 업데이트의 효과를 톡톡히 받고 있다. 로스트아크와 던전 앤 파이터의 하락세 이후 RPG 게임 내 1위를 유지 중이다. 2020년 1월 16일에는 신 캐릭터 추가로 전체 순위 2위까지 달성했다.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넥슨 계열 게임들의 전반적인 PC방 이벤트 종료의 여파로 3%대까지 점유율이 감소했으나 여전히 한자릿수 랭킹을 지키고 있는 중. 2020년 12월 31일엔 4%대 점유율이었다. 방학 기간의 육성 이벤트 동안 점유율이 오르는 특징이 있고, 실제로 NEO 업데이트 발표가 나오고 버닝섭이 열리자 점유율이 올랐다.

    그러나 2021년 2월 후반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이 터지면서 확률조작 사건이 터지기 전에 비해 확실히 침체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점유율이 2%대로 추락했고, 3월 1일엔 로스트아크에게, 3월 22일엔 스타크래프트에 점유율이 밀렸고, 4월 3일엔 점유율이 1%대 후반까지 떨어지는 등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18주년 이벤트와 각종 편의성 패치가 이뤄진 직후 점유율이 2.5%까지 반등했지만, 얼마 안 가 다시 떨어져 2021년 5월 말에는 게임트릭스 기준 1.7~2.0[10]대%로 돌아갔다. 2021년 6월 17일 있었던 여름 업데이트 직후 업뎃 당일 한정 3%를 넘긴 뒤 다시 내려가 2021년 11월 비수기엔 점유율이 1.2~1.3%이며, 주말에는 발로란트/던파/아이온에 밀려 게임트릭스 점유율이 10위 밖으로 내려가기까지 했다.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던 모험가 리마스터 패치 때도 패치 당일 한정 4.29%를 찍은 뒤 선데이 메이플 때 잠깐 반등하는 걸 제외하면 계속해서 떨어지다, 19주년 이벤트와 PC방 이벤트 재개 때문에 점유율을 다시 어느 정도 끌어올렸다. 6월 29일까지 7~9위, 점유율은 2%대 정도를 기록하고 있었다. 30일부턴 하이퍼 버닝의 화제성과 로스트아크와 던전 앤 파이터보다 여름방학 패치를 1주 더 먼저 한다는 것에 힘입어 점유율을 3위, 6~7%까지 끌어올리며 MMORPG 점유율 1위를 회복했다. 그러나 7월 6일 로스트아크 여름방학 패치 이후 썬데이 메이플이 있는 날인 일요일을 제외하면 다시 4~5%대, 2위로 내려갔다. 이후 하이퍼 점핑으로 유입된 유저들 대부분이 정착에 실패하고 이탈하며 2022년 8월 3주차 기준 점유율이 3.47%, 8위로 떨어졌고, 상승세를 이어가던 발로란트에 밀려 8위가 되었다. 8월 25일 오디움을 업데이트하고 이그니션 풀 문 파티 이벤트를 시작하며 6위로 반등했다가, 하이퍼 버닝이 끝나자 점유율이 1~2%대로 내려갔다. SAVIOR 업데이트 이후 좋은 보상을 내건 최대 시간 90시간의 PC방 이벤트가 시작되자 점유율이 5%대로 올라가며 MMORPG 1위로 복귀한 뒤 3~4%대를 유지하다, 메이플스토리 핵 공론화 사건의 여파가 발생했으나, NEW AGE 업데이트와 6차 전직 발표로 점유율 10%대를 돌파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 비슷한 시기에 경쟁 RPG인 로스트아크와 디아블로4가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RPG 1위의 자리를 압도적으로 차지했다. 2023년 8월 기준, 여름 업데이트가 막바지에 달했음에도 8%대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각종 이슈와 쇼케이스 부진으로 인해 가을 이후 3~4%대를 유지중이었다가, 겨울 시점에 리부트 월드의 사형 선고 및 인게임 내의 없데이트, 공정위 이슈 등 각종 악재들이 겹치며, 로스트아크와 점유율로 치열한 난투를 벌이고 있던 것이 PC방 이벤트가 끝난 3월 18일 2.01%로 떨어지며 로스트아크에게 완전히 PC방 점유율에서 밀리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던전앤파이터
    키리의 약속과 믿음 사건 이후로 완전히 몰락했다가 안톤 레이드 출시로 겨우 구사회생하면서 나름 괜찮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마수 던전할렘 패치 이후 유저 수가 많이 빠져나가 2019년 후반기에는 10위권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해도 점유율이 주말 한정 2%대를 넘기지 못했다. 때문에 PC방 이벤트와 보상을 계속 강화하여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계속되는 유저 이탈로 인해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으며 한동안 리니지에게 밀리기까지 하였다. 특유의 레이드 시스템[11] 때문에 목요일부터 일요일[12]까지는 점유율이 오르고 월화수는 점유율이 떨어지는 경향성이 존재한다. 2019 던파 페스티벌 공개 후에도 점유율을 회복하지 못하다가 진 각성 + 만렙 확장 + 신규 던전 + 역대급 PC방 이벤트로 평일 점유율 2%대, 주말 점유율 3%대로 상승하였다. 2020년 2월 코로나19의 여파로 PC방 이벤트가 조기종료되었고, PC방 전용 시간의 인도석을 집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변경하고 대체 이벤트를 2주간 진행하게 되며# 점유율이 하락, 평일 1% 중후반대에서 주말 2% 초중반대 선을 유지하다가 5월 무형의 시로코 레이드 출시 이후로는 평일 2%, 주말 3% 사이를 오락가락했다. 그러나 던전앤파이터 직원 권한 남용 논란이 터지고 난 뒤 코어 유저들이 대량으로 빠져나가고, 디렉터 강정호의 저열한 운영과 컨텐츠 고갈까지 겹쳐 세기말에 접어들며 그렇지 않아도 부족한 인구수가 더욱 줄어들고 말았다. 키약믿 사건 이래 최악의 암흑기로 꼽혔던 김성욱 디렉터 체제 하의 2018년보다도 더 심각한 상황. 2021년 7월 초에는 평일 점유율 1% 초반대, 주말 점유율 1% 중반대를 근근히 유지하고 있으며, 가끔씩 리니지 2발로란트에 밀려 10위권 유지조차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7월 8일 블레이드가 업데이트되면서 신캐 이벤트빨로나마 2%대 중반은 회복하면서 겨우 체면치레는 했으나, 이후 별다른 컨텐츠 없이 자잘한 이벤 정도만 계속해서 나오는 상황이 계속되며 침체기가 지속되고 있다. 2021년 던페는 메이플스토리 쇼케이스보다 더 낫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만렙 확장 패치가 3월로 확정되며 세기말 분위기가 이어지던 탓에 점유율은 주말이 아닌 이상 10위 밖에 있던 적이 많았다. 2022년 3월 17일 만렙이 확장되자 점유율이 2%대 후반으로 뛰어오르며, 메이플스토리에서 지수 이벤트가 시작됐을 때를 제외하면 메이플스토리보다 점유율이 더 높아졌다. 그러나 4월 말부터 PC방 이벤트를 다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19주년 이벤트 중인 메이플과 래더가 시작된 디아블로 2 레저렉션에 밀려 점유율이 주말을 제외하면 10위 밖으로 내려갔다. 시즌 8 초창기에는 잘 체감되지 않았던 여러 문제점들이 본격적으로 체감되기 시작하고, 마이스터의 실험실이 별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으며 이탈한 유저들이 많아 빼앗긴 땅 이스핀즈의 평가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점유율이 크게 오르지 않고 10위에 머물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이 새 시즌이 시작되자 주말을 제외하곤 10위 밖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빼앗긴 땅, 이스핀즈를 돌만한 스펙을 만들려면 상급 던전, 특히나 마이스터의 실험실을 돌아야하는데, 그 마이스터의 실험실이 웬만한 고인물도 학을 떼게 만드는 억까의 결정체에 재미도 없는 던전이라 빼앗긴 땅, 이스핀즈가 아무리 잘 만들어졌다한들 다시 던파로 돌아올 마음이 생길 리가 없고, 그런 마음이 생기더라도 마이스터의 실험실을 돌다보면 있던 마음도 떠나가버린다. 바칼 레이드가 나온 이후로도 점유율이 크게 변하지는 않았는데, 입장컷과 난이도가 높아서 이미 하고 있던 고인물들이 아닌 이상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던페 이후 점핑 이벤트를 시작한 뒤 점유율이 어느 정도 올라 목요일과 토요일에 2%대, 나머지 요일엔 1%대의 점유율을 보인다. 12월 29일 메이플과 마찬가지로 매우 좋은 보상을 건 PC방 이벤트를 시작했기에, 일시적으로 더 높아졌다 PC방 이벤트가 끝나자 원상복귀되었다.
  • 디아블로 2: 레저렉션
    레저렉션 발매 이전에는 게임 자체가 오래되기도 했지만, 답이 없는 서버상태와 수많은 핵 및 오토들, 게임이 노후화되다보니 후속작인 디아블로 3 및 다른 자사 게임에 더 많은 관심과 관리 인력이 쏠려 있어 사실상 블리자드로부터 버려진 상태나 마찬가지였고, 패키지 게임이라 새로운 컨텐츠의 도입도 옛날 옛적에 끊긴지 오래지만 특유의 게임성과 현금거래의 존재 덕분에 아직까지 남아 플레이하는 매니아층이 조금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발매 이후 원작에서도 비판받은 바 있는 서버 문제 역시 그대로 답습해 욕을 먹는 상태긴 하지만, 구작의 추억과 준수한 퀄리티의 리마스터링 덕분에 경쟁작이라고 할 수 있는 로스트아크를 출시 직후 제쳤고, 출시 9일 만에 서든어택까지 제치며 PC방 순위 2위에 올랐다. 서버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과 추후 컨텐츠 추가를 기대하기는 힘들다는 점 때문에 이러한 흥행 추이가 지속될지는 미지수란 주장도 있었다. 2021년 11월부터 오픈빨이 점차 빠지기 시작해 점유율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2022년 4월 초 현재는 점유율이 12위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래더 패치가 있으면 점유율이 반등할 여지는 있다는 예측이 있었고, 정말로 4월 29일 래더가 오픈하자 점유율이 2.35%, 13위에서 8위까지 오르며 잠시나마 던전 앤 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를 제쳤다. 래더가 열린 지 거의 2달이 되가는 6월 중순 점유율이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2023년 3월 중순 현재 점유율은 11위다.
  • 아이온
    2008년 출시 직후 압도적인 상승세를 선보이면서 PC방 점유율 160주 연속 1위를 찍었을만큼 한국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전설적인 게임이었고, 이제는 장수 게임이라고 불릴 정도로 오래되었다. 세월은 막지 못하여 아이온 클래식이 나오기 전까지 10위 후반대를 전전했지만, 2020년 11월 아이온 클래식이 나온 뒤 점유율이 3%대까지 오르며 반등했다. 디아블로 2 리저렉션이 나오기 전 점유율은 1.9~2.3%대로, 게임트릭스, 멀티클릭 모두 10위 내를 유지했다. 그러나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이 나온 이후 10위 밖으로 밀려났고, 2022년 11월 점유율은 11위다.

2.3. 우세

10위권 중반~20위권 초반을 유지 중인 게임들로, 다소 고인물화가 진행된 게임이나 최근 흥행한 게임들이 주로 자리잡는다. 고인물화가 진행된 게임들은 고정 유저층이 두터워 이 위치 위로건 아래로건 변화가 생길 일이 거의 없다. 반대로 최근 흥행한 게임들은 언제 점유율이 떨어질지 모를 불안한 위치이다.
  • 리니지
    모든 한국형 RPG 게임의 아버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리니지가 어느새 최상위권에서 이탈하여 10위권을 전전하고 있다. 사실상 대세에서는 벗어났지만 아재들의 영원한 동반자 느낌이다. 이벤트가 열리면 점유율이 약간이나마 증가할 정도로 아직까지도 인기는 있다.
  • 리니지 2
    리니지의 후속작 아니랄까봐 상위권에서 놀고 있다. 다만 점유율 변동이 심해 잠시나마 10위까지 뛰어오르기도 하고, 가끔씩 사이퍼즈한테 밀릴 때도 있다. 한때는 로우바둑이에게도 밀린 적도 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와우는 그 자체로는 PC방에서 하기에 안 좋은 요인들만 한가득[13]인 게임인데, 그런 것치고는 점유율이 꽤 되는 편. 한국 내 출시 자체로 한국 MMORPG 시장에 큰 충격을 안겼던 작품이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누렸으며, 역사가 오래된 게임인 만큼 리니지에 버금가는 튼튼한 고정 유저층이 존재하기 때문인 듯하다. 로스트아크와 마찬가지로 평일에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주말에 점유율이 내려가는 경향을 보이며, 대략적으로 10위권을 오가는 안정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 워크래프트 3
    유명한 게임이긴 하지만, 가장 인기있던 2000년대 초반 이후로는 래더 유저는 없고 유즈맵만 하기로 유명한 게임. 2010년 전후로는 일세를 풍미했던 AOS맵 카오스급식충들이 볼륨 만땅 올려놓고 하던 파오캐가 큰 존재감을 발휘했으나, 리그 오브 레전드가 대세가 되며 존재감이 사라졌다. 이후로도 유즈맵을 즐기는 유저가 꾸준히 있지만 리포지드보다는 구버전 프리서버로 즐기는 유저가 많다. 2023년 3월 중순 현재 게임트릭스 점유율은 15위다.
  • 디아블로 3
    초기엔 유저들의 기대에 못 미쳐 욕을 먹은 게임이지만, 그래도 디아블로 시리즈라고 확장팩과 추가적인 패치 등으로 호평을 받고 그럭저럭 순위 유지 중. 하지만 11월 10일 기준으로 로스트아크의 등장과 디아블로 이모탈 발표의 충격으로 인해 점유율이 낮아져서 사이퍼즈보다 낮아졌다. 이후 점유율은 16~25위로, 시즌 초기에 순위가 크게 상승하고, 이후 우하향하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 나이트 워커
    최강의 군단의 후속작이자 리메이크작 액션 MORPG이다. 타격감과 액션성은 호평받고 있고 나름 재밌다는 평가도 많지만, 불안한 클라이언트, 메모리 누수, 수많은 버그, 아쉬운 그래픽/UI 등의 문제가 있어 10위 위로는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오픈 직후 점유율은 2023년 3월 3주 기준 17위이다.
  • 오딘: 발할라 라이징
    모바일에서는 한때 한국 매출 1위 자리를 차지하여 리니지 시리즈의 흥행에 제동을 걸어버렸던 적이 있던 게임이다. 6월 29일 오픈 이후 한동안 흥하기도 했고, PC버전으로 돌리려면 꽤 높은 사양을 요구하기도 해서 모바일로도 할 수 있는 게임임에도 10위~15위권에 있었다. 그러나 리니지W가 나온 이후 점유율이 내려가 20위권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2022년 9월 4주차 신직업 추가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트릭스 점유율을 17위까지 끌어올렸다.
  • 사이퍼즈
    왕년엔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인기 게임이였다. 여성들에게도 제법 인기있던 게임. 하지만 지속된 과금 요소와 각종 서버렉, 매력 요소가 비슷한 오버워치의 등장으로 점유율이 반토막 났다. 운영진이 교체된 이후 나쁘지 않은 행보를 보였고 기존 유저층도 탄탄해서 10위 초반대에 꽤 오래 머물렀으나, 게임 자체의 하자와 새로 부임한 디렉터가 게임을 꾸준히 멸망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있기 때문에 10위권 후반으로 점유율이 하락했다.
  • 이터널 리턴
    2020년 하반기 얼리억세스 시작 당시에는 시즌이 끝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들도 플레이하면서 입소문이 퍼져 10위 안에도 들었지만, 그 자체로도 진입장벽이 높은 쿼터뷰 액션과 배틀로얄을 섞어놓아서 진입장벽이 엄청 높아 오픈빨이 끝나고는 유저가 꽤 많이 빠졌다. 그래도 쿼터뷰 액션과 배틀로얄을 섞어놓은 덕분에 쿼터뷰 액션의 선점자인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배틀로얄의 선점자인 배틀그라운드와는 다른 미묘한 매력이 있어서 욕하면서도 하는 고정된 유저층을 확보하는 데에 성공해 2022년 6월 2주차 게임트릭스 점유율 19위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떨어져 2022년 10월 게임트릭스 점유율은 26~31위다. 2024년에 들어 다시 10위권 후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 Apex 레전드
    정발 이전에는 홍보조차 없는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 순위권 내에 들었지만, 막상 정식 발매 이후에는 주춤해졌다. 2019년 6월 기준 30~40위권 수준이었다. 그러나 2021년 2분기 레거시 시즌의 영향으로 반등하면서 22위로 올라갔다. 2022년 9월 점유율은 20위다.

2.4. 경쟁자들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 전성기의 스타크래프트가 울고 갈 정도로 정말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는데, 당연하지만 이 거대 게임들이 20~30위권대에 걸쳐있는 게임들의 유저를 골고루 빼가고 원래 다른 게임 하던 유저들도 PC방에 가면 인싸 파워로 여러명씩 배그나 롤을 하니 하위 게임들이 로우바둑이를 상대로 승리하기란 더욱 어려워졌다. 그렇다보니 원래 경쟁 문단에 있던 게임들 상당수가 패배로 내려갔다.

이 순위권에서 오랜 기간 노는 게임들은 흔히들 말하는 '고인물'만 남아있는 상태로, 사실상 신규 유입이 없는 그들만의 리그로 간 상태의 게임들이다. 이 게임들의 특징을 꼽아보자면,
  1. 출시된지 오래되어 자연스레 도태
  2. 운영진의 삽질이나 잘못된 업데이트로 인한 기존 유저 이탈
  3. 게임 자체가 매니악하여 유저층 변동 불가
  4. 비슷한 장르의 다른 게임이 시장을 선점하여 다수의 유저 확보 실패
로 평가할 수 있다.

20위권 중반~30위권 게임들로 구성되어있다. 이벤트, 업데이트, 연장/긴급 점검 여부, 그리고 로우바둑이가 컨디션 좋은 날(15위 안팎)과 안 좋은 날(30위권 중반)에 따라 승패가 매일 바뀐다고 봐도 무방. 또한 이 순위권에선 멀쩡하다가 특수 종료, 자폭(잘못된 업데이트, 장기간 없데이트 등) 등으로 40위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이 구간이 하위권 게임들의 오픈/방학 특수 등의 일시적인 상승이 한계에 달하는 문턱이고, 40위권 이하 게임들과의 점유율 차이가 그렇게 크다고 할 수 없는 구간이기에 충분히 가능한 일. 그래도 이 구간에서 장기간 로우바둑이와 경합했던 게임들은 고정 유저만큼은 확실하기 때문에, 패배로 내려갈지언정 마냥 쉽게 무너지진 않는다.
오프닝 순위 그대로 몇 개월 이상 승리가 지속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오픈/방학 특수나 게임계 전반에 화제가 되는 사건 등으로 인해 순위가 일시적일 확률이 높다 여겨지는 게임은 승리가 아닌 이 문단에 기재하였다.
  • 스타크래프트 2
    로우바둑좌의 영원한 라이벌이다. 이 문서와 상위 항목인 한게임 로우바둑이가 생긴 원인이기도 하다. 그 민속놀이의 속편이라는 점만으로도 기대작이었던 스타2가 로우바둑이보다 점유율이 떨어지자 까이는 소재로 쓰다가 유명해졌다. 당장 래더 유저들은 대표적 스타2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우주전쟁 마이너 갤러리[14]에선 게임하는 데에 어색한 PC방에 가서 하는 것에 회의감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협동전의 업데이트가 매우 느린 점 때문에 기존 유저들도 질려하는 상황. 하지만 사실 알고보면 점유율 변동이 적은건 이 쪽이다. 게임트릭스로는 한게임 로우바둑이와 서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고 있다. 경쟁 그룹의 최상단과 우세 그룹 최하단 사이에 조금 어중간하게 위치하고 있다.
  • 테일즈런너
    잼민이 게임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의외로 오랜 시간을 20위권 초반~후반대에서 버티는 장수 게임이다.
  • 검은사막
    2010년대 빅3 중 하나로 꽤나 다크호스였으나 4.12 패치 이후 급격한 유저이탈로 20위권으로 내려앉아 유지중이다. 리마스터 패치와 각종 복귀이벤트로 반짝 10위권 후반대까지 올라왔으나 의상 돌려막기와 유저의견과 반대로 가는 패치로 유저이탈이 계속되고 있다. 2019년 5월 말부터 제작사 펄어비스가 게임을 직접 서비스 하게 되고 신규 캐릭터인 샤이가 호응을 얻으면서, 6월 2~3주차에 10위권 초반까지 회복한 적도 있었지만, 이후 유저들이 이탈하며 다시 점유율이 하락했다. 2022년 10월 초 게임트릭스 점유율은 23~26위다.
  • Grand Theft Auto Online
    스팀 게임인 탓에 그동안 순위권에서는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순위를 논할 때 스팀 게임도 포함되자 20위권 내에 든 적도 있어서 나름대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 적도 있었다. 2022년 10월 현재 게임트릭스 점유율은 23~26위다.
  • 블레이드 앤 소울
    2010년대 빅3 중 최선두를 달리고 있는 NC소프트 2010년대 개발작중 가장 성공했던 게임이지만, 운영 미숙으로 인기가 식고 대체제들이 많이 나온 이후 2022년 10월 현재는 게임트릭스 점유율 24~31위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과거 신작 버프로 롤을 잠시동안 제치고 1위를 먹었던 적도 있었으나, 금방 인기가 식어버렸다. 사실 NC가 이 게임에 들였던 돈과 노력을 생각하면 꽤나 불명예스러운 일이긴 한데, 그래도 이 정도면 MMORPG 장르의 약세 속에서도 수익이 썩 괜찮은 편에 속한다. 무엇보다 한국 시장보다는 무협 감성이 잘 먹히는 중국 시장에서 벌어들이는 돈이 훨씬 많다.
  • 엘소드
    전성기 땐 20위 안에 항상 들어갔으나 여러 사건사고들(주로 부실운영)로 인해 순위가 40~50위권으로 내려갔었다. 대규모 업데이트 혹은 이벤트(주로 빵원샵, 옷장티켓 등) 직후에는 반짝 순위가 오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다가 그동안 말이 많았던 3차 전직의 출시로 인해 10~20위권에 안착하는 쾌거를 누리기도 했으나 몇 주 안가 점점 떨어져 30위권에 안착했다. 이후 하향평준화 밸런스 패치로 밸런스가 엉망이 되자 이에 실망한 유저들이 줄줄이 떨어져나가고, 나중엔 작업장까지 발견되는가 하면 그로 인한 핵에디터 유출로 대규모 정지 사태도 일어나는 등 반년도 안되는 시간 동안 여러 사건이 터지면서 3차 업데이트로 상당히 유입되었던 신규, 복귀유저가 상당수 떨어져 나갔다. 그리고 운영진의 꾸준한 부실 운영으로 지친 헤비 유저들도 상당히 접었으며 이동신 디렉터 이후 이벤트는 꼭 어딘가가 나사빠진 부분이 있고 뿌리는 아이템도 온갖 기간제, 선택 제한이 붙어서[15] 접는 사람들을 다시 돌아오게 할 만한 메리트가 못 되고 기존 유저들 조차 만족시켜주지 못하는 상황이라 50~60위권대에서 심하면 70위대까지 떨어진 적도 있었다.

    이후 메갈 사건으로 탈주한 유저들 몇몇이 유입되면서 순위가 잠깐 올랐지만 여러 사건사고가 터지고 소울워커로 입소문을 타고 대거 유출되다 보니 다시 순위가 제자리로 돌아갔다. 이 경우에는 복귀, 뉴비 뿐만 아니라 기존 유저 중에서도 기본적으로 게임을 받혀주고 충성도가 높은 헤비과금러들이 크게 유출되었다는 점에서 상황이 상당히 좋지 않았다.[16]

    그래도 최근에는 20위 후반대까지 올라오는 등 매니아들의 저력은 살아있는 상태.
  • 파이널 판타지 14
    초반에는 굉장히 부실한 게임성 때문에 영락없는 똥겜 취급을 받다가 한 번 리모델링을 거친 뒤엔 그럭저럭 흥했던 게임.
현재는 로우바둑이와 비슷한 순위를 유지 중이다. 파판의 점유율이 침몰하게 된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두 가지가 있는데, 파이널 판타지 14 메갈리아 분쟁이 터져 메갈 게임이라는 쐐기가 박혀버린 것과 작업장 이슈로 계속해서 커져가는 운영진에 대한 불신이 해소되지 못한 것을 꼽을 수 있다. 특히 후자는 요시다 나오키를 내세운 감성팔이 때문에 여론이 더 좋지 않았다.
다만 좋은 평가를 받는 확팩 효월의 종언이 한국섭에도 업데이트되자, G식백과 광고와 운영진의 미숙한 대처가 수많은 비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6월~7월 한 달 간은 게임트릭스 기준 점유율이 28~31위로 오르기도 했다. 10월 4일엔 '새로운 모험' 업데이트와 동시에 PC방 프로모션 이벤트로 점유율이 다시 28~30위로 올라가는 등 이벤트 철마다 점유율이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 중.
  • 크레이지 아케이드
    한때는 국민게임이라고 불릴 정도로 대중화되었으나, 과금 정책 도입 후에는 점점 매니아 게임이 되었다. 2022년 10월 기준 점유율 순위는 28~32위다.
  • 도타 2
    본래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같은 비슷한 장르의 게임들에 비해 하드코어한 게임성을 자랑해 국내에서는 유입을 찾아보기 힘들었고, 설상가상으로 넥슨이 국내 서비스를 포기하면서 인터넷 방송인의 노력이나 e스포츠에서의 선전이 무색하게 PC방 순위 하위권을 전전하고 있었다. 그런 악조건에서 유즈맵인 DOTA AUTO CHESS의 흥행으로 PC방 점유율이 껑충 뛰어오르면서 PC방 순위 10~20위권에 머무르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경쟁작유사한 모드가 출시되면서 다시 가라앉았다. 2022년 10월 기준 게임트릭스 점유율은 29~33위다.
  • 패스 오브 엑자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되자마자 바로 20위권 내에 들었으며, 한때는 점유율 6위까지 오른 적이 있었다. 2022년 10월 기준 점유율은 30~35위이며, 디아블로와 비슷한 시즌제 게임이라 그런지 시즌 초에는 잠깐 점유율이 더 높아진다.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2023년 1월 12일 오픈한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후속작이다. 전작은 서비스 종료 직전까지도 꾸준히 10위권 후반에서 놀았던 것과 달리 모바일 플레이도 가능해서 굳이 PC방에서 하지 않아도 되며, 사실상 미완성 수준의 퀄리티로 나온데다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점 때문인지 전작 서비스 종료라는 강수를 두었음에도 PC방 점유율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며, 전작이 섭종하기 전에는 한번도 전작의 순위를 뛰어넘은 적이 없다. 2023년 후반기 서재우 디렉터의 취임 후 2024년 초 RISE 업데이트의 흥행으로 떠났던 고인물 유저의 민심을 약간이나마 돌리는 데엔 성공하면서 2023년 3월 26일 기준 점유율 28위에서 2024년 2월 말 기준 10위권 후반대까지 상승했지만 다시 조재윤 디렉터가 복귀하면서 30위권으로 떨어졌다.
  • 한게임 신맞고
    2022년 10월 게임트릭스 점유율 32~37위로 온라인 맞고 중에서는 PC방 점유율이 가장 높다.
  • 스페셜 포스
    출시 당시에는 당시 PC방 인기게임이었던 카운터 스트라이크스팀으로 대표되는 과금 문제로 여러 PC방에서 포기하면서 그 공백을 채운 게임으로, 카르마 온라인 개발사의 신작이라는 점과 당시 국민게임이었던 카트라이더를 몰아내고 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후발주자인 서든어택이 출시되기 전까지 큰 인기를 노렸다. 이후 네오위즈가 이 게임을 포기하면서 아바에게 밀려났다. 또한 아바가 전과가 많지만 이 게임이 아바를 재평가받게 만들었다. 2022년 10월 기준 점유율은 33~37위다.

2.5. 패배자들

헤비 과금유저 또는 소수의 매니아층만 남아있는 게임이거나 바둑, 포커, 마블 등 사행성 게임들의 구간. 또는 오타쿠를 수요로 잡은 계열 RPG[17]처럼 대중 장소에서 즐기기에 곤란한 게임들,그리고 아주 극소수의 굳이 컴퓨터로 할필요가 없어서 PC방에서 하지 않는 실질적 입지는 승리자나 우세라인 에 있을 게임이 주로 이곳에 포진되어 있다.

사실 〈패배〉라는 그룹에 똑같이 묶이기엔 애매한 게임들이 많다. 로우바둑이가 모든 도박게임의 대장노릇을 하는데다 PC방 점유율만 따지고 보면 사실상 온라인 게임 상위권인 스테디셀러의 반열에 들기 때문이다.

이 게임들은 흥행 면에선 대중들에게 잊혀 가는 수준 정도로 볼 수 있으며 앞날이 밝지 못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나마 예전에는 30위권이면 로우바둑이와 경쟁 가능할 수도 있었는데, 2018년부터 상술한대로 배그와 롤에 사람들이 더욱 몰리는 현상이 일어나며 이 구간의 인기 어중간한 게임들이 폭풍 하락하고, 그로 인해 고정 유저가 대부분인 로우바둑이는 반대로 순위가 오르면서 바둑이와의 대결은 더욱 힘겨워지는 양상을 띈다.

그래도 30위권 게임들은 흐름을 타거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로우바둑이를 잠시나마 뛰어넘을 때도 있지만, 50위권보다 아래인 게임들은 서버만 간신히 유지하면서 서비스 종료를 고민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로스트사가처럼 제작사가 게임 하나만으로 먹고 사는 상황도 있는 만큼 서비스 종료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패배〉 문단은 사실상 로우바둑이 아래의 네임드 게임들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수많은 게임들이 새로 출시되거나 서비스 종료로 사라지는데, 상당수는 결국 로우바둑이 아래에서 일어나는 변동이다. 당연히 그 많은 양의 게임들과 끝없는 변동사항을 하나하나 적는 건 불가능하며, 따라서 로우바둑이 아래 수 만 개 이상의 게임들 중 한때나마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린 게임들을 기재한다.
  • 거상
    2002년 초에 나온 매우 오래된 온라인 게임 중에 하나지만, 항상 30~40위권에 안착하고 있다가 가끔 20위권 중~후반으로도 뛰어오르는 안정적인 운영을 자랑한다. 이런 겜이 대박은 아니더라도 잡음은 있더라도 쓸데없는 구설에 휘말리지 않으면서도 쏠쏠하게 돈이 되는 법이다. 승리한 패배자.
  • 원신
    게임 자체 이용자는 상당히 많으나, PC 외에도 여러 플랫폼으로도 이용 가능한데다, PC방 플레이 혜택이 아예 존재하지않아 모바일로 플레이하거나 PC로 원신을 플레이하더라도 집에서 하는 유저가 대부분이다. 애초에 원신이 깔려있는 PC방 자체가 정말 드물었다. 그러나 게임의 흥행이 계속되자 2022년 10월 기준 35~42위로 올라갔다. 즉 2023년 기준 실질적인 입지는 승리자인 패배자 코스프레 케이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과거 PC방 인기 게임이었던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배경으로 한 게임으로 한때는 서든어택에 이어 FPS 동시접속자 수 2위에 오른 적도 있었으나, 좀비 모드의 비중이 지나치게 커져서 좀비 온라인이라는 오명이 씌워졌고, 운영의 막장화, 과도한 현질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쌓이게 되어 지금은 고인물만 남은 게임으로 전락하였다.
  • 마비노기
    데브캣의 처녀작으로 환생이라는 전무후무한 유료 정책으로 유저들을 충공깽에 빠뜨린 올드 게임이다. 울티마 온라인의 영향을 받은 독특한 시스템에 훌륭한 스토리와 함께 나름대로 인기도 있었지만, 시대와 함께 저물었다. 하지만 그 독특한 시스템을 가진 마비노기를 대체할만한 게임들의 상태가 마비노기와 비슷하거나 아니올시다 수준인지라 유저가 쉽게 빠져나가지 않기 때문에 20~30위권에서 항상 일정한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2017년 이후로 창렬한 에르그 강화시스템과 말도안되는 난이도를 가진 테흐두인던전의 추가를 시작으로 재능간의 격차를 줄인답시고 밸런스를 현돈 백만이 넘는단위의 아이템 강화 및 제작으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내놓아 기존 장비들이 대부분 도태되고 던전스펙컷은 엄청나게 올랐다. 당연히 초고가의 새로운 장비를 맞춘 유저는 남고 도태된 유저들은 마을에서 채팅만 하거나 그대로 접어버려 PC방 점유율이 대폭 하락했다. 프리시즌이 아닌 기간에는 50~60위, 자연스레 순위가 높아지는 프리시즌이 되어도 순위변동이 없을 정도로 많이 추락했다. 거기다 2010년대 말 끝없는 개악에 방점을 찍는 넥슨 마비노기 트럭시위까지 터져서 더 답이 없어졌다. 그래도 2022년 7월 15일 여름방학 1차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이후, 점유율이 32~33위로 뛰어올랐지만, 여름방학 빨이 빠지자 40위권 초반으로 떨어졌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초기 출시 때 신작 버프와 블리자드 올스타전이라는 특징도 제대로 못 받고 추락만 거듭하면서 로우바둑이에게 끊임없이 발렸다가 고급 레스토랑, 시공의 폭풍 드립으로 컬트적인 유명세를 타고 2.0 패치로 10위권 이상에 머물며 승리 문서에 기록된 시절도 있었다. 2.0 이벤트 이후 오버워치로의 이탈과 2.0 본연의 문제인 스킨 색 구별 문제 등으로 인해 다시 경쟁작으로 내려오는 등 다이내믹한 행보를 보였다. 2018년 12월 14일 HGC 리그가 블리자드 측의 일방적 통보로 인해 폐지되고, 개발진들 중 일부가 다른 팀들로 옮기게 되었기에 게임 자체의 미래가 불투명해지면서 점유율에도 소폭 영향을 미친 듯하다. 이후 신규 챔피언 추가도, 콘텐츠 업데이트도 없이 밸런스 패치만 주기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콘크리트 유저층만 남아있는지라 로우바둑이와 여러모로 비슷한 처지다. 그마저도 2022년 7월자로 업데이트 중단 선언을 하면서 앞으로 미래가 더욱 암울해졌다. 2022년 10월 현재 점유율은 40~44위 사이다. 게다가 최근 PC방들에서 다른 배틀넷 게임은 설치되어 있어도 히오스는 제외되어있는 경우가 많아 더욱더 입지는 줄어들고 있다.
  • 겟앰프드
    2000년대 중반 PVP 게임으로는 서든과 함께 저연령층에게도 많이 어필하면서 독보적인 인기를 누렸던 게임. 그러나 지나친 오버밸런스 악세서리 위주의 업데이트와 게임 개발사의 존망의 기로에 서다 겨우 살아나기도 하는 불안정한 회사, 게임 운영을 겪였고, 그로 인해 지속적으로 유저가 빠져나가 현재는 모바일 가챠게임과 다를 게 없어져버렸다. 사실 밸런스를 붕괴하는 사기적인 악세서리나 악세서리에 적용시켜주는 파라미터를 올려주는 스테이터스 카드 외에도, 많은 유저들이 빠져나가 격투게임 특성상 현재는 수많은 대전 경험과 플레이 시간을 자랑하는 노련한 고인물 유저들만 남아있어, 현재 새로이 진입하기 쉽지도 않다.
  • 디아블로 이모탈
    기본적으로 모바일 게임이고 PC버전으로는 원활하게 게임을 하긴 힘들며, 완성도 문제와 과금 논란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2년 7월 중순 점유율이 20위권대까지 올라갔지만, 흥행이 시들해지며 점유율이 계속 우하향 곡선을 그리다 2022년 10월에는 50위권 초반까지 떨어지며 패배자 라인에 들게 되었다.
  • 뮤 온라인
    2002년 월드컵 기간 중에는 리니지를 제치고 1위도 해봤고, 출시 당시에는 국산 MMO 중에서도 풀폴리곤을 내세운 그래픽이라는 강점에 힘입어[18] 2006년까지는 리니지 2 바로 아래급으로 인기를 누렸던 게임이었다. 하지만 시대에 뒤쳐져가는 그래픽, 시스템, 게임 한창일때부터 만연했던 오토 유저의 난립 등 게임 개발 기술에 비해 고가의 유료 과금 정책을 고집한 탓에 게임 유저들은 시간이 갈수록 더 좋은 게임으로 갈아탔고, 결국 웹젠은 이에 대한 궁여지책으로 뮤 블루를 만들기에 이른다. 마찬가지로 이젠 뮤 온라인 자체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PC방도 많다. 그러나 목숨만은 끈질기게 연명중이다. 가장 높은 곳과 가장 낮은 곳을 모두 경험해본 게임이다.
  • 하스스톤
    단순 비교하기에는 곤란한 케이스. PC방 점유율 자체는 50~60위권으로 로우바둑이에 한참 밀리긴 하지만, 애초 1:1 듀얼이 주 컨텐츠인데다 접속 보상이랄 것도 없고, PC방까지 갈 정도로 높은 성능의 컴퓨터가 필요하지도 않아 PC방에 찾아가서 할 이유가 하등 없는 게임이며 상대적으로 성능이 뒤떨어지는 집 PC는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PC버전과 거의 똑같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 마냥 PC게임으로 분류하기가 애매모호하다. 그래서 하스스톤은 PC방에서 할 이유가 한 가지도 없는 게임이며, 하다못해 반드시 PC로 돌려야 할 이유조차도 없다. 인기가 있었을 때도 PC방 점유율이 높지 않았다.[19] 실질적인 입지는 2023년 기준 원신처럼 승리자까진 아니더라도 우세에 가까운 케이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전성기 때랑 비교하면 유저수는 줄긴 했다.
  • AVA
    서든어택이 싫거나 네오위즈를 좋아하는 사람은 스페셜 포스 아니면 이 게임한다. 출시 당시만 봐도 국산 FPS치고는 꽤나 게임이 잘 뽑힌 편이기도 했고 非서든 국산 FPS 게임 중에서는 꽤 선방한 편. 네오위즈가 스페셜 포스를 포기하면서 그 자리를 아바가 차지했다. 2022년 10월 현재 게임트릭스 점유율은 51~60위다. 최근 개발사인 레드덕이 파산 선고를 받으면서 큰 위기에 봉착하기도 했으나, 다행히도 네오위즈가 직접 인수하기로 나서 한시름 놓았다.
  • 데스티니 가디언즈
    2018년 9월 출시하자마자 생각 외의 큰 인기를 끌어 10위권 내에 진입하였다. 지금은 반복 레이드 외에 컨텐츠가 그렇게까지 많은 편은 아니라서인지 2022년 10월 현재 게임트릭스 점유율은 56~61위다. 2019년 10월부로 개발사인 번지액티비전하고 결별하여 배틀넷을 떠나 스팀 게임으로 넘어간 점도 점유율에 악영향을 주었을 것이다.[20]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전년도에 나왔던 블랙 옵스 4처럼 배틀넷 앱에서 지원하여 출시하자마자 어느 정도 순위에 들었으나 여러 문제 등으로 침체를 겪기도 했다. 그러나 이 게임을 기반으로 한 워존이 무료화로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자 순위를 회복하였고, 전작에 비해 좋은 순위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출시 이후 워존의 콜드워 통합과 동시에 이루어진 콜드워 출신 총기가 워존의 밸런스를 파천황으로 몰아가면서 유저수는 도로 주저앉았다. 2022년 10월 현재 게임트릭스 점유율은 58~71위다.
  • 마비노기 영웅전
    대격변 이전에 50위 밖으로까지 밀려나다 이후엔 10위까지 오르다 2017년 10월 26위를 찍었다. 2018년엔 50위권을 떠돌고 있었고, 2022년 70위권을 떠돌다 신규 캐릭터 '라티야'가 추가되면서 46위까지 상승했다가, 성수기가 지나며 다시 60위권으로 떨어졌다. 여담으로 고인물이라는 은어는 이 게임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 월드 오브 탱크
    러시아에서는 국민게임으로 인정받는 월드 오브 탱크는 국내에 처음 시작했을 때에는 어느 정도 인기를 끌었으나, 일베충들의 유입과 더불어 그들의 정치적인 성향과 지역비하 문제와 아군 팀킬 등 온갖 패악질을 부리는 극성 유저와 탱저씨들 때문에 신규 유저의 유입이 끊기고 차츰 유저수가 줄어 국내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아시아 서버로 통합되는 바람에 현재는 제대로 할 수 있는 몇몇 고수들만이 즐기고 있다.
  • 바람의 나라
    지금의 넥슨을 존재하게 해 준 게임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 서비스 중인 MMORPG. 2022년 기준으로 출시된 지 25년이 넘은 게임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러운 유저 이탈에 더불어 현질 문제 및 각종 사건사고로 인해 많은 유저를 잃었음에도 항상 60~70위권 내에 들며, 간혹 이벤트를 할 때는 40위 초반까지 오르기도 한다.
  • 마구마구
    오래된 게임이지만 매니아층이 확고해 2022년 10월 기준 점유율이 67~72위다. 근데 버는 돈으로는 승리자
  • 클로저스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으로 좋든 나쁘든 유저 수가 급등해 최대 10위권까지 올랐고, 이후에는 20~30위권을 오르락내리락하는 안정적인 순위를 자랑했으나 디렉터가 현문수로 교체된 후 2017년 5월 들어 계속된 없데이트와 17년 8월 나온 답이 없는 파밍을 자랑하는 대정화작전으로 인해 40~50위권까지 추락했다가 12월 신규 캐릭터 루나 아이기스의 출시와 각종 아이템을 퍼주는 이벤트로 인해 다시 20위권에 들어오며 로우바둑이를 근소하게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20위권 후반~30위권을 유지했다. 그러나 2018년 3월 말 나딕 게임즈 소속 일러스트레이터 한 명이 과거 SNS에서 남성혐오 발언을 한 사실이 밝혀졌는데, 이에 대한 나딕 게임즈의 대처가 매우 실망스러운 탓에 수많은 유저들이 접어버렸다. 헤비, 라이트 유저들 상관없이 대다수의 유저들이 빠져나가면서 기본적으로 20~30위를 넘나들던 게임이 5일 사이에 65위까지 급격하게 추락하였다. 그렇게 클로저쓰레기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골로 갔었다.

    사실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클로저스는 메갈리아 논란으로 한순간에 폭망한 건 아니다. 이미 사건이 터지기 전 게임 자체에 문제점이 산재했으나 개선의 움직임이 없어 불만이 쌓일대로 쌓인 상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유저들이 그동안 게임에 대한 애정 하나로 과금을 하거나 유입되는 뉴비들을 도와주면서 게임을 지탱하고 있었는데, 과거의 대처와는 달리 매우 미흡한 대처를 보여주자 도화선이 되어 쌓일 대로 쌓인 불만들이 한꺼번에 터져버린 것.

    그래도 방학맞이 이벤트와 신캐 업데이트, 활발한 소통에 힘입어 유저를 어느정도 되찾는데에는 성공했었고, 사건 당시 점유율이 0.15%대에서 0.05%까지 떨어졌으나 점유율 0.10% 언저리를 유지하며 파이 업데이트 당시엔 30~40위권, 이후엔 60위권에서 나쁘지 않게 있었으나 돈독오른듯한 과도한 캐시템 팔이로 인해 2022년 10월 기준 68~99위권을 맴도는 상황이 되었다.
  • 슬러거
    마구마구와 마찬가지로 극소수의 헤비 과금러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
    안 그래도 '초딩게임'이라는 오명 때문에 PC방 점유율이 낮았는데[21] 오버워치의 등장 때문에 로우바둑이에게 패배한지 오래다. 2022년 10월 현재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에 비비기는커녕 로우바둑이보다 한참 아래인 78~89위를 전전하고 있다.
  • 몬스터 헌터: 월드
    본진이었던 콘솔게임 시장에서의 네임밸류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PC방 게임이 드물었던 스팀 게임 치고 출시 직후에 한동안 상위권 내에 든 적이 있었으나, 2022년 10월 현재 게임트릭스 점유율이 80~103위대로 가라앉았다. 원신이나 하스스톤처럼 다른 기종으로 플레이 가능한 만큼 실질적인 입지는 패배자 코스프레에 가까운편.
  • 스페셜 포스 2
    스포1마저도 로우바둑이 아래로 굴러떨어졌는데, 후속작은 한마디로 노답 그 자체. 스페셜 포스 1의 단점들을 수정 및 개선하여 후속작으로 출시한 게임. 전작과 다르게 콜옵 모던 개발자와 드래곤플라이가 공동으로 개발하며 급격히 노선을 틀어버린 통에 기존 유저에게 관심 자체를 못 받았지만, 그 당시로썬 굉장히 훌륭한 게임성을 보여줬다. 하지만 운영 문제와 친목질 같은 문제점이 겹쳤고, 그 여파로 스페셜 포스 2 프로리그도 전작에서 전환한지 1년 만에 폐지되었다. 뭐, 서든어택2를 보자면 완전히 똑같이 만드는 것도 문제긴 하지만... 뭐가 됐든 게임 자체는 굉장히 퀄리티가 높았지만 운영진과 유저들 수준이 개판이었기 때문에 망한 게임.
  • 포트나이트 배틀로얄
    전세계 온라인 게임 흥행 1위...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처참한 흥행성적으로 듣보잡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22] 장르 특유의 진입장벽 + 카툰풍 그래픽 + 배틀그라운드의 압도적 선점효과 + 첫발을 단단히 잘못 짚은 마케팅 등의 악재가 거듭된 끝에 단 한번의 전성기도 맞이하지 못한 채 국내시장에서의 실패가 이어졌고, 이로 인해 처참한 흥행성적을 밟고 있다. 얼마나 저조하냐면 2022년 10월 순위가 무려 94~179위권이다(...).
  • 로스트사가
    한때는 겟앰프드와 겨루고 평균 20~30대로 로우바둑이와 경쟁을 벌이고 가끔식 10위대로 가기도 한 게임이였으나 2015년 유니크 용병의 추가이후로 유니크 용병위주의 신캐와 신장비 및 지나친 상향평준화로 인해 주말에는 50~60위대 평일에는 80~90위대에서 놀게 되었고, 2022년 10월 현재는 95~107위권대까지 떨어졌다. 이제는 한때 경쟁상대였던 겟앰에게 매번 진다. 밸패로 전부 다 너프시키고 하향평준화를 시킨다고는 했지만 지나친 상향 평준화로 인해 달궈진 불판은 식힌다고 해도 인플레가 지나치게 벌어져 벌여 유저유입이 힘들다. 마찬가지로 겟엠프드와 마찬가지로 고인물화가 진행되어 새로 시작하기도 쉽지 않는 상황. 아니 오히려 상황은 겟엠프드보다 더 심하다! 이건 뭐 서울대학교 입시도 아니고 그러나 이 게임의 제작사가 어딘지를 생각해 본다면 서비스 종료 되는 일은 없다.
  • 모두의마블 온라인
    모두의마블 모바일 출시 때 16위까지도 찍었으나 답없는 사행성을 견디지 못하고 과금러를 제외한 유저들이 모두 이탈하게 되면서 현재 위치에 떨어졌다. 2022년 10월 현재 게임트릭스 점유율은 104~130위 사이다.
  • 아키에이지
    2010년대 빅3 중 하나로 오랜 기간 30위권에서 버티고 있었다가 넥슨 채널링 이후 20위까지 순위가 일시적으로 올랐다. 그러나 단물 다 빠진지 오래고 2022년 10월 현재는 113~138위를 전전하고 있다.
  • 테일즈위버
    테일즈위버는 2022년 기준 출시된 지 19년 된 게임으로, 시간에 따른 자연스러운 유저 이탈과 매크로 문제로 많은 유저를 잃어 점유율이 128~142위까지 추락했다.
  • 메이플스토리2
    매우 짧았던 전성기엔 10위 안에도 들었으나, 연속된 업데이트의 실패로 점점 추락해 50위밖으로 떨어졌다. 정신 못 차린 운영에 사골 수준으로 우려먹는 이벤트, 캐릭터 보이스 교체, 기간제 코디 탭 등 자충수만 두는 중에 2018년에 들어서도 역시나 이벤트는 우려먹고 운영은 답이 없는데다 특히 유저들이 박탈감을 느끼게 했던 중국 서버와의 심각한 운영 차이로 인해 일반 유저들이나 라이트 유저들은 물론 헤비 유저들까지 쭉쭉 접었다.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유지되거나 더 추락할 것으로 보였고, 2022년 10월 현재 131~150위를 맴돌고 있다. 서든어택2 포함 대부분의 유명 게임 후속작이 이 지경인 것은 게임성보다는 전작의 이름값에나 의존하는 꼬락서니 덕이다.
  • 라그나로크 온라인
    2002년에 서비스 시작한 화석게임으로 3D 배경과 2D 캐릭터라는 신선한 조합과 디아블로 캐주얼판같은 간편한 조작덕, 귀여운 캐릭터 덕분에 한때 '게임 한류'의 선두주자이기도 할정도로 2000년대 중반까지는 꽤나 인기를 끌었었다. 그러나 겅호의 그라비티 인수 이후로 점점 개악되다가 개판 직전의 운영 속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유지하였었다. 그 무시무시한 인기에 힘입어 후속작도 제작되고, 미디어 믹스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미디어 믹스도 시원찮고, 후속작은 그냥 망했다. 바로 위에 있는 트오세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향수를 잊지 못한 유저들이 정신적인 후속작이라는 이유로 엄청나게 몰렸다. 그러나 점점 악화만 되는 운영과 답없는 밸런스, 개선되지 않는 문제점이 끊임없이 지적돼 왔고 지금은 목숨만 연명하면서 끌고 가는 작태. 비슷한 시기의 노인네 게임인 거상과 비교하는 것은 거상에게 실례다.
  • 소울워커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여러가지 문제점 및 사건사고로 인해 순위가 하락하는, 흔히 말하는 '날개 없는 추락'은 계속되었고 2017년 중반즈음에는 순위권에서 아예 증발해 100밑으로 떨어졌다. 과거의 그 수많은 사건들 덕에 아예 관심을 끊은 유저들이 대부분이었고 아예 이런 게임이 있었는지 기억도 못 하는 게이머가 많았다. 이대로 가면 서비스 종료는 시간문제였으나[23] 2018년에 메갈 이슈가 터지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대처가 미흡해서 수많은 유저들이 탈주하게 만든 다른 게임들과는 달리 상당히 좋은 대처와 더불어 유저가 없어서 미처 어필되지 못한 단점의 개선점이나 게임의 편의성 덕분에 반사이익을 먹고 순위가 급등해서 100위에서 증발했었음에도 25일에 90위 권으로 진입했고 다음날엔 70위권에 진입했으며 27일엔 31위, 28일엔 로우바둑이 바로 다음인 21위에 도달했으며 29일엔 결국 19위로 21위인 로우바둑이를 제끼는 등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PC방 순위와 별개로 27일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달성하는 등 제대로 이득 본 게임. 사실 거품이 꼈다는 건 부정할 수 없지만 3월 31일 기준 17위에 올랐으며, 4월 9일 이후로는 14~16위에서 블레이드 앤 소울과 엎치락뒤치락하며 6월까지 약 2달간 상위권을 유지했다. 허나 컨텐츠 고갈과 스마일게이트의 막장운영, 부실한 이벤트 등으로 5월 초부터 지속적으로 순위가 감소하여 곧 로우바둑이 밑으로 되돌아왔고 점유율도 꾸준히 빠져나가는 상태. 그래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2020년 1월엔 40위권을 유지하는 상태였다. 코로나 사태 여파로 PC방 보상 중 일부를 가정에서도 할 수 있게 처리한 걸 감안하면 순위 대조 시 그렇게 전망이 낮은 편은 아니라는 의견도 나왔지만, 여름방학 브로큰 세이비어 업데이트가 망한 이후 별다른 업데이트가 없어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고 섭종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2022년 3월 스마일게이트와 결별한 뒤 스토브에서 스팀으로 옮기고 시즌2를 시작하며 점유율이 3월 19일 기준 98~100위권 대로 뛰어올랐다. 그러나 라이언의 운영 실책으로 차라리 스마게에 있을 때가 더 나았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가 되면서, 점유율은 신캐릭 다나 오피니가 나오고 잠시 반등한 이후 2022년 10월 기준 140위권대로 다시 떨어졌다.
  • 트리 오브 세이비어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신적 후속작이라는 점에 메이플스토리2와 더불어 개발중 시절부터 주목받으며 2015년 넥슨의 원투펀치로 초기엔 주목을 받았으나, 게임 서비스 시작부터 삐걱대더니 마찬가지로 150위 밖으로 추락한지 오래되었다. 클로저스와 함께 골로 가는 중. 게임을 너무 잘못 만들었다. 작품성, 세계관, 과금, 밸런스 등으로 욕먹으면 차라리 나을텐데 이 게임은 버그로 욕을 먹기 때문에 잘못 만든 게임이다. 온갖 종류의 버그가 발생해 이젠 버그가 이 게임의 상징이 된 상태이다. 게임을 어떻게 만들든 취향은 상관없지만 게임 진행이 안되기 때문에 문제다. 가장 깨는 버그는 뭐니뭐니해도 징병제. 로그인했는데 강제로 공성전에 참가하는 버그가 발생한다.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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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는 PC방 스팀 보이콧 사태라는 단추부터 잘못 꿰어진 것이다. Steam/비판도 참조.[2] 그나마 롤을 가장 위협한 게임들로는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가 있지만 자중지란이 거듭되어 2022년 8월 4주차 기준 배틀그라운드의 점유율은 5%대, 오버워치의 점유율은 3%대에 머물고 있다.[3] 2022년 기준 전세계 슈터 게임 최고 흥행작인 포트나이트는 언리얼 엔진을 직접 만든 에픽게임즈에서 만든 물건인지라 언리얼 엔진 4 기반, 최근엔 언리얼 엔진 5로 계량한 최신예 제품이나, 서든어택은 엔진 빌드도 같은 주피터 엔진으로 제작된 노 원 리브스 포에버 2가 나왔던 시절인 2002년 수준의 엔진성능을 유지하는데다, 넥슨 측에서 게임엔진을 건드리려 하지 않기 때문에 16:9 해상도 마저 미지원이라는 낙후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일부 PC방에서는 아예 2000년대 게이밍 수준으로 PC를 맞춘 서든어택 전용좌석까지 존재할 지경이다. 자세한건 서든어택/문제점 참조.[4] 사실 이는 충성도 높은 소위 '콘크리트' 게이머들의 숫자와, 시간때우기로 한두 판만 잠깐 즐기고 가는 라이트 유저들이 절묘하게 합쳐져서 이런 점유율이 유지되는 것이다. 전자의 경우 사실상 총저씨라고 봐야 할 정도.[5] 런칭 1주차엔 0.8%라는, 라이엇 게임즈에서 만든 게임치고는 실망스러운 점유율을 기록했으나, 이후 뱅가드 문제가 얼추 해결되었는지 약간 오른 1% 초중반대에 있기도 하였다.[6] 로스트아크 버전 와요일이다. 수요일 아침 6시에 주간 컨텐츠 횟수가 초기화되기에 '로요일'로 불린다. 와우와 마찬가지로 서버 점검이 끝나고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주간 컨텐츠들의 귀속이 초기화되기에 유저들의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날이다.[7] PC방 75시간 이용 시 보상으로 귀속 전설 각인서 선택 상자 2개, 염원의 아뮬렛(5레벨 미만의 트라이포드를 확정적으로 5레벨로 올려주는 아이템) 2개, 100시간 이용 시 명예로운 학사복 아바타와 전설 카드 선택 팩을 주는 이벤트도 여름방학 업뎃과 같이 나오며, PC방에 갈 메리트가 어느 정도 생기기도 했다.[8] 이마저도 굳이 이걸 얻기 위해 PC방에 갈 정도는 아닌, 소소한 수준이다.[9] 사실 비교 대상이 된 던파와 메이플은 그 좋은 PC방 서비스 때문에 자택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비교적 적은 편이라 PC방 점유율이 거의 그대로 실적으로 드러나는 게임이다. 반대로 그렇기 때문에 로스트아크는 특별히 점유율에 목매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격차는 더 어마무시하게 벌어진 셈이다.[10] 선데이 메이플 적용 시.[11] 특정 요일에 특정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12] 레이드를 주말에는 대부분 즐길 수 있다.[13] 해외산 게임이어서 국내 PC방 이벤트 같은 걸 안 하고, 애드온의 존재 때문에 PC방에 갈 때마다 애드온을 새로 깔아야 한다.[14] 본래는 스타크래프트 2 갤러리가 따로 있었으나 2018년 들어서 유저들이 대부분 이곳으로 옮겼다. 협동전의 경우 협동조합 마이너 갤러리으로 옮겼다.[15] 예로 4/1 만우절 이벤트의 경우 경험치 버프가 공지로 올라온 4배가 아닌 0.41(=오히려 감소)~4배 사이의 랜덤 증가량을 보였다던가(이는 시작한지 약 30분 후 잠수함 패치로 4배로 고정되도록 수정되었다.) 옷장 티켓 헤어파츠도 그동안 옷장을 뿌린지 오래 된 상황에서 헤상하장신 풀파츠도 아닌 한 파츠만 뿌리는 상황에 레압, 제휴, 이벤트 압타 및 기타 몇몇 한정압(하멜/벨더 고 수영부 등)을 선택가능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유저들의 선택의 폭이 상당히 좁아 불만이 많았다.[16] 매니아 기준 엘소드 게임 재화 가치가 3차 업뎃 당시에 비해 반이상 떨어졌으며, 이미 섭종이 확정된 카오스 온라인보다 PC방 점유율이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라 불안감은 더 늘어가고 있다.[17] 엘소드, 클로저스가 대표적인 예.[18] 당시 국산 MMO들의 상당수는 2D 혹은 2.5D 게임이었다.[19] 다만 전장이 출시되며 PC로 돌려야 할 이유가 생기긴 했다. 전장에서는 대량의 카드를 샀다 팔았다하는 행위와,전투시작 직전에 게임을 고의로 껐다 켜서 결과는 넘기고 구매 단계로 접속하는 테크닉을 필수요소로 요구하는데 그걸 모바일로 하려 하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20] 스팀 게임의 경우는 그 특성상 일부 인기 타이틀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PC방에 깔려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설치된 게임 또한 PC방마다 차이가 크다.[21] 크레이지 아케이드카트라이더는 옛날부터 인지도가 매우 높아 적어도 초딩게임이란 별명은 안 붙었다. 하지만 버블파이터는 크레이지 파크 게임들 중 가장 막내에 현재까지도 저연령층 유저가 대부분이라 초딩게임이라는 딱지가 붙어버린 것이다.[22] 간혹 서양권에서만 인기있지 동양권은 대부분 흥행에 실패했다고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으나, 본작은 중국한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히트를 쳤다. 특히 마찬가지로 동양권인 일본에서는 2022년 기준 슈터 장르에서 스플래툰 3, Apex 레전드를 살짝 제친 1위로 사이좋게 파이를 나눠먹고 있다.[23] 소울워커 아트팀 소속 armcho의 실친인 김도가 후술할 이슈가 터진 뒤 근황을 말해줬는데, 실제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장사를 접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