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0 18:39:05

호리카와 라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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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카와 라이코
Raiko Horikawa
[ruby(堀, ruby=ほり)][ruby(川, ruby=かわ)] [ruby(雷, ruby=らい)][ruby(鼓, ruby=こ)]
파일:th14_raiko.png
이름 호리카와 라이코
종족 요괴: 츠쿠모가미 (와다이코→드럼)
능력 何でもリズムに乗らせる程度の能力
뭐든지 리듬을 타게 하는 정도의 능력
첫 등장 동방휘침성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대인관계5. 능력
5.1. 뭐든지 리듬을 타게 하는 정도의 능력5.2. 스펠 카드
6. 이명7. 테마곡8. 2차 창작

[clearfix]

1. 개요

誰だって自分が生き残るのには努力を惜しまないでしょ?
누구라도 자기 목숨을 부지하고 싶으면 노력을 아끼지 않잖아?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2. 특징

츠쿠모 벤벤, 츠쿠모 야츠하시처럼 악기가 스쿠나 신묘마루의 요술망치의 마력을 받고 츠쿠모가미가 된 존재. 예전 본체는 일본의 전통 와다이코(和太鼓).

자신을 츠쿠모가미로 만든것이 오니의 힘인 것을 알고, 이대로는 토사구팽을 당하리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본체와 마력을 버린 뒤 바깥세계에서 환상들이한 드럼을 구해 자신의 본체로 삼았다.[1] 이 방법이 성공하자 다른 츠쿠모가미들에게도 가르쳐 주어 도구들이 자신의 의지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도구들의 지상 낙원을 만들 것을 꾀한다.

주위에 떠 있는 붉은 판은 전자드럼의 패드[2] + 일본 설화의 뇌신 뒤통수의 북 원진의 현대 버전 각색.[3] 앉아 있는 베이스 드럼은 채가 신발 뒤꿈치에 달려 있는지라 발을 버둥거려 치는 듯하다.

덧붙여 바깥 세계에서 들어온 드럼을 본체로 삼아서인 건지 테마곡에 드럼이 두드러지게 들린다.[4]

하쿠레이 레이무와는 불가침조약을 맺게 된다. 라이코가 얌전히 있어 준다면 레이무도 도구들을 공격하지 않겠다는 모양이다. 다만 다른 요괴들이 어찌 나올지까지는 보장할 수 없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3.1. 동방휘침성

さあ外の世界の[ruby(使役者, ruby=ドラマー)]よ! 幻想郷に始原のビートを響かせよ!
자, 바깥 세계의 [ruby(사역자, ruby=드러머)]여, 환상향에 시원(원시)의 비트를 울려라!
북을 이용한 탄막을 사용한다. 실제 탄막에서 커다란 북[5]이 등장하거나, 드럼 비트 때문에 화면이 덜덜덜 떨리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일본에서 북으로 유명한 존재가 뇌신이기 때문에[6], 번개도 사용한다. 동방신령묘에 나온 번개탄은 안 나오고 대신 넓게 퍼져가나는 긴 번개 레이저나, 짧고 빠르게 나가는 번개처럼 보이기도 하는 노란 4분쉼표 탄막이 있다. 통상 탄막은 전부 V자 배치로 되어 있다.

통상과 스펠을 가리지 않고 먹튀할 만한 패턴이 없으며, 심지어는 논외 수준인 감주전대전쟁 엑스트라를 제외한 모든 엑스트라와 비교해도 상위권에 속할 정도로 순수 탄막 난이도 자체는 굉장히 어렵다. 대신 특정 스펠이 매우 어렵다거나 하는 것은 없지만, 통상이 무난하게 나오는 대부분의 엑스트라와 달리 후지와라노 모코우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 다음 갈 정도로 통상의 난이도가 높고, 스펠 역시 논외 수준으로 어려운 것은 없지만 마음놓고 먹튀할 수 있는 스펠도 없다.

그러나 이렇게 보스전의 난이도가 높고 필드 역시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휘침성 엑스트라는 막상 까보면 클리어 난이도가 그리 높게 평가되지 않는다. 이는 문자 그대로 게임이 휘침성이기 때문으로, 휘침성의 상단회수 시스템 특성상 잔기와 봄을 수급하는 방법이 신작 중에서도 단순한 축에 들어가고, 수급량은 역대급으로 많다. 이 때문에 어느 정도의 실력만 되도[7] 필드에서 적절한 봄질로 조각들을 회수한뒤, 무수히 많은 잔기와 봄을 들고 와서 시스템빨로 라이코를 밀어버릴 수 있다는 점이 체감 난이도 하락에 크게 기여했다.

파일:attachment/호리카와 라이코/th14_2013-09-06_18-40-39-546.jpg

특히 본편에서도 잔기 연금술로 유명했던 마리사B는 엑스트라 스테이지로는 처음으로 풀잔기를 맛볼 수 있게 해 준다. 패턴만 잘 짜면 시작하자마자 익스텐드 하나 띄우고 시작이 가능하다. 발매 이후 1주 이내에 클리어한 유저 중에는 봄을 다 써서 일부러 들이받고 잔기를 다시 익스텐드 시키기까지 했을 정도라고 한다.[8] 몇 번 해 보면 그리 어렵지는 않은 편이며 버티기에서 잔기와 봄을 다 잃지만 않는다면 해 볼 만하며, 개인차이지만 몇몇 플레이어들은 두세 번 내에 클리어했다는 보고도 올라오고 있다. 이미 TAS로 40익스텐드 영상까지 올라온 상태, 보면 조금 무서워진다.

보스전 자체는 엑스트라답게, 그리고 휘침성의 보스 답게 독특한 패턴이 많기 때문에 개인차를 많이 탄다. 조밀한 탄과 특이한 패턴을 뚫을 길찾기 능력 및 집중력은 당연히 필요하고, 이제까지 거의 요구하지 않았던 리듬감까지 요구한다. 4번째 스펠인 랜드 퍼커스는 화면을 뒤흔드며 아홉번째 스펠인 블루 레이디 쇼는 박자 잃어버리면 관광을 탄다.[9] 텐텐 태고와 뇌신의 분노도 나름 방향감을 요구하며, 세번째 스펠인 오전 0시의 스리 스트라이크도 한번 꼬이면 정말 어렵다. 마지막 스펠도 박자가 테마곡과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리듬감이 필요하다.

스펠의 '부'가 등장순서에 따른 숫자 + 북 고(鼓)의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一鼓, 二鼓...) 4번째 스펠만 鼓로 되어 있다. 四와 死의 발음이 같다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

1스펠일고「폭주 미야다이코」는 일정 대미지를 주면 폭발하는 북이 일렬로 떨어진다. 핵심은 해골 마크가 그려진 통을 터트리는 것으로, 해골 통은 바닥이 떨어져도 알아서 폭발하기 때문. 라이코에게 딜을 넣되 해골 통도 부수면서 진행하면 피할 탄막이 많이 사라져 거의 날먹 수준으로 쉬워진다. 3스펠과 더불어 라이코의 스펠 중 가장 쉬운 스펠.

2스펠 이고「원령 아야노츠즈미」는 원령을 360도로 뿌리고 그 원령이 벽에 닿으면 탄으로 변하는데, 4방향을 전부 신경써야 하고 안전지대도 좁기 때문에 회피 난이도가 높다. 양상이 다소 특이함에도 순수 회피 스펠이기 때문에 이렇다 할 공략법도 없다.

3스펠 삼고「오전 0시의 쓰리 스트라이크」는 노하우를 아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스펠. 라이코가 북 3개를 소환하고, 이 북들이 천천히 회전하면서 일정 시간마다 노란 환탄 무더기를 랜덤으로 발사한다. 북이 환탄을 발사하기 직전 타이밍에는 북 앞이 비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 핵심으로, 양 옆의 북이 가로를 볼때 위에서 아래로 뚫은 뒤 옆으로 천천히 이동하는 동선을 짜면 된다. 동선을 짜고 계획대로 움직여주면 위의 내용이 무색하게 날로 먹을만한 스펠이지만 한번이라도 잘못 꼬인다면 넘기는 것이 정말 어렵기 때문에 마냥 쉽게 보기는 힘들다.

4스펠 사고「랜드 퍼커스」는 원형 탄막에 화면을 흔드는 효과를 더해 난이도를 올린 스펠. 화면이 흔들리면서 탄막의 속도가 제각기 달라지므로 뚫는 것은 여유롭지만, 화면이 흔들리기 때문에 뚫을 길을 찾는 것이 다소 버겁다. 다소 어지러울 수 있다는 것 역시 문제가 된다.

5스펠 오고「뎅뎅다이코」는 휘는 번개 레이저와 노란 환탄을 같이 사용하는 스펠. 환탄의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레이저에 집중하면 대부분의 사고는 예방할 수 있다. 라이코의 스펠 중에서는 꽤 직관적인 편.

6스펠 육고「얼터네이트 스티킹」에서는 라이코가 직접 벽에 충돌하면서 다수의 탄을 생성한다. 보스의 움직임이 잦은 패턴이지만, 다행히 피할 시간을 충분히 주기 때문에 어지간한 억까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충분히 노 미스로 넘길만한 스펠 중 하나.

7스펠 칠고「고속 와타이코 로켓」은 라이코의 스펠 중에서도 꽤 어려운 스펠. 특이하게도 북이 위쪽으로 레이저를 쏘는데, 시작하자 일렬로 북을 떨어뜨리며 양옆을 차단한 뒤 2개의 북을 더 떨어뜨려 폭발시킨다. 밑에서 올라오는 탄을 피하는 것을 전제로, 계속해서 일렬로 떨어지는 북을 피해야 하는 다소 난해한 구조로 되어있는 스펠.

8스펠 팔고「뇌신의 분노」는 엑스트라에 몇 없는 레이저 압살 스펠로, 휘는 전기 레이저와 환탄 무더기가 교대로 나온다. 환탄은 역시 피하기 쉽지만 문제는 레이저로, 5스펠보다 밀도가 높기 때문에 뻘미스를 내기 정말 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9스펠 「블루 레이디 쇼」는 버티기 스펠인데, 아예 박자에 맞춰 탄막이 나오면서 독특한 보스전 구조에 화룡점정을 찍는다. 소리와 함께 리듬이 맞춰지면서 아예 음악을 만드는 것은 덤.[10] 핵심은 3스펠과 마찬가지로 동선. 1페이즈는 탄막 몇번 뚫어주면 그만이지만, 2페이즈부터는 제대로 동선을 만들지 않으면 헤매다가 피탄당하기 십상이다. 3페이즈 후반에는 라이코가 쉼표 탄막을 깔아두기 시작하는데, 속도나 판정이 빡빡하지 않기 때문에 침착하게 길을 찾으면서 움직이면 스펠을 획득할 수 있다. 쉼표를 깔아두는 시간이 그렇게까지 길지는 않기 때문에 영 안되면 봄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

마지막 스펠 「프리스틴 비트」 역시 박자에 맞춰 원형으로 탄을 쏘다가 일정 박자마다 4분쉼표 모양 탄을 빠르게 발사하는 스펠이다. 체력이 줄어들수록 더 리얼한 비트로 탄을 쏴대며, 마지막 발악때는 음표탄까지 추가되기 때문에 노미스 난이도가 꽤 있는 편이다.

퇴치하고 나면 바깥에서는 드럼 고수들이 많다며, 태고의 달인 시리즈를 언급한다. 그리고 사실상 목적은 도구로 돌아가지 않고 자아를 유지하고 있는 요괴로 사는 것인 듯하다. 소박하기 그지없는 바람 때문인지 레이무에겐 콘서트를 제외하고는 가만히 있어 준다면 없던 일로 해 주겠다는 약속까지 받았다.

3.2. 탄막 아마노자쿠

5일차에서 등장. 츠쿠모가미를 만든 망치의 마력을 알고 있기에 도구를 난폭하게 다루고 있는 세이자를 어떻게서든지 잡으려 하고 있다. 둘의 관계는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에 가까워서인지 세이자는 츠쿠모가미를 졸개로 평가하고 있다.[11][12]

3.3. 동방문과진보

파일:thAFiEU_prismriver_raiko.png 파일:thAFiEU_raiko.png
오랜만에 등장. 태어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츠쿠모가미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프리즘리버 악단에 들어가는 것을 '프리즘리버 악단의 해체'와 '프리즘리버 악단 재결성'으로 두 개의 기삿거리를 만들어 아야를 이용해먹는 영악함을 보여준다. 게다가 자신이 리더를 맡음으로서 악단의 이름도 호리즘리버 악단으로 바꾸었다.

추가로 여기에선 마리사를 잇는 다제 말투를 쓰는 캐릭터가 되었다.

3.4. 동방빙의화

파일:1514618342401.gif
#

태양의 라이브 스테이지 배경에서 프리즘리버 자매와 함께 등장한다.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앉아있는 자세[13]이긴 하지만 얼핏 봐도 나머지 셋보다는 신장이 커 보이는 것이 두드러져 보인다.

3.5.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

샷으로 공격하면 터지며 탄을 뿜어내는 북들을 위에서부터 떨어트린다. 해골이 그려진 북은 바닥에 닿으면 폭발한다. 혼자 남으면 해골북이 5개로 늘어난다.

3.6. The Grimoire of Usami

스펠 카드 코멘트 심사평 점수
칠고 "고속 와다이코 로켓" 자, 와악기밴드의 마지막은 와다이코야! 축제의 인기인은 역시 다이코. 다이코의 리듬에 들뜨지 않을 축제는 없어! 뱃속 바닥까지 울리는 큰 북으로 관객 모두들 간떨어지게 만들겠어! 하쿠레이 레이무
커다란 다이코가 충돌하는 것뿐인데, 이거 그냥 물리공격 아냐?
3
키리사메 마리사
탄막과 동시에 불꽃이 튀거나 느지막이 다이코가 폭발하는 등 꽤나 계산이 들어간 탄막이구나.
9
우사미 스미레코
로켓 폭죽이다. 뿌뿌뿌, 불꽃놀이 대회에 설마하니 로켓 폭죽이라니......
7
이자요이 사쿠야
츠쿠모가미도 도구를 조잡하게 다루는구나. 왠지 의외였네요.
6
코치야 사나에
다이코를 던져오다니 꽤 힘이 센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확실히 드러머는 힘이 센 이미지가 있긴 하지만.
6
종합 평가
다이코를 던지는 변화구적 탄막과 격렬한 다이코의 연주에 관객들의 평가는 썩 괜찮았다. 특히 다이코가 지면에 도달했을 때 커다란 소리가 울려퍼지면서 그 역시 노래가 되어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7
"프리스틴 비트" 다이코야말로 악기의 원점. 그리고 악기의 원점은 역시 심장 고동소리야. 태곳적부터 새겨져온 생명의 맥동에 마음도 몸도 떨릴 테지. 자, 폭죽으로 보이는 퍼커션 라이브를 즐겨주시길! 하쿠레이 레이무
길어, 괴로워, 단순.
3
키리사메 마리사
바빠보이는 탄막이구만. 뭐, 탄막은 심플하지만 피하려고 하면 쉼표 때문에 힘드려나.
8
우사미 스미레코
탄막에 리듬감이 들어간 건 신선하네요. 잘 보니 두들기고 있는 건 와다이코가 아니었지만.
9
코치야 사나에
좋은 템포로 시작되는 폭죽은 드문데요. 피할 때엔 리듬감이랑 상관없다는 점이 유감.
7
콘파쿠 요우무
어, 어떡하죠. 몸을 움직이는 법을 모르겠어. 난 리듬감이 없을지도.
6
종합 평가
라이코의 드럼은 일부 인간에게도 먹혔다. 이미 팬도 있는 듯하며, 불꽃놀이 대회에서도 연주를 들을 수 있다곤 생각하지 않았기에 높게 평가받았다. 하지만 폭죽치고는 간단하였다.
7

3.7. 동방외래위편

파일:thSCoOW_raiko.jpg

3.8. 동방Project 인요명감 저승편

파일:thHYDirectoryEverlastingWorld_Raiko.png

4. 대인관계

5. 능력

5.1. 뭐든지 리듬을 타게 하는 정도의 능력

타악기의 주 역할이 연주시 리듬을 맞추고,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을 들뜨게 하는 것이다 보니 츠쿠모 자매와 마찬가지로 당연한 능력. 그 때문인지 탄막이 박자에 딱 맞춰서 나온다. 그 특성은 버티기 스펠에서 더 잘 나타난다. 단, 시간이 지나면 타이밍이 엇나가기 시작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아예 마지막 스펠과 그 전 스펠에서는 패턴이 바뀔 때 마다 탄이 발사되는 리듬[14]도 달라져서 플레이하다 보면 이미 리듬을 타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5.2. 스펠 카드

6. 이명

몽환의 퍼커셔니스트
(夢幻のパーカッショニスト)
동방휘침성

7. 테마곡

동방휘침성EX 스테이지
필드곡
마력의 뇌운
(魔力の雷雲)
테마곡원시의 비트 ~ Pristine Beat
(始原のビート ~ Pristine Beat)

8. 2차 창작

역대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 캐릭터 순위
호리카와 라이코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 58위
11회 12회 13회 14회 15회 16회 17회 18회 19회 -
63위 63위 68위 68위 71위 80위 86위 88위 99위 -
태고가 달인이자 1살짜리 불법누님이다. 별명은 이렇지만 딱히 틀린 말은 아니다.

원래 본체가 태고였다보니 아예 태고의 달인 시리즈 관련 태그도 있는 판. (雷鼓の達人(뇌고(라이코)의 달인))

공개 초반엔 캐릭터 설정의 오해로 인해 바깥세계로 나갔다가 돌아왔다는 설정으로 소개된 일이 많았으나 사실이 아니다.

오카자키 유메미와 매우 닮아서 바깥 세계의 주인이 유메미라는 설정 역시 가끔씩 붙는다. 넥타이십자가까지 있기에 더욱 그러한 느낌이 없잖아 있다. 웨이브 단발과 체크무늬 때문에 카자미 유카를 닮았다고 보는 경우도 많다. 공교롭게도 거유이기도 하다.

복장이 동방 치고는 꽤 현대적인 복장이며 스타일도 엄청나게 좋다. 악기 츠쿠모가미이기도 해서 '태고의 달인 좋아하는 OL' 취급받고 있다. 아무래도 바깥 세계의 물건이니 그 영향이 아닐까. 하지만 복장 때문에 꽤 보이시[15]한지라 리글 나이트버그의 뒤를 잇는 남자 요원으로 활약하기도 한다. 리글이 쇼타라면 라이코는 멋쟁이 청년. 다만 이 쪽은 리글과는 달리 가슴이 있음에도 남자 취급 당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쉬메일이 돼서 그것대로 논란이 생긴다.[16]

번개를 일으킨다는 점과 관련해서 나가에 이쿠소가노 토지코와도 마이너하게 엮이는 편이다.

그리고 캐릭터 설정에 "의 츠쿠모가미여서 사람들이 자신을 두들겨주는 것을 좋아한다." 라고 쓰여 있어서 M 확정. 심지어 「올터네이티브 스티킹」이라고 자기가 벽에 부딪혀 자해하는 스펠도 있다. 드럼을 좌우로 번갈아치는 기법을 일컫는 말인데, 연출만 보면 자신을 북 삼아 벽에 들이받는 것인지 벽을 북 삼아 들이받는 것인지 알 수 없다. 그 외에도 벽을 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픽시브에서는 연일 검열삭제검열삭제가 이어지고 있다. 싸움의 비트를 새긴다라는 대사 때문에 죠죠의 기묘한 모험 드립도 나오고 있다.

참고로, '라이코'라는 이름 탓에 이름이 비슷한 다른 캐릭터들과 헷갈리기도 한다. 포켓몬스터라이코라든가, 유희왕라이트로드 헌터 라이코라든가.[17]

공개 당시에는 휘침성 캐릭터 중에서 꽤 주목을 받는 편이었으나 갈수록 화제성이 낮아지더니 제11회 인기투표에서는 63위라는 낮은 순위에 자리잡게 되었다. EX보스 중에서는 쿠로코마 사키 다음으로 최하위이다. 그 탓인지 평가가 좋은 테마곡인 원시의 비트도 23→30위로 순위가 곤두박질치게 되었다. 캐릭터 인기 때문에 너프받는 또 다른 곡이 생각난다. 그도 그럴 만한 것이 북 외에는 이렇다할 특징이 없고 종족도 몇 번이나 등장한 츠쿠모가미[18]인데다가, 2차 창작에서 엮이는 상대도 인기투표 110위권에 있는 프리즘리버 자매와 120위권에 있는 츠쿠모 벤벤, 츠쿠모 야츠하시 자매이기 때문이다.[19]

[1] 도구의 사용자가 바뀌면 도구의 마력도 그에 따라 바뀐다는 설정. 만약 이렇게 하지 않았다면 신묘마루가 요술망치의 마력을 회수할 때 그대로 소멸해버렸을 것이다. 단, 타타라 코가사와 같이 요술망치와 무관하게 본래부터 자신만의 마력을 가지고 있었던 존재는 예외.[2] Simmons사 드럼 특유의 육각 패드를 닮았다.[3] 붉은 판에 있는 무늬가 뇌신의 그것과 같은 동시에 실제 게임 내에서 들고 있는 채로 붉은 판을 두드린다.[4] 여담으로 동방에서 드럼 솔로가 있는 곡은 라이코의 테마곡을 포함해 딱 3곡 뿐이다. 다른 2곡은 Sailor of TimeOriental Magician인데, 이마저도 후자는 필드곡이라 애매한 감이 없잖아 있다.[5] 헌데 이 북 모양이 맥주병과 비슷하게 생겨서 황혼주점 소리가 나오고 있다...[6] 북을 두드려 천둥번개를 만든다.[7] 사실 본편인 휘침성의 기본 난이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엑스트라에 도전할 정도의 유저라면 실력 자체는 충분하다.[8] 다른 캐릭터로도 엑스트라 풀잔기는 가능하다. 대신 패턴이 깔끔해야 한다.[9] 블루 레이디 쇼의 발사음의 BPM은 155, 시원(원시)의 비트의 BPM은 158로 비슷하다.[10] 마침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게임 『역전재판 5』의 '심리 스코프' BGM과 비슷해서 관련 네타가 성행했다.[11] 휘침성에 등장한 츠쿠모가미는 이변의 진짜 원인인 세이자가 망치를 쓰도록 종용한 덕에 태어난 상황이기 때문. 회화에서 세이자는 "너네가 자유롭게 된 건 내가 망치로 마력을 해방시켜 준 덕이잖아? 은혜를 입고도 방해를 하는건 당치도 않다고?"라던가 "...도구 주제에 잘난 체 하긴" 같은 말을 내뱉고 있다.[12] 정작 난이도 면에서는 세이자보다 라이코가 몇 수 위이며, 세이자는 화면을 뒤흔든다는 반칙에 가까운 패턴을 가지고 있어서 짜증나게 할 뿐이지 모니터를 돌린다든가 해서 정상 화면이라고 친다면 생각보다는 쉽다.[13] 프리즘리버 자매의 공통된 능력은 손을 쓰지 않고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다. 그런데 라이코 혼자 직접 손과 발을 써서 연주하는 것을 보아, 라이코가 비록 물건(악기)을 본체로 삼는 츠쿠모가미라고는 해도 프리즘리버 자매와는 달리 허공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즉, 라이코는 스스로의 본체를 이용해 연주하는 것이다. 프리즘리버 자매와는 태생이 다르다고는 해도 본체가 스스로 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라이코가 본체를 가지고 직접 연주하는 부분에서 몇몇 팬들은 의외라고 느끼기도 하는 듯 하다.[14] 쿵-짝-쿵짝쿵짝 이나 쿵-짝-쿵짜라라짝 등 정말 타악기 연주 리듬이다.[15] 하반신은 확실하게 치마를 착용하고 있지만 하필 옆트임이 있어서 왠지 반바지처럼 보이기도 한다.[16] 실수였겠지만, NHK 월드채널에서 라이코의 탄막에 대한 설명을 하던 도중 실수로 He로 번역한 적이 있었다. 세이자도 그렇지만.[17] 중국에서 전래된 불교 유래의 신인 라이코(雷公)를 공통적인 모티프로 하기 때문.[18] 당장 기존작들에서 화영총에서는 메디슨 멜랑콜리, 성련선에서는 타타라 코가사, 심기루에서는 하타노 코코로가 등장한 바 있다.[19] 참고로 비인기의 대명사이자 인기투표에서의 전투력 측정기로 애용되는 아키 시즈하, 아키 미노리코 자매가 90위권 후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