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입단
7월 8일, SSG에서 외야 수비 강화 차원으로 공격력 부진을 겪어 퇴출된 케빈 크론의 대체 선수로 계약했다. 연봉은 총액 49만 5,000 달러(연봉 40만 달러, 옵션 9만 5,000 달러)이다.메디컬 테스트, 비자 발급 등을 감안할 때 올스타전 브레이크 이후에 데뷔할 것으로 전망된다.
홈런을 칠 수 있는 거포 케빈 크론과는 정반대 스타일의 선수를 데려왔는데 이는 최근 KBO 리그에 들어오는 외국인 야수들의 트렌드를 고려한 결과이다.[1] 또한 SSG는 최정, 한유섬 등 홈런을 펑펑 때려낼 수 있는 선수가 즐비해 있으며 전의산이 1루수 자리에서 성장해 나가고 있어 굳이 내야수가 아니어도 된다는 생각이 포함된 것이다. 특히 외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라가레스의 영입으로 외야진 운용에 숨통이 트이게 됐는데 후반기부터 추신수가 우익수 수비에 나서고 햄스트링 부상 재활차 퓨처스에서 쉬고 있는 김강민까지 복귀하면 체력에 큰 부담을 느꼈던 한유섬과 최지훈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이 시나리오가 맞아 떨어지면 1루에 전의산이 주전으로 나오고 하재훈이 좌완투수 맞춤 플래툰으로 출격하며 내외야 유틸리티 요원 오태곤이 1루수와 좌익수로 로테이션 백업을 돌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누적 연봉만 보면 약 2600만 달러로 야시엘 푸이그를 제외하면 현재 KBO의 용병타자 중 메이저리그 커리어가 가장 화려한 편이다. 일본에 진출하는 용병선수들도 이 정도 누적연봉을 벌고 들어오는 선수는 상당한 거물취급이다.
3. 페넌트레이스
3.1. 7월
7월 26일 LG전에서 선발출장해 데뷔전을 치렀다. 결과는 3타수 무안타 1삼진.7월 28일 좌익수로 출장하여 이틀 연속 2타점을 기록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7월 29일에는 3번타자로 출장하였는데,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하였다.
7월 30일 역시 좌익수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볼넷[2] 1타점을 기록하였다.
7월 31일, 7월의 마지막 날 역시 좌익수로 출장하여 안타를 뽑아내고, 도루[3]에 성공하였다. 3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
7월까지의 성적은 타율 0.238, 출루율 0.304, OPS 0.542 5타점 1도루로, 장타는 다소 부족하나 필요한 상황에서 타점을 뽑아주고 호수비로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하였다. 팀은 7월 한 달 루징시리즈 없이 16승 3패로 마무리.
3.2. 8월
8월 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 출장하여 4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안타는 생산해 내지만 장타는 아직 없다.8월 3일, 전날 통증을 호소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팬들이 우려하였으나 햄스트링은 아닌 것으로 진단되었다. 선발이 아닌 이후 대타로 출장한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1타수 0안타로 물러났다.
8월 4일, 첫 타석부터 2타점 적시타를 때려주며 클러치 히터의 모습을 다시 한 번 제대로 보여주었으나 바로 다음 이닝 어이없는 실책[4]으로 역전의 원흉이 되었다. 그러다 7회에 에릭 요키시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KBO 리그 데뷔 첫 홈런을 때려냈지만 베이스를 돌면서 햄스트링에 문제가 있는지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들어온지 얼마나 됐다고 햄스트링이냐며 우려하고 있고 설상가상으로 오태곤까지 손에 공을 맞으며 야수 운용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생겼다.
8월 6일, 대타로 출장하였으나 1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8월 10일, 좌익수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였다. 수비에서 좌측으로 오는 날카로운 타구를 잡아내 김광현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8월 13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1사 만루 상황 첫 타석에서 홈 병살을 기록하며 찬스를 무산시켰으나 이후 타석에서 멀티히트로 활약하였다.
8월 20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출장하여 5타수 2안타[5] 2타점 2득점 활약하였다. 오랜만에 2안타를 기록하였고, 이 두 안타가 모두 장타였다.
8월 21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출장하여 안타와 2루타[6]를 기록하였다. 이날 성적은 4타수 2안타 1타점.
8월 21일까지 시즌 성적은 68타수 19안타 2볼넷 11타점 7득점. 타율 0.279, 출루율 0.300, 장타율 0.412, OPS 0.712.
8월 23일 문학 삼성전에서 스코어를 2:0 -> 2:1로 만드는 추격의 솔로 홈런[7]을 기록하였다. 이후 공이 몸에 맞은 것이 명확하고 박용택 해설 또한 맞았다고 발언하였으나 비디오 판독 센터에서 판정 번복이 이루어지지 않아 논란이 있었다. 3-2 상황 다시 타석에 들어서 볼을 골라내 볼넷으로 출루하여 결과는 같긴 하였다. 이날 성적은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2득점.
8월 27일 팀 타선이 폭발한 5회말 2루타를 친 박성한을 불러들이는, 좌측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2루타를 쳐내며 클러치 능력을 입증하였다.
8월 28일 역전 투런포[8]를 쳤다. 하지만 이는 이날의 유일한 득점이었고 팀은 패배했다.
8월 31일 1타점 적시타를 하나 기록하며 클러치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
3.3. 9월 이후
9월 1일 4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9월 2일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멀티출루 경기를 하였고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이다. 팀은 3연패에서 탈출하였다.
9월 3일에도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최근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나갔다. 김원형 감독의 이해가 가지 않는 2->3루 희생번트 작전도 성공적으로 수행해 냈다. 최근 침체된 타선 속에서 최주환, 김강민과 더불어 유일하게 사람 구실을 하고 있다.
9월 6일에도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8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7일 LG 트윈스전에서도 안타를 기록하며 9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나갔지만 11회 2:2 동점 상황에서 맞이한 1사 1,2루의 기회에서 병살타를 기록해 찬스를 무산시키면서 분위기에 찬물을 얹었다...
9월 8일 홈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 1득점으로 이날 타석에서 김강민, 한유섬과 더불어 유일하게 사람 구실을 했다. 또한 수비에서도 홈런성 타구를 잡아내는 호수비를 보여주면서 공수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더불어 연속 안타 기록도 10경기로 늘렸다. 마지막 9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득점권에서 강한 모습을 또다시 각인시켰다. 기록 상으로도 놀라운 점은 현재까지 타율 0.292 33안타(4홈런) 20타점을 기록 중이라는 것이다. 클러치 능력이 좋은 선수라는 점은 확실해 보인다.
그러나 9일 1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했지만 팀 타선이 상대 선발투수 토마스 파노니에게 꽁꽁 묶였고 본인 또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연속 안타 기록은 마감됐다.
10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3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그리고 이날 KBO 입성 후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 1회 무사 2,3루의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김민우가 제구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완전히 볼성인 공에 스윙을 돌리면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고, 이후 2:0으로 뒤진 5회에 맞이한 2사 2,3루 상황에서도 몸쪽으로 높게 제구된 완전히 볼인 공에 배트를 참지 못하고 스윙이 되면서 헛스윙 삼진을 당하면서 찬스를 제대로 걷어차는 모습을 보였다. 반대로 상대 외국인 타자인 마이크 터크먼은 3루타와 솔로 홈런을 기록하면서 완전히 대조되는 활약을 보였고 정작 5:0으로 뒤진 8회에 무지성 안타와 도루를 기록하며 팬들의 아쉬움과 원성만 담아냈다.
11일 한화전에서는 1,2루 상황에서 2루 주자를 불러들이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하며 어제와는 반대로 클러치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3일 사직 롯데전에서 공격에서는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고 수비에서는 장타성 타구를 잡아내는 호수비를 보이며 공수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팀은 8:4로 앞선 9회 문승원의 방화로 인해 끝내기 대역전패를 당했다.
14일 사직 롯데전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2경기 연속 멀티히트 활약하였다.
16일 창원 NC전에서 6번 좌익수로 출장하여 첫 타석부터 선제 솔로 홈런[9]을,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타를 기록하며 5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리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17일 문학 두산전에서 3번 좌익수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특히 1회에 맞이한 무사 1,2루 상황에서 병살타를 기록하며 찬스를 날려먹었다. 확실히 3번 타순에서 나올땐 좋지 못한 활약을 보여주고 반대로 5번, 6번 타순에선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다.
18일 문학 두산전에서 6번 좌익수로 출장해 5타수 4안타[10]라는 엄청난 타격감을 선보였다. 7회까지 8:3으로 뒤쳐졌던 SSG는 라가레스의 활약에 힘입어 추격의 불씨를 살렸고 8회 9:13으로 역전하는 데 성공하였다. 비록 9회 초 문승원이 난타당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되돌아갔지만 팀은 오태곤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하였다.
9월 1~18일 기간의 성적은 57타수 20안타(홈런 1, 2루타 2) 6볼넷 7타점 6득점, 타율 0.351, 출루율 0.412, 장타율 0.438, OPS 0.850을 기록 중이다.
현재까지 시즌 타율은 위 18일 경기로 인해 많이 올라 3할을 돌파하여 0.311, 출루율 0.363, OPS 0.829, wRC+ 124.6을 기록 중이다.
9월 20일 문학 kt전에 추신수가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1번 타순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고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9월 21일 문학 kt와의 최종 16차전에 리드오프 지명타자로 출장하여 첫 타석에서 담장 앞에서 잡히는 큼지막한 뜬공으로 물러난 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기록하며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 타석까지 득점권 타율 0.361, 13안타 19타점으로 클러치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세 번째 타석 1사 2,3루 상황에서 큼지막한 희생 플라이로 선취득점을 가져다주었다. 네 번째 타석에서는 무사 3루 상황에서 큼지막한 희생 플라이를 하나 더 기록하며 2타점을 기록하였다.
9월 22일 문학 한화전에 리드오프 좌익수로 선발 출전하여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멀티히트 활약하였다. 팀은 1:10으로 대승하였다.
9월 23일까지 최근 5경기 20타수 10안타 0.500 맹활약 중이다.
9월 24일 문학 두산전에 리드오프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1홈런[11]) 3타점 2득점 맹활약하였다. 이대로라면 재계약은 확실해 보인다.
9월 25일 문학 LG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 1볼넷, 안타는 없었지만 한 차례 출루가 있었다.
9월 29일 문학 키움전에 리드오프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지만, 9:6으로 앞선 8회 무사 1,2루 상황 수비 과정에서 안일한 플레이를 보이며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게 돼 실점의 원흉이 됐다. 그리고 불펜진의 방화로 인해 팀은 8회에만 6실점을 하며 14:9 대역전패를 당했다.
9월 30일 문학 키움전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7회에 동점 적시 2루타를 쳐내며 확실히 클러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11회말 상대 투수의 공에 팔꿈치 쪽 사구를 당하면서 교체됐다. 시즌이 얼마 안남았고 추신수의 부재로 라가레스가 리드오프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큰 부상이 아니길 팬들은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10월 5일 팀이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지으며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4. 페넌트레이스 총평
3할 타율에 득점권 타율은 이보다 높은 3할 중후반대를 기록하며 팬들에게 클러치 상황에서 잘 치는 타자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게다가 시즌 만루 상황 타율이 무려 8할이다. WPA가 양수라는 점 또한 긍정적이며 wRC+ 120 후반을 기록하며 후반기 쏠쏠한 활약을 해 주었다.
후반기에 같이 합류한 숀 모리만도와 더불어 후반기에 자칫 무너질 수도 있었던 팀을 정규시즌 우승 및 KBO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이끈 주역이라 할 수 있다. 전신 SK시절부터 거포 외인타자로 재미를 많이 보았기에 홈런이 많이 나오는 구장의 특성상 거포와는 거리가 먼 외인 타자를 영입했을 때 우려섞인 반응은 꽤나 많았다. 하지만 막강한 클러치 능력으로 타점 생산에 기여하면서도 홈런과 장타도 잘 때려내어, 전임자인 케빈 크론을 대신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심각한 부진에 빠지며 다시 백업으로 밀려난 전의산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꾸었다. 또한 리드 오프 추신수가 부상으로 빠지자 리드 오프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는데, 이마저도 굉장히 뛰어난 역할을 수행해내며 후반기 SSG 타선을 이끌었다고 할 수 있다. 수비에서 안일한 후속 플레이 등 아쉬운 부분도 없지는 않았지만 대체용병임을 감안했을 때 팀에서 꼭 필요한 역할을 해주었다고 할 수 있어서 재계약에도 긍정적인 반응이 많아 성공적인 외인 교체의 사례를 남기게 되었다.
5. 포스트시즌
5.1. 한국시리즈
한국시리즈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6 | 25 | 6 | 0 | 0 | 1 | 4 | 3 | 2 | 2 | 0 | 0 | .240 | .296 | .360 | .656 |
2차전에서도 어제와 같이 5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초반 3타석에서는 모두 땅볼로 물러났지만, 4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쳐내며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에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팀은 6-3으로 패배했다.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에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4타수 무안타를 기록, 4번타자 한유섬과 중심타선에서 찬물을 끼얹었다. 다만 안우진을 상대로 끈질기게 커트하면서 투구수를 늘려놓는데 기여하긴 했으며, 타율이 .238까지 떨어졌으나, 팀은 김강민의 끝내기 홈런으로 5-4 승리했다.
11월 8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에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으며, 첫타석인 2회말에 안타, 2번째 타석인 3회말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하면서 멀티 출루에 성공했고, 팀은 4-3으로 승리하면서 SSG 랜더스 합류 4개월만에 커리어 첫 우승반지를 얻게 됐다.
6. 포스트시즌 총평
활발한 타격을 했다곤 볼 순 없지만 3차전 역전홈런을 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고 데일리 MVP에 뽑혔고 수비에서도 골드글러브 출신다운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팀의 통합우승에 일조를 했다.7. 시즌 후
그러나 이러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더 강한 외국인 타자를 구한다는 프런트의 판단 하에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접선이 이뤄지면서 재계약은 결국 물건너 가게 되었다.[1] 2022년 KBO 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야수는 마이크 터크먼, 소크라테스 브리토, DJ 피터스 등 호타준족 외야수들이 많다. 아울러 멜 로하스 주니어, 호세 피렐라, 프레스턴 터커처럼 출중한 공격력에 평균 수준의 수비력을 갖춘 선수들이 리그 내에서 성공을 거둔 사례가 많다는 점도 고려됐다.[2] KBO리그 데뷔 첫 볼넷[3] KBO리그 데뷔 첫 도루[4] 낙구 자체는 박성한과의 소통 오류로 볼 수 있으나 이후 맨손 포구를 시도하다 공을 떨어뜨린 실수는 당황한 본인의 실책이었다.[5] 홈런, 2루타[6] 야수 두 명이 눈치싸움을 하다 타구가 그 사이에 뚝 떨어졌다.[7] 홈구장 첫 홈런이다.[8] 시즌 4호[9] 시즌 5호[10] KBO 데뷔 첫 4안타 경기[11] 시즌 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