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2:30:57

후쿠오카시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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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시 지하철
[ruby(福岡市地下鉄, ruby=ふくおかしちかてつ)]|Fukuoka City Subway
파일:FukuokaTB_SQlogo.svg
<colbgcolor=#0852a2><colcolor=#ffffff> 지역 파일:일본 국기.svg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분류 공영 도시철도 체계
구성 노선 3개 노선
- 파일:FM-kuko.svg 공항선(空港線)
- 파일:FM-hako.svg 하코자키선(箱崎線)
- 파일:FM-nana.svg 나나쿠마선(七隈線)
역 수 38
총연장 31.4km
개통일 1981년 7월 26일
소유자 후쿠오카시 교통국
운영자
파일:FukuokaSub_routemap.svg
전체 노선도 (한국어)

1. 개요2. 역사3. 운임과 승차권4. 특징5. 구성 노선6. 주요 역7. 연장 구상

[clearfix]

1. 개요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의 지방공기업인 후쿠오카시 교통국에서 운행하는 지하철이다. 개통은 1981년으로 늦은 편이지만 일본 5대 광역권에도 들어가는 후쿠오카 시 자체의 교통 수요가 상당하기 때문에 도쿄메트로, 오사카메트로에 이어 일본에서 세번째로 많은 흑자를 내고 있는 지하철이다. 그리고 비교적 요금이 저렴하다.

특이하게도 좌측통행과 에스컬레이터 한줄 비우기가 일반적인 일본 대중교통 문화에서 에스컬레이터 두줄서기를 권장하고 있다[1].

2. 역사


후쿠오카시 교통국에서 제작한 공항선 건설 및 개통에 대한 영상.

3. 운임과 승차권

후쿠오카시 지하철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1일 승차권도 지하철 각 역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성인 기준 640엔이면 1일동안 무제한으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후쿠오카를 여행할 사람이라면 참고해두는 것이 좋다. 참고로 후쿠오카 지하철 전용으로 니시테츠와 JR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후쿠오카 지하철 모든 역사 내 자동발매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기본요금이 210엔으로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후쿠오카 시내일정이라면 어지간해선 본전을 뽑을 수 있다. 단 후쿠오카 시내 관광지중 절반가량이 지하철역과 떨어져 있는건 감안해야 한다.[2]

외국인용 2일 승차권도 740엔에 판매하고 있었으나 코로나등의 여파로 발매가 중단되었다.

한때 바로 한 역을 이동하는 경우에 한해 100엔으로 이용할수 있었다. 하카타 - 후쿠오카 공항간이라면 히가시히에역 개찰구를 통과하는것만으로 한사람당 60엔을 절약할수 있다. 물론 그만큼 시간이 더 걸리는 것은 감수해야 한다. 다만 이 제도는 2016년 9월 30일부로 없어졌다.[3]

일본의 도시철도 중 유일하게 EMV Contactless를 통한 운임 지불이 가능하다. 즉 별도의 승차권을 발매할 필요 없이 컨택리스 로고가 붙은 신용카드를 대면 역 게이트를 지날 수 있다. 하루에 640엔 이상으로는 결제되지 않으므로 굳이 1일권을 사지 않아도 된다.

4. 특징

하코자키선은 공항선과 개별 노선이지만, 나카스카와바타역에서 직결운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제법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예컨대 공항선의 텐진역에서 하코자키선을 타고 싶다면 그림만 봤을 땐 환승역으로 보이는 나카스카와바타역에서 갈아타야 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텐진역에서 그냥 카이즈카행 하코자키선 열차를 탈 수 있다. 도쿄 지하철과 달리 후쿠오카시 지하철은 하카타역을 중심으로 기차를 타면 역들을 알 수 있을 정도이다.

1981년 개통 당시부터 각 역마다 특색있는 심벌마크가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심벌마크는 그래픽 디자이너였던 니시지마 이사오(1923~2001)가 그렸다. 자세한 내용은 각 문서를 참조. 예를 들어 후쿠오카 공항역비행기가 그려져 있는 등 역이나 역 주변과 관련이 있는 이미지를 주로 쓴다. 이렇게 역마다 심벌마크를 지정해두는 방식은 JR 큐슈리니모, 멕시코시티 도시철도, 하르키우 지하철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파일:tikamaru04.gif
마스코트는 치카마루라는 프레리도그[4]이며, 각종 안내나 하야카켄에도 그려져 있다.

5. 구성 노선

기호 노선명 노선 번호 구간 타노선 직통운전
파일:FM-kuko.svg 공항선
(空港線)
1호선 메이노하마 ~ 후쿠오카 공항
(13.1km)
파일:JRK-JK.svg JR 큐슈 치쿠히선
(메이노하마↔니시카라츠)
파일:FM-hako.svg 후쿠오카시 지하철 하코자키선
(나카스카와바타↔카이즈카)
파일:FM-hako.svg 하코자키선
(箱崎線)
2호선 나카스카와바타 ~ 카이즈카
(4.7km)
파일:FM-kuko.svg 후쿠오카시 지하철 공항선
(메이노하마↔나카스카와바타)
파일:FM-nana.svg 나나쿠마선
(七隈線)
3호선 하시모토 ~ 하카타
(13.6km)
-

6. 주요 역

7. 연장 구상

  • 공항선의 경우, 종점인 후쿠오카 공항역에서 동부로 연장한다는 구상이 있다. 원래 2000년대에 시의 체육시설이 모여있는 히가시히라오 공원으로 연장한다는 계획이 있었고, 2020년대 들어서는 쵸자바루역이나 하루마치역으로 연장한다는 계획도 나왔다. 각각 직행 노선과 히가시히라오 공원 경유 계획을 포함해 총 4개 계획안에 대한 사전조사가 2021년에 들어갔는데, 조사 결과 4개 계획 모두 개통 후 파급력은 있으나 40년간 예상 누적 적자가 최소 150억엔에서 최대 1160억엔에 달한다는 결과가 나와 진행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 나나쿠마선의 경우, 하카타역에서 추가로 연장해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청사로 직행하는 구상이 있다.[5] 후쿠오카 공항은 시내로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지만 국제선 청사에서는 시내로 접근하려면 10분 이상 걸려 국내선 청사를 경유하거나 버스를 탄다는 방법 외엔 없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 나나쿠마선 연장은 이를 단숨에 해소할 수 있다. 다만 이는 2022년 11월의 후쿠오카시장 선거에서 처음 나온 아이디어 수준의 구상으로 어느 정도 비용을 들여 어떻게 정비할 것인지는 전혀 나와있지 않다. 나나쿠마선의 하카타역 연장에도 착공부터 10년 이상 걸렸는데 계획의 구체화도 되지 않은 공항 연장은 아직 실현이 요원한 상황.


[1] 사실 한줄 서기를 하면 에스컬레이터가 잘 고장난다. 그러나 양보 문화 때문에 고장을 감수하고 비켜서라고 하는 것이다[2] 웬만한 관광지는 역에서 도보 10분이면 닿지만 후쿠오카 타워 및 모모치 해변 주변은 15~20분 정도 걸어야한다. 다자이후텐만구후쿠오카시에 위치한 게 아니므로 시내 관광지라고 보긴 어렵다.[3] 대안으로 니시테츠 100엔 버스가 있다.[4] 정확히는 검은꼬리프레리도그(オグロプレーリードッグ).[5] 이렇게 되면 후쿠오카 공항선 공항역의 이름은 공항(국내선)역으로 개칭될 확률이 높으며 나나쿠마선 공항역은 공항(국제선)역이 될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