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2:10:05

레오릭(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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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대사3. 능력치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불사 (Undying) / 해골 왕의 분노 (Wrath Of The Bone King)
4.1.1. Q - 섬뜩한 휩쓸기 (Ghastly Swing)4.1.2. W - 착취의 손아귀 (Drain Essence)
4.2. Q - 해골 왕의 휩쓸기 (Skeletal Swing)4.3. W - 절망의 손아귀 (Drain Hope)4.4. E - 망령 걸음 (Wraith Walk)
5. 특성
5.1. 1단계: 레벨 15.2. 2단계: 레벨 45.3. 3단계: 레벨 7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망자의 묘실 (Entomb)5.4.2. R - 검은 왕의 행진 (March of the Black King)
5.5. 5단계: 레벨 135.6. 6단계: 레벨 165.7. 7단계: 레벨 20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6.2. 단점6.3. 카운터 픽6.4. 시너지 픽6.5. 유리 / 불리한 전장6.6. 총평
6.6.1. 리워크 이전
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평타 빌드7.2. 망령 걸음(E) 빌드
8. 스킨9. 기타

1. 소개

파일:leoric_1181x751.jpg
레오릭, 해골 왕 (Leoric, The Skeleton King)
검은 왕 레오릭의 통치가 남긴 것은 광기와 배신, 그리고 죽음뿐이었습니다. 디아블로의 영혼에 의해 이성을 잃은 레오릭은 자신의 왕국에 끔찍한 고통을 선사했습니다. 레오릭은 죽음을 맞이했지만 해골 왕은 영원히 지배할 것입니다.
레오릭, 해골왕: 영웅 소개 페이지 영웅 집중 조명: 레오릭
역할 세계관
파일: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역할군-투사-컬러-128px.png
투사
파일:herostorm_diablo_icons.png
디아블로
가격 파일:HotSGold.png 7,000 골드
파일:HotSGem.png 625 시공석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민응식[1] / 파일:미국 국기.svg 조 J 토마스
발매일 2015년 7월 22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39번째 영웅
도살자 레오릭 카라짐

왕으로서, 난 평생을 바쳐 트리스트럼의 백성들을 지극히 보살폈다.
그 보답은 미친 왕이라는[2] 오명과 배신이었지… 하지만 난 돌아왔다. 더욱 강력한 존재로!
같잖은 영웅들이 날 쓰러뜨릴 속셈인가 본데, 난 이제 불사의 몸이다! 음하하하!!
시공의 폭풍에서 나 비로소 복수를 실현하노니.
나는 해골왕 레오릭이다!
이번엔 결코 날 배신하지 않을 자들과 손을 잡으리라![3]
모두 다 고통 받으리라!
All shall suffer!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영웅. 디아블로 시리즈의 해골 왕 레오릭 왕이다.

위 영상에서 레오릭이 주시하고 있는 마을을 잘 보면 요한나가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요한나가 소개 동영상에서 제자를 찾으려고 서 있던 바로 그 마을이다.

2. 대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레오릭(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대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능력치

블리자드 제공 영웅 능력치
파일:damage.png '''공격력
?/10
6/10
6/10
6/10
'''
## 색상 분기
## 수치 표기
## 구분선
파일:utility.png '''활용성
?/10
3/10
3/10
3/10
'''
## 색상 분기
## 수치 표기
## 구분선
파일:survivability.png '''생존력
?/10
7/10
7/10
7/10
'''
## 색상 분기
## 수치 표기
## 구분선
파일:complexity.png '''난이도
?/10
6/10
6/10
6/10
'''
## 색상 분기
## 구분선

유형
파일: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역할군-투사-컬러-128px.png
투사
난이도: 중간
생명력이 높은 영웅이 많은 팀을 상대로 효과적인 투사입니다.
구분 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20레벨 능력치
파일:HotS_Health.png 생명력 2550 (+4%) 5592
파일:HotS_Health.png 생명력 재생량 5.31 (+4%) 11.59
파일:HotS_Mana.png 마나 490 (+10) 690
파일:HotS_Mana.png 마나 재생량 2.9 (+0.098) 4.86
파일:HotS_AttackDamage.png 공격력 115 (+4%) 252.2
파일:HotS_AttackRange.png 공격 사거리 2.0 2.0
파일:HotS_AttackSpeed.png 공격 속도 0.77 0.77
파일:HotS_MoveSpeed.png 이동 속도 4.84 4.84

생명력은 투사중에서 데스윙과 이렐 다음으로 3번째로 높다.[4] 다만 적을 밀쳐내거나 기절시킬수 있는 CC 기술이 없어서 한타 때 일방적으로 얻어 맞는 경우가 많아 절망의 손길을 잘 활용해야 어느 정도 탱킹을 할수 있다. 일반 공격의 위력과 속도[5]는 자체적으로만 놓고 보면 그닥이지만, 고유능력에 의한 효과로 1~2번째 일반 공격은 광역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라인 정리나 대규모 교전에서 좋은 효율을 발휘하고, 3번째 일반 공격은 추가 피해를 줘서, 단일 대상만 타격한다는 전제 하에서도 괜찮은 수준의 DPS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불사 (Undying) / 해골 왕의 분노 (Wrath Of The Bone King)

파일:leoric_undying.png
불사

파일:icon-radius-32.png 피해 반경 3.5 파일:icon-angle-32.png 중심각 220°
무덤은 나를 가둘 수 없다!
난 영원히 지배한다!
살아 있지 않은 걸 어찌 죽이겠느냐.

레오릭은 불사해골 왕의 분노라는 두 가지 고유 능력을 갖고 있다.
  • 불사: 레오릭이 전투 중 사망 시, 유령으로 변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 상태에서는 생명력이 천천히 회복된다. 이 상태에서 생명력을 모두 회복하면 해당 지점에서 부활한다. 이때 잠깐 동안 웃으며 정지하는 시간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부활 대기시간 동안에는 Q와 W의 두 가지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모두 상대 영웅에게 피해를 주지 못하고, 탈것의 탑승이나 오브젝트 수집 방해도 할 수 없지만, 감속이나 생명력 회복 등의 특수 효과는 모두 적용된다. 또한 W 스킬을 통해 받은 생명력 회복 및 기본 생명력 재생량의 재생 효과는 그 만큼 부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이렇게 단축된 부활 시간은 좌측 하단 고유 인터페이스에 표시된다.

    불사의 능력으로 부활 대기시간동안은 우리팀에게 시야를 제공해줄 수 있으며, Q와 W의 스킬을 통해 상대방에게 약간의 둔화 효과를 주어, 간접적으로 전투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영웅들 보다 빠르고, 원하는 위치에서 부활 할 수 있기 때문에 레오릭은 항상 전선에서의 전투가 가능하다. 이러한 레오릭의 특성을 상대방이 알고 있더라도 교전 시, 적 영웅들의 스킬을 우선적으로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사망한 레오릭이 사용하는 스킬은 상대방 입장에선 큰 고려 대상이 아니다. 거기다 사망한 레오릭에게 CC 스킬을 사용하여 시야 제공 또는 부활 시간 단축을 막을 수도 없기 때문에 상대팀에 뚜벅이가 많으면 살아도 죽어도 골치 아픈 상황이 발생한다.

    얼핏보면 사기적인 능력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레오릭이 무작정 죽는 것은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다. 어쨌든 레오릭의 사망 시, 상대방이 얻는 경험치는 다른 영웅과 똑같으며, 교전 시간이 길어지면 레오릭이 부활한 뒤, 즉각적인 교전 참가를 통해 역전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레오릭이 사망한 것을 시작으로 아군 영웅들이 교전에서 밀려 대다수 사망하게 된다면, 득보다 실이 많은 상황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럼에도 잘못된 부활위치로 한번 더 죽는 경우가 아니라면 리스크도 페널티도 따로 없기에 사망시 부담과 페널티를 큰 폭으로 줄여주기에 타 영웅들에 비해 파격적인 것은 사실이다.

    불사 상태에서는 귀환도 가능하지만 전장 복귀 시간은 길어지게 된다. 따라서, 부활 시간은 다가오는데 교전 참가를 위한 포지션이 애매하다면 차라리 귀환으로 쭉 빠지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6] 또한 귀환이 가능하다는 점을 통해 불사 상태에서 상대 영웅들 앞에서, B스텝을 출수 있다.

    사망하더라도, 항상 전선에 복귀가 가능해 합류 시간이 없는데다가 부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서로 1대1 교환을 하는 상황에는 교환한게 머키나 바이킹이 아닌 이상 레오릭이 있는 팀이 유리하다. 또한 만약 짤라먹기 과정에서 누군가 물렸다면 레오릭이 해당 아군을 대신해서 죽는 편이 더 낫다. 일반 영웅은 당연히 사망 - 부활 - 복귀 과정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레오릭은 사망해도 부활 후 합류시간이 단축되므로 타 영웅들에 비해 리스크가 적기 때문. 물론 레오릭이 보통 솔라인을 맡는 역할이라, 귀신 상태인 레오릭은 경험치 수급이 당연히 안되니 그 동안에는 다른 영웅이 레오릭 대신 경험치를 수급해야 하는 단점은 있으나, 그건 어떤 투사가 똑같이 희생했을때에도 동일하게 생기는 문제라 충분히 장점이 될 수 있다. 영웅 하나의 생사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후반에는 이 패시브가 빛을 발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전술했듯이 죽어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굳이 죽을 이유는 없다.

    이 특성을 이용해서 1렙부터 레오릭이 적 성채로 기어들어가는 트롤링이 있다. 이렇게 죽으면 남들보다 빠르게 부활해서 빠르게 죽어주는데다 본진에서 상대 기지까지 달리는 최소한의 수고도 필요없기 때문에 악질 트롤러들이 애용하는 방식이다. 당연히 많은 플레이어들의 지탄을 받는 짓거리이다.

    죽었더라도 전장에서 금방 살아나는게 머키같아서 뼈키, 하얀 머키라는 별명이 있다. 물론 작정하면 머키를 능가하는 트롤링을 보일 수도 있다. 1 단, 이런 성채 레오릭이 의외로 잘먹히는 모드가 있는데, 바로 무작위 영웅 대전이다. 레오릭 하나면 효과가 애매하지만 레오릭이 둘 이상이면 짧은 부활시간과 더불어 성채를 계속 밀 수 있다. 돌격병도 레오릭에게 같이 밀리면서 사실상 성채레오릭을 당하는 입장에서는 레오릭을 잡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아예 없는 수준이다. 난투에서 3성채레오릭을 당하는 영상 게다가 난투에서는 핵에 보호막도 없다. 이러한 특수성 때문에 무작위 영웅 대전에서는 레오릭이 아예 퇴출되어 옛말이 되었다.

    리워크 이후 후술할 해골 왕의 분노가 추가된 패널티인지, 불사 상태에서 착취의 손아귀 이외에는 부활 시간을 앞당길 수단이 전부 삭제되었다.
  • 해골 왕의 분노: 레오릭의 일반 공격이 3타로 구분되며, 첫 번째와 두 번째 일반 공격은 상대방에게 광역 피해를 주고, 세 번째 일반 공격은 단일 대상에게 125% 증가한 피해를 준다. 일반 공격이 광역 피해를 줌으로써, 라인 클리어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지만, Q 스킬에 붙어있던 비영웅 대상을 목표로 한 추가 피해를 일반 공격에 이식한 것에 가까워서 라인 클리어 속도는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 대신 3번째 일반 공격의 피해가 258(+4%)로 엄청나게 증가하기 때문에 대영웅 공격력은 낮지 않다. 16레벨 특성인 미스릴 철퇴는 3타를 더 자주 발동시켜주므로 일반 공격과 궁합이 좋다. 좌하단에 이 기술을 표시하는 고유 인터페이스가 있고 3타 때 레오릭의 철퇴가 빛나므로 플레이 시 참고하면 유용하다.

    현재 툴팁 오류가 있는데 생명력 윗칸의 인터페이스에는 "뼈다귀 왕의 분노"라고 표기되어 있다. 그리고 고유 능력 칸에서는 3타 일반 공격이 225%의 추가피해 라고 되어 있는데 이는 오역으로 원문에서는 225%으로 증가이다. 즉, 생명력 윗칸 인터페이스에서의 "3타 피해량 125%증가"가 정확한 표기이다.

아래 기술들은 불사 상태에서 사용 할 수 있는 기술들이다.

4.1.1. Q - 섬뜩한 휩쓸기 (Ghastly Swing)

파일:leoric_skeletalSwing2.png
전방의 적들을 휩쓸어 이동 속도를 2.5초 동안 40% 감소시킵니다.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8초
파일:icon-radius-32.png 효과 반경 5 파일:icon-angle-32.png 중심각 180°

유령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 철퇴를 크게 휘둘러 감속 효과를 주며 사거리는 특성이 적용되지 않은 해골 왕의 휩쓸기(Q)와 같다. 해골왕의 휩쓸기와 유사해 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기술로 Q관련 특성 효과를 받지 못한다. 그래도 40%라는 준수한 감속 수치를 가지고 있어 재사용 대기시간이 돌아올 때마다 적 영웅에게 사용해주면 매우 좋다. Q의 감속 효과 덕에 W를 적중시키기 쉬워지기도 하고, 죽은 레오릭이 계속 적에게 감속 효과를 걸어주어 전장에 지속적으로 관여할 수 있다. 좋은 레오릭은 죽은 레오릭

4.1.2. W - 착취의 손아귀 (Drain Essence)

파일:leoric_drainHope2.png
적 영웅의 영혼을 움켜쥐어, 주위에 있는 동안 4초에 걸쳐 최대 생명력의 10%까지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더 오래 연결될수록 더 많은 생명력을 착취합니다.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9초
파일:icon-range-32.png 사거리 8 파일:icon-width-32.png 너비 1.25

유령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 적 영웅에게 사용하면 부활 시간을 빨리 감소시킬 수 있다. Q와 마찬가지로 W에 관련된 특성 효과를 받지 못한다. 비록 Q와 달리 적 영웅에게 아무런 영향을 주지는 못하지만 빨대가 일단 꽂히면 심리적인 압박감이 꽤 된다.

4.2. Q - 해골 왕의 휩쓸기 (Skeletal Swing)

파일:leoric_skeletalSwing.png
철퇴를 크게 휘둘러 적들에게 150(+4%)의 피해를 주고 이동 속도를 2.5초 동안 40% 감소시킵니다.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50% 감소하고 소모한 마나의 50%를 돌려받습니다. 돌격병에게는 75%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미천한 것들!

파일:Mana_Cost.png 마나 70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2초
파일:icon-radius-32.png 피해 반경 5 파일:icon-angle-32.png 중심각 180°
파일:external/kr.battle.net/leoric_skeletalSwing.jpg

전방 180도의 각도로 철퇴를 휘둘러 피해를 주고 감속을 건다. 한 번 휘두르는 것만으로 돌격병 1웨이브와 관문과 포탑이 전부 명중할 정도로 범위가 굉장히 넓다. 방패 돌격병이 있는 돌격병 웨이브 앞쪽에서 휘두르기 보다는, 180도 각도를 커버한다는 점을 활용해 궁수나 마법사 돌격병이 있는 옆쪽에서 휘두르는게 웨이브 전체를 타격하는데 좋다. 휘두르는 모션은 보이는것보다 빠르지만 후딜이 있어서 아슬아슬하게 맞추려고 했다간 빗나갈 수 있다.

휩쓸기의 돌격병 처리가 정말 탁월해서 레오릭이 수월하게 라인전을 풀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다. 패시브의 광역평타까지 합해서 레오릭은 투사, 근딜러들을 통틀어 최상위권 라인클리어를 가진 영웅에 속한다. 게다가 레오릭은 평타 공격력이 높은 대신 공격속도가 느린데, 평 → Q → 평으로 한타에서도 괜찮은 딜을 보여줄 수 있다. 이동속도 감소 역시 특성을 찍지 않아도 40%가 보장되기에 먼저 Q를 맞추고 W를 던지면 빨대를 꼽을 확률이 올라간다.

설명창을 보면 뜬금없이 "미천한 것들!"이라는 단어가 적혀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는 비영웅 유닛에게 2배의 피해를 입혔던 초기 시절에 비영웅 유닛을 미천한 유닛이라고 서술했던 당시의 잔재이다. 이후 패치를 거듭하면서 비영웅 대상 추가 피해가 완전히 사라졌음에도 저 단어만큼은 계승한 것. 2021년에 들어서야 돌격병에게 75% 추가 피해를 주는 기능이 생겨나면서 비로소 지칭하는 대상에 의미가 생기게 되었다.
[clearfix]

4.3. W - 절망의 손아귀 (Drain Hope)

파일:leoric_drainHope.png
적 영웅의 영혼을 움켜쥐어, 주위에 있는 동안 4초에 걸쳐 대상 최대 생명력의 20%까지 피해를 주고 자기 최대 생명력의 20%까지 회복합니다. 사용하는 동안 이동 속도가 20% 감소합니다.

파일:Mana_Cost.png 마나 60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파일:icon-range-32.png 사거리 8 파일:icon-width-32.png 너비 1.25
파일:external/kr.battle.net/leoric_drainHope.jpg

레오릭에게 안티 탱커라는 정체성을 부여하는 기술. 적 영웅에게 맞추면 맞춘 영웅에게 지속적으로 최대 생명력 비례 피해를 가한다. 생명력을 흡수하는 도중에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고 다른 스킬이나 평타를 칠 수 있다. 적중시 손아귀 이펙트가 두 영웅 사이에 계속 남아 기술이 지속 중임을 알린다. 두 영웅의 거리가 일정 이상 멀어지면 기술이 끊기는데 이 거리가 스킬 사거리와 거의 같은 수준이라 기술이 유지되는 4초 동안 거리를 유지해야만 하는 제한이 있다. 기술 사용 중에는 이속이 감소하기 때문에 상대도 마음먹고 도망가면 얼마든지 끊을 수 있다는 것. 쿨타임도 짧은 편이 아니며, 메인 딜링 + 힐링 두 부분을 한꺼번에 책임지고 있는지라 매우 신중한 사용이 요구된다. 묘하게 짧은 선 딜레이가 있는데다가 투사체 속도가 의외로 아주 빠른 편은 아니라 아무렇게나 쓰면 맞추기 힘들다. 일반적으로 단일기로 사용하기 보다는 적중뒤 Q로 슬로우를 맞추거나, 반대로 Q로 슬로우를 맞춘뒤 적중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한번 맞춘 손아귀는 채널링이 아니기에 변이를 포함한 모든 CC기에 끊기지 않는다. 정지에는 끊길 수 있다. 망령걸음의 경우 유령이 아닌 주저앉은 본체를 기준으로 시전중이므로 도주시 미리 손아귀를 걸고 도주하면 생존률이 높아진다.

주는 피해는 적 체력에 비례하지만 회복하는 체력은 자신의 체력에 비례한다. 입힌 피해만큼 회복하는 것이 아니라, 레오릭의 피통에 따라 결정된다.

용기사 또한 영웅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빠르게 용기사의 체력을 깎을 수 있다. 용기사는 덩치가 커서 맞추기도 쉬우니 더 좋다. 다만 데미지가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데미지 제한이 걸려있다. #참고

리워크 이후에는 손아귀를 끝까지 유지시키면 추가 보상을 주는 특성들이 대거 늘어났다. 폴스타트의 피뢰침(w)[7] 과 유사한 특징인 적과 오랫동안 근접해야 된다는 까다로운 조건에 더해, 레오릭의 손아귀 특성은 끝까지 유지해야 한다 는 조건마저 추가로 요구하는 탓에, 손아귀 관련 특성의 채택률은 낮다.

4.4. E - 망령 걸음 (Wraith Walk)

파일:leoric_wraithWalk.png
육체에서 분리되어 저지 불가 상태가 되고 이동 속도가 2.5초에 걸쳐 최대 50% 증가합니다. 망령 걸음을 취소하거나 지속 시간이 끝나면 육체가 망령으로 순간이동합니다.

파일:Mana_Cost.png 마나 50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4초
파일:external/kr.battle.net/leoric_wraithWalk.jpg

시전시 레오릭의 본체는 제 자리에 무릎을 꿇고 저지불가 상태가 되며, 영혼이 빠져나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지속 시간이 끝나거나 스킬 키를 한 번 더 눌러 취소하면 망령이 있는 그 자리로 이동한다. 다만 망령 걸음을 시전한 위치에 본체가 남아 있어 적의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된다. 그래서 도주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체력계산을 잘 해야한다. 사용하면 무릎을 꿇는 모션을 취하며 이 때부터 시전 종료까지 저지불가 상태가 되어 기절, 침묵 등 모든 CC기에 면역이 된다. 절망의 손아귀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영혼이 아닌 남아있는 본체가 기술을 쓰는 주체가 되므로 사용하고 있던 절망의 손아귀가 끊기지 않게 된다. 탈출 도중에도 체력을 어느정도 보존하고 싶다면 절망의 손아귀를 맞춘 뒤에 망령 걸음을 사용하자.

다른 스킬 및 특성이 근접전 위주로 설계된 레오릭에게 있어서 생명줄과 같은 도주, 추격기로서 활용된다. 일반상태 때와는 다르게 망령 상태에서는 상대 관문도 마음대로 지나다닐 수 있으며, 최대 시간까지 사용할 경우 약간의 추격거리를 얻을 수 있다. 한타 싸움에서 스턴, 밀치기 등의 중요 CC기의 효과를 씹어버리는 활용하는 등 레오릭의 유틸리티 기능을 담당하는 스킬이 된다. 심지어 망령 상태에서는 제라툴 공허의 감옥도 그냥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무궁무진한 활용도를 갖는다. 숙련되면 순간적으로 얻는 저지불가로 온갖 기술을 다 씹어버릴 수 있다. 또 이런 저지불가 상태라는 걸 활용해서 무조건 돌아가서 뒷라인을 무는것보다 레오릭은 아군 딜러, 힐러보다 앞라인을 형성해주면서 때때로 아군에게 위협적인 CC기를 흡수해주는 테크닉도 필요하다. 혹은 자기에게 위협적인 CC가 들어올것 같다면 바로 활용해주는 센스도 필요하다. 여하튼, 뛰어난 유틸성을 지니기에 레오릭의 숙련도를 가늠하는 가장 큰 지표가 되는 기술.

하지만 이 기술은 이미지와 다르게 유닛을 제외한 일반 지형, 벽은 통과할 수 없으므로 여기에 유의하자. 관문과 관문 옆의 파괴 가능한 벽은 통과된다. 테사다르의 역장, 나지보의 좀비벽 등 대부분의 영웅이 생성하는 벽도 넘을 수 있다. 더불어 볼스카야 공장에 나오는 특수지형인 컨베이어 벨트의 속도 증감효과도 그대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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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특성


5.1. 1단계: 레벨 1

<colbgcolor=#181881>
파일:leoric_skeletalSwing.png
활력 흡수 (Consume Vitality) 능력 강화 (Q)
해골 왕의 휩쓸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 감소하고 적중한 적 영웅 하나당 최대 생명력의 4%를 회복합니다.
파일:leoric_undying.png
죽음의 맹세 (Fealty Unto Death) 능력 강화 (고유 능력)
주위에서 아군 혹은 적 돌격병이 죽으면 최대 생명력의 1.25%와 6의 마나를 회복합니다.
파일:common_amplifiedHealing.png
골격 재생 (Ossein Renewal) 사용 효과
사용하면 5초에 걸쳐 최대 생명력의 30%를 회복합니다. 재생의 구슬을 획득할 때마다 이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0초 감소합니다.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20초

1레벨 특성은 자기 생명력 회복 능력을 강화한다.

활력 흡수는 해골 왕의 휩쓸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10초로 줄여주고, 적중한 영웅 1명당 약 128(+4%)를 회복한다. 한타에서 적 영웅 5명을 모두 적중시키면 순식간에 20%를 회복할 수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적중시 쿨타임이 절반이 되는 효과를 감안하면 영웅 한명만 맞춰도 5초당 최대체력의 4%를 즉발로 회복하게 되는것. 다만 일반적으로 라인전은 죽음의 맹세, 한타 유지력은 골격 재생보다 떨어진다. 이 특성이 골격 재생보다 높은 회복 기댓값을 가지려면, 한타가 길어진다는 가정하에 휩쓸기 한번에 1명을 8번=40초, 2명씩 4번=20초를 휘둘러야 한다. 일반적인 회복 기대치는 골격 재생이 아무리 한타 한번에 한번만 사용한다는 것이라 봐도 아래라는것. 단, 즉발이라는 점에서 볼 수 있듯 골격 재생을 키더라도 타이밍을 잘 못재서 지속힐을 다 받지 못한 채 터지는 경우가 생각보다 있는것을 감안하면 즉시 체력을 채우는 것은 결코 무시못하는 장점이다. 철퇴의 범위를 늘려 잠재적으로 기대 치유량을 높일 수 있는 4레벨 특성 섬뜩한 철퇴와도 시너지가 있다.

죽음의 맹세는 레오릭의 라인 유지력을 크게 높여준다. 특히 아군과 적 돌격병 둘 다 포함되어서 돌격병들 근처에서 한타가 발발한다면 생명력의 15% 이상은 쉽게 회복할 수 있으며 부딪히는 돌격병 웨이브 하나당 스킬 하나를 더 쓸 수 있을급으로 마나회복치 역시 쏠쏠한 수준. 특히, 1:1 라인전을 반드시 이겨야할때[8]는 1레벨 특성인 것과 더해져서 강력한 라인전 능력을 보장해준다. 돌격병이 오브젝트 바로 옆을 지나는 거미 여왕의 무덤, 볼스카야 공장, 불지옥 신단 같은 맵에서도 오브젝트 근처에 돌격병 웨이브가 지나가기에 이것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당연히, 저주받은 골짜기알터랙 고개, 영원의 전쟁터처럼 돌격병으로부터 먼 곳에서 오브젝트 싸움을 벌이는 맵일수록 라인전 외의 상황에서 효과를 보기가 어려운 것은 단점이다.

골격 재생은 매우 심플한 자힐 기술을 얻는다. 구슬을 자주 먹을 수 있는 브락시스 항전거미 여왕의 무덤에서 효율이 좋다. 다만, 염두에 두어야 되는 건, 아군에 W특성 퀘스트를 완료한 알렉스트라자가 없는 이상 이 특성은 한타에서 단 한번만 쓸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또 즉시회복이 아닌 치유의 샘 같은 지속회복 방식이기 때문에 회복 중에도 얼마든지 죽을 수 있다. 즉, 사용 타이밍을 잘 재야한다.[9]따로 시전모션이 없어 망령걸음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도주시 생사의 갈림길이 되기도 하는 중요한 사용법. 사망한 이후인 영혼 상태에서도 체력을 채워 부활 쿨을 줄여주기 때문에[10] 판단에 따라선 부활 단축 용도로 써먹을 수 있기도 하다.

5.2. 2단계: 레벨 4

<colbgcolor=#181881>
파일:leoric_skeletalSwing.png
섬뜩한 철퇴 (Ghastly Reach) 능력 강화 (Q)
해골 왕의 휩쓸기의 사거리가 25% 증가합니다.
파일:leoric_skeletalSwing2.png
마비의 휩쓸기 (Paralyzing Rage) 능력 강화 (Q)
해골 왕의 휩쓸기의 감속 효과가 20% 증가합니다.
파일:leoric_skeletalSwing3.png
무릎 꿇어라, 미천한 것아! (Kneel, Peasants!) 능력 강화 (Q)
해골 왕의 휩쓸기가 용병 및 괴물에게 75%의 추가 피해를 주고, 용병 및 괴물 공격 시 해골 왕의 휩쓸기의 마나 소모량 반환 및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가 활성화됩니다.

4레벨 특성은 해골 왕의 휩쓸기(Q)를 강화한다.

섬뜩한 철퇴는 한타 때에는 더욱 광범위한 감속 효과를 줄 수 있으며, 1레벨 활력 흡수 특성을 통한 즉발 힐을 여러명에게 얻는게 핵심이다. 또한, 13레벨 불길한 망령, 16레벨 왕가의 집중력 조건을 보다 쉽게 만족할 수 있게 도와주는것도 좋은 옵션.

마비의 휩쓸기는 휩쓸기의 감속 효과를 60%로 늘려주는 특성이다. 40%도 약하지 않지만 2.5초 60% 감속는 일반기중에서는 극히 드물고 어지간한 궁극기[11] 부럽지 않은 수치인 만큼 부족한 레오릭의 CC능력을 보완하고 절망의 손아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채택할 수 있다. 이 특성을 찍은 레오릭이 한번 달라붙으면 걸출한 이동기가 없는 이상 레오릭을 떼어내고 도망치기 정말 어렵게 된다. 절망의 손아귀 유지여부에 따라 극단적으로 차이나는 레오릭의 라인전 및 유지력에도 간접적으로 기여하는 특성이다.

무릎 꿇어라, 미천한 것아!는 유일하게 교전에 도움이 되는 특성은 아니지만, 휩쓸기의 추가 피해가 용병과 괴물에게도 적용되도록 한다. 기존의 돌격병 추가피해와 종합하면 사실상 모든 비영웅 유닛에게 추가 피해를 주게 되며, 추가로 영웅 적중 시 받던 재사용 대기시간 및 마나 반환 효과가 용병 및 괴물 적중 시에도 적용된다. 특히 괴물 판정인 오브젝트를 쓸어담는 불지옥 신단에서 큰 빛을 발하는 특성이다. 하지만, 해골왕의 휩쓸기에 자체적으로 돌격병 대상 추가피해가 붙고, 이 특성은 용병 및 괴물에게만 추가피해를 주게 바뀌면서 픽률이 낮아졌다.

5.3. 3단계: 레벨 7

<colbgcolor=#181881>
파일:leoric_drainHope.png
영혼의 그릇 (Willing Vessel) 능력 강화 (W)
절망의 손아귀의 최대 회복량이 최대 생명력의 25%로 증가합니다. 절망의 손아귀가 끝까지 지속되면 최대 생명력의 5%를 추가로 회복합니다.
파일:leoric_drainHope2.png
악착같은 손아귀 (Drain Momentum) 능력 강화 (W)
절망의 손아귀를 사용하는 동안 이동 속도가 감소하지 않고, 끝까지 지속되면 이동 속도가 4초 동안 30% 증가합니다.
파일:leoric_drainHope3.png
좌절 (Hopelessness) 능력 강화 (W)
절망의 손아귀의 사거리가 25% 증가합니다.

7레벨 특성은 절망의 손아귀(W)를 강화한다.

영혼의 그릇은 절망의 손아귀의 회복량을 늘려주는 특성으로, 빨대가 끝까지 유지되면 추가로 생명력을 더 회복하여 최대 체력의 30%까지 회복량을 늘릴 수 있다. 다만, 기본적으로 셀프 이동감소 디버프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최대체력에 도달하기 전에 끊기는 경우가 많으며, 유지 기회를 늘려주는게 더 절실한 절망의 손아귀 특성상 채택률이 그다지 높지 않다. W 트리로 안티탱커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면 다른 특성을 권장한다.

악착같은 손아귀는 레오릭의 포지셔닝에 하자가 생기게 만드는 셀프 디버프를 없애 빨대를 보다 오랫동안 꽂을 수 있게 해 준다. 이 특성이 있다면 레오릭의 최대 사거리에서 빨대를 꼽았더라도 이동 속도 패널티 없이 도망치는 적을 따라갈 수 있게 되므로 상대 영웅이 죄다 강력한 이동기가 있거나, 원거리 영웅이 많을 경우에도 악착같이 따라잡을 수 있다. 만약 상대방에게 이동기가 없다면 레오릭을 뿌리칠 수도 레오릭에게 닿을 수도 없는 일방적 딜교가 가능하다. 증가한 이동 속도의 지속시간은 무려 4초이므로, 1대1 상황에선 강력한 평타로 적을 악착같이 따라가 마무리지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고, 한타 도중에 일어나는 진형 붕괴에 대한 대처 능력 또한 얻을 수 있다. 설명에 나와있지 않지만 4초 전부 지속되기 전에 대상이 사망하더라도 이동속도 보너스가 적용된다. 적의 앞 라인에 빨대를 꼽고 빠르게 처리한 다음 얻은 이동 속도 +30%를 이용해 순간적으로 적의 후방으로 파고들어 궁극기로 진형을 붕괴시키는 것은 적 입장에선 알고도 못 막는 베스트 플레이.

좌절은 절망의 손아귀의 시전 사거리와 적중 후 빨대 유지 거리를 모두 증가시키는 심플한 특성. 사거리만큼 피해야 하는 기술의 특징 때문에 사거리가 늘어난만큼 레오릭의 빨대를 떨쳐내기가 까다로워진다. 그러나 빨대를 오래 유지하도록 돕기만 할 뿐, 7레벨 특성 중 유일하게 최대로 유지했을 때 돌아오는 리턴이 없다. 그래서 중후반부에 W 특성으로 밀고 갈 것이 아니라면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 특성이고, 단순히 오래 유지하는 것 또한 이속 옵션이 붙는 위의 악착같은 손아귀 특성을 찍어도 가능하기에 특성의 가치가 떨어지는 편이다. 오래 유지해야만 하는 조건이 없는 것은 그만큼 손을 덜 타고 저점이 높은 특성이기도 하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레오릭의 궁극기는 진형붕괴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재사용 대기시간이 50초다. 덕분에 교전에서 궁극기 사용에 부담이 적은 편.

5.4.1. R - 망자의 묘실 (Entomb)

파일:leoric_entomb.png
4초 동안 지속되는 통과할 수 없는 묘실을 만듭니다.

파일:Mana_Cost.png 마나 90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50초
파일:icon-width-32.png 묘실 크기 가로 8 × 세로 6.5 파일:icon-width-32.png 공간 범위 길이 7 × 너비 4
파일:external/kr.battle.net/leoric_entomb.jpg
무덤에 온 걸 환영하노라!
도망칠 곳은 없다!
감히 내 무덤으로 산 것의 온기를 가져오다니!

레오릭 본인이 쓴 것은 아니지만, 디아블로 3에서 정예 속성 몬스터가 쓰는 기술 중 하나인 '벽 생성'이다. 일정한 위치에 벽을 생성해 이동을 막을 수 있다. 언뜻 보면 다른 영웅의 벽 생성기의 쿨은 10초대인데 왜 혼자 50초인가 싶겠지만 중요한건 벽의 모양으로, 여타 생성과는 다르게 ㄷ자 모양의 벽을 생성하기에 묘실의 폭만한 레오릭에게 자연스럽게 갇히는 그림이 나온다. 적을 가까이 해야 유리한 근접 전사 레오릭에게 적이 도망가거나 스킬을 피할 수 없게 하며, 1대1이 강한 편인 레오릭이 적과 정당하게 1대1 막고라를 뜨도록 만든다. 사이에 대상을 두고 시전된 경우 가운데를 기준으로 밀려나가거나 들어오게끔 판정이 정해진다. 이 때 생성되는 벽은 기존에 존재하는 일반 지형 벽과 동일한 존재로 취급되어서 벽을 넘어가는 이동 기술만 넘어갈 수 있다.

단거리 감속 외에는 별다른 CC기가 없는 레오릭에게 소중한 이니시에이팅 기술로 사용된다. 묘실에 갇힌 적은 광역기를 퍼붓기 딱 좋은 위치에 놓이기 때문에 원거리 딜러가 많을수록 활용성이 높아진다. 적팀의 사각에서 말을 타고 달려오거나 망령 걸음으로 갑툭튀한 레오릭이 취약한 뚜벅이 캐릭에게 묘실을 걸고 강제로 한타를 연다면 상대는 당황해서 한타를 패배할 수밖에 없다. 쿨이 짧아 겁 없이 혼자 돌아다니는 적을 잘라먹기에도 굉장히 유용하다. 지형을 생성하는 기술이라 아군 뚜벅이를 향해 돌진하거나 달라붙는 적 영웅을 차단하는 길막/떼어내기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벽너머로 사용할 수 있는데, 각을 잘 재면 벽과 감옥으로 감옥 → ㄷl ← 벽 형태로 적을 가둬버릴 수 있다. 거기에다 아군이 십자 포화를 하면 한타를 터트리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역장과 마찬가지로 아군 영웅까지 막아버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ㄷ' 자형 벽이라 탈출이 훨씬 어려워서 잘 가두면 대박이지만 아군을 가두면 역장과는 비교도 안되는 초대형 팀킬이 발생한다. 벽이 생성된 후 1초 뒤부터 R을 다시 눌러서 취소할 수 있으니 잘못 가뒀거나 길막이 된다 싶을 때는 즉시 취소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아군 근딜러도 묘실에 갇힌 적을 때리려면 묘실에 같이 들어가서 적 원딜러에게 얻어맞아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근딜러 위주의 조합끼리 싸울 때는 검은 왕의 행진도 어느정도 고려되는 편이다.

벽이 생성될 때는 ㄷ자 모양으로 곧바로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양옆의 벽이 먼저 생성되고 그 다음 적의 앞을 막는 벽이 마지막으로 생성되는데 기본적으로 생성되는 속도 자체는 빠르지만 어디까지나 순차적으로 생성되는 구조이므로 적과의 거리가 어느정도 멀거나 아슬아슬하게 사거리에 걸치는 경우 적이 빠져나가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는게 좋다.

궁극기로 화살을 찍은 초갈을 상대로 할때는 이 스킬 사용에 매우 유의해야 한다. 초갈과 일직선으로 서게 된다는 궁극기의 특성상, 화살 궁극기는 맞추기만 하면 탱커도 갈아버리는 살인적인 피해량을 가하기에 오히려 레오릭이 순식간에 녹아버릴수 있다.

가끔 이 궁으로 우두머리를 뺏어먹는 기막힌 플레이를 하는 레오릭도 있지만 티리엘이나 폴스타트와는 다르게 조건이 까다로워서 빈도도 낮고 성공률도 낮다.[12]차라리 우두머리 발판을 밟겠다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적을 한번에 가둬 우두머리를 주는 대신 적을 전멸시키는 게 더 쉬울 수도 있다.

유사 인디게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버그가 많은 히오스라 그런지 이 궁극기 역시 버그가 존재한다. 멀쩡하게 가둬둔 트레이서가 Q로 도망가고, 바리안이 돌진으로 빠져나오는 등 빠져나오는 영웅들이 있다.[13] 궁강화를 통해 이런 것들을 원천봉쇄할 수 있지만, 20레벨 전에는 알고 있고 적절하게 대처하도록 하자. 심지어 가즈로와 같은 편일 경우 무덤이 만료될 때 수십개의 고철더미로 분해되는 버그도 있었다가 급히 수정된 적도 있었다.

여담으로 빠른 대전 등으로 레오릭끼리 매칭 되었을 경우, 묘실로 가두더라도 그냥 망령 걸음으로 빠져나올 수 있다.

문의 오른쪽 구석에 비밀문이 있다고 한다.

5.4.2. R - 검은 왕의 행진 (March of the Black King)

파일:leoric_marchOfTheBlackKing.png
저지 불가 상태가 되고 철퇴를 3번 휘두르며 각각 250(+4%)의 피해를 줍니다. 적중한 적 영웅 하나당 최대 생명력의 12%를 회복합니다.

파일:Mana_Cost.png 마나 75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50초
파일:icon-range-32.png 사거리 8.125 파일:icon-radius-32.png 피해 반경 2.5 파일:icon-angle-32.png 중심각 270°
파일:external/kr.battle.net/leoric_marchOfTheBlackKing.jpg
으하하하하하하하하!

원작에서 나오는 그 기술. 전방으로 이동하면서 철퇴를 크게 3번 휘두르며, 적중시키는 영웅에 비례하여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총 딜량은 780(+4%)이나 되며, 적중한 적 영웅 한 명당 308(+4%)의 생명력을 회복하므로 난전 중에 적 영웅 두 세명 정도만 연타를 먹여도 체력이 미칠듯이 회복된다. 채널링 스킬이지만 레오릭은 저지 불가 상태가 된다.

하지만 전방으로 약진하는 효과는 원작과 똑같이 방향전환을 할 수 없고, 그 자체로는 CC기가 없는데다 앞으로 걸어가면서 타격 판정이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적 영웅이 레오릭을 피해 뒤로 도망가는 상황이 아니라면 절대 3번을 전부 다 맞출 수 없다. 시전 범위와 달리 피해를 주는 범위는 조금 더 넓고 이미 레오릭의 모션이 지나간 자리는 피해 판정이 나지 않는다. 그러니 그냥 추가타를 피하려면 레오릭을 피해 도망가지 말고 그냥 스쳐지나가는 것도 방법. 물론 CC기가 잘 들어가거나 도주 경로를 봉쇄한 후의 한타를 터뜨릴만큼 잠재 피해량은 강하지만, 다른 광역기형 궁극기도 그 정도로 CC기가 잘 들어가면 한타를 터뜨릴 수 있기에 이 궁극기가 특출나게 좋은 것은 아니다.

원래 타격 판정은 레오릭을 중심으로 주변 360도를 모두 히트했으나 애니메이션과 실제 판정의 일치성을 고려한다는 내용과 함께 현재처럼 270도로 너프되어 가뜩이나 맞추기 어려운 궁극기의 난이도를 더 높였다.[14]

리워크 이후 드디어 크게 상향되었다. 비록 과거의 사기급 타격 판정까진 돌아오지 못했지만 마나 소모량이 100에서 75로, 쿨타임이 80초에서 50초로 감소되고, 공격력이 190(+4%)에서 260(+4%)로 증가했으며, 체력회복량도 7%에서 12%로 증가했고, 궁강화 시 W의 특성까지 전부 적용되도록 바뀌었다. 아무래도 위의 망자의 묘실이 지나치게 선택률이 높다는 걸 제작진도 인식한듯. 이제는 교전 때마다 쿨이 돌아와 있고 한타 때 사무로나 길 잃은 바이킹이라도 있으면 딸피에서 풀피가 되는 위엄을 보여준다. 그러나 전방으로 자동약진하는 것을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일점사에 산화할 수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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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5단계: 레벨 13

<colbgcolor=#181881>
파일:leoric_drainHope.png
끝없는 절망 (Unyielding Despair) 능력 강화 (W)
절망의 손아귀가 활성화된 1초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0.75초 감소합니다. 절망의 손아귀가 끝까지 지속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추가로 2초 감소합니다.
파일:leoric_wraithWalk.png
불길한 망령 (Ominous Wraith) 능력 강화 (E)
망령 걸음의 지속 시간이 100% 증가하고 그동안 뚫고 지나간 적 영웅의 공격력이 4초 동안 50% 감소합니다.
파일:basicAttack_heal.png
저승의 착취 (Spectral Leech) 지속 효과
일반 공격으로 적 영웅을 공격할 때마다 대상의 최대 생명력의 2.5%만큼 추가 피해를 주고, 추가 피해량의 2배만큼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13레벨 특성은 공통적으로 레오릭의 생존력을 강화한다. 이 구간의 특성은 중후반부 레오릭의 플레이스타일 자체를 가르는 분기이므로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끝없는 절망은 절망의 손아귀 쿨감 조건을 부여하는 특성으로, 끝까지 W를 빨아먹을수록 효과를 크게 보는 만큼 뚜벅이를 상대로 효과가 좋다. 일단 상황만 받쳐준다면 끝까지 꽂기만 하면 쿨타임은 5초 줄어드는 셈이다. 빨대를 꽂은 와중에도 4초가 지났기 때문에, 실질적인 쿨타임은 6초에서 1초로 줄었다고 볼 수 있다. 즉, 빨대가 끝까지 꽂힌다면 바로 또 W를 쓸 수 있다는 것과 다름없어서 16레벨 짓밟힌 희망 특성과 조합하면 이론상 매우 강력한 딜을 계속 가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특성보다 적중과 유지라는 조건을 많이 타는데다 다른 특성의 효율이 더 손쉽고 괜찮아서 선택률은 낮은 편이다.

불길한 망령은 레오릭 전용 축소 광선. 생존기이자 추노기인 망령걸음을 소비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이 특성의 툴팁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대놓고 공격적인 용도로 망령걸음을 사용하라는 의미다. 즉 단순 이동기에 불과했던 망령걸음에 완전히 새로운 옵션이 부여되는 것. 주 용도는 한타 때 적의 주력 딜러를 포함한 모든 적 영웅을 훑고 지나가주는 것이고 그러라고 지속시간까지 낭낭하게 늘려주는 혜자 특성이다. 지속시간이 증가했어도 망령걸음이 끝나기 전까지 본체는 시전 위치에 노출되어 있기에 물린 상황에서 무조건 멀리까지 도망가는 것은 더 오래 두들겨맞는 것이나 다름없기에 적 영웅을 한번 훑고 공격력 감소를 시킨 후 도망치는 지혜가 필요하다. 광역 공격력 감소 효과는 CC가 아니므로 저지불가인 상대한테도 적용된다. 다만 일회성으로 사용하기엔 4초가 약간 애매한데 망령걸음의 쿨타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16레벨 왕가의 집중력과의 시너지가 발군으로 현 메타 상 가장 주력으로 선택되는 특성이다.

저승의 착취는 레오릭 전용 거인 사냥꾼 + 원기회복의 공격. 평타에 퍼뎀이 추가되어 빠따맛이 상당히 매워지는데다 퍼뎀으로 깎은 피해량의 두배만큼 흡혈을 할 수 있어 딜과 생존을 모두 챙기는 특성으로, 상대방의 최대 생명력에 따라서 공격력과 회복량이 증가하니 디아블로나 누더기처럼 기본 생명력이 높거나 무라딘처럼 생명력을 뻥튀기를 하는 영웅들을 빠따질로 참교육시켜 버릴 수 있다. 레오릭의 애매한 공속을 보완해주는 16레벨 미스릴 철퇴 특성과 시너지가 좋아, 두 특성이 조합되면 이른바 빠따 레오릭이라 불리는 히오스에서 손에 꼽는 1:1 능력이 생기게 된다.[15] 단, 다수를 때려도 추가 피해 및 피흡은 오직 주 대상에만 적용되는 점에 유의. 공속은 16레벨에 보완할 수 있지만 초근접 평타를 때려야하는 구조적인 한계는 여전하기에 현 메타에서 위의 불길한 망령보다 실질적인 효율은 떨어지지만 조건이 단순하고 '패는 맛'도 있고, 1:1로 상대방을 마크해야되는 상황이나 확실하게 앞라인을 견제할 수단이 생긴다는 점이 있어 인기가 꽤 좋은 특성이다.

5.6. 6단계: 레벨 16

<colbgcolor=#181881>
파일:leoric_drainHope.png
짓밟힌 희망 (Crushing Hope) 능력 강화 (W)
절망의 손아귀가 끝까지 지속되면 대상의 최대 생명력의 15%만큼 피해를 줍니다. 이 피해로는 생명력을 회복하지 않습니다.
파일:leoric_wraithWalk.png
왕가의 집중력 (Royal Focus) 능력 강화 (E)
망령 걸음이 끝난 후 5초 이내에 사용하는 다음 해골 왕의 휩쓸기의 공격력이 50%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강화된 해골 왕의 휩쓸기가 적중한 적 영웅 하나당 망령 걸음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7초 감소합니다.[16]
파일:basicAttack_speed.png
미스릴 철퇴 (Mithril Mace) 지속 효과
공격 속도가 20% 증가합니다.

파일:Quest_Mark.png 반복 퀘스트: 적 돌격병을 처치하면 공격 속도가 0.3% 증가하고 적 영웅을 처치하면 공격 속도가 3% 증가하여 최대 30% 증가합니다.

16레벨 특성은 공격력을 강화한다. 이전의 13레벨과 시너지를 일으키는 특성이 배치되어 있으니 13레벨에 선택한 특성과 엇갈리지 않는 쪽으로 가는게 여러모로 좋다.

짓밟힌 희망은 절망의 손아귀를 끝까지 유지시키면 적 영웅의 최대 생명력의 15%에 달하는 피해를 순간적으로 주는 특성이다. 13레벨 끝없는 절망의 쿨감 효과와 시너지가 있어 특히 일단 손아귀가 들어간 뒤엔 어지간한 방법으로는 W의 사정거리에서 빠져나가기 힘든 아서스, 가로쉬, 누더기 같은 뚜벅이 탱커에게 큰 효과를 발휘한다. 일반적으로 10레벨 죽음의 행진, 13레벨 W특성 자체가 비주류기 때문에 잘 채택하는 특성은 아니나, 13레벨 저승의 착취 특성을 채용했으면서, 16레벨이 되는 순간 게임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한타가 발발시 퀘스트 완료시간이 필요한 미스릴 철퇴 대신 변칙적으로 채택하기도 한다.

왕가의 집중력은 망령걸음이 끝난 후 해골왕의 휩쓸기의 공격력을 강화하는 특성으로, 과거 4레벨에 있을 때와 메커니즘은 같지만 그때는 정말 Q의 딜을 높여주는 운영 용도로 쓰였는데 16레벨로 옮겨지면서 13레벨의 불길한 망령과 조합하여 지속적인 디버프를 뿌리는 한타 용도로 바뀌었다. 휩쓸기로 2명을 맞추면 바로 망령 걸음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되므로, 휩쓸기 적중을 용이하게 하는 4레벨 섬뜩한 철퇴 특성과 시너지가 있다. 상술했듯이 단순히 Q의 딜량을 강화하는 운영 용도보다는 13레벨의 불길한 망령 특성을 찍고 길어진 망령 걸음으로 적진을 돌고 휩쓸기로 때리고 돌고 때리고 플레이를 반복하면 이론상 한타 내내 적들에게 공격력 감소 효과를 먹일 수 있다. 13레벨 특성도 단독으로는 애매하듯이 이 특성도 13레벨과 연계하지 않고 선택하면 효율이 급락하니 주의. 현 메타 주력 특성이다.

미스릴 철퇴는 평타 공격 속도를 20% 높여주는 특성으로, 최대 100스택의 성장형 퀘스트를 통해 추가 공속을 획득할 수 있다. 퀘스트는 돌격병이나 영웅 처치 시 진행되며 100스택 기준 30%다. 즉 퀘스트를 달성한 레오릭의 공속은 1.17까지 오른다. 애매했던 공속을 해결해주므로 13레벨 저승의 착취 특성과 시너지가 있다. 16레벨에 100스택 퀘스트지만 주변에서 죽으면 자동으로 스택이 쌓이니 부담이 크지 않고, 영웅처치시 보상이 꽤 짭짤한데다가 심지어 레오릭이 죽어 유령인 상태에서도 시야안에 있으면 쌓인다. 적팀에 머키, 길 잃은 바이킹, 디바같은 영웅이 있다면 빠르게 쌓을 수 있다. 이른바 빠따 레오릭의 완성.

5.7. 7단계: 레벨 20

<colbgcolor=#181881>
파일:leoric_entomb.png
생매장 (Buried Alive) 능력 강화 (궁극기 R)
망자의 묘실의 지속 시간이 1초 감소하지만 지속 시간 동안 묘실 안에 있는 적들을 침묵시키고 1초마다 50(+4%)의 피해를 줍니다.
파일:leoric_marchOfTheBlackKing.png
죽음의 행진 (Death March) 능력 강화 (궁극기 R)
검은 왕의 행진의 마지막 일격이 주위 적 영웅들에게 절망의 손아귀를 시전합니다.

파일:icon-radius-32.png 효과 반경 7.25
파일:leoric_drainHope.png
불타는 절망 (Burning Despair) 지속 효과
주위 적들에게 초당 40(+4%)의 피해를 줍니다.

파일:icon-radius-32.png 피해 반경 2.5 (기본) / 5 (강화)
파일:common_hardenedShield.png
죽은 왕의 수의 (Shroud of the Dead King) 사용 효과
사용하면 3초 동안 보호 상태가 되어 모든 피해를 막습니다.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25초

20레벨 폭풍 특성은 히오스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 버릴 것 하나 없이 좋은 특성들만 몰려있는 황금 밸런스 라인으로 꼽힌다. 저평가받는 특성들조차 실제로 써보면 엄청난 성능을 자랑하므로 상황에 맞추어 선택하면 된다.

생매장은 장애물 역할만 하던 묘실에 침묵 장판을 추가하여, 이동기를 가진 상대방이 갇히더라도 자력으로 탈출하기 쉬웠던 한계를 보완한다. 적 영웅은 침묵에 걸려 자력으로 묘실 밖으로 빠져나갈 수 없게 되므로, 레오릭은 기습적으로 진입해 상대팀의 주력 딜러들 한둘만 가둬 잘라버리고 벽으로 진형붕괴까지 이뤄내는 변수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 약간의 기술 피해가 추가되는데, 총량은 그리 높지 않지만 아예 없는 것보단 낫고 기술 보호막을 벗겨주는 효과도 있다.[17] 현재 레오릭의 폭풍 특성 중 가장 고평가 받는 왕귀 특성. 특이하게도 침묵범위가 묘실보다 약간 더 넓어서 묘실 밖에 있더라도 묘실 벽에 밀착하면 침묵 효과가 생긴다. 가끔은 묘실 안에 적을 가두는 용도 말고도 일부러 묘실 옆구리로 막는 플레이도 해야 할 때가 있는데, 이 때에도 적이 묘실에 닿으면 침묵이 적용되는 셈이다.

죽음의 행진은 마지막 일격과 함께 주위의 적 영웅들에게 자동으로 절망의 손아귀를 걸어준다. 이 때 걸리는 노코스트 절망의 손아귀는 특성이 적용되며 막타를 직접 맞히지 않아도 넓은 범위 안의 적들에게 자동으로 걸리는지라 활용도 쉽다. 본래 리워크 전에 특성 없는 손아귀만 걸었을 때도 궁강 하나는 걸출하단 평가를 받기도 하던 특성이였던 만큼 스펙 자체는 의심의 여지 없다. 이 특성 하나만으로도 여러 명에게 빨대를 꽂는 데 성공한다면 체력 흡수 + 생명력 비례 피해가 범위로 들어가기 때문에 한타 구도를 뒤엎고 무쌍을 찍을 수 있는 고점이 초월적인 특성.적절한 예시적절한 예시2. 단, 이런류 특성이 그렇듯 상대적으로 구린 궁극기로 20까지 버텨야 한다는게 치명적 약점일 뿐더러, 죽음의 행진이 끝나야만 절망의 손아귀가 적용되는게 아쉬운 점.

불타는 절망은 레오릭 전용 불타는 분노. 불타는 절망은 기본적으로 피해량이 아서스의 서리폭풍과 동일한데, 여기서 절망의 손아귀를 적중시키고 유지시키는 동안 범위와 공격력이 2배 증가한다. 범위는 기본(2.5)<서리폭풍=검은 벌레떼(3.5)<강화=영혼 회오리(5). 적진 한가운데에 들어가면 초당 42/84(+4%)의 무식한 광역딜이 들어가므로[18] 그냥 심플하게 강한 특성이다. 도트힐을 주력으로 하는 레오릭 특성상 방어력 40은 한타때 더 버티면서 광역피해를 더 오래 넣으면서 무쌍을 찍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찍으면 무조건 이득볼 정도로 저점이 높은건 물론 물론 고점까지 높은 특성이다. 유일한 약점은 경쟁상대가 강해도 너무 강하다는 것. 고점이 높은 특성이지만 하필 다른 궁극기 강화 특성 두개는 고점이 높은걸 넘어 말 그대로 한방에 다 진게임도 역전 시킬 수 있는 게임 체인저들이기에 상대적으로 픽률이 낮은 비운의 특성.

죽은 왕의 수의는 레오릭 전용 강화 보호막. 사용시 3초간 보호상태가 된다. 기존의 강화 보호막은 방어력이 대폭 늘어나는 방식이라 방어력을 무시하는 일부 공격에 여전히 피해를 입지만, 죽은 왕의 수의는 지속 시간동안 피해를 아예 받지 않는다. 재사용 대기시간도 25초밖에 되지 않아 사용에 부담이 적다. 폭딜 조합을 상대로 쓸 만하다곤 해도 다른 더 좋은 특성에 의해 픽률이 낮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안티 탱커
    레오릭은 타이커스, 말티엘과 더불어 체력 비례 피해를 기본적으로 가진 몇 안되는 영웅이다. 절망의 손아귀(W)를 통해 탱커를 잘 잡는 것은 물론이고, 상대의 탱킹력을 이용해 자신이 튼튼해지기까지 한다. 따라서 레오릭은 존재만으로 상대방의 피돼지 탱커들에 대한 강력한 억제력으로 작용한다.
  • 준수한 라인관리 능력
    절망의 손아귀를 이용해, 전사와의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평타 2회와 휩쓸기가 광역 피해를 입히기에 라인 클리어도 빠른 편이며, 망령 걸음 덕분에 갱킹에 대한 면역력도 높은 편이다. 심지어, W스킬을 맞추기만 한다면 1:1 맞딜능력에서도 어지간하면 우위를 점할 수 있다.
  • 빠른 전장 복귀
    고유 능력인 불사 덕분에 사망 후에도 빠르게, 그리고 원하는 지점에서 부활할 수 있다. 그래서 W를 꾸준하게 먹여 부활 시간을 줄인 레오릭은 다른 전사보다 한박자 빠르게 복귀하여 한타에 재참여하거나, 오브젝트나 용병 캠프 획득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사망한 상태여도 시야 확보를 기여 해 줄수 있다는 것도 장점. 패시브의 명칭은 불사지만 실제로는 죽음으로 처리되고 고스란히 경험치손해를 보는건 다른 영웅과 다를바 없기 때문에 안 죽는 것이 베스트.
  • 강력한 후반 한타 능력
    20레벨 특성이 4개나 되는데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 또한 무시못할 장점이다.[19] 불타는 절망을 찍으면, 방어력 40에 타 전사들과 격이 다른 광역딜을 쿨마다 누적시키는게 가능해진다. 치유를 온전히 받는 데스윙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려준다. 적의 딜링을 무효화 시키는 죽은왕의 수의 역시, 적진영에 깊게 파고들어야 되는 투사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효과이며, 다른 영웅들의 강화보호막 특성의 상위호환이다. 이 2개의 특성들도 충분히 강력하지만, 더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특성들은 궁극기 강화인데, 생매장을 찍고 적을 2명 이상 가두기만 한다면 후반 한타를 일방적으로 끝내버릴 수 있을 정도로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거기다 기본적으로 레오릭의 궁극기 쿨타임은 50초로 매우 짧은 편이기 때문에 일인궁으로 한명을 짜르는데 사용해도 아무런 부담이 없으며, 2명 이상 거기에 딜러, 힐러가 포함되어있다면 게임을 그대로 터트려버릴 수 있는 파괴력을 가졌다는것 또한 장점이다. 죽음의 행진 역시 적 다수에게 제대로 들어가면 그동안 찍어놨던 모든 W스킬의 시너지까지 합해서 문자 그대로 불사신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며, 딜은 딜대로 넣으며 그 한타를 확정적으로 박살낼 수 있는 강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실제 Heroes Profile 기준으로도 레오릭은, 레벨이 올라가면 갈수록 승률이 높아지는 전형적인 왕귀형 영웅이다.
  • CC기 면역력
    기본적으로 탱킹과 딜링의 원동력이 되는 W는 적에게 꼽는데에 성공만 한다면, 하드 CC기에 걸려도 끊기지가 않는다. 생존기인 E 역시 마찬가지로 사용에 성공만 하면 본체든 영혼이든 어떤 상태이상도 씹어버리는 경악스런 성능을 보여주기도. 궁극기인 검은 왕의 행진은 사용중 아예 저지불가 상태가 된다!

6.2. 단점

  • 절망의 손아귀(W)에 극도로 의존하는 탱킹력
    레오릭의 탱킹력은 거의 절망의 손아귀(W)에만 의존하고 있다. 특성으로 어느정도 보충할 수 있긴 하지만 탱킹의 주된 능력은 W스킬이라 제대로 적중하지 않으면 사실상 레오릭이 체력을 수급하는 능력은 거의 없다. 또한 기술의 특성상 체력이 조금씩, 지속적으로 차는 방식이기 때문에 상대가 레오릭에게 딜이 집중된다면 레오릭은 버틸 수가 없다. 생각보다 레오릭이 버티는 역할을 하기 힘든 이유다. 거기다가 한타 중 절망의 손아귀가 빗나간다면 그 맷집은 기술 방어력 없는 아눕아락과 동등한 수준이다.
  • 대처하기 쉬운 스킬들
    레오릭은 동작부터 시작해서 하나같이 느리다. 유일한 이동기인 E는 쿨타임도 길면서 다면적으로 제한이 있는 이동기라서 거의 반뚜벅이다. 이때 평타랑 Q는 선딜과 후딜이 모두 길어 걸어가면서 활용하면 기동력을 크게 낮추고 거기에 13렙 특성을 찍기 전에는 W를 사용하면 또 느려지기에 한타시에 다른 전사들처럼 진영을 휘젓는 것이 힘들다.
  • 부실한 CC기
    다른 투사들에 비해 CC기가 상대적으로 애매하다. 기절은 고사하고 이동 불가 능력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밀치기와 같은 넉백능력도 없다. 그나마 Q스킬의 슬로우나 궁극기를 망자의 묘실(R)로 선택하면 적을 묶어둘 수 있긴 하지만, 기절이나 이동 불가같은 하드 CC기가 없으니 진입하는 식의 조합을 짤 때는 레오릭이 활약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한 마디로 말해서, 저지력도 애매하고, 이니시 능력도 떨어진다. 13레벨 이후로는 공격력 디버프 기능이 생기고 20레벨의 생매장으로 광역 침묵을 걸수 있다는 점도 결국 극후반까지 가야 생기는 CC기이다.
  • 딜러에게 무력함
    투사들 중 같은 투사를 가장 잘 상대하는 편이지만 암살자를 억제시키는 능력은 투사 중 가장 떨어진다. 부족한 기동력과 CC기가 그 원인으로 그 어떤 암살자유형도 잘 상대하지 못한다. 근거리는 평타형이던 기술형이던 은신암살형이던 CC기가 부족하고, 기동성이 느려 따라붙기도 힘들기에 적이 아군를 향하던 레오릭을 향하던 레오릭이 뭘 해도 큰 의미가 없다. 적이 원거리여도 기동력이 부족해서 접근조차 힘들고 겨우겨우 접근해도 CC기가 약하고 기동력이 느려서 금세 벗어나고 만다. 그나마 묘실 궁극기는 위협적이나 이도 적이나 아군조합을 타기에 유의해야 한다.

6.3. 카운터 픽


레오릭의 딜교환과 탱킹은 절망의 손아귀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절망의 손아귀를 바로바로 끊을 수 있는 넉백이나 범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동성, 그리고 절망의 손아귀를 맞아도 큰 손해를 보지 않으며 맞상대를 할 수 있는 영웅에게 약하다. 레오릭의 아군 보호 능력도 제한적이므로 아군 2선을 직접 노릴 수 있는 영웅도 주의해야 한다.
  • 생명력 의존도가 낮은 영웅 : 생명력 대신 보호막이나 흡혈, CC기, 유틸리티 등으로 탱킹을 하기 때문에 레오릭의 강점인 생명력 흡수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영웅들이다. 게다가 이런 부류의 영웅들은 대개 딜링이 강하던지 침투 능력이 좋던지 둘 중 하나이기 때문에 생명력 흡수가 없으면 1:1이 딱히 강하지 않고 아군을 보호하는 능력이 부실한 레오릭이 상대하기 버겁다. 소냐, 아르타니스, 렉사르, 아눕아락, 티리엘, 자리야, , D.Va 등이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이들이 타 탱커나 브루저에 비해 피해를 덜 받아 힐러의 부담이 줄어든다 정도지 충분히 유의미한 데미지가 들어가며 피해량과 상관없이 레오릭의 체력은 동일하게 차기에 어쨌든 맞추면 레오릭 입장에선 무조건 이득이다.
  • 레오릭과 싸워주지 않는 영웅 : 기동력이 뛰어나 절망의 손아귀나 해골 왕의 휩쓸기, 망자의 묘실 등을 잘 안 맞아 주거나 맞더라도 쉽게 도망칠 수 있는 영웅들이 해당된다. 레오릭은 이런 영웅들이 자신을 두들기는 걸 막는 것도, 혹은 무시하고 후방 라인을 두들기는 것도 뛰어나지 않다. 트레이서, 폴스타트, 일리단, 겐지처럼 기동력이 뛰어난 영웅들이 있고, 크로미, 해머 상사, 리밍처럼 사거리가 긴 영웅들도 있다. 근접 평타 암살자인 사무로와 원거리 평타 암살자인레이너, 발라, 소환수를 포함한 지속 딜링이 W의 회복량을 한참 넘어서는 나지보 같은 영웅들도 포함된다. 비슷하게 프로비우스도 상성이 그리 좋지 않다.
  • 머키 : W를 걸어도 생명력이 낮아 효율이 안좋은데다 방울로 풀어버릴수도 있으며, 굳이 이런 것들이 아니라도 라인전 페이즈에는 머키가 Q만 맞추면서 거리만 바로바로 벌려줘도 일방적인 딜교환을 당해야한다. 적극적으로 마나를 쓰면서 대응 할 수는 있겠지만 무자원에 죽어도 리스크가 적을 머키를 상대로 마나를 쓴다는것은 손해다. 머키의 복어를 깨려면 평-Q를 다 맞춰야 하므로 손해가 크다. 그나마 다행인건 미스릴 철퇴를 찍었을 때 빨리 쌓기 좋다는 점이다.
  • 루시우 : 여러 모로 모랄레스 중위보다 심한데, 레오릭에게 가장 짜증나는 점은 다름아닌 특유의 기동성. 심지어는 그 기동성이 루시우랑 같이 다니는 팀원들에게 전부 적용된다. 묘실로 가두면 벽타기로 홀라당 빠져나가버리고, 절망의 손아귀를 꽂으면 생명력 효율도 별로 안 좋을 뿐더러 Q로 밀어서 끊어버릴 수 있다. 하다못해 루시우를 따로 빼둔 채 다른 적들을 묘실로 가두더라도 루시우가 근처에 있으면 묘실에 갇힌 영웅에게 소리 방벽을 씌워 묘실이 풀릴 때까지 피해를 최소화한다.
  • 사무로 : 환영 복제(Q)와 환영의 대가(R)은 레오릭의 아이덴티티인 절망의 손아귀를 사무로 혼자서 절망의 손아귀의 지속 시간 4초가 다 지나기도 전에 해제할 수 있다. 절망의 손아귀가 풀려버린 레오릭을 기다리는 것은 사무로의 칼질뿐... 절망의 손아귀를 못 풀더라도 사무로의 후반 지속 딜링은 히오스 내에서도 최상위권이며, 근접 암살자 중에서도 체력이 낮은 축인 사무로에게 퍼센트 대미지 계열의 기술인 절망의 손아귀는 큰 피해가 되지 못한다. 다만 레오릭이 1레벨의 활력흡수 특성이나 검은 왕의 행진을 간다면 사무로 분신을 맞추기만 해도 체력이 크게 회복된다는 점 정도가 위안이 된다.
  • 아나: 절망의 손아귀, 검은왕의 행진 등으로 계속해서 체력을 빨아먹으면서 탱킹하는 레오릭에게 타이밍 맞춰 들어오는 생체 수류탄이나 상시 유지되는 정신 마취 독극물은 상당히 치명적이다. 대신 뚜벅이인 아나는 망령걸음으로 앞라인에게 공격력 감소를 묻혀두고 접근하는 레오릭을 떨쳐낼 수단이 없고, 행여나 묘실에 걸리기라도 하면 빠져나갈 방법이 없으니 잘 싸운다면 이기지 못할 픽은 아니다.
  • 블레이즈: 높은 체력, 원거리 전사지만 인파이트 형식으로 싸우고 레오릭에게 강한 딜적인 압박을 줄 수 없기에 라인전에서 유리해 레오릭의 밥처럼 보이지만 말그대로 라인전 한정이다. 한타 페이즈에 들어가면 궁극기인 벙커의 존재가 레오릭의 모든 것을 카운터 칠 수 있다. 묘실을 써도 벙커에 들어갔다 나갈 때 레오릭 쪽만 아니면 쉽게 묘실 밖으로 나갈 수 있으며, 13레벨 때 불길한 망령으로 적 공격력을 약화 시켜도 벙커에 들어갔다 나가기만 하면 디버프가 사라진다. 이 점 때문에 대회에서 블레이즈가 나오면 레오릭이 힘을 잘 못쓰는 상황이 나온다. 그나마 20레벨 때 묘실 궁강화를 하면 블레이즈는 침묵으로 방지시킬 수 있지만 그전까지 버텨야한다. 물론 초반 라인전 압박이 된다는 것은 블레이즈에게도 까다롭지만, 블레이즈 역시 뛰어난 라인 클리어+유지력을 가지고 있기에, 레오릭이 블레이즈를 터트리는 경우는 생각보다 안나온다. 그러므로 블레이즈가 궁극기 레벨 되기전에 강한 라인 압박을 통해 레벨을 계속 꾸준히 앞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 피닉스: 차원이동(E)의 압도적인 기동성과 무기모드:위상폭탄(W)의 우월한 사거리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레오릭에게는 절망적인 상대이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피닉스의 고유 능력인 보호막 축전기이다. 피닉스는 매우 낮은 생명력을 가진 대신 보호막으로 체력을 충당하는데, 레오릭의 W는 보호막을 고려하지 않은 생명력을 기준으로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W를 끝까지 맞춰도 피닉스는 긁힌 상처도 나지 않는다. 피닉스 입장에서는 W를 무시하고 프리딜만 때려박아도 될 정도. 애초에 피닉스가 말뚝딜을 해준다는 것은 게임이 일방적으로 발리고 관광당하고 있다는 뜻이다
  • 말티엘: 브락시스 항전을 제외한 맵에서 돌격병을 활용한 피흡 능력으로 인해 기본적으로 레오릭과의 1:1 탑 라인전에서 밀리지 않고, 4레벨 특성으로 고독한 죽음이 나오면 실력 차이에 따라 오히려 레오릭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20], 자체적인 라인 클리어 속도도 레오릭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라인전 단계에서 레오릭을 갖고놀 수 있다. 거기다 7레벨 특성으로 죽음의 손길을 간 말티엘이 레오릭에게 치유 감소 효과를 걸면 한타에서마저도 레오릭을 말려죽일 수 있다. 10레벨 죽음의 의식은 적들에게 얻어맞는 경우가 많고, 도트힐링이 많은 레오릭에게는 치유 효과를 보기도 전에 터지게 만드는 큰 적. 다만 말티엘 자체는 그다지 강력하진 않다. 이 점은 라인에서 갱킹 당할때 CC기 없는 물몸 뚜벅이라는 점에서 극대화 된다. 사실 말티엘이 왔다면 다른 딜러에게 라인을 맡겨도 그만이긴 하다.

6.4. 시너지 픽

  • 스투코프 : 제작진 공인 시너지 픽. 자체 회복력과 탈출 능력이 좋아서 스투코프가 다음 감염체 폭발을 쓰기 전까지 버틸 수 있다. 고름 + 감염체 폭발로 크게 감속된 적은 망자의 묘실을 쓰기 좋은 목표이다. 이후 망자의 묘실에 스투코프가 E를 꽂는 데 성공하면 궁극기 강화를 하지 않은 10레벨부터 생매장을 상대한테 먹여줄 수 있다. 한타가 순식간에 파괴되는건 덤. 레오릭의 Q는 꽤나 큰 감속을 가하기 때문에 스투코프가 선택적 도태의 선결 조건으로 고름을 한 영웅에게만 묻히려고 할 때 큰 도움이 된다. 라인 관리 능력도 우수하기 때문에 스투코프의 미약한 라인 관리를 보완해줄 수 있다.
  • 피닉스 : 총합 피해량이 어마무시한 대신 4초간 한곳에만 딜을 퍼붓는 행성분열기를 다 맞추기란 불가능에 가깝지만, 레오릭의 묘실과 연계한다면 풀히트나 그에 준하는 총딜을 가할 수 있다. 행성분열기가 풀딜을 넣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풀딜을 넣기만 한다면, 1레벨 기준 1856(+4%)로 어지간한 암살자는 한방이며, 전사영웅조차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는 스킬이다. 정화개시 스킬 사용각을 쉽게 만들어 준다. 레오릭은 슬로우 스킬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에, 딜링 추가효과를 보기에도 용이하다. 또, 큰 체구임에도 앞포지션을 잡아야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 피닉스의 경우, 앞에서 딜을 맞아주고, 여차하면 CC기도 막아줄 역할이 절실한데, 레오릭이 그 역할을 하기 좋다.
  • 디아블로 : 영웅 하나를 납치해오거나 적진에 돌진해 한타를 개시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자체 피통도 높아서 레오릭과 같이 들어가 어그로 핑퐁을 하며 난전을 유도하기 쉬우며, 디아블로의 두 궁극기 모두 레오릭의 '망자의 묘실'로 서포트해줄 수 있어 서로 시너지가 도는 조합이다.
  • 범위 CC기를 보유한 영웅 : 모든 영웅들과 시너지를 보는 근본적인 조합 풀. 특히 레오릭은 이동기가 있다곤 하지만 함부로 남발할 수 있는 기술이 아니므로 이러한 하드 CC기를 쓰는 영웅들이 있다면 전투에서 활약하기도 쉽고, 묘실이나 행진을 풀 히트 시킬 각도 맞추기 쉽다는 강점이 있다. 그야말로 연계가 잘 되면 한타 터트리는건 일도 아닌 시너지를 보일 수 있다.

6.5. 유리 / 불리한 전장


  • 유리한 전장
    • 블랙하트 항만
      우수한 라인 정리 및 빠른 부활 후 복귀를 이용해서 탑/미드 2개 라인에서 경험치 및 해적의 동전을 챙기는 역할을 자주 맡는다. 이 밴되면 으레 레오릭이 2라인 정리 후보에 오른다. 적이 갱킹을 시도해도 W를 꽂고 망령 걸음으로 도망가면 쉽게 살아나갈 수 있고, 공성 능력이 그다지 좋지는 않아서 공성 욕심을 낼 일이 없기 때문에, 공성 욕심을 내다가 갱킹에 잘리는 것이 일상인 줄보다도 안정적으로 경험치를 확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브락시스 항전
      리워크 이후 라인전이 이전보다는 많이 약해졌지만 ,여전히 유지력과 라인클리어가 좋기에 무리하지 않고 버틴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한다면 수월하다. 더군다나, 라인전에 힘을 보탤 수 있는 특성들도 충분하다. 리워크 이전같은 패왕같은 이미지가 없을뿐이지 W스킬만 맞춘다면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6.6.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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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흡수와 회복을 기반으로 하는 안티탱커 스타일의 전사 영웅이다. 절망의 손아귀(W)의 체력 흡수 덕분에 체력이 높은 전사들을 상대하기 좋지만, 반대로 말하면 상대편에 튼튼한 탱커가 있어야 본인도 튼튼해진다는 제한적인 탱킹 능력과 더불어 CC도 그다지 강력하지 않기 때문에 원탱커로 쓰기에는 부적합해서 2탱커 체제에서 쓰는 서브탱커로 쓰는것이 좋다.

레오릭의 장점으로는 앞서도 설명된 1) 흡혈, 회복능력, 2) 강력한 라인 클리어, 3) 부활을 통한 난전 지속력이라 할 수 있다. 상당 수의 스킬, 특성이 공격=회복과 같은 구성을 띄고 있어서 각각 이런 저런 제약이 따르지만 제약만큼이나 막강한 회복량을 자랑한다. 이는 전사 계열 중에서도 회복/방어량이 최상급을 다툰다. 빠른대전처럼 제대로된 지원가가 나오지 않는 판에선 게임이 끝나고 회복량으로 등판할 수도 있다. 일반공격 3타중 2타가 광역피해를 주기 때문에, Q의 용병및 돌격병 50% 추가 데미지가 사라졌음에도 라인 클리어가 상당히 빠르다. 부활기능은 게임 초, 중, 후반 가릴 것 없이 유용하다. 경험치는 그대로 주며, 잘못 부활할 경우 또 죽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지만, 초반에 20초 이내로 부활타임이 매우 짧을 경우 최대 20~30%까지 쿨타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거의 바로바로 전장에 재진입할 수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특성의 도움으로 죽음 기만 시간을 20~30초까지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역시나 유용하며, 동선의 낭비를 대폭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라인 클리어 능력과의 시너지도 좋다. 사실 전선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필요 없기 때문에 전선이 멀리 위치해 있을수록 패시브로 얻는 이득이 상당히 크다. 이 장점 때문인지 2017년 미드 난투 기준으로 외국 팀들은 2라인이나 유지력이 중요한 맵에서 거의 레오릭을 필수적으로 꺼내는 추세로 바뀌었다.

반면 레오릭의 문제점은 거의 모든 원거리 딜러 계열에게 상당히 무방비로 노출되기 쉽다는 점이다. 주력 딜링기인 W는 원거리 공격 위주의 적에게는 맞춰봐야 바로 풀리는 마나 낭비 기술이 되어버리며, E 스킬 없이는 제대로된 딜교환조차 할 수 없다. 그렇다고 마음대로 E를 써서 들어가자니, 레오릭은 딜교환 효율은 좋을지라도 킬을 직접 따기에 좋은 캐릭터가 아니다보니 뒷감당을 생각해야만 한다. 그렇다고 도망은 쉬운가하면, E를 써도 거리를 벌리기 이전까지는 걍 프리하게 두들겨 맞아야한다. 설상 가상으로 레오릭은 20레벨 특성 '강화 보호막'을 찍기 전에는 직접적인 방어기가 없고 W를 통한 체력회복도 느리기 때문에 회복속도를 능가하는 딜이 들어오면 전사답지 않게 녹아버린다. CC기도 스턴이나 스네어 계열이 아닌 슬로우 특성인데다 특성 없이는 두번을 묻히기도 힘들다.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인데 상대가 강력한 포킹 캐릭터들을 앞세운다면 그냥 도망가던가 얌전히 스킬들을 얻어맞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다만 리워크를 통해서 이 약점은 상당 부분 보완이 가능해 졌다.13레벨과 16레벨을 특성을 통해 e스킬을 상당히 능동적으로 사용 할 수 있어서 어느정도 기동성이 살아났기 때문. 그래서 다른 뚜벅이 전사들에 비해 원거리 딜러나 기동성 딜러를 상대로도 꽤 할만하다. 이처럼 리워크를 통해 단점은 보완된 결과 레오릭은 당당히 영웅리그에서 1티어 오프탱의 자리를 꿰차고 있는 중이다.

민첩성 문제도 있다. 마치 패치 전 아눕아락의 스킬 샷이 너무 느리게 나가던 것과 비슷하게, 레오릭은 스킬-스킬 간격의 시간간격이 좀 긴 편이다. 평타를 치는 속도도 느리고 E의 회피 기동도 느리기 때문에 무빙을 정확하게 예측해야 스킬샷을 맞추기 쉽고 상대 스킬샷을 피하는데도 노력이 필요하다.다만 반대급부로 스킬 범위가 매우 후하기 때문에 당연한 페널티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서 레오릭 유저들은 큰 불만을 가지지는 않는 상황이다.

2019년 말, OP 영웅 데스윙의 출시 이후 레오릭의 입지 또한 더욱 높아졌다. 데스윙의 무식한 체력+방어력을 레오릭은 w빨대와 저승의 착취-미스릴 철퇴를 이용해 가볍게 카운터 칠 수 있기 때문. 게다가 영구 저지불가라는 사장님의 최대 강점을 레오릭은 묘실 하나로 쉽게 급락시킬 수 있다.[21]

2021년 시즌에선 흔히들 국밥 투사라고 평가하고 있다. 뛰어난 라인 클리어, 강력한 대인전, 영향력 강한 궁극기까지 대부분이 투사에게 잘 어울리는 능력치로 애용받고 있다. CC기가 부족하고 탱킹 능력이 조금 부족한걸 제외하면 1티어급 투사로 평가받고 있다.

6.6.1. 리워크 이전

2015년 7월 당시의 메타는 2탱 메타였고, 레오릭은 이를 카운터치기 위해 블리자드에서 작정하고 만든 안티 탱커였다. 장점과 단점이 확실한 영웅이기는 하지만 출시 이후 통계를 보면 픽률은 중위권인데 승률은 최상위권을 차지했고, 1주일 정도 지나자 픽률이 상위권으로 오르고 승률도 1위까지 오르면서 OP인증을 했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레오릭은 장단점이 명확한 괜찮은 밸런스를 가진 영웅이라는 주장이 무색해질 정도다.

당시 레오릭의 특징이라면 정신나간 라인 클리어 능력, 그리고 지금보다 훨씬 빠른 부활 시간을 들 수 있다. 초창기의 해골 왕의 휩쓸기는 영웅이 아닌 모든 대상에 피해량 2배였는데, 이게 구조물도 포함이었다. 이 때문에 관문과 포탑은 레오릭이 풀스윙 몇 번 휘두르면 순식간에 와장창 무너져 내렸고 돌격병들은 특성으로 2연속 풀스윙 맞고 전멸해서 레오릭의 공성 피해량은 상상을 초월했다. 심지어는 당시 핵이 성채가 있어도 무적이 아니었던 점을 이용해 아바투르와 함께 냅다 핵으로 돌격해서 핵만 후드려 까서 터트리는 미친 플레이도 있었을 정도였다. 그리고 부활 관련 특성이 굉장히 많았는데, 1레벨의 생환(재생 전문가,사망일 때도 재생의 구슬 획득가능), 4레벨 죽음의 맹세(돌격병 사망 시 체력 회복), 7레벨 골격 재생(응급치료), 16레벨 활력 흡수(휩쓸기 명중 시 체력 회복) 등 체력 회복 특성이 모두 불사 상태에서도 적용이 되었다. 상황이 잘 따라주면 부활 시간을 30초 넘게 단축시킬 수도 있을 수준이었다.

결국 블리자드도 레오릭이 밸런스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는지 카라짐 패치에서 불멸 상태에서 특성으로부터 받는 회복량이 반토막이 되는 대신 착취의 손아귀의 회복량이 다소 늘어나고, 해골 왕의 휩쓸기가 더 이상 건물에 추가 데미지를 주지 않도록 바뀌었다. 꽤 큰 너프지만 해골 왕의 휩쓸기를 제외하면 직접적인 전투력에는 변화가 없고, 다른 전사들에 비해 여전히 더 빠르게 전장에 복귀를 할 수 있는지라 레오릭의 승률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지는 미지수로 판단되었고 결국 카라짐 패치 초중반만 해도 최상위 승률을 자랑하며 대회에서도 픽밴률 100퍼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명실상부 전사계열 영웅 0티어로 평가받았다.

그러다가 레오릭에 대항할 수 있는 방법을 여러가지 연구 하던 중 소냐가 레오릭 상대로 좋다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으며, 대회에서도 등장하며 레오릭 상대로 한타와 라인전 모두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자 소냐 픽의 입지가 올라가고 자연스럽게 레오릭의 힘이 약화되었다. 뿐만 아니라 기절이나 이동불가와 같은 하드CC가 없는 점이 한계가 드러나면서 프로급에서는 레오릭에 대한 파훼법이 점점 나오는 시점이였고, 렉사르처럼 점점 레오릭에 대항할 수 있는 새로운 영웅들도 등장하였다.

설상가상으로 모랄레스 중위 패치에는 라인클리어의 중심인 해골 왕의 휩쓸기 대미지가 너프되면서 예전처럼 대 전사 라인전 깡패같은 모습은 약화되고 간접적으로는 카운터 픽인 소냐의 대 전사 라인전 최강자 위치가 더 견고해지며 레오릭이 나오기가 힘들어졌다. 사실상 OP에서 많이 내려온 편. 그래도 여전히 전사와 1대1 교전과 라인전에서 상위권 영웅이고 빨리 부활하는 고유 능력때문에 상황따라선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후 초갈 패치에서 절망의 손아귀가 25%에서 20%로 너프를 먹으면서 레오릭에 대한 평가는 점점 낮아졌다. 공격력 하향으로 안티 탱커 역할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되고 회복량 하향으로 생존력도 떨어지게 된 것. 안그래도 딜러 두 명에게 찍히면 녹던 레오릭인데 이제는 삭제를 당하는 상태.동 시기에 배율 패치가 이루어지며 다른 영웅들의 스탯이 전반적으로 상향되면서 이 단점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체 이 놈은 할 줄 아는 게 뭐냐고 까기도. 거기에 성채 레오릭 등 어마어마한 트롤링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나오면서 레오릭의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이지기도 했다.

레오릭의 리뉴얼은 이를 해결하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특성 고착화를 해결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평타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골격 재생 ,
talent1icon=common_amplifiedHealing.png,
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마비의 휩쓸기,
talent4icon=leoric_skeletalSwing2.png,
talent4alt1icon=leoric_skeletalSwing3.png,
talent4alt2icon=,
talent7=악착같은 손아귀,
talent7icon=leoric_drainHope2.png,
talent7alt1icon=leoric_drainHope3.png,
talent7alt2icon=,
talent10=망자의 묘실,
talent10icon=leoric_entomb.png,
talent10alt1icon=,
talent10alt2icon=,
talent13=저승의 착취,
talent13icon=basicAttack_heal.png,
talent13alt1icon=,
talent13alt2icon=,
talent16=미스릴 철퇴,
talent16icon=basicAttack_speed.png,
talent16alt1icon=,
talent16alt2icon=,
talent20=생매장,
talent20icon=leoric_entomb.png,
talent20alt1icon=leoric_drainHope.png,
talent20alt2icon=common_hardenedShield.png,
)]

1:1 딜 교환과 유지력이 비교적 강력한 빌드로, E빌드보다 더 직관적이라 난이도가 낮아 초보유저한테 더 추천된다. 성능도 꽤 좋은 편이라 상위권에도 상대가 레오릭 스플릿을 대처하기 까다롭거나 투사간 주도권이 필요한 경우 자주 쓰인다. 그러나 그만큼 한계가 명확한 특성으로 사실상 적 탱커 1명을 확실히 패는 대가로 나머지 4명에 대한 저항력을 완전히 상실하게 된다.

1레벨에는 골격 재생을 선택한다. 라인전에서 레오릭의 유지력을 올려주는데, 얼핏 보기엔 쿨이 길어보이지만 어차피 레오릭은 라인 경험치를 수급하면서 재생의 구슬을 꾸준히 챙겨먹기 때문에 금방금방 쿨타임이 돌아온다. 한타 때도 서서히지만 체력을 30%나 회복할 수 있다는건 큰 메리트.

4레벨은 보통 마비의 휩쓸기가 좋은 옵션이다. 레오릭의 큰 약점이 CC기의 부재인데 감속이 40%->60%가 되는건 단순히 소프트 CC로 보기 힘들정도로 체감이 커진다. 특히, 기본적으로도 넓은 반경과 2.5초라는 긴 지속시간과 겹쳐서 고작 4레벨 특성의 밸류라 볼수 없는 압도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절망의 손아귀(W)를 확실하게 맞추거나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주며, 감속만으로도 상대방이 포지셔닝하는데 크게 부담을 준다. 불지옥 신단은 신단 내부에서 투사가 오브젝트 몹을 빠르게 먹어주는게 중요해서 무릎 꿇어라, 미천한 것아!를 선택하는것이 좋다.

7레벨에서는 평타빌드 시너지만 생각하면 악착같은 손아귀가 제일 좋다. 이동속도를 토대로 적을 추격하여 평타를 넣기 수월해 진다. 하지만 이 빌드의 최대 약점은 원거리딜러와 1:1이기 때문에 상대가 라인스왑이 가능한 폴스타트, 실바나스, 그레이메인 등 원딜이 있으면 원거리 견제를 위해 좌절을 선택한다. 그 외에 맞라인 상대의 이동기가 우수할 경우 (아르타니스, 제라툴) W가 끊기지 않게 유지하기 위해서도 좌절을 선택하면 좋다.

궁극기망자의 묘실이 한타, 잘라먹기, 아군 보호[22]에 쓸 수 있을 정도로 범용성이 높은데다가, 낮은 쿨다운과 평타빌드의 킬캐치를 도와줘 보통 픽된다.

13레벨에서는 핵심 특성인 저승의 착취를 선택하여 막강한 1:1 능력을 바탕으로 어느 투사를 상대하던지 간에 주도권을 가져 올 수 있게 된다.

16레벨미스릴 철퇴를 선택해 퍼뎀과 흡혈을 더욱 더 강력하게 해준다. 후반부의 100스택 퀘스트 특성이지만 기본으로도 공속 20%를 바로 부여하기에 완료하기 전에는 아무런 리턴도 없는 타 영웅의 1레벨 특성보다는 상황이 낫다. 레오릭은 라클 능력이 상당히 좋고 디아블로처럼 라인 근처에만 있어도 스택이 쌓이므로 나지보보다도 스택모으기가 수월하다. 스택을 완성하면 진정한 빠따흡혈귀가 될 수 있다.
20레벨에는 모두 다 성능이 출중해서 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되지만 기본적으로는 궁극기 성능을 큰 폭으로 강화시키는 생매장이 무난하게 좋다. 하지만 생매장을 찍으면 지속시간이 1초 줄어들기 때문에 상대가 벽을 넘기 힘들거나, 스투코프/한조/피닉스처럼 묘실 안의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팀원이 있다면 다른 특성을 택하기도 한다. 이 경우 공격적인 활용을 원한다면 불타는 절망을, 한차례 폭딜을 흘려내기만 하면 매우 유리한 상황이라면 죽은 왕의 수의를 선택하면 된다. 간혹 상대 조합이 앞라인을 잘 잡지 못하는 조합이라면 불타는 절망의 유용성이 생매장을 뛰어 넘는 경우도 간혹 있다.

7.2. 망령 걸음(E)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활력 흡수 ,
talent1icon=leoric_skeletalSwing.png,
talent1alt1icon=common_amplifiedHealing.png,
talent1alt2icon=,
talent4=섬뜩한 철퇴,
talent4icon=leoric_skeletalSwing.png,
talent4alt1icon=leoric_skeletalSwing3.png ,
talent4alt2icon=,
talent7=악착같은 손아귀,
talent7icon=leoric_drainHope2.png,
talent7alt1icon=leoric_drainHope3.png,
talent7alt2icon=,
talent10=망자의 묘실,
talent10icon=leoric_entomb.png,
talent10alt1icon=,
talent10alt2icon=,
talent13=불길한 망령,
talent13icon=leoric_wraithWalk.png,
talent13alt1icon=,
talent13alt2icon=,
talent16=왕가의 집중력,
talent16icon=leoric_wraithWalk.png,
talent16alt1icon=,
talent16alt2icon=,
talent20=생매장,
talent20icon=leoric_entomb.png,
talent20alt1icon=leoric_drainHope.png,
talent20alt2icon=common_hardenedShield.png,
)]

평타빌드보다 조금은 더 비직관적이지만, 게임의 이해도가 올라갈 수록 안정성이 더 높아서 상위권에서 픽률이 올라가는 숙련자용 빌드이다. 상대 라인압박이 강력해 초반 유지력이 필요하면 골격 재생을 토대로 버티기용 특성을 찍어도 되지만, 2022년에 버프된 초반 Q특성들을 찍어 16레벨 왕가의 집중력과의 시너지로 유틸성과 광역데미지를 둘다 가져오는 빌드를 타기도 한다.

1레벨에는 활력 흡수을 선택한다. 상대 영웅과의 교전에서 유지력을 올려주기도 하지만 핵심은 Q쿨 2초 감소로 4레벨, 16레벨과 시너지를 통해 잦은 빈도로 E리셋을 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라인전에서의 딜압박이 거세거나 레오릭을 견제하는 로밍형 영웅이 있는 경우 버티기 위해 골격 재생도 괜찮은 옵션.

4레벨은 후반 시너지를 위해 섬뜩한 철퇴를 선택한다. 중후반 한타에서 E로 접근 후 Q로 확실하게 2명 이상을 맞쳐 E를 리셋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범위증가가 중요하다. 예외적으로, 불지옥신단 맵에서 E레오릭을 할 경우에는 무릎 꿇어라, 미천한 것아!를 선택해 신단몹을 차지하는것을 도와주는 것도 괜찮다.

7레벨은 전부 절망의 손아귀 관련 특성이다. 입맛 따라 고르면 되겠지만, 주류는 악착같은 손아귀이다. W를 꽂았을때 이동속도가 더 이상 감소하지 않고 끝까지 지속시키는게 더욱 수월해져 최대효과를 발휘하기 가장 쉽다. 애초에 레오릭은 기본적으로도 40% 감속을 들고 있는 캐릭터기에 자체 감속이 안붙는 것만 해도 체감이 상당히 크며, "끝까지 유지할 경우 4초동안 이동속도 30% 증가 옵션"을 2018년 BLXJeongha가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다른 서브탱커 선수들 사이에서도 대세특으로 떠올랐다. 좌절은 빨대를 꽂는 대상들이 이동기 등을 활용한 기동성[23]이 좋을때 충분히 고려할 만 하다.

궁극기는 아군 조합이나 적군 조합등의 상황을 고려해서 선택하지만, 망자의 묘실이 한타, 잘라먹기, 아군 보호[24]에 쓸 수 있을 정도로 범용성이 높은데다가, 최대 효과를 보는 것도 쉽고, 궁강의 효과도 광란의 도가니에 비견될 정도로 한타 파괴력이 엄청난 덕분에 선호도가 높다.

13레벨부터는 레오릭이 한타에서 본격적으로 영향력을 끼치기 시작하며 왕귀빌드가 갈리는 시점이다. 상대팀에게 광역으로 공격력 50% 감소라는 엄청난 디버프를 부여하는 불길한 망령이 현재 상위권 등급전에서 가장 정석 특성으로 인정받고 있다. 교전 직전부터 부지런히 적의 주력 딜러에게 망령걸음을 묻히는 것이 중요하다. 망령걸음의 이동거리를 늘려주는 것은 덤.

16레벨은 13레벨에 찍은 스킬과의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통일되는 경향이 높다. 불길한 망령의 공격력 감소 효과를 여건만 맞아준다면 무제한으로 돌릴 수 있게 해주는 왕가의 집중력을 찍어 E와 Q를 유기적으로 돌려가며 한타에서 적의 화력을 지속적으로 반감시키는 사기 레오릭이 완성된다. 물론 다른 선택도 있으나, 대체로 13-16은 서로 시너지가 큰 특성들이 몰려있고 광역 공깎의 리턴이 매우 커서 망령걸음을 강화하는 E레오릭 빌드가 정석이 됐다.

20레벨에는 모두 다 성능이 출중해서 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되지만 망자의 묘실을 찍었으면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변수 창출 능력이 뛰어난 궁강화 생매장을 선택한다. 하지만 팀원 중에 광역 침묵이 있는 스투코프, 혹은 적을 1초라도 더 가둘 경우 그만큼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피닉스나 한조같은 영웅이 있을 경우 다른 특성을 택하기도 한다.


8. 스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레오릭(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스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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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 블리즈컨 2014에서 발표된 모델링. 블리즈컨 당시에는 모델링 외에 따로 공개된 정보는 없었으나, 이후 다른 게임행사 등을 통해 공개된 정보에서는 죽은 뒤에도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사 영웅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발표되었다.
  • 출시 직후 메인화면. 6초부터.
  • 이 게임 내에서 캘타스와 함께 가장 비율이 잘 맞춰진 남성 영웅이다. 레오릭 앞에서 비율 면에서 꿇리지 않는 영웅은 오버워치 계열 영웅이나 발리라 같은 최근 출시된 영웅들뿐. 레오릭을 본 뒤에 아서스, 우서, 사령관 레이너를 보면 셋이 드워프로 보인다. 게임상의 레오릭은 타 캐릭보다 머리 하나 더 클 정도로 상당한 거체이기도 하다.
  • 반복 클릭 대사들은 주로 뼈에 관련된 자학 개그들이 많다.
  • 원작인 디아블로 1, 디아블로 3에서는 그저 광기어린 대사만 한 반면에 여기서의 대사들을 보면 분노와 광기가 어느 정도 사그라진 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 워낙 오래된 캐릭터고 배경 설명도 길다보니 각주도 정말 길다.
  • 레오'닉'이라고 틀리게 부르는 사람이 많다. 레오'닉'이 아니고 레오'릭'이다. 이는 국내에서 유명했던 워크래프트 유즈맵 카오스의 영향이 크다. 카오스의 영웅들은 원래 블리자드 게임의 이름에서 살짝 변형된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어 켈투자드는 '켈자드', 가리토스는 '갈리토스'로 변형되었다. 아즈갈로는 '아즈가로', 레오릭은 레오닉으로 개명되어 등장했다.
  • 죽어도 원하는 위치에서 빠르게 부활한다는 본질적 설계 때문에 트롤러가 많은 영웅이다. 캐릭터를 상대 핵이나 성채에 가져다 놓으면 자동으로 전투하고, 죽어도 그 위치에서 부활해 또다시 두들겨 맞으니 전투하는 것으로 간주해 자리비움 처리가 되지도 않는다. 게임을 지더라도 골드 벌이나 일일 퀘스트는 완료할 수 있으니 성채 레오릭을 해 놓고 다른 짓을 하는 것. 레오릭으로 7000데스를 찍은 사람이 있는 등 문제가 심각한데 블코에서 제재를 하지 않으며, 딱히 제재할 방법도 보이지 않는다. 이 방법을 "전략"이라고 포장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 짓을 가장 하기 좋았던 시절[25]에도 상대가 적절하게 대처한다면 무조건 막히는 방법이었던데다 나머지 팀원에게 심각한 고통을 주므로 트롤링 이상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이런 트롤링에 대한 우려 때문에 52.1 패치에서는 ARAM 모드에서 레오릭을 선택할 수 없게 되었다.
  • 중국 서버에서 해골 검열상 본 모습을 하고 있다.
  • 유령 상태에서도 기차 탈것을 탈 수 있다고 한다. 기차 탄 아군을 우클릭하면, 레오릭이 기차로 아군을 따라다닌다.


[1] 일리단과 동일. 둘 다 오만하기 짝이 없는 느낌이지만, 이 쪽은 노이즈가 껴 있고 군주로서의 위엄이 느껴진다.[2] 이 독백이 나올 때, 번갯불과 함께 초상화에 그려진 생전의 레오릭의 얼굴 위에 해골의 얼굴이 번쩍인다.[3] 조국아버지배신아서스-아빠마저 배신-와 종족 전쟁 끝에 에드먼드 듀크피닉스배신하고 죽인 케리건,-유서깊은 통수전문-, 한 번 케리건에게 반기를 들었고 한때 어느 정도 군단 지도자 자리를 노리고 있었던 자가라-자라나는 통수의 꿈나무-에 더불어 아예 별명이 '배신자'인 일리단-직업이 배신-까지, 하나같이 배신의 명수들만 모였다. 심지어 영상 막바지에 일리단과 아서스는 레오릭의 뒤통수를 바라본다. 통수는 타이밍이다 그나마 군단의 심장에서 충성을 맹세하고 공허의 유산 끝날때까지 한번도 배신 안한 자가라가 제일 믿음직하다.(정작 진짜 배신자는 이 녀석이었다.) 덤으로 게임 내적으로는 지원가 없는 노힐에 하드CC가 모자라 얼마 못 가서 깨질 조합이라는 드립도 있다.[4] 도발 특성을 찍은 바리안을 포함한다면 4번째로 높다.[5] 초당 0.77번으로 히오스 최하위 수준. 가장 느린 공격 속도를 가진 캐릭터는 대장갑 탄환을 찍은 노바, 기본 수치론 0.67인 스투코프가 있다. 체감이 힘들다면 일리단이 1초에 1.6번을 공격할 동안 레오릭은 1번도 못 때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6] 귀환 시간은 7초다. 부활이 7초 보다 안쪽이면 귀환하다 취소되고 그대로 부활하니 W를 맞추지 않은 상태에서 7초보다 길어야 안전하게 귀환이 가능하다.[7] 기술을 적중시키고 오래 지속해야 이득이 커진다[8] 브락시스 항전, 용의 둥지가 대표적인 전장.[9] 가급적이면 체력이 절반이나 조금 안될때 쓰는것이 적절하다. 레오릭은 W로 이미 괜찮은 자체 회복이 있기에 완전히 포커싱 당하는것이 아니면 5초정도는 충분히 버틸 수 있다. 조금 미리 사용하여 힐러의 부담을 줄이는 것도 사용법 중 하나다.[10] 단, 툴팁에 표기되어있지 않으나 사망시 골격재생은 살아있을때보다 회복량이 1/3 가량으로 줄어든다. 불사중에는 구슬도 주울수 없어 쿨감 효과를 못 받는다.[11] 참고로, 아서스의 궁극기인 신드라고사가 4초 60% 감속이다.[12] 브락시스 항전에서는 우두머리가 광역 기절이 아닌 넓은 일직전 방향으로 집중포화하는 기술을 쓰는데 이때 갑툭튀해서 상대 영웅을 전부 다 가둬서 죽인뒤 유유히 우두를 뺏는 레오릭 장인들이 가끔씩 나온다.[13] 정확히는 바리안의 돌진은 벽이 가운데 있더라도 일단 사거리에 찍히기만 하면, 초고속으로 어느정도 거리까지는 벽을 돌아서 적에게 돌진한다...[14] 딜탱이 다되는 나름 완벽한 기술이라 레오릭이 전성기를 달리던 출시 초기에는 망자의 묘실에 비해 이것만 사용되곤 했으나 레오릭이 너프로 한물 가고 나서부터는 망자의 묘실을 더 찍는 추세이다.[15] 그렇다고 1vs1 특화캐한테 들이대진 말자. 빠따 레오릭이 유틸을 포기하고 1vs1 특화 빌드를 가도 낙인-E 빌드를 간 20렙 임페는 물론 불빠따 살자, 쌍검 바리안, 평 키히라같은 1vs1 특화캐한테는 무슨짓을 해도 못이기니 미련갖지 말고 유틸을 확보하는 특성을 가 팀파이트로 말려 죽이자.[16] 오래된 버그로 실제로는 5초 이내의 강화 휩쓸기가 아닌 일반 휩쓸기로도 쿨감이 적용된다. 실상황에선 망령 걸음 종료 직후에 일반 휩쓸기를 쓸 일이 없긴 하지만...[17] 간과하기 쉽지만 이 피해량은 해골왕의 휩쓸기 한방과 정확히 같은 수치다.[18] 그 악명높은 데스윙의 불분 4스택과 딜이 비슷하다.[19] Heroes profile기준 레오릭의 20레벨 특성 전부 승률이 60%에 육박한다.[20] 숙련된 말티엘 유저들은 레오릭의 W 모션을 보고 미리 준비해둔 W스킬로 회피한다. W스킬이 빠진 레오릭은 말티엘한테 일방적으로 얻어맞아야한다.[21] 데스윙에게 통하는 다른 CC는 공허의 감옥, 게걸 아귀, 봉인 지맥, 모래시계 등 정지 상태라 데스윙을 공격할 수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며, 또다른 지형 생성기인 나지보의 좀비벽은 난전 중 걸기 까다롭기에 묘실만한 위용을 보이지 못한다.[22] 극단적인 예시지만, 보호 대상이 대류 캘타스나 알라라크처럼 한번이라도 죽는 것 자체가 팀에게 큰 손실을 안겨주는 케이스라면, 지원가의 케어가 녹록지 않은 상황일때 본인의 궁으로라도 세이브 하는 것도 고려해보는게 좋다. 물론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원가 본연의 역량이 중요하지만.[23] 투사중에서는 아르타니스, 이렐이 대표적. 좌절 특성을 찍었다면 이동기를 사용하더라도 빨대 사정권 안에 있기에 이들에 대한 억제력이 강해진다.[24] 극단적인 예시지만, 보호 대상이 대류 캘타스나 알라라크처럼 한번이라도 죽는 것 자체가 팀에게 큰 손실을 안겨주는 케이스라면, 지원가의 케어가 녹록지 않은 상황일때 본인의 궁으로라도 세이브 하는 것도 고려해보는게 좋다. 물론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원가 본연의 역량이 중요하지만.[25] 건물 포탑 제한이 있고, 휩쓸기가 건물에도 추가 피해를 주고, 레벨 스케일링이 적어 어지간히 죽어도 성채만 부수면 어느 정도 이득을 챙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