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26 00:49:05

1995년 가요계



연도별 가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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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총정리

1. 개요

1995년의 대중 음악을 정리한 문서다.

2. 총정리

  • 김건모가 3집 <잘못된 만남>으로 280만장이라는 엄청난 음반판매량을 기록, 한국 기네스까지 받았다. 골든디스크 대상도 당연히 수상. 또한 서태지와 아이들이 연말 4집 <Come Back Home>으로 인기몰이를 하며 그 해 MBC 가요제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한 지난 해 데뷔한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가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SBS 가요대전과 서울가요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1]
  • 또한 솔로 여가수로는 이소라가 데뷔 앨범 <난 행복해>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했으며, 박미경 역시 <이브의 경고>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남자 가수로는 박진영, 서지원이 데뷔했으며 3인조 힙합댄스 그룹 DJ DOC 역시 <머피의 법칙>으로 큰 히트를 기록하며 가요계에 등장했다. 또한 R&B 열풍을 이끈 솔리드와 포크록 밴드 녹색지대 역시 각각 <이 밤의 끝을 잡고>와 <사랑을 할꺼야>로 인기를 끌었다.
  • 한편 듀스는 95년 7월 고별콘서트를 끝으로 해체하고 두 멤버는 미국으로 떠났다. 이 중 멤버 김성재가 솔로 1집 <말하자면>을 발표하고 한국으로 귀국해 11월 19일 컴백무대를 가졌으나, 다음 날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는 비극이 터지기도 했다.[2]

[1] 혼성그룹 대상은 1995년 룰라의 수상과 2002년 쿨이 7집 <진실>로 수상한 2차례 밖에 없다.[2] 이현도라디오 스타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듀스의 해체는 작전상 해체이며, 프로듀서가 더 맞았던 자신이 김성재를 솔로로 내세우고 자신은 프로듀서로서 김성재의 앨범 작업을 하는 형태로 활동하려고 했었다. 하나 김성재가 컴백 무대 다음 날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면서, 이 계획은 백지화되었고 결국 이듬해 이현도가 직접 자신의 솔로 1집 타이틀곡인 <사자후>로 활동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