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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미국 상원의원 선거 2021 United States Senate elections | ||||||||||
상원의원 주별 선거 결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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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대상 | 미국 상원 100석 중 35석 | ||||||
선거 결과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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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및 지도부 | [[민주당(미국)| 민주당 ]]상원 소수대표 척 슈머 | [[공화당(미국)| 공화당 ]]상원 다수대표 미치 매코널 | |||||
획득 의석 | |||||||
50석(35석+15석) ▲3석[1] | 50석(30석+20석) ▼3석 | ||||||
득표 | |||||||
38,011,916표 (47.03%) | 39,834,647표 (49.29%) | ||||||
1. 개요2. 선거 지역3. 선거 전 상황
3.1. 선거구별 상황
4. 선거 결과3.1.1. 앨라배마 주: 더그 존스(민) vs. 토미 터버빌(공)3.1.2. 애리조나 주 (보궐선거) : 마사 맥샐리(공) vs 마크 켈리(민)3.1.3. 메인 주: 수전 콜린스(공) vs 세라 기디언 (민)3.1.4. 콜로라도 주: 코리 가드너(공) vs 존 히켄루퍼 (민)3.1.5. 미시간 주: 개리 피터스(민) vs 존 제임스 (공)3.1.6. 몬태나 주: 스티브 데인스 (공) vs 스티브 불럭 (민)3.1.7. 캔자스 주: 로저 마셜 (공) vs 바버라 볼리어 (민)3.1.8. 켄터키 주: 미치 매코널 (공) vs 에이미 맥그래스 (민)3.1.9.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린지 그레이엄 (공) vs 제이미 해리슨 (민)3.1.10. 노스 캐롤라이나 주: 톰 틸리스 (공) vs 칼 커닝햄 (민)3.1.11. 조지아 주: 데이비드 퍼듀 (공) vs 존 오소프 (민)3.1.12. 조지아 주 (보궐선거): 라파엘 워녹 (민) vs 켈리 레플러 (공)3.1.13. 텍사스 주: 존 코닌 (공) vs MJ 헤가 (민)3.1.14. 아이오와 주: 조니 언스트 (공) vs 테리사 그린필드 (민)
4.1. 주 별 당선자
5. 관련 문서[clearfix]
1. 개요
2020년 11월 3일 열린 미국의 상원의원 선거. 2020년 미국 양원·주지사 선거의 일부로, 개표결과 민주당과 공화당이 50대 50으로 동석이 되었다. 미국 상원에서는 투표시에 가부동수일 경우 부통령(상원의장을 겸함)이 캐스팅보트를 쥐는데,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카멀라 해리스가 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민주당이 다수당의 지위를 획득했다.2. 선거 지역
총 100석 중에서 35개의 선거구에서 투표를 진행한다. 참고로 상원의원은 각 주마다 2명씩 총 100명을 선출하는데 임기는 6년이다. 2년마다 3분의 1씩 새로 뽑는다. 즉, 상원의원 선거를 안하는 곳도 있고 하는 곳도 있다는 것이다. 자세한 설명은 여기로. 2020년 상원 선거는 세 그룹 중 2그룹의 선거이며 2그룹 33명, 그리고 3그룹 2명[2] 총 35명의 자리를 걸고 투표를 진행한다.3. 선거 전 상황
3.1. 선거구별 상황
3.1.1. 앨라배마 주: 더그 존스(민) vs. 토미 터버빌(공)
2017년 하반기 상원 보궐선거에서 딥 레드 스테이트에서 깃발을 꽂는데 성공한 더그 존스와 이를 탈환하려는 공화당의 대결. 그 당시는 존스 후보의 연방검사 경력[3]이 도시지역 흑인들 결집력을 높이고, 상대 후보인 로이 무어의 성추문 의혹이 공화당 지지층을 이탈시킨[4] 특수한 상황이었지만, 어쨌든 충격을 줬다.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다르다. 존스에게 악재는 무어가 출마하지 않는다는 것... 공화당 후보는 미식축구 코치 출신 터버빌이 공천되었다. 게다가 후보확정후 여론조사 모두 존스에게 불리한 상황이다. 앨라배마 주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레드 스테이트다 보니 공화당 지지층을 이탈시키는 것이 필요한데, 투표 기록을 봤을 때 3번째로 보수적인 민주당 의원이나 탄핵 등이 핵심 의제에서 민주당과 함께해서 공화당 지지층의 교차투표를 유도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이미 2019년 이전부터 언론으로부터 민주당, 공화당 통틀어 가장 취약한 현역 상원의원으로 꼽힌 바 있다.
개표 결과, 토미 터버빌 후보가 60% 이상 득표하며 20%p가 넘는 큰 격차로 더그 존스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3.1.2. 애리조나 주 (보궐선거) : 마사 맥샐리(공) vs 마크 켈리(민)
이 자리는 바로 존 매케인의 빈자리이다. 애리조나주는 장기간 공화당 지지주로 분류되어 왔지만, 주도 피닉스를 포함하는 매리코파 카운티에서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고학력자로 인해 스윙화가 진척되어 왔고, 실제로 2년전 중간선거에서 키어스틴 시네마(민)가 신승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이때 패배한 마사 맥샐리는 주지사 권한으로 매케인 사망 이후 궐위가 된 상원의원 자리에 임명되어 현직 상원의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에 맥샐리는 전직 우주비행사이자 하원의원 개브리엘 기퍼즈[5]의 남편인 마크 켈리와 대결하게 되었는데, 오히려 2018년 선거보다 불리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애리조나 주 자체가 대선에서 민주당의 경합우세 지역으로서, 더욱 좌측으로 이동하였고, 결정적으로 맥샐리의 호감도는 도널드 트럼프와 엇비슷한 반면, 켈리는 조 바이든보다도 호감도가 높아 공화당 지지자의 10% 이상이 켈리에게 교차투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매케인의 부인인 신디 매케인이 이번에는 바이든 지지를 선언하는 등의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상의 지지율 차이는 평균적으로 약 9% 정도 나오고 있어 사실상 켈리의 승리가 유력시되고 있다.개표 결과 예상대로 마크 켈리 후보가 승리했다.
3.1.3. 메인 주: 수전 콜린스(공) vs 세라 기디언 (민)
전반적으로는 민주당의 약우세 지역에서 4선을 하고 있는 수전 콜린스, 이를 뒤집으려는 민주당의 대결. 콜린스는 오바마케어 폐지 반대등 트럼프와는 약간 각을 세웠던 편이기 때문에 민주당 우세 지역에서 인물론으로 최근 3번의 선거 모두 60% 이상의 득표율로 압승한 바 있다. 허나 이번에는 흐름이 다르다. 우선 트럼프의 탄핵에 반대했으며, 브렛 캐버노 인준에서도 찬성표를 던지는 등 우향우를 해왔기 때문에, 2020년 1분기 기준 미국 상원 의원 중 비호감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상황이 좋지 않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오차범위 경계에서 민주당의 세라 기디언 메인 주 하원의장이 리드하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개표 결과, 예상을 깨고 콜린스 후보가 개표율이 80%가 넘어간 시점에서도 7%가 넘는 우위를 보이며 앞서가고 있다. 그리고 주요 언론들도 콜린스의 당선을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라 만약 공화당이 상원 과반을 지키게 된다면 콜린스의 선전이 결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콜린스의 선전으로 민주당이 조지아 2석을 모두 이겨야하는 힘든 상황에 직면하였다.
개표 결과 51% 대 42%로 수전 콜린스 후보가 재선하였다.
3.1.4. 콜로라도 주: 코리 가드너(공) vs 존 히켄루퍼 (민)
메인 주와 마찬가지로 민주당의 약우세 지역의 1선 의원인 코리 가드너와 콜로라도 주의 前주지사인 존 히컨루퍼가 대결할 예정이다. 전임 주지사였던 히켄루퍼의 콜로라도 내부 지지도도 나쁘지 않고, 메인 주의 수전 콜린스처럼 가드너도 '중도' 이미지에 상당히 데미지를 입은 상태라, 이번 선거에서 뒤집힐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의석중 하나다.8월 초, 평균 6%가량 히켄루퍼가 앞선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개표는 싱겁게 존 히켄루퍼의 승리로 끝났다. 코리 가드너가 에이미 코니 배럿의 인준에 찬성을 표한 것이 결정타가 되었다.
3.1.5. 미시간 주: 개리 피터스(민) vs 존 제임스 (공)
2016년 대선에는 트럼프의 손을 들어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탈한 민주당 지지층이 돌아와 2018년 중간선거에는 민주당이 승리했고, 2020년 대선에서도 바이든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여기서 민주당의 악재는 개리 피터스의 경쟁력이다. 존 제임스는 참고로 흑인.[6] 피터스의 지지율은 바이든의 지지율보다 낮게 잡히는 상황으로 잘못하다 상원만은 뺏길 가능성까지 잡히는 상황.현장투표를 먼저 집계한 상황에서는 제임스가 많이 앞섰으나, 다음날 새벽부터 웨인 카운티 등 민주당 강세지역에서 몰표가 쏟아지자 서서히 역전되었다. 미시간 대통령 선거 개표도 비슷한 양상이었다만, 이 선거는 좀더 뒤늦게 뒤집어졌다. 주요 언론사가 모두 피터스의 재선을 유력시하고 있다.
결국 개리 피터스 후보의 2% 남짓 승리가 확정되었다.
3.1.6. 몬태나 주: 스티브 데인스 (공) vs 스티브 불럭 (민)
공화당 우세 지역인 몬태나 주의 스티브 데인스 의원 상대론, 몬태나의 현역 주지사인 스티브 불럭이 상원 의원석에 도전한다. 아무래도 몬태나주가 공화당의 우세지역인지라 다른 인물이 민주당 후보로 출마 했으면 그다지 관심을 끌 이유가 없는 선거였겠지만, 불럭은 현역 주지사이기 때문에 뒤집을 가능성이 보이는 선거가 되었다. 현재 여론조사 상으로도 2프로 내외의 초접전 상황이며, 연방대법원 판결로 녹색당, 자유당의 출마가 불가능해져 양자대결인 점은 더더욱 결과의 예측을 어렵게 하고 있다.개표 결과 스티브 데인스 상원의원이 약 10%p 차이로 재선에 성공하였다.
3.1.7. 캔자스 주: 로저 마셜 (공) vs 바버라 볼리어 (민)
공화당 우세지역으로, 대선에서 트럼프 손을 들어줄 것이 유력하지만, 뜻밖의 격전지가 된 곳. 현역인 팻 로버츠가 불출마를 선언하고, 경선에서는 캔자스 1번 선거구 하원 의원인 로저 마셜이 공천되었다. 바버라 볼리어는 주 상원의원으로 2018년까지는 공화당 소속이었고, 현역불출마로 인한 이탈 & 공화당 지지층 교차투표를 유도할 수 있기에 실제로도 여론조사로 접전이 나오고 있다.개표 결과 로저 마셜 의원이 약 12%p 차이로 상원의원으로 당선되었다.
3.1.8. 켄터키 주: 미치 매코널 (공) vs 에이미 맥그래스 (민)
공화당 상원 대표인 미치 매코널의 운명이 걸린 선거. 켄터키는 공화당 우세주이고, 현직 다수당 상원대표 매코널이 지켜온 의석이다. 게다가 2년전 주단위 선거인 주지사 선거는 항상 대선과는 양상이 다르지만 민주당이 승리했다. [7]민주당 후보인 에이미 맥그래스는 엄청난 액수의 모금을 하는 등 금전적인 면에서는 오히려 우세하나,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비호감도가 미국 상원의원 중 2위였던 매코널보다도 높게 나오는 등의 악재에 직면해 있다. 이를 드러내듯 2019년 여론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내 경합이였으나,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오히려 격차가 10% 내외로 벌어지는 등 불리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개표 결과 미치 매코널 의원이 20%p가 넘는 큰 차이로 여유롭게 당선되었다.
3.1.9.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린지 그레이엄 (공) vs 제이미 해리슨 (민)
뉴트 깅그리치를 필두로 시작된 90년대 공화당의 '사회적 보수'를 대표하는 인물중 한명이고, 2003년부터 상원을 재임해온 린지 그레이엄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민주당의 의장 출신인 제이미 해리슨의 대결이다. 각 주에서 지명도가 높은 민주당 인물들이 후보로 선출된 몬타나나 콜로라도와는 달리 언더독 후보가 선출된 선거인데, 예상외의 접전을 보여주고 있다.하지만 개표 결과 예상과 달리 그레이엄 의원이 10%p 가량의 큰 차이로 당선되었다.
3.1.10. 노스 캐롤라이나 주: 톰 틸리스 (공) vs 칼 커닝햄 (민)
NOVA지역으로 인해 버지니아 주가 '공화당 우세 주'에서 '민주당 우세 경합 주' 처럼 변한것처럼, 롤리와 샬럿의 성장으로 인해 정치 성향이 조금씩 민주당 성향으로 바뀌고 있는 주인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선거이다. 8월 초, 대략 10%가량의 차이로 주 상원의원 출신의 커닝햄 후보가 지지율을 리드하고 있는 상황이다.그러나, 섹스팅 사건이 터졌다. 일단, 쌍방의 합의로 교제를 하고 있는 내용이고, 딱히 수위가 높은 건 아니지만...외도를 했다는 사실은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이제 섹스팅을 한 후보 vs 코로나19에 걸린 후보 싸움이 된 것이다. 커닝햄이 운이 좋은점은, 이런 섹스팅 사건이 상원 의원 토론회 이후에 터졌고, 섹스팅 사건이 터지자 마자 트럼프의 COVID 확진이라는 전대미문의 뉴스가 터지면서 섹스팅 사건 보도가 트럼프의 COVID확진 보도에 묻혀버렸다. 그 탓인지, 섹스팅 사건 이후에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오히려 지지율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표가 97% 진행된 현재, 트럼프와 바이든의 표차가 약 75,000표인 것과는 다르게 틸리스 후보와 커닝햄 후보의 표차는 약 95,000표다. 현재로썬 커닝햄 후보의 역전 가능성이 남아있긴 하지만, 개표가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서 1.7%를 뒤집기란 쉽진 않기에 대통령 선거보다 역전 가능성은 뒤떨어진다 볼 수 있다.
결국 커닝햄 후보가 승복 선언을 했고, CNN은 틸리스 의원의 재선을 공표하였다. 개표 결과도 틸리스 의원이 1.8% 차이로 이겼다.
3.1.11. 조지아 주: 데이비드 퍼듀 (공) vs 존 오소프 (민)
애틀랜타를 중심으로 외부인구 유입으로 스윙화가 진행되고 있는 조지아주. 2년 전 중간선거의 주단위 선거인 주지사 선거에서 스테이시 에이브럼스가 분패한 주이다. 여론조사는 대체로 퍼듀 현직 상원의원이 근소하게 리드하고 있다. 다만 이 선거에서는 자유당 후보가 출마하였기 때문에, 1위 후보의 득표율이 50%를 넘지 못하면 결선투표가 진행되는 주 선거법 상 결선투표로 결판날 가능성이 높다.개표가 99% 완료된 시점에서 퍼듀 후보가 49.8%, 오소프 후보가 47.9%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어 2021년 1월 5일 결선투표를 진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결선 투표에서 민주당의 오소프 후보가 50.6%의 득표율을 기록하여 49.4%를 득표하는 데 그친 공화당의 퍼듀 후보를 1.2%차로 제치고 당선되었다. 같은 당의 라파엘 워녹 후보와 마찬가지로 애틀랜타에서 평균 70% 이상의 몰표를 받은 것이 승리의 주요 요인이 되었다.
3.1.12. 조지아 주 (보궐선거): 라파엘 워녹 (민) vs 켈리 레플러 (공)
상원 현역 의원인 아이작슨이 건강[8]을 이유로 사퇴하여 궐위 되는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이다. 사퇴한 자리는 주지사 권한으로 임명된 켈리 레플러가 임시로 재직하고 있다. 양당이 각각 단일 후보를 선출하지 않고, 선거 당일 과반수를 득표하는 후보가 당선되며, 그렇지 않으면 상위 2명만 2021년 1월 5일에 선거를 치러 승자를 가리는 결선투표 방식이다. 현재까지의 지지율 조사로는, 상위 3명의 후보가 각각 20%언저리의 비슷한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공화당 후보 두 명이 결선투표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그런 이유에서, 민주당측은 지지율이 가장 높은 후보인 래피얼 워녹 후보로 단일화 시키는걸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10% 가량의 지지율을 확보하고 있는 맷 리버먼[9] 후보가 사퇴를 단호하게 거부하고 있는 점. 여기에 리버먼 말고도 여기서 출마한 민주당 후보자가 8명이나 된다.(...) 단지, 현재 유의미한 지지율을 보여주고 있는 민주당 후보는 사실상 20% 중반의 워녹과 10%~15% 리버먼 두 명이 전부라 리버먼 후보에게 사퇴압박이 집중되어 있는 편.사전투표 개시 직전에 나온 여론조사로는 야권 지지세가 워녹 후보로 집결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는 반면 여권 지지세는 어느 후보에도 집결하는 모습이 없어, 임시 상원의원& 여권 선두자인 켈리 레플러와 결선투표를 치를 가능성이 유력시되고 있다. 특히나 전직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의 워녹 후보 지지선언 부터 더더욱.
워녹으로의 민주당세가 집결하기 시작하자, 그와 여권 선두주자인 레플러/콜린스와의 가상 결선투표 여론조사가 나왔는데, 워녹이 우위로 나오고 있다. 단, 결선투표의 경우 유권자 참여율이 낮은 경향이 있어서 민주당이 불리하다 여겨지는 선거다. 만약 민주당이 대선의 높은 참여율을 내년 1월에 있을 결선투표까지 유지시킨다면 승리할 가능성이 높지만, 아닐 경우는 불리하다.
개표가 98%까지 완료된 시점에서 워녹 후보가 32.9%, 레플러 후보가 25.9%로 나오며 상술된 또 다른 조지아 주 상원선거와 마찬가지로 1월 5일 결선투표로 이어진다. 그리고 2021년 미국 조지아 주 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워녹 후보가 5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49%를 득표하는 데 그친 레플러 후보를 2%차로 이김으로써 조지아 주 보궐선거의 승자가 되었다.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애틀랜타에서 워녹 후보에게 70% 이상의 몰표가 쏟아짐으로써 그의 당선에 일등 공신이 되었다.
3.1.13. 텍사스 주: 존 코닌 (공) vs MJ 헤가 (민)
민주당의 몽상으로 취급받던 '파란 텍사스'가 오스틴, 샌앤토니오, 휴스턴 등 대도시들의 급격한 성장으로 점차 경합주로 변하기 시작하고, 2018년 중간선거에서 베토 오로크가 예상외의 선전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관심이 가는 선거이다. 8월 초, 존 코닌 상원의원이 대략 5~10% 가량의 차이의 지지율을 보여주고 있지만, 바이든과 트럼프의 지지율이 1% 가량의 차이로 접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다.텍사스 주지사인 그레그 애벗이 노골적으로 민주당 지역의 투표율을 억압 하는 정책을 시작하면서 텍사스 주에서의 민주당의 승리를 점치기가 힘들어졌다. 애벗이 우편 투표를 직접 제출 할 수 있는 장소의 숫자를 각 카운티당 하나로 축소시켰고, 이런 정책은 민주당 지지율이 높은 휴스턴, 댈러스, 오스틴 등 인구 밀도가 높은 대도시들의 카운티의 투표율을 현저하게 낮출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에맞서 유권자들은 주지사인 애벗을 고소했다. 그리고, 연방 법원이 애벗의 결정을 막으면서 텍사스에서의 승리에 기대를 거는게 가능해졌나 싶었으나, 텍사스 주정부측이 Appeals court 측에 항소를 보내면서 다시 막았다. 결국, 이건 텍사스 주 법무부 장관이 항소 법원으로 다시 끌고가서 연방법원의 결정을 파기했다.
다만 상원 의원 선거와 트럼프가 텍사스에서 보인 의외의 부진은 같이 볼 수 없다. MJ 헤가는 2018년에 접전을 펼쳐도 승리하지는 못했으며, 적어도 선출직을 역임한 베토 오로크와는 중량감이 떨어진다. 코닌은 테드 크루즈도 만들지 않았던 스페인어 사이트를 만들어 좌향좌를 하고 있다.
개표결과는 대통령보다는 싱거웠다. 대도시 지역의 개표가 시작되자 잠깐 앞섰으나, 어느정도 팽팽하게 가던 대통령선거 개표와는 달리 빨리 코닌 후보의 재선이 유력시되었다. 결과도 코닌 후보가 9% 이상의 표차로 당선되었다.
3.1.14. 아이오와 주: 조니 언스트 (공) vs 테리사 그린필드 (민)
지난 선거에서 9% 차이로 승리한 조니 언스트 상원의원의 선거이다.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가 10%차이로 승리했으나, 2018년 중간 선거의 주지사 선거에서는 2.8% 차로 공화당이 승리하고 하원에서는 민주당이 3석을 얻는 등의 행보를 보여온 가운데 이번 선거 또한 접전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 미결정 유권자가 매우 많은 상황이라 결과를 예측하기가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1~3%가량의 차이의 지지율로 엎치락뒤치락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개표 결과 6%가 넘는 차이로 언스트 의원의 재선이 확정되었다.
4. 선거 결과
2020년 미국 상원의원 선거 결과 | |||
민주당 | 공화당 | 무소속[10] | |
비선거 의석 | 33석 | 30석 | 2석 |
피선거 의석 | 12석 | 23석 | 0석 |
선거 후 의석 | 15석 | 20석 | 0석 |
의석수 변화 | +3[11] | -3[12] | 0석 |
총 확보 의석 | 48석[13] | 50석 | 2석 |
민주당, 상원 다수당 차지[14]
예상보다 공화당이 크게 선전해 공화당이 다수당을 유지할 것으로 보였다.# 공화당 50석, 민주당 46석+친민주 무소속 2석[15] 당선에 조지아 주에서 2석의 결선투표를 하게 되었는데[16] 조지아가 아무리 경합주가 되었더라도 과거 선거 결과를 고려하면 결선 투표까지 가게 되면 민주당이 불리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미국 현지의 분위기로는 정말 잘하면 정글 프라이머리에 기반한 조지아주 특별선거에서 민주당 의원이 당선될 수 있다 판단하지만, .퍼듀 상원의원이 오소프 후보보다는 우위에 있다는 분석이 있기 때문에 2석 모두를 탈환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 형국이었다.
세부적으로는 민주당이 예상대로 콜로라도와 애리조나에서 승리하면서 2석을 추가했지만, 앨라배마에서 패배하며 1석을 잃었고 목표로 했던 메인, 노스캐롤라이나 탈환에 실패하면서 상원 탈환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었다. 만약 이렇게 될 경우 차기 바이든 정부는 출범하자 마자 정부 구성을 위해 공화당과 협상에 나서야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그 이유는 상원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장관직들이 많기 때문.[17] 참고로 오바마와 트럼프는 첫 당선 당시 모두 여당이 상원 과반을 차지해서 수월하게 정부를 구성했다.
2020년 12월 시기에 공화당이 50석,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 무소속 의원이 도합 48석을 확보하게 되었고, 조지아 주의 2석은 2021년 1월 5일의 결선투표에서 최종적으로 당선자가 결정된다.
2021년 1월 5일 조지아 주 연방상원 결선투표에서 민주당 후보가 전부 이김에 따라 민주당-무소속 연합이 50석을 채우게 되었고, 이에 따라 상원의 다수당이 공화당에서 민주당으로 바뀌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지난 2018년 선거에 비해 3석을 더 획득하며 48석이 되었고[18], 친민주당 성향 무소속 의원 2석[19]과 2020년 대선에서 승리해 여당이 됨에 따라 자동으로 상원의장이 되는 부통령 카멀라 해리스 몫 의석 1석을 더해 사실상 51석이 됨에 따라 상원 다수당이 되었다. 하지만 아칸소 주에서 후보를 내지 못하고, 노스캐롤라이나 주와 메인 주에서의 패배, 앨라배마 주에서 현역 상원의원이 대패하는 결과를 보임에 따라 지난 2018년 중간선거에 비해 총 득표율이 9.26% 감소하여 48.94%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총 득표수는 46,504,611표를 기록하여 생각보다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다.[20] 반면, 공화당은 2020년 대선에서 패배하며 야당으로 전락하고, 의석도 3석을 상실하여 50석이 됨에 따라 다수당 지위에서 내려왔지만[21], 선거 막판 트럼프 지지자들의 결집과 민주당 내 극좌파들의 준동에 일부 중도층 표심이 민주당에 등을 돌린 것을 적절히 이용한 결과, 앨라배마 주에서 현역 민주당 상원의원을 상대로 크게 승리하며 의석을 획득했고, 패배가 예상되었던 노스캐롤라이나 주와 메인 주를 지켜내는 데 성공하면서 총 득표율과 득표수 모두 공화당이 민주당을 앞서는 결과를 보이게 되어 비교적 선전했다. 총 득표율은 지난 2018년 중간선거에 비해 13.35% 증가하여 51.05%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총 득표수는 48,514,795표를 기록하였다.그래도 민주당은 대선에서 승리해 여당이 되었고, 상하원 선거에서도 과반의석을 차지하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바이든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과 예산 집행, 관료와 법관 인사, 조약 비준이 한층 수월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4.1. 주 별 당선자
주 | 비고 | ||
앨라배마 | 토미 터버빌 1,392,076표 (60.1%) | 더그 존스 920,478표 (39.7%) | 공화당 획득 |
알래스카 | 댄 설리번 191,112표 (53.9%) | 알 그로스 146,068표 (41.2%) | 공화당 유지 |
애리조나 보궐선거 | 마사 맥샐리 1,637,661표 (48.8%) | 마크 켈리 1,716,467표 (51.2%) | 민주당 획득 |
아칸소 | 톰 코튼 793,871표 (66.5%) | [22] 리키 헤링턴 399,390표 (33.5%) | 공화당 유지 |
콜로라도 | 코리 가드너 1,429,492표 (44.2%) | 존 히켄루퍼 1,731,114표 (53.5%) | 민주당 획득 |
델러웨어 | 로렌 위츠케 186,054표 (37.9%) | 크리스 쿤스 291,804표 (59.5%) | 민주당 유지 |
조지아 | 데이비드 퍼듀 2,462,617표 (49.7%,예선) 2,214,979표 (49.4%,결선) | 존 오소프 2,374,519표 (47.9%,예선) 2,269,923표 (50.6%,결선) | 민주당 획득 |
조지아 보궐선거 | 켈리 레플러 1,273,214표 (25.9%,예선) 2,195,841표 (49.0%,결선) | 라파엘 워녹 1,617,035표 (32.9%,예선) 2,289,113표 (51.0%,결선) | 민주당 획득 |
아이다호 | 짐 리시 537,445표 (62.6%) | 폴렛 조던 285,864표 (33.3%) | 공화당 유지 |
일리노이 | 마크 커런 2,319,870표 (38.9%) | 딕 더빈 3,278,930표 (54.9%) | 민주당 유지 |
아이오와 | 조니 언스트 864,997표 (51.8%) | 테리사 그린필드 754,859표 (45.2%) | 공화당 유지 |
캔자스 | 로저 마셜 727,962표 (53.2%) | 바버라 볼리어 517,530표 (41.8%) | 공화당 유지 |
켄터키 | 미치 매코널 1,233,315표 (57.8%) | 에이미 맥그래스 816,257표 (38.2%) | 공화당 유지 |
루이지애나 | 빌 캐시디 1,228,908표 (59.3%) | 에이드리언 퍼킨스 394,049표 (19.0%) | 공화당 유지 |
메인 | 수전 콜린스 417,645표 (51.0%) | 세라 기디언 347,223표 (42.4%) | 공화당 유지 |
매사추세츠 | 케빈 오코너 1,177,765표 (33.0%) | 에드 마키 2,357,809표 (66.2%) | 민주당 유지 |
미시간 | 존 제임스 2,642,233표 (48.2%) | 게리 피터스 2,734,568표 (49.9%) | 민주당 유지 |
미네소타 | 제임스 루이스 1,398,591표 (43.5%) | 티나 스미스 1,567,314표 (48.8%) | 민주당 유지 |
미시시피 | 신디 하이드 스미스 709,539표 (54.1%) | 마이크 에스피 578,806표 (44.1%) | 공화당 유지 |
몬태나 | 스티브 데인스 333,174표 (55.0%) | 스티브 불럭 272,463표 (45.0%) | 공화당 유지 |
네브래스카 | 벤 새스 583,507표 (64.6%) | 크리스 자니섹 227,191표 (25.1%) | 공화당 유지 |
뉴햄프셔 | 코키 메스너 326,229표 (41.0%) | 진 섀힌 450,778표 (56.7%) | 민주당 유지 |
뉴저지 | 릭 메타 1,817,052표 (40.9%) | 코리 부커 2,541,178표 (57.2%) | 민주당 유지 |
뉴멕시코 | 마크 론체티 418,483표 (45.6%) | 벤 루한 474,483표 (51.7%) | 민주당 유지 |
노스캐롤라이나 | 톰 틸리스 2,666,084표 (48.7%) | 칼 커닝햄 2,570,782표 (46.9%) | 공화당 유지 |
오클라호마 | 제임스 인호퍼 979,140표 (62.9%) | 애비 브로일리스 509,763표 (32.8%) | 공화당 유지 |
오리건 | 조 퍼킨스 912,814표 (39.3%) | 제프 머클리 1,321,047표 (56.9%) | 민주당 유지 |
로드아일랜드 | 앨런 워터스 164,855표 (33.4%) | 잭 리드 328,574표 (66.6%) | 민주당 유지 |
사우스캐롤라이나 | 린지 그레이엄 1,369,137표 (54.5%) | 제이미 해리슨 1,110,828표 (44.2%) | 공화당 유지 |
사우스다코타 | 마이크 라운즈 276,455표 (65.8%) | 댄 알러스 143,993표 (34.2%) | 공화당 유지 |
테네시 | 빌 해거티 1,837,940표 (62.3%) | 마키타 브래드쇼 1,036,661표 (35.1%) | 공화당 유지 |
텍사스 | 존 코닌 5,965,013표 (53.5%) | 메리 헤거 4,890,384표 (43.9%) | 공화당 유지 |
버지니아 | 대니얼 게이드 1,934,199표 (44.0%) | 마크 워너 2,466,500표 (56.0%) | 민주당 유지 |
웨스트버지니아 | 셸리 무어 캐피토 547,454표 (70.3%) | 폴라 스웨렌진 210,309표 (27.0%) | 공화당 유지 |
와이오밍 | 신시아 러미스 198,100표 (73.1%) | 메라브 데이비드 72,766표 (26.9%) | 공화당 유지 |
5. 관련 문서
[1] 상원의장인 부통령의 캐스팅보트 행사로 다수당 지위를 가짐[2] 전임자의 조기 퇴임으로 공백이 생긴 경우[3] KKK를 때려잡는데에 공을 세웠다.[4] 같은 앨라배마 연방상원의원인 리처드 셸비가 무어를 대놓고 디스했다.[5] 애리조나 총기난사 사건의 피해자 중 한 명이다.[6] 공화당 입장에서 접전 지역이나 열세지역에서 공천된 이른바 보수흑인 자객공천이다. 킴 클라식, 조 콜린스 등.[7] 루이빌의 제퍼슨 카운티와 렉싱턴의 페이엣 카운티에서 큰 폭으로 민심이 민주당으로 쏠리며 민주당 승리의 기반이 되었다. 이는 공화당 주지사가 교사들의 연금 삭감 문제, 건강보험 문제 등으로 인해 도심/교외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급격히 상승한 것에서 기인하며, 또한 주지사가 매우 낮은 지지율(30% 초반)이였던 점도 작용했다. 이들 지역 외에도, 의외의 지역이 민주당의 손을 들어 주었는데, 2015년과 2019년의 주지사 선거 지지율 변동을 보여주는 지도를 보면, 동부 켄터키 산악지역에서 큰 폭으로 민주당의 지지율이 급격히 상승한 걸 볼 수 있다. 몇몇 지역구는 민주당이 승리를 했을정도. 참고로, 저 지역은 소위 말하는 'Coal County'(석탄 채굴지역)으로, 지난 08, 12, 16년 대선이나 상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이 압도적으로 승리를 하던 지역이다. 민주당이 본인들의 표밭 확장과 공화당 표밭을 뒤집는 큰 변수를 가지고도 1% 미만의 차이로 승리 한 점을 고려 해보면, 공화당 강세인 켄터키에서 민주에게 주어진 과제는 주지사 선거에서 얻은 지역구들을 지켜내고 불리한 지역구에서의 차이를 좁히는 것이다.[8] 파킨슨병 판정을 받았다.[9] 오바마케어의 공보험을 엿먹인 조 리버먼의 아들이다. 아버지나 아들이나 참...[10] 버몬트 주의 버니 샌더스와 메인 주의 앵거스 킹으로 사실상 민주당 소속으로 봐도 좋다.[11] 애리조나, 조지아, 콜로라도 획득[12] 앨라배마 획득[13] 부통령의 캐스팅보트로 다수당[14] 의석상으로는 50-50 동률이나, 상원의장은 부통령 몫이기 때문에 민주당이 다수당이 된다.[15] 버니 샌더스와 앵거스 킹.[16] 조지아 주의 선거법 상 과반 득표자가 없는 경우 상위 득표자 2명이 결선 투표를 치러 최종 당선자를 선출하게 된다.[17] 실제로 조 바이든은 어느정도 당선 윤곽이 나온 후 인터뷰에서 공화당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와 내각 인선 협조 등을 위해 즉각 통화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두 사람은 각각 델라웨어와 켄터키의 상원의원으로, 오랫동안 상원에서 함께 일하면서 친하게 지내 왔다.[18] 애리조나, 조지아, 콜로라도에서 현역 공화당 상원의원을 누르고 승리를 거두었다.[19] 버몬트 주의 버니 샌더스와 메인 주의 앵거스 킹 의원을 말한다.[20] 선거 막판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결집, 당 내에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와 버니 샌더스와 같은 극좌파의 준동에 일부 중도층 표심이 민주당을 이탈한 데에 따른 여파이다.[21] 애리조나, 조지아, 콜로라도에서 현역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민주당 후보에게 패배했다.[22] 이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는 출마하지 않았다. 민주당 후보가 있긴 했는데, 후보 등록 시한을 넘긴 뒤 사퇴해버렸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