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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cm Mörser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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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제국과 나치 독일의 독일군이 운용한 구경 210mm 14.5 구경장 중야포. 크루프에서 개발했다.2. 제원
3. 특징
1910년에 개발된 21 cm 뫼르저 10 곡사포를 기반으로 개발되었고, 포신 길이가 길어지고 포방패가 생기는 등의 변화가 생겼다.113kg 나가는 21 cm Gr 18 고폭탄과 121kg 나가는 21 cm Gr 18 Be 콘크리트 관통탄을 사용했다.
1939년에 21 cm 뫼르저 18 곡사포가 새로 개발되기 전까지 독일군의 1선급 야포로 사용되었다. 21cm Mrs 18이 도입되면서 점차 1선급 장비에서 물러났고, 대부분 2선급 장비나 훈련용으로 사용되었다.
1918년에 스웨덴이 이를 수십대 구입하였고, 핀란드가 스웨덴으로부터 4대를 겨울전쟁 중에 구입했다고 한다. 다만 겨울전쟁 당시 핀란드군에게 이 곡사포를 견인할만한 차량이 없었기 때문에 사용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계속전쟁때는 이 문제가 해결되면서 핀란드 제10 포병 중포대에 배치되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핀란드는 이 곡사포에 쓰기 위해 스웨덴이 자체 개발한 콘트리트탄도 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