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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식 기룡 3式機龍 | Kiryu | |
기체명 | 기룡 機龍 | Kiryu |
이명 | 3식 다목적 전투 시스템 3式多目的戦闘システム | M.F.S. Type-3[1] 메카고지라 メカゴジラ | Mechagodzilla |
신장 | 60m |
체중 | 36,000t[2] | 40,000t[3] |
기원 | 고지라 기반의 생체로봇 |
배우 | 이시가키 히로후미[4] 나카가와 모토쿠니#[5] |
포효 소리 |
1. 개요2. 행적
2.1. 고지라 X 메카고지라2.2. 고지라 X 모스라 X 메카고지라: 도쿄 SOS2.3. IDW 코믹스 세계관
3. 상품화4. 기타2.3.1. 《Godzilla: The Half-Century War》2.3.2. 《Godzilla: Rulers of Earth》2.3.3. 《Godzilla: Cataclysm》2.3.4. 《Godzilla in 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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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룡 사가의 메카고지라.
2. 행적
2.1. 고지라 X 메카고지라
일본 자위대의 대(對)괴수 전투 전문 부대인 '특생자위대'에 의해 운용되며 제식 명칭은 '3식 다목적 전투 시스템'(MFS-3 : Multi-purpose Fighting System - 3), 통칭 '3식 기룡'(3式機龍)이다. 간단히 '기룡'(機龍)이라고만 불리기도 하며 운용 전담 부대는 '기룡대'(機龍隊)라 불린다. 시리즈 전통의 이름인 메카고지라는 개발자인 유하라 박사의 딸과 친구들이 붙여준 별명으로만 등장한다.
1954년에 나타났다가 옥시전 디스트로이어에 의해 죽은 초대 고지라의 뼈를 골격으로 삼고, 초대 고지라의 유전자로부터 만들어진 바이오 컴퓨터를 두뇌로 탑재한 사이보그 생체병기로, 과거작들의 메카고지라가 순수한 로봇이었던 것과는 달리 사이보그여서 생명체로서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자 개성이다. 극중에서는 '생체로봇'이라 표현되기도 하는데, 겉보기로는 그저 평범한 전투용의 2족보행 거대로봇처럼 보이지만 실은 생명체로서의 특성을 강하게 가졌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잘 어울리는 표현이다. 이러한 설정은 현실의 로봇공학과 생명공학의 발전상을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여주인공의 호소에 눈을 뜬다거나 쥬죠 요시토[6]에게 작별을 고하는 등 인간과의 직접적인 교감이 묘사된 개체이기도 하다.
유하라 : 설마, 복제 고지라라도 만들려고?
이가라시 : 아닙니다. 우리가 계획하고 있는 것은, 이른바 '생체로봇'이라고 부를 물건입니다. 이 뼈를 베이스로 각 분야의 노하우를 집대성, 최강의 대 고지라 무기를 만들려는 것입니다.
이가라시 : 아닙니다. 우리가 계획하고 있는 것은, 이른바 '생체로봇'이라고 부를 물건입니다. 이 뼈를 베이스로 각 분야의 노하우를 집대성, 최강의 대 고지라 무기를 만들려는 것입니다.
1954년 이후 죽은 것으로 확인된 초대 고지라의 뒤를 이어 새로운 고지라가 나타난다. 다른 괴수들[7]은 특생자위대의 무기로 대처가 가능했지만, 고지라에게는 역부족이다. 결국 일본 정부는 1954년 당시 죽은 초대 고지라의 뼈를 회수하고 로봇공학, 컴퓨터공학, 생명공학, 에너지공학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모아 건조를 시작한다. 건조 당시에는 고지라를 핑계로 침략무기를 만들려는 것 아니냐며 국내외에서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지만 수상이 열심히 뛰어다면서 외교에 노력한 끝에 대(對)고지라용으로만 사용한다는 조건으로 승인, 건조와 운용 요원들의 훈련을 마치고 정식으로 발표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그때 고지라가 쳐들어와서 급히 실전에 투입된다.
초대 고지라의 뼈[8]에서 나온 DNA로 만든 일종의 바이오 컴퓨터인 'DNA 컴퓨터'를 사용했기 때문에 생명체와 같은 기동성과 상황대처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폭주의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실제로 첫 데뷔전에서는 고지라의 포효에 의해 초대 고지라의 기억이 되살아나 폭주하여 내장된 에너지가 다 떨어질 때까지 도시를 박살냈다. 이때는 눈이 붉은색이 되고 울음소리도 금속음에서 고지라를 연상시키는 포효로 바뀐다. 개발진에선 폭주를 예상하지 못했는지 폭주 활동을 정지시키는 장치를 준비하지 않았다. 불행 중 다행으로 그 후 개량되어 폭주의 가능성이 어느 정도 없어지긴 했지만.
내부에는 정비용 부스가 있는데, 이론상으로는 이 부스를 콕핏 삼아서 직접 기룡을 운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기체 내부의 진동이 심하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 조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그래서 수송기이자 관제기인 'AC-3 시라사기(しらさぎ)' 안에서 원격조종을 실시한다. 그러나 최종결전 때는 고지라의 반격으로 수신기가 파괴되어 원격조종 시스템이 고장나는 바람에 아카네가 안에 탑승해서 조종했다. AC-3 시라사기는 3대가 한 편대를 이루고 2대가 각각 기룡을 케이블로 연결해서 수송한다.
어깨에는 미사일과 로켓탄을 무한정 퍼부을 수 있는 다연장 미사일 런처와 다연장 로켓 런처가 내장된 '백 유닛'이 장착되어 있고[9], 양팔의 팔뚝에는 리스트블레이드 형태의 백병전용 무장인 '메이저 블레이드'[10]와 2연장 속사형 레일건인 '0식 레일건'이 장착된 '암 유닛'이 각각 1개씩 장착되어 있다. 이 외에도 입 안에는 가장 기본적인 대(對)괴수 병기로서 강한 전류를 빔의 형태로 발사하는 일종의 빔 병기인 '메이저 포'의 일종인 '99식 2연장 메이저 포'를 내장하고 있으며, 그 위력은 고지라가 한 방 맞고 눈에 띄게 고통스러워 할 정도.[11] 초대 고지라의 유골을 베이스로 한지라 꼬리가 긴 편인데 이를 이용해 휘두르는 공격을 할 수 있다. 필살기는 가슴에 장착된 절대영도로 표적을 얼려서 원자 레벨로 분해하는 냉동포 '3식 절대영도포 앱솔루트 제로'로, 이를 가동시키기 위해서는 내장된 에너지의 40%를 단번에 소모해야 한다. 리스크는 크지만 위력 하나는 확실해서, 작중에선 바닷속에서 쏘아서 위력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고지라의 가슴팍에 커다란 흉터가 남을 정도의 부상을 입혔을 정도. 장갑 재질에 대해서는 스페이스 티타늄이라는 미지의 금속으로 만들어진 쇼와 메카고지라나, NT-1이라는 특수 합금으로 만들어진 평성 메카고지라와 달리 별다른 설정이 없는데, 고지라의 방사열선을 맞고도 멀쩡할 정도의 내구도를 지녔다.
자체 내장 동력원으로 움직일 수 있는 최대 가동 시간은 2시간 정도이며, 자체 내장 동력원에 충전된 에너지가 떨어지면 AC-3 시라사기를 거쳐서 근처의 자위대 기지에서 마이크로 웨이브로 에너지를 전송받는다. 과거의 메카고지라들과 마찬가지로 비행도 가능한데 전장에 출격할 때 굳이 수송기로 이송하는 이유도 전력 제한 때문. 하지만 기동성과 운동성은 느릿느릿했던 과거의 메카고지라들과 달리 민첩하고 날렵하며 역대 메카고지라 중 가장 근접전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야시로가 백 유닛과 암 유닛을 장착 해제한 후 "기룡의 성능을 보여주겠어,"라는 대사를 한 것을 보면 일부러 육탄전에 강하게 설계한 듯 하다. 실제로 본격적으로 육탄전 모드에 들어가기 전에는 움직임도 느릿느릿하고 고지라의 힘싸움에서 밀려서 건물에 처박히거나 잠시 쓰러지기까지 했으나 육탄전 모드에 돌입하고서는 고지라의 방사열선을 재빠른 몸놀림으로 가볍게 피해버리고, 고지라가 따라가지도 못 할 정도의 속도로 움직이며 고지라를 힘으로 밀어붙이고 말 그대로 일방적으로 패다시피 하면서 고지라를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작중 보여준 전투 방식은 2가지로, 하나는 백 유닛과 암 유닛이 장착된 상태에서 원거리 공격을 끊임없이 퍼붓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백 유닛과 암 유닛을 장착 해제하고 근접전을 벌이는 것이다. 다만 항상 미사일과 속사형 레일건으로 화망을 펼치며 폭격과 포격의 세례를 퍼붓다가 갑자기 육탄전에 돌입하는 작중 전개를 보면 전자는 탐색전과 초반 견제에 가깝고, 기룡의 진짜 전투 방식은 후자인 것으로 추정된다.
개량을 거친 뒤에 다시 나타난 고지라를 막는다. 전투 도중 방사열선에 맞아 기능이 정지되지만 야시로의 외침에 반응해서 재기동된다. 동료인 하야마의 특공으로 잠시 동안 열선이 봉인된 고지라를 붙잡고 영거리 사격으로 앱솔루트 제로를 먹이나, 발사한 위치가 바닷 속인 탓에 앱솔루트 제로의 위력이 줄어들어서 고지라를 죽이지는 못했으며, 기룡 쪽도 앱솔루트 제로와 오른팔을 잃는 등 몸 반쪽이 다소 손상되었다. 하지만 고지라는 가슴에 큰 피해를 입고 물러난다.
2.2. 고지라 X 모스라 X 메카고지라: 도쿄 SOS
'3식 기룡改(3式機龍改)'로 개수되었으며, 여러 가지 장비를 추가로 달아 더욱 강력해졌다. 우선 팔뚝에 장비된 2연장 속사형 레일건인 '0식 레일건'이 개량형인 '4식 레일건'으로 교체되었으며, 그 외에도 장비가 여럿 교체되거나 추가되었고 기능도 좀 더 부가되어[12] 탑재 무장이 전반적으로 좀 더 업그레이드되었다. 하지만 결전병기였던 '3식 절대영도포 앱솔루트 제로'는 가장 중요한 부속품인 거대 다이아몬드를 구하지 못해서 대신 그 자리에 임시로 기존의 '메이저 포'의 강화형인 '4식 3연장 하이퍼 메이저 포'를 달아놓았다. 비록 절대영도포처럼 한 방으로 고지라에게 치명상을 입힐 정도의 위력은 없지만 고지라가 눈에 띄게 고통스러워 할 정도로 상당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으며, 전력 소모도 훨씬 적다. 또한 이전의 전투에서 오른팔이 파괴되어서 '4식 대수(對獸) 굴착장치 스파이럴 클로'라는 기계팔로 대체되었는데, 이 기계팔은 손을 드릴로 변형시켜 공격할 수도 있다. 기계팔에 붙은 '굴착장치'라는 이름이 정말 잘 어울린다. 고지라의 가죽을 뚫기에는 위력이 부족하지만, 앱솔루트 제로에 손상당한 고지라의 흉터를 노려서 큰 상처를 입히는 활약을 한다.
고지라와의 싸움으로부터 1년 뒤, 일본 정부는 '기룡의 수리는 완료됐다'며 기자회견을 열지만 한 외국 언론 기자의 질문이 핵심을 찌른다. "한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뭡니까?" "고지라가 나타나는 원인이 기룡에 들어간 고지라의 뼈에 반응하는 거라는 설이 있는 모양입니다만, 거기에 대한 방위청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만?" 한편 모스라와 소미인들이 다시 나타나 '인간이 죽은 자의 영혼에 손을 대면 안 된다'며 기룡 안에 있는 고지라의 뼈를 다시 바다로 되돌려 보내줄 것을 요청한다. 또 만일 고지라가 나타난다면 모스라가 대신 싸워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이 말을 듣지 않는다.
그리고 가슴의 상처가 어느 정도 회복된 고지라가 1년만에 다시 나타난다. 이에 모스라가 나타나 고지라를 상대한다. 날렵하게 치고 빠지며 가루를 흩날려 방사열선을 굴절시키지만, 결국 날개에 방사열선을 맞고 추락한다. 모스라가 쓰러진 순간 극적으로 현장에 나타난다. 강력한 미사일과 빔 병기 등으로 고지라를 압도하지만, 쓰러진 고지라의 기습으로 방사열선을 머리에 맞고 원격조종장치가 고장 나버린다.
담당 엔지니어 쥬죠 요시토가 기룡 안에 들어가 필사적으로 수리한 덕분에 다시 작동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요시토가 빠져나오기 전에 고지라의 방사열선 공격을 받고 그 충격으로 요시토는 기절, 설상가상으로 출입구가 녹아버리면서 탈출마저 불가능 해진다. 하지만 자위대는 이 사실을 모른 채 고지라와 다시 싸우기 시작하고, 이후 기룡과 모스라 유충들의 협공으로 고지라는 쓰러지지만 고지라의 울음소리를 듣고 다시 초대 고지라의 자아가 깨어난다. 소미인들은 다시 한 번 노래를 부르며 인간들에게 고지라의 뼈를 바닷속으로 되돌려 보내달라고 간청한다. 그리고 기룡의 마음을 읽은 요시토는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말한다.
'"기룡.. 난 너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었어...넌 자고 싶었을 뿐이었구나, 미안하다.... 기룡."
이에 이가라시 총리는 '고지라를 처치하고 기룡을 파기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러나 고지라를 공격하려는 순간, 기룡은 명령을 듣지 않고 고지라를 안은 채 일본 해구로 날아간다. 이때 요시토를 구하려고 날아온 시라사기가 녹아내린 출입구를 쏴서 문을 여는데, 그 순간 기룡은 요시토가 빠져나가게 동체를 기울여주고, 마지막에는 모니터에 "SAYONARA YOSHITO(안녕, 요시토)"라는 메시지를 띄워서 자신을 필사적으로 수리해 끝까지 싸울 수 있도록 도와 준 요시토에게 작별을 고한다.[13] 이후 요시토는 시라사기에게 구조되고, 기룡은 고지라와 자신을 와이어로 감은 채 바다로 뛰어든다.
그리고 이후, 특생자위대의 1급 비밀 시설에는 '1954 고지라 DNA - 2003년 카이 반도에서 추출-'이라는 라벨이 붙은 캡슐이 보관되어 있었다.
2.3. IDW 코믹스 세계관
2.3.1. 《Godzilla: The Half-Century War》
고지라와 싸우는 조직인 AMF[14]에서 건조한 대괴수 병기. 남극에 나타난 킹 기도라와 가이강을 블랙홀 병기 디멘션 타이드(고지라 X 메가기라스 G 소멸작전에서 등장한 대고지라 병기)로 요격하는 작전에 투입된다. 고지라가 나타나 우주괴수들과 2 대 1 매치를 벌이지만 수세에 몰리려는 찰나, 기룡이 고지라를 원조하고 둘의 협공으로 두 괴수들을 디멘션 타이드로 몰아넣어 물리친다. 고지라는 그 자리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기룡이 고지라의 몸에 블레이드를 찔러넣어 막아세운다. 기체가 미니 블랙홀의 중력에 의해 산산조각나며 부서져나가는 상황에서도 버티며 결국 고지라를 블랙홀로 밀어넣어 동귀어진에 성공하는 듯 싶었으나 고지라는 생존했고 바닷속으로 헤엄쳐 들어간다.
2.3.2. 《Godzilla: Rulers of Earth》
고지라 시리즈의 괴수들이 총출동하는 올스타전인 만큼 기룡도 참전. 인간 측의 병기로 나오며, 바라곤을 생포하는 작전에 동원되어 성공적으로 제압한다.
이후 외계 종족 데보니안들을 공격하러 가는 함대에 의해 이송되다가 데스토로이아가 주인공 일행을 습격하는데, 마침 일행이 타고 있던 함선에 기룡이 실려 있었고 제트 쟈가가 인간 사이즈로 작아져 기룡을 조종해 맞서 싸운다. 앱솔루트 제로 캐논을 발동시켜 데스토로이아를 성공적으로 사살.
외계 종족 크리오그들의 메카고지라(쇼와 메카고지라)에게 사살당한 것으로 알려진 안기라스의 사체를 수습하는 미션에 투입되어 재등장하는데, 막상 도착하자 안기라스는 겨우 살아있었던 상태였으며 제압하여 생포한다. 그런데 안기라스를 몬스터 아일랜드로 이송하던 도중 외계 메카고지라들과 교전하게 되고, 러시아인으로 위장한 크리오그에게 격추당하고 만다.
이후 외계 괴수 트릴로포드들에 맞서 지구 괴수들이 연합해 싸울 때 같이 싸우다가 파괴된다.
2.3.3. 《Godzilla: Cataclysm》
우리는 괴수들과 싸우기 위해 끔찍한 무기를 만들었다.
이슈 4에서의 히로시의 회상
이슈 4에서의 히로시의 회상에서 99식 2연장 메이저 포를 발사하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이슈 4에서의 히로시의 회상
2.3.4. 《Godzilla in Hell》
3. 상품화
3.1. S.H. 몬스터아츠
3.1.1. MFS-3 3식 기룡
등장 작품 | 고지라 X 메카고지라 | |
판매처 | 일반 판매 | |
가격 | 10,780엔 | |
발매 | 2013년 9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3식 절대영도포 | 메이서 블레이드 | 폭주/절전 파츠 |
고지라 X 메카고지라에서의 3식 기룡을 재현한 제품.
탈착식 메이서 블레이드와 폭주/절전 상태를 재현할 수 있는 교체 파츠가 동봉된다.
비행 형태 |
다리의 버니어를 전개하여 비행 형태를 재현할 수 있다.
3.1.2. 3식 기룡(중무장형/고기동형)
등장 작품 | 고지라 X 모스라 X 메카고지라: 도쿄 SOS | |
판매처 | 혼웹 | |
가격 | 13,200엔 | |
발매 | 2014년 10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4식 3연장 하이퍼 메이서포 | 4식 대수 굴착장치 | 데미지 파츠 |
고지라 X 모스라 X 메카고지라: 도쿄 SOS에서의 3식 기룡改를 재현한 제품.
설정에 맞게 일부 조형이 변경되었으며, 파손된 모습을 재현할 수 있는 교체 파츠가 동봉된다.
3.1.3. MFS-3 3식 기룡 시나가와 최종 결전 Ver.
등장 작품 | 고지라 X 메카고지라 | |
판매처 | 혼웹 | |
가격 | 13,200엔 | |
발매 | 2018년 8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3식 절대영도포 | 데미지 파츠 |
앱솔루트 제로 이펙트 파츠와 파손된 모습을 재현할 수 있는 교체 파츠가 동봉된다.
3.2. 초합금혼
- GX-103 MFS-3 3식 기룡
등장 작품 | 고지라 X 메카고지라 | |
판매처 | 일반 판매 | |
가격 | 35,200엔 | |
발매 | 2023년 5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4. 기타
3식 기룡의 컨셉 아트 |
- 생체 로봇이라는 설정을 반영하듯 초기 컨셉 아트는 고지라의 골격이 그대로 기계화된, 사이보그스러운 모습이 강조되는 생체적인 디자인이었다.
- 역대 메카고지라 중에서도 폭풍간지 디자인으로 호평이 많다. 덧붙여 3식 기룡의 디자인은 YAT 안심! 우주여행의 원안을 담당했으며, 고지라 vs 비오란테의 제작에 참여한 이후 꾸준히 고지라 시리즈의 디자인을 맡아 왔던 만화가 니시카와 신지(西川伸司)가 담당했다.
- 이름의 '3식'은 쇼와 메카고지라, 헤이세이 메카고지라에 이은 3번째 메카고지라라는 의미와 헤이세이 메카고지라, 모게라에 이은 3번째 대고지라 결전병기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 3식 기룡이 출연한 '기룡 2부작' 자체는 그 퀄리티가 뭔가 2% 정도 부족한 것이 영 아쉬운 평작 내지는 범작 정도로 평가받고 있으며 흥행도 좋지 않았지만[15], 실로 간지가 넘치는 디자인과 화려한 활약상 덕분에 호평을 받으면서 시리즈를 하드캐리한 일등공신이었다.
- 출연한 작품들의 퀄리티가 애매했고 흥행 수입도 여러모로 저조했다는 것과는 별개로 디자인, 설정, 캐릭터성, 극중의 활약상 등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이 빌런인 고지라와 완벽하게 대비되는 훌륭한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평성 메카고지라처럼 단순히 스펙으로 고지라를 압도하기보단 다채로운 무기와 전법으로 고지라를 제압하는[16] 현실적인 병기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무조건 먼치킨적인 강함만 지닌 것이 아니라 병기로써 나름대로의 약점들도 여럿 떠안고 있다는 설정과 전개가 수반되기 때문에[17] 더더욱 그 캐릭터성이 빛나기도 한다.
- 슈퍼로봇대전 크로스오메가에서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신 고지라 콜라보 이벤트[18]로 3식 기룡 을형(3式機龍乙型)이 등장한다. 원작과의 차이점은 처음부터 백팩 유닛을 해제하고 초호기의 컬러로 바뀌었다는 점. 파일럿은 이카리 신지.
[1] Multipurpose Fighting System Type-3[2] 고기동형[3] 중무장형[4] 고지라 X 메카고지라[5] 고지라 X 모스라 X 메카고지라: 도쿄 SOS[6] 배우는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에서 시시 카케루를 맡은 카네코 노보루.[7] 1954년작 이외의 고지라 시리즈는 제외했지만, 그 사이에 나온 토호의 괴수영화들은 모두 포함한다.[8] 1954년작에서는 죽을 때 뼈까지 녹아서 완전히 소멸한 것처럼 묘사되었으나, 본작에서는 뼈만 남았다고 살짝 설정을 변경하였다.[9] 덧붙여 백 유닛의 탑재무장 중 다연장 미사일 런처에서 발사되는 미사일에는 두 종류가 있어서, 각각 '95식 470mm 다목적 유도탄'과 '98식 320mm 다목적 유도탄'이라는 제식명칭이 붙어 있다. 또한 다연장 로켓 런처에서 발사되는 로켓탄에도 역시 두 종류가 있어, 각각 '87식 680mm 다연장 로켓탄'과 '04식 680mm 다연장 로켓탄'이라는 제식명칭이 붙어 있는 모양.[10] 93년판의 쇼크 앵커와 마찬가지로 상대방을 찌른 후 전류를 흘려보낼 수 있다.[11] 다만 입의 메이저 포의 위력은 그리 강한 편은 아니라 고지라에게 외상을 입히지는 못하며, 고지라의 방사열선이 기룡을 날려버려 건물에 처박을 정도의 물리력을 보여주었던 반면 메이저 포는 전류 무기이기 때문에 물리적 위력은 사실상 없다.[12] 이를테면 긴급 시에는 백 유닛 자체를 마치 미사일처럼 상대에게 날려 보낼 수 있게 되었다던가...[13] 요시토도 기룡의 메시지를 보고는 "안녕, 기룡"이라며 기룡에게 작별을 고한다.[14] Anti-Megalosaurus Force(안티 메갈로사우루스 포스).[15] 이전에 개봉한 카네코 슈스케 감독의 고지라·모스라·킹 기도라: 대괴수 총공격에 비하면 역시 퀄리티가 뒤떨어진다는 사실을 부정하기 어려웠다. 결국 이런저런 원인들로 인해 '고지라X모스라X메카고지라: 도쿄 SOS'에 이르러서는 역대 3번째로 저조한 흥행 수입을 거두는 것으로 끝났다.[16] 물론 기룡 2부작의 '2대 고지라'가 기존의 고지라들에 비해 유독 단순하고 동물적인 모습이 강조되었고, 역대 고지라들이 지니고 있었던 재생이나 에너지 흡수/증폭 등의 특수능력이 좀 떨어져서 가능했던 것. 제작진의 말에 의하면 아직 어려서 경험도 적고 감정에 휘둘리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17] 외부의 강한 공격에 고장나는 조종 시스템이나 2시간밖에 되지 않는 기동 시간, 알맹이가 고지라라서 제멋대로 움직일 수 있는 위험성 등.[18] 겐도가 "고지라가 나타났다는 건 인류의 종말이 가까워졌다는 신호다."라는 대사까지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