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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문서는 kt wiz의 역대 암흑기를 다룬 문서이다.2. 1차 암흑기 (2015~2019, AAA96)
종목과 리그를 가리지 않고, 대부분의 후발주자 신생팀들은 창단 및 1군 진입 초기에 썩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하는데, KT의 1차 암흑기는 바로 그 시기이다.아무래도 신생팀 특혜가 있다지만 초반 선수수급이 뜻대로 될 리가 없기에, 처음은 이렇게 바닥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흔하다.[1] MLB에서도 어메이징 메츠라고 칭송받던 뉴욕 메츠도, 캐나다 최초의 MLB 월드 시리즈 우승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를 지옥의 지구로 만들어버린 탬파베이 레이스도 처음에는 이런 시절을 겪어 왔다. 일본도 사정이 다르지는 않은데, 2005년 처음 1군에 참가했던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첫 시즌을 보면 이 팀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다. KBO로 오더라도 창단 초부터 꾸준히 가을야구에 진출한 NC가 특이한 케이스[2]일 뿐, KT보다 먼저 창단된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 역시 첫 가을야구를 하는데 적지 않은 기간이 걸렸다. 창단 후 몇 년 뒤에야 간신히 순위가 올라가기 시작한 KT가 결코 이상한 것은 아니다.
2.1. 2015년: 10위
2015년에는 1군 승격 첫 해였는데, 이 해 꼴찌를 기록했다. 개막 후 11경기를 내리 졌고, 29경기 3승 26패에 그치며 100패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이후 8월 월간승률 5할을 달성하는 등 승수를 쌓아가며 일찌감치 100패에서 벗어났다.이 해의 의의는 1991 쌍방울과 2013 NC와 신생팀 최다 타이 승을 기록한 것이다.[3]
2.2. 2016년: 10위
2016년에는 반짝했으나 이내 DTD를 시전하며 꼴찌를 기록했다.2.3. 2017년: 10위
2017년에는 단독 1위까지 기록했지만... 역시 또 DTD를 시전하며 꼴찌로 추락, 3년 연속 꼴찌라는 비참한 기록을 세우며 내년을 기약할 수밖에 없게 됐다. 최대 승패마진 차이가 50으로, 126경기에 승패마진 차이가 31이었던 2013년 KIA를 능가하는 수준이다.2.4. 2018년: 9위
NC의 9월 초반 선전과 9월 초 KT의 부진으로 9월 중반 결국 다시 꼴찌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NC도 9월말 부진에 빠져 반경기 차로 9월 30일에는 9위를 기록했다.10월 1일 휴식일 기준으로 KT가 8경기, NC가 5경기 남아있어서 KT가 3경기 더 남아있는데 만약 승차가 없어지면 무승부수가 많은 KT가 10위가 된다. 여전히 AAA를 넘어 AAAA로 갈 위기다.
KT가 전승하면 NC가 아무리 잘해도 KT가 9위를 하지만, KT가 전패하면 NC가 아무리 못해도 KT가 10위가되는 상황이 되었다. 만약 또 KT가 10위면 2000년대 초 4년 연속 나무숟가락을 수집한 롯데와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최종전 직전의 탈꼴찌 경우의 수였다.
탈꼴찌 경우의 수[4] | ||
KT 경우의 수 | NC 경우의 수 | 최종순위 |
승시(.418) | 승시(.413) | 9위 |
패시(.406) | ||
패시(.411) | 패시(.406) | |
승시(.413) | 10위 |
대망의 최종전, KT가 이기고 NC가 지면서 최종적으로 2게임차 9위를 기록하였다.
2.5. 2019년: 6위
꼴찌는 면했지만 꼴찌권이기에 만년 꼴찌라는 오명을 벗으려면 못해도 중하위권 정도의 성적은 거둬야 할 듯 싶다. 과연 2019년은 다를까?일단 4월부터 최하위로 추락했으나 5월 7일 롯데전을 기점으로 각성하면서, 5월말~6월까지 7위 언저리에서 머물고 있다. 그러다 6월 말부터 부진하고 있는 삼성을 제치고 6위 자리에 올라섰고, 7월 5일 기점으로 5위 NC와의 게임차를 2경기까지 좁히면서 구단 창단 이래 첫 가을야구 진출의 꿈을 키우고 있었다, 하지만 2019년 9월 24일 NC가 자력으로 5위 매직넘버를 지움으로써 KT는 6위가 확정되어 올시즌도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게 되었다. 비록 올시즌도 포스트시즌에 나갈 수 없게 되었지만, 그래도 6위로 그것도 NC와 막판에 5위 경쟁을 했고, 창단 첫 5할 승률로 시즌을 마감하며 의미가 큰 시즌을 보냈다. 만약 유일한 극열세 팀이었던 LG(3승 13패)와의 경기에서 반타작만 했더라면 가을야구에 갈 수 있었으니 아쉬울 수밖에 없다.
2.6. 2020년: 암흑기 탈출
작년이 플루크인지, 아니면 창단 첫 가을야구의 서막인지는 2020년 시즌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 답이 안 나오는 불펜의 방화와 수비를 생각하면 그럴 수밖에. 이러다간 시애틀이나 옛날 오클랜드처럼 될지도. 지금 상황으로서는 KT 가을야구 확률은 중국이 월드컵 본선에 나갈 확률그리고 2020년 10월 22일, 두산전에서 17-5로 승리하며 창단 첫 포스트시즌을 확정지었으며, 2020년 페넌트레이스 최종전에서 LG와 키움이 패배하면서 페넌트레이스 2위가 확정되었다.
창단 최초로 포스트시즌, 그것도 한국시리즈 아래에 있는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지만, 2경기 더 치른 두산 베어스에게 1승 3패의 성적을 내면서 탈락하였다. 경험 부족이 만든 아쉬운 결과인 셈. 그래도 매 경기마다 점수 차이가 2~3점 내외였을 정도로 대등하게 싸웠고 3차전에서 창단 첫 승리를 거두었다.
2.7. 암흑기 탈출 이후
2021 시즌에는 시범경기에서 5승 1무 1패로 2위를 한 후, 개막월인 4월에 13승 10패로 2등으로 시작한 후 5월 13일에 1위를 했고, 잠시 2위로 떨어졌다가 6월 13일 단독 1위로 올라선 이후, 계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021년 10월 4일 기준 매직넘버는 단 18이었고 10월 31일 삼성과 타이브레이커전에서 이김으로써 정규리그 우승도 이루게 되었다.그리고 2021년 11월 18일, 두산을 상대로 4승 0패 셧아웃으로 창단 7년만에 통합우승을 이룩하였다. 창단 8년만에 우승한 SK와이번스와 NC다이노스를 1년 차이로 앞지르고 KBO 리그 역사상 창단 후 최단기간 내에 한국시리즈 우승 및 통합우승을 거두는 대기록을 달성하였다. 앞으로 11번째 구단이나, 기존 구단의 해체 후 재창단 형식으로 신규 구단 창설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꽤 오랜 기간 동안 이 기록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2022 시즌도 시즌 내내 온갖 부상의 늪에 시달렸음에도 최종 결과 4위로 준수하게 마무리했고, 와일드카드전에서 KIA를 꺾고 준플레이오프에서 키움을 만나 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배하며 가을야구를 끝냈다.
2023 시즌 역시 초반에는 거의 암흑기 시절에 맞먹는 수준으로 밑바닥에 있다가 또 여름이 되자마자 연승에 연승을 거듭하여 순식간에 치고 올라가 2위에 안착하는 등 이제는 슬로우 스타터가 완벽한 팀 컬러가 되어 버렸다. 이후 정규 시즌 2위로 시즌을 마쳤고, 플레이오프에서 리버스 스윕 끝에 한국시리즈 진출에도 성공했다. 2년만에 돌아온 한국시리즈에서 LG를 만나 1차전을 먼저 가져갔으나, 클러치 상황에서의 집중력 부재로 4연패를 내주며 준우승을 했다.
2024 시즌도 시즌초부터 바닥에 쳐져있었고, 6월 16일 KIA전 스윕패로 9위에서 벗어나지 못하다가 여름이 되자 치고 올라오는 패턴을 또 반복하고 있는데, 문제는 그동안 kt가 리그에서 선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던 투수진, 특히 선발 투수들의 부진이 매우 심각한데다 노쇠화된 내야진 및 선수층 세대교체의 부재 등 기존부터 지적받던 문제점도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는 것.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두산의 부진을 틈타 5위를 넘어 4위 자리까지 넘보는 등 그 팀 컬러는 어디 안 가고 있다. 이후 SSG와 공동 5위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하였고, 타이브레이커에 승리하여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였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두산을 상대로 2승을 따내 업셋을 거두고 준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다.
3. 여담
kt처럼 3년이나 4년 연속으로 꼴찌를 한 팀은 21세기 기준으로 롯데 자이언츠[5]와 한화 이글스[6]밖에 없다. 물론, 바다 건너 일본프로야구에 있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6년 연속 꼴찌한 적도 있으므로... 참고로, 역대 신생팀[7]들 모두가 첫 해부터 이어진 비밀번호가 생기지 않았다.[8]아이러니하게도 kt가 암흑기에서 벗어나 강팀의 반열에 들기 시작하자 이번에는 NC가 온갖 사건사고와 구설수에 시달리며 성적도 급격한 내리막을 타기 시작했다.[9] 그나마 2023년에는 다시 중상위권에서 가을 야구 경쟁을 하며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10] 2024년에는 kt가 늘 그렇듯 초반에 밑바닥에 있다가 여름 이후 확 치고 올라오는 루틴을 보여준 반면 NC는 8월 이후 완전히 몰락해 최하위권으로 떨어졌고 결국 9월 말에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되며 2020년대 이후에 두 팀의 처지가 완전히 바뀌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11]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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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KT는 특별 지명권을 가졌던 당시 한국 야구 인재풀이 역대급 골짜기 세대라 평가받을 정도로 황폐화되었기에 선수수급에 상당히 불리한 면이 있었다.[2] NC가 창단 초부터 선전한 것은 나성범, 박민우등 팀의 코어급 선수를 (신생팀 보정이 있었다고는 해도)잘 뽑은 것과 에릭 테임즈로 대표되는 강력한 외국인 선수의 영향이 매우 컸다. 다만 NC도 2018년에는 신생팀에서 볼 수 있는 한계가 제대로 나온데다, 가을야구에 자주 간 것과 별개로 첫 우승은 1군 진입 이후 7년 만에 이루었다.[3] 물론 경기 수가 다르기에 승률은 KT가 제일 낮고, 순위도 쌍방울은 LG와 공동 6위(당시 8위 OB), NC는 7위(당시 8위 KIA, 9위 한화)였지만 KT는 꼴찌였다.[4] 무승부는 빼고 계산하였다. 실질적으로 매직넘버는 0.5다.[5] 2001~2004[6] 2012~2014, 2020~2022[7] 빙그레 이글스, 쌍방울 레이더스, SK 와이번스, 우리 히어로즈, NC 다이노스[8] 다만, 태평양 돌핀스는 원년부터 비밀번호를 기록한 적이 있긴 하다.[9] 이건 실력 외적인 요소로 인한 여파가 컸다.[10] 포스트시즌에서도 WC에선 두산을, 준PO에선 SSG를 스윕으로 꺾고, PO에선 kt와 만나서 2선승을 했지만, 그 이후 체력 고갈로 3연패를 하면서 플레이오프에서 마무리 해야 했다.[11] 심지어 금전적인 면에서도 NC가 모기업의 심각한 부진으로 제대로 된 투자를 전혀 받지 못 하고 거지 구단으로 불려도 할 말이 없는 수준까지 추락하며 kt보다 딱히 우위가 없어졌다.[12] 거의 비슷한 시기에 발생한 삼성 라이온즈의 암흑기, 두 팀 모두 5년만에 탈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