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AGM-179 Joint Air to Ground Missile
1. 개요
미군의 제식 미사일. AGM-114, BGM-71 TOW, AGM-65를 동시에 대체하는 관계로 통합 공대지 미사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2000년대 초에 이도저도 아닌게 된 차세대 공대지 미사일 프로그램인 AGM-169 JCM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기술적으로 봤을때 가장 유사한 미사일은 브림스톤 2로 비슷한 무게와 브림스톤2와 동일한 듀얼모드 시커를 가지고 있는 미사일로 미 육군과 해군의[1] 고정익,회전익기에 탑재될 예정이다.
다만 이쪽도 JASSM처럼 비용적인 논란이 있다. 바리에이션에 따라 다르지만 헬파이어의 유닛 단가는 대충 7만달러에서 가장 비싼 버전도 20만달러 선에서 끝나지만 JAGM은 회계년도 2021년 기준으로 32만달러짜리 미사일이다. 비슷한 듀얼모드 브림스톤도 10만달러대라는걸 감안하면 정신나간 수준의 가격이다.
그러나 브림스톤 미사일의 실제 비용은 20만 파운드(27만 달러) 수준에서 그 이하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지만 JAGM의 비용은 미국이 생산할 규모에 따라 현재 AGM-114R 헬파이어 미사일 수준에 가까운 생산 단가를 목표로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비용이 크게 떨어질 것이며, 장기적으로 JAGM의 미사일 당 비용은 브림스톤과 비교하여 더 저렴한 미사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 AGM-65를 대체하는 바가 있지만 정작 미 공군은 JAGM도입을 선언하지 않았는데 아마 미공군은 SDB2도입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