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ps(더빙팀)

* 1. 팀 결성 계기 - 다른 장르의 더빙팀은 많으나 미애니를 위주로 하는 더빙팀은 없었기에, 인디 애니메이션을 한국에 알리고 싶은 마음도 있고, 멤버들 스스로도 그러한 장르의 애니메이션을 더빙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팀을 결성하게 되었다. 실은 유레이, 레키드, 꿔낙이 셋다 어느 더빙팀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그 더빙팀이 폭파되는 바람에 남게된 셋이서 새로운 더빙팀 칩스를 이루게 되었다고 한다. 초반에는 클립 위주의 더빙들만 했으나, 해즈빈 호텔을 기점으로 장기 프로젝트들을 많이 하게 되었다고 한다.* 2. 팀 이름이 칩스인 이유 - 대중들이 미애니에 대해 좀 더 쉽게 다가가게 하기 위해서 결성된 팀이기 때문에 간식처럼 꺼내먹을 수 있는 영상매체가 되자는 의미로 여러 간식들을 찾아보다가, 바삭바삭한 감자칩에서 따온 칩스로 짓게 되었다고 한다.* 3. 작품 선정 방법 - 팀장인 유레이에서 시작해서 유레이로 끝난다(...) 때문에 팀장의 주관적인 의견으로만 정해지지만, 그 애니메이션에 성우레 맞는 역할이 있을지, 재미가 있는지, 저작권 문제는 없는가 등등 여러 요소들을 두고 오랬동안 고민해 깐깐하게 선별한다고 한다. 덕분에 그만큼 보장이 되며, 이에 대한 팀원들의 신뢰도 상당한 듯하다.* 4. 역할 배정 방법 - 이것도 팀장인 유레이에서 시작해서 유레이로 끝난다(...) 그렇지 않으면 본인의 맘이 편치 못하기 때문에 스스로 뽑는다고 하며, 주변으로부터 자문을 구하거나 그래도 모르겠으면 캐스팅실에 모집글을 올린다고 한다. 그 모집글에 하고싶은 사람들을 모아서 샘플을 받는다고 하며, 그렇게 얻은 샘플은 나중에 다시 들어보면서 배역을 정할 때 참고한다고 한다.[23][24] 또한, 배역을 정해주고 나서 성우들의 목소리 코칭을 세밀하게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당장 영상에서도 꿔낙이와 레키드가 해즈빈 호텔 더빙을 할때 멘탈이 털렸다고 표현할 정도로 트라우마를 호소했다(...) 그런데도 그만큼 팀장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계속 더빙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고.[25]* 5. 평소 팀 분위기? - 화기애애한 분위기라고 하며, 게임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비교적 다른 더빙팀들 보다 더 분위기가 좋은 편이며, 레키드는 지금까지 이렇게 화기애애한 팀은 본적이 없다고 말 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은 듯 하다.* 6. 디지털 서커스 이모저모 - 디지털 서커스는 공개되었을 때 어떤 팀원분이 추천을 하기도 했고, 전부터 봐오던 유튜버가 감독으로 참여한다는 말을 듣고 한번 해 보기로 했다고 한다. 당시엔 트레일러만 나왔었기 때문에 그 유행은 예측하긴 힘들었을 테지만, 팀장인 유레이는 뜰것이라고 확신했다고 한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디지털 서커스의 한국어 더빙과 칩스의 팬더빙을 굳이 비교하거나 비난하진 말고, 공식 더빙은 공식 더빙 맛으로, 칩스 더빙은 칩스 더빙을 맛으로 즐겨주었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7. 베스트, 워스트 작품은? - 꿔낙이는 개인적으로 봤을 때 가장 재매있게 봤고 알래스터라는 배역을 갖게 해준 해즈빈 호텔을 베스트로 정했고, 클립으로 나눠서 올려야 하고, 1화 말고는 화질이 구려서 더이상 더빙을 하지 못했던 빌러너스를 워스트로 정했다. 유레이는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팬메이드 OST 디지털 할루시네이션을 베스트로 정했고, 자신이 노래를 좀 못불렀다고 생각하는 해즈빈 호텔의 More than Anything을 워스트로 골랐다. 레키드는 엔젤 더스트라는 인생 역을 가지게 해준 해즈빈 호텔을 베스트로 골랐고,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잭스는 좋긴하나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았다고 한다.* 8. 팀부팀장으로써의 부담감은? - 전반적으로 팀장일에 익숙해진 유레이는 부담감이 없으나, 부팀장으로써 녹음관리를 전반적으로 맡고, 팀원들에게 녹음 미스나 관련 문제를 알려야하는 눈치를 많이 봐야하는 위치에 있어서 부담감이 좀 있다고 한다.* 9. 게임 방송 안 하시나요? - 부채널 칩스 오프더 레코드 채널에서 게임방송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 10. 비속어 더빙 어떻게 하나요? - 실제로 욕을 녹음하고 후처리를 한다고 한다. 당장 미성년자 제한이 걸려있는 폼니 욕 더빙 쇼츠만 봐도 알 수 있다.* 11. 안아주세요(?) - 레키드가 잘 안아주었다고 한다.* 12. 팬 애칭? - 일단은 감자인 것으로 보이며, 잘 자라면 똑 따서 도마위에서 썰어서 에어프라이기에 넣에서 감자칩으로 만들어버린다고 한다.* 13. 멤버십 열 생각 있나요? - 일단 본 채널은 100% 비영리로 운영하기 때문에 멤버쉽을 열지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부채널인 오프더 레코드에선 멤버쉽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가입하면 칩스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거나 더빙 영상 관련 정보를 미리 얻을 수 있다고 한다.* 14. 굿즈 & 콜라보 계획? - 굿즈는 만들고 있으나, 팀장이 게을러서(...) 되게 천천히 만들고 있다고 한다. 콜라보는 한 졸업 작품에 콜라보 참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추후에 외주, 현업 문의같은 연락들을 많이 보내주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15. 칩스의 목표? - 유튜브 쪽에서 충분히 인지도를 쌓고, 회사를 차려서, 언더성우가 아닌 소속 성우로써 활동하는 것...이 가장 큰 꿈이지만, 현재는 자신들에게 주어진 일을 하면서 머더 드론 더빙 끝내기,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더빙 끝내기와 같은 실질적인 목표를 정해 궁극적으로 인디 애니메이션 하면 떠오르는 더빙팀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16. 구독자분들에게 한마디 - 지금까지 칩스를 봐와 준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재미 위주로 더 나은 영상을 만들고, 더 나은 칩가 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공식 더빙과 본 채널의 더빙은 어디까지나 취향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취향을 존중하고 굳이 둘을 비교하는 걸 입 밖으로 말하고 다니지 않았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끝으로, 항상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봐주었으면 한다고 영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