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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uption | |
<colcolor=#AE6449><colbgcolor=#DBD09A> 발매일 | 1978년 4월 |
싱글 A면 | Runnin' with the Devil |
앨범 발매일 | 1978년 2월 10일 |
수록 앨범 | Van Halen |
작사/작곡 | 데이비드 리 로스, 에디 밴 헤일런, 마이클 앤소니, 알렉스 밴 헤일런 |
장르 | 하드 록 |
프로듀서 | 테드 템플먼 |
재생 시간 | 1:42 |
레이블 | 워너 브라더스 |
1. 개요
앨범 버전 |
2. 상세
음악사 사상 가장 위대한 기타 솔로로 불리는 에디 밴 헤일런의 인스트루멘탈 곡이다. 지미 헨드릭스의 Purple Haze, 잉베이 말름스틴의 Far Beyond the Sun과 더불어 기타 연주법이나 사운드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다. 그래서 "가장 위대한 기타 솔로"를 뽑는 투표에서 Stairway to Heaven이나 Comfortably Numb, November Rain, Free Bird 등과 더불어 항상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곡이기도 하다. 롤링 스톤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의 기타 솔로" 6위에 올랐으며, 2009년 기타 월드에서 선정한 "가장 위대한 기타 솔로 100선"에서 무려 2위에 올랐다.[2]Van Halen의 수록곡중에서 가장 유명하지만 정작 인스트루멘탈이라서 그런지 싱글 A면으로 싱글컷된 적이 없지만, Runnin' with the Devil의 싱글 B면으로 발매되었다.
앨범 녹음 전 스튜디오에 어느 날 일찍 도착한 에디가 손좀 풀겠다며 혼자 기타를 가지고 장난치던 것을 프로듀서가 보고 그대로 녹음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굉장히 칼같이 녹음된 20초 정도 구간의 초중반부 아기자기한 프레이즈를 지나 중후반부의 라이트핸드 태핑으로 마무리되는 부분이 유명한데 에디 말로는 별로 신경 안쓰고 그냥 연주한거라 잘 들어보면 후반부엔 몇 군데 틀린 흔적도 있다고(...).
이 곡을 카피하는 기타리스트들이 자주 범하는 실수는 곡의 태핑에만 집중해 초중반부를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는 건데, 이 섬세한 부분을 제대로 연주하지 않으면 후반부의 터지는 느낌이 잘 살지 않는다.
당연히 밴 헤일런의 라이브에서 빠지지 않고 항상 연주되는 곡으로, 에디 밴 헤일런은 이 곡을 거의 10여분 정도로 늘려서 원곡보다 훨씬 길게 연주할 때가 많았다.
3. 여담
라이브 버전.
미니언즈에서도 나왔다. 근데 일렉 기타가 아니라 베이스 기타인데다가,[3] 기타를 들고오며 '슈퍼 메가 우쿨렐레'라고 한다는 점이 웃음?포인트.[4]
[1] 다만 세간에 알려진것과 달리 EVH가 원조는 아니다. 최초로 록 음악에서 태핑을 도입한건 제네시스 소속의 기타리스트 스티브 해킷이다.[2] 당연하지만 1위는 Stairway to Heaven. 비교하자면 4위가 핑크 플로이드의 Comfortably Numb, 5위가 지미 헨드릭스의 All Along the Watchtower이다.[3] 기타의 형태와 픽업이 세 개인걸로 봐서는 영락없는 스트랫인데 헤드머신 개수(=줄 개수)는 또 4개라 베이스이다.[4] 이 장면에서 나온 밈이 바로 슈퍼 메가 우쿨렐레이다. 베이스 기타를 치는 사람들을 비꼬는 용도로 사용된다. 물론 쓰는 사람도 아는 사람도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