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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
<colcolor=#000,#fff> 1 | 21st Century Schizoid Man | 7:23 | ||
2 | I Talk to the Wind | 6:06 | ||
3 | Epitaph | 8:47 | ||
Side B | ||||
<rowcolor=#fff>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
4 | Moonchild | 12:13 | ||
5 |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 9:25 | ||
21st Century Schizoid Man의 주요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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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st Century Schizoid Man | |||
<colbgcolor=#C17794><colcolor=#ffffff> 앨범 발매일 | 1969년 10월 10일 | ||
수록 앨범 | |||
싱글 발매일 | 1976년 1월 | ||
싱글 A면 | Epitaph | ||
장르 | 프로그레시브 록, 재즈 록, 하드 록 | ||
작사 | 피터 신필드 | ||
작곡 | 로버트 프립, 마이클 자일스, 그렉 레이크, 이언 맥도널드 | ||
재생 시간 | 7:23 | ||
프로듀서 | 킹 크림슨 | ||
레이블 | 아일랜드 레코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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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opad> | <nopad> |
1969년 라이브[1][2] | 1969년 라이브 |
1996년 라이브 | 2015년 라이브 |
2. 상세
킹 크림슨의 첫번째 앨범의 첫 곡으로, 나름 의미있는 곡이다. 대중성과 거리가 멀다는 평을 자주 듣는 킹 크림슨 이지만, 대중들에게도 인기가 많으며, 동시에 프로그레시브 록 최고의 명곡 중 하나로 꼽힌다. 특유의 강렬한 사운드와 전개로 인하여 헤비 메탈과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프로토타입격 되는 곡이자 인더스트리얼의 어법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 노래로 평가받는다.킹 크림슨의 곡 중에서도 하드 록의 분위기가 가장 짙은 곡이며, 프리 재즈의 영향을 짙게 받은 곡이기도 하다. 강력한 기타 리프와 그렉 레이크의 이펙터가 걸린 보컬로 시작하여 중간의 혼란스러운 기타 솔로와 드럼 솔로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이후로 다시 초반부의 기타 리프와 그렉 레이크의 보컬 부분으로 돌아가는 특이한 구성을 하고 있다. 특히 곡 중간의 즉흥 연주 부분은 'Mirrors'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곡의 가사는 피터 신필드가 작사하였으며, 당시의 베트남 전쟁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추측된다. 중간에 네이팜탄을 언급하는 것이 그 증거. 로버트 프립은 라이브에서 이 곡은 "우리 모두가 알고 사랑하는 미국의 정치적 인물"인 스피로 애그뉴에게 헌정하는 곡이라 밝힌 적도 있다.
3. 가사
21st Century Schizoid Man Cat's foot, iron claw 고양이의 발, 강철 발톱 Neuro-surgeons scream for more 신경외과 의사들은 편집증으로 오염된 문 앞에서 At paranoia's poison door 더 내놓으라 외친다 Twenty-first century schizoid man 21세기의 정신분열증 환자 Blood rack, barbed wire 피로 물든 고문대, 철조망 Politicians' funeral pyre 정치인들의 화장용 장작더미 Innocents raped with napalm fire 네이팜탄으로 강간당한 무고한 사람들 Twenty-first century schizoid man 21세기의 정신분열증 환자 (색소폰 솔로/기타 솔로) Death seed, blind man's greed 죽음의 씨앗, 맹인의 탐욕 Poets' starving, children bleed 시인의 굶주림, 피흘리는 아이들 Nothing he's got he really needs 정말 필요한 걸 아무 것도 가지지 못한 자 Twenty-first century schizoid man 21세기의 정신분열증 환자 |
===# Sing-al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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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참여자
5. 기타
칸예 웨스트의 곡 POWER에 샘플링 되었다.[3] 곡의 히트로 칸예는 엄청난 돈을 벌어 들였으며, 힙합 팬들에게 킹 크림슨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칸예가 로버트 프립에게는 일언반구도 없이 무단으로 이 곡을 자신의 곡에 샘플링한 것. 당연히 로버트 프립은 저작권료를 한 푼도 받지 못했다. 이 문제 때문에 킹 크림슨의 커리어 중에서 유일하게 교체되지 않은 멤버이며, 그 중심축 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로버트 프립은 앞으로의 음악 활동에 회의감을 느껴서 완전은퇴까지 고려했다고 하며[4] 이 사건은 이후 킹 크림슨이 빡센 저작권 관리를 하게된 것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다.... 라고 알려져 있었다.칸예가 발매 당시 무단 샘플링을 한 건 사실이지만 킹 크림슨의 소속사인 DCM이 소속사인 유니버셜 측에 연락해 5.33%의 로열티를 지불하는 것으로 마무리지었고 이후 유니버셜이 이를 지불하지 않아 문제가 된 것이다. 결론적으로 칸예와의 합의는 끝났고 회사가 계약을 위반한 것.[5]
포스트락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이 곡 제목을 줄이면 현대정공(...)이라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
[1] 하이드 파크에서의 라이브로, 앨범 발매 이전의 라이브 이다.[2] 1969년에 라이브라 관객 대부분이 히피인데, 기존 로큰롤의 흥겨운 사운드가 아닌 이질적인 음악을 선보여 관객들이 충격을 받은 모습이 보인다.[3] 훅 끝부분에 '21st Century Schizoid Man'이라 노래하는 부분이 쓰였다.[4] 로버트 프립의 은퇴는 킹 크림슨의 해체나 다를 바 없다.[5] 다만 칸예는 같은 앨범에서 에이펙스 트윈의 Avril 14th를 무단 샘플링하여 Blame Game을 발매했는데 이쪽은 그 까다로운 에이펙스 트윈이 손수 샘플을 손봐주겠다고 했음에도 '우리가 만들 곡이니 댁들은 상관하지 않아도 된다' 식의 대답으로 일관했고 지금까지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당연히 에이펙스 트윈은 칸예를 엄청나게 싫어하며 "그 씨X놈이 내 음악을 훔쳐갔다"고 대놓고 욕하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