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03:58:33

21st Century Schizoid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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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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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A
<rowcolor=#fff> 트랙 곡명 러닝타임
<colcolor=#000,#fff> 1 21st Century Schizoid Man 7:23
2 I Talk to the Wind 6:06
3 Epitaph 8:47
Side B
<rowcolor=#fff> 트랙 곡명 러닝타임
4 Moonchild 12:13
5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9:25
파일:킹 크림슨 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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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st Century Schizoid Man의 주요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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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35299F0-A94E-4256-858A-16C852ABB793.png파일:Acclaimed-Music-Logo-Dark.png
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올타임 노래
663위

파일:D35299F0-A94E-4256-858A-16C852ABB793.png파일:Acclaimed-Music-Logo-Dark.png
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1960년대 명곡
160위

파일:기타월드 로고.png
기타 월드 선정 100대 기타 솔로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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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기타 및 음악 잡지 기타 월드(Guitar World)가 선정한 "가장 위대한 기타 솔로 100곡"의 명단이다.
<colcolor=#000><colbgcolor=#fff> 1위 Stairway to Heaven
2위 Eruption
3위 Free Bird
4위 Comfortably Numb
5위 All Along the Watchtower
6위 November Rain
7위 One
8위 Hotel California
9위 Crazy Train
10위 Crossroads
11위 Voodoo Child (Slight Return)
12위 Johnny B. Goode
13위 Texas Flood
14위 Layla
15위 Highway Star
16위 Heartbreaker
17위 Cliffs of Dover
18위 Little Wing
19위 Floods
20위 Bohemian Rhapsody
21위 Time
22위 Sultans of Swing
23위 Bulls on Parade
24위 Fade to Black
25위 Aqualung
26위 Smells Like Teen Spirit
27위 Pride and Joy
28위 Mr. Crowley
29위 For the Love of God
30위 Surfing with the Al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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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31위 - 100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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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colbgcolor=#fff> 31위 Stranglehold
32위 Machine Gun
33위 The Thrill Is Gone
34위 Paranoid Android
35위 Cemetery Gates
36위 Black Star
37위 Sweet Child O' Mine
38위 Whole Lotta Love
39위 Cortez the Killer
40위 Reelin' In the Years
41위 Brighton Rock
42위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43위 Sharp Dressed Man
44위 Alive
45위 Light My Fire
46위 Hot for Teacher
47위 Jessica
48위 Sympathy for the Devil
49위 Europa
50위 Shock Me
51위 No More Tears
52위 The Star-Spangled Banner (우드스탁 페스티벌 지미 헨드릭스 커버 버전)
53위 Since I've Been Loving You
54위 Geek U.S.A.
55위 Satch Boogie
56위 War Pigs
57위 Walk
58위 Cocaine (에릭 클랩튼 커버 버전)
59위 You Really Got Me
60위 Zoot Allures
61위 Master of Puppets
62위 Money
63위 Scar Tissue
64위 Little Red Corvette
65위 Blue Sky
66위 The Number of the Beast
67위 Beat It
68위 Starship Trooper
69위 And Your Bird Can Sing
70위 Purple Haze
71위 Maggot Brain
72위 Walk This Way
73위 Stash
74위 Lazy
75위 Won't Get Fooled Again
76위 Cinnamon Girl
77위 Man In The Box
78위 Truckin'
79위 Mean Street
80위 You Shook Me All Night Long
81위 Sweet Jane
82위 21st Century Schizoid Man
83위 Scuttle Buttin'
84위 Lights Out
85위 Moonage Daydream
86위 Whipping Post
87위 Highway 61 Revisited
88위 Kid Charlemagne
89위 Killing In The Name
90위 Let It Rain
91위 I Heard It Through The Grapevine
92위 Stray Cat Strut
93위 The End
94위 Working Man
95위 Yellow Ledbetter
96위 Honky Tonk Women
97위 Beyond the Realms of Death
98위 Under a Glass Moon
99위 Cause We've Ended as Lovers
100위 Wanted Dead or 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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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피치포크 로고.svg파일:피치포크 로고 화이트.svg
피치포크 선정 1960년대 최고의 노래
10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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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e Your Music 전체 싱글 차트
12위

*2024년 3월 12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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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e Your Music 1976 싱글 차트
1위

*2024년 3월 12일 기준

21st Century Schizoid Man
<colbgcolor=#C17794><colcolor=#ffffff> 앨범 발매일 1969년 10월 10일
수록 앨범
싱글 발매일 1976년 1월
싱글 A면 Epitaph
장르 프로그레시브 록, 재즈 록, 하드 록
작사 피터 신필드
작곡 로버트 프립, 마이클 자일스, 그렉 레이크, 이언 맥도널드
재생 시간 7:23
프로듀서 킹 크림슨
레이블 아일랜드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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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pitaph 싱글 커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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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가사4. 참여자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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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opad> <nopad>
1969년 라이브[1][2] 1969년 라이브
1996년 라이브 2015년 라이브
영국의 록 밴드 킹 크림슨의 곡이다.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의 1번째 트랙으로, 이번 앨범의 오프닝 곡이다.

2. 상세

킹 크림슨의 첫번째 앨범의 첫 곡으로, 나름 의미있는 곡이다. 대중성과 거리가 멀다는 평을 자주 듣는 킹 크림슨 이지만, 대중들에게도 인기가 많으며, 동시에 프로그레시브 록 최고의 명곡 중 하나로 꼽힌다. 특유의 강렬한 사운드와 전개로 인하여 헤비 메탈프로그레시브 메탈의 프로토타입격 되는 곡이자 인더스트리얼의 어법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 노래로 평가받는다.

킹 크림슨의 곡 중에서도 하드 록의 분위기가 가장 짙은 곡이며, 프리 재즈의 영향을 짙게 받은 곡이기도 하다. 강력한 기타 리프와 그렉 레이크의 이펙터가 걸린 보컬로 시작하여 중간의 혼란스러운 기타 솔로와 드럼 솔로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이후로 다시 초반부의 기타 리프와 그렉 레이크의 보컬 부분으로 돌아가는 특이한 구성을 하고 있다. 특히 곡 중간의 즉흥 연주 부분은 'Mirrors'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곡의 가사는 피터 신필드가 작사하였으며, 당시의 베트남 전쟁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추측된다. 중간에 네이팜탄을 언급하는 것이 그 증거. 로버트 프립은 라이브에서 이 곡은 "우리 모두가 알고 사랑하는 미국의 정치적 인물"인 스피로 애그뉴에게 헌정하는 곡이라 밝힌 적도 있다.


3. 가사


21st Century Schizoid Man
Cat's foot, iron claw
고양이의 발, 강철 발톱
Neuro-surgeons scream for more
신경외과 의사들은 편집증으로 오염된 문 앞에서
At paranoia's poison door
더 내놓으라 외친다
Twenty-first century schizoid man
21세기의 정신분열증 환자

Blood rack, barbed wire
피로 물든 고문대, 철조망
Politicians' funeral pyre
정치인들의 화장용 장작더미
Innocents raped with napalm fire
네이팜탄으로 강간당한 무고한 사람들
Twenty-first century schizoid man
21세기의 정신분열증 환자
(색소폰 솔로/기타 솔로)
Death seed, blind man's greed
죽음의 씨앗, 맹인의 탐욕
Poets' starving, children bleed
시인의 굶주림, 피흘리는 아이들
Nothing he's got he really needs
정말 필요한 걸 아무 것도 가지지 못한 자
Twenty-first century schizoid man
21세기의 정신분열증 환자
파일:킹 크림슨 로고.png

===# Sing-al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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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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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at's foot, iron claw'''}}}
고양이의 발, 강철 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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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 의사들은 편집증으로 오염된 문 앞에서
{{{+1 '''At paranoia's poison door'''}}}
더 많은 것을 외친다
{{{+1 '''Twenty-first century schizoid man'''}}}
21세기의 정신분열증 환자

{{{+1 '''Blood rack, barbed wire'''}}}
피로 물든 고문대, 철조망
{{{+1 '''Politicians' funeral pyre'''}}}
정치인들의 화장용 장작더미
{{{+1 '''Innocents raped with napalm fire'''}}}
네이팜탄으로 강간당한 무고한 사람들
{{{+1 '''Twenty-first century schizoid man'''}}}
21세기의 정신분열증 환자

● ● ●

{{{+1 '''Death seed, blind man's greed'''}}}
죽음의 씨앗, 맹인의 탐욕
{{{+1 '''Poets' starving, children bleed'''}}}
시인의 굶주림, 피흘리는 아이들
{{{+1 '''Nothing he's got he really needs'''}}}
정말 필요한 걸 아무 것도 가지지 못한 자
{{{+1 '''Twenty-first century schizoid man'''}}}
21세기의 정신분열증 환자

'''Written By:''' [[피터 신필드|{{{#FFF Peter Sinfield}}}]]
}}}}}}

4. 참여자

5. 기타

칸예 웨스트의 곡 POWER샘플링 되었다.[3] 곡의 히트로 칸예는 엄청난 돈을 벌어 들였으며, 힙합 팬들에게 킹 크림슨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칸예가 로버트 프립에게는 일언반구도 없이 무단으로 이 곡을 자신의 곡에 샘플링한 것. 당연히 로버트 프립은 저작권료를 한 푼도 받지 못했다. 이 문제 때문에 킹 크림슨의 커리어 중에서 유일하게 교체되지 않은 멤버이며, 그 중심축 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로버트 프립은 앞으로의 음악 활동에 회의감을 느껴서 완전은퇴까지 고려했다고 하며[4] 이 사건은 이후 킹 크림슨이 빡센 저작권 관리를 하게된 것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다.... 라고 알려져 있었다.

칸예가 발매 당시 무단 샘플링을 한 건 사실이지만 킹 크림슨의 소속사인 DCM이 소속사인 유니버셜 측에 연락해 5.33%의 로열티를 지불하는 것으로 마무리지었고 이후 유니버셜이 이를 지불하지 않아 문제가 된 것이다. 결론적으로 칸예와의 합의는 끝났고 회사가 계약을 위반한 것.[5]

포스트락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이 곡 제목을 줄이면 현대정공(...)이라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
[1] 하이드 파크에서의 라이브로, 앨범 발매 이전의 라이브 이다.[2] 1969년에 라이브라 관객 대부분이 히피인데, 기존 로큰롤의 흥겨운 사운드가 아닌 이질적인 음악을 선보여 관객들이 충격을 받은 모습이 보인다.[3] 훅 끝부분에 '21st Century Schizoid Man'이라 노래하는 부분이 쓰였다.[4] 로버트 프립의 은퇴는 킹 크림슨의 해체나 다를 바 없다.[5] 다만 칸예는 같은 앨범에서 에이펙스 트윈Avril 14th를 무단 샘플링하여 Blame Game을 발매했는데 이쪽은 그 까다로운 에이펙스 트윈이 손수 샘플을 손봐주겠다고 했음에도 '우리가 만들 곡이니 댁들은 상관하지 않아도 된다' 식의 대답으로 일관했고 지금까지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당연히 에이펙스 트윈은 칸예를 엄청나게 싫어하며 "그 씨X놈이 내 음악을 훔쳐갔다"고 대놓고 욕하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