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서울 KIXX/2024-25시즌/5라운드

상위 문서: GS칼텍스 서울 KIXX/2024-25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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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구단별 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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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2024-25 시즌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2024-25 시즌
	GS칼텍스 서울 KIXX/2024-25 시즌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2024-25 시즌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2024-25 시즌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2024-25 시즌
남자부 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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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서울 KIXX
2024-25시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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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4라운드

5라운드

6라운드

1. 개요2. 2월 1일 VS 한국도로공사 3-1 승3. 2월 5일 VS 페퍼저축은행 2-3 패4. 2월 8일 VS IBK기업은행 3-0 승5. 2월 13일 @ 흥국생명 3-1 패6. 2월 18일 VS 현대건설 3-2 승7. 2월 22일 @ 정관장 3-0 패8. 5라운드 총평

1. 개요

GS칼텍스 서울 KIXX의 2024-25시즌 중 5라운드에 대한 문서.

5R는 홈 3연전 이후 삼산 원정-홈-대전 원정이다. 초반 도로공사-페퍼저축은행-기업은행 3연전은 3R와 동일하고 이후 3강팀과의 경기는 흥국생명-현대건설-정관장으로 3R때와 정 반대로 치른다.

2. 2월 1일 VS 한국도로공사 3-1 승

2025년 2월 1일 16:00 \| 장충체육관
TEAM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TOTAL
GS칼텍스	25	24	25	25	-	3
한국도로공사	13	26	20	2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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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 \| 캐스터 : 이호근 \| 해설위원 : 박미희	}}}}}}}}}}}}

선발 라인업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한수진 ''' L '''	뚜 이 ''' MB '''	권민지 ''' OH '''	강소휘 ''' OH '''	김다은 ''' S '''	임명옥 ''' L '''
	김지원 ''' S '''	실 바 ''' OP '''	김세빈 ''' MB '''	배유나 ''' MB '''
	유서연 ''' OH '''	오세연 ''' MB '''	니콜로바 ''' OP '''	타나차 ''' OH '''

프리뷰
0승 4패으로 시즌 열세를 이룬 도공에게 이번엔 승리할 수 있을까?

<rowcolor=#fff> GS칼텍스	결과	한국도로공사
99	최종 스코어	82
59	공격 득점	55
11	블로킹 득점	11
5	서브 득점	2
14	범실	24
49.17%	공격 성공률	41.04%
35.14%	리시브 효율	34.04%
실바 36득점 52.38%	최다 득점자	니콜로바 18득점 39.53%

리뷰

2세트는 듀스끝에 범실로 내주었던 점 빼면, 군더더기없는 완벽한 승리로 장충 팬들을 기쁘게 만들었다. 이번 시즌 도공전 열세는 어쩔 수 없어도 전패는 모면했다. 도공은 니콜로바가 최악의 부진을 기록한 것은 물론 범실에서도 GS보다 훨씬 많으면서 직전 IBK전 완승의 기세를 잃어버렸으며 GS는 여전히 굳건한 실바를 앞세워 기본적으로 용병차이를 보여주었고, 4R에 이어서 오세연, 권민지가 돌아가면서 활약했다. 지난 현건전에서 감기몸살로 빠진 유서연 역시 1경기만에 복귀하여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리시브 효율이 향상된 것이 고무적이었다. 그렇다보니 이날 MVP는 김지원 세터가 뽑혔는데 시즌 초반에 그토록 연패에 기여하면서 욕을 먹었던 김지원조차 도공의 처참한 공격도 있었지만 본인 역시 좋아진 토스를 선보이며 승리에 기여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영택 감독과 함께 전반기 동안 비판을 면치 못했던 남광구 수석코치, 박우철 코치, 아보 키요시 코치 등 코치진들도 역시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동안 자신들의 과오를 깊이 반성하고 실바 몰빵이 아닌 아힛들에게도 기회를 주고 리시브 효율 보완하는 전술을 이제서야 갖추면서 그 결실이 4R에서부터 드러났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뒤늦게야 이번 시즌에 원했던 리빌딩 배구가 나타나고있는 것이고, 권민지, 오세연, 김지원 모두 01년 이후 어린 루키들이라 앞으로 GS의 새로운 주역으로 확실히 자리잡았다고 할 수 있는 수확이 많은 경기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부분은 실바에게 올라가는 토스가 낮은 경우가 많아 실바가 공격 상황에서 터치아웃을 노리거나 블로킹을 이용하는 공격이 많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또한 경기 후반에는 괜찮아져 앞으로의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한편 우리카드는 다음날 안산 원정에서 3-1로 패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3. 2월 5일 VS 페퍼저축은행 2-3 패

2025년 2월 5일 19:00 \| 장충체육관
TEAM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TOTAL
GS칼텍스	31	27	24	25	12	2
페퍼저축은행	33	25	26	23	1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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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 \| 캐스터 : 박재볌 \| 해설위원 : 이숙자	}}}}}}}}}}}}

선발 라인업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한수진 ''' L '''	뚜 이 ''' MB '''	권민지 ''' OH '''	염어르헝 ''' MB '''	이한비 ''' OH '''	한다혜 ''' L '''
	김지원 ''' S '''	실 바 ''' OP '''	테일러 ''' OP '''	박사랑 ''' S '''
	유서연 ''' OH '''	오세연 ''' MB '''	박정아 ''' OH '''	장 위 ''' MB '''

프리뷰
GS는 4R 들어서 팀 컬러를 찾았고 페퍼는 IBK의 7연패까지 끊어주면서 다시 원래 자리인 최하위로 돌아가려 발버둥치고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상대 페퍼는 이 경기 이후 우승 경쟁을 하는 세 팀과의 경기가 연속적으로 있기에 이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부담감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이 경기를 잡는다면 남은 시즌에 따라 최하위 탈출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다.
한편, 4일 경기에서 현대건설이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GS칼텍스는 2위 이상의 순위 불가가 확정되었다. 어차피 전반기에 너무 꼬라박았기때문에 봄배구는 못가는 상황에서 남은 시즌에 3강팀(흥국, 현건, 정관장) 상대론 어려울 지라도 페퍼, 도공, IBK 등 상대적으로 만만한 팀들을 상대로 최대한 많이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rowcolor=#fff> GS칼텍스	결과	페퍼저축은행
119	최종 스코어	122
86	공격 득점	68
8	블로킹 득점	20
5	서브 득점	7
27	범실	20
41.55%	공격 성공률	37.57%
24.35%	리시브 효율	35.19%
실바 55득점 48.11%	최다 득점자	테일러 33득점 41.79%

리뷰

감독이 경기를 망치면 어디까지 망칠 수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준 경기라고 할 수 있다. 충분히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감독의 기용으로 완전히 망치고 말았다.[1] 오늘 권민지가 계속 리시브가 흔들리고 있음에도 선수 교체를 단행하지 않았으며, 특히 3세트에 23:16까지 벌린 뒤 이주아까지 기용하며 기회를 주다가 연속 5실점으로 23:21까지 좁혀지고 이후 한번 끊어서 세트 포인트 상황에서 실바를 뺐다가 교체카드를 다 소진하는 바람에[2] 실바를 못 넣는 불상사가 터지며 당연히 잡아야할 세트를 날려먹었다. 그 결과 안 그래도 1세트부터 심했던 실바 몰빵이 더 심화되면서[3] 55득점[4]이라는 극한의 몰빵을 하고도 졌다.

물론 실바를 제외한 선수들도 잘한 건 없었다. 직전 도공전까지는 OH들이 경기력이 괜찮아서 실바의 부담을 덜었지만 오늘 다시 전형적인 몰빵배구로 돌아갔다.[5] 유서연이 16득점을 기록했지만 공격 성공률이 37%에 그쳤으며, 나머지 선수들도 전체적으로 페퍼보다 나은 게 없었다.[6] 그나마 5세트 이길 수 있는 상황마저 국내진이 제대로 해결하지 못 하며 범실을 쏟아내면서 분위기가 급격히 페퍼쪽으로 넘어갔고, 김지원이 실바한테 한 토스가 계속 낮아 연속 블로킹에 걸리는 등 12대 10에서 5연실점을 한채 역전패했다. 하지만 이러한 선수들을 기용하는 권한은 감독에게 있고, 3세트의 과오로 인해 이 경기 패배의 책임은 100% 감독 책임이라고 해도 무방한 경기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이영택 감독 본인도 자신이 착오가 있었다며 자기 때문에 졌다고 인정했으며, 선수단에게도 자신 때문에 졌다고 사과했다고 한다.# 경기종료 후 오세연도 비통함에 눈물을 흘렸다.

이 경기 패배로 페퍼의 5연패를 끊어줬으며, 이 경기를 승리하여 페퍼와 격차를 확 줄이며[7] 꼴찌 탈출의 희망도 볼 수 있었지만 오히려 벌어지면서 꼴찌 탈출의 희망은 더욱 옅어졌다.

4. 2월 8일 VS IBK기업은행 3-0 승

2025년 2월 8일 16:00 \| 장충체육관
TEAM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TOTAL
GS칼텍스	25	25	26	-	-	3
IBK기업은행	15	21	24	-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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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 \| 캐스터 : 조민호 \| 해설위원 : 차상현	}}}}}}}}}}}}

선발 라인업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한수진 ''' L '''	뚜 이 ''' MB '''	권민지 ''' OH '''	빅토리아 ''' OP '''	최정민 ''' MB '''	김채원 ''' L '''
	안혜진 ''' S '''	실 바 ''' OP '''	육서영 ''' OH '''	황민경 ''' OH '''
	유서연 ''' OH '''	오세연 ''' MB '''	이주아 ''' MB '''	김하경 ''' S '''

프리뷰
천신통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고 직전 현건전에서도 부끄러운 경기력으로 완패한 IBK를 불러들인다. 그러나 GS는 IBK의 7연패를 끊어준 페퍼의 5연패를 끊어주었기에 오십보 백보고, 양팀 모두 토종 선수들이 노답인 상황에서 실바 vs 빅토리아의 몰빵 단두대 매치다. 전날 정관장이 현건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겼기에, GS는 3위 이상의 순위 불가가 확정되었고, 이 경기마저 승점을 확보하지 못하고 패배한다면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은 물론 꼴찌가 가시화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영택 본인이 지난 페퍼전의 착오를 되풀이해선 안될 것이다.

여담으로 이 경기가 이번 시즌 마지막 2일 휴식 후 경기다. 이 경기 이후 남은 경기는 최소 3일의 휴식이 보장된다.

<rowcolor=#fff> GS칼텍스	결과	IBK기업은행
76	최종 스코어	60
48	공격 득점	33
11	블로킹 득점	8
3	서브 득점	2
17	범실	13
39.67%	공격 성공률	30.56%
44.07%	리시브 효율	30.16%
실바 29득점 50%	최다 득점자	빅토리아 27득점 44%

리뷰

돌아온 안혜진과 함께 지난 경기 패배를 딛고 시즌 두번째 셧아웃 승을 거뒀다. 엄밀히 말해 IBK가 현재 4위인데도 현재 경기력은 꼴찌로 보일 정도로 총체적 난국이었기 때문에 GS 입장에선 낙승이 되었다. 지난 경기에서 몰빵배구를 자초하면서 한 세트 최다 세트를 기록한 김지원 대신 안혜진이 오랜만에 선발 출장하여 세트 성공 30/세트 성공률 42%로 팡팡 플레이어에 선정되었다. 안혜진이 시즌 초 부상으로 빠진 바람에 주전으로 뛰던 김지원이 패배를 자초한 경기가 많았는데, GS 팬들 모두가 왜 안혜진을 그토록 찾았는지를 증명하며 확실히 대체불가 세터임을 재확인시켰다. 실바는 오늘 30득점만 기록했으며 권민지, 유서연도 10득점씩 기록해 실바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최근 GS의 승리 공식을 그대로 이어나갔다.

이 승리로 지난 4R 페퍼전 이후 이번 시즌 두번째 셧아웃 승리를 기록하면서, 도공과의 승점차가 4점차로 줄었고, 5R에서 페퍼>GS>IBK>페퍼의 먹이 사슬이 완성되었다. 또한, 이 경기로 흥국이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5. 2월 13일 @ 흥국생명 3-1 패

2025년 2월 13일 19:00 \| 삼산월드체육관
TEAM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TOTAL
흥국생명	22	25	25	25	-	3
GS칼텍스	25	15	21	19	-	1
{{{#!wiki style="margin: 0 -11px -5px" {{{#1f2023,#fff {{{#!folding [ 중계진 보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1px"							(생중계) \| 캐스터 : 이호근 \| 해설위원 : 박미희
(녹화) \| 캐스터 : 윤성호 \| 해설위원 : 이정철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선발 라인업
신연경 ''' L '''	피 치 ''' MB '''	정윤주 ''' OH '''	오세연 ''' MB '''	유서연 ''' OH '''	한수진 ''' L '''
	이고은 ''' S '''	투트쿠 ''' OP '''	실 바 ''' OP '''	안혜진 ''' S '''
	김연경 ''' OH '''	김수지 ''' MB '''	권민지 ''' MB '''	뚜 이 ''' OH '''

프리뷰
지난 3R 후반~4R 초반 정현흥흥정 이후 흥현정정현이라는 또다른 지옥의 5연전의 시작이다. 지난 4R에서 5꽉끝에 GS의 14연패를 끊어주었던 흥국은 그 때 마테이코가 첫 경기라 적응이 덜 되었고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동안 나사가 빠진 상태였으나, 지금은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정규 시즌 우승을 하루빨리 결정지으려하고 더욱이 직전 페퍼전에서 투트쿠가 54일만에 복귀식에서 셧아웃 승리에 기여하며 MVP에 선정된만큼, GS 입장에선 정말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1일 경기에서 도로공사가 현대건설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하면서 GS와 다시 7점차로 벌렸고[8] 다음 날인 12일 경기에서 정관장이 기업은행을 3:0으로 완파하여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되었다. 하지만 이미 봄배구를 연연할 상황이 아닌 GS 입장에서는 꼴지 탈출이 최선인 만큼 이 경기를 잡는 것이 중요할 뿐이다.

<rowcolor=#fff> 흥국생명	결과	GS칼텍스
97	최종 스코어	80
50	공격 득점	56
10	블로킹 득점	4
6	서브 득점	3
17	범실	29
38.76%	공격 성공률	37.09%
35.14%	리시브 효율	23.86%
김연경 19득점 47.22%	최다 득점자	실바 21득점 30.88%

리뷰

1세트를 따내면서 반전을 일으키나 했지만 거기까지였다. 투트쿠가 돌아와 기세를 탄 흥국생명을 넘기에는 체급 차이가 너무나도 컸다. 1세트에는 어느 정도 수비를 준비해왔는지 최근 흥국의 주 옵션이었던 피치의 이동공격을 잘 봉쇄하고 블로킹도 잘 됐으나, 2세트부터는 이것이 완전히 무너지면서 패배했다. 실바는 오늘 경기 중 트레이너를 찾을 정도로 몸이 좋지 않았는지 19득점 공격성공률 30% 범실 14개로 부진했으며 그 이후 4세트 도중 몸이 안 좋은 제스처를 취한뒤 빠지며 경기를 마쳤다. 안혜진 역시 아직 한 경기를 온전히 끌어가기엔 체력적으로 무리가 되는지 1세트 이후 토스 기복이 늘어났으며, 리시브도 전체적으로 많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 경기 패배에 따라 4라운드 기업은행 전부터 퐁당퐁당을 이어갔으며, 이번 시즌 삼산 전패가 확정되었다.

6. 2월 18일 VS 현대건설 3-2 승

2025년 2월 18일 19:00 \| 장충체육관
TEAM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TOTAL
GS칼텍스	25	16	19	25	15	3
현대건설	22	25	25	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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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 \| 캐스터 : 강준형 \| 해설위원 : 이숙자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선발 라인업
한수진 ''' L '''	뚜 이 ''' MB '''	권민지 ''' OH '''	양효진 ''' MB '''	고예림 ''' OH '''	김연견 ''' L '''
	안혜진 ''' S '''	실 바 ''' OP '''	모 마 ''' OP '''	김다인 ''' S '''
	유서연 ''' OH '''	오세연 ''' MB '''	정지윤 ''' OH '''	이다현 ''' MB '''

프리뷰
이번 시즌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있는 현건과의 홈 마지막 경기다. 그나마 현건은 위파위의 부상으로 인한 시즌 아웃과 모마의 힘이 떨어진 탓에 도공에게도 업셋을 허용하면서 3위로 떨어졌으나 직전 페퍼전에서 셧아웃승으로 한 숨 돌린 상황이다. 16일 경기에서 흥국이 IBK를 잡으면서 현건의 봄배구 자체는 확정되었으나 아직 정관장과의 2위 경쟁이 남아있어서 더욱 이 경기를 잡으려할 것이기에, GS 입장에서는 위파위가 없다고 한들 방심 불가다.

GS칼텍스	결과	현대건설
100	최종 스코어	100
63	공격 득점	64
5	블로킹 득점	13
8	서브 득점	4
18	범실	23
38.89%	공격 성공률	43.24%
33.71%	리시브 효율	29.21%
실바 35득점 41.33%	최다 득점자	모마 23득점 33.87%

리뷰

5꽉까지 가긴 했지만, 1세트에서 이번 시즌 첫 세트 승을 따낸 것을 넘어 길고 길었던 현건 지옥에서 드디어 벗어났다. 현건전 9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는데 전술한대로 현건 상태가 매우 안좋은 것도 사실이었지만[9] 그래도 어려운 경기였는데 결국 집념으로 따낸 승리였다.

이날 MVP는 당연히 팀의 심장 그 자체인 실바였다. 상대 용병 모마가 힘빠진 반면, 실바는 지난 흥국전에서 떨어진 컨디션을 바로 회복하여 용병 차이가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비록 35득점밖에 안했지만 그만큼 현건의 범실과 동료 선수들의 도움도 뒷바침했다. 오세연 역시 양효진과의 미들 블로커 대결에서 승리해 팀 승리에 기여했다. 남경구 수석코치, 박우철 코치, 아보 키요시 코치도 선수들을 뒷받침해주었다.

이 승리로 지난 4R IBK전 승리 이후 퐁당퐁당이 유지 중이며, 6위 페퍼와의 승점 차이가 4점으로 좁혀지면서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꼴찌탈출의 희망을 보았다.

한편 남자부에서도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업셋하면서 이날 남녀부 모두 역배가 터졌다.

7. 2월 22일 @ 정관장 3-0 패

2025년 2월 22일 16:00 \| 충무체육관
TEAM	1세트	2세트	3세트	4세트	5세트	TOTAL
정관장	25	25	25	-	-	3
GS칼텍스	23	23	12	-	-	0
{{{#!wiki style="margin: 0 -11px -5px" {{{#1f2023,#fff {{{#!folding [ 중계진 보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1px"							(생중계) \| 캐스터 : 윤성호 \| 해설위원 : 차상현 \| 리포터 : 이지현
(녹화) \| 캐스터 : 박재범 \| 해설위원 : 한유미	}}}}}}}}}}}}

<rowcolor=#fff> 선발 라인업			선발 라인업
노 란 ''' L '''	표승주 ''' OH '''	메 가 ''' OP '''	오세연 ''' MB '''	유서연 ''' OH '''	한수진 ''' L '''
	박은진 ''' MB '''	정호영 ''' MB '''	실 바 ''' OP '''	안혜진 ''' S '''
	염혜선 ''' S '''	부키리치 ''' OH '''	권민지 ''' OH '''	뚜 이 ''' MB '''

프리뷰
현대건설을 간신히 이기고 나니 만나는 상대는 정관장과의 2연전이다. 정관장은 2위 싸움이 중요한 가운데 직전 페퍼저축은행전에서 패했기에 전력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이 경기를 이긴다면, 이번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하게 된다.[10] 4R IBK전부터 이어져온 퐁당퐁당을 끊을 때다.

<rowcolor=#fff> 정관장	결과	GS칼텍스
75	최종 스코어	58
43	공격 득점	34
9	블로킹 득점	7
2	서브 득점	5
12	범실	21
53.75%	공격 성공률	39.53%
18%	리시브 효율	40%
메가 16득점 48.28%	최다 득점자	실바 25득점 51.16%

리뷰

괜히 Gyselle Silva Caltex 아니랄까봐 오늘도 실바 혼자 고통받다가 그대로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1세트 초반 부키리치가 실바의 발을 잘못 밟고 발목을 다치면서 나갔지만, 오히려 그 이후 들어온 전다빈을 막지 못하고[11] 정작 GS는 자멸하면서 1세트를 내줬으며, 그 이후부터는 2세트 후반을 제외하고는 단 한번도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 했다. 게다가 안혜진은 2세트 초반 무릎에 다시 통증을 느끼며 빠졌고, 김지원마저 발목 부상 여파로 토스가 전혀 맞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이윤신마저 전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 했다.

이 여파로 실바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 모두 최악의 저점을 재현하면서 결국 이번 시즌 대전 원정 전패[12]를 당하고 5라운드를 마쳤다. 정관장 상대 8연패는 물론이고 퐁당퐁당이 또 이어진 건 덤.

8. 5라운드 총평

하반기 들어 '고춧가루 부대'로 바뀌는 데의 일등 공신은 안혜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력의 기복이 심하긴 했지만 3승 3패를 기록해 후반기는 확연히 달라졌음을 보여줬으나, 5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안혜진이 부상이 재발해 전열에서 이탈하며 남은 6라운드의 전망이 그리 밝지 못하게 됐다.

[1] 이날 5세트를 제외한 모든 세트에 세트 포인트를 먼저 잡았는데, 전부 그 한점을 못내 무너졌다.[2] 정확히는 1번의 교체가 남아 있었다. 먼저 18:13에서 유서연을 김미연으로 교체해준 뒤(1번), 21:15에서 이주아에게 기회를 주기위해 권민지와 교체했다.(2번) 그런데 여기서 점수차가 좁혀지고 이주아가 계속 해결을 못 하는 상황이 나오자 23:21에서 다시 권민지를 넣었고(3번), 이후 뚜이의 속공 득점으로 세트포인트가 되자 실바와 김지원을 모두 빼고 안혜진과 김주향을 투입해 더블 스위치를 했다.(4, 5번) 문제는 이렇게 되버리니 교체 카드가 1장만 남는 바람에 "세터를 둘을 넣고 운영할 것인가", 또는 "세터 없이 실바를 다시 투입해 맡길 것인가" 중 하나를 선택해야는 상황이 깔려버리면서 교체를 주저해버린 것. 이영택 감독은 본인이 이주아를 다시 권민지로 바꾼 것을 착오했다고 인정했다.[3] 이날 2세트에 이미 30득점을 채웠다.[4] 불과 한달 전인 4R 첫 경기 흥국전에서 거둔 51득점을 바로 갈아치운 개인 통산 최다 득점이다.[5] 그 와중에 김지원은 그렇게 몰빵을 하다가 한 경기 최다 세트 기록을 75세트로 경신했다. 참고로 기존 1위 기록은 2022-23시즌 안혜진이 기록한 72세트다.[6] 심지어 3세트 말미에 들어간 김주향은 이영택 감독이 리시브를 받으라는 지시에 주저하다가 못 받겠냐는 질문에 끄덕끄덕하는 모습까지 보이면서 실망스럽다는 팬들의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7] 만약 확실하게 승리했을시 페퍼와의 격차를 4점차까지 줄일 수도 있었다.[8] 그럴만도 한게 현건은 위파위가 정관장전에서 부상으로 시즌 아웃당했다.[9] 실제로 5세트 현대건설은 15점 세트에서 범실이 무려 8개를 하는 등 자멸하면서 GS가 의도치 않게 세트를 조기에 터뜨릴 수 있었다.[10] 이걸 달성하면 하위권으로 분류되는 4~7위 팀 중 처음으로 이를 달성한다. 이번 시즌 IBK기업은행과 페퍼저축은행은 흥국생명을, 도로공사는 정관장을 상대로 승리한 적이 없다.[11] 득점은 9점이지만 더 큰 문제는 공격성공률이 69.23%가 나올 정도로 속수무책으로 당했다.[12] 대전 원정 세트 스코어가 1:9로, 승점도 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