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chables 런처블 | |
설립일 | 1985년 |
설립자 | 밥 드레인(Bob Drane) |
본사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사업 | 식품 |
링크 |
[clearfix]
1. 개요
가장 대중적인 런처블 시리즈 "햄&체다 크래커 스태커" |
오스카 마이어 사는 볼로냐를 더 많이 팔아먹기 위한 새로운 상품 연구에 들어가, 1985년에 밥 드레인(Bob Drane), 제프 제임스(Jeff James), 데이브 웨솔로우스키(Dave Wesolowski), 그리고 데보라 자루소(Deborah Giarusso)에 의해 런처블의 원형을 개발했다. 이후 이를 상업화하여 1988년에 출시되었다.
2023년 가을부터 칠면조햄 치즈 크래커와 피자를 학교 급식으로 납품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2. 인지도
Horse Build |
미국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이걸로 끼니를 떼우는 경우가 많다. 한국 편의점의 삼각김밥+컵라면 조합과 비슷한 위상을 갖고 있다.
물론 한국에서는 수입은 물론, 판매하는 곳도 없어서[1]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한국인이 보기에는 양도 적고 영양도 심히 불균형해 대체로 호불호가 갈린다. 한국인 초등학생과 한국인 엄마가 시식해 보는 실험 영상을 보면 한국 정서에 맞지 않아 낯설고 이상하게 여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끔 미국 사는 한인이나 유학생이 사진찍어 올릴 때마다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저게 밥이 되냐?"는 반응 일색이다. 그러다보니 한국인 입장에서는 간식처럼 여길 정도다. 점심은 비교적 푸짐하게 먹는 한국 문화와 아무때나 간단하게 점심 끼니를 때우는 미국 문화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2]
다만 런처블은 '끼니 때우기'용일 뿐 미국 학생들이 삼시세끼 저렇게 부실하게 먹는 것은 아니다. 예컨대 아침은 시리얼, 점심은 런처블을 먹더라도 저녁은 든든하게 먹는다. 아니면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처럼 아침을 거하게 먹기도 한다. 런처블이 아닌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는 경우에도 칼로리만은 확실하다. 일단 런처블에서 벗어나면 구내 카페테리아만 가더라도 1끼 정량이 한국의 2배 가량 늘어난다. 일반 패스트푸드점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레모네이드에 핫도그나 샌드위치, 거기에 가끔 피자나 스파게티, 감자튀김까지 곁들인다. 결국 전체 섭취량은 오히려 한국 학생들이 급식으로 섭취하는 칼로리량을 가뿐히 넘겨버린다. 물론 전부 건강식과는 거리가 멀다.
3. 비판 및 급식 퇴출 운동
부실한 학교 급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오랫동안 지속되었으나, 각종 식품업계의 로비로 인해 진전이 매우 느렸다.# 위에 상기된 바와 같이 lunchable이 딱히 건강한 것도 아니기에 이것부터 없애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2024년에 이에 기름을 붓는 연구 결과가 나왔는데, 런처블이 나트륨 함량이 엄청나게 높으며, 납과 카드뮴이 런처블 및 유사한 제품에서 발견되었음을 발표하자 # 학교 급식에서 퇴출해야 한다는 서명운동이 거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