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2 16:23:34

레모네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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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네이드
Lemonade |
파일:lemonade.jpg
<colbgcolor=#fde910,#fde910><colcolor=#000000,#dddddd> 유형 주스, 길거리 음식
국가·지역
<colbgcolor=#fde910,#fde910><colcolor=#000000,#dddddd> 발상 기원전 500년 고대 이집트
재료 레몬, , 설탕

1. 개요2. 유래3. 종류4. 제조법5. 레모네이드 가판대6. 나라별 레모네이드7. 매체8. 기타9. 해당 음료에서 이름을 딴 것들

[clearfix]

1. 개요

파일:Leomnade.jpg

레몬, , 설탕으로 만드는 음료. 아시아권에서는 레몬수(Lemon)라고도 한다. 다만 일본어의 경우에도 카타가나를 쓰지 않고 한자어인 라고 표기한다.

2. 유래

가장 오래전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1,500년 전 고대 이집트 문헌에도 나오는 오래된 음료다.

현대의 레모네이드는 영국에서 마시던 '에이드(Ade)' 라는 음료수에서 유래했다. 에이드는 '탄산을 첨가한 소프트드링크' 라는 뜻으로 레모네이드 외에 오렌지에이드, 체리에이드 같은 변형들이 있다.

3. 종류

대한민국 공산품은 캔이나 페트병에 들어간 완성품이 많지만, 해외에서는 시럽 형태의 을 직접 섞는 형태도 흔하다. 한국에도 냉동 시럽이 있는데 찾기는 쉽지 않다. 과립 형태는 맛만 흉내낸 합성 음료가 많으니 주의하자.

탄산 첨가 레모네이드는 '전통식 레모네이드'라고 부른다.

만드는 방식과 생김새에 따라 크게 클리어(Clear), 클라우디(Cloudy), 피지(Fizzy) 세 종류로 나뉜다.
  • 클리어는 유럽에서 유행한 형태로 설탕을 쓰지 않고 레몬즙만 물이나 탄산수에 넣어서 만드는 방식이다. 투명한 노란 색상이 특징. 아일랜드에서는 클리어 레모네이드 빼고는 다 이단 취급한다.
  • 클라우디는 레몬즙과 설탕, 맹물을 넣어 만든다. 실제 레몬즙이 아닌 레몬 향이 나는 가루를 이용하기도 한다. 인도파키스탄에서는 설탕을 넣고 추가로 소금, 후추, 생강 같은 양념을 더 넣어서 먹기도 한다.
  • 피지는 프랑스에서 유래했다. 설탕, 레몬즙, 물을 넣고 탄산을 주입하여 완성시킨다. 프랑스에서는 탄산수로 만든 건 리모나드(레모네이드)라고 부르고, 탄산수가 아니면 시트로나드(Citronnade)라고 따로 분류하는데, 프랑스어로 레몬은 시트롱(Citron)이다.

미국식 레모네이드는 레몬즙을 어떤 방식으로 넣느냐에 따라 과즙식, 가루식, 슬러시식으로 나뉘어 총 9종류다.

파일:ㅂㄹㄹㅁㅇㅇㄷ.jpg

레모네이드에 블루 큐라소 시럽을 첨가해 파란색을 낸 음료를 블루 레모네이드라고 부른다. 블루 큐라소가 오렌지 베이스로 만들어진 리큐르이기 때문에 블루 레모네이드는 일반적인 레모네이드에 비해 좀 더 부드러운 단맛을 가지게 된다. 시중에 판매되는 블루 레모네이드는 블루 큐라소 대신 식용 색소와 합성 향료를 사용해 만들어진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나라들은 많지만 개중에서 유독 미국 사람들이 선호한다. 어느 정도냐면 커피나 콜라와 거의 비등한 지분을 갖고 있을 정도. 대부분의 미국 프랜차이즈에서는 콜라 대신에 레모네이드를 선택할 수 있다. 기름진 묵직한 맛을 레모네이드의 산미로 씻어내느냐 콜라의 톡 쏘는 청량함으로 씻어내느냐의 차이 정도이다.

4. 제조법

재료도 하나같이 구하기 쉽고 레시피도 매우 간단해서 만들기도 쉽다. 레몬의 지나친 신맛이 설탕로 중화되어 상큼한 맛으로 바뀌니 맛도 무난하게 좋은 편.

레몬이 흔한 서양권은 말할 것도 없고, 세계적으로도 널리 음용되는 음료이다. 흔히 말하는 에이드 계열 음료 중에서도 가장 보편적이다. 보통은 그냥 마시지만, 술을 타서 마시거나 요리에 이용하기도 한다.

물에 설탕을 넣고 약한 불로 가열하면서 설탕을 완전히 녹인 후 설탕물을 식히면 살짝 걸쭉한 '슈가 시럽'이 만들어지는데, 여기에 레몬즙을 첨가하면 완성된다. 물론 이 상태로는 너무 달고 시기 때문에 그대로 먹지는 않으며, 물이나 탄산수를 더해 취향에 맞게 희석해서 마신다.

위 과정이 귀찮을 때 하는 초간단 방법도 있다. 레몬 반 개 즙을 짜서 컵에 넣고 사이다와 섞으면 끝. 간편하면서도 맛있지만 애당초 한국에서 판매되는 사이다는 시트러스 계열 향을 첨가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산미만 첨가하는 것과 다름없다는 것과 당도를 자기 입맛대로 조절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 레몬 1개에 두 잔 양만 나온다는 단점이 있다.

유자차 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는 유자청을 물이나 탄산수에 타기만 하면 레모네이드와 색이나 맛이나 흡사한 것이 나온다. 신맛이 조금 덜하고, 약간 씁쓸한 맛이 있지만 큰 차이 없다.

Lazy Lemon 등 시판하는 농축 레몬즙을 물로 희석하고 적당히 설탕으로 단맛을 조절해서 마셔도 된다.
파일:큐캄바.jpg
파일:큐캄바2.jpg
조금 더 깔끔한 끝맛 혹은 연한 맛을 내기 위해 오이를 썰어 넣기도 한다.

5. 레모네이드 가판대

Lemonade Stand

미국에서는 부모들이 자녀에게 경제 관념을 가르치려는 목적으로, 혹은 자녀가 여름방학 동안에 용돈벌이를 목적으로 아이들이 레모네이드 가판대를 차려놓고 팔기도 한다. 이를 한국에서는 레모네이드 노점상, 영어를 그대로 읽은 레모네이드 스탠드라고 하기도 한다. 주로 어린이들이 자기 집 앞마당에 파는지라, 지나가는 동네 주민들도 정말 맛있다고 사 마시기보다는 어린 자녀들의 부모들과 원만하게 지내라고, 아니면 레모네이드를 파는 아이들이 귀엽다고 사 먹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어른들한테 용돈받는 거나 다름없는데, 기독교 문화권, 특히 청교도 특성상 노동을 강조하다보니 이런 문화가 생긴 것이다.

무조건 레모네이드만 팔지 않고 직접 구운 쿠키 등을 팔기도 한다. 다만 레모네이드를 제외한 것을 파는 것은 후술하듯이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선술했듯이 아이들이 이것을 통해 경제 관념을 배울 수 있다보니 몇몇 기업에서는 이것을 장려하기도 한다. 2007년 리사 홀트하우스, 마이클 홀트하우스(Lisa Holtounse, Michael Holtounse)는 아예 5월 3일 국제 레모네이드의 날을 만들기도 했다. 다만 노동절과 같은 5월 1일을 레모네이드의 날이라고 정하기도 했다.

같은 영어를 쓰는 영국에서도 이 문화가 들어왔기는 하나 현대에 생긴 문화이니 만큼 보편적이지 않고 2010년대 이후의 미국의 일부 주처럼 단속을 해서 논란이 일어나기도 한다.

2000년대 초 알피 게임 시리즈에서 레모네이드 팔기라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만들면서, 이 애니메이션의 한국 더빙판 덕분에 한국의 1990년대생 어린이들에게 이 문화가 알려졌다. 알피 게임 시리즈 대부분이 그러했듯 당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한국에서 실제로 해본 결과 단 1잔도 팔리지 않았다.

2010년대 이후에는 노점 특성상 무면허, 탈세, 위생, 대마 등 마약 성분을 넣은 음료수를 팔 수도 있는 것 등의 각종 문제 때문에 미국에서도 주마다 다를 수도 있다. 또한 레모네이드를 파는 아이들도 반대로 강도(한글 요약), 위조지폐 피해를 당할 수도 있다는 등의 문제가 있다. 텍사스주뉴욕주에서는 단속을 해서 논란이 되었다. 이 때문에 2023년 7월 1일부터 조지아주에서는 18세 미만의 청소년, 연간 매출을 5,000달러 미만으로 한정한다면 노점을 만들 수 있도록 합법화되었다.
파일:f43.jpg
문을 닫아주세요!!! 감사합니다!!![1]
Comic Sans를 쓰지 말아주세요. 우리는 포춘 500대 기업이지 레모네이드 노점상이 아닙니다.[2]
이 가판대의 글씨를 Comic Sans 폰트를 쓰기도 해서 이 짤방이 나오게 되었다. Comic Sans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킥스타터 프로젝트를 통해 Comic Neue 폰트를 만들어 무료로 배포하면서, 이 글꼴을 사용하면 당신의 레모네이드 스탠드가 포춘에 나오는 500대 기업같이 보일 것이라고 하기도 했다. 실제로도 Comic Neue는 Comic Sans보다 좀 더 세련되게 다듬어진 느낌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있는데 바로 이 유명한 짤방을 비꼰 것이기 때문이다.

6. 나라별 레모네이드

영국에서는 한국에서 사이다라고 부르는 음료도 Lemonade(레모네이드)라 부른다. 실제로 대부분의 사이다는 레몬과 라임 향을 가지고 있다. 영어에서 'Cider'는 사과주를 뜻한다.

일본라무네(ラムネ)라는 음료는 이 레모네이드를 잘못 알아들어(뒤에 '이드' 부분을 약하게 발음하기 때문) 생겼다.

튀르키예에서는 레모네이드와 비슷한 단어로 'Limonata'가 있는데, 레모네이드와는 별 상관 없는 무지막지하게 달달한 레몬주스(...)이다. 레모네이드를 마시고 싶다면 'gazoz(가조즈)'를 주문해야 한다. 'gazoz'와 헷갈릴 수 있는 사이다는 'sprite'라고 주문해야 알아듣는다. 둘 다 어원은 프랑스어인데 용법은 튀르키예어와 정반대이다.

조지아에서 레모네이드를 달라고 하면 를 재료로 한 달달한 탄산음료를 준다. 제다제니(Zedazeni), 나타흐타리(Natakhtari)같은 회사의 레모네이드가 유명한데, 소련 시절 강철의 대원수콜라맛을 보고는 맛은 좋지만 자본주의자들의 음료수를 인민들에게 먹일수는 없다며 대체음료를 만들라고 지시했고, 그 결과 만들어진 음료라는 현지 썰이 있다. 조지아 뿐만 아니라 이웃나라인 아제르바이잔을 비롯한 구소련권 곳곳에서 마실 수 있는 음료이다. 현대에는 배뿐만 아니라 진짜 레몬을 넣거나 허브의 일종인 타라곤(서양쑥)과 선갈퀴를 이용해 만든 타르후나를 팔기도 한다.

7. 매체

  • 로맨티컬리 아포칼립틱: 이것을 신으로 숭배하는 종교 단체가 등장한다. 이들의 경전은 레모네이드 제품의 포장지인데 양피지의 구절이라고 부르고, 구절은 ‘당분 30% 지방 0% 나트륨 2%’, ‘교환 및 환불은 구입처에서!’ 같은 말을 경구랍시고 읊는다.
    이들이 캡틴 일행과 만나기 전에는 설교 중이었는데, 신도 중 한 명이 이 종교의 진실을 말하기 직전이었고 교주는 그를 '당분 지옥'에 빠뜨리겠다고 한다. 그리고 하늘에서 불의 전차가 내려와 그대의 영혼을 취할 것이다라며 저주를 퍼부었는데, 그때 제트 엔진을 달고 불이 붙은 열차. 즉 불의 전차가 레모네이드 교단의 거주 구역 천장을 뚫고 교주로 추정되는 인물을 죽여버린다. 교주가 죽은 레모네이드 교단은 지 캡틴을 최고 통수권자로 받아들이게 되고 지 캡틴은 이들에게도 자신의 동상을 세우라느니 어쩌라느니 하면서 이들을 의자로 삼거나 하는 등 횡포를 부렸고, 이들은 지 캡틴을 '당분 지옥'에 빠뜨리는데. 그 당분 지옥의 정체는 레모네이드 호수였다. 하지만 캡틴에게는 블랙홀도 빨아들일 빨대가 있었으니... 그래서 당분 지옥을 빨아들인 지 캡틴은 원시 시대만큼 문명이 퇴화된 그들의 후손들에게 지옥을 마셔 없앤 성인으로 불리며 구전된다.
  • 심슨 가족: 20기 6화에서 바트와 리사가 레모네이드 가판대를 만드는데 사람들이 가판대를 부순다.
  • 아프로 사무라이: 주인공 아프로는 이 레모네이드에 환장하는 인물이다.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수라도를 걷는 아프로가 유일하게 미소 짓는 때는 바로 레모네이드를 마신 뒤뿐이다.

8. 기타

  • 레몬의 시큼한 맛은 다른 과일들에 비해 떨어지는 맛과 호감도를 의미하므로 비유적 의미에서 손해, 시련을 뜻하기도 한다. 단어로는 중고차 시장 등에 적용되는 레몬 시장이라는 말이 유명하고, 문장으로는 "This car is real remon"(이 차 정말 썩었어)라고 쓴다. 응용형으로는 '인생이 너에게 레몬을 준다면 그걸로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 즐거운 것으로 바꾸어라)라는 미국 격언도 있다. 우리로 치면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정도?
  • 레모네이드는 국어사전에 외래어로서 한 단어로 실려있다. 때문에 자몽에이드, 망고에이드처럼 일반적인 합성어처럼 형태 그대로 붙는 다른 에이드류와 달리 레모네이드는 '레몬에이드'라고 표기하지 않는다. 즉 '레몬에이드'는 비표준어이다.

9. 해당 음료에서 이름을 딴 것들



[1] Comic Sans는 한글을 지원하지 않기에 비슷한 처지인 굴림체를 사용했다.[2] 여기서 쓰인 글꼴은 그 유명한 헬베티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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