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마비노기'의 NPC에 대한 내용은 알피(마비노기)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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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홈페이지미국 알피(Alfy)사의 유아 교육용 플래시. 1999년 출시. 영어 교육 사이트였던 클레버 아일랜드 코리아에서 번역되어 출시되었다. '한국 이외에도 일본, 중국, 이스라엘 등에도 번역되어 서비스된 적이 있다. 일본에서는 클레버 아일랜드(クレバーアイランド)라고 불리운다.
아래의 다수의 스토리가 메인이지만 자바 연동으로 할 수 있는 벽돌과 사다리 같은 번외 게임도 있다. 이 일부 번외 게임이야말로 미국 알피사에서 라이센스를 사서 제작한 걸로 알려져있다. 2012년 12월 31일 이후로 야후! 꾸러기의 서비스가 종료되어 정식 사이트에서 플레이가 불가능하지만 인터넷을 찾아 보면 서비스 종료를 아쉬워한 유저들이 만들어 놓은 블로그나 아카이브를 찾을 수 있다.
플래시아크 아카이브
야후꾸러기 아카이브
와플래시 게임 아카이브
2. 스토리 모드
스토리 모드 게임인데 게임이라기보다는 플래시 동화책에 가깝다. 스토리를 이어가려면 클릭하라는 데를 클릭하면 된다. 보통은 그냥 이어지지만 스토리의 분위기가 갈리는 경우도 있다. 한글과 영문 버전이 가능하다.2.1. 등장인물
위 스토리 모드와 번외 게임 및 콘텐츠에 등장하는 인물이다.성우진이 상당히 호화롭다.
일본판 성우진도 대사가 한두 번밖에 등장하지 않는 엑스트라 캐릭터에도 이리노 미유나 스즈무라 켄이치 등의 (당시) 핫한 라이징 성우를 넣는 등 한국 못지않게 호화로운데 이는 알피 시리즈의 일본 도입 시절 대기업 히타치가 투자를 해 줬기 때문이다.
- 알피
알피 게임 에피소드의 주인공. 영어 이름은 Alfy. 나이는 9살[1]이며, 황토색 피부에 바트 심슨 비슷한 머리 검은 코를 가지고 있는 동물의 모습이다. '알피, 학교에 가다' 편에서 스케이트보드를 잘 탄다는 것이 밝혀졌다. 원판 초기에는 변성기의 청소년 목소리였지만 클레버 아일랜드 시리즈에서는 남자아이 같은 목소리로 변했다.
성우 - 이선호[2] (한국), 아사노 마유미 (일본)[3]
- 레이니[4]
알피의 여동생으로 알피와 가장 가까운 사이. 나이는 정확히 모른다. 그리고 알피를 제외하면 가장 많이 등장한다. 알피의 장난감을 망가뜨려 오빠의 어그로를 끈 적이 있는데 해당 에피에서 장난감 부순 거에 대해 솔직하게 사과를 하거나 마지막에 장난감을 갖다주는 알피한테 좋은 오빠라고 칭찬해 주는 행보 덕에 천사라고 재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알피는 사과하는 레이니에게 다신 자기 장난감을 갖고 놀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거나 자기가 안 갖고 노는 장난감을 대신 갖다주는 모습 때문에 현실 오빠 평균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성우 - 우정신 (한국), 카나이 미카 (일본)
- 엄마: 알피의 엄마. 알피 학교에 가다, 멋진 성 만들기, 눈 오는 날 에피소드에서 등장. 그런데 알피 학교에 가다 에피소드에서는 다른 사람으로 등장한다.
성우 - 서혜정 (한국), 키무라 아키코 (일본)
- 아빠: 알피의 아빠. 강아지 기르기 에피소드에서 등장. 강아지 기르고 싶다는 알피에게 흔쾌히 강아지를 사주고, 강아지가 난리를 쳐도 화내지 않는 대인배.
성우 - 이윤선 (한국), 타키 사토시 (일본)
- 재스퍼: 번외 게임에서만 등장. 1회성 캐릭터 랄프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머리가 파란색이다. 과학과 발명이 특기이다. 다비의 동생.
성우 - 우정신
- 다비: 번외 게임에서만 등장. 재스퍼의 누나. 오빠와 동생으로 이루어진 알피 남매와는 달리 다비 남매는 누나와 동생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우 - 불명
- 클로드 선장: 번외 게임에서만 등장하는 악역 해적 캐릭터. 알피와 친구들이 지키는 지식은행을 빼앗아서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사악한 음모를 꾸민다.
성우 - 불명
- 럼바: 알피가 갖고 다니는 휴대형 말을 하는 우주선. 무엇이든지 변신할 수 있다.
성우 - 김일
- 조지 워싱턴: 분명 동물들이 인간인 세계관인데 타임캡슐 편에선 그냥 인간인 워싱턴도 등장한다.
2.2. 에피소드
2.2.1. 1기
- 알피의 타임캡슐(The Time Capsule) - 알피와 레이니가 마당에 나무를 심으려다 땅에서 타임캡슐을 발견한다는 내용. 알피와 레이니는 타임캡슐에서 물건을 꺼내지만, 엉뚱하게 냄비를 기사가 쓴 투구, 동전을 해적의 보물, 평범한 책을 조지 워싱턴 같은 사람이 쓴 책, 뼈다귀를 티라노사우루스의 뼈라고 생각하지만, 실은 알피 친구가 어제 묻은 것이다(...). 그것도 각각 캠프용 냄비, 점심값 모아 놓은 것, 비밀 일기장, 자신의 강아지가 좋아하는 뼈다귀였다.
왜 그걸 남의 집 마당에 묻어놓은 걸까
- 알피의 눈 오는 날(Alfy snow day) - 눈 오는 날 눈사람을 만들고 썰매를 타는 에피소드. 유일하게 네버엔딩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 한번 썰매를 탄 후 썰매를 다시 탈지 집에 갈지 고르는 부분이 있는데, 썰매를 다시 탄다고 할 경우 썰매를 타는 장면으로 되돌아가기 때문. 눈사람 만들 때 당근이 장근으로 오타 나있다.
- 할로윈(Alfy Halloween) - 그냥 분장하고 동네에서 사탕 쓸어 가는 에피소드. 처음의 배경음과 분위기가 호러스러워서 공포 에피소드로 착각한 어린이들이 많다. 당시 한국에서는 할로윈 풍습이 대중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소 생소했던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후반부에 유령의 집이 나오긴 하지만, 탑에서 박쥐 몇 마리가 나오는 거랑, 유령이 묘비에서 '으워어어'라고 하면서 나오는 게 전부다.
- 강아지 기르기(Alfy and Havoc) - 아버지의 허락을 받아 강아지를 키우는 에피소드. 근데 알피를 비롯한 이 작품의 등장인물들도 설정상 강아지 수인이다. 말 그대로 개가 개를 키우는 셈이다. 처음으로 강아지를 데려온 후 강아지가 벽지와 쇼파를 물어뜯는 등, 집을 어지럽히는데 알피가 훈련시키고 오니 다시 원상 복구가 되어 있다(...).
- 멋진 성 만들기(Alfy builds a fort) - 이불과 의자로 성을 만들어 상황극을 하는 에피소드.
- 알피와 망가진 장난감(The broken toy) - 자신의 장난감을 부서뜨린 레이니에게 화를 내지만 나중에 후회하고 오히려 자기 장난감을 주며 화해하는 내용이다. 알피의 장난감 중에 3×3×2 큐브가 있다.
- 레모네이드 팔기(Lemonade stand) - 전에 하던 게임이 싫증이 나 동생과 같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서 팔아 새 게임을 산다는 내용. 새 게임은 우주풍 비행선 슈팅 게임이다. 그런데 이 벽돌깨기 게임을 자세히 보면 공이 닿았는데도 벽돌이 사라지지 않는다.
게임이 이러니 재미없을 수밖에애들 게임이라서 그런지 집에 있는 유리컵까지 같이 팔아넘겨 버린다(...) 플레이 영상. 가장 유명한 에피소드이다. 알피 게임 시리즈 대부분이 그러했듯 당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워낙 유명한 탓인지 게임성이 거의 제로인데도 불구하고 2018년 7월 디시인사이드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 갓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초장부터 레식을 패버렸다플레이 링크도 여기에 있으니 참고. 영문판에서는 원래 레모네이드를 다 판 뒤 레이니의 대사(가판대를 치우고 새 게임을 사러 가자는 내용)가 있지만, 한글판에서는 짤렸다.
이 게임의 한국 더빙판 덕분에 한국의 1990년대생 어린이들에게 미국에서 아이들이 앞마당의 레모네이드 가판대에서 레모네이드를 파는 문화가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부모들이 자녀에게 경제 관념을 가르치려는 목적으로, 혹은 자녀가 여름방학 동안에 용돈벌이를 목적으로 아이들이 레모네이드 가판대를 차려놓고 팔기도 한다. 주로 자기 집 앞마당에 파는지라, 지나가는 동네 주민들도 정말 맛있다고 사 마시기보다는 어린 자녀들의 부모들과 원만하게 지내라고, 아니면 레모네이드를 파는 아이들이 귀엽다고 사 먹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어른들한테 용돈받는 거나 다름없는데, 기독교 문화권 특성상 노동을 강조하다보니 이런 문화가 생긴 것이다. 다만 2010년대 이후에는 각종 문제 때문에 미국에서도 주마다 다를 수도 있다. 한국에서 실제로 해본 결과 단 1잔도 팔리지 않았다.[5]
2.2.2. 2기
- 알피, 학교에 가다(Alfy goes to school) -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전학을 가 새 학교에 적응한다는 내용의 스토리. 알피가 옛날 학교라고 언급한 것을 보아, 레이니와 함께 있던 시절로부터 대략 3년 후로 추정. 이 에피소드에서는 알피가 바지를 입지 않는다(...). 이후에도 하의가 없는 걸 보면 아이들용이라 중요한 설정 외의 나머지는 대충 만든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 영상
- 알피, 캠핑을 가다(Alfy goes Camping) - 친구와 캠핑을 하는 에피소드. 자리를 비운 사이, 야생 곰이 캠핑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리고 곰을 혼내면서 캠핑장을 다시 복구시킨 뒤 곰과 함께 캠핑을 한다는 내용. 그런데 이 곰이 인간의 언어를 아주 유창하게 해낸다. 플레이 영상
2.2.3. 알피가 등장하는 클레버 아일랜드 시리즈
- 알피의 프랑스 여행
- 알피 외계인을 만나다
- 티-렉스를 만나다
- 과거로 가다
3. 패러디
패러디의 일환으로 교육적인 내용을 비틀어 만들거나 합성하는 소스로 한때 주목받기도 했다. 이후 2021년 들어서는 또다시 '추억을 자극하는 소스'로 주목받았다.곶피, 학교에 가다
도나, 학교에 가다
곶피, 운지천 팔기
부탁해 알피!
침피의 레모네이드 팔기
알피의 레몬
4. 번외 게임
이쪽은 위와 달리 진짜 게임이다. 자바 지원이 필요하다. 알피 게임에 속하지만 알피가 등장하지 않는 게임도 있다. 그러나 뒤로 가기 버튼에는 알피가 있다. 초창기에는 재미있는 게임이 많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재미있는 게임들이 사라지고 쓸데없는(?) 게임들이 늘면서 인기가 줄어들면서 결국에는 서비스가 종료되어 플레이할 수 없게 되었다. 그 대신 아카이브로 보존해 놓은 것을 볼 수는 있다.# 참고로 원래 알피 사이트는 여기이다.#- 벽돌과 사다리
1999년 알피 사이트에서 만들어진 것이 시초. 파란색의 적을 피하며 바나나와 포도를 먹는 게임. 포도를 먹는다면 일정 시간 내에 팩맨처럼 적을 역관광 보낼 수 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게임이다. 전체적으로 게임의 속도가 빠른데, 당시 기준으로는 컴퓨터의 연산 속도가 지금만 하지 않아서 알피 게임 정도의 애플릿을 돌려도 약간 느리게 나왔던 시절이다. 따라서 당시 기준으로는 게임의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 않았다. VMware의 Windows 98 환경에서 본 게임을 실행시키면 플레이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Windows 7 이상의 운영 체제에서는 데이터 파일인 Alfy.class와 Badguy.class 파일을 열어 Run 부분의 Thread.Sleep() 구문값을 적당히 수정해 주면 정상 속도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 낚시 게임 - 배 위에서 움직이면서 물고기를 낚는 게임. 보물 상자를 낚을 수도 있다. 낚싯바늘이 문어에 걸리면 감점된다.
- 짝 맞추기 - 일종의 메멘토 게임이다.
- 우유 게임 - 컨베이어 벨트로 운송되는 우유를 받는 게임.
- 달걀 게임 - 날아오는 달걀을 받아 담장 너머로 넘기는 게임.
- 모양 맞추기 - 컨베이어 벨트로 운송되는 쓰레기(?)를 쓰레기통의 모양에 맞춰 분리수거하는 게임.
- 은하계 여행 - 유성이 우주선 위에 있는 작대기 5개를 지나가게 하는 게임.
- 이상한 수도관 - 수도관 사이에 여러 가지 옵션들을 추가하여 물을 지나가게 하는 게임. 빨간 물감, 물고기, 나팔, 튜브 풀장, 어항, 유리컵, 샤워기 등으로 경우의 수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상황을 만들어보는 게임. 정답이 없는 게임이다.
정말 마음대로 놀 수 있는 게임 - 미로 만들기 - 길 따라 움직이는 O와 X를 서로 만나게 만드는 게임.
- 똑같을까요? - 일종의 틀린 그림찾기 게임. 여기서 핍과 스퀵이라는 파란 쌍둥이 곰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마지막에 알피와 레이니도 출연한다.
- 개미들의 행진 - 개미들을 숫자에 맞게 정렬시키는 게임. 여기에서도 핍과 스퀵이 등장한다. 그리고 숫자는 랜덤으로 정해지며, 개미들은 최대 50마리까지 있다.[6] 수학을 배울 수 있는 게임으로 곱셈을 가르친다. 개미들의 색은 빨간색, 주황색, 초록색, 파란색, 보라색으로 다섯 가지가 있다.
- 바닷속 백화점 - 초반의 미니게임으로 얻은 용돈으로[7] 문어의 심부름을 도와 물건을 사는 게임. 문어의 엄마가 사오라고 한 물건이 다섯 가지 있는데, 랜덤으로 정해진다.
- 불가사리 매니아 - 레이니와 클로드 선장이 대결하는 게임. MC 문어가 레이니와 클로드 선장에게 황금 불가사리 찾기 게임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냐고 묻고 레이니와 클로드 선장이 준비가 되었다고 대답한다. 황금 불가사리는 상자에 랜덤으로 숨겨져 있으며 황금 불가사리 다섯 개를 먼저 찾는 사람이 이긴다. 레이니가 플레이어에게 불가사리가 어디에 있는지 아냐고 묻고, 맞는 상자를 고를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서 플레이어의 임무는 레이니를 도와주는 것인 듯 하다. 그리고 한 가지 특이한 것이 있는데 클로드 선장은 항상 틀린 상자를 고른다는 거다.
- 인어의 보물상자 - 바닷속 백화점을 찾던 레이니가 보물 상자를 발견한다. 레이니는 그냥 보물 상자라고 생각하지만, 문어는 그냥 보물 상자가 아니라 칠대양에서 가장 값진 인어의 보물 상자라고 말한다. 보물들을 덮고 있는 해초더미를 치우면 보물을 찾을 수 있다.
- 달팽이 만칼라 - 유일한 2인용 게임. 달팽이를 더 많이 얻으면 승리하는 두뇌 배틀 게임이다.
- 아기 동물 구하기 - 레이니가 배를 타고 아기 동물를 구출해 각각 살던 곳으로 데려다주어 가족을 찾아주는 게임으로 오스트레일리아, 아시아, 남아메리카 이렇게 총 3편이다. 구출된 아기 동물들에게서 동물에 관해 배울 수 있다.
[1] 알피, 학교에 가다에서는 3년 정도가 지났으며 12살 정도이다.[2] 후에 동생의 성우인 우정신이랑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주인공과 숙적을 맡게 된다.[3] 한일 양국 성우 둘 다 난다난다 니얀다에서 야고(니얀다)를 맡았다.[4] 원작에서는 애슐리(Ashley)이다.[5] 팔렸어도 식품위생법위반이라 그것대로 문제이다.[6] 빨간색 그룹 개미는 2마리, 주황색과 파란색 그룹 개미는 3마리, 초록색과 보라색 그룹은 5마리씩 있다.[7] 이 미니게임은 생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