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01:17:18

The World's Hardest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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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 시작 모습
1. 개요2. 특징3. 시리즈
3.1. The World's Hardest Game Version 1.0
3.1.1. 단계별 공략
3.2. The World's Hardest Game Version 2.0
3.2.1. 단계별 공략
3.3. The World's Hardest Game v2.1 Extended!
3.3.1. 2.1에서 추가된 스테이지들
3.4. The World's Hardest Game 3
3.4.1. 오브젝트3.4.2. 알려진 버그
3.5. The World's Hardest Game 4
3.5.1. 새로 추가된 오브젝트3.5.2. 최종 보스
4. 기타5. 관련 링크

1. 개요

미국의 플래시 게임 사이트인 스너비 랜드(Snubby Land)의 유저 중 한 명인 Stevie가 만든 게임이다. 현재 4탄까지 나왔으며, 줄여서 TWHG1, TWHG2, TWHG2.1[1] 등으로 불린다. 국내에서는 제목을 직역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게임'으로 유명하다. 줄여서 '세가게'[2]로 부르기도 한다.

2. 특징

일단 게임의 조작 자체는 방향키만 사용하면 되므로 매우 쉬우며, 게임의 목적 또한 장애물들을 피하며 비콘을 먹고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으로 매우 단순하다. 그러나 괜히 "가장 어려운"이라는 수식어가 장식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듯, 그 장애물들을 웬만한 요령 없이는 쉽게 빠져나갈 수 없도록, 그러나 어떻게든 파고들면 결국 헤쳐나갈 수 있는 말 그대로 플레이어의 경험을 시험하는 미로 게임이다. 가히 미로 게임의 다크 소울 시리즈라고 불러도 문제 없을 정도이다. 실제로도 1편의 경우는 어느 정도 요령을 숙달했다면 일반인도 충분히 올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2편 이후부터는 정말 다크 소울 급으로 난도가 급상승한다. 특히 3편, 4편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더 로스트 레벨즈, Getting Over It with Bennett Foddy 등 높은 난도로 악명 높은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TWHG 시리즈 중에서 가장 어렵다고 평가받는 4편에서 0데스 클리어 기록이 나오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3. 시리즈

3.1. The World's Hardest Game Version 1.0

2008년 3월 21일에 출시되었다. 총 30단계. 아래 2, 3, 4보다는 비교적 쉬우므로 이 시리즈에 입성하기 위해서는 1을 먼저 추천한다. 물론 처음엔 다 어렵다(...). 설명에는 사망 횟수가 적을수록 좋은 것이라 하지만, 이미 사람들의 관심사는 0데스를 먼저 찍어놓은 상태에서의 시간 경쟁이다. 2023년 1월 기준 1위 기록은 5분 14.27초이며, TAS 기록은 4분 57초이다. 참고로 TAS 영상이 존재하는 유일한 버전이다.

공의 충돌 판정이 다른 시리즈에 비해 약간은 후한 편이다. 공의 속도가 8.94만 넘어도 판정 범위가 공 넓이의 절반으로 줄어들며, 15.00을 넘으면 충돌 판정이 사라진다. 물론 이런 건 0데스를 넘어서 극한의 판정 경쟁에 뛰어든 스피드러너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이며, 12단계 같이 공이 멈춰 있는 맵에선 그런 거 없다.

3.1.1. 단계별 공략

  • 1: 파란 공 4개[3]가 좌우로 교차하면서 움직인다. 튜토리얼격 난이도로, 파란 공 격자를 오른쪽으로 지나가면서 타이밍에 맞게 위 또는 아래 키를 0.28초씩[4] 총 세 번 눌러주면 된다. 이 교차 패턴은 세가게의 상징과도 같은 패턴으로, 앞으로 나올 단계에서 계속 볼 수 있는 패턴이니 잘 익혀두자. 익숙해지면 그냥 위 키 세 번으로 깔끔하게 통과하기도 한다.
  • 2: 1단계가 가로 방향 교차 패턴을 익히는 맵이었다면 2단계는 세로 방향 교차 패턴을 익히는 맵이다. 맵 중간에 있는 동전을 먹고 오른쪽 끝으로 가면 된다. 파란 공의 속도는 4.55로 1단계에 비해 느려졌으니, 보고 피하는 연습을 하자. 익숙해지면 공이 한 번 이동할 때마다 3칸씩 움직이기도 한다.
  • 3: 공 여러 개가 한 칸의 빈 틈을 두고 빙빙 돌고 있다. 본격 눈치게임. 공 행렬의 비어 있는 한 칸에 비집고 들어가서 동전을 먹고 나오면 된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동전을 먹고 한 바퀴를 기다리지만, 스피드러너의 경우 살짝 나가서 동전을 먹은 다음 바로 클리어 지점을 찍기도 한다.[5]
  • 4: 회전하는 공 프로펠러를 피해 동전을 먹고 골인해야 한다. 대각선으로 이동하면 가로 방향 속력과 세로 방향 속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두 번째, 세 번째 동전을 먹을 때 방향을 바꾸는 것으로 간단하게 클리어.
  • 5: 파란 공들이 사이에 조금씩 간격을 두고 회전하는데, 맵이 꽤나 길어서 이전 단계들에 비하면 조금 어렵게 느껴진다. 파란 공이 지나가지 않는 구역을 파악하고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오른쪽 아래 구석에는 공이 닿지 않는다. 한 구역을 스킵할 때는 공이 오기 전에 빠져나갈 수 있는지 확인하자. HTML판에서는 크게 너프되었다.
  • 6: 회전하는 작은 프로펠러 여러 개를 넘어가야 하는 스테이지. 위에 있는 구간은 타이밍 맞춰서 직진하면 되고, 아래에 있는 구간은 동전을 먹기 위해 한 바퀴 돌면서 가야 한다. 초보자라면 쭉 갈 생각은 하지 말고 프로펠러 하나를 지나간 뒤 멈췄다가 타이밍 맞춰 다시 지나가기를 반복하면서 넘자. 아래 구간을 넘을 땐 안쪽으로 돌면 네모의 속도가 조금 더 빨라서 조절을 잘 못 하면 파란 공에 박는 경우가 있다. 바깥쪽으로 돌면 공과 네모의 속도가 거의 같으니 가능한 바깥쪽으로 돌면서 가자. HTML판에서는 3등분 프로펠러로 너프되었다.
  • 7: 기존 2단계에서 속도가 빨라지고 코인이 늘어난 버전. 공이 매우 빨라보이지만, 속도는 10.23으로 1단계의 7.92보다 조금 빠른 정도. 공의 속도가 빠르다보니 공의 판정이 닿지 않는 자리, 즉 안전지대가 있다. [6] y축으로 정확히 가운데 부분과 맵 맨 아래에서 약간 위쪽 자리가 대표적. 필드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
  • 8: 공 여러 개가 사각형 모양으로 배회한다. 공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동선을 잘 짜는 것이 중요한 스테이지. 공의 속도가 4.74[7]로 생각보다 빠르기 때문에 뒤따라오는 공에 맞아죽는 경우가 꽤 있다.
  • 9: 체크포인트 전 루트는 아래쪽으로 가는 것이 좋다. 위쪽 루트는 마지막 공을 피하는 동안 방향을 바꾸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피드런에서는 위쪽 루트를 선호한다. ㅁ자로 움직이는 공에는 거의 걸릴 일이 없으나 오른쪽 아래 ㄱ자로 움직이는 공은 조심해야 한다. 그 외에 고정된 공은 그냥 대각선으로 움직이면 알아서 피해진다. ㅁ자로 움직이는 공의 속도는 7.50으로, 충돌 판정이 있긴 하다.
  • 10: 본격 리듬게임. 공이 2칸이라는 좁은 공간에서 상하 또는 좌우로 움직이는 걸 피해 지나가야 한다. 피할 틈이 굉장히 좁기 때문에 누르고 떼는 타이밍을 잘 익혀둘 필요가 있다. 또한 길이 꺾일 때마다 네모가 구석에 붙도록 보정을 하는 것이 좋다. 처음으로 세밀한 컨트롤이 요구되는 스테이지이기 때문에 초보자들 사이에선 수문장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숙련자들 사이에선 초견살에 가깝다는 평이 많다. 타이밍에 익숙해지면 급격하게 쉬워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HTML판에서는 속도도 더 느려졌다.
  • 11: 공이 풍차 형태를 이루어, 0.5초간 90도 회전하고 0.8초간 멈추는 형태. 동전을 먹으려면 공이 출발하기 직전 공에 거의 붙어 있어야 한다. 이때 너무 빨리 움직이면 공에 들이받아 죽고 너무 늦게 움직이면 공에 쫓겨 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12: 첫 번째 마의 구간. 사방이 공으로 둘러싸여 있고, 빈 틈 사이로 미로 게임하듯이 통과해야 한다. 공간이 넓지 않아서 조금만 스쳐도 얄짤없이 죽기 때문에 고수들도 성급하다가 데스를 적립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공 두 개가 붙어서 지나다니는 통로에서는 안 그래도 좁은 길에서 천천히 가지도 못하기 때문에 굉장히 까다롭다. 삐끗하면 죽는다는 특성상 스피드러너들에겐 30단계보다도 더한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는 스테이지. TAS의 경우, 지나갈 수만 있으면 너비에 구애를 받지 않기 때문에 RTA에 비해 빠른 클리어가 가능하다.
  • 13: 이전 단계보다 훨씬 쉽다. 적당히 눈치 보다 가로로 움직이는 공이 좌우로 빠질 때 가운데로 가면 된다.
  • 14: 타이밍을 잘 맞추면 쭉 갈 수 있다. 그러나 6단계에 비해 공간이 좁으므로 타이밍이 좁은 편.
  • 15: 마찬가지로 교차 패턴에 익숙해지면 쉽지만 중간중간에 위아래로 움직이는 공의 타이밍을 맞춰야 한다.
  • 16: ㄹ또는 ㄱ자로 움직이면 된다. 익숙해지면 타이밍에 따라 2칸 이상씩 빨리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반면 HTML판에서는 공의 속도가 매우 빨라 원작보다 어려워졌다.
  • 17: 대충 요약하면 단계에 진입하자마자 바로 옆의 파란 공이 내려갔다 올라오는 타이밍에 출발해서 U자로 쭉 따라서 이동하고 1시에서 잠깐 쉬었다가 다시 왼쪽으로 한칸 밑에 있는 통로로 쭉 직진해서 골인지점으로 잘 이동하면 된다. 익숙해지면 매우 쉽지만 한 번 타이밍을 놓치는 순간 확실하게 지나갈 수 있을 때까지 한참 기다려야 한다. 파란 공이 길을 막아서 꼼짝 못하고 죽어야 하는 경우도 생기고 죽어도 공의 위치가 초기화되지 않으니, 웬만하면 한번에 클리어하자[8]. 공의 속도는 3.75 ~ 3.90으로 미묘하게 네모보다 빠르다.
  • 18: 동전으로 도배되어 있고 공이 동전에 가려져 있어 처음에는 어렵지만 교차 패턴에 익숙해지면 쉽다. 컨트롤에 자신 있다면 M자나 W자로 이동해도 좋다. HTML판은 동전의 개수가 매우 많아져서 정확한 컨트롤을 더 요구한다.
  • 19: 요령만 알면 거저먹을 수 있는 스테이지로, 시작하자마자 ↗ 방향으로 맵 끝까지 쭉 갔다가[9] 골인지점으로 사뿐히 들어가면 된다. 한 번 꼬이기 시작하면 대각선 방향으로 튀어다니는 공들 때문에 상당히 골치 아프기 때문에 가능하면 한 번에 클리어하자. HTML판에서는 대각선 공의 개수가 줄었다.
  • 20: 느린 속도로 움직이는 공을 타이밍 맞춰서 피해 안전지대에 있는 동전을 획득하는 스테이지.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고 타이밍에 익숙해지면 쉽게 깰 수 있다.
  • 21: 공이 각각 다른 속도로 위아래로 움직인다.[10] 모든 공이 위에 모이는 주기만 확인하면 별다른 어려운 점은 없다.
  • 22: 2개의 공이 쌍을 이루어 ㅁ자로 움직인다. 일정 구간마다 2칸 너비의 정사각형에서 ㅁ자로 움직이는 구간 타이밍이 은근 까다롭다. 9단계의 빠른 공과 비슷한 원리지만 그나마 22단계는 9단계보다 느리다. HTML판에는 중간의 동전까지 먹어야한다.
  • 23: 두 번째 마의 구간. 1바퀴 돌 때마다 방향이 전환되는 십자형 공을 피해 동전을 획득하는 스테이지. 단순 십자형 패턴으로 보이겠지만 이전에는 없던 방향이 전환되는 기믹이 있고 동전이 거의 도배된 수준으로 많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동전을 다 획득하기 위해 반복해서 돌다가 방향전환 타이밍을 놓치거나 골인 지점으로 가다가 공에 쫓겨서 죽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 스테이지를 쉽게 클리어하려면 우선 방향 전환에 익숙해져야 한다.
  • 24: 공 격자가 상하로 빠르게(7.50), 좌우로 느리게(4.45) 공존하고 있다. 느린 공이 접근할 때마다 한 칸 위로 올라가는 방식으로 피하면 된다.
  • 25: 박자에 맞춰 위 아래, 또는 양 옆으로 방향키를 살짝 누르는 식으로 하면 된다. 사실 이것보다 중간에 있는 회전하는 공을 피하는 게 더 어렵다. HTML판에서는 중간에 동전을 먹는 구간이 생겨 너프되었다.
  • 26: 세 번째 마의 구간이자 30단계 다음으로 가장 어려운 스테이지. 상하로 교차하며 움직이는 공을 피해 양 옆 끝의 동전과 계단식으로 뻗은 맵 양 끝의 동전을 획득해야 하는 스테이지. 공의 속도는 5.45로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나, 이동 거리가 짧아 방향을 트는 주기도 짧기 때문에 전례없는 체감 속도를 보여준다. 특히 계단식 구간은 위 또는 아래 방향키를 누른 상태에서 옆 방향키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컨트롤이 까다롭다. 그나마 계단식 구간은 동전이 있는 곳에 안전지대라도 있지만 나머지 양쪽 끝에는 안전지대가 없기 때문에 동전을 낚아채는듯한 컨트롤이 요구된다. 무엇보다도 이 맵의 체감 난도를 높인 가장 큰 요인은 세이브 없이 4번 왔다갔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인지 클리어가 머지 않은 상황에서 느껴지는 부담감과 죽었을 때 찾아오는 멘탈 붕괴는 세가게 1의 다른 스테이지랑 비교가 안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26단계의 엄청난 난이도를 견디지 못하고 포기한다. 이렇기 때문에 HTML판에서는 구조가 복잡해진 대신 세이브를 3번 더 할 수 있게 큰 너프를 먹어서 훨씬 쉬워졌다.
  • 27: 공 여러개로 이루어진 막대들이 상하로 제 각각의 속도로 움직이고, 그걸 뚫고 오른쪽까지 가서 동전을 먹은 후 왼쪽 위의 골인 지점으로 들어가야 한다. 맨 아래 혹은 맨 위로 다니면서 막대가 벽에 닿을 때만 피하는 식으로 움직이면 쉽게 넘을 수 있다. 26단계를 클리어한 뒤라 안 그래도 체감 난도가 낮은데 중간에 체크포인트도 있어서 더더욱 쉽게 느껴진다. 심지어 HTML판에서는 이를 더 너프하기까지 했다.
  • 28: 상하로 교차하며 움직이는 공들과 좌우로 움직이는 공 막대기를 동시에 피하면서 가야 하는 스테이지. 아래에 있는 구간은 앞으로 1칸씩 움직이다가 각이 나왔을 때 위 또는 아래로 가면서 가로로 움직이는 막대를 피해 뒤로 한 칸 앞으로 한 칸 대각선으로 움직여주고 다시 앞으로 1칸씩 가는 식으로, 위에 있는 구간은 각이 나왔을 때 대각선으로 쭉 움직여서 빈 틈으로 들어간 뒤 앞으로 1칸씩 가는 식으로 하면 된다. 27단계보다는 어렵지만 위 혹은 아래로 내려가는 타이밍만 익히면 나름대로 쉬워진다.
  • 29: 상하로 교차하는 공과 좌우로 교차하는 공을 동시에 피하면서 가는 스테이지. 24단계와 비슷하나 24단계와 달리 좌우로 움직이는 공의 속도도 만만치 않게 빠르고 중간에 안전지대도 없다. 그래도 교차 패턴에 익숙하다면 아주 어렵진 않다.
  • 30: 이전 단계와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자랑한다. 최종 단계인 만큼 난이도가 세가게 중에서 가장 높다. 위아래로 가장 느린 속도(1.88)로 교차하며 움직이는 공들과 필드를 매우 빠른 속도(7.50)로 활보하는 공 덩어리들을 피하여 클리어 지점을 제외한 꼭짓점과 가운데의 총 4개의 동전을 획득해야 하기 때문에 맵 전체에서 공을 피해가며 공략해야 한다. 특히 바깥쪽 X자와 안쪽 X자가 대각선 혹은 일직선으로 연결되어서 날아오면 피하기 매우 곤란하다. 적절한 타이밍을 잡기가 되게 애매하기 때문에 패턴을 굳히기 전에는 본인의 손과 운을 믿는 방법밖에 없다. 하지만 패턴을 한 번 굳히면 칼타이밍이나 세밀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구간은 딱히 없기 때문에 난도가 급격하게 낮아진다.[11] 중앙의 동전을 먼저 먹고 가는걸 추천한다. HTML판에서는 동전이 46개로 늘어났다.

3.2. The World's Hardest Game Version 2.0

2008년 8월 1일에 출시되었다. 총 50단계.

열쇠 아이템이 추가되었으며, 체크포인트에서 열쇠와 동전을 1회에 한해 세이브할 수 있다.

1에 비해 난도가 상당히 올랐으며 칼타이밍이 요구되는 구간이 여럿 존재한다. 제 아무리 고수들도 어렵다고 인정하는 마의 18단계라던가. 무엇보다 30단계부터 중간 체크포인트가 하나도 없다.

사족으로 그래픽과 배경음이 다른 시리즈에 비해 이질적이다.[12]

3.2.1. 단계별 공략

  • 1: 위 아래로 천천히 교차하는 2칸짜리 공 막대 3개를 피해 동전 3개를 먹고 골인하면 된다. 첫 스테이지답게 매우 쉽고, 특별한 것도 없다. 전작의 1스테이지와 비슷한 수준.
  • 2: 2칸짜리 공 막대 2개를 피해 동전 2개를 먹고 골인하면 된다. 막대의 속도가 꽤 빠르지만 여전히 매우 쉽다.
  • 3: 칼타이밍 구간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스테이지. 빠르게 움직이는 2칸짜리 공 막대 2개를 피해 안전지대로 숨으면서 코인을 먹고 다시 돌아와 골인해야 한다. 막대의 속도가 상당히 빨라서 안전지대로 가려면 상당한 칼타이밍을 요구하며, 코인을 먹고 돌아오는 도중에 죽으면 코인을 먹기 전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플레이하는 입장에서 꽤나 부담된다.
  • 4: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는 공과 위아래로 천천히 움직이는 2칸짜리 공 막대를 피해 열쇠를 먹고 골인해야 하는 단계. 위 구간의 2칸 막대와 아래 구간의 2칸 막대는 서로 상하대칭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위 구간과 아래 구간의 지나가는 타이밍이 다르다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 5: 상하 또는 좌우로 천천히 배회하는 공 여러개를 피해 네 귀퉁이에 각각 1개씩 있는 코인을 먹고 가운데로 돌아오면 된다. 공의 속도가 느리고 패턴도 쉬워서 어렵지 않다.
  • 6: 3단계를 잇는 칼타이밍류 레벨. 2칸짜리 공 막대가 양 옆으로 느리게 움직이며 양 끝에 각각 4개씩 있는 코인을 획득해 최대한 빨리 돌아와야 한다. 뭣 모르고 나갔다간 안전지대로 들어가기도 전에 공 막대가 덮치면서 얄짤없이 죽기 때문에 공이 옆을 통과하자 마자 출발하고 맨 끝에 동전은 스치듯 터치해야 죽지 않고 돌아올 수 있다. 초보자들이 상당히 애먹는 구간.
  • 7: 벽에 딱 붙어서 U자 모양으로 지나가주면 쉽게 넘을 수 있지만 타이밍에 자신 있다면 그냥 바로 오른쪽으로 직진해도 된다. 어느 쪽이든 난이도는 엇비슷하지만 스피드런이 목적이면 당연히 후자를 택해야 한다.
  • 8: 전작의 10단계와 비슷한 패턴이지만 공간을 넓히고 공의 속도를 빠르게 한 듯한 느낌의 스테이지. 방향이 바뀌는 구간에선 2칸씩 움직여야 한다는 것에 주의하자.
  • 9: 상하 또는 좌우로 교차하며 움직이는 3쌍의 공들이 여기저기에 산재해 있고, 그걸 피해 상하좌우에 있는 4개의 코인을 먹고 골인하면 된다. 패턴도 단순하고 공의 속도도 별로 빠른 편은 아니라서 쉽게 넘을 수 있다.
  • 10: 첫번째 마의 구간. 갑자기 난이도가 급격하게 상승한다. 서로 마주보며 정사각형으로 움직이는 3쌍의 공을 피해 4면의 중간에 있는 동전을 획득해야 한다. 세가게 1의 30단계와 같은 원리이기 때문에 초반부터 상당한 컨트롤이 요구된다. 특히 안쪽으로 도는 공과 바깥쪽으로 도는 공이 일렬로 연결된 채 다가오면 속수무책으로 죽기 때문에 공이 도는 것을 잘 보고 겹치지 않는 타이밍에만 지나갈 수 있는 판단력이 필요하다.
  • 11: 이 게임에서 질리도록 보게 될 가로세로 교차 패턴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스테이지이다. 공의 속도가 굉장히 빠르므로 벽에 붙어서 1칸씩 천천히 움직여주고, 방향을 바꿀 땐 대각선으로 1칸 움직이자. 초보자라면 코인을 다 먹은 뒤 바로 뒤돌아서 골인하기보단 맵 1바퀴를 빙 돌면서 코인을 먹고 시작 지점으로 돌아와서 코인을 먹을 때의 움직임 그대로 골인하는 게 안전하다.
  • 12: 사이에 조금씩 틈을 두고 지그재그로 돌아다니는 공 4개를 피해 간단한 공 미로를 지나가야 하는 스테이지. 지그재그로 돌아다니는 공이 닿지 않는 위치를 외워두고 타이밍에 맞게 그 위치로 가는 것을 반복하면서 넘으면 된다.
  • 13: 꽤 쉽다. 중간에 매우 빠르게 돌아다니는 공만 조심하자.
  • 14: 공 프로펠러를 따라 돌면서 원 모양으로 배치된 코인 8개를 먹고 골인해야 하는 스테이지. 코인 먹는 데에만 신경 쓰면 바깥쪽으로 갈 수록 회전 속도가 빨라지는 프로펠러의 특성상 순식간에 따라잡혀 죽기 쉬우므로 코인을 먹은 뒤 안쪽으로 돌다가 다시 코인을 먹으러 가는 것을 반복해야 한다.
  • 15: 본격 리듬게임. 공들이 ㄴ자로 움직이고 있는 길을 지나 열쇠를 먹고 올라와야 하는데, 일정 주기로 ㄱ자로 움직이면서 1칸씩 아래로 내려가주면 된다. 올라올 때도 좌우만 바꿔서 똑같이 반복해주면 된다.
  • 16: 전작의 9스테이지에도 나왔던 ㅁ자를 그리는 공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스테이지. 상당히 쉬운 편으로, 그냥 타이밍 맞춰서 쭉 가면 된다.
  • 17: 빠르게 움직이는 2쌍의 공과 그 가운데에서 수직 방향으로 천천히 움직이는 1개의 공을 동시에 피하면서 가야 한다. 크게 움직이는 공의 속도가 워낙 빨라서 가운데의 천천히 움직이는 공을 피할 각을 잡는 도중에 덮쳐오면 그냥 옆으로 비키는 것 만으로는 피하기 힘들 때가 많다. 이럴 땐 조금 뒤로 움직인 뒤 피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 18: 두번째 마의 구간. 3칸짜리 공 막대들이 서로 교차하며 움직이는데 막대 하나를 넘을 때마다 엄청난 칼타이밍이 요구된다. 특히 가장 어려운 구간은 열쇠 바로 앞에서 좌우로 움직이는 막대 2개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야 하는 부분. 문제는 이걸 성공했다 해도 다시 돌아가는 길에 그걸 그대로 반복해야 하며, 중간에 체크포인트도 없다는 것이다. 정말 여러모로 까다로운 스테이지. 다음 막대로 넘어가기 영 애매한 타이밍이라면 앞뒤로 왔다갔다 하면서 시간을 버는 것이 중요하다.
  • 19: 전작의 19단계에서도 나왔던, 상하대칭을 이루며 대각선 방향으로 튕겨다니는 공들이 등장하는 스테이지. 2개의 공이 가운데로 모였을 때를 노려 지나가야 한다. 위나 아래 구간은 엄청난 칼타이밍으로 지나가야 하고, 가운데 구간은 위나 아래 구간에 비해 공간이 넓어서 체감상 널널하게 느껴지지만, 3칸짜리 공 막대 5개가 길을 막고 있어서 이것도 같이 피하면서 지나가야 하기에 난이도는 엇비슷한 편. 체크포인트가 2개나 있기에 심각하게 어렵진 않다.
  • 20: 본작의 단골 손님인 가로세로 교차 패턴이 등장한다. 8×8 크기로 그렇게 큰 편도 아닌 데다 공의 속도도 그냥저냥이라 안 맞는 루트를 파악하고 대각선 무빙에 익숙해지면 아주 어렵진 않다.
  • 21: 2×2 크기의 공 벽을 중심으로 공 2개가 그 주위를 시계 방향으로 배회하는 형태로 구성된 공 그룹들이 여러 개 깔려있다. 공에게 따라잡힐 것 같다면, 잠깐 뒤로 빠졌다가 가주자.
  • 22: 전작의 16단계와 유사하지만 공이 ㅁ자를 그리는 속도가 더 빠르고, 아래쪽에 있는 공들은 위에 있는 공들과 시간차를 두고 움직이기 때문에 전작의 16단계에 비하면 좀 어렵다. 요령은 전작의 16단계와 비슷하지만 템포가 빨라졌다는 점에 주의하자. 체크포인트가 없어서 죽으면 열쇠든 동전이든 다시 획득해야 하니 이 역시 주의.
  • 23: 일정 주기를 두고 상하로 천천히 움직이는 공들을 따라 움직이며 방해하는 공 3개를 같이 피해주면서 골인해야 하는 스테이지. 중간중간에 방해하는 공 3개를 피하려고 타이밍을 맞추는 과정에서도 위 아래로 움직이는 리듬이 끊어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 24: 전작의 6단계와 비슷해 보이지만 중간중간 벽에 붙어서 갈 수 없도록 막는 공들이 있는 데다 틈도 더 좁아져서 쉽지 않다. 프로펠러를 피할 때 너무 안쪽으로 돌다가 공에 박는 경우가 흔하니 바깥쪽으로 돌아주는 게 좋다. 체크포인트가 많아서 심하게 어렵진 않은 편.
  • 25: 21단계와 유사해 보이지만 시계 방향으로 도는 공의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21단계와 마찬가지로 따라잡힐 것 같다면 잠깐 뒤로 빠졌다 가자. 방향을 트는 구간에선 상당한 칼타이밍이 요구된다.
  • 26: 세번째 마의 구간. 세가게 5단계 모양과 유사한 형태의 맵이며 가로로 3칸, 세로로 2칸 넓이에서 위 아래로 움직이는 공과 세로로 3칸, 가로로 2칸 넓이에서 위 아래로 움직이는 공을 교차해서 피해 골인 지점으로 가는 구간이다. 패턴이 한두번만 나오는게 아니라 구간 전체에 도배되어있고 타이밍이 널널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뉴비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골치아픈 단계이다. 특히 반대방향, 세로로 이동하는 구간, 구간 끝에서 방향이 전환되는 구간에 익숙해지지 않을 경우 데스카운트가 계속 적립된다. 그나마 체크포인트가 총 2개인 점이 위안.
  • 27: 빠르게 움직이는 공들을 피해 안전지대로 숨으면서 코인을 모아야 하는 스테이지. 전작의 20단계처럼 가로로 움직이는 공과 세로로 움직이는 공이 모두 길을 내줬을 때를 노려 지나가면 된다. 맵이 꽤나 넓고, 공의 속도도 엄청나게 빠르지만 다른 칼타이밍류 스테이지들에 비하면 안전지대가 많이 있어서 타이밍은 비교적 널널한 편. 공 움직임이 너무 빨라 간혹 피격되도 죽지 않는 버그가 있다.
  • 28: 좌우로 제 각각의 속도로 움직이는 2칸짜리 공 막대들 사이를 빠져나가야 한다. 무작정 돌진하기보단 두 막대 사이에서 좌우로 움직이면서 타이밍을 맞춰 지나가는 게 안전하다.
  • 29: 역시 좌우로 움직이는 공들을 피해가는 스테이지이다. 다른 건 크게 어렵지 않지만 ˙ . ˙ 혹은 . ˙ . 형태로 움직이는 공 사이로 지나가는 것이 조금 까다로운데, 이게 2개짜리 공과 1개짜리 공이 움직이는 속도가 미묘하게 차이가 있어서 틈이 넓어졌다 좁아졌다 하는 경향이 있다. 넓어질 때를 노려 지나가는 게 조금 더 안전하게 넘을 수 있다.
  • 30: ㅁ자로 움직이는 공들로 도배되어 있다. 처음 보면 굉장히 정신없어 보이지만, 사실 벽에 붙어서 시계 방향으로 빙 돌아주면 공들이 알아서 피해가준다. 코인을 먹을 땐 공이 움직이는 것 그대로 ㅁ자를 그리면서 움직여주면 된다.
  • 31: 6단계와 비슷한 칼타이밍류 레벨. 좌우로 움직이는 공 막대를 피해 빠르게 동전을 먹고 돌아와야 하는 방식이다. 코인이 있는 곳에는 공들이 벽을 이루고 있어서 조심조심 가야할 것 같지만, 그냥 대각선 방향으로 쭉 가도 안 맞으니 여기에 맞고 죽을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코인이 있는 곳에 발을 들이기 시작했을 때 막대가 벽에 맞고 돌아오기 시작한다면 코인을 먹었든 못 먹었든 빨리 도망칠 준비를 하자. 그 순간부터 0.1초라도 늦으면 바로 막대에게 따라잡혀 죽는다.
  • 32: 한 바퀴를 돌 때마다 회전 방향이 바뀌는 회전 막대를 따라 돌면서 동전을 먹는 것을 2번 반복하는 스테이지. 전작의 23단계와 유사한 패턴이고, 오히려 훨씬 쉬우므로 여기에 익숙하다면 쉽게 넘을 수 있을 것이다.
  • 33: 동전 도배맵이다. 크게 어렵진 않지만 중간에 세로로 움직이는 공이 있는 구간에서 나오다가 가로로 움직이는 공에 맞아 죽는 경우가 흔하니 여기에 주의하자.
  • 34: 12×12 사이즈의 가로세로 교차 패턴이다. 사이즈도 커진데다 공의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20단계에 비하면 많이 어려워졌다. 20단계와 마찬가지로 안 맞는 루트를 파악하고 대각선 컨트롤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
  • 35: 8×8 사이즈의 가로세로 교차 패턴 속에서 동전 4개를 먹고 골인해야 하는 스테이지. '34단계처럼 하면 되겠지' 싶겠지만 공의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고, 공간도 좁아서 막상 해 보면 얘기가 좀 달라질 것이다. 리듬을 타면서 대각선으로 1칸씩 천천히 움직여서 동전을 먹고 안전지대로 숨는 것을 반복하면서 1바퀴를 빙 돌고 내려오며 클리어하자.
  • 36: 네번째 마의 구간이자 최악의 멘탈 붕괴를 유발하는 스테이지. 이 맵의 난이도를 한 마디로 설명하자면, 세가게 1의 5단계에서 벽을 공으로 만들고 프로펠러의 회전 속도를 빠르게 한 뒤, 체크포인트를 없애버린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프로펠러의 회전 속도가 장난이 아니게 빨라서 안 맞는 지점으로 들어가기가 쉽지 않은 데다 세가게 1의 12단계마냥 공으로 이루어진 벽을 따라 움직여야 해서 안전지대로 가려다 공 벽에 박아 죽는 경우도 허다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맵의 체감 난이도를 올린 가장 큰 요인은 체크포인트가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이 때문인지 골인 지점이 머지 않은 상황에서 느껴지는 부담감과 죽었을 때 찾아오는 멘탈 붕괴는 다른 스테이지와 비교를 불허한다. 안쪽으로 갈 수록 회전 속도가 느려져서 피하기는 좀 더 편하지만 안전지대 사이의 간격이 점점 넓어지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 수록 이동의 폭을 넓혀나갈 필요가 있다. 만약 도착지 바로 앞에서 죽는다면...
  • 37: 6×6 사이즈의 가로세로 교차 패턴을 3번 넘어야 하는 스테이지. 공의 속도는 느리지만 공간이 좁아 생각보다 피하기 쉽지 않다. 요령이 생기면 가로세로 교차 구간에 들어선 뒤 대각선으로 3번 움직이다가 벽에 붙어준 뒤 쭉 가서 열쇠를 먹거나 탈출할 수 있다. 체크포인트가 없으므로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니 컨트롤에 유의하자.
  • 38: 전작 30단계의 열화판으로, 맵 크기가 작아졌으며, 맵을 배회하는 5개의 공 뭉치도 그에 맞춰 3개로 줄었고, 크기도 작아졌다. 난이도도 원본에 비하면 쉬워진 편이니 원본 스테이지에 익숙하다면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팁은 전작과는 달리 동전이 가운데에 없기 때문에 쓸데없이 가운데를 비롯한 맵 전체를 돌아다닐 필요가 없다. 공 뭉치가 출발지점을 찍는 타이밍에 맵 끝에 붙어서 골인지점으로 이동한다음 대기하다가 다시 비슷한 타이밍에 출발하는 식으로 하면 된다. 맵을 배회하는 공 뭉치가 대각선 혹은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경우만 주의하자.
  • 39: 전작 28단계와 유사한 패턴이지만, 공간이 위 아래로 넓어지고, 대신 공의 속도도 그 만큼 빨라졌다. 전작의 28 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좌우로 움직이는 벽을 피하는 각 잡는 것만 굳히면 그리 어렵진 않다.
  • 40: 전작의 21 스테이지와 유사한 패턴으로, 사실상 전작의 21 단계에서 맵의 크기랑 동전 수만 늘린 버전이다. 전작의 21단계와 마찬가지로 3가지 속도의 공들이 위쪽에 일렬로 모이는 타이밍만 잘 알아두면 무난하다.
  • 41: 그냥 길이 열릴 때마다 앞으로 가기만 하면 되는 것 같겠지만 너무 빠르면 공 벽이 길을 열어주기도 전에 들이받아 죽게 되고, 너무 늦으면 공 벽이 닫히면서 죽기 때문에 속도 조절을 잘 해야 한다. 방향이 총 2번 바뀌는데 이 때 각각 1번씩 훼이크를 시전하기도 하니 이 역시 주의하자. 방향이 바뀔 때마다 뒤로 한 칸 갔다가 계속 진행해준다는 생각으로 하자. 죽으면 다시 길이 열릴 때까지 기다려야 해서 은근히 짜증난다.
  • 42: 전작의 25단계의 강화판이다. 마찬가지로 중간의 프로펠러 2개는 바깥쪽으로 빙 돌면서 피해주면 된다. 공이 위 아래로 움직이는 구간의 정 가운데에 있으면 피격당하지 않는 버그가 있기 때문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쭉 가면 된다.
  • 43: 7×7 사이즈의 가로세로 교차 패턴을 대각선으로 돌려놓은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리듬에 맞춰 ㄱ자로 1칸씩 대각선으로 가주되, 귀퉁이마다 네모 바로 옆으로 지나다니는 공이 하나씩 있는데, 이 공이 움직이는 것을 잘 관찰하면서 나아가자. 너무 빨리 움직이면 다음 칸으로 가려다 이 공에 맞는 경우가 흔하다.
  • 44: 전작의 12단계처럼 맵이 공으로 도배되어 미로처럼 되어 있고, 거기에 좌우 혹은 상하로 배회하는 공들을 추가로 피하면서 가는 방식이다. 다른 구간보다도 오른쪽의 빠르게 움직이는 공을 피해 안전지대에 숨으면서 가야 하는 부분이 상당한 칼타이밍을 요구하니 주의.
  • 45: 다섯번째 마의 구간. 32단계의 강화 버전으로, 32단계와 마찬가지로 1바퀴를 돌 때마다 회전 방향이 바뀌는 막대를 따라 돌면서 동전을 모으는 방식이지만, 이걸 6번이나 반복해야 하는 데다 32단계와 달리 한 막대에서 다른 막대로 넘어가는 도중에 안전지대가 없기 때문에 다음 막대로 넘어가려면 막대와 막대 사이에서 한 번 피해준 뒤 지나가야 하는데, 이게 상당히 어렵다. 체크포인트도 없어서 막판에 다 와서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는 멘탈 붕괴시키는 요소는 덤이다.
  • 46: 공 2개로 이루어진 공 그룹과 공 3개로 이루어진 공 그룹이 너비가 각각 다른 공간에서 상하로 움직이는 스테이지. 처음 보면 상당히 어지럽게 느껴진다. 공과 공 사이에 들어간 뒤 그 사이에서 위 아래로 똑같이 왔다갔다 해주다가 각이 나왔을 때 앞으로 가주는 식으로 진행하는 게 쉽다. 공의 속도가 네모보다 약간 빠르므로 속도 조절에 유의하자.
  • 47: 전작의 22단계와 유사하게 직사각형 혹은 정사각형 모양을 그리며 배회하는 공들을 피하면서 지나가는 스테이지이다. 공이 움직이는 속도가 제 각각이라는 점에 유의하고, 공이 직사각형 모양을 그리는지 정사각형 모양을 그리는지를 잘 보면서 지나가자. 후반부 레벨 중에선 비교적 쉬운 편.
  • 48: 여섯번째 마의 구간이자 세가게2에서 제일 어려운 구간. 전작의 27단계와 비슷해 보이지만, 그것과는 비교도 안 되게 어렵다. 전작의 27단계에서는 위나 아래로 다니면서 공 막대가 벽에 닿는 순간만 조심하면 쉽게 파훼할 수 있었지만, 여기는 오히려 그게 더 위험하다. 어차피 동전이 맵 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맨 위나 아래로 가도 의미가 없다. 공 막대들 사이에서 똑같이 따라 움직여주다가 각이 나오면 타이밍 맞춰서 지나가는 식으로 넘는 것이 주된 공략법이지만 지나갈 수 있는 각이 잡힐때까지 따라 움직이다 보면 심리적 부담감이 가중될 수 밖에 없다. 이로 인해 방향 바꾸는 타이밍을 놓쳐 공에 충돌하거나 너무 일찍 또는 늦게 움직여서 죽는 경우가 빈번하다. 제일 어려운 구간은 2칸짜리 공 막대 2개가 약간의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는 형태의 그룹 사이에서 따라 움직이는 구간으로 이동 거리가 가장 길기 때문에 넘어가는 타이밍을 잡기가 까다롭고 방향 전환 타이밍을 놓치기 쉽다. 2칸 짜리 공 막대는 네모와 동일한 속도로 움직이고, 나머지 막대들은 네모보다 약간 느리게 움직이므로 속도를 잘 조절해야 한다.
  • 49: 역시나 가로세로 교차 패턴이지만, 여기서는 세로로 움직이는 격자가 3칸짜리 공 막대로 이루어져 있다. 공이 움직이는 속도도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타이밍을 못 맞추면 이 막대에 압사당하기 십상이다. 그래도 공간이 넓어서 피할 곳은 많고, 마의 48단계를 넘은 뒤라 체감 난이도도 낮을 것이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실력이면 심하게 어렵진 않을 것이다.
  • 50: 이전 스테이지들보다 확 올라간 난도를 보여주던 전작의 30 스테이지와 달리 구성도 단순하며 난이도도 여기까지 올 실력이면 최종 스테이지치고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공 막대를 따라 돌면서 세로로 교차하는 공들을 잘 피해주면서 동전을 다 모으는 건 하다 보면 어떻게든 되지만 나가는 게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타이밍이 안 맞으면 막대 끝부분에 걸려 죽기 쉬우니 나가는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3.3. The World's Hardest Game v2.1 Extended!

2008년 8월 1일에 출시되었다. 기존 2.0 버전에 10개의 스테이지가 추가되어 총 60단계.
추가 스테이지들은 조금 복잡하지만 기존 스테이지들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어려운 편은 아니다.
또한 게임 세이브 & 로드 기능이 추가되었다.

0데스 클리어 기록은 13분 10초.

3.3.1. 2.1에서 추가된 스테이지들

  • 10: 공 4개로 이루어진 사각형 5개가 빈 틈을 따라 돌아다니고, 그 사이에서 따라 움직여야 하는 단계. 중간에 있는 안전지대로 들어갈 땐 4번째 사각형과 5번째 사각형 사이에 껴서 지나가고, 끝부분에 있는 안전지대로 들어갈 땐 1번째 사각형과 2번째 사각형 사이에 껴서 가면 된다. 사각형이 대각선으로 움직일 때의 속도가 장난이 아니니 주의.
  • 18: 천천히 회전하는 공 9개와 일정한 경로로 돌아다니는 공 뭉치를 피해 8개의 코인을 먹고 골인해야 하는 스테이지. 가운데에 있는 코인부터 빠르게 먹어주는 게 좋다. 가장 성가신 건 공 뭉치인데, 공 뭉치의 이동경로를 자세히 보고 공 뭉치가 오지 않을 타이밍에 코인을 먹어주고, 안전지대를 잘 이용하자.
  • 20: 2개짜리 공 막대 4개가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다가 일정 주기를 두고 잠깐 시계방향으로 돌았다가 다시 반시계방향으로 돌기를 반복한다. 너무 앞서가면 회전방향이 바뀔 때 위험해지고, 너무 뒤쳐지면 따라잡혀 죽으니 거리를 잘 유지하면서 코인을 모으자.
  • 21: 상하로 천천히 교차하며 움직이는 공들과 대각선으로 맵을 돌아다니는 공 4개를 피해 코인을 먹고 돌아와야 하는 스테이지. 상하로 움직이는 공들이 위아래로 거리가 벌어졌을 때 지나가는 게 안전하다. 대각선으로 움직이는 공은 중간에 방향이 한 번 꺾이므로 움직임을 잘 보고 피하자.
  • 22: 좁은 공간에서 위 아래로 교차하며 움직이는 7개의 공들을 3번 피해줘야 하는 스테이지. 가운데 구간은 타이밍 맞춰서 직진하면 되고, 왼쪽, 오른쪽 구간은 공이 위 아래로 움직이는 타이밍이 꼬여있는데, 둘이 타이밍이 미묘하게 다르다. 박자를 잘 타면서 가자.
  • 25: 6단계와 비슷하게 동전 먹고 안전지대로 숨어야 하는 방식의 스테이지이다. 막대가 가운데를 지나는 순간 바로 나가서 동전을 먹고 반대쪽 안전지대로 들어가기를 반복하면서 넘으면 된다.
  • 29: U자 모양 격자가 오른쪽으로 일정 주기를 두고 한 칸씩 움직이고, 그걸 따라 1칸씩 움직여주면서 오른쪽으로 가주면 된다. U자 모양 격자의 속도가 네모보다 미묘하게 빠르기 때문에 격자보다 아주 조금 먼저 움직이고 있어야 한다. 51단계(2.0에서는 41단계)처럼 죽으면 길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해서 은근히 짜증난다.
  • 32: 칼타이밍류 레벨. 공 2개가 지나가는 순간 바로 나가서 안전지대까지 가면 된다. 후반에 공으로 만들어진 벽을 지날 때 컨트롤에 유의하자.
  • 39: 공으로 만들어진 좁은 길을 프로펠러를 피하며 지나야 한다. 아래 길의 코인을 먹고 위 길의 코인을 먹은 뒤 다시 시작점으로 돌아와 아래 길을 지나 골인하면 된다. 가뜩이나 좁은 길을 프로펠러까지 피하면서 가야 하기에 꽤나 어렵다. 프로펠러가 천천히 돌기 때문에 너무 빨리 가려다간 프로펠러에 박을 수 있고, 그렇다고 너무 천천히 가면 프로펠러에 따라잡히니 속도를 잘 조절하면서 가자.
  • 46: 상하로 움직이는 공 4개, 좌우로 움직이는 공 3개와 시계 방향으로 직사각형 모양을 그리면서 배회하는 공 2개를 피해 가운데에 있는 공 벽을 왔다갔다 하며 코인을 모아야 하는 스테이지. 공들이 마구 겹치면서 움직이기에 공 벽 반대쪽으로 넘어갈 각을 잡는 게 쉽지 않을 것이다. 각이 나왔다 싶은 순간 빠르게 지나가자. 타이밍을 놓치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 놓이기 쉽다.

3.4. The World's Hardest Game 3

2014년 2월 5일에 출시되었다. 5단계 스테이지 형식으로, 총 50개의 맵이 존재. 전작에 비해 공의 이동이 조금 유연해진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스테이지 형식이란, 맵 전체를 돌아다니며 그러니까 A1, A2, B3, E5 등의 맵이 전부 이어져 있는 것을 말한다. 즉 그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기 위해선 전작들과 같이 한 방 한 방씩을 작게는 5에서 많게는 16개의 방을 깨야 한다. 이에 맞추어 메뉴에서는 스테이지 전체 지도와 시작점, 도착점, 현재 체크포인트를 볼 수 있다.

1편은 물론이고 2편보다도 높아진 난도를 자랑하지만, 그래도 정신 사나운 오브젝트와 싸우는 4편보다는 대체로 쉽다.
골 때리게도, 타이틀 화면부터 하나의 스테이지이기 때문에 게임을 시작하려면 그 스테이지부터 클리어 해야 한다.

현재 최고 기록은 29분 26초, 10데스,[13] 영상 41분 46초, 36데스이다.[14] 100% 영상

3.4.1. 오브젝트

  • 스테이지
    하나의 단계를 깨기 위해 여러 개의 방을 돌아다녀야 하는데, 여기에 문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열쇠가 추가되어 플레이타임이 상당히 길어진다. 따라서 명목상으로는 방이 50개이지만 실제로는 최소 80개의 방을 돌아야 한다. 여기에 뒤로 갈 수록 체크포인트가 점점 줄어들 때는 지옥이나 다름 없다. 다만, 다른 방에 갔다가 돌아오면 공의 배열이 초기화된다는 점을 이용하여, 초견에 공밭을 뚫는 공식을 세우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공식을 세우기 위해 수많은 죽음을 각오해야겠지만.
  • 물감
    네모의 색을 메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던 전작과 달리 이번작에서는 맵 구석에 있는 물감을 수집해야 해당 색을 고를 수 있다. 단계별로 하나씩 얻을 수 있으며, 이는 물감을 얻는 순간 저장되어 게임을 초기화하더라도 삭제되지 않는다. 얻는 난도는 검은색[15] < 초록색 < 파란색 < 무지개색[16] ≒ 노란색[17]굉장히 어렵다!!]]]이다.
  • 황금 문
    맵이 커지면서 맵 중간에 체크포인트도 엄청나게 많아졌다. 따라서 체크포인트와 도착점을 구분할 필요가 생겼는데, 전작에서는 동전을 모두 먹어야 도착점에서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는 반면 이번작에서는 동전을 모두 먹으면 황금 문이 열리고 황금 문 너머에 있는 포인트가 도착점이다. 또한, 해당 스테이지에서 모아야 하는 동전의 수와 실제로 모은 동전의 수가 화면 상단에 표시된다.

3.4.2. 알려진 버그

  • 열쇠 무적
    다른 방에 있는 문을 여는 열쇠를 먹을 때 약간의 딜레이 후 해당 방을 보여주는 데, 그 사이에는 무적이다. 5-D3[18]의 열쇠를 공 벽이 지나가기 직전에 먹어서 산 채로 공 벽을 통과하는 트릭이 있다. 32분 46초

3.5. The World's Hardest Game 4

파일:1000020683.png
파일:보라색_6.png
[19]
2016년 6월 9일에 출시되었다. 전작처럼 5단계 스테이지 형식으로, 총 60개의 맵이 존재. 3편보다도 더 어려워졌다는 평이 많으며, 현재까지 나온 TWHG 시리즈 중에서 가장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3년 1월 1일에 최초로 하드코어 모드 0데스 클리어 기록이 나왔다. 물론 열쇠와 물감을 전부 모으지 않았기 때문에 퍼펙트 클리어는 아니지만, 이로써 1~4편 모두 실질적으로 0데스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다만 아직 후속작은 나오지 않았다.[20]

직선으로 움직이는 공들의 타이밍이 상당히 복잡해졌다. 이는 5-C3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그나마 최후의 양심은 있었는지 여기서는 체크포인트 옆에 1배속 컨베이어 벨트를 깔아놓지 않았다.
전작에서도 마지막 체크포인트까지의 거리가 길었지만, 이건... 그래도 처음부터 숨막히는 스테이지를 던져놓지는 않지만 5-C2를 기점으로 한 번도 죽지 않고 5개의 맵을 깨야 한다. 거기에 구석에 짱박혀 있는 다이아 2개를 먹으러 A1에서 B2까지 돌아와야 하는데, 이쯤에서 보면 너무 긴 스테이지이다. 사실상의 장맵 스케일이 세가게에 구현된 셈.[21]
다행히 물감을 얻으러 가는 길은 굉장히 자비로워졌다. 특히 5단계의 파랑/노랑 물감은 가는 길에 주워먹을 수 있을 정도.

현재 Any% 최고 기록은 30분 11초, 0데스로, 체크포인트를 모두 없앤 하드코어 모드로 달성했다. 영상 100% 최고 기록은 59분 40초, 110데스이다.[22]

2024년 6월 7일에 하드코어 모드 클리어 기록이 또 나왔다. 902데스이긴 하나 하드코어 모드 자체가 일반 모드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어렵기에 일반 모드와의 비교가 무의미하다. 여담으로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4단계가 제일 어려운데, 5단계의 경우 4단계보다는 대체로 타이밍이 완화되었으나 그 대신 체크포인트를 극히 한정적으로만 찍을 수 있게 해 놓았기 때문이다.

이 작품 역시 1편에서의 30스테이지를 우려먹은 방이 존재한다. 4-C1에서 볼 수 있다. 가운데에 물과 얼음이 추가되고 넓이가 커진 것을 제외하면 달라진 것이 없으나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어려워지는 세가게 특성 상 1편에서의 그것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어렵다. 심지어 교차하는 공도 1편보다 더 빨라졌는데 클리어하려면 물과 얼음이 있는 가운데를 반드시 지나야 하기 때문에 난도가 더 올라간다. 사실 4편의 4단계를 깰 실력이면 1편은 충분히 깨고도 남으며, 2편도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제작자가 직접 공략한 동영상도 있는데, 데스를 보여주지 않고 있으며 체크포인트마다 편집한 부분이 보이는데 죽어도 제작자의 힘으로 다시 그 부분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의문도 든다. 그래도 진짜 그렇다고 하더라도 쉬지도 않고 했을 촬영과 편집, 클리어에 대해 박수를 보내주자.
플래시가 더 이상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coolmath에서 만들어진 html5 버전도 있다. 달라진 점은 이 버전에서는 얼음 지형에서 미끄러움 효과가 없는 대신 2배속으로 이동할 수 있고, 물 지형에서 다른 맵으로 이동하면 카운터가 초기화 되며, 어려운 패턴은 다소 너프를 해서[23] 원작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게임보다 더 쉬워졌다. 회색 컨베이어 벨트는 0.5배속, 빨간색 무늬 컨베이어 벨트는 1배속이다.[24] 1~3편을 플레이하고 싶으면 사이트 주소에서 숫자 4를 1~3으로 바꿔주면 된다.

HTML5 버전의 TWHG4는 버그가 있는데, 2단계와 3단계에서 일부 코인이 공과 겹쳐서 해당 코인을 먹을 수가 없어 클리어가 불가능하며, 4단계에서는 코인을 다 먹으면 황금 문이 아닌 다른 엉뚱한 회색 문이 열려 도착지점으로 갈 수가 없다.[100%클리어] 그리고 5단계에서는 원래 체크포인트가 있어야 할 자리에 체크포인트가 없고, 다른 맵으로 넘어가면 그대로 게임이 멈춰서 진행이 불가능해진다. 즉,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1단계밖에 못 깬다. 그리고 원판에서는 발판과 공이 발맞추어 움직이는 구간인데 여기서는 독립적으로 이동해서 지나가지 못하는 구간이 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른 쪽 경로로 돌아가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3.5.1. 새로 추가된 오브젝트

  • 싱크홀, 용암
    어려운 이유 1. 전작들은 벽에 부딪히면서 안전하게 갈 수 있었으나 이 곳에 닿으면 얄짤없이 사망처리 된다. 이게 얼마나 큰 영향을 준 것이냐면 당장 세가게 1의 12단계, 세가게 2의 36단계처럼 사방에 공으로 싸여있고 정해진 곳을 가야 하는 것을 생각해보라. 더군다나 컨베이어 벨트 때문에 빠져 죽는 경우도 종종 있다.
  • 이동하는 발판
    어려운 이유 2. 전작들의 철옹성을 깨버린 움직이는 발판이다. 발판에 상관없이 움직이는 공과 그 발판에 맞추어 움직이는 공이 섞인다면 미친 난이도를 자랑한다.

  • 물의 압력으로 이동 속도가 절반으로 감소한다. 그리고 물 속에 있을 때 네모 내에 물이 차게 되는데 10초 안에 나오지 않으면 사망처리가 된다. 따라서 물에 오래 있었다면 빠르게 땅을 밟거나 체크포인트를 찍어서[26] 물을 빼주어야 한다.[27]
  • 얼음
    얼음의 영향으로 이동 속도 증가와 미끄럼이 생긴다. 얼음을 타다가 일정 속도 이상으로 벽에 부딪히면 튕긴다. 사실상 이동 속도가 증가하기에 공을 잘 피하면 다행이지만 오히려 조심성 때문에 빨리 가지 못한다. 빠른 이동 속도와 미끄럼으로 인하여 싱크홀에 빠지거나 공에 부딪히는 것이 다반사이다.
  • 0.25, 0.5배속 컨베이어 벨트
    땅 위에 그려져 있는 방향대로 강제적으로 이동시키는 발판이다. 0.5배속 벨트의 경우, 같은 방향으로는 1.5배속, 반대 방향으로는 0.5배속으로 이동할 수 있다. 5-A2에는 이보다 느린 0.25배속 컨베이어 벨트도 있는데, 같은 방향으로는 1.25배속, 반대 방향으로는 0.75배속으로 이동할 수 있다.[28]
  • 1배속 컨베이어 벨트
    어려운 이유 3. 같은 방향으로는 2배속으로 이동할 수 있으나, 이 곳에 발을 들이면 반대쪽으로 다신 갈 수 없다. 그 대신 반대키를 누르고 있으면 가만히 멈추기는 한다. 그러나 이 발판 때문에 동선 낭비는 물론이요, 낚시 포인트가 등장하는 3단계 이후부턴 얄짤없이 죽게 될 수도 있다.[29][30]
  • 다이아
    위에 추가된 것들에 비해 아주 희망적인 오브젝트. 전작들에 비해 골드 흭득량이 3단계부터 몇 천 단위로 뜨며 많은 사람들의 기를 죽이려고 하지만, 사실 그 속에는 다이아가 숨어 있었다. 이 다이아를 먹으면 다이아 하나당 100골드를 얻는다. 다만 모든 골드를 획득해야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기 때문에 희귀성은 떨어질지 모르지만 쌓여가는 골드량을 보며 얼마 남지 않은 양을 본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다만 다이아는 대체로 가기 힘든 지역에 몰려있으며, 다이아를 얻기 위해 열쇠를 모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전작의 5-D3처럼 5-C4에 대규모 보물창고가 있는데, 여기에만 $1,932나 되는 코인과 다이아들이 몰려 있다.[31]

3.5.2. 최종 보스

5단계에서 2,296개의 코인을 먹고 5-C2의 황금 문 뒤로 넘어가면 보스전이 시작되며, 총 5페이즈로 이루어져 있다. 맵의 바탕 색깔은 파란색 -> 보라색 -> 초록색 -> 빨간색 -> 검은색 순이다. 아래의 내용은 100%, 즉 모든 열쇠를 다 먹는 루트 기준으로 서술한다.
체크포인트가 단 하나도 없이 5개의 맵을 클리어해야 하는데, 가장 쉬운 1페이즈조차 3단계 초반부 수준으로 어렵고, 4페이즈부터는 조금이라도 엇나가면 그대로 죽기 때문에 여기서 포기하는 경우가 속출한다. 패턴을 알아도 조금이나마 반응이 늦으면 4, 5페이즈를 클리어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이 최종 보스를 클리어 할 실력이면 하드코어 모드로 2단계까지는 어찌저찌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라고 한다.
  • 1페이즈(5-B2) : TWHG4 최종 보스에서 가장 쉬운 페이즈이다. 느린 속도로 파란색 공 몆 개가 발판과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얼음 발판과 일반 발판이 천천히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간다. 오른쪽 위와 왼쪽 아래에 다이아가 하나씩 있으며 이 열쇠들은 2페이즈와 3페이즈에서 각각 얻을 수 있다. 일반 발판에는 사이에 구멍이 뚫려 있으니 벽에 닿으면 그대로 밀려서 떨어져 죽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난이도는 3단계 초반 수준이다.
  • 2페이즈(5-A2) : 바깥쪽에서는 0.25배속, 0.5배속 컨베이어 벨트와 함께 보라색 공이 가로, 세로로 교차하며, 좌측에는 안전지대가 두 군데 있다. 안쪽에서는 일반 타일과 물 타일이 세로 한 줄씩 교차해 있고, 그 사이에 가로 방향으로 9개, 세로 방향으로 11개의 공이 느린 속도로 교차한다. 안쪽의 열쇠를 먹은 뒤 재빨리 돌아오지 않거나 타이밍을 잘못 잡아서 공이 길을 막아버리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며, 실수해서 싱크홀로 빨려 들어가는 대참사도 벌어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난이도는 3단계 중반 수준이다.
  • 3페이즈(5-A1) : 비교적 느린 속도로 움직이는 발판을 타고 발판과 동일한 속도로 움직이는 공을 피해 40개의 코인과 5개의 열쇠를 먹어야 한다. 좌측, 우측 양 극단에서 발판이 멈출 때마다 움직이는 녹색 공과의 시간 차가 발생하는데, 이 때 안전지대를 잘 찾아서 숨은 뒤 맞는 타이밍에 발판에 올라가는 테크닉이 요구된다. 가운데 상단의 열쇠가 있는 곳과 우측 상단 아래쪽 2칸에 각각 안전지대가 있으며, 열쇠를 모두 먹고 나면 1페이즈로 돌아가서 2개의 다이아를 먹고 와야 한다. 우측 하단에는 코인으로 오른쪽 화살표를 만들어 놓았는데, 이쪽으로 가면 지옥이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4페이즈를 참고하자. 난이도는 3단계 후반 수준이다.
  • 4페이즈(5-B1) : 위, 아래로 교차하는 발판을 타고 매우 느린 속도로 한 칸씩 세로 방향으로 올라갔다 내려가는 빨간 공을 피한 뒤 빠르게 회전하는 3방향 풍차 2개를 연달아 피한 후 아래쪽으로 들어가서 타이밍에 맞게 다음 발판으로 넘어가 열쇠까지 도달해야 한다. 아래쪽 열쇠는 안전지대로 들어간 뒤 아래쪽 발판이 올라오자마자 먹으러 가면 된다. 3페이즈에서 아래쪽 경로로 왔다면 빨리 가야 하며 조금이라도 지체했다가는 발판이 내려가서 그대로 죽을 수 있다. 그리고 열쇠를 먹지 않은 채로 1배속 컨베이어 벨트를 타면 뒤주에 빠지는 대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 난이도는 4단계 초반 수준이다.
  • 5페이즈(5-C1) : TWHG4 최종 보스에서 가장 어려운 페이즈이다. 세로 방향으로 교차하는 공과 2방향 풍차를 피해 바깥쪽에 있는 18개의 코인과 안쪽에 있는 13개의 코인 및 다이아를 먹어야 한다. 안쪽으로 들어가려다 말리면 5-C2부터 다시 해야 하므로 세심한 컨트롤이 요구된다. 다 잘해놓고 조금이라도 빨리 깨기 위해 동선을 최소화하려다 용암에 빠져 죽으면 그것만큼 짜증나는 일도 없을 것이다. 코인을 다 먹었다고 설레발 치지 말자. 난이도는 4단계 후반 수준이다.

그런데 고이다 못해 썩은물들은 안 그래도 엄청나게 어려운 이 최종 보스를 에디터를 통해 10배는 더 어렵게 개조시킨 버전도 만들었다. 이 영상의 16분 40초부터 지옥을 볼 수 있다. 이걸 깰 실력이면 하드코어 모드로 4, 5단계를 깨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 버전에서는 1페이즈가 무려 5단계 초반 수준이다. 2페이즈와 3페이즈는 5-C3 수준이며 4페이즈부터는 도저히 원판이랑 비교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난도가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다.

4. 기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게임 1편은 모바일 버전으로도 출시되었다. 플레이 스토어 물론 원작을 그대로 가져온 건 아니고, 일부 스테이지는 원작보다 하향되거나 상향되기도 했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손가락의 속도가 곧 네모의 속도가 되기 때문에 일부 스테이지는 손가락을 빠르게 움직이면 거의 스킵하는 수준으로 넘길 수 있다. 때문에 대부분의 스테이지는 원작보다 쉬워진 편이지만 꼭 그렇진 않고 마의 10단계처럼 원작보다 훨씬 어려워진 맵도 있긴 하다.

정말 가끔 네이버 키워드에 올라오기도 한다. 누군가의 언급으로 인한 건지 유명 블로그의 세가게 언급으로 인한 건지는 불명이다.

잘 보면 알겠지만 각 스테이지 제목이 플레이어를 무시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예를 들자면 I can almost guarantee you fail(난 네가 실패한다는 것을 거의 보장할 수 있어.)라든가 Impossible(불가능해.) 또는 This one is easier than your mother(이번 건 네 엄마보다 쉬워.)라든가.

3편부터는 여러 번 죽을 때마다 네모가 플레이어에게 잔소리를 한다. 단순히 놀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화를 내기도 하고, 데스 수와 플레이 시간을 읽어주기도 한다. 3편은 말풍선을 띄우지만, 4편은 오른쪽 아래에 네모가 나타나 직접 말을 한다.

후속작으로 갈수록 어렵다는 평이 절대 다수이며, 특히 3편 이후부터는 퍼펙트 클리어 기록이 아예 없다. 퍼펙트 클리어가 되려면 0데스에 모든 물감과 열쇠를 모아서 클리어해야 한다. 물론 퍼펙트를 의도하고 만들어진 게임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깨지 말라고 만든 게임에 더 가깝다. 그런데 그 누구도 못 깰 거라고 생각했던 4편의 하드코어 모드가 지닌 아성이 결국 무너진 것이다.[32] 그리고 초고수들의 100% 클리어 기록이 알려주듯이 4편이 가장 어렵다.


국내에서 세가게 하면 가장 유명한 플레이어인 로복의 공략 영상. 아프리카TV 영상 클립 조회수 500만을 자랑한다. 어느 정도 과거의 영상이기에 공략이 살짝 미흡한 점은 있으니 참고할 것.[33]


현재 TWHG1 스피드런 1위 플레이 기록은 Ganondorf의 5분 14.27초이며 위는 그 플레이 영상이다.

5. 관련 링크



[1] TWHG2에서 10개의 맵을 더 추가시킨 것. 총 레벨 60까지 있다.[2] 세가 게임즈와는 관련없다. 애초에 인디게임이고, 제목을 줄인 사람들은 한국 플래시 게임 유저들일텐데 콘솔 게임 시장이 작은 한국 특성상 이들은 콘솔 게임을 모르는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다. 세가 팬들 입장에서는 난감한 작명센스[3] HTML판은 5개[4] 네모의 속도는 1초에 3.6칸이다.[5] HTML판은 구조가 달라져서 한 바퀴를 빙 돌아 동전을 먹도록 바뀌었다.[6] HTML판에는 없다.[7] 가운데 공은 5.00[8] 실패할 경우 11시, 7시쪽에 파란 공이 동시에 부딪히고, 바로 내려갔다 올라오는 타이밍에 출발해야 한다[9] 맨 위쪽에 붙어서 마지막 타일까지 쭉 가면 된다.[10] 속도는 3종류로, 각각 9.55, 6.36, 4.77이다. 비율로 보면 6 : 4 : 3 또는 1/2 : 1/3 : 1/4.[11] 오히려 26단계보다 쉽게 느껴질 수 있다. 26단계는 처음부터 끝까지 세밀한 컨트롤을 요구하지만 30단계는 네모가 대각선으로 연결돼서 오는 경우를 제외하면 컨트롤이 심하게 어렵지 않기 때문[12] 실제로 1,3,4탄의 BGM은 같은 작곡가의 음악이다.[13] any%[14] 100%[15] 4단계에서 게임을 클리어한 후 무적 판정이 됨을 이용하여 바로 옆에 있는 검은색을 쉽게 얻을 수 있다. 유튜브[16] 공이 지나가지 않는 안전지대를 노리자.[17] 체크포인트 없이 스피드런을 5번이나 성공해야 하는데 [[불렙|3단계라고 하기에는[18] 대규모 보물창고이다. 다만 함정이 있는데 주기적으로 오른쪽에서 공 벽이 지나가며, 따라서 초견에 이 함정이 있는 줄 모르고 코인만 먹다가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십상이다. 4편의 5-C4에도 함정의 방식이 조금 다르지만 있다.[19] 플래시가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html5 버전으로 대체하였다. 두 번째 사진의 마지막 코인은 버그로 인해 먹을 수가 없다. 해당 버전에서 3스테이지, 4스테이지를 하려면 메인 화면에서 각각 단축키 'i', 'o'를 누르면 된다. (한/영 확인)[20] 만약 5편이 나온다면 4편보다도 더 어려운 난이도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아예 장맵을 구현할 수도 있다. 이미 최종 보스에서 실질적으로 장맵이 구현된 바 있다.[21] 물론 각각의 맵 자체는 5단계의 일반 맵보단 쉽지만 그래도 3~4단계 수준으로 어려우며, 마지막 C1구역은 다시 매우 어렵다. 이 때문에 여기에서 포기하는 유저들도 적지 않으며, 5단계의 이 마지막 보스전을 깰 정도면 하드코어 모드로 1단계는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이다.[22] Aeiou가 기록했다. 열쇠도 모두 모았다.[23] 특히 1단계 쪽은 굉장히 쉬워졌다. 초보자들이 그나마 접근하기 용이하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일부 패턴이 원작과 다르기는 하지만 난이도 차이는 별로 심하지 않다. 다만 1-C1의 열쇠를 먹고 돌아오는 구간은 여전히 헬게이트다.[24] 다만 1, 2편은 더 어렵게 바뀐 스테이지도 있으니 주의. 3, 4편과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1, 2편을 상향하고 3, 4편을 하향시킨 것으로 보인다.[100%클리어] 열쇠를 모두 모으기 전에 코인을 모두 모은 경우에만 해당되며, 열쇠를 전부 모은 뒤에 코인을 모두 모았다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26] 체크포인트와 물이 겹쳐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Load Game을 누르면 해당 위치에서 카운터가 초기화된다. 다만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불가능.[27] 특히 5-A2에서는 열쇠를 얻고 다시 돌아올 때 아주 조금이라도 느리면 얄짤없이 익사한다. 다시 나올 때 공이 길을 막아서 익사하는 경우도 있다.[28] 다만 설정에서 렉을 줄이기 위해 특수 효과를 끄면 컨베이어 벨트가 움직이는 모션도 사라지면서, 벨트의 속도를 알 수 없게 된다.[29] 물론 3단계의 중반부 이후부터는 무조건적인 죽음이 아닌 보통 길 vs 어려운 길(예를 들어 3-B4의 싱크홀이 2개 있는 위쪽 컨베이어 길 vs 싱크홀이 없는 아래쪽 컨베이어 길)인 식이기에 아예 어려운 길로만 가서 통과하는 식의 기이한 플레이도 있다. 이는 5단계의 A1에서 B1(B1의 아래쪽 길은 주기적으로 발판이 사라진다. 물론 지체없이 간다면 별 지장은 없다.)으로 갈 때도 마찬가지다.[30] 5단계가 매우 어려운 이유이기도 하다. 스테이지에 체크포인트가 6개뿐이기도 하지만, 모든 체크포인트 옆에 1배속 컨베이어 벨트를 깔아놓아, 골드 하나를 먹고 체크포인트를 찍으려 해도 맵 하나를 가로질러야 한다. 4단계가 칼타이밍 구간으로 도배해 놓는 식으로 난도를 높였다면, 5단계는 4단계보다는 다소 완화되었지만 그 대신에 체크포인트를 한 맵 당 1번씩만 찍을 수 있게 해서 긴 호흡을 요구하는 식으로 난도를 높였다.[31] 다만 전작처럼 해당 방에는 함정도 있다. 주기적으로 왼쪽의 용암 구멍에서 공 벽이 나오고 이와 동시에 오른쪽에서 1배속 컨베이어 벨트가 천천히 왼쪽으로 움직이면서 플레이어를 공 벽 쪽으로 밀어낸다. 초견에 이 함정의 존재를 모른 채 코인과 다이아만 먹다가 함정에 걸려들기 십상이다.[32] 나중에는 하드코어 모드의 100% 기록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그렇게 되려면 일반 모드에서 10번 이하로 죽고 100% 클리어를 해야 할 것이다.[33] 공략 영상이기도 하지만, 각종 드립을 치는 개그(?) 영상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