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동백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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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동백 - 호화찬란 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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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동백 薔薇と椿 Rose & Camellia | |
<colbgcolor=#000000><colcolor=#f2edcf> 개발 | NIGORO |
유통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Android | iOS |
ESD | Google Play | App Store |
장르 | 싸대기 배틀 |
출시 | PC 2007년 7월 1일 Mobile 2020년 3월 |
한국어 지원 | 비공식 지원 (PC)[1] 자막 지원 (모바일) |
심의 등급 | 전체 이용가[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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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페이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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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게임 개발 사이트 NIGORO에서 2007년에 만든 무료 플래시 게임.한국에서는 게임의 아이덴티티를 직설적으로 표현한 '뺨 때리기 게임', '싸대기 게임' 등의 제목으로 잘 알려져 있다.
2. 특징
화족 가문의 며느리인 주인공 레이코는 자신을 핍박하는 시월드와 화족 특유의 격투 대련을 벌이게 된다. 근데 그 싸움 방식이 서로에게 싸대기를 날리는 것.[3] 마우스 커서를 타이밍에 맞춰 움직이면 따귀를 날리거나 피하거나 카운터를 날리는 등의 행동이 가능하다.
뺨 때리기라는 단순하고도 호쾌한 행위, 마우스 클릭과 드래그 만으로 뿜어내는 놀라운 타격감, 망가지는 캐릭터와 안드로메다로 가는 스토리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재미를 선사하여 인기를 끌었다. 다만 마우스 상태가 좋지 않거나 원래 조작을 잘 못하는 사람에겐 짜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가끔 얼굴을 분명히 스쳤는데도 마우스 빛줄기가 분산되며 인식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다만 터치 모니터나 윈도우 태블릿을 쓸 경우, 어중간한 드래그 미판정 실수가 어느 정도 보완되기 때문에 화면을 확대하는 실수만 빼면 난이도가 굉장히 쉬워진다.
화면 상단의 파란색 - 빨간색이 왔다갔다 하는 바가 턴을 나타낸다. 파란색은 플레이어의 턴으로 공격, 빨간색은 상대측의 턴으로 회피한 후에 반격할 수 있다. 손만 빠르면 자기 턴이든 상대 턴이든 몇 번이고 공격할 수 있다. 플레이어의 꽃은 장미, 상대측의 꽃은 동백꽃으로 표시된다.
회피 후 날릴 수 있는 카운터는 정확하게 때리기만 한다면 절대 회피 판정이 나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너무 늦게 날리거나 헛치면 도리어 역공을 맞기 때문에 약간 리스크가 있다. 꼭 날릴 필요는 없기 때문에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회피 후 카운터를 날리지 말고 그냥 넘기자.
상대 역시 공격을 회피할 수 있으며, 회피했을 시 일정 확률로 카운터를 먹이기도 한다.[4] 나중에 만나는 상대일수록 회피율과 반격률이 높으며 운이 없으면 이 카운터 공격에 게임 오버 당한다. 이걸 막기 위해 일부러 배와 같은 엉뚱한 부위를 조준해 때리는 꼼수를 쓸 수 있다.[5] 이렇게 하면 상대는 반드시 공격을 회피하게 되지만 절대 카운터를 날리지 못한다. 그리고 상대 턴일 때 공격을 회피한 후 할 수 있는 카운터 공격은 헛치지만 않으면 절대로 회피 판정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카운터만으로 대미지를 주는 것이다. 체력이 적을 때 상대의 역공을 맞고 게임 오버될 것을 우려해서 쓰기 좋은 꼼수. 물론 자기 턴을 낭비하게 되는 만큼 싸움이 길어지는 데다 컨트롤이 안 좋으면 실수로 카운터를 헛쳐서 역공당하는 경우도 있어서 이 꼼수를 써도 결코 쉽지 않다.
상대의 약점을 정확하게 공격하면 크리티컬이 뜨는데, 촥-하는 시원한 타격음과 함께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크리티컬을 때리면 일반적인 피격 모션과는 다른 별개의 모션이 나오는데, 이게 대부분 카오게이 수준이라 상당히 깬다. 약점은 상대마다 각각 다르다.
시작하기 전 난이도를 1~5 중 선택할 수 있다. 1편은 기본적으로 1로 설정되어 있으며, 그 외의 시리즈들은 3이 기본 설정. 엔딩을 본 후 다시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오면 자신이 설정했던 난이도보다 1만큼 높아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레벨을 높일수록 상대의 체력, 치명타 확률, 공격 속도, 회피율 등 각종 스탯이 상승하여 어려워진다. 최고 난이도인 레벨 5는 사소한 실수 한두 번에 골로 가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다.
플래시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OST의 퀄리티가 상당한 편이며, 제목도 심오한 뜻이 있다. 장미는 기존의 체제에 반기를 드는 레이코를 상징하고, 츠바키코지 가문을 상징하는 동백은 울타리를 겸해서 심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즉 가문의 폐쇄성을 나타내는 것. 또한 찬찬히 뜯어 보면 개그 요소나 패러디가 의외로 많다. 시어머니의 타격 모션이라든지, 전 캐릭터 크리티컬 피격 모션이라든지, 2편의 차녀라든지.[6] 등장인물의 대사 또한 역사적 가나 표기법 비슷하게 작성되었는데, 이 또한 화족의 고귀한 신분을 나타내는 소재라고 해석할 수 있다.
3. 시놉시스
화족,[7] 츠바키코지가의 장남 슌스케의 신부로서 시집간 레이코. 그러나 다음 날에 남편은 숨을 거두고 말았다. 남겨진 레이코에게 구박을 계속하던 츠바키코지가 일족. 일족의 처사를 참을 수 없었던 레이코는 츠바키코지가의 사람들에게 선전포고를 하기에 이른다. 「츠바키코지가는 장남의 신부인 내가 맡겠어요!」 슌스케에게 받은 장미를 가슴에 품고, 레이코는 일족에게 싸움을 건다..... |
4. 줄거리
(슌스케 씨는 제가 참 좋아하는 장미를 내밀며 조용히 숨을 거두었습니다.)[8] 그날 이후로 츠바키코지 가의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딱딱하고 서먹서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슌스케 씨가 이런 흙수저 출신의 나를 감싸주고 있었던 거죠. 하지만 저는 안쫄아요. 슌스케씨가 준 장미만 있다면! 저는 분명 강해질 수 있습니다!
사오리: "잠깐! 뭐냐 그 눈깔은? 유서깊은 명문 츠바키코지 가에 시집 왔다지만 어차피 천민 출신 년이잖아! 예의도 아무것도 없네."
레이코: "이젠 지금까지의 저와는 달라요! 저는 츠바키코지 가 장남의 아내 레이코입니다! 이 집은 이제 제가 이어갈 거에요. 간단히 말해서 제 것입니다! 천민 출신 여자는 깡다구가 쎄다구요!"[9]
사오리: "잠깐! 뭐냐 그 눈깔은? 유서깊은 명문 츠바키코지 가에 시집 왔다지만 어차피 천민 출신 년이잖아! 예의도 아무것도 없네."
레이코: "이젠 지금까지의 저와는 달라요! 저는 츠바키코지 가 장남의 아내 레이코입니다! 이 집은 이제 제가 이어갈 거에요. 간단히 말해서 제 것입니다! 천민 출신 여자는 깡다구가 쎄다구요!"[9]
사오리: "에이쌰앙, 분해죽겠어![10] 앞으로 어떻게 해줄까!"
레이코: "두번 다시 내게 함부로 대하지 마세요!"
사오리: "에이쌰아앙! 언니! 이년이 나를!"
시즈카: "어떻게 된 거예요? 우리 레이코양! 불쌍하게 여겨서 우리 츠바키코지 가에 들여놔 줬더니 은혜는 똥꾸녕으로 쳐드셨나요?[11]"
레이코: "저는 츠바키코지 가의 장남 슌스케의 아내입니다. 이 집의 모든 상속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상속권이 없다 해도 괄약근 힘 꽉쪼이고 츠바키코지 가를 제 것으로 만들어 보이겠습니다.[12]
시즈카: "지랄도 풍년이네요.[13] 천민답게 비겁한 야심이군요. 이 가문을 이어가는 것은 장녀인 나의 남편입니다. 츠바키코지 가에 어울리는 고귀한 명문 출신이죠! 천박한 계집년은 어서 썩 나가세요!"
레이코: "두번 다시 내게 함부로 대하지 마세요!"
사오리: "에이쌰아앙! 언니! 이년이 나를!"
시즈카: "어떻게 된 거예요? 우리 레이코양! 불쌍하게 여겨서 우리 츠바키코지 가에 들여놔 줬더니 은혜는 똥꾸녕으로 쳐드셨나요?[11]"
레이코: "저는 츠바키코지 가의 장남 슌스케의 아내입니다. 이 집의 모든 상속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상속권이 없다 해도 괄약근 힘 꽉쪼이고 츠바키코지 가를 제 것으로 만들어 보이겠습니다.[12]
시즈카: "지랄도 풍년이네요.[13] 천민답게 비겁한 야심이군요. 이 가문을 이어가는 것은 장녀인 나의 남편입니다. 츠바키코지 가에 어울리는 고귀한 명문 출신이죠! 천박한 계집년은 어서 썩 나가세요!"
츠바키코지 가의 여성들은 나에게 엎드렸습니다.
레이코: "시즈카씨의 남편은 상관이 없어요. 이것은 여자들의 싸움이에요."
미타: "눼에눼에.[14] 그렇고 말고요. 가정부인 저는 다 보고 있었습니다. 레이코님이라면 이 츠바키코지 가를 일으켜 세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사모님에게 도전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해요. 하나에 사모님은 엄청나게 강합니다. 지금까지 상대한 미친 년들과는 달라요.[15]"
레이코: "뭘 말하고 싶은 거죠?"
미타: "제가 연습 상대가 되어 드릴게요. 저같은 년을 이기지 못하고 사모님을 이긴다는 것은 꿈에 지나지 않아요. 자 갑니다!"
레이코: "시즈카씨의 남편은 상관이 없어요. 이것은 여자들의 싸움이에요."
미타: "눼에눼에.[14] 그렇고 말고요. 가정부인 저는 다 보고 있었습니다. 레이코님이라면 이 츠바키코지 가를 일으켜 세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사모님에게 도전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해요. 하나에 사모님은 엄청나게 강합니다. 지금까지 상대한 미친 년들과는 달라요.[15]"
레이코: "뭘 말하고 싶은 거죠?"
미타: "제가 연습 상대가 되어 드릴게요. 저같은 년을 이기지 못하고 사모님을 이긴다는 것은 꿈에 지나지 않아요. 자 갑니다!"
미타: "아우 아포오... 훌륭한 힘입니다! 레이코님이라면 반드시 츠바키코지 가를 바꿀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모님!"
하나에: "레이코씨. 당신의 힘을 잘 봤어요. 진심으로 이 츠바키코지 가를 손에 넣으려고 하는군요."
레이코: "네... 맞습니다. 천민의 여자는 가진게 깡다구밖에 없어서요. 그리고 받은 아픔은 절대로 잊지 않아요. 이 집! 제가 받겠습니다!"
하나에: "그 받은 아픔이라는 것을 우리들도 맛좀 보라는 셈인데 무지개반사라고 말할래요.[16] 자 이제 당신에게 츠바키코지 가의 진정한 힘을 보여줄게요."
하나에: "레이코씨. 당신의 힘을 잘 봤어요. 진심으로 이 츠바키코지 가를 손에 넣으려고 하는군요."
레이코: "네... 맞습니다. 천민의 여자는 가진게 깡다구밖에 없어서요. 그리고 받은 아픔은 절대로 잊지 않아요. 이 집! 제가 받겠습니다!"
하나에: "그 받은 아픔이라는 것을 우리들도 맛좀 보라는 셈인데 무지개반사라고 말할래요.[16] 자 이제 당신에게 츠바키코지 가의 진정한 힘을 보여줄게요."
하나에: "훌륭해요... 이게 당신의 아픔이었군요."
레이코: "츠바키코지 가은 저와 슌스케씨의 것입니다. 이것으로 모든 게 끝났네요."
하나에: "그거슨 아니쥐! 허재님도 웃겠네요."[17]
레이코: "아직 저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 인가요?"
하나에: "우리들은 결정권이 없어요. 그것은 츠바키코지 가에 오래 전부터 내려온 전통입니다."
레이코: "그게 도대체 뭔가요!"
하나에: "아주 먼 옛날부터 츠바키코지 가는 츠바키 대모의 어둠의 힘에 의해 지배되어 왔습니다. 4층의 열리지 않는 방에서 옛날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이 집에 머물고 계십니다. 레이코라면 대모님을 물리칠 수 있을지도 몰라요."
레이코: "알겠습니다. 물리치고 제가 츠바키코지 가의 대모가 되어 보겠습니다."
하나에: "아아. 당신이야 말로 전설로만 전해져 오던 장미의 며느리일지도!"
레이코: "츠바키코지 가은 저와 슌스케씨의 것입니다. 이것으로 모든 게 끝났네요."
하나에: "그거슨 아니쥐! 허재님도 웃겠네요."[17]
레이코: "아직 저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 인가요?"
하나에: "우리들은 결정권이 없어요. 그것은 츠바키코지 가에 오래 전부터 내려온 전통입니다."
레이코: "그게 도대체 뭔가요!"
하나에: "아주 먼 옛날부터 츠바키코지 가는 츠바키 대모의 어둠의 힘에 의해 지배되어 왔습니다. 4층의 열리지 않는 방에서 옛날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이 집에 머물고 계십니다. 레이코라면 대모님을 물리칠 수 있을지도 몰라요."
레이코: "알겠습니다. 물리치고 제가 츠바키코지 가의 대모가 되어 보겠습니다."
하나에: "아아. 당신이야 말로 전설로만 전해져 오던 장미의 며느리일지도!"
이리하여 츠바키코지 가에 드리워진 어둠의 힘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장미와 동백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모바일판
2020년 3월에 모바일로 이식되었다. 모바일 버전에서 붙은 부제는 <전설의 장미 며느리>.[18]그래픽이 부드러워지고 애니메이션이 원작보다 다양해졌으며, 한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들을 공식적으로 지원한다. 원문을 직역한 다른 언어들과 달리 한국어 번역에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 비속어, 인터넷 은어 등을 적극 활용한 의역이 많은 편이다. 이를 두고 게임의 분위기를 잘 살린 초월 번역이라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지나친 의역으로 원문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무시했다는 반응도 있는 등 호불호가 갈린다.
위력이 강한 공격을 연속으로 먹이면[19] 상대를 붙잡는 버튼이 등장하는데, 이를 터치한 뒤 마구잡이로 스크래치하여 초고속으로 따귀를 먹일 수 있는 쌍따귀 액션이 추가되었다. 해당 액션으로 체력을 모두 깎으면 최후의 일격[20]을 추가로 날려 마무리를 지어야 하며, 이렇게 상대를 쓰러뜨릴 시 최종 보스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쓰러뜨렸을 때와는 별개의 모션이 나오는데, 원래의 모션보다도 훨씬 처참히 망가지는 걸 볼 수 있다.
승리할 시 쓰러진 상대를 비웃기라도 하듯 레이코가 뒤를 돌아보는 모션이 추가되었다. 반대로 패배할 시 상대 역시 전용 모션을 취하며, 이후 나오는 컨티뉴 화면에서 패배한 상대에게 재도전할지 포기할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 화면에서는 싸대기 배틀에서 승리한 상대와 만신창이가 되어 눈물을 흘리는 레이코의 모습을 대비시켜 보여주는데, 아래에는 승리한 상대가 레이코를 비웃는 대사가 출력되어 재도전을 부추긴다.[21]
시스템도 원작과 비교했을 때 변경된 부분이 꽤 있는 편으로, 자신의 턴일 경우 목, 가슴, 배 등 피격 부위와 완전히 엇나간 부위를 때리면 상대가 무조건 반격을 한다. 일단 미리 회피하면 상대의 공격에서 안전할 수 있었던 원작과 달리 회피를 상대가 공격하는 타이밍에 맞춰서 해야 하도록 변경되었고, 반격 역시 턱, 코 등의 약점만 때려야 발동하도록 바뀌어서[22] 원작보다 난이도가 상당히 올랐다.
또한 원작과 마찬가지로 드래그의 속도, 상대의 피격점의 비례에 따라 공격을 회피하기도 하고 반격을 하기도 하는 점에서 마치 실제로 싸대기 배틀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다만 마우스 대신 터치 스크린을 사용하기에 조작 난이도 측면에서는 원작보다 나은 부분도 있고, 다음 상대를 만나면 체력이 풀피가 되거나 카운터를 헛쳐도 반격을 맞지 않게 된 점 등 원작보다 완화된 부분도 있으며, 새로 추가된 필살기 쌍따귀가 워낙 사기적이라 약점을 연속으로 공격하여 쌍따귀를 발동시키는 요령만 익히면 상대를 빠르게 끝장낼 수 있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원작과 비슷하거나 더 쉬울 수도 있는 정도로 난이도가 많이 낮아진다. 그래도 속도가 매우 빨라서 미친 반응 속도가 필요한 하나에 전과 그냥 랜덤으로 반격한다 싶을 정도로 반격의 기준을 알 수 없는 최종 보스전에서는 얕잡아 볼 난이도가 아니다.
엔딩 부분도 약간 차이가 있어서, 레이코가 대모가 되는 장면에서 시중을 드는 남자 집사가 등장하지 않는다. 이는 스위치판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다.[23]
7. 기타
- 2018년 5월 13일, 비공식 유저 한글 패치가 공개되었다. 게임 자체는 플래시(swf) 기반이지만 텍스트만 통째로 수정하여 exe 파일화시킨 것. 하나에(華江, Hanae)를 '하네'로 오역한 것이나, 대모의 이름을 '츠바키코지 츠바키'가 아니라 영문판의 Madam Camellia를 번역한 '카멜리아 부인'으로 표기한 걸 보아 영문 텍스트를 중역한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전체적인 줄거리 텍스트가 일본어 원문과 매우 상이한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 2020년에 발매된 모바일판의 경우 공식적으로 일본어 원문을 번역한 한국어를 지원하고 시스템적으로 추가 요소도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모바일판을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 TYPE-MOON의 Fate/unlimited codes에 등장하는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 미니 게임 숙녀의 소양은 이 게임을 거의 원작 그대로 오마주한 것이다.
[1] 한글 패치[2] 모바일 한정[3] 후에 스위치판으로 나온 호화찬란 버전에 따르면 싸대기는 화족 여성들이 용서 할 수 없는 상대에게 행할 수 있는 유서깊은 격투 기술이라고 한다. 하지만 3편인 월드 유스편에서 사용인인 미기코가 싸대기 훈련을 받는 걸 보면 굳이 화족이 아니더라도 행할 수 있는 것 같다.[4] 상대가 누구든 너무 느리게 공격을 하면 무조건 반격을 하니 주의.[5] 난이도와 무관하게 자기 턴일 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단, 2편 이후로는 난이도 4부터 자기 턴에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으면 상대가 갑자기 반격을 날린다.[6] "그 따위 어른, 싸닥쳐 주겠어!!"라는 대사부터 시작해서 하늘의 별이 되는 것부터 카운터 맞고 널부러져 있는 모습.[7]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에서 구 다이묘 등의 고위 사무라이와 공가 귀족, 불교와 신토의 고위 성직자, 유신지사 등의 공신들과 높은 부를 쌓은 부르주아, 그리고 일부 위인들의 후손을 통합해 구성한 지배계급을 뜻한다.[8] 모바일 및 스위치 한국어판에서 빠진 첫번째 문장.[9] 깡다구 부분의 원문이 "打たれ強くてよ(오기가 세답니다.)"라서, 조금 속되기는 하지만 의역이 아니기는 하다. 다만 이 대사에서 레이코는 자신을 천민(下民)이 아닌 서민(庶民)이라 지칭하여서 부분 오역이다.[10] '에이쌰앙'은 감탄사 'きぃ'의 의역이다.[11] 이 부분은 스위치판에선 직역으로 순화되었다.[12] 괄약근 부분의 원문은 "力づくで(강제로, 힘으로 등)"로, 다소 과한 의역이다.[13] 원문은 "笑止、ですわ(가소롭군요, (어이가 없어서) 웃기지도 않군요 등)." 笑止라는 어휘 자체가 상대적으로 고풍스러운 표현인지라, 의역 면에서는 적절한 표현이다. 참고로 호화찬란판 제 4장에서도 같은 단어를 사용하는데, 이때는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로 달리 의역하였다.[14] 스위치판에서는 이 표현이 제외되었다.[15] 원문은 華族を超えた力をお使ひに成るのです(화족을 뛰어넘는 힘을 사용하십니다.)[16] 이 부분의 원문은 짧게 "結構。(됐소.)"인데, 이는 '더 이상 대화할 가치가 없으니 다 집어치우라'는 늬앙스를 가지고 있다. 무지개반사라는 어휘 자체보다는 어투에서 원문보다 힘없게 표현되었다.[17] 스위치판에서는 '그건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에요'로, 원문 그대로 번역되었다.[18] 이 명칭은 작중 게임 OST의 제목으로 사용된 바 있다. 2011년 11월 1일에 올라온 사운드 트랙. 2023년 발매된 장미와 동백 - 호화찬란 버전에서도 본작을 이식한 첫 번째 시나리오에서 해당 부제가 사용되었다.[19] 한 턴 안에 크리티컬을 3번 먹이면 거의 확정으로 발동된다.[20] 영어 선택시 Finish her!라는 메시지가 뜬다.[21] 재도전 시 광고를 시청해야 한다.[22] 약점에서 조금만 빗나가도 피격이 되지 않는다.[23] 이는 모바일 버전 및 스위치 버전으로 리메이크하는 과정에서 게임에 여성 캐릭터만 등장시키는 것을 노선으로 정했기 때문에 삭제하였다고 한다.#[24] 설명에 의하면 공격 시에는 상대의 회피율에 따라 RNG를 조절하기 위해 자신의 차례일 때 RNG 최적화를 하여 상대가 최대한 덜 회피하는 방면으로 15초 정도 절약했다. 반격에는 회피율이 적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