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16:14:03

한국전쟁(플래시 게임)


1. 개요2. 줄거리
2.1. 서울 포위 작전 성공(인천 점령)2.2. 한반도 통일(종전, 서울 점령)2.3. 엔딩
3. 시스템
3.1. 변수3.2. 세금 징수3.3. 시설 개발3.4. 연구 개발3.5. 전쟁 준비3.6. 전투 개시
4. 각 지역의 군사력
4.1. 남부 지방4.2. 중부 지방4.3. 북부 지방4.4. 북한
5. 세배전쟁6. 공략
6.1. 제주도(지역 2개) 시기6.2. 전라국, 광주국(지역 3~8개)6.3. 부산국, 충청국6.4. 경상국, 대전국6.5. 중부 지방6.6. 북부 지방6.7. 북한
7. 여담

1. 개요

한국전쟁
Korean War
출시연도 2013년
장르 플래시 게임
전쟁
의 새로운 주인이 되기 위해 서로 싸우는 영웅
플래시365[1]
한국전쟁(Korean War)은 플래시 게임 제작자인 발톱깎이2013년에 제작한 플래시 게임이다. 목표는 한반도 통일이다. 유저 '플투군'의 '스타크래프트 한국전쟁'에서 모티브를 따 왔다고 한다.

2.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아래 서술할 내용은 원문이 아닌, 스토리를 읽기 좋은 형태로 다듬은 것임을 밝힌다.
  • 2020년: 남북 통일이 성사됨
  • 2035년(통일 후 15년): 통일 한국, 세계 경제력 5위로 도약
  • 2037년: 구 북한의 부활을 원하는 세력에 의해 적화통일. 하지만 반대 세력에 의해 황해도경기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여러 국가로 나뉨. 플레이어의 국가는 제주도전라도 일부를 기반으로 일어나나 이웃 전라국에게 전라도 지역을 모두 빼앗김
  • 게임 시작은 2045년
  • 남부 지방: 전라국→광주국[4]→부산국→충청국→경상국→대전국 순으로 함락
  • 중부 지방: 강원국→원산국→평양국 함락
  • 북부 지방: 평안국→함흥국→함경국 함락

2.1. 서울 포위 작전 성공(인천 점령)

2053년(개전 후 16년) 플레이어의 국가와 북한 사이의 한반도 통일 전쟁이 시작되었다! 플레이어는 우선 북한 최북단인 사리원을 점령, 그곳을 북한과의 전쟁의 전진기지로 삼았다. 하지만 역시 북한은 다른 나라와는 달랐는지[5] 사리원 서쪽의 해주조차 점령하기 아주 힘들었다. 하지만 플레이어는 자신 인생의 최대의 소원, 한반도 통일을 이렇게 쉽게 포기할 수 없었고, 죽기살기로 북한에 덤벼들어 황해도 최대 도시였던 해주를 점령한다. 그리고 사기가 오른 플레이어의 국가는 그 기세로 북한 북동부의 연천을 점령한다. 그리고 플레이어는 이 게임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작전 서울 포위 작전을 개시한다. 말 그대로 서울 주변의 도시를 차례로 점령, 서울을 포위하는 작전이었다. 이 작전의 첫 희생양은 서울과 북쪽으로 접한 개성. 개성은 서울과 북한 북부 지방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로이기에 접전이 계속되었지만, 역시 플레이어의 국가의 군대들은 꺾을 수 없었다. 개성 점령 후 플레이어는 군대를 북한 남동부의 이천으로 돌리며 본격적인 서울 포위 작전이 시작되었다. 이천은 개성보단 쉽게 무너졌고, 플레이어의 국가는 파죽지세로 북한 남부의 용인으로 진격, 용인 역시 쉽게 함락되었다. 다음은 북한 남서부의 수원. 그러나 플레이어가 북한을 너무 얕봤던 것일까, 수원으로 진격했지만 수원은 전혀 무너지지 않았다. 그렇게 몇 날 몇칠 밤을 세워 수원과 끈질긴 전투를 한 결과, 플레이어의 국가는 아슬아슬하게 수원 전투에 승리한다. 그러나 군사의 피해는 굉장했고, 플레이어의 국가는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플레이어는 사람들이 위험하면 엄청난 잠재력을 내뿜듯이 자신의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웠고 2055년(개전 후 18년), 다시 플레이어는 북한과의 전쟁을 시작했다. 목표는 서울 포위 작전의 마지막 도시, 인천이었다. 마음을 다잡은 뒤 인천을 공격, 치열한 전투 끝에 플레이어는 인천을 점령한다. 이는 서울 포위 작전의 성공과 눈 앞에 둔 한반도의 통일을 의미했다. 그리고 플레이어는 이 긴 전쟁을 마무리 짓기 위해 북한의 수도, 서울로 향한다.

2.2. 한반도 통일(종전, 서울 점령)

일단 이 영광스러운 기록을 저장부터 합시다.
"조금만 더 힘내라!"
"와아아!!"
"통일이 눈 앞에 보인다!!"
"이제 이곳만 점령하면 우리의 승리다!!"
드디어 전쟁이 끝났다. 총성은 멎었고 한반도는 평화로워졌다. 전쟁이 끝나자 서울에 남은 사람들은 집에서 나와 기뻐하고, 모두 플레이어의 군대를 환영해 주었다. 플레이어는 종전 후 수도를 서울로 천도했고, 국호도 플레이어의 국가에서 대한민국으로 고쳤다. 그리고 플레이어는 2055년(개전 후 18년, 종전), 새로운 대한민국의 제 1대 대통령이 되었다. 2037년 황해도 군대 대통령 암살 사건 이후 18년간의 혼란 시대는 막을 내렸고, 최후의 승자는 플레이어가 되었다. 그리고 플레이어는 임기인 5년이 지난 2060년, 대통령직에서 내려왔고, 국민의 선택을 받은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들은 힘을 합쳐 전쟁으로 무너진 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새로운 대한민국 건국 25주년인 2080년, 플레이어의 소원이자 희망이었던 이 나라는 세계 경제력 1위에 빛나는 세계 정상의 국가로 올라선다.[6]

2.3. 엔딩

인게임에 뜨는 문구를 그대로 적었다.
한반도 통일 성공!!
축하합니다!!
당신은 한반도를 통일하는데 성공하셨습니다! ^^
중간쯤에는 의욕이 사라져서 많이 귀찮으셨을텐데... ㅋㅋ
어쨌든 정말 대단하시구요!
'한국 전쟁'
-한국의 새로운 주인이 되기 위해 서로 싸우는 영웅들-
재밌게 즐겨 주셔셔 감사합니다! 히히 ^^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더 질 좋은(?)
그런 게임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 ♡


제작 기간
2013.6.1~2013.10.27 (149일)
(이동안 틈틈히 없는 시간 짜내서 만들었습니다 ㅋㅎ)
(무려 149일이나 걸렸다니!! ㅋㅋ)[7]

총 프레임
315프레임

총 심볼 개수
363항목

총 빌드 개수
38빌드

총 지역 개수
65개
(이...이딴거 올리지 말라구!!)

개인적인 만족도
100점 만점에 100000점!!

개발하는데 든 총 마우스 클릭 수
몰라!!!

-추신-
제가 플래시를 잡은지도 벌써 3년이 다 되어 가네요.
그런디 그 3년동은 제가 만들었던 플래시 중
이번 '한국 전쟁"이 최초로 엔딩, 즉 끝까지!
다 만든 플래시입니다 ㅋㅋ[8]
이렇게 엔딩 크레딧을 만들게 되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ㅋㅋㅎㅎ

어쨌든, 수고하셨구요,
앞으로의 당신을 응원합니다!☆
그럼 이만! ^^
-발톱깎이-

3. 시스템

거의 모든 시스템들이 연결되어있다. 이 때문에 여러 가지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다.

3.1. 변수

  • 예산: 게임 상의 돈. 세금 징수를 통해서 돈을 모을 수 있다. 예산들은 다른 변수를 올릴 때 사용된다.
  • 지지도: 가장 신경 써야 할 시스템. 인게임에서 하단 부분에 수치가 표시된다. 처음에는 지지도 60%로 시작하고 시설 개발로 최대 100%까지 올릴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이, 후술할 몇몇 행동으로 지지도가 내려가는데 30% 이하가 되면 바로 국민들이 반란을 일으켰다는 문구와 함께 게임 오버 되면서 동시에 진행하던 게임이 초기화가 된다.[9]
  • 경제력: 시설 개발로 올릴 수 있다. 이 수치가 높으면 연구 개발의 높은 단계가 해금된다.
  • 군사력과 전투력: 각각 1000, 100으로 시작하며 전투력은 군사력의 10%만큼 책정된다. 전쟁 준비에서 군사력을 올릴 수 있다.
  • 연구력: 연구 개발에서 수치를 높일 수 있다. 이 수치가 높으면 전쟁 준비의 높은 단계가 해금된다.
  • 인구수: 자신의 나라의 인구 수를 나타내는 변수로 시설 개발을 통해 인구 수를 높일 수 있다. 이 변수는 후술할 시스템과 중요하게 연관된다.

3.2. 세금 징수

이 게임의 가장 중요한 시스템 1

예산을 올릴 수 있는 시스템. 본 게임이라 할 수 있다. 각 도시의 세금을 걷어 예산을 올릴 수 있다. 도시를 클릭하면 예산이 오르고 짧은 쿨타임이 존재한다. 모든 도시의 세금은 걷을 수 없고 도시가 속해있는 지역의 한 곳이라도 전쟁을 해서 가지게 되면 그 도시가 해금된다. 도시마다 걷을 수 있는 예산은 다르며, 걷는 양은 백분율로 따진다. 예산은 인구를 백분율로 나눈 값으로 걷기 때문에 인구 수의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인구 수가 높을수록 걷는 세금의 양이 많아진다.

클릭 매크로로 일일이 클릭하지 않아도 예산을 모을 수 있다. 실제로 매크로를 이용해서 단 7분만에 게임을 클리어하기도 한다. # 공포주의

여담으로 패치 이전에는 예산 변수가 32비트 수로 처리되어서 약 21억 이상을 넘어가면 오버플로우 현상으로 -21억이 되던 버그가 있었다. 후반부에 21억이 상당히 빨리 모여서 문제가 컸고 64비트로 처리하도록 발톱깎이 본인이 패치했다. 32비트 오버플로우 문제에 관해서는 2038년 문제 참조.
제주도인구의 7%
전라도인구의 8%
경상도인구의 15%
충청도인구의 20%
강원도인구의 25%
경기도인구의 45%
황해인구의 35%
평안인구의 30%
원산인구의 25%
함경인구의 20%

3.3. 시설 개발

이 게임의 가장 중요한 시스템 2

인구 수와 지지도/경제력을 올릴 수 있는 시스템. 지지도/경제력을 올릴 수 도 있지만 여기서 세금 징수 양을 높일 수 있다! 위에서 서술했듯이 세금 징수 양은 인구 수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시설 개발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처음 하나 제외하고는 지역 수 제한이 걸려있다.
항목인구지지도경제력비용조건
주거 시설 개발2000.0112500-
상업 시설 개발9000.0551만지역 3개 이상
여가 시설 개발46000.2275만지역 9개 이상
교통 시설 개발2.8만0.516530만지역 15개 이상
공업 시설 개발19만1.51,100200만지역 24개 이상
신도시 건설290만3.51.7만3000만지역 39개 이상

3.4. 연구 개발

전쟁 준비를 위한 연구력을 올리는 단계. 경제력이 높을수록 더 효율적인(비용 대비 연구력이 많이 올라가는)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기초 연구:
예산-5000, 연구력+1

초급 연구:
예산-30000, 연구력+6, 경제력 40 이상

중급 연구:
예산-90000, 연구력+20, 경제력 300 이상

중고급 연구:
예산-500000, 연구력+115, 경제력 7500 이상

고급 연구:
예산-5000000, 연구력+1200, 경제력 70000이상

최고급 연구
예산-80000000, 연구력+19300, 경제력 800000 이상

3.5. 전쟁 준비

본격 전쟁 준비 단계. 모은 예산으로 군사력을 올릴 수 있다. 전쟁 준비의 높은 단계를 해금하려면 연구력이 높아야 한다.

보병 생산: 군사력+1
예산-500

총 생산: 군사력+6
예산-2000, 연구력 20 이상

수류탄 생산: 군사력+25
예산-6000, 연구력 175 이상

대포 생산: 군사력+250
예산-50000, 연구력 2200 이상

탱크 생산: 군사력+2600
예산-500000, 연구력 15000 이상

전투기 생산: 군사력+43000
예산-8000000, 연구력 300000 이상

핵 생산: 군사력+800000
예산-150000000, 지지도-2%, 연구력 2500000 이상

※주의: 핵을 생산하면 지지도가 2%씩 떨어진다. 10개 생산을 누를 때 주의할 것.[10]

3.6. 전투 개시

게임에 승리하는 목적이며 다른 소국과 전쟁을 선포한다. 전투를 개시할 경우 지지율과 인구 수가 떨어지며[11] 승리할 경우 인구와 지역 하나를 얻지만 질 경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군사를 다 잃으니 군사력을 보충하도록 하자. 모든 전투에서 먼저 공격하는 턴제 형식으로 공격하며, 남은 군사력의 1/10(전투력)만큼 상대의 군사력을 제거한다. 플레이어 입장에선 매우 유리.[12]

4. 각 지역의 군사력

게임에서 플레이하게 되는 순서대로 기재하였으며, 구분은 각 지방별로 한다. 볼드체는 각 국가의 수도. 취소선은 시작 시 주어지는 지역. ♧는 게임 내 HARD 표시가 된 지역, ※는 점령 시 게임 내 줄거리를 볼 수 있는 지역, ☆은 HARD(?), 점령 시 게임 내 줄거리, 최종보스이다.

4.1. 남부 지방

[제주]
플레이어의 국가
제주(기본 지급), 서귀포(기본 지급)[13]

[전라]
전라국
해남(200) - 여수(500) - 목포(1,000)

[광주국]
남원(2,000) - 전주(3,200) - 광주(4,500)

[경상]
부산국
진주(5,800) - 합천(7,500) - 울산(9,000) - 부산(11,000)

[충청]
충청국
공주(15,000) - 서산(20,000)

[경상]
경상국
포항(28,000) - 울진(40,000) - 안동(52,000) - 김천(65,000) - 대구(80,000)

[충청]
대전국
무주(100,000) - 원주(125,000) - 청주(150,000) - 대전(180,000)※

4.2. 중부 지방

[강원]
강원국
평창(215,000) - 강릉(250,000) - 인제(290,000) - 속초(335,000) - 춘천(390,000)

[원산(북강원도)]
원산국
고성(450,000) - 철원(520,000) - 통천(600,000) - 신평(690,000) - 원산(850,000)♧

[평안]
평양국
곡산(950,000) - 순천(1,075,000) - 구성(1,225,000) - 남포(1,400,000) - 평양(1,600,000)♧※

4.3. 북부 지방

[평안]
평안국
운산(1,850,000) - 초산(2,100,000)[최초의 한중 국경지대] - 만포(2,400,000) - 벽동(2,750,000) - 신의주(3,250,000)♧

[함경]
함흥국
맹산(3,800,000) - 장진(4,400,000) - 강계(5,000,000) - 낭림(5,700,000) - 자성(6,450,000) - 갑산(7,200,000) - 함흥(8,200,000)♧[북한을 제외한 마지막 국가만 남김]

함경국
단천(9,200,000) - 혜산(10,300,000) - 백암(11,500,000) - 삼지연(12,800,000) - 나선(14,300,000) - 청진(17,000,000)♧※[북한을 제외한 마지막 지역]

4.4. 북한

[황해]
북한
사리원(20,000.000)♧ - 해주(24,000,000)♧ -

[경기]
연천(29,000,000)♧ - 개성(35,000,000)♧[서울포위작전의 시작] - 이천(42,000,000)♧ - 용인(50,000,000)♧ - 수원(59,000,000)♧ - 인천(69,000,000)♧※[서울을 제외한 마지막 지역] -

서울(90,000,000)☆[최후의 전투(서울 근교-서울 근처 산-서울 변두리-폐허의 도심-"최후의 전투"]

5. 세배전쟁

한국 전쟁 설특집 전쟁
세벳돈을 받기 위해 미친듯이 큰절하는 영웅

한국전쟁과 바뀐 내용은 거의 없다. 다만 군사력만 강하면 이기는 한국전쟁과 달리 세배력과 예산 2가지가 강해야 이기는 점이 다르며 지역 수가 한국전쟁보다 크게 적어져 게임 난이도가 약간 쉬워졌다.

6. 공략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금 징수-시설 개발-인구 증가 사이클이다. 세금이 인구에 비례해서 징수되기 때문에, 처음 시작했을 때는 반드시 시설 개발부터 하도록 하자.

또한 빠른 클리어를 위해서는 Tab키를 활용해야 하지만, 플래시의 지원 종료 이후 사이트에 따라서 Tab의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연구력은 오로지 더 강한 무기를 해금하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스탯으로 가장 쓸모가 없다. 그러므로 연구 탭은 전투기까지 생산할 경우 30만, 핵무기까지 생산할 경우 250만까지만 찍고 2번 다시는 돌아올 필요가 없다.

6.1. 제주도(지역 2개) 시기

이 게임은 처음 전라도와의 전쟁 파트에서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리며, 전라도 정복 이후 전체와 전라도 파트의 플레이 시간이 맞먹을 정도이다. 그리고, 전라도 파트에서의 대부분의 시간은 세금 징수 후 인구를 올리는 과정이다.

제주도만 가지고 있을 때(지역 2개)에는 경제력 40을 찍는 것이 우선이다. 이렇게 되면 초급 연구가 해금되며, 10만원을 또 모아 초급 연구 3번과 기초 연구 2번을 하면 연구력 20이 된다. 직후에는 따로 인구를 늘리지 말고 총을 생산하며 군사력을 늘린 뒤 재빨리 해남부터 점령해야 한다. 해남 점령 이후 지역 3개가 되면 전라도에서도 징수가 가능해 세수가 2배가 되며, 시설 개발에서도 상업 시설이 해금되어 인구 증가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6.2. 전라국, 광주국(지역 3~8개)

이후 전라국, 광주국과 싸울 때는 상업 시설 개발을 이용해 인구를 늘린다. 여수부터 광주까지는 점령해도 큰 메리트가 없으므로, 인구 증가에만 집중하면 된다. 가장 강한 광주를 2~3방만에 없앨 수 있을 정도까지 키우는 것이 좋다.

중고급 연구는 무리이므로 중급 연구까지 해금하고, 연구력이 20인 상태에서 175인 수류탄을 해금하려면 연구력 155가 추가로 필요하므로 중급 연구 8번, 즉 72만 원을 모아야 한다.

이후 수류탄을 생산해 광주 점령 이후 부산국의 진주까지 꼭 점령하자.

6.3. 부산국, 충청국

진주를 점령하면 경상도(15%)에서 세금 징수가 가능한데, 제주도(7%) 및 전라도(8%)의 세수의 합과 맞먹으므로 세수는 또 2배로 늘어난다. 여가 시설 또한 해금된다.

다시 세금-인구 루틴을 반복해서 중고급 연구를 해금하고, 중고급 연구를 통해 대포를 해금하자. 부산을 2~3방만에 없앨 수준, 대략 군대 5~7만 정도까지 키우자.

이후 다이렉트로 부산국을 정복하고 충청국의 공주까지 점령하면 충청도에서 세금 징수가 가능해져 20%의 세금을 주며, 세수는 1.6배가 더 늘어난다. 이때 충청도에서 세금을 걷어 군대를 더 키워도 좋고, 다이렉트로 충청국 정복 후 경상국의 포항까지 점령해도 좋다.

6.4. 경상국, 대전국

이 때부터 게임 진행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 교통 시설 개발이 해금되어 인구를 천만 단위까지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고급 연구를 더 빠르게 해금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탱크와 전투기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이 때부터는 시설 개발의 지역수 요구가 커지므로, 전투 지역을 1~2방컷 낼 수 있는 수준으로 키우는 것이 진행에 수월하다.

군대를 100만 이상으로 들고 가면 대전까지 2방 컷이 가능하고, 대전 점령 이후에는 반드시 중부 지역에서 평창을 먹자. 그러면 강원도(25%) 징수가 가능하다.

6.5. 중부 지방

이 때부터는 제주도에서도 세금을 징수하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클릭 가능한 지역이 5개로, 7%만 주는 데다 클릭 동선 또한 길어지게 하는 제주도를 포함해 펜타코어를 돌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이다. 전라-경상-충청-강원 쿼드코어 징수가 가장 효율적이다.

또한 진행 도중 북한 지역의 세금도 걷을 수 있으나, 남한이 훨씬 빠르므로 그냥 남한에서 걷자.

공업 시설 개발이 해금되며, 인구가 천만에서 억 단위로 불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최고급 연구를 훨씬 빨리 열 수 있기 때문에 경제력 80만을 찍은 뒤 최고급 연구로 전투기나 핵을 해금해야 한다. 핵이 해금되면 상술했듯이 연구 탭은 영원히 쓸모가 없어지므로 들어올 필요가 없어진다.

핵은 전투기보다 군사력 증가 속도와 효율이 빠르지만, 가장 큰 단점은 지지도를 2%씩이나 깎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돈이 충분히 있을 경우 핵 생산-시설 개발 루틴을 돌려야 되는데, 매우 귀찮을 수 있다.

전투기는 핵에 비해 군사력 증가 속도와 효율이 낮지만, 지지도 감소가 없다는 것이 엄청난 장점으로 탭을 오가는 귀찮음 없이 군사력을 늘릴 수 있다.

이제 모든 지역을 한 방 컷 낼 수 있는 수준으로 군사력을 증강시켜야 한다. 상대 지역보다 10배 이상 많은 군사력을 유지하자.

원산국, 평양국을 점령하면 북한에서 세금 징수가 가능하지만 무시하고 계속 한 방 컷으로 밀어붙이자. 다만 전쟁을 벌일 때마다 지지도가 감소하므로 주의.

평양 점령 후에는 북부 지방에서 운산까지 점령해주자.

6.6. 북부 지방

신도시 건설이 가능해지고, 신도시를 통해 인구를 10억 이상으로, 중국 인도 이상으로 늘릴 수 있다.

함흥국 이후부터는 함경도가 해금되는데, 이제 남한에서의 세금 징수를 버릴 때가 되었다. 전라-경상-충청-강원 쿼드코어는 4개를 클릭해 68%의 세금을 주지만, 원산-평안-함경은 3개 지역만 클릭해도 75%의 세금을 주므로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전투기나 핵을 더 생산해, 초기에는 상대 지역의 10배 이상 군사력을 유지하고, 중부 지방에서 했듯이 계속 한방 컷을 내며 밀어붙이면 된다. 전쟁 시 지지도 감소가 더 크므로 더 주의해야 한다.

함경국으로 올라올수록 상대방의 군사력이 높아지면서 상대방의 10배를 유지하는 것이 힘들어지므로, 두 방 컷까지는 용인해도 된다.

6.7. 북한

함경국 청진까지 1~2방 컷이 났을 경우 더 이상 10배 유지는 필요가 없어진다. 청진의 5~10배이면 최소 9500만인데, 최종보스 서울이 9000만이므로 굳이 상대를 한방 컷 내기 위해 군대를 증강하는 것은 시간 낭비이며, 군사력을 조금씩만 올려주며 1억 이상의 군사력을 찍고 남은 북한 지역을 다 먹어주면 된다.

7. 여담

  • 제작자의 한국전쟁 플레이 영상에서...
    • 제작자가 당시 지역을 주요 지역보단 사회과 부도에서 눈에 띄는 것을 집어넣었고(합천, 무주 등) 이에 대해 아쉬워 한 적이 있다. 추후 주변에 큰 지역이 없다는 시청자의 말에 수긍하며 그럼 잘한 것이라 하였다. 제작 당시엔 제주도에 살았었고, 한국 지리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었다고 한다.
    • 서울 군사력을 9천만으로 한 것이 게임 제작 중 최대 실수라고. 이에 맞먹는 실수는 핵 10개 생산에서 핵 소리가 나지 않는 것.
    • 충북 지역이 대전국으로, 대전(광역시), 원주(강원도)가 이에 속해있는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직후 구 한국의 행정구역을 따르겠냐며 정정하였다.
    • 세계전쟁에서 인도가 사실상 최종 보스이기에 이 게임과 동일인이 제작함을 어필하고자 인도 지역에 북한 브금을 넣었다고.
    • 다시 제작한다면 전주 지역의 배경을 한옥으로 하는 등 배경 디테일에 신경 쓰고 싶다고 한다.
    • 북한이 다른 소국의 무기를 압수해 수류탄 등 기본적인 무기들이 효과를 낼 수 있는 컨셉이라 밝혔다. 인당 GDP 차이가 500배 차이다.
    • 한국전쟁 게임 플레이 영상에 제작자가 직접 댓글을 달았지만 아무도 몰랐다고 한다.
    • 공격 시 선공하는 것에 대한 비판으로 후속작 세계전쟁에서는 외교도라는 변수를 만들었다고 한다.
    • '전라국'[14]이라는 표현 때문에 오해할 수 있으나 일베 게임이 아니다. 제작자가 강하게 주장하는 바라고 한다. 애초에 전라국 이외의 (북한을 제외하면) 다른 나라도 경상국, 충청국 등 광역자치단체의 이름을 따서 지었으니 그냥 운 없게도 해당 단어가 비하 발언으로 찍힌 것이다.
  • 마우스 클릭으로만 클리어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3시간 정도이지만, Tab을 사용할 경우 30분 미만으로도 단축 가능하다.
  • 점령 순서 등이 정해져 있어 플레이어가 스토리를 바꿀 수 없다.
  • 울릉도와 독도는 강원국 산하로, 강릉 지방에 포함되어 있다.
  • 충청국의 수도로 서산이 들어가 있다. 이보다 인구가 많은 천안시/아산시내포신도시가 위치한 홍성군/예산군도 있는데 말이다. 또한 공주시 역시 충남 남부 쪽보다는 북부 지역에 가까운 지역이다.
  • 실제로 고성은 강원도 최북단(이자 북한 동해안 최남단)이나, 게임에선 북강원도 남부 전체를 담당한다.
  • 북한 지역의 수도들과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 지역에 HARD 표시가 되어 있다. 북한의 수도이자 최종 지역인 서울은 별 표시.
  • 서울까지 점령하면 저장한 후 마지막 스토리와 엔딩을 볼 수 있다. 또한 점령했음에도 재도전할 수도 있다.
  • 제작자가 제작할 당시 중학교 2학년이라서 그런 티가 게임 이곳저곳에 드러난다.
  • 실제로 광주는 전라국 목포 지역에 위치한다. 당시 지리에 대한 지식이 밝지 않던 제작자의 오류라 보는 것이 타당할 듯하다.
  • BGM은 전부 다른 게임들에서 가져온 것이다.

[1] 플래시 플레이어의 지원종료로 인해 플레이할 수 없다.[2] 사이트가 개편되면서 Ruffle이 적용되어 스마트폰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3] 스마트폰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4] 이름은 이렇지만 사실 전라북도 지역에 있다.[5] 애초에 북한은 최종보스답게 경기+황해라는 2개 도를 끼고 시작한다. 남들은 1개도를 가지고 있는데 북한만 저렇다. 게다가 저렇게 가지고 있는 경기도(+서울+인천)에 사는 인구가 한반도 전체로 쳐도 거의 1/3 수준.[6] 후속작인 세계전쟁에서는 그 이후에 세계 대전으로 한국이 몰락하고 다시 부흥하는 22세기의 스토리를 다룬다.[7] 제작 당시 중2였는데, 주말에 1시간밖에 컴퓨터를 하지 못해 진짜로 틈틈히 만들었다고.[8]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후속작인 세계전쟁 이외엔 작품이 없기 때문.[9] 물론 저장을 했다면 이어하기로 게임을 계속할 수 있다.[10] 10개 생산할 시 지지도가 무려 20%씩이나 감소된다. 즉 100% 지지도를 기준으로 총 3번만 할 수 있다.[11] 지지율과 인구 수 감소량은 후반부로 갈수록 더 늘어난다.[12] 목표 지역보다 군사력이 높으면 자연히 이긴다. 다만 군사력 차이가 적으면 점령 속도가 느려지고, 잃는 군사력이 많아진다.[13] 전투 개시 창을 기준으로 제주와 서귀포라 기재하였다. 오피셜이다. #[14] 일베 등지에서 호남을 전라 인민 공화국이라고 비하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