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플래시 애니메이션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감자도리 | 쿠쿠쿠의 하루인생 | 옹스 | 꼬마 파티쉐 슈 | 나롱이 시리즈 |
떳다 그녀!! | 라면보이 | 랑카스 | 마시마로 | 묻지마 육남매 | |
뮤직 스토리 | 밀키 | 뿌까 | 사이버 범죄 예방극장 | 시포 | |
씽씽씽! 동요나라 | 아바타 스타 슈 | 아이러브에그 | 에그네 하숙집 | 오인용 | |
우당탕탕 재동이네 | 으쌰으쌰 우비소년 | 졸라맨 | 쿠쿠쿠의 하루인생 | 큐리 스토리 | |
판타지 개그 | 퐁이 | 포에버스토리 | 플라이스토리 | Animator vs. Animation | |
Happy Tree Friends | Madness Combat | Nightmare City | The Change | You are an idiot | |
Eddsworld * | 스위트 발렌타인 | 샤오샤오 | 웨딩드레스 | ||
*: 일부 작품이나 회차만 아카이브됨. | }}}}}}}}} |
1. 개요
해보러 가기, 한글 소개일명 "임금님 게임"으로 불리는 플래시 게임이다.[1] 또는 '임금님 몰래 죽이기 게임', '왕 몰래 죽이기 게임', '왕을 죽여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원제는 살해(Murder). Studio Seufz[2]가 제작했다. # 플레이어가 눈치를 봐가면서 스페이스바를 꾹 눌러 뒤에서 왕을 죽이고 권력을 찬탈하는 눈치게임이다. 간단해 보이지만 난이도가 살짝 있는 게임. 플레이어가 왕을 죽이는데 성공해서 자신이 왕이 되었을 때, 뒤에 따라오는 암살자들이 자신을 죽이지 못하도록 스페이스바로 뒤를 살펴야 된다. 다만 모두가 암살자인 것은 아니며, 이들을 어떻게 구분하느냐에 따라 엔딩이 갈린다.
V.2.0 업데이트 이후 암살자 없이 천장에 매달린 단검이나 샹들리에가 떨어져 사망하는 경우도 추가되었다.[3] 단검은 스페이스바로 뒤돌아 멈춰서면 낙하물에 의한 사망을 피할 수 있으며 샹들리에는 스페이스바를 누르지 않아야 한다.
2022년 8월 29일 모바일 이식판이 출시되었다.
2. 조작법
스페이스바: 게이지가 꽉 찰 때까지 꾹 누르고 있으면 왕을 암살하며 성공시 그대로 찬탈하고 실패시에는 감옥행, 반면 왕일 경우 상대가 암살을 행하려 할 때 스페이스바로 뒤를 돌아봐서 상대를 감옥에 쳐박을 수 있다. 하지만 조건, 주로 상대의 암살을 허용할 경우에는 그대로 대상에게 왕위를 뺏기고 다시 뺏는 상황으로 돌아간다.[4]3. 캐릭터
현재 이름이 밝혀진 캐릭터가 없으므로 특징을 사용해서 표기한다.3.1. 1.0 버전 등장 캐릭터
3.1.1. 독 묻은 단검을 든 암살자
플레이어 캐릭터. 왕을 암살하는데 성공한다면 왕관을 쓰고 망토를 두른 뒤
왕이 된 후에는 암살 준비 정도를 보여주던 게이지가 체력게이지로 변하는데, 이게 다 떨어지면 늙어서 자연사한다.[6] 이건 엔딩으로 치지 않으며, 자연사 후에 따라오는 캐릭터가 왕이 된 이후 부활해 다시 새로운 왕을 암살하려고 한다.[7] 단 뒤에 광대나 농민 셋이 따라 붙은 경우, 각각 왜애애애애애? 엔딩 또는 혁명 엔딩으로 직행하니 유의.
가끔 뒤에 붙은 이들이 아무런 암살 징후를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두 가지로 첫 번째는 불사의 약을 먹은 후 엔딩 직전인 경우, 다른 하나는 자연사 직전의 경우다. 자연사 직전의 경우 기존 버전에서는 뒤따라 오던 인물이 암살 시도가 진행된 순간이 유지되었지만 2.0에서는 원상복귀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게임 외적으로 보면 기존 왕을 죽이고 즉위하는데 끊임없이 암살자가 따라붙는건 물론이고 심지어 군악대가 왕을 무시하고 밟아죽이기도 하니 참 많은 암살자들에게 시달린다. 거기다가 광대나 농민들이 암살하려고 하는걸 보면 좋은 왕은 아닌 모양이다. 불로불사를 이룬 뒤에는 늙지 않고 젊은 모습을 유지하며 영원히 통치하는 독재자가 되는 것도 그렇고 특히 농민에게 살해당하면 농민들이 혁명을 일으킨다. 거기다가 장검을 든 암살자가 왕일 때 죽이려다 실패하면 본인이 재가 되는 최후를 맞으며 이를 보며 사람들이 환호하는 것으로 보아 빼박 플레이어는 악당이다. 다만 노란 옷을 입은 하인이나 붉은 옷을 입은 귀족 같이 충성스럽거나 좋아하는 사람이 아주 없지는 않으며 2.0에서는 푸른 옷을 입은 하인도 확률적으로 불로불사약을 주니 인망이 제로인건 아닌듯.
3.1.2. 늙은 왕
플레이어의 첫 타깃이다. 뒤돌아보기 전에 헛기침을 하거나 눈을 굴리거나 위를 슬쩍 쳐다보며 소리를 내는 등,(단 이땐 안 걸린다.) 신호를 준다. 이때는 얄짤없이 스페이스바에서 손을 떼고 아무 일 없다는 듯 연기해야 한다. 이 왕은 아무리 기다려도 절대로 자연사하지 않는다.[8]
3.1.3. 철퇴를 든 암살자
플레이어가 왕이 된 후 뒤따라다니는 암살자 중 하나다. 100% 확률로 첫 타자로 얘가 나온다. 플레이어처럼 눈치를 잘 보는 캐릭터. 철퇴가 올라오는 위치를 잘 보고 뒤돌아 봐야 한다. 철퇴의 기울기가 수평보다 더 커지고 이가 살짝 벌어졌을 때 뒤돌아보면 100퍼 걸린다.
플레이어가 암살당하면, 플레이어가 그랬듯, 자기가 왕이 된다.
바깥으로 말린 머리 스타일, 뾰족한 코, 체구, 머리띠, 표정 변화, 공격 방식 등 주인공과 닮은 요소가 굉장히 많은데 주인공의 늙은 모습이 왕과 유사해 왕자로 추정하는 것처럼 어쩌면 이 인물도 주인공의 형제나 가까운 혈육에 해당하는 인물로 추정된다.[9]
3.1.4. 푸른 옷을 입은 하인
플레이어가 왕이 된 후 뒤따라다니는 캐릭터 중 하나로, 초록색 음료가 든 쟁반을 들고 있다. 뒤를 돌아보기만 하면 바로 잡힌다. 시간이 흐를수록 플레이어를 눈이 튀어나올듯 쳐다보며 날카로운 손톱을 드는데, 내버려두면 플레이어를 툭툭 건드리더니 독이 든 음료를 건네준다. 물론 생긴 것에서 알 수 있듯 독이기 때문에 마시면 즉사한다. 독살한 후에는 음흉하게 웃더니 역시 지가 왕이 된다. 늙은 왕처럼 냄새를 맡거나 눈을 번쩍 뜨는 등 뒤돌아보기 전 상당히 단조로운 신호를 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단서가 없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업데이트로 쟁반위에 붉은색 음료도 올려져있다. 그리고 가끔 독이 아니라 노란 옷을 입은 하인처럼 불로불사의 약을 주는 경우가 생겼다. 그 덕에 수명이 다해가는데 와준다면 도박삼아 죽어줄만 하다. 괜히 얘를 치웠다가 농민이나 광대가 오면 골치아프므로. 참고로 불로불사의 약을 주는 경우 노란 옷을 입은 하인처럼 뒤돌아 봐도 잡혀가지 않고 물러난다.
3.1.5. 노란 옷을 입은 하인
플레이어가 왕이 된 후 뒤따라다니는 캐릭터 중 하나로, 붉은색 음료가 든 쟁반을 들고 있다. 이 캐릭터도 눈치볼 필요 없이 뒤돌기만 하면 잡혀 들어간다. 푸른옷 하인처럼 행동하는데 손톱이 더 뭉툭하고 옷 색깔이 다르다는 특징이 있다. 내버려두면 역시 어깨를 툭툭 두드리고 붉은색 음료를 내미는데, 포도주처럼 생겼지만 불로불사의 약으로, 진 엔딩을 보기 위한 조건이다. 약을 먹으면 머리 위의 체력 게이지가 사라지고, 나이를 먹지 않게 되므로 진 엔딩을 보고 싶다면 필히 내버려둬야할 캐릭터. 왕에게 약을 바친 것을 영광스러워하며 돌아가는 하인을 타이밍을 맞춰 죽일 수 있다.[10] 다만 불로불사의 약을 마셔도 자연사만 면역이지 그 어떠한 무기도 통하지 않는 금강불괴가 되는건 아니라서 계속해서 암살자를 잡아내야 한다.
노란 옷을 입은 하인이 건네준 것을 마신 후에는 왕이 바뀌지 않는 이상 두 번 다시 등장하지 않는다.[11]
참고로 불사약을 먹은 후 엔딩까지의 시간에 대해서도 2.0으로 오면서 변화했는데 2.0에서는 불사약을 먹고 난 뒤 엔딩까지의 시간은 플레이어가 불사약을 먹은 타이밍에 따라 달라서 플레이어가 자연사 직전에 먹었다면 거의 곧장 엔딩으로 직행한다.
3.1.6. 창을 든 광대
플레이어가 왕이 된 후 뒤따라다니는 암살자 중 하나다. 이 캐릭터는 눈치를 봐야 하는 캐릭터지만 가까이 와서 죽일 준비를 하는 중 창을 움직였을 때 뒤를 돌아보면 무조건 걸린다. 이 녀석도 엔딩의 분기점이 된다.
걸렸을때 웃는 표정을 짓는게 상당히 귀엽다.
다른 암살자들은 플레이어가 죽었을 때 왕이 되지만, 광대는 왕관을 쓰지 않고 던지는데, 이때 던져진 왕관은 화장실 쪽으로 날아가서 볼일을 보던 하인을 맞춰 죽여버리고 만다.
3.1.7. 붉은 옷의 귀족
플레이어가 왕이 된 후 뒤따라다니는 캐릭터 중 하나다. 이 캐릭터도 눈치볼 필요없이 뒤돌기만 하면 잡혀 들어간다.
이 캐릭터 역시 죽이냐 살리냐에 따라 엔딩 분기점이 되는 캐릭터이다. 결혼하고 자식까지 낳은 것을 보면 여자인 듯하다.
이 캐릭터는 왕이 노인이 되면 나타나지 않는다. 다만 어느정도 늙은 뒤에도 등장하긴 한다.
3.1.8. 경비병
왕이 뒤돌아봤을 때 플레이어나 다른 캐릭터들의 행동이 들켰을 경우 잡아서 감옥으로 끌고 간다. 감옥 안에는 먼저 들어가서 죽어버린 캐릭터들의 해골들이 있는데, 암살자들을 많이 잡을수록 해골들이 점점 늘어난다.진 엔딩에서는 주인공이 들어간 문 안쪽에서 경비를 서고 있다.
3.2. 2.0 버전 추가 캐릭터
3.2.1. 떨어지는 칼과 샹들리에
<colbgcolor=#000><colcolor=#fff> | |
칼 | |
샹들리에 |
가끔씩 천장에 줄로 매여있는 칼, 그리고 샹들리에가 매달려있는 경우가 있다. 단검은 암살자를 잡아내면 바로 떨어지며 피할 수 있고 샹들리에는 샹들리에가 흔들리기 전에 암살자를 잡아내거나 흔들릴때 뒤를 돌아보지 않아야 한다. 칼이 떨어지는 순간 뒤를 봐 암살자를 잡아내면 두 행동이 다 무효화되어 영원히 암살자와 플레이어가 제자리걸음을 하는 버그가 있다.
3.2.2. 죽은 왕의 유령
플레이어가 왕이 된 후 뒤따라다니는 캐릭터 중 하나로, V.2.0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말 그대로 주인공이 초반에 죽였던 왕이 유령이 된 것. 플레이어가 늙은 왕을 암살했을 때 사용한 독 묻은 칼이 등에 꽂힌 채로 플레이어에게 다가온다.
이때 뒤돌아보면 플레이어가 공포에 질리며 수명이 대폭 줄어들고, 외모도 폭삭 늙는다.[12] 심지어 붉은 음료를 마셔도 최대 수명에서 일정량 만큼 늙으며 남은 수명이 감소되는 수명의 양보다 적으면 그자리에서 사망한다. 즉 유일하게 붉은 음료를 무력화 시키는 캐릭터.
뒤돌아보지 않고 무시하면 알아서 사라진다.
3.2.3. 장검을 든 기사
플레이어가 왕이 된 후 뒤따라다니는 캐릭터 중 하나로, V.2.0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플레이어가 뒤돌아보면 곧바로 멈춰서 눈을 감고 경례를 하며, 팔을 완전히 뒤로 빼서 찌르기 직전의 자세를 취할 때 뒤돌아보면 검을 바닥에 지팡이처럼 짚고 딴청을 피운다. 장검을 내리는 각도가 수평이 되고 검신이 하얗게 빛날 때 뒤돌아보면 잡을 수 있다. 각도가 더 내려가면 안 되고 반드시 수평이어야 한다. 플레이어를 암살하면 마찬가지로 자기가 새로운 왕이 된다.
왕이 된 후엔 유일하게 암살을 시도하는 플레이어를 발견해도 감옥으로 보내지 않고 웃으며 넘기는 대인배스런 면모를 보여준다.
이 캐릭터에게 암살당한 후 부활하여 죽이냐 살리냐에 따라 엔딩의 분기점이 되는 캐릭터이다. 후술할 엔딩, 암살하려다 들켜도 용서해주는 모습 등을 보아선 폭군을 쫓아내고 즉위하는 성군으로 보인다.
암살하러 올 때는 눈을 둥그렇게 뜨고 있지만 왕이 되면 눈을 감는다. 그리고 팬티에 왕관무늬가 있다.
3.2.4. 농기구를 든 농민 셋
플레이어가 왕이 된 후 뒤따라다니는 캐릭터 중 하나로, V.2.0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세 명이 함께 등장하며 맨 오른쪽의 농민부터 암살을 시도한다. 농기구를 들어올리는 속도가 각각 다르므로 뒤돌아보는 타이밍에 따라 셋을 한꺼번에 체포할 수도, 각각 체포할 수도 있다. 나무 갈퀴를 든 농민이 무기를 목까지 들었을때나 뚱뚱하고 키가 작은농민이 낫을 들어서 눈이 빨개지면 한번에 잡을수 있다. 다만 저때까지 간다면 조금이라도 타이밍을 못맞추면 죽어버리니 너무 무리해서 한꺼번에 잡으려고 하지 말고 2번에 나눠서 잡는 걸 추천한다.
죽이냐 살리냐에 따라 엔딩 분기점이 되는 캐릭터이다.
3.2.5. 군악대
플레이어가 왕이 된 후 뒤따라다니는 캐릭터 중 하나로, V.2.0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군악대답게 등장과 함께 화려하고 경쾌한 음악이 흘러나오며 플레이어가 뒤를 돌아보면 곧 물러나지만 뒤를 돌아보지 않으면 군악대가 물러날 때까지 음악이 흘러나온다.
이 군악대들은 놀랍게도 왕이고 뭐고 그냥 다 무시하고 플레이어를 들이박고선 그대로 가던 길을 가버리기 때문에 군악대가 플레이어를 들이박기 전에 빨리 뒤돌아보아야 한다. 뒤돌아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방향을 바꿔 되돌아간다. 타이밍을 잘 맞추면 부딪히는 것을 캔슬하고 돌려보낼 수 있다. 군악대가 퇴장한 뒤에도 바로 군악대가 다시 나올 수도 있다.
플레이어가 사망할 시 군악대는 왕이 되지 않고, 그 다음 광대와 농민을 제외하고 나머지들 중 뒤따라오는 캐릭터가 왕관을 주워 쓰고 새로운 왕이 된다.
여담으로 이들이 연주하는 군가는 성조기여 영원하라(...). 가사를 보고 이 장면을 보면 뭐라 형언할 수 없는 묘한 기분이 들 것이다.
4. 엔딩 및 도전 과제
던전에서의 파티를 제외한 모든 도전 과제는 특정 엔딩을 보면 달성된다. 2.0 에선 도전 과제가 삭제되었다.4.1. 던전에서의 파티(Party in the dungeon)
<colbgcolor=#000><colcolor=#fff> Muder Achievements 던전에서의 파티 Party in the dungeon | |
추가 | V.1.0 |
유일하게 엔딩과 상관없는 도전 과제로 감옥으로 20명을 보내면 된다. 본인이 암살을 실패해서 감옥에 가는 것도 포함이 된다. 양이 상당히 많은지라 중간에 한 번 자연사할 수밖에 없다.
지하감옥에 사람들을 보내다 보면 꼬깔모자를 쓴 해골이 생기고 더 보내면 음료수가 든 잔을 들고 있는 해골이 생긴다. 이 때 과제를 완료했다는 표시가 뜬다. 음료수 잔을 든 해골이 생기고 몇 명을 더 감옥으로 보내면 감옥 벽에 'Why don't you trust anybody?'[14]라는 문구가 추가된다. 어떻게 보면 진 엔딩에 대한 단서라고도 할 수 있다.
해당 도전 과제 클리어 이후로도 아무런 일이 안 생기므로 그 상태로 다른 엔딩을 볼 수 있다.
4.2. 왜애애애애애?(whyyyyy?)
<colbgcolor=#000><colcolor=#fff> Muder Ending 왜애애애애애? whyyyyy? | |
추가 | V.1.0 |
광대에게 암살당하거나, 광대 앞에서 죽으면 볼 수 있다. 플레이어가 죽게 되면 광대는 왕관을 집더니 멀리 던지는데, 화장실에서 가만히 볼일 보던 사람 하나가 이 왕관의 끝에 찔려 죽는다.[15] 왕이야 더 존재하지 않지만 엔딩명처럼 진짜 의미불명의 엔딩.
4.3. 사랑은 언제나 남아있어(Love always remain)
<colbgcolor=#000><colcolor=#fff> Muder Ending 사랑은 언제나 남아있어 Love always remain | |
추가 | V.1.0 |
붉은옷을 입은 귀족이 뒤에서 덮치길 기다리면 보는 엔딩. 갑자기 백허그를 하며 결혼식을 올린다. 주인공이 이에 황당한 표정을 짓는건 덤
어느 정도의 시점에서 덮쳐졌는지에 따라서 결혼식에서의 모습이 다르다. 즉 젊은 상태에서 걸리면 젊은 모습, 늙은 상태에서 걸리면 늙은 모습이다.
그리고 아이를 가지고 가정을 꾸려 집안일을 하는 엔딩.[16] 흥미로운 점은 불사의 약을 먹은 상태에서 이 엔딩을 맞아도 폭삭 늙은 모습으로 나온다.
4.4. 혁명
<colbgcolor=#000><colcolor=#fff> Muder Ending 혁명 | |
추가 | V.2.0 업데이트 |
V.2.0 업데이트로 추가된 엔딩으로, 농민에게 암살당하거나 농민 앞에서 죽으면 보는 엔딩. 왕이 쓰러지자 농민이 환호하고, 이후 왕성이 불타고 수많은 농민이 거리를 행진한다. 몇몇 농민은 농기구에 왕의 망토와 왕관을 걸고 있다.
선술된 왜애애애애애?(whyyyyy?) 엔딩보다 공화정 엔딩에 조금 더 걸맞은 모습이다.
4.5. 신의 응징
<colbgcolor=#000><colcolor=#fff> Muder Ending 신의 응징 | |
추가 | V.2.0 업데이트 |
V.2.0 업데이트로 추가된 엔딩으로, 장검을 든 기사가 왕이 된 뒤 죽이지 않고 계속 따라다니면 보는 엔딩. 새로운 왕이 발코니로 나가고, 플레이어도 독 묻은 칼을 든 채로 발코니로 따라나간다. 잠시 뒤 하늘에서 구름이 몰려와 플레이어에게 광선을 쬐자, 플레이어는 까맣게 타서 재가 되어 무너져내리며 죽고 백성들이 환호한다.
새로운 왕(장검을 든 암살자)과 플레이어 모두 다른 왕을 암살하였음에도 플레이어에게만 신의 응징이 가해진 점, 진 엔딩이 플레이어가 불사신이 되어 독재자로써 영원히 나라를 다스리는 것인 점을 고려하면 장검을 든 암살자가 선역, 플레이어가 악역인 것으로 추정된다. 애초에 암살하다 들켜도 용서해 주는 유일한 캐릭터니...
근데 일부러 보려고 하지 않는 이상은 보기 힘들다. 왕이 암살자를 용서해주기 때문에 텀 없이 시도만 계속 하면 결국 죽기 때문.
4.6. 영원(Eternity)
<colbgcolor=#000><colcolor=#fff> Muder Ending 영원 Eternity | |
추가 | V.1.0 |
붉은색의 약을 마시면 볼 수 있는 진 엔딩이다. 약을 마시고 진행을 하다 보면 어느 문에 도달하는데,[17] 거기로 들어가게 되면 독이 묻은 칼과 비슷한 장식이 있는 왕관과 플레이어의 상징인 보랏빛 바탕에 뒤집어진 하트가 수놓인 망토가 놓여있는 자리가 있고, 플레이어는 매우 거만한 자세로 앉는다. 플레이어가 영원불멸의 존재가 되어 영원히 독재자이자 최종 보스가 되는 엔딩.[18] 단 시간제한 없이 산다는 거지 암살을 당하지 않는다는 건 아니기에 중간에 암살당하면 말짱 도루묵.
[1] 그냥 오프라인상에서 임금님 게임은 왕 게임을 의미한다.[2] 더 롱잉을 제작한 독일 소재의 개발사.[3] 이 경우 광대, 농민을 제외한 뒤따라오는 캐릭터가 왕관을 주워 쓰고 새로운 왕이 된다.[4] 하지만 광대와 농민의 경우 개별 전용 엔딩으로 넘어간다.[5] 사실 모든 왕을 암살한 암살자들이 다 이렇다. 모든 왕이 되었다 죽는 캐릭터들은 죄다 팬티가 하트무늬이지만 나중에 추가된 장검을 든 암살자는 왕관 무늬이다.[6] 최대치로 늙었을 때의 모습이 플레이어가 맨 처음에 죽인 왕의 모습과 똑같다.[7] 그런데 이 경우 만일 다시 시작하자마자 암살에 성공하면 직전의 플레이어(자연사한 플레이어)와 플레이어를 이어서 왕이 된 인물, 그리고 플레이어가 같이 한 장면에 공존한다. 반대로 찬탈 직후 암살당하면 암살한 선선대 왕, 암살당한 선대왕(플레이어), 찬탈한 왕 이렇게 셋이 나온다.[8] 사실 플레이어가 암살자인 상황에서는 왕들이 자연사하지 않는다. 자연사를 하는 건 플레이어가 왕일 때 이야기다. 여담으로 늙은 왕과 늙은 주인공의 모습이 똑같은 것을 보면 암살자는 왕좌를 찬탈하려는 왕자로 추정된다.[9] 만약 형제가 맞다면 인게임에서는 왕비가 아예 모습조차 빛추지 않는데, 주인공이 왕을 똑닮은 왕자이니 이 자는 왕비를 닮은 왕자일 가능성이 높다. 왕을 먼저 죽이지 않고 주인공이 죽인 다음 행동한 것을 보면 왕위 서열이 주인공보다 낮은 동생인 듯.왕위를 계승하는 중입니다로 계승하는데 서열이 뭔 상관이야[10] 이러면 감옥을 보고 있다가 다른 엔딩이 뜨는 버그에 걸린다. 다만 이 때에도 암살 시도를 한번 더 막으면 다시 플레이어를 비추지만 그 때 암살한 상대가 계속 남아있는 버그에 걸린다.(대부분 광대) 하지만 그것 외에는 플레이를 정상적으로 할 수 있다. 현재는 뒤를 돌아보아도 잡히지 않고 그냥 간다.[11] 반면 푸른 옷을 입은 하인은 계속 등장하는데 때문에 불사약을 2번 이상 마실 수 있다. 그것도 푸른 옷을 입은 사람으로부터! 다만 불사약을 2번 먹는다고 달라지는건 없다.[12]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 분명 자신이 죽였던 존재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니, 외모가 폭삭 늙을 만큼 문자 그대로 경악에 찬 공포를 느껴도 전혀 이상치 않다.[13] 우스갯소리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틀린 소리라고 할 수는 없는 게 처음 2.0 패치 적용 이후 경쾌한 음악으로 인해 노란 옷을 입은 하인마냥 왕에게 버프를 주는 캐릭터로 착각하거나 너무 빠르게 와서 뒤돌아볼 세도 없이 그냥 내버려뒀다가 허무하게 죽어버리는 상황이 많이 벌어졌었다. 실제로 이후 2.0유저를 플레이한 유저들에 의한 공략이 나온 이후로는 저 허무한 최후가 엄청나게 줄어들었다.[14] 번역하자면 '누군가를 믿는 게 어때?' 직역하면 '왜 아무도 믿지 않는 거야?' 실제로 몇몇 이들은 암살하려는 시도도 안 했는데 억울하게 잡혔으니 그럴만 하다. 물론 정식으로 승계를 받은 것이 아니라 왕을 죽이고 왕위를 찬탈한 만큼 누굴 믿지 못하는 것도 당연하고.[15] 참고로 이 때 죽는 사람은 장검을 든 암살자가 무사히 왕위를 지키는 '신의 응징' 엔딩에서도 등장한다. 특이한 점은 남들이 플레이어가 죽는 모습을 보고 왕에게 고개를 숙이거나 팔을 들어올린다면 자기는 기도를 한다.[16] 해당 장면에 사진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불사의 약과 플레이어가 암살 시 썼던 칼이 나온다.[17] 이 문은 자연사에서도 등장하는데 자연사에서는 이 문으로 들어가지 않은 채 이 문 앞에서 자연사한다.[18] BGM의 분위기, 새로 제작한 왕관의 모습, 그 사악한 웃음을 보면 영락없는 독재자이자 최종 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