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1840><colcolor=#fff> MLB 엠엘비 | |
소유주 | 에프앤에프 |
출시 | 1997년 6월[1]([age(1997-06-01)]주년) |
링크 | 키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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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LB는 에프앤에프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로부터 정식 라이선스를 받아 만든 의류 브랜드이다.2. 상세
[MLB FILM] 너의 톤을 찾아볼래? |
레노마 스포츠와 함께 에프앤에프의 성장에 큰 도움을 주었고, 2010년에는 키즈 라인인 MLB 키즈 브랜드도 도입했다.
▲ 인기 제품[2] |
어글리슈즈 운동화부터 시작해서 모자, 트레이닝복, 가방 등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의류를 주로 만들며 디자인적 특징으로는 MLB 로고가 꼭 들어간다는 것. 특히 MLB 로고를 반복적인 패턴으로 만든 디자인이나 로고 하나가 크게 들어간 디자인이 매우 흔하다. MLB의 로고가 크게 박힌 빅볼청키 운동화는 10대~20대가 가장 많이 신는 운동화 중 하나. 대중교통수단에서 십중팔구 해당 브랜드 신발을 신고 다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2020년부터 현아를 광고 모델로 내세워 홍보했다. 현아 외에도 TWICE, EXO, 와썹맨, 양동근, 김완선, 조세호 등 여러 유명인에게 협찬을 해 젊은 세대의 인기를 크게 얻었다. 2022년부터 aespa를 글로벌 엠버서더로 발탁하였다.
에프앤에프는 1999년 미국 메이저리그 협회(MLB)로부터 전 세계 최초로 의류 판권을 획득했다. 에프앤에프는 현재 아시아 지역 판권과 중국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에프앤에프의 MLB 브랜드는 이름이 무색하게 뉴욕 양키스 샵이라 불러도 위화감이 없을 만큼 양키스·다저스·레드삭스 제품이 대다수이다. 정작 야구는 관심없고 양키스, 다저스 이름 정도나 아는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가수가 쓰고 나오는 걸 본 일반인이 MLB 브랜드의 주 소비자층이기 때문이다.[3] 반면에 비인기팀까지 관심있는 진짜 야구팬들은 뉴에라·마제스틱·나이키가 메이저리그 선수들에 공식적으로 공급하는 모자, 유니폼 등을 구한다.[4] 다만 에프앤에프가 최초로 MLB 브랜드 패션화에 성공했다는 점은 높이 살만하다. MLB 패션 브랜드로서의 성공은 미국은 물론 전 세계 다른 종목 스포츠 단체들에게도 영향을 줬다.
비슷한 위치의 뉴에라와 비교해서 선택의 폭이 넓다는 평도 존재한다. 뉴에라의 경우 특별한 시즌제품이나 콜라보제품이 아닌 이상 일반제품에선 각 스포츠팀들의 시그니처 컬러[5] 외의 컬러를 많이 쓰기 때문에 색다른 굿즈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특히 스포츠팀의 컬러로 잘 스이지 않는 파스텔톤을 적극적으로 쓰기도 한다. 때문에 해외의 MLB 팬들은 국내 MLB브랜드의 제품들을 보고 컬쳐쇼크를 받는다고.
3. 라인업
- 키즈 라인
- 패밀리 라인
4. 광고 모델
미쓰에이 | EXO | TWICE |
와썹맨 | 조세호 | 현아&던 |
5. 앰버서더
- aespa(2022년~2023년) : 글로벌 앰버서더
6. 기타
- 홍콩·마카오·태국·대만·말레이시아 등 한국 포함 아시아 10곳에 진출했다.
- 2020년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옷이나 액세서리를 만들어 판매한다. 아예 반려동물x집사 커플 아이템을 만들어 출시했다.
- 2021년 4월 트위터 등지에서 광고 문구가 성차별적이라는 비난이 일었다. 광고 문구에서 쌩얼주의, 쌩얼사수 등의 표현을 반복하며 여성은 화장을 하지 않은 민낯, 즉 쌩얼로 돌아다니면 안된다는 내용을 담았다며 성차별적이라 주장하는 것이다. MLB 측은 해당 게시물들을 삭제한 뒤 8일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 한류드라마의 영향으로 중국에서도 제법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에서도 짝퉁 MLB 모자와 의류가 등장해 잘 팔리고 있을 정도이다.
[1] 엠엘비 브랜드를 전개하기 시작했을 때가 1997년 6월이다. MLB 브랜드를 보유한 에프앤에프는 1972년 2월에 설립했다.[2] 특히 상단 이미지 왼쪽의 빅볼 청키는 가장 인기가 좋고 판매량이 많은 신발이다.[3] 그런 의미에서 MLB 브랜드의 타겟은 힙합,아이돌 팬이라고 할 수 있다.[4] 뉴에라는 모자, 마제스틱은 유니폼을 공급하다가 2020년부터 유니폼은 나이키가 공급한다.[5] 예를 들면 LA 다저스는 늘 파랑색으로, LA 에인절스는 늘 빨강색으로 나온다던가. 물론 다저스와 에인절스의 색을 바꿔내는 등의 시도는 있었으나 특정시즌한정 제품으로 일반적으로는 구하기 힘든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