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6 09:01:38

My Generation(곡)

My Generation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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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DAA520> 파일:Grammy.svg
그래미 명예의 전당 헌액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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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작품명 <colcolor=#373a3c,#ddd>
종류
아티스트
헌액 연도 199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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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11위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b18904><tablebgcolor=#fff,#191919><#b18904>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RS_500_Front_Cover.jpg
||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2010년 11위 ||

파일:NME500.jpg
NME 선정 500대 명곡
70위

파일:D35299F0-A94E-4256-858A-16C852ABB793.png파일:Acclaimed-Music-Logo-Dark.png
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올타임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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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BFC5DE,#BFC5DE><colbgcolor=#000000> 1위 Like a Rolling Stone
2위 Smells Like Teen Spirit
3위 A Day in the Life
4위 Good Vibrations
5위 Johnny B. Goode
6위 Respect
7위 Be My Baby
8위 What's Going On
9위 I Heard It Through the Grapevine
10위 (I Can't Get No) Satisfaction
11위 Billie Jean
12위 Heartbreak Hotel
13위 Born to Run
14위 My Generation
15위 Love Will Tear Us Apart
16위 God Only Knows
17위 (Sittin' On) The Dock of the Bay
18위 Hey Ya!
19위 Anarchy in the UK
20위 Paper Planes
21위 London Calling
22위 Sympathy for the Devil
23위 Strawberry Fields Forever
24위 Tutti Frutti
25위 Stairway to Heaven
26위 The Message
27위 What'd I Say
28위 Imagine
29위 A Change Is Gonna Come
30위 "Heroes"
}}}}}}}}} ||

파일:로큰롤 명전 로고.jpg 로큰롤 명예의 전당 선정
록을 형성한
500곡

My Generation
<colcolor=#49a2cf><colbgcolor=#ffffff> 싱글 발매일 파일:영국 국기.svg 1965년 10월 29일
파일:미국 국기.svg 1965년 11월 5일
싱글 B면 파일:영국 국기.svg Shout and Shimmy
파일:미국 국기.svg Out in the Street
앨범 발매일 파일:영국 국기.svg 1965년 12월 3일
파일:미국 국기.svg 1966년 4월 25일
녹음일 1965년 10월 13일
수록 앨범
스튜디오 IBC 스튜디오
장르 프로토 펑크, 개러지 록
작사/작곡 피트 타운젠드
프로듀서 셸 탈리
러닝 타임 3:18
레이블 파일:영국 국기.svg 브런스윅 레코드
파일:미국 국기.svg 데카 레코드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싱글 커버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my generation.jpg
<colcolor=#49a2cf><colbgcolor=#ffffff> 영국반 커버
}}}}}}}}} ||

1. 개요2. 상세3. 가사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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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65년 라이브 1967년 라이브
1970년 라이브[1] 2015년 라이브

영국의 록 밴드 더 후가 1965년 발매한 싱글. 이른바 모드족의 송가.

2. 상세

동명의 앨범에도 수록되어 있다. 영국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면서 더 후의 인기를 크게 높여줬다.[2]

깔끔한 2음의 기타 리프로 시작되며 로저 달트리의 보컬과 함께 멤버들이 코러스로 'Talking about my generation'을 부르는 것이 반복되는 단순한 구조의 곡으로, 중간에는 일렉트릭 기타 솔로가 있으며, 이 역시 비슷한 선율이 계속 반복된다.

거친 연주와 시원시원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모드족 이미지를 크게 강화했고 10대들의 불만과 저항정신을 주제로 하는 등 이후에 뚜렷하게 나타나는 더 후의 이미지를 확립시켰다. 전체적인 평가는 이전의 인기 싱글 'I Can't Explain'의 색깔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체적으로 곡 라인이 더 뚜렷해졌고 음악성 면에서도 성장한 곡이라는 것이다.

헤비록의 시초로 거론되는 곡이기도 하다. 사실 이전에도 이와 같이 거칠고 공격성이 강한 느낌의 곡들이 있긴 있었지만, 이 곡을 통해 이러한 색깔이 '하드 록'이라는 하나의 장르로 태어났다는 것이 오늘날 평론가들의 견해이다. 킹크스의 You Really Got Me, 롤링 스톤스의 (I Can't Get No) Satisfaction과 함께 1960년대 중반에 우리가 아는 록의 기반을 정립한 노래로 꼽힌다.

특히 디스토션을 잔뜩 넣은 무겁고 둔탁한 기타 연주와 과격한 퍼포먼스를 내세운 드러밍은 이후에 지미 헨드릭스, 크림, 그리고 이들을 통해 정립되는 헤비메탈 분야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또한 반복적인 구성과 단순한 기타 사운드 때문에 펑크 록의 뿌리로 보는 견해도 있다. 실제로 더 후는 브리티시 인베이전 밴드 중에서는 제일 펑크 록과 연관이 많은 밴드다. 보다 영국적인 전통에 충실했던 더 잼이 대표적.

대중들에게는 버벅거리는 곡으로 저평가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후 70-80년대뿐만 아니라 오늘날까지 꾸준히 인기있는 여러 장르의 기반을 닦은, 대중음악사에서 매우 영향력 있고 중요한 곡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인지 다양한 매체에서 60년대 최고의 곡을 꼽으라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불후의 명곡으로 자리잡았고, 후의 대표곡이자 60년대 하드 록 골수팬들의 애청곡으로 남게 되었다.

3. 가사


My Generation
People try to put us d-down
사람들은 우리를 끌어내리려고 하지
(Talkin' 'bout my generation)
(나의 세대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Just because we get around
우리가 너무 몰려다닌다고
(Talkin' 'bout my generation)
(나의 세대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Things they do look awful c-c-cold
걔네가 하는 짓은 끔찍하게 차가워보여
(Talkin' 'bout my generation)
(나의 세대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I hope I die before I get old
난 내가 늙기 전에 죽기를 원해
(Talkin' 'bout my generation)
(나의 세대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This is my generation
이건 나의 세대야
This is my generation, baby
이게 내 세대라고

Why don't you all f-fade away
너네 그냥 사라져 버리는게 어때
(Talkin' 'bout my generation)
(나의 세대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Don't try to dig what we all s-s-say
우리가 하는 말을 들으려 하지마
(Talkin' 'bout my generation)
(나의 세대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I'm not trying to cause a big s-s-sensation
나는 대단한 걸 하려는 게 아니야
(Talkin' 'bout my generation)
(나의 세대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I'm just talkin' 'bout my g-g-generation
난 그냥 나의 세대 얘기를 하는거야
(Talkin' 'bout my generation)
(나의 세대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This is my generation
이건 나의 세대야
This is my generation, baby
이게 나의 세대라고

Why don't you all f-fade away
너네 그냥 사라져 버리는게 어때
(Talkin' 'bout my generation)
(나의 세대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Don't try to dig what we all s-s-say
우리가 하는 말을 들으려 하지마
(Talkin' 'bout my generation)
(나의 세대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I'm not trying to cause a big s-s-sensation
나는 대단한 걸 하려는 게 아니야
(Talkin' 'bout my generation)
(나의 세대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I'm just talkin' 'bout my g-g-generation
난 그냥 나의 세대 얘기를 하는거야
(Talkin' 'bout my generation)
(나의 세대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This is my generation
이건 나의 세대야
This is my generation, baby
이게 나의 세대라고

My, my, my, my generation
내, 내, 내, 내 세대야

My, my, my, my generation
내, 내, 내, 내 세대야

People try to put us d-down
사람들은 우리를 끌어내리려고 하지
(Talkin' 'bout my generation)
(나의 세대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Just because we get around
우리가 너무 몰려다닌다고
(Talkin' 'bout my generation)
(나의 세대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Things they do look awful c-c-cold
걔네가 하는 짓은 끔찍하게 차가워보여
(Talkin' 'bout my generation)
(나의 세대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Yeah, I hope I die before I get old
그래, 난 늙기 전에 죽기를 원해
(Talkin' 'bout my generation)
(나의 세대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This is my generation
이건 나의 세대야
This is my generation, baby
이게 나의 세대라고

My, my, my, my generation
내, 내, 내, 내 세대야

My, my, my, my generation
내, 내, 내, 내 세대야

Talkin' 'bout my generation
나의 세대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My generation)
(나의 세대야)
Talkin' 'bout my generation
나의 세대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My generation)
(나의 세대야)
Talkin' 'bout my generation
나의 세대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This is my generation baby)
(이게 나의 세대라고)
Talkin' 'bout my generation
나의 세대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This is my generation)
(이게 나의 세대야)
Talkin' 'bout my generation
나의 세대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This is my generation)
(이건 나의 세대야)
Talkin' 'bout my generation
나의 세대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This is my generation)
(이게 나의 세대야)
Talkin' 'bout my generation
나의 세대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This is my generation)
(이게 나의 세대야)
Talkin' 'bout my generation
나의 세대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This is my generation)
이게 나의 세대야
파일:thewho.png

4. 여담

* 소련 및 러시아의 유명 헤비메탈 밴드 알리사(Алиса)의 초창기 히트곡이었던 "나의 세대"(Моё поколение, 1985)가 이 노래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3] 노래 제목은 아예 똑같고, 전반적인 메시지 자체도 유사하다. "Моё поколение" 또한 1980년대 중후반 "젊은이들의 송가"로 취급받았다는 점까지 유사하다. 소련 시절 소련 언더그라운드 음악가들의 영미권 음악 표절은 상당히 빈번했지만, 이 노래의 경우 가사나 멜로디가 확연히 달라 표절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 로저 달트리의 S-s-s..하고 말을 더듬는 창법은 약간 거슬릴 수도 있지만 이 곡의 매력이기도 하다. 가사를 버벅거리는 이유는 버벅거리는 가사를 강조하기 위해서라는 일설이 있는데, 매니저가 'Why don't you all fade away' (니들 다 사라져 버려) 라는 가사를 더듬으라고 한 것이 이 '버벅거림'의 시초라고 한다.
  • 1967년에 이 곡을 연주하다가 키스 문의 드럼이 잘못된 타이밍에 터지는 사건이 발생했다.[4] 이 사고로 멤버들 전부가 부상을 입었으며, 특히 피트 타운젠드는 청력에 영구적인 손상을 크게 입었다. #
  • 더 후의 표어급인 명대사 I hope I die before I get old는 이 곡의 가사이다. 하지만 정작 더 후는 엄청난 장수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다.
  • 한때 BBC는 이 곡이 버벅거린다는 이유로 방송을 거부하기도 했다. 물론 이 곡이 영국에서 크게 히트한 뒤에는 틀어주었다.
  • 한 라이브에서 키스 문은 기타 솔로 때 드럼채로 저글링을 하는 묘기를 보여준 적이 있다.(...)
  • 오아시스가 커버하여 싱글 Little By Little의 B사이드로 수록하였다. 또한 5, 6집 투어 때 마지막 곡으로 종종 라이브하기도 하였다.
  • 이 노래는 겨우 발매되기 일주일 전인 10월 23일에 녹음되었다!

[1] 라이브 앨범 Live at Leeds 버전이다.[2] 갓 데뷔한 그룹이 한 나라의 차트에서 2위를 하는 건 실로 대단한 일이다.[3] 알리사는 특유의 헤비메탈로 유명하지만, 1985년 당시에는 뉴웨이브·락앤롤·포스트펑크 장르의 음악을 주로 선보였다. 그래서 이 노래도 헤비메탈 장르는 아니다.[4] 화려한 무대 효과를 위해 드럼에 화약을 넣어두었는데, 양을 잘못 조절해 화약을 너무 많이 너은 것이 화근이었다.[5] 만화를 원작으로 극장판 제작을 맡은 야마다 나오코 감독이 더 후의 팬이라서 넣었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