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의 정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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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만드는 당 みんなでつくる党 | The Collaborative Party | |
<colcolor=#fff><colbgcolor=#66CDAA> 창당일 | 2013년 6월 17일 |
이념 | 대중주의[1] 직접민주주의 전자 민주주의 2023년 이전 : 반NHK[A] |
스펙트럼 | 빅 텐트 2023년 이전 : 단일쟁점정당(反NHK)[A] 우익[4] |
당 색 | 아쿠아 마린색 (#66CDAA) |
주소 | 도쿄도 카츠시카구 히가시신코이와1초메 4-3 파크 타워 도쿄 이스트 407호실 (東京都葛飾区東新小岩1丁目4-3 パークタワー東京イースト 407号室) |
대표 및 당수 | 오츠 아야카 |
부대표 | 공석 |
간사장 | 아카가도 료타 |
참의원 | 0석 / 248석 (0.0%) |
중의원 | 0석 / 465석 (0.0%) |
도도부현의회 | 0석[5] / 2,688석 (0.0%) |
시구정촌의회 | 9석[6] / 29,762석 (0.03%) |
공식 사이트 | #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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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정당. 원래는 반(反)NHK 성향의 정당이었으나, 타치바나 타카시 대표의 사임과 함께 반NHK의 정체성을 잃은 완전히 다른 정당이 되어버렸다.[7]
2013년 타치바나 타카시가 NHK 타도를 외치며 창당하였고, 이후 수차례 당명을 바꾸면서도 반NHK 노선을 확실히 했다. 그러다 새로 당대표가 된 오츠 아야카 대표의 주도 하에 당명과 당색, 정치 노선과 성격까지 완전히 다른 정당으로 탈바꿈하여 정치가 여자 48당이라는 새로운 당으로 탈바꿈하였다. 이후 일련의 당내 분쟁과 갈등 끝에 오츠 아야카 대표가 당에서 제명 처리되었고, 창당 초기부터 당을 이끌어온 타치바나 타카시가 사이토 겐이치로 신임 대표와 함께 지도부에 복귀하면서 반NHK 정체성을 되찾으며 2023년 8월 9일부로 다시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으로 환원되었다.
그러나 2023년 9월 5일 총무성에서 "전현직 당대표 간 분쟁이 해소되지 않아,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으로 당명을 되돌리는 명칭 변경 서류 접수를 수리할 수 없다"며 불수리 조치를 취하면서 당명은 '정치가 여자 48당'으로 유지되었다. 곧이어 오츠 아야카 전 대표가 다시 당대표직에 복귀하며 타치바나 타카시 체제는 복귀 한 달여 만에 무너졌으며, 반NHK 정체성은 다시 사라지고 정치가 여자 48당으로 환원되었다.# 이에 타치바나 타카시는 격렬히 반발하여 10월 15일 오츠 아야카 대표를 공동 불법행위 혐의로 형사고발했다. 오츠 아야카 대표 역시 맞대응에 나서 10월 30일 담화문을 발표, "(타치바나 타카시의 고발은) 우리 당의 당원들에 대한 협박이며, 당에 대해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를 자행한 혐의로 법적 조치를 가해 강경히 대응하겠다"고 선언했다.# 당대표직과 당 정체성을 둘러싼 갈등이 좀처럼 해소될 것처럼 보이지 않아 한동안 재판 확정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11월 6일 모두가 만드는 당으로 당명 변경 신청하였고 총무성에서 수리하였고 모두가 만드는 당으로 바뀌었다.
2024년 3월부터 하단에 서술된 내용처럼 채권자들의 파산 신청 문제로 인하여 모두가 만드는 당은 해산 위기에 처했다.
2. 목적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시절 기준으로, 이 당의 목적은 오로지 하나, NHK를 쳐부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한 3단계 NHK 폐지안이 공식 당론이다.- 1단계: NHK 미수신자 스크램블 방송 도입: NHK를 볼 사람, 보지 않을 사람을 인터넷, 우편 등으로 신청받아 보지 않을 사람에 대해서는 NHK에서 방송 송출을 하지 않는 스크램블 방송을 시행한다.
- 2단계: NHK 수신료 전면 폐지: 법적인 근거가 미비한 수신료를 아예 폐지하고[8], 대만의 공공전시문화사업기금회(PTS)처럼 순수 100% 일본 정부 예산에서 지출하는 교부금으로 재원을 충당한다.
- 3단계: NHK 전면 폐지: 일본국 헌법을 개정하여 NHK 폐지를 명문화한다. 이 당이 개헌을 요구하는 딱 한 가지 이유이다.
3. 상세
전 NHK 오사카 방송국 경리담당이자 내부 고발자인 타치바나 타카시가 2013년 6월에 'NHK에게 수신료를 지불하지 않는 당'이라는 이름으로 창당하였다.강경 반(反)NHK 성향의 정당으로, 여러 개의 당명[9] 중 가장 유명했던 이름도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약칭 NHK당)이었고 전면에 내세운 구호도 NHKをぶっ壊す!(NHK를 쳐부순다!)였다. 창당을 주도하고 오랫동안 당대표를 맡아온 타치바나 타카시를 필두로 NHK를 성토하는 목소리를 높이며 대중적 호응을 이끌어냈고, NHK 수신료 납부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일부 시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으며 인지도를 쌓았다.
그런데 창당 10주년인 2023년, 당을 창당하고 이끌어온 반NHK운동가 타치바나 타카시 당대표가 사임한 뒤 당권이 교체되면서 당명, 당색, 로고, 가치, 노선, 슬로건이 모조리 바뀌어 완전히 다른 정당으로 변해버렸다. 2023년 3월 타치바나의 후임으로 당대표의 자리에 오른 오츠 아야카의 주도 하에 당명은 '정치가 여자 48당'으로, 당색은 분홍색으로, 당의 성격은 여성 친화 정당으로 전면 개정[10]되었다. 이로써 창당 이래 당명을 숱하게 바꾸면서도 꿋꿋이 지켜왔던 당의 핵심 가치 '반NHK', 'NHK 타도'는 사라지고 말았다. 오츠 대표의 파격적인 전면 쇄신(?)에 대해 일각에서는 NHK당 소속 전직 참의원 의원 히가시타니 요시카즈가 벌인 일련의 근무태만 소동[11]으로 당에 꼬리표처럼 따라붙은 부정적 이미지를 떼어내려는 게 목적인 것 같다고 분석하였다. 그러나 당의 정체성과 노선을 급격하게 전환한 것과 관련해 당내 분쟁이 일어났고, 이 분쟁은 5월 30일 치바지방법원의 판결로 일단락되었지만 오츠 아야카 대표 체제에 대한 부정적 평가만 늘어나는 원인이 되었다. NHK당 시절에는 NHK가 사라지는 목표를 이루면 당을 해산하겠다고 밝혔지만, 사실 실현 가능성이 요원해서인지 당의 정체성이 먼저 사라지게 생겼다(...)는 조롱섞인 반응도 나왔다.
다만 오츠 아야카 전 당수가 정치 자금 부정 사용 등의 이유로 당에서 제명되었고, 이전 당대표 타치바나 다카시가 당수직에 복귀하였다. 이에 따라 반NHK의 정체성이 돌아올 가능성이 있으나, 정당 변경 이후 최근까지도 여성친화주의 및 여성 후보들을 많이 내세우고 있고 오츠 아야카 전 대표와 사이토 겐이치로 현 대표간의 갈등으로 인한 대립 및 법적 분쟁으로 인해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처럼 보였다. 오츠 아야카 전 대표는 5월 3일 당수 명의로 담화문을 발표하는 등 여전히 당대표로 복귀하려는 열망을 드러냈다. 그러나 5월 30일 치바지방법원 판결로 사이토 겐이치로 대표로 유지되면서 분쟁은 종료되었고, 2023년 8월 9일부터 다시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으로 당명을 변경하며 반NHK 정체성으로 복귀하였다.
정치이념은 특별한 것은 없고 오직 NHK의 불공정한 방송과 수신료 징수로부터 벗어나려는 것이다. NHK에 반대하는 사람이 진짜로 있기는 있는지 참의원에 2석을 갖고 있다.
성향은 참으로 한결같다. 보수이든 진보이든 NHK에 반대만 하면 무조건 받아주고 무조건 지지한다.[12] 반대로 친NHK라면 이를 악물고 공격한다. 예를 들어 '난징 대학살은 없었다', '위안부는 거짓말' 등의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켜온 극우 성향 작가 햐쿠타 나오키(百田尚樹) NHK 전 경영위원을 지지한다는 동영상이 공식 사이트에 올라오기도 했고, 지금은 당에서 제명되었으나 사사키 치나츠 스기나미구 의회 의원, 일본 유신회에서 제명된 마루야마 호다카 오사카 19구 중의원과 같은 극우 성향 인물들이 이 당 소속으로 활동해서 문제가 되기도 하였다.
허나 반대로 우익 정치인이라도 NHK에 우호적이면 가차없이 공격하고, 반NHK 좌익 시민운동가들도 이 당에 입당해서 활동하기도 한다. 수뇌부들의 정치 성향만 얼핏 봐서는 우익 정당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진보 성향 당원들도 많이 속해있는 포괄정당으로 분류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실제로 타치바나 타카시 당수가 참의원직을 사직하고 승계받은 하마다 사토시 의원은 당수와는 다르게 헌법9조 사수파 중도 성향이다.
4. 산하 정치단체
2021년 6월, 다치바나 다카시 대표는 '제파당(諸派党)'이라는 구상을 발표했다. 이는 정당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정치단체를 규합하여 정당을 키우려는 시도로 보인다.일본에서 정당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정당조성법과 정당법인격부여법에 따른 '정당'이어야 한다. 정당조성법 상 '정당'은 당 소속 국회의원 수가 5명 이상이거나 최근 중의원 총선거 또는 참의원 통상선거에서 비례대표 득표율 또는 소선거구 득표율이 2% 이상인 정치단체를 말한다. 예를 들어, 도쿄도의회의 원내 2당을 차지하고 있는 도민퍼스트회는 그 규모에도 불구하고 소속 국회의원이 존재하지 않으며 중·참의원 선거에 참여한 적이 없기 때문에 정당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따라서 도민퍼스트회는 정당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NHK당 홈페이지에 참여 단체들을 적어 놓았다.
- 전일본국민자유당(全日本国民自由党)
- 형사소송법 상 개시증거의 목적 외 사용금지조항을 삭제하는 당(刑事訴訟法の開示証拠の目的外使用禁止条項を削除する党)
- 여성 미야케·여계천황 반대당(女性宮家・女系天皇反対党) - #
- 발레사랑당(バレエ大好き党)
- 당신의 목소리를 듣는 당(あなたの声をきく党)
- 내부고발자를 보호하는 당(内部告発者を守る党) - #
- 유다본당(ゆたぼん党)
- 부당한 교칙을 부수는 당(ブラック校則をぶっ壊す党) - #
- 아이미래당(子供未来党) - #
- HAGE당(HAGE党)
- 농업당(農業党)
- 여성이 빛나는 당(女性が輝く党)
- 의석을 줄이는 당(議席を減らします党)
- 치주질환을 부수는 당(歯周病をぶっ壊す党)
- 애연당(愛煙党)
- 숯을 전국에서 만드는 당(炭を全国で作る党)
- 날개의 당(つばさの党) - #
- 호리에몬 신당(ホリエモン新党)
- 여성의원 50%을 목표로 하는 당(女性議員50%を目指す党)
- 파칭코당(パチンコ党)
- 애국자의 당(愛国者の党)
- 황기2700년당(皇紀2700年党)
- 모두의 목소리(みんなのこえ)
- 나카지마 야스하루 후원회(中島やすはる後援会)
5. 역사
5.1. 당명 변천사
<rowcolor=#fff> 기간 | 당명 | 약칭 |
2013년 6월 17일 - 2013년 7월 23일 | NHK수신료를 내지 않는 당 NHK受信料不払い党 | |
2013년 7월 23일 - 2020년 12월 21일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13] NHKから国民を守る党 | N국당 N国党 |
2020년 12월 21일 - 2021년 2월 5일 | NHK로부터 자국민을 지키는 당 NHKから自国民を守る党 | NHK |
2021년 2월 5일 - 2021년 5월 17일 | NHK수신료를 지불하지 않는 방법을 알리는 당 NHK受信料を支払わない方法を教える党 | NHK당 NHK党 |
2021년 5월 17일 - 2021년 6월 28일 | 낡은 정당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古い政党から国民を守る党 | 후루이 古い |
2021년 6월 28일 - 2021년 7월 21일 | 폭풍의 당 嵐の党 | 아라시 あらし |
2021년 7월 21일 - 2022년 1월 20일 | NHK와 재판하고 있는 당 변호사법 72조 위반으로 NHKと裁判してる党弁護士法72条違反で | NHK당 NHK党 |
2022년 1월 20일 - 2022년 4월 25일 | NHK 수신료를 지불하지 않는 국민을 지키는 당 NHK受信料を支払わない国民を守る党 | NHK당 NHK党 |
2022년 4월 25일 - 2023년 3월 8일 | NHK당 NHK党 | NHK |
2023년 3월 9일 - 2023년 11월 6일 | 정치가 여자 48당 政治家女子48党 | 정치가여자 政治家女子 |
2023년 11월 6일 - | 모두가 만드는 당 みんなでつくる党 | 민츠쿠 당 みんつく党 |
5.2. 2013년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시절 로고[15] |
- 2013년 6월 17일 NHK수신료를 내지 않는 당(NHK受信料不払い党)이란 이름으로 창당했다.
- 7월 23일 당명을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NHKから国民を守る党)으로 개칭했다.
5.3. 2015년
- 2015년 12월 아사카시의원 선거에서도 N국당 소속 정치인이 당선되어 2번째 당선자를 냈다.
5.4. 2016년
- 2016년 4월에는 시키시의원 선거에서 3번째 당선자를 냈다.
- 2016년 7월의 제24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서는 오사카유신회를 지지했다.
- 2016년 도쿄도지사 선거 정견방송에서 타치바나 대표가 토야마 코이치의 말을 따라하기도 하는 등 재미있게 방송을 했고, NHK의 실상을 폭로하면서 니코동 등지에서 큰 호응을 보였다.[16]
5.5. 2019년
- 2019년 5월 당대표가 27세인 미모의 사법서사(법무사) 카요 마리노를 아다치구 의회 후보에 올렸는데 카요의 실 거주지는 스미다구임에도 적당히 아다치구의 어느 캡슐호텔로 갈아쳐서 올렸다는 논란이 있다. 결국 카요에게 간 표는 모두 무효처리되어 0표 득표를 기록했다. 이런 것 때문에 한 때 다른 의미로 유명해진 정당으로 분류되었으나...
- 25회 참의원 선거에서 1석의 비례 당선자(타치바나 타카시 당 대표)를 내며 원내입성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미 시정촌 의회에 의석을 확보했다는 정치적인 기반이 있고, 원외정당들의 대표적인 약점으로 지적받는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닌 원포인트 정당으로서 방송사의 수신료 강탈 개선이라는 현실적인 사회 문제를 다룬 공약+창당자의 내부고발 이력이라는 진정성이 있는 만큼 기행을 하는 정당 정도로 취급하기는 애매하기는 했다.
- N국당의 스크램블 방송 추진에 대해, 아베 신조 내각의 이시다 마사토시 총무대신은 2019년 7월 23일 "NHK에 대한 수신료는 일본 국민으로서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NHK 스크램블 방송이든, NHK 수신료 철폐든 간에 그 어떤 N국당의 대안도 수용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자 타치바나 타카시 대표는 "NHK 수신료 철폐 또는 스크램블 방송이 수용될 때까지 아베 신조 내각의 모든 안건에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했다.
- 2019년 7월 29일에는 "북방영토를 전쟁으로 되찾아와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뒤 원 소속 정당 일본유신회에서 제명된 마루야마 호다카(丸山穂高) 중의원 의원이 입당 요청을 해왔고, 이를 받아들이면서 중의원 의석 1석도 확보하게 되었다.[17] 마루야마 의원은 당 부대표가 되었고, 이후에도 "전쟁으로 독도를 되찾아와야 한다"는 망언을 하여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지만, 타치바나 대표는 이 발언에 대해 "표현의 자유다. 국회의원으로서 문제제기를 한 것이다."라고 옹호했다.
- 2019년 7월 30일에 와타나베 요시미와 연합하여 모두의 당이라는 통합회파를 결성했다. 당수 타치바나와 영입 멤버들의 성향을 봐선 신자유주의 극우 회파로서 방향을 잡게 될 듯. 타치바나 대표에 따르면, 와타나베 요시미 의원에게도 입당 제의를 했으나 거부당했다고 한다.
- 10월 10일 타치바나 대표가 2019년 일본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참의원 사이타마현 선거구에 출마함으로써 참의원 의원을 실직하여 비례대표 2순위었던 하마다 사토시가 의원직을 승계했다. 타치바나 대표는 우에다 기요시 무소속 후보(전 사이타마현 지사)와 1대1로 맞붙었으나,[18] 13.6% 밖에 득표하지 못하면서 86.4%를 득표한 우에다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5.5.1. 제25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
출구조사 중에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이 1석 나온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비례대표 개표결과 (레이와 신센구미를 제외하고) 원외정당 중 유일하게 유의미한 득표를 보여주고 있다.비례 개표율이 50%대인 22일 새벽 2시 50분에는 1.8%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유지하며 0.1%만 더 올리면 당선을 바라볼 수 있다. 개표율 70% 시점에서는 1.9%에 돌입했다! 그리고 기타 원외정당의 득표를 따져본다면 사실상 1석 당선이 확정되었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의 축하와 NHK가 눈물을 흘린다는 등 드립이 난무하는 중이다. 그리고 실제로 NHK가 선거방송에서 직접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이 1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하는 장면도 나와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실제로 당선직후 일본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다. 웃기다는 반응이 대다수지만 "역사적인 순간을 목도했다"는 진지한 반응이나 "정치사업이나 표팔이를 하는거다"라는 비판도 있었다.
선거에서 1석이 확실해지자, N국의 의석은 개헌파 의석으로 분류되었다. 위에서 말했듯이 유일한 당선자인 타치바나는 반한 반중 우익 성향이기에 개헌 투표가 진행된다면 찬성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당에 소속되어 있었던 사사키 치나츠 스기나미구의회 의원과 같은 극우 성향 인물들이 "NHK는 한국인들과 귀화인들이 지배당하기 때문에, 편향보도가 일어나고 있다" 라는 망언을 하고 이 당 소속으로 활동해서 문제가 되기도 하였다. # 다만 정치이념과 관계없이 NHK 수신료에 대한 불공정한 방송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목적으로 당에서 활동하는 사람도 많기에 당 전체가 우익 성향은 아닌데다, 문제가 된 극우들은 바로 출당 조치를 받았기에 그래도 개념은 잡힌 정당으로 평가될 수 도 있다. 실제로 한 유명한 반 아베 트위터 유저인 간호학자 사와다 아이코(澤田愛子)가 N국을 멋모르고 친아베에다가 극우정당이며 개헌파라고 비판하자, 타치바나 본인이 자기 당은 개헌파도 호헌파도 아니라고 하였다. #[19] 문제는 인터넷에 의한 직접민주주의가 도입되기 전 까지 모든 의안에 기권을 표한다고 밝혔다는데, 인터넷을 이용한 민주주의가 부정선거를 일으키기 쉬운데다, 모든 의안에 기권표를 던진다면 이 당이야 말로 국민들로부터 멍 때리며 살지마라는 소리를 들을지도 모른다.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은 일본 대부분 도도부현에 지역구 후보도 냈는데, 당선은 전부 못했지만 무려 8% 정도나 득표한 후보도 있다. 군마현 7.4%, 기후현 7.5%, 후쿠이현 7.7%. 그리고 N국은 1인 선거구에서 자유민주당 후보를 여럿 낙선시켰다! 오이타현 링크, 미야기현 링크, 이와테현 링크에서 N국 후보들이 자민당 후보의 표를 갈라서 낙선시켰다. 그런데 자민당은 이번에 3석이 모자라서 개헌선을 못먹었다! N국 후보들이 정말로 자민당한테 고춧가루를 뿌린 것이다.
2019년 참의원 진출과, 지역구에서의 높은 득표율을 보면 일본 국민들이 NHK 수신료 삥뜯기에 얼마나 질려하는지 알 수 있다.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타치바나씨 “역사가 바뀌다” 당선 확실시 #nhk_news |
이번 선거 최고의 짤방으로 등극한 짤방이다. 제목은 NHK가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의 타치바나 타카시 대표의 당선을 알리는 뉴스. 링크 당연히 반응은 웃음벨이다.[20] 그리고 답장도 NHK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개드립으로 가득하다.
이번에 유일하게 당선된 타치바나 타카시의 정견발표회 영상이 올라왔는데, "불륜! 노상! 카섹스!라고요!"[21]를 타치바나 타카시가 12번이나 반복(거의 3분에 한 번 꼴로 나온다)하는 것이 큰 화제가 되었다.[22] 또한 "NHK 수신료 징수원이 집에 찾아오면 내 이름(타치바나 타카시) 대라"라고 한다거나, "타치바나한테 전화합니다?!"를 외치면 NHK 수신료 징수원을 꺼지게 할 수 있다, "NHK 욕하는 방송을 NHK에 출연해서 할 수 있네요" 등의 발언도 주목을 받았다. 참고로 연설 뒷부분의 내용은 그나마 정상적인데, 그놈의 '불륜 노상 카섹스'가 모든 걸 묻어버렸다.
이 당이 정말 당선자를 내자, 다른 후보들의 정견발표회 영상들까지 발굴되어 온갖 소스로 쓰이고 있다. 한국계 일본인인 영화 평론가 마치야마 토모히로는 이 당 후보자들의 정견발표회 영상을 보고 저건 정말 진심이라 말릴 수가 없다고 하며, 기세에 위축된다고 코멘트했다.
N국당 후보들 중에서 제일 포스가 강렬한 사람 3명을 꼽자면 미에현 후보로 절규를 하고 있는 카도타 세츠요(門田 節代), 사이타마현 후보인 미나미 코토리 코스프레를 한 전직 일본 아이돌 사토 에리이(佐藤恵理子), 니가타현 후보로, 1990년대 일본 호스트바 코스프레를 한 코지마 타다후미(小島糾史)[23]가 있다. 일본 인터넷에서는 이 세 사람을 묶어서 원피스에 나오는 삼대장으로 통칭하고 있다. 이외에 홋카이도 후보로 나와서 레이와 만세 삼창을 한 야마모토 타카히라(山本 貴平)[24], NHK 오사카방송국으로부터 오사카유신회를 부수자는 오사카부 후보 오자키 마사노리(尾崎全紀), 오이타현 후보로 나와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방송 내내 침묵을 지킨 마키하라 케이이치로(牧原慶一郎)[25] 등도 신스틸러 소리를 듣고 있다.
어떤 한 유튜버가 일부 후보들의 정견발표회 영상에 한국어 자막을 달아놓았다. 1, 2, 3, 4 ,5, 종합
5.6. 2020년
- 5월 8일 타치바나 대표가 당명을 "NHK와 코로나의 자숙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으로 변경할 의향을 표명했다. 여론의 반응을 확인하고, 이달 중 변경 여부를 최종 결정했지만 같은 달 15일에 철회했다.
- 11월 13일 기자회견에서 타치바나 대표가 당명을 ‘골프당’ 으로 개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선거 때마다 새 간판(정책)을 추가한다면 생각하더라도 이해하기 쉬울 것’ 이라고. 기존의 NHK 수신료 문제와 함께 골프장 이용세 폐지도 호소할 방침이라고 한다. # 그 뒤 골프당으로 당명을 변경했지만, 정식 명칭은 여전히 "골프당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이기 때문에 기존의 당명을 괄호로 남겨놓았다. 다만 이는 간사장인 우에스기 타카시가 골프쪽에 연줄이 있고 직책을 맡고 있어 이와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눈초리를 받는 중이다.
- 12월 21일에 결국 'NHK로부터 자국민을 지키는 당(NHKから自国民を守る党)'으로 당명을 변경하였다. 변경 당시 약칭 신고를 자민당(自民党)으로 하였으나, 자유민주당(일본)과 혼동의 여지가 있어 반려되었고, 이에 따라 NHK로 변경 등록하였다.
5.7. 2021년
- 1월 29일에 다시금 당명을 'NHK수신료를 지불하지 않는 방법을 알리는 당(NHK受信料を支払わない方法を教える党)'으로 변경했다.
- 5월 17일 다시 한 번 당명을 ‘낡은 정당에게서 국민을 지키는 당(古い政党から国民を守る党)’으로 바꾸었다. 줄임말은 ‘낡은 당(古い党)’(...)이다.#
- 6월 28일 다시 당명을 '폭풍의 당(嵐の党)'으로 바꾸었다.#
- 7월 21일 다시 당명을 'NHK와 재판하고 있는 당 변호사법 72조 위반으로(NHKと裁判してる党弁護士法72条違反で)'으로 바꾸었다.# 당이 처한 상황이나 방향성을 반영해 당명을 계속 바꾸는 듯하며, 당명을 'NHK'로 시작하는 전통(?)을 유지하기 위해 도치법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어째 활동이 당명 변경밖에 안 보인다
-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당대표인 타치바나 타카시와 당부대표인 마루야마 호다카는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 단 제파당구상을 통해 약 20명대의 후보들을 공천했다.
- 제49회 중의원 총선 결과 후보 전원이 낙선하였다.
- 제26회 참의원 선거에서 후보 75명을 공천하기로 결정했다.#
5.8. 2022년
- 1월 20일 다시 당명을 NHK 수신료를 지불하지 않는 국민을 지키는 당(NHK 受信料を支払わない国民を守る党)으로 변경하였다.#
- 잦은 당명 변경과 구설수, 당대표의 유죄 판결 등으로 인식이 악화되자 일부 지방의원들이 탈당하고 입헌민주당으로 이적했다.
- 4월 25일 당명을 대폭 줄여 NHK당으로 변경했다.#
- 7월 3일 당대표 다치바나 다카시가 NHK 방송에서 "질이 나쁜 아이를 늘려서는 안 된다. 장래 납세해 주는 우수한 아이를 많이 늘려가는 것이 국력의 저하를 예방”라고 얘기해 우생학의 예시라며 비판받고있다
- 7월 10일 치러진 참의원 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1석을 배출하였다.
- 8월 3일, 타치바나 대표는 "6년간 한번도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도 좋다"라며 국회 보이콧을 선언했다. 당연히 NHK가 낭비하는 세금 이상으로 세금을 낭비한다며 비판하는 의견이 압도적.#
5.9. 2023년
- 1월 14일 NHK당의 간사장인 쿠로카와 아츠히코가 아베 신조 피살 사건으로 공석이 된 야마구치 4구 선거구 보궐선거에 동당 소속으로 출마할것을 선언하였다. #
정치가 여자 48당 로고 |
- 3월 9일 타치바나 타카시 대표가 회견을 열어, 당 대표직을 사임하고 당명을 '정치가 여자 48당(政治家女子48党)' 으로 변경한다는 발표를 했다. 후임 당대표로는 아역배우 출신인 오츠 아야카(30세)가 취임하면서 첫 여성 당대표가 선출되었다. 당 홈페이지를 보면 아이돌 프로모션 페이지같은 디자인을 하고 있고, 끝이 숫자로 끝나는 것으로 보아 인원 수를 이름 끝에 붙이는 AKB48 그룹과 같은 일본 아이돌 컨셉을 가져온 듯.
- 3월 15일 국회 미등원 등으로 논란을 빚어왔던 히가시타니 요시카즈 (약칭 가시, (ガーシー))의원의 제명처분이 참의원에서 가결 되면서, 제명된 가시 의원을 대신해 사이토 겐이치로 NHK당 공동 부당대표가 의원직을 승계받았다.#
- 3월 27일 NHK당 시절부터 간사장직을 맡아왔던 쿠로카와 아츠히코가 자신의 정치단체인 츠바사의 당의 주최로 정치자금 파티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으나, 정치가 여자 48당의 이름을 이용해 파티를 개최하여 타치바나 타카시 전 NHK당 당수와 갈등이 벌어졌고, 결국 쿠로카와가 간사장 직을 사임하면서 공석이 되었다.
- 3월 29일 회사 임원 출신의 와타나베 아이(渡部亜衣)가 전 간사장이었던 쿠로카와를 대신해 야마구치 4구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 4월 6일, 오츠 아야카 당수가 당에서 제명당했고, 대표에 사이토 겐이치로, 당수에 타치바나 타카시가 다시 취임했다.# 그러나 오츠 당수는 자신이 승인하지 않은 일이라며 반발, 당내 내분이 격화되는 분위기이다. 한편 가나가와현지사 선거에서는 그대로 오츠 후보가 정치가 여자 48당의 이름을 걸고 출마했고, 득표율 5.3%로 3위로 낙선하였다.
- 한편 타치바나 타카시 당수가 오츠 아야카 당수와 사이토 겐이치로 대표간의 갈등을 두고, 4월 27일에 당사가 소재하고 있는 치바지방법원에 오츠와 사이토 중 당대표를 정하는 가처분 신청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판에 대한 판결은 5월 중에 선고될 예정이다. 5월 3일 오츠 아야카가 정치가 여자 48당 당수 명의로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
- 5월 10일, 참의원 회관에서 열린 당 총회에서 사이토 대표가 173표, 오츠 당수가 1표를 받아 사이토의 대표직 유지가 확정되었다.# 오츠 아야카는 당수인 자신을 소집하지 않았기 때문에 총회가 무효라고 항의하였다. 또한 타치바나 타카시 당수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 5월 30일, 치바지방법원에서 48당의 당대표가 오츠 전 당수가 아닌 사이토 대표임을 인정하였다.# 또한 오츠 아야카의 가처분 신청을 각하하였다. 다만 이후 9월 5일 일본 총무성에서 관련 분쟁이 해소되지 않아 당명 변경 신고를 불수리하였다.# 일본 총무성의 불수리로 인하여 이후 당대표 관련 재판이 계속 진행되고 있고 오츠 아야카 전당수는 새로운 정치가 여자 48당 사이트를 개설하여 활동하고 있다. #
- 6월 4일, 타치바나 타카시 당대표는 기자회견에서 히가시타니 요시카즈 전 의원에게 귀국 및 재판 이후 차기 중원선과 2년 후의 참의원 선거에 다시 도전하라고 입장을 밝혔다.#
- 7월 10일, 오츠 아야카 전 당수의 대립 및 분쟁으로 혼란이 계속되자 결국 2023년 7월 10일 사이토 겐이치로 대표가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발표했다.
- NHK 채널 송출을 제외한 전용 TV(튜너리스)를 판매하고 있다.#
- 2023년 8월 9일 당명을 다시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으로, 당색을 노란색과 하늘색으로 바꾸며 '정치가 여자 48당' 시절의 이미지를 전면쇄신하여 원래의 정체성으로 복귀하였다.
- 히가시타니 요시카즈 전 의원이 도쿄구치소 보석금 3000만엔을 지불하여 석방되었고, 10월 30일에 1심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 타치바나 타카시 전 당수가 2023년 10월 15일 오츠 아야카 정치가 여자 48당 대표를 공동 불법행위로 형사 고발하였다.#
- 2023년 10월 17일 NHK당과 오츠 아야카 정치가 여자 48당 대표가 당원의 개인정보가 유출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였다.#
- 2023년 10월 30일 오츠 아야카는 정치가 여자 48당의 대표 명의의 담화문를 통해 "타치바나 타카시의 해당 행위는 48당 당원에 대한 협박이며, 48당에 대한 위력 업무 방해에 해당하고, 해당 괴롭힘이나 업무 방해 등에 대해서는 법적인 조치를 포함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파일:The_Collaborative_Party.png | ||
모두가 만드는 당 로고 |
- 2023년 11월 6일 오츠 아야카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당의 명칭을 '모두가 만드는 당(みんなでつくる党)'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다음 날 7일 타치바나 타카시 쪽에서도 기자회견을 열어 '오츠 아야카에게 대표권은 없다고 주장했으며, 이 당의 참의원 의원 2명 역시 자신들은 탈당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타치바나 쪽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한편 총무성은 모두가 만드는 당 당명 변경을 14일 수리했으며, 참의원 회파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의 명칭은 변경되지 않는다고 한다.
5.10. 2024년
- 1월 19일, 사이토와 하마다 의원이 1월 16일까지 일본 총무성에 신고하지 않아 정당 교부금을 받지 못하게 되어 오츠 아야카 대표는 징계위원회를 개최하여 사이토 겐이치로와 하마다 사토시를 제명하였고 원외정당이자 정치단체가 되었다. 모두가 만드는 당은 제명와 별개로 사이토와 하마다 의원에 대해서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토 겐이치로 의원은 제명 조치에 대해서 불복하였다.
- 히가시타니 요시카즈 前 의원은 폭력 행위 등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도쿄 지방법원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를 선고받았고 이후 항소하지 않아 1심 판결이 확정되었다.#
- 타치바나 타카시는 NHK당을 되찾기 위해 4월 SNS에서 채권자 333명(약 총액 10.5억엔)을 모집하여 재판한다고 밝혀 모두가 만드는 당와 관련 소송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 5월 17일 쿠로카와 아츠히코 前 NHK당 대표 및 모두가 만드는 당 관계자 3명이 선거 방해 혐의로 체포되었는데 모두가 함께 만드는 당 및 오츠 아야카는 공지를 통해 쿠로카와 아츠히코 前 NHK당 대표가 2023년 8월 해임한 이후 정치가 여자 48당 간사장 직책을 사칭하여 선거 활동을 벌인 것이고 타치바나 타카시 및 NHK당 당원들이 여러가지 괴롭힘이나 선거 방해가 계속 이루어 있다고 주장하였고 해당 사건에 대해서 경과를 지켜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
- 타치바나 타카시가 모집한 채권자들이 모두로 만드는 당 파산에 동의하였고 파산 신청하였고 3월 14일 도쿄지방법원은 모두로 만드는 당 파산 절차를 개시하였고 모두가 만드는 당은 도쿄지방법원의 파산 조치에 대해서 받아들일수 없고 파산 절차에 문제가 있어서 이의를 제기하였고 항소하였다. 알려진 채권자들의 부채는 11억엔이라고 한다. 5월 30일 항소가 기각되었지만 6월 5일 모두가 만드는 당은 특별 항고하였고 6월 27일 도쿄고등법원에서 특별 항고가 받아들어져서 결국 최종 판결은 일본 최고재판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특별 항고에는 파산절차의 진행을 정지하는 효력이 없기 때문에 별도의 절차를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6. 이 당에서 찾아낸 NHK의 범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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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2014년까지 11년 동안 일본 경시청과 NHK 본사 방송을 통해 공개된 범죄행위만 이 정도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일본어 위키피디아의 NHKの不祥事(NHK의 불상사)문서 참고.
해당 문서는 업무 관련으로 일어난 불상사와 범죄만을 기재했으며 업무와 관련이 없는 내용[26]은 기재하지 않았다.
7. NHK 격퇴 스티커
NHK撃退シール.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에서 배포하는 현관문에 붙이는 스티커이다. "현관문에 붙이면 NHK 수금인이 방문하지 않는 마법의 스티커"라고 소개하고 있다.
디자인은 보통 당의 대표색인 파란색과 노란색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당 로고, NHK 수금인이 방문했을 때의 대처요령, 대처요령이 먹히지 않았을 때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는 콜센터의 번호[27], 그리고 타치바나 타카시나 해당 지역의 N국당의 후보의 사진과 이름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각보다 스티커의 품질은 좋다는 듯. 매번 디자인도 바뀌고 수집가도 붙어서 프리미엄도 붙은 것을 경매 사이트에서 발견할 수 있다.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주소를 입력하여 스티커를 신청하면 우편으로 배송되어 오며, 무료이다. 우편에는 편지가 동봉되어 있는데, 이 스티커의 배포 업무가 타치바나 타카시 개인 방송국 주식회사의 업무로서 진행되고 있으며,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서 자신의 유튜브의 시청료 혹은 회사 계좌에의 직접 이체를 통해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적혀있다.
NHK 격퇴 스티커가 동봉된 우편의 구성 | NHK당 홈페이지에 게시된 NHK 격퇴 스티커 예시. 디자인이 다양해졌다. | 개인 사업이라고는 하나 확실히 정당활동으로 취급되고 있다. 왼쪽에 붙은 인증 스티커는 일본 중앙선거관리회의 레이와원년집행 참의원비례대표선출의원선거 포스터 등록표시 |
8. 타치바나 타카시
NHK의 요금징수와 관련해 몇년간 싸우고 있는 이 당의 설립자이자 초대 당수이다. 유튜브도 하는데 5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중이다. 1967년생이며 1986년 NHK에 입사하였다. 2005년 주간문춘에 부정 경리를 내부고발했고, 그 여파로 퇴사했다.[28] 퇴사 이후 2013년에 이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을 만들어 활동하는 중이었지만 2023년 정치가 여자 48당 및 오츠 아야카 대표와 불화로 인하여 탈당하여 NHK로부터 국민을 국민을 지키는 당을 새로 창당하여 활동하고 있다. 정치가 여자 48당은 2023년 10월 26일 모두가 만드는 당으로 당명을 교체하였다.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NHK당을 다시 되찾기 위해 오츠 아야카 대표와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2024년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선거 포스터 규제가 없는 법의 허점을 노려 24명에 달하는 후보를 내고 이상한 포스터로 도배를 한 NHK당은 이 문서의 정당이 아니라 타치바나 전 당수가 탈당 후 새로 만든 정당이다.자세한 내용은 타치바나 타카시 문서 참조 바람.
정치 성향은 우파에 가까운듯 하며, 한국을 까는 등[29] 넷 우익적인 면모를 보인 적이 있다. 사쿠라이 마코토 수준의 혐한초딩급 넷우익은 아니지만 이쪽도 정상적인 유형의 인물은 아니다. 일단 NHK가 넷우익들을 비롯한 강성우파~극우측에서도 평이 안 좋은 곳이다 보니 우파 진영의 민심을 사로잡으려는듯 하다.
9. 관련 문서
[1]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시절에는 "NHK 타도"를 기치로 좌우를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으며, NHK에 반감을 가진 유권자들을 전통적 이념에 관계 없이 하나의 지지 집단으로 이끌어내려는 경향으로 포퓰리즘 성향을 드러냈다. 다만 창당을 주도한 타치바나 타카시 등 지도부 일각이 우익 인사들로 채워져 있어 보수 우익 성향도 어느 정도 있었다. 하지만 오츠 아야카 대표가 취임하고 반NHK 성향이 사라지며 단순 포퓰리즘 정당으로 변모했다.[A] 창당 시점부터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으로 활동하던 기간 내내 당의 핵심 이념으로 내세웠던 원칙. 이로 인해 보수 성향의 인물이 활동하기도 하며 순수하게 NHK의 수신료 징수에 반발하여 활동에 가세한 시민운동가도 있었다. 당 공천도 좌우는 묻지 않고 오직 反NHK를 기준으로 했었다. 그러나 오츠 아야카 대표 취임 이후 '정치가 여자 48당'과 '모두가 만드는 당'으로 변화를 겪으며 오랫동안 당의 근간이었던 이 이념을 상실하였다.[A] [4] 미즈시마 지로, "ポピュリズムが支持される理由", 마이니치 신문, 2022년 7월 19일[5] 한국의 광역의회에 해당한다.[6] 한국의 기초의회에 해당한다.[7] '정치가 여자 48당' 이란 당은 타치바나 전 대표가 2022년 11월 출범시킨 정당으로, 전 HKT48 출신의 야마모토 마오가 이 당 소속으로 스기나미구 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발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의 당대표인 오츠 아야카가 해당 정치단체 소속이다. 히가시타니 요시카즈(속칭 '가시') 소동으로 불거진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는 게 목적으로 보인다.[8] 대한민국의 KBS 수신료와 달리 NHK의 수신료는 2020년 현재까지도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다. 한국은 전기요금과 합쳐서 걷는 과정에서 수신료를 아예 법제화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은 한국과 달리 매달 수신료도 상당해서, 국민들 대부분이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죽하면 당까지 생겼을까 게다가 국민들에게 인터넷, 유튜브 등이 발달한 2019년 경 컴퓨터와 휴대폰을 통해서도 수신료를 청구 시키겠다는 것이 국회에서 통과하여 더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9] 당명은 (변경 순서대로) NHK에게 수신료를 지불하지 않는 당,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NHK로부터 자국민을 지키는 당, NHK수신료를 지불하지 않는 방법을 알리는 당, 낡은 정당에게서 국민을 지키는 당, 폭풍의 당, NHK 수신료를 지불하지 않는 국민을 지키는 당 등이었다.[10] '정치가 여자 48당'으로 바뀐 이후 인기 여자 아이돌 AKB48과 이름이 비슷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실제로 AKB48의 자매 그룹 HKT48 출신인 아이돌 가수 야마모토 마오가 이 당 소속으로 스기나미구 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가 최종적으론 출마하지 않은 바 있다.[11]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머무르며 제26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 NHK당 비례대표 의원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하였고, 실제로 출마했음에도 계속 두바이에 머물렀다. 다시 말해 일본에 입국해 선거운동을 벌이지 않았다는 것. 그래놓고도 참의원 의원에 당선되었는데, 이번에는 일본 국내에서 의정 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이상한 소리를 하며 "계속 두바이에 있겠다"는 억지를 부려 동료 의원 전원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결국 거대 정당들의 초당적 협력 하에 제명 처리되었다. 이후 귀국하여 체포되어 기소되어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히가시타니 요시카즈 문서 참고.[12] 다만 NHK 반대 자체가 일본에선 우익층이 주장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것은 알아둘 필요가 있다. 넷우익이 가장 싫어하는 방송사 중 하나가 NHK로, 한국, 중국에 친화적이라든가, 자민당 정권에 부정적이라든가 하는 이유로 자주 공격한다. 물론 한국으로 치면 KBS 위상이라 실제로 그런지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 다수는 그냥 음모론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13] 약 7년 동안 가장 오래 써온 당명이자, 2019년 참의원 통상선거에서 1명의 당선자를 냈을 당시의 당명. 그 덕에 대외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당명이기도 하다.[14] 당명 변경 당시 당명에서 글자를 뽑아 자민당(自民党)으로 신청했으나, 자유민주당과의 혼동 가능성 때문에 기각되고, 이후 NHK로 재승인을 받았다.[15] 이러저러한 당명을 거치다 2023년 8월 9일, 당명을 다시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으로 변경하면서 같은 로고를 재사용하기 시작했다.[16] 이때의 정견방송에서 불륜/노상/카섹스의 임팩트가 너무 강렬해서 아직도 회자되는 중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전말은 하술.[17] 그런데 마루야마 호다카 의원은 이전에 NHK 수신료에 대해 "안 보니까 수신료를 안 낸다는 것은 법령상 맞지 않다. 수신기가 있는 가구는 기본으로 지불해야 한다."라고 말한 바 있는데, 이는 N국당의 신조에 정면으로 반하는 발언이다. 그럼에도 N국당이 마루야마 의원의 입당 신청을 받아들인 것을 보면 묘한 결정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 그가 NHK에 대한 신념을 바꾸었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았더라도 의석 확보라는 현실적인 이유에서 그랬을 수도 있다.[18] 주요 정당들이 후보를 내지 않았다. 특히 자유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은 것은 우에다 후보가 강경 우파 성향이었기에 친자민당 계열일 것이 분명하다고 판단하여 암묵적으로 그를 지지하기 위했던 것으로 보인다.[19] 정견발표회 뒤에서 언급되지만, 타치바나 본인은 아베 신조 정권을 거의 박살낼뻔한 모리토모 학교 비리 사건의 진상을 밝히려했으나 핵심인물의 연락이 닿지 않아 진전이 되지않았다고 언급함과 동시에, 사건과 관련있는 재무성 공무원이 자살한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유감을 표했는데, 만일 이게 사실이면 현 아베 정부에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을 가능성이 좀 있다.[20] 최승호 MBC 사장의 선임을 배현진 앵커가 뉴스데스크에서 알릴 때도 반응이 비슷했다.[21] NHK 사내에서 남녀 아나운서 간의 불륜 사건이 적발된 적이 있다. 일본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사건이다. 불륜 사건 적발 당시 NHK 사내 규정에 따르면 불륜 등 성추문 사건에 연루된 인원은 직권면직으로 퇴사이다. 그러나 여성 아나운서만 강제 퇴사를 당하고 남성 아나운서는 NHK 사규를 고친 다음에 소급 적용해 해당 남성 아나운서를 그대로 유임시켰다. 이 남성 아나운서는 2019년 지금도 NHK 주말 아침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타치바나 타카시가 정견발표회에서 3분마다 한 번씩 "불륜! 노상! 카섹스!라고요!"를 외친 것.[22] 이 당의 정견발표회 뒷부분도 상당히 골때리는데, 마지막에 오카모토 유키노부라는 의원이 와서 "멍 때리며 살지마, NHK! 멍 때리며 살지말라고, 국회의원! 치코짱이 혼내는게 아니라 이 오카짱이 분노하고 있다!"라며 현재 NHK의 인기프로인 치코짱에게 혼난다!의 치코짱 유행어까지 써먹었다. 뒤에 NHK 징수원은 다른 직장을 알아봐야할거라며 반협박을 한 건 덤이다.[23] 코지마 타다후미는 지역에서 이전부터 NHK 뿐만 아니라 다른 사회 운동으로도 활약한 적이 있는 유명인사라 한다. 호스트바는 정말 코스프레고 실제로는 회사에 다니면서 주말마다 지역 사회운동에 투신한다고.[24] 살아있는 군주에게 연호+군주로 부른다는 것은, 생존해 있는 사람에게 향년 몇세라고 하는 것과 같다.[25] 유튜브 댓글을 보면 후보정견방송은 TV 및 라디오로 생중계가 되는데, 라디오 방송이 10초 이상 무음으로 송출될 경우 방송사고로 간주되어 총무성에 보고해야 한다고. 이 점을 노려 일부러 침묵을 지켜 NHK에게 빅엿을 날린 셈이다.[26] 불륜, 노상 카섹스 사건 등.[27] 전화하면 누적된 경험을 통해 합법적으로 수금인을 돌려보내는 방법과 수금인이 돌아가지 않을 경우 수금인을 협박(?)할 수 있는 관련 형법조항을 알려준다.[28] 내부고발을 했다는 사실로 인해 직장내 따돌림을 당했다고 한다.[29] 다만 사쿠라이 마코토처럼 식민사관을 옹호하는 수준은 아니고 한국측에서 일본에 간첩을 넣었다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