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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위치는 타 콘솔들과는 다르게 휴대용 기기를 독에 꽂아 쓴다는 특이한 기기라서 문제점이 발생할 여지가 많다. 당연한게 본체의 문제 + 독에 꽂아 사용할 때의 문제가 이중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다가, 본체조차도 Joy-Con과 분리되는 형태라 이쪽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렇게 독특한 구조와 초기 QC 불량이 겹쳐서 초기에는 수많은 문제들이 보고되고는 했다.후기형이 발매되고 나서는 초기의 QC 문제는 그다지 많이 발생하고 있지 않으나, 자체적인 설계 결함에 의해 발생하는 수많은 문제들이 보고되고 있다. 실제로 아직까지도 발생하고 있는 많은 문제들을 모아놨는데, 저걸 제하더라도 당장 Joy-Con이나 프로콘만 하더라도 고질적인 설계 결함을 갖고 있는등 소비자가 제품을 아무리 조심히 다뤄도 구조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원래 닌텐도가 다른 콘솔 회사들과 스펙 경쟁을 하지 않은지는 꽤 됐고, 그렇기에 저가 부품들을 사용하며 시대에 뒤쳐진 성능의 기기들을 높은 가격에 팔고는 했지만 이번 세대 기기에서는 이로 인한 문제가 유독 두드러지는 편이다. 무선 수신 감도도 다른 기기들에 비해 처참하고, 냉납 문제로 기판에 이상이 생기는 등 노골적인 원가 절감과 QC 불량에 의한 여러 문제가 보고되는 중이다.
2. 하드웨어
2.1. 본체 관련 문제
- 스크린 깜빡거림, 화면 뒤집힘, 화면 깨짐, 불량 화소 등의 피해 사례가 속속들이 올라오는 중이다. 특히 불량 화소의 경우 닌텐도가 공식으로 'LCD에서 불량 화소가 생기는 건 저희 제품 결함이 아닙니다.'라고 발표해 일부 유저들에게 빈축을 샀으나 이는 비단 닌텐도만 그런 것은 아니다. 타 회사들 또한 데드 픽셀이 있다고만 해서 결함이라 하진 않고 각각 정해진 기준에 따라 불량 판정을 내린다.[1]
- 적지 않은 기기에서 음량 조절 버튼과 냉각팬 사이에서 유격이 있다.
- 냉각팬 결함이 있는 제품이 있다.[2] 극소수의 결함이거나 체감을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조금만 팬이 세게 돌아간다 싶으면 본체에서 팬 회전으로 인한 진동이 느껴진다.
- 기기가 게임 카드를 인식하지 못한다는 사례가 있다. 간혹 게임 도중에 게임 카드 인식을 못하는 경우도 발견되고 있다. 스위치 발매 초기에 이런 메시지는 보통 게임 카드 단자부의 손상 누적(흠집)으로 인한 말 그대로 단자부 손상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런 경우는 BW-100과 같은 접점 부활제를 뿌리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2020년 이후 생산된 스위치에서 게임카드 인식 불량이 더 자주 보고되고 있는데(최근들어 중고 게임에서 이런 증상 호소가 부쩍 늘었다.), 원인은 게임 카드 슬롯 바로 옆의 AUX 단자(이어폰 단자)와의 전기적 간섭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결 방법은 아래와 같으며, 2020년 생산된 신형 기기인 경우에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면 아래의 방법으로 대부분 해결이 된다.
- 게임 카드를 넣는다.
- 게임 카드 인식이 안 된다는 오류(에러)메시지가 뜨면 게임 카드를 뺀다.
- AUX 단자에 이어폰 단자를 꽂는다.
- 게임 카드를 다시 넣는다.(이때 다시 오류메시지 나올 수 있으나 상관없다.)
- AUX 단자의 이어폰 단자를 뺀다.
- 게임 카드 인식 완료. ||
- 기기 프리징이 생기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게임 카드 인식이나 후술할 스크린 이슈 외에도 괴소음이 들리며 기기가 뻗어버린다고 한다.
- OLED 모델에서는 화면이 초록색으로 변하는 현상. 일명 녹조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심하면 화면이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화면이 나오지 않게 된다. 이를 확인해보고 싶으면 테마를 베이직 블랙으로 변경해보자.
2.2. 독 관련 문제
- 독의 경우 일부 스위치 본체를 끼우는 홈이 위로 갈수록 점점 좁아지는 불량품이 보고되고 있다. 이런 불량품의 경우 본체를 독에서 탈착할 때 기기에 흠집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하게는 본체를 장착하지 못하는 사례까지 있다. 대부분은 베젤 부분에 흠집이 발생하거나 종종 스크린이 긁힌 사례들이 올라온다. 불안하다면 보호 필름을 붙이는 것을 권장.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저들의 여러 방안이 나오고 있다. 접촉면에 안경닦이를 끼우거나 반창고를 붙이거나[3] 드라이기 등으로 가열한 뒤 당기기/두꺼운 물건을 강제로 끼워넣고 장시간 방치하기 등의 방법으로 간격을 벌리거나 다림질을 하거나 아예 독 앞부분을 절단해 버리거나 완전 분해 후 내부 중요 부품만 가지고 커스텀 독을 만드는 유저들도 생겼다.
USB Type-C 연장 케이블 사용 시 작동이 확인되었다. 정 불안하다면 임시적으로 사용하는걸 추천하지만 결합력 약한 연장 케이블 사용 시 독에 연결되지 않고 튕겨나올 수도 있으며 지원 대역폭이 작은 연장 케이블을 사용하면 화면 출력이나 USB 단자 사용에 지장이 생기므로 미리 알아보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 일부 기기에서 독에 끼워 사용한 후 본체가 휘어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휴대 모드에서는 발열 상태가 안정적이지만 거치 모드에서는 유독 발열이 심하다는 의견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 독에 거치 시 상단 냉각팬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독에 의해 방열이 원활하지 못해 본체가 열에 의해 변형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4][5] # 그 외에도 플라스틱이나 후면 금속판을 성형하면서 생긴 잔류 응력으로 인해 휜다는 설도 제기되고 있다.[6]
- 독 모드 사용 시 일부 제품들 중에 액정이 들뜨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한다. # 독 모드 사용 시 생기는 고열로 인해 마감제가 녹아 액정이 뜨는 걸로 다들 추정하고 있는 듯하다. 심하게 들뜨는 경우 A/S를 받을 수 있다.
- 구형 스위치 독의 USB 3.0 지원 예정 문구가 사라졌다. #, #
- USB 3.0의 문제점중 하나인 2.4GHz 무선통신 간섭 현상 때문이라는 가설이 있다. 컨트롤러 연결에 사용된 블루투스가 2.4GHz를 쓰고 있다. 간섭 현상 발생시 게임 플레이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끼치게 되기 때문에 해결 불가능이라는 결론이 나오자 USB 3.0 지원 계획을 엎었다는 가설이다.
해당 문제는 USB 3.1이 돼서야 개선되기 때문에 USB 3.0기기에서는 해결 방법이 없으며 노트북처럼 크다면 USB 단자와 안테나 사이를 멀리 떨어뜨려 완화시킬 수 있으나, 스위치는 작아 USB 단자와 안테나가 가까이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완화시키는 것도 불가능하다.
2.3. Joy-Con 관련 문제
자세한 내용은 Joy-Con 문서 참고하십시오.2.4. Pro-Con 관련 문제
자세한 내용은 Nintendo Switch Pro 컨트롤러 문서 참고하십시오.2.5. NVIDIA Tegra 문제
NVIDIA Tegra 항목을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엔비디아의 테그라 시리즈는 자율 주행 자동차에 주력으로 쓰이는 ARM 프로세서이고 이로 인해 엔비디아도 커스텀 칩 개발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는다. 또한 폐쇄적인 소프트웨어 때문에 사용처도 제한적이고 성능 대비 소비 전력이 높아[7] 휴대용 기기에 사용하기에는 영 좋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다. 닌텐도 스위치에 쓰이는 테그라 X1의 경우 CPU부터 2014년도 이전에 개발된 모델이다. 사실상 그래픽 처리 능력만 좋은 SoC 칩이다. 애초에 엔비디아는 ARM 프로세서 시장에서 후발 주자에 불과하다.[8] 닌텐도가 엔비디아의 프로세서를 사용하기에는 엔비디아가 개발에 적극적인 협조를 보이지 않고, 지원도 미미하여 발목이 잡힐 수밖에 없는 처지다.2.5.1. 멜트다운 및 스펙터 보안 취약점
CPU 게이트 문서에 아주 자세한 내용이 있으니 여기에서는 닌텐도 스위치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보안 문제만을 서술한다.상술한 바와 같이 스위치의 AP인 테그라 X1의 CPU가 Cortex-A57[9]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동일한 보안 취약점을 갖고 있다. 닌텐도 입장에선 그야말로 청천벽력과도 같은 재앙. 이 문제는 무려 22년 동안 CPU 엔지니어들이 눈치채지 못하던 문제였는데 구글이 찾아낸 것이다.[10]
닌텐도 스위치는 전작의 상처를 다시 입지 않기 위해 소프트웨어적으로 굉장히 제한을 걸어놓고도 정작 채택한 칩의 제조사에 의해 망했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이 멜트다운-스펙터 버그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실제로 보안이 뚫린 사례는 없지만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기 때문에[11] 닌텐도의 적절한 대응이 하루빨리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 중론.
물론 대부분의 유저들은 아직 이렇다 할 사례가 없는 상황에서 섣부른 의견을 아직 내지 않고 있지만 소수의 유저들이 각종 커뮤니티 내에서 스위치가 곧 복돌이 가능해질 게임기라고 소문을 내고 있는 게 문제. 아직까지는 아무것도 확인된 바는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불법 복제만으로 끝날 사안이 아니라는 것이다. 당장 해당 보안 취약점에 CPU 업계의 대부인 인텔과 ARM이 연루되어 있다. 거기에 닌텐도 어카운트 연동을 전제로 한 기기에서 멜트다운이라는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이 나온 만큼 닌텐도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2018년 3월 13일 펌웨어 5.0 업데이트로 해결되었다.[12]
2.5.2. 엔비디아 테그라 복구 모드 보안 취약점 (Fusée Gelée)
2018년 1월 3일 Xbox 시리즈를 주로 해킹하던 'Team Xecuter'가 '모든 펌웨어 버전에서 작동되는' 보안 취약점이 닌텐도 스위치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링크 대략 밝혀진 바로는 닌텐도 스위치에 탑재된 GPU의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단순히 납땜과 같은 방법이 아닌 소프트웨어만으로도 이 보안 취약점을 이용하여 홈브루와 같은 사설 프로그램을 구동시킬 수 있는지의 여부는 2018년 봄 중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으며 커스텀 펌웨어 등의 내용은 아직까진 알려진 내용이 없었다. 그 외에도 보안을 뚫는데 엔비디아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테그라 칩과 관련된 정보를 사용했다는 것에서 상당한 화제가 되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에서 클래식 둠을 플레이했다는 정보가 나왔다.[13] 참고 영상2018년 2월 17일 닌텐도 스위치의 테그라 복구 모드 보안 취약점으로 인해 리눅스 설치 및 부팅할 수 있다는 것이 fail0verflow 해커팀에 의해 증명되었다. # fail0verflow에 따르면 조이콘 커넥터의 특정 두 핀을 단락시켜 복구 모드로 진입하면 해커가 쉽게 Boot ROM에 오버플로우 공격해 임의의 코드를 실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8년 4월 25일에는 소스 코드도 공개했다.# 그리고 Boot ROM은 엔비디아 테그라 반도체 안에 각인되어 있기 때문에 수정할 수 없으며 교환해야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 보안 취약점은 fail0verflow 해커팀뿐만 아니라 다른 해커들도 발견했다고 말했으며 이들도 공통적으로 하드웨어 결함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로 고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테그라 복구 모드 보안 취약점을 토대로 다양한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커스텀 펌웨어 같은 경우 위에 언급된 'Team Xecuter'가 개발하고 있는 SX OS와 SciresM[14]이 개발하고 있는 Atmosphère가 가장 많이 언급되는 커스텀 펌웨어였다. 그리고 결국에는....
2.5.2.1. 'Team Xecuter'의 SX OS의 등장
2018년 6월 18일 자신들이 개발한 커스텀 펌웨어 SX를 출시했다.# 무료 소프트웨어가 아닌 유료로 판매하는 소프트웨어로 가격은 대략 30달러 정도. 주 기능은 홈브루 기동과 백업 게임 기동, 즉 복돌이다. 막 발매했을 당시에는 상당히 불안정한 모습과 복돌을 지원하지 않는 게임도 있었지만 v1.2부터 이 부분을 업데이트하여 완벽하게 복돌 게임을 대응하게 만들어버렸다. 'Team Xecuter'에 따르면 6월 말쯤 기준으로 자신들의 프로그램 라이선스를 이용하고 있는 유저들이 10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7월 22일 현재 돈을 주고 산 라이선스 유저숫자가 200만을 돌파한 상황.사실 게임기 발매 초창기에 커스텀 펌웨어가 나오는 것은 신기한 게 아니다. 어떻게든 보안 취약점은 나오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 이런 보안 취약점이 나와 기기가 해킹이 되면 이를 막는 펌웨어를 업데이트하여 소위 '땜방'을 반복하게 된다. 문제는 현재 스위치의 보안 취약점이 단순하게 소프트웨어 땜방으로는 해결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보통 최신 버전 펌웨어에서도 설치할 수 있는 커스텀 펌웨어가 나오면 일주일 안에 펌웨어 업데이트하여 막는 게 보통인데 5월 30일 업데이트된 5.1.0에서 4개월간 업데이트되지 않았었다. 이 펌웨어가 나온 날부터 해커들이 이거로는 테그라 복구 모드 보안 취약점을 막을 수 없다고 단언했으며 복돌까지 가능한 커스텀 펌웨어가 출시되고 2주가 지났지만 닌텐도에서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닌텐도에서는 하드웨어 변경을 하려는 움직임 또한 포착되었다. 5.0.0 펌웨어 데이터에 의하면 새로운 하드웨어 리비전에 관한 정보가 있었기 때문이다.
2.5.2.2. 하드웨어 변경
닌텐도에서 테그라 복구 모드 보안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하드웨어를 변경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8년 7월 10일 Atmosphère를 개발하고 있는 SciresM이 현재 Atmosphere에서 쓰고 있는 Fusée Gelée 익스플로잇이 통하지 않는 새로운 스위치들이 판매되고 있다는 것을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다만 이 변경된 스위치들도 deja vu 익스플로잇은 사용할 수 있다.[15] 이 하드웨어 리비전은 5.0.0 펌웨어 데이터에 의해 나왔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코드명 Mariko(T210B01)가 아닌 Boot ROM만 수정된 Erista(T210) 그대로 들어가 있다.2.5.2.3. 모드칩 판매 및 체포
2020년 1월 Team Xecuter는 테그라 복구 모드 보안 취약점을 수정한 2018년 7월 이후에 판매된 닌텐도 스위치에 커스텀 펌웨어를 적용할 수 있는 SX CORE 모드칩을 개발해 판매했다가 미국 FBI의 추적을 받게 됐다.2020년 10월 2일, 끈질긴 수사 끝에 미국 FBI에 의해 Team Xecuter의 주요 멤버들이 체포, 기소되었다. 막스 루아른(Max Louarn, 48세, 프랑스 아비뇽 거주), 천위안닝(Yuanning Chen, 35세, 중국 선전시 거주), 게리 바우저(Gary Bowser,
이들은 닌텐도의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닌텐도 3DS, 닌텐도 DS, Nintendo Entertainment System Classic Edition,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등을 해킹, 이들 게임기를 사용하는 게임을 불법 복제 하고, 이들 범죄를 통한 수익을 은닉하기 위한 횡령, 돈세탁, 탈세 등을 한 혐의를 적용받았다. 총 11개 혐의로 기소됐다. 언급한 내용 이외에도 업무방해, 저작권 침해, 특허권 침해, 재물손괴 등 다양한 혐의를 적용받아 미국 연방법원에 기소됐다.
막스 루아른과 게리 바우저는 외국에서 체포됐다. 바우저는 미국과 도미니카 공화국의 범죄인 인도조약에 의거하여 이미 미국으로 송환돼 뉴저지에서 재판을 시작하였다. 루아른은 현재 미국과 프랑스 정부 간 범죄인 인도 협의 중이다. 중국에서 경찰 당국에 의해 잡힌 천위안닝에 대해서는 중국 거주 중국인이고 미국과 중국은 범죄인 인도조약을 맺지 않고 있기 때문에 범죄인 인도 절차가 진행되지 못했다.
미국 법무부는 이 조직원이 최소 12명이라고 밝혔으며, 나머지 조직원을 추적, 체포하고 불법 취득한 수익을 환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일부 멤버의 사법 처리로 인해 Team Xecuter는 와해되었다.
3. 소프트웨어
- 새 제품인데도 아예 블루스크린이 떠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사례가 올라오고 있다. 화면이 오렌지 스크린으로 바뀌는 사례는 꽤나 흔하게 올라오는 중. 오렌지 스크린은 대부분 재부팅을 하면 해결이 된다는데 블루스크린의 경우 재부팅으로는 문제가 해결되는 케이스가 적다고 한다.
- 5GHz 대역폭의 기가 와이파이를 지원하지만 인터넷 접속 설정 시 5GHz AP 검색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에는 인터넷 공유기의 5GHz 와이파이 설정에서 WPA3 전용[16]으로 되어 있는 것을 자동 혹은 WPA2/WPA3 병용으로 바꾸거나, 채널 번호를 120번 이하로 내려서 맞춰주면 검색이 된다.
이는 국가마다 통신법상으로 와이파이 채널을 전부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데 이 탓에 2.4GHz의 경우에도 국가 설정에 따라 특정 채널이 검색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것 역시 와이파이의 채널을 변경하거나 해당 채널을 지원하는 국가로 설정을 변경하면 접속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요즘 ipTIME에서 제공하는 이지메시 방식을 이용한 5GHz에서는 주파수를 120번 이상을 사용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사용이 어렵다. (이지메시 기능을 활성화할 경우 주파수 채널을 수정할 수 없다.) 해당 부분에 대하여 EFM 네트웍스 측에서도 지원이 어려우며 이지메시를 풀거나 이지매시 2.4GHz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17]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자기가 보유한 공유기의 이야기이고, 공용 Wi-Fi는 그냥 포기하면 편하다.
- HDMI DVI 변환 젠더를 이용한 모니터에서 480p 이상 해상도를 고르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이는 4.0.0 버전에서 발생하며 닌텐도 측에서는 이 문제를 인지하고 2017년 10월 26일에 문제를 일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패치를 진행하였다. 그러나 4.0.1 버전이 설치된 일부 기기에서도 문제가 발생하는 걸 보면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닌 듯하다. 모니터 기종별 현황 4.1.0을 기점으로 대부분 해결된 듯하다.
3.1. 펌웨어 5.0.0 업데이트 이후 벽돌 문제
- 2018년 초 펌웨어 5.0.0 업데이트 이후 서드파티 독(일명 사제독) 사용자들의 기기가 벽돌이 되는 문제가 급증하고 있다. 일부 사용자들이 서드파티 독을 고집하며 사용하는 이유는 제품 초기 때부터 생겨난 정품 독 불신이 계속 생겨나 그에 불안해진 유저들이 스크래치나 발열 등의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큰 이유 중 하나이며[18][19] 또 제 2 거주 지역에서의 간편한 휴대와 사용 등을 위해서인데 이를 위해 서드파티 독을 사용하다가 기기가 벽돌이 된 사용자들은 날벼락 맞은 격. 또한 4.x 버전을 이용 혹은 정품 독만 사용했는데 벽돌이 되었다는 보고도 있으나 표본화가 될 수준은 아니다.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불명이며 일단은 5.0.1 업데이트가 나온 상황. 우선적으로 USB PD(USB Power Delivery) 지원 배터리에 연결했더니 부팅이 가능해서 데이터 이사만 하고 AS를 보냈다는 보고가 있다. 이후로는 이런 문제 때문에 정품 독에서 모듈을 뜯어내서 이식하는 방식의 DIY 미니독도 나왔다. 정품 독에서 모듈이 차지하는 부분은 매우 작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 이 경우엔 모든 내부 부품은 순정 부품을 그대로 사용하고 껍데기만 바뀌는 격이라 벽돌 문제에서 자유롭다. 이후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이 됐는지 아니면 서드파티독 제작사들도 신경을 더 쓰게된건지 벽돌 증상을 일으킨 전적이 있던 서드파티 제품에 대한 피해 사례가 사라졌다.
- 닌텐도는 USB-A to USB Type-C 케이블은 반드시 56kΩ 저항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중에 유통되는 서드파티 케이블 중 일부는 고속 충전을 위해 56kΩ 저항이 아닌 10kΩ 저항이 들어간 제품이 있으니 주의.#
- USB-C to USB-C 케이블은 원래 내부에 저항이 없으므로 해당되지 않는다. 독과 연결할 때도 내부적으로는 USB-C to USB-C로 연결되는 것이기 때문에[20] 해당되지 않는다. 한마디로 서드파티독을 이용한것이 원인인 이 사건과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다.
- 스위치뿐만 아니라 USB Type-C 타입 단자를 사용하는 모든 기기에 해당되는 주의사항이다. 스위치가 발매되기 전인 USB Type-C 극초창기에 USB Type-C 단자를 채택한 휴대폰들이 벽돌이 되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에 여러 제조사와 언론을 통해 경고한 적도 있었으며, 10kΩ이 들어간 USB-A to USB Type-C 케이블 자체가 비표준[21]이기 때문에 해결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다.
- 레딧의 한 이용자는 스위치의 벽돌 증상이 스위치가 USB Type-C와 USB PD 표준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
- Genki사의 엔지니어가 레딧을 통해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
- 스위치는 USB PD 표준 규격을 제대로 따르고 있으며, 제대로된 USB PD 컨트롤러를 사용하고 있으나, USB PD 표준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일부 서드파티 독이 스위치를 망가트렸다고 한다.
- 문제가 가장 많이 발생한 Nyko사의 독은 제대로된 USB PD 컨트롤러를 쓴게 아니고 에뮬레이션으로 USB PD 규격을 구현한 것이라서 USB PD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고 있었다고 언급했으며, 이로인해 USB Type-C 표준상에는 최대 5.5V, 스위치 자체적으로는 최대 6V까지 버틸 수 있도록 되어있는 CC핀에 9V가 공급되면서 스위치가 언제 망가져도 이상하지 않을(원 출처에서 러시안 룰렛에 비유할 정도로 위험한) 상황을 만들었다. 펌웨어 5.0.0 이전에도 Nyko사의 독을 사용하다가 벽돌이 되어버린 사례가 있었으나 당시에는 주목받지 못했다.[22]
- 실제로 해외에서도 서드파티 독 사용으로 인해 벽돌이 된 스위치를 사설 수리점을 통해 USB PD 컨트롤러만 교체해서 살려낸 사례가 많다.
- 또다른 원인으로 스위치를 독에 장착하거나 분리할때 부드럽게 탈착되도록 독에 있는 USB Type-C 단자의 고정 걸쇠 부분을 수정했는데, 서드파티들이 독을 만들때 이를 어설프게 모방하면서 스위치 장착시 단자끼리 어긋나게 연결되면서 발생한 합선으로 인해 내부 부품이 망가진것이라고 한다.
- USB Type-C 단자의 걸쇠를 수정했으므로 닌텐도가 표준을 지키지 않은 것은 맞지만, 스위치 본체 자체는 표준 단자를 쓰고있고 수정된 단자는 정품 독과 프리스톱 충전 스탠드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23][24] 정품이 아닌 서드파티 독을 사용해서 발생한 벽돌 문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오히려 서드파티 독을 만들면서 이를 잘못 모방한 서드파티 업체에 책임이있다.
- 위에도 서술된 스위치가 표준 규격을 지키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는데, 해당 사항이 USB PD 규격에는 없는 동작이지만, 스위치 본체나 충전기에 무리를 주지 않을 수준(5V, 1.5A)이기 때문에 벽돌 문제와는 상관없다고 답변했다.
- Skull&Co에서도 해당 사건에 대해 분석한 영상을 게시했다
위에 서술된 Genki사 엔지니어의 의견과 상당 부분 일치한다.
- 스위치를 독에 연결한 뒤 두 가지 검증 절차를 통과하면 USB Type-C DisplayPort Alternate Mode 화면을 출력할 수 있다. 이는 USB 표준에는 없지만 하지만 단순히 검증만 하는 것이며, 전원 공급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벽돌 문제와는 연관이 없다. 삼성 DeX도 초창기(2017년)에는 유사한(전원 공급 조건이 다르다) 검증 절차를 통과해야 DeX를 이용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조건 미달시 성능만 제한한다.
- 연결된 전원 공급 장치가 USB PD 규격이며, 39W이상 공급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단순히 화면만 출력하는 것이 아니라 성능도 향상되기 때문에 충분한 전원 공급이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시중에 검류계가 붙어 있는 USB PD 케이블이 있으므로, 이를 이용해 체크할 수 있다. 벽돌사건을 유발한 일부 서드파티 독은 이부분도 우회하면서 문제를 발생시킨다.
- 본체에 연결된 독이 허가된 기기인지 확인한다. 서드파티 독들은 이부분을 우회한다. 삼성 DeX의 검증 절차와 유사한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공식 DeX 스테이션이 개발되면서 함께 우회되었다.[25]
- 닌텐도 측에서는 제품 박스나 사용자 주의사항 등에 "닌텐도의 라이선스를 받지 않은 기기를 사용하다가 불이익이 발생할 경우 보증해주지 않습니다."라고 안내했다.
- 대부분의 제조사가 공식 충전기나 케이블을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혹은 비공식 기기를 사용하다 문제가 발생하면 책임지지 않는다고 안내하고 있다.
4. 접속 안정성 및 다운로드 속도
닌텐도가 운영하는 서버의 수가 적은 것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인지 모르겠으나 닌텐도로부터 업데이트나 게임 등 각종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속도가 매우 느리며 (온라인 플레이를 위해) 닌텐도 서버에 접속된 상황에서 접속이 끊기는 등 안정성 문제도 종종 보고되고 있다.애당초 닌텐도 서버에 접속하는 것부터가 어렵다는 사용자들도 많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의 인터넷 환경에서 100기가바이트를 다운로드받는 데 5~10시간 가량 걸린다는 경험담을 온라인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닌텐도는 접속 불가 및 불안정성에 대해 DNS를 자동 설정하지 말고 구글 퍼블릭 DNS나 자신이 이용하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의 DNS로 수동 설정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DNS 목록은 이 문서를 참조하자). 그러나 다운로드 속도는 이것으로도 해결하기 어려우며 상당히 느리다. 다만 다운로드가 20시간씩 걸리거나 하는 완전히 비정상적인 상황에서는 효과가 있다. 닌텐도가 서버를 증설하기 전에는 완전한 해결이 어려울 듯.
5. 결함 외적인 사항들
명백한 기기상의 결함이 아닌 스위치의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서 호불호나 결함, 설계 미스에 대한 판단 여부가 갈릴 수 있는 여러 가지의 사항들은 이 곳에 서술한다.5.1. 내장 플래시 메모리 용량
닌텐도 스위치의 내장 플래시 메모리 용량은 겨우 32GB에 불과하다.게다가 스위치에서 구동되는 운영 체제가 내장 플래시 메모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은 32GB보다 더 적다. 또한 스위치로 출시되는 게임들도 최소 1GB 이상이며, 수십 GB에 달하는 게임도 있기 때문에 내장 플래시 메모리 용량 32GB는 매우 부족하다.
패키지 버전으로 즐긴다면 상관없으나 DL 버전의 경우 SD카드 등을 통해 추가 메모리 확보 없이는 많은 게임을 설치하여 즐기기 난감해진다. 요즘 출시되는 대다수의 스마트폰은 최소 64GB 이상이고 웬만해서는 메모리 확보가 굳이 필요없다는 점[26]을 감안하면 스마트폰에도 한참 못 미친다.
닌텐도도 이 문제를 인지했는지 2021년 7월 6일 공개된 OLED 모델에서는 내장 플래시 메모리 용량을 64GB로 올렸으나, 기존 모델을 업그레이드해 주는 것도 아니기에 이미 기존 모델을 사용 중인 유저들에게는 상술이라는 지적이 있다.
5.2. 메인 메모리 용량
닌텐도 스위치의 메인 메모리(RAM) 용량은 겨우 4GB 밖에 되지 않았다. 게다가 게임이 4GB를 다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중 1GB는 OS에 할당되므로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메인 메모리 용량은 3GB이다.전작인 Wii U에서는 RAM 용량이 1GB에 불과했던 것(2GB RAM이 탑재되었지만 1GB는 OS에 할당되기에 실질적으로 1GB)을 보면 전작 대비 3배로 늘어나긴 했지만 현재 컴퓨터에서 4GB 메모리로도 부족하다는 점을 보면 여전히 턱없이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게임들은 모든 내용을 다 메인 메모리에 올리지 못하고 필요할 때마다 저장장치에서 데이터를 가져오는 방식을 사용해야 했으며 이로 인해 성능 하락이 발생하였다.
메인 메모리 용량 부족이 글리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이용해 글리치를 발생시킬 수 있는 게임 중 하나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27]
하드웨어 개발 및 설계 과정에서도 메모리 용량을 결정할 때도 닌텐도에서 논란이 많았다고 하며 협업한 캡콤에서도 메모리 용량을 증설할 것을 권유했지만 권유하기 전에도 이미 4GB의 메인 메모리를 탑재할 계획이었다는 게 닌텐도 내부 자료 유출을 통해 밝혀졌다.
5.3. 본체
- 본체 후면에 내장된 킥스탠드의 내구성이 영 못미덥고[28] 각도 조절이 되지 않는다. 스탠드는 본체로부터 45도 미만으로 벌어지므로 본체가 뒤로 눕는 각은 20도 남짓이다. 테이블 모드에서 이 각도로 놓고 즐기려면 상당히 높은 곳에 올려놓고 하거나 허리와 목을 구부리고 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여기에 더해 다음 영상과 같이 킥스탠드가 곧잘 넘어진다는 비디오도 있긴 한데# 실제로 써보면
써볼 필요도 없이 영상만 봐도이 영상은 좀 억지스런 감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진짜 문제는 각도, 그리고 스탠드가 한 짝이라 조금만 푹신한 곳에 올려둬도 제대로 서지 않는다는 점이다.[29] 각도 조절이 되는 북스탠드, 별매되는 스탠드, 또는 공식 파우치에 달린 간이 스탠드를 이용하면 좀 더 나은 각도로 기울여 두고 플레이 할 수 있긴 하지만 실외에서 그러려면 심심할 때 카페에서 게임 한 번 하자고 들고다닐 부속기재가 하나 늘어나 번거로워진다. 이후 OLED 모델에서는 본체 뒷면 하단의 절반이 모두 스탠드로 바뀌고 각도를 조절할 수 있게 바뀌면서 개선되었다.
- 충전 단자가 기기의 하단에만 있어 테이블 모드에서는 플레이와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없다. 아래에 구멍이 난 전용 스탠드를 구입하면 되지만 어디까지나 별매품이며 이것을 구입하지 않으면 플레이 중에는 기기를 눕혀놓고 플레이하는 것 외에 뾰족한 방법이 없어 크게 불편해진다. 테이블 모드로 장시간 플레이 하는 것을 선호하는 유저, 비행기나 열차를 통한 장거리 이동 중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가장 많은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30] Wii U의 컨트롤러도 위아래로 충전 단자[31]를 각각 마련해 유선과 거치대 충전을 모두 고려했는데 이 부분을 닌텐도가 차기작에서 무시했다는 것은 단가를 맞추려고 기능을 배제한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32]
- 무선 인터넷 송수신 감도가 나쁘다. 최대 수신도 표시가 다른 기기들보다 한 칸 적은 세 칸인 걸 감안해도 무선 감도를 대조해보면 휴대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 다른 기기들이 송수신 감도 2-3을 왔다갔다할 때 혼자 0-1을 가리켜 접속조차 되지 않는 상황이 있다. 자사 기존 기기들보다는 감도가 양호해졌다지만 여전히 좋다고 해줄 수 없는 것은 매한가지. 무선 감도는 사용자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없으므로[33] 최소한 거치상태에서는 공유기와 멀지 않은 곳에 둔다거나 유선 랜을 사용하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다만 유선 랜의 경우에는 USB 랜 포트를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OLED 모델은 별도의 랜포트를 구입하지 않아도 독에 랜포트가 포함되어 있다.
- 제원상 FHD 60 Hz가 최대 해상도 및 주사율이다. 다시 말해 이를 초과하는 스펙의 모니터에 연결해서 쓰는 경우 그 한계가 드러난다. 2020년대에는 144 Hz까지 지원하는 모니터가 많아졌기 때문에 체감하기 쉽다.
- 돌비 오디오, DTS HDR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34] 이는 원가 절감이라는 팬들의 견해가 있다. 넷플릭스 스위치 앱의 출시가 늦어지는 이유도 바로 이것 때문이라고 게이머들은 추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나중에 업데이트로 대부분 해결할 수 있는 문제기는 하지만 현재 정해진 것이 전혀 없다.
- 외장 하드 디스크(+ 외장 SSD), 리모트 플레이는 아직 지원되지 않고 있다. 이 중에서 외장 디스크의 경우 닌텐도 측에서 미래에 지원해준다고 하는 카더라가 있다. 다만 리모트 플레이는 이 기기가 휴대용이기 때문에 굳이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5.4. 컨트롤러
- 조이콘이나 프로 컨트롤러에 3.5mm 음성 단자가 없다. 따라서 독에 연결하고 본체에서 멀리 떨어져 사용할 때 추가적인 배선을 하지 않는 한 헤드폰을 사용할 수 없다. 조이콘이 두쪽이기 때문에 한쪽에만 헤드폰을 연결하면 배터리를 짝짝이로 소모한다는 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럴거면 탈착할 수 있는 그립에라도 단자를 제공했어야 한다. 충전 그립을 별매한 것으로 봐서는 이 역시 단가 문제로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혹은 조이콘에 내장된 IR 카메라로 인해 사운드에 할당할 대역폭을 확보하기 힘들었을 수도 있지만 이 경우 프로콘에 단자가 없는 이유가 설명되지 않는다.[36]
- 컨트롤러가 블루투스'만' 지원하기 때문에 블루투스 자체의 대역폭이 문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엑스박스 컨트롤러와 듀얼센스, 듀얼쇼크4 처럼 3.5mm 단자가 있는 무선 컨트롤러는 블루투스를 지원하지만, 게임기 본체와 연결할 때는 다른 방식[37]을 사용한다. 만약 블루투스를 통해 PC나 스마트폰처럼 다른 기기에 연결할 경우 3.5mm 단자를 사용할 수가 없으며 다른 기기에는 전용 리시버나 USB 케이블로 연결했을 때만 3.5mm단자를 사용할 수 있게된다.
- 조이콘을 충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기에 조이콘을 결합해야 하며 순정 상태에서의 다른 충전 방법은 없다. 따라서 독 모드 위주로 사용하는 플레이어는 게임을 마치고 나면 꼭 모니터 근처에 있을 본체까지 걸어가 조이콘을 결합해 두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38] 여기에 더해 기본으로 제공되는 조이콘 그립은 그냥 플라스틱 껍데기라[39] 여기에도 충전 단자가 없다. 충전 단자가 있는 그립이 별매품으로 나와있지만 이 또한 별매인 것이 문제고 기본 그립은 불필요하게 박스 안에서 잠들어야만 한다. 아예 프로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쪽도 별매품이라는 게 단점. 또한 1-2-스위치 등과 같이 조이콘을 분리해서 플레이해야 하는 기기에서는 제대로 플레이할 수 없다는 점도 있다. 지금은 시중에 충전용 독을 따로 파는 중이다.
- 뽑기 운에 따라 조이콘과 본체의 결합에 유격이 발생한다. 가동부에 유격은 대량 생산에 있어 어쩔 수 없지만 이 부분의 수율이 매우 높지는 않은지 사용자에 따라 매우 뻑뻑하기도 하고 덜컥덜컥 흔들리는 게 보이기도 하는 등 천양지차이다.
- 주요 장점으로 내세웠던 점 중 하나였던 조이콘의 HD 진동이 약해서 잘 느끼기 어렵다. 컨트롤러가 매우 얇기 때문에 엑스박스 엘리트 컨트롤러나 듀얼쇼크 4처럼 묵직하게 돌아가는 모터의 손맛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을 양지하고 있던 유저들 중에서도 진동이 너무 잘고 세밀해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반응들이 있다. 기능상의 하자는 아니지만 어쨌든 홍보에 비해 별반 새롭지 않다는 지적.[40] 또한 퍼스트파티 게임들은 HD 진동을 잘 지원하지만 아직까지 절대 다수의 서드파티 게임들은 HD 진동이라는 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제작 또는 이식되었기 때문에 더더욱 이 기능이 빛을 못 보고 있다.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에서 이 HD 진동 기능을 확실하게 사용해주었는데 비밀 스테이지에서 그린 그린을 진동 모터로 연주하는 부분이 바로 그것이다.
- 조이콘이 부착되는 레일은 금속이지만 조이콘에 내장된 걸쇠는 플라스틱이라서 결합된 상태로 충격이 가해지거나[41] 잦은 탈착시 고정 장치가 마모될 수 있으며 실제로 많은 스위치 유저들이 경험하는 증상이다.[42][43] 마모된 부분에 순간 접착제를 살짝 떨어트려 마모된 부분을 보강해 주는 것으로 아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알리 익스프레스 등지에서 걸쇠를 구매하여 교체하거나 아예 금속으로 제작된 걸쇠로 바꿔 끼우기는 방법도 있다.[44]
- 조이콘 스트랩의 끈 조이개가 너무 약하다는 지적이 있다. 주로 조이개의 동그란 버튼 부분이 파손되어 분리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 프로 컨트롤러의 키 일부가 뽑기에 따라 감도가 달라지는 현상이 있다. 가장 이슈가 되는 부분은 십자키 오작동으로 ↑키를 누를 때 잦은 빈도로 좌/우 중 하나가 함께 눌린다.# 이 때문에 유저들이 직접 수리 아닌 수리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가장 흔한 방법은 이 링크에 나오는 것처럼 프로 컨트롤러를 분해해 십자키 접점을 절반 정도를 절연 테이프[45]로 덮어버려서 아예 물리적으로 오작동을 없애버리는 방식이다. 프로 컨트롤러는 조이컨이나 스위치 본체와는 다르게 일반적인 십자 나사라서 헤드에 맞는 작은 크기(필립스 00 사이즈다.) 드라이버만 있으면 리본 케이블만 주의해서 분해하면 매우 쉽게 할 수 있다.
5.5. 소프트웨어
- 커뮤니케이션 관련 기능이 전혀 구현되어 있지 않다. 친구 맺기와 온라인 여부 확인 정도를 제외하면 메신저나 음성 채팅 시스템이 운영 체제나 퍼스트, 세컨드 파티 게임에선 없다. 대신 이를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스마트폰 앱에 떠넘겼는데 PC나 여타 게임기의 게이밍 경험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유저들은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때마침 HORI에서 내놓은 스위치용 음성 채팅 헤드셋의 스플리터의 연결도가 너무나 시대착오적이고 황당해서 비웃음을 사고 말았다. 정작 스위치판 포트나이트, 오버워치 2, 포탈 2에서는 헤드셋을 이어폰 잭에 꽂기만 하면 음성 채팅이 잘만 된다. 물론 근래에는 디스코드 문화가 정착되어 대부분의 게임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해 음성 채팅을 하게 되었지만, 다른 환경처럼 그냥 패드에 이어폰을 꽂고 아무하고나 편하게 대화할 수도 있다는 선택지를 아예 지워버린 점은 크다.
- 게임 저장 데이터 관리에 제약이 심하다. 시간이 흐르며 클라우드 세이브를 지원하는 등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플레이스테이션 4처럼 편하게 USB 드라이브에 백업을 할 수 없다.[46] 또한 어뷰징 방지를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부 주요 게임들은 클라우드 세이브를 아예 지원하지 않는다. 휴대가 간편한 스위치는 더더욱 손망실의 위험도가 높은데 까딱 잘못했다간 소중한 데이터를 되찾지 못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포켓몬스터소드·실드의 경우 포켓몬의 도구를 포켓몬 홈으로 옮길 수 없기에 도구를 옮기려면 반드시 계정을 하나 더 파서 처음부터 플레이해야 한다.
- 게임 외 기능이 매우 제한적으로 거의 없다시피 하다. 운영 체제 설계 사상을 오로지 게임에만 집중하도록 방점을 찍어놨기 때문에 DS 시절부터 있었던 인터넷 브라우저나, 음악 파일 재생 기능 같은 것이 일절 없다. 지금은 누구나 스마트폰이 있으니 사실 필요도 없고, 자주 쓰지도 않는 기능인 주제에 3DS 시절 해킹의 통로로 사용되기까지 했으니 그럴 수 있다고 쳐도 네크로댄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등 사용자 음원이나 이미지를 사용하는 게임들까지 전부 막아버린 것에 대해 사용자들은 아쉽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가벼운 운영 체제도 좋지만 폴더 기능조차 없어서 게임 라이브러리 관리에 애를 먹는 것고 있는데 이정도 요구조차 들어줄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다.
- 블루투스 장치를 지원하지 않아 불편함을 호소하는 유저들도 많다. 드디어 2021년 9월 펌웨어 13.0 업데이트로 다른 블루투스 기기 연결을 지원한다. 다만 안 나오는 이유로 예상되었던 것처럼 지원 코덱의 제한과 사용 중 로컬 통신 불가능, 3개 이상의 무선 컨트롤러 연결 불가, 오디오 전달 지연 발생[47] 등 여러 제약이 있다.
- 닌텐도의 패치 용량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너무 빡빡해서 NBA Playgrounds의 패치가 스위치 버전만 연기되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그 이유는 업데이트 파일 크기가 너무 크다며 닌텐도에서 거부했기 때문. # 개발사 측에서는 7GB 가량의 패치 파일을 3.5GB 정도로 줄이려고 했지만 이마저도 거부당했다. 닌텐도 스위치의 시스템이 아직 대용량의 패치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우여곡절 끝에 7월 10일자로 패치 되었다고 한다.
- 스크린샷과 동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하는데 동영상은 30초까지밖에 촬영이 안 되고 그마저도 화질이 별로 좋지 않으며, 용량이 여유가 있어도 스크린샷은 본체 1,000장, SD 카드 10,000장까지만 찍을 수 있으며 동영상은 본체 100개, SD 카드 1,000개로 제한하고 있다. 즉 SD 카드가 있어도 스크린샷은 11,000장, 동영상은 1,100개 이상 촬영이 안 된다. 생각외로 이 제한은 은근히 빡빡해서 조금만 찍다 보면 제한에 금방 도달해 별도로 백업을 해야만 한다. 512GB SD카드를 3만원 내외로 구할 수 있는 상황에서 구태여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다소 이해하기 어렵다.
5.6. 카트리지
닌텐도 스위치의 게임 카트리지 용량은 1, 2, 4, 8, 16, 32GB가 있으며, 64GB 카트리지는 기술적, 출시 후 카트리지 비용 문제로 결국 양산을 포기했다. 문제는 32GB 카트리지도 상당히 비싸 AAA급 게임들은 16GB 카트리지에 14~15.5GB 가량의 실행 필수 데이터만 넣고 나머지 데이터는 디지털 다운로드를 하는 형식이 대부분이다. 그나마 전국 인터넷 사정이 나은 한국에서는 큰 체감이 어려울 수 있으나 인터넷(와이파이) 상태가 안 좋거나[48], 속도가 느린경우 블루레이와 같은 광매체를 기반으로 한 타 콘솔 대비 별도로 다운로드 해야할 용량이 스위치는 특히 큰편이다. 스위치 자체 사양의 한계도 있으므로, 전체 택스쳐를 다운그레이드하여 압축해 어거지로 16GB 카트리지에 들어가게끔 맞춘 게임들이 많다. 이는 스위치가 휴대용보다 콘솔의 느낌에 가깝게 만든 제품이라는 닌텐도의 개발철학과는 상반되는 개념이기도 하다.5.7. 한국에서의 문제점
자세한 내용은 Nintendo Switch/대한민국 문서 참고하십시오.[1] DS와 3DS는 3개 이상의 데드 픽셀이 있다면 1회에 한하여 교환을 해 주었고 PSP는 무려 13개까지 정상 판정이었다. #[2] 특히, 동물의 숲 에디션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떠돌고 있다.[3] 이 경우 이후 뗐을 때 접착제가 표면에 들러붙을 수 있으니 주의.[4] 독에 거치해서 사용 시 후면 기준으로 오른쪽 흡기구가 독에 내장된 기판을 거쳐온 공기를 빨아들이는 구조라서 독 자체에서 발생하는 발열도 스위치 본체에서 처리하게 되므로 동일한 사양(CPU/GPU 클럭, 해상도)으로 작동시켜도 휴대 모드보다 더 많은 열이 발생한다.[5] 사실 휴대모드보다 독에 거치해서 사용할때 더 발열이 일어나도록 설계되어있다. 정확히 말하면 같은 온도일때 독에 거치해서 사용하는 TV모드가 휴대모드보다 냉각팬이 더 느리게 돌아가도록 설정되어있어서 성능이 많이 필요한 게임을 독모드로 한참플레이 하다가 본체를 독에서 꺼내면 냉각팬이 최대속도로 돌아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그상태에서 바로 다시 독에 거치하면 팬속도가 확줄어서 조용해진다. 손에 쥐고 쓸때 발열을 덜 느끼게 하기위한것으로 보인다.[6] 잔류응력 문제가 진짜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스위치 발열은 따위로 보일만큼 상당히 높은 발열이 발생하는 게이밍 UMPC들도 외부 플라스틱이 열을받아서 일부분이 녹은듯한 변형이 발생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발열때문에 기기전체가 눈에띄레 휘어지는 등의 변형이 발생한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거기다 출시 초기에 판매된 스위치들은 몇년 지나면 배기구 사이사이의 플라스틱들이 깨져나가는등 플라스틱 외관과 관련된 문제가 꽤 있었던것을 보면 초기 스위치 생산과정에 문제가 있었던것으로 보인다.[7] 이로 인해 닌텐도 스위치에 사용되는 X1 칩도 언더클럭이 되어 있는 상태다. 휴대용 모드는 사실상 원래 성능의 반토막이 난 상태고, 독 모드는 휴대용 모드에 비해 클럭이 상승되어 작동하지만 이 역시 발열 문제로 인해 원래 성능에 못 미친다. 그러나 소비 전력을 더욱 낮추기 위해 개선된 16nm 공정으로 생산해 배터리 지속 시간이 개선되었다.[8] 엔비디아는 ARM으로 서버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ARM 홀딩스를 인수하려고 시도했으나 전 세계적으로 ARM 라이선스를 받아 개발하고 있는 반도체 기업들이 반발하면서 반독점 심사에서 인수합병이 거부되었다.[9] 보안 취약점의 원인인 Out-of-Order Execution과 Speculative execution을 사용한다.[10] 참고로 이 보안 취약점을 발견한 경위가 가관인데 프로젝트 제로의 연구원인 얀 호른이 CPU의 설명서에서 찾아냈다(...).[11] CVE 번호(CVE-2017-5753, CVE-2017-5715, CVE-2017-5754)까지 매겨져 있다는 것을 보듯 범용성 높은 보안 취약점이다. 즉 해당 보안 취약점을 타 기기에 써먹은 해킹 기법이 닌텐도 스위치에도 먹힌다는 소리이다. 심지어 멜트다운 보안 취약점은 공격 난이도가 어려운 스펙터 보안 취약점과는 달리 공격 난이도까지 쉽다.[12] 사실 완전한 해결이라고 하기는 어려운데, 멜트다운·스펙터는 엄연히 하드웨어 결함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13] 화면 달린 기기를 해킹했을때 Hello world처럼 클래식 둠을 플레이하는 게 암묵적인 룰 같은 행위가 되었다.[14] 3DS의 Boot9strap 개발자[15] deja vu 익스플로잇은 펌웨어 8.0.0 이후에 완전히 패치되었다.[16] 후술하겠지만, 스위치 전 모델이 Wi-Fi 6 미지원이다.[17] AX5400BCM-6E, AX11000-6E, BE19000는 6GHz 환경으로 이지메시를 구성하면 된다.[18] 대한민국에 정식 발매되기 전에 독에서 발생하는 해당 문제들은 개선되면서 해결되었기 때문에 이런 이유로 서드파티 독을 사용할 이유는 없다.[19]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보통 생각하는것과 반대로 본체 온도가 똑같다면 독에 연결되어 있을때는 쿨링팬이 휴대모드보다 더 느린속도로 작동하도록 설정되어있기 때문에 독에 연결되어있을때 발열이 더 발생하는것은 정상이다. 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칩셋이 위치한곳이 휴대모드일때 손에 닿는위치에 있기때문에 휴대모드일때 발열을 더 억제하도록 설계한것으로 추측된다.[20] 애초에 스위치가 화면 출력할 때 사용하는 USB Type-C DisplayPort Alternate Mode가 USB-C to USB-C만 지원한다.[21] 최대 출력이 5V 3A인 충전기에 연결되어 있는 USB-C to USB-C 케이블이라고 속인다.[22] Nyko사의 독이 아니더라도 문제가 된 독과 유사한 구조로 설계된 독들도 많았으며, 외부 전원이 충분히 공급되고 있다고 속여서 외부 전원이 부족하게 공급되는 상태나 혹은 아예 외부 전원없이 독 모드를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된 독들도 문제가 된다.[23] 스위치를 독에서 분리하는 것보다 스위치에 연결된 충전 케이블을 분리하는 것이 더 많은 힘이 들어간다. 만약 스위치 본체의 USB Type-C 단자가 수정된 것이라면 충전 케이블을 살짝만 건드려도 바로 빠져 버렸을 것이다.[24] 프리스톱 충전 스탠드는 USB대역폭이 제한되어있어서 연장선을 사용해도 독 모드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문제와는 상관없다.[25] 최초의 서드파티 독이 만들어진 계기도 비공식 Dex 스테이션용으로 만든 칩을 스위치에 연결해보니 독 모드가 작동하는 것을 보고 비공식 Dex 스테이션을 살짝 고쳐서 만들어진 것이다.[26] 갤럭시 S 시리즈, 갤럭시 Z 시리즈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SD카드 슬롯을 아예 없애버린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27] 이 게임의 몇몇 글리치는 메모리 과부하를 일으키는 방법을 사용한다.[28] 스탠드 자체는 아예 부러질 것을 상정하여 설계했는지 나사 없이 누구나 손쉽게 교체할 수 있게 되어있다. 스탠드 부분을 잡고 살짝 당기면 쑥 빠진다. 그런데 빠진 횟수가 많아질수록 더 쉽게 빠진다는게 흠. 골때리게도 이 스탠드가 SD카드 보호캡의 역할 또한 한다.[29] 칫 트레일러 영상에 나온것처럼 두대를 바짝 붙여서 세워두는것을 염두에 두고 스탠드끼리 겹쳐지지 않게 한것으로 보이나, 실제로 두대를 마주놓고 플레이 한다고 해도 화면이 작기때문에 그정도로 가까이 붙여두고 플레이할 일은 없다.[30] 반대로 스팀덱 처럼 충전단자가 상단에만 있는 일부 UMPC들은 도킹스테이션 이용이 매끄럽지 못하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31] 엄밀히 따지면 Wii U 컨트롤러의 하단 충전단자는 포고핀이 접촉되는 금속 접점 두개가 전부기는 했다.[32] 사실 스위치 본체를 분해 해놓은 사진을 보면 이어폰 단자를 빼는게 아닌이상 상단에 충전단자를 추가할만큼의 여유공간 조차 없다.[33] 기껏해야 고가의 공유기를 사는 것이 전부다.[34] 다만 5.1채널 리니어 PCM은 지원된다.[35] 일단 하드웨어적으로 지원하기는 하지만 Wii U처럼 HDCP을 자동적으로 비활성화 했었기 때문에 사실상 HDCP가 지원되지 않는 것처럼 여겨졌었다.[36] 컨셉이 컨셉이다 보니 TV로 헤드폰을 낀 채 혼자 플레이하는 걸 애시당초 가정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37] 예를들면 엑스박스 컨트롤러는 콘솔 본체와 연결할 때는 WiFi 다이렉트를 사용한다.[38] 물론 조이콘 사용 시간은 공식적으로는 20시간이므로 1~2일에 한 번씩 충전해도 부족할 일은 없다.[39] 기본 그립과 충전 그립의 가운데 부분 분해 사진을 비교해 보면 기판 유무의 차이만 있을 뿐 나머지 레일과 플라스틱 부분 구조는 99% 동일하다. 나머지 1%는 기판의 충전 단자 노출을 위해 스위치 로고가 있는 상판 상단에 추가로 구멍이 뚫려 있는 부분. 다만 그립 부분의 재질은 다르다.[40] Nintendo Labo의 이해하기 모드에 따르면 진동 회수가 초당 500회(500Hz) 이상부터는 진동을 느끼는 것이 어려워진다고 한다.[41] 특히 스위치 구조상 휴대용으로 사용 시 자연스럽게 좌우 조이콘 부분만 쥐게 되고 본체의 무게는 순전히 걸쇠의 힘에 의지하게 되므로 휴대용으로 주로 사용하면 더더욱 자주 발생한다.[42] 이는 모듈식 구조의 근본적인 한계를 어느 정도나마 극복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 볼 수도 있다. 현재까지의 모듈 구조는 모두 잦은 탈착에 의한 유격이 생기거나 변형될 수 있다. 만약 레일과 모듈 둘 다 금속이며 비슷한 강도를 지닌 경우에는 강한 충격이나 지속적인 마찰 발생시 쌍방에 변형이 생긴다. 그러나 어느 한쪽이 약한 소재의 경우에는 마찰이나 충격 발생시에 약한 부위 쪽에 부하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요컨대 이 경우에는 고장이나 변형 발생시 수리 비용이 높고 절차가 까다로운 본체보다는 별도 발매하는 조이콘의 결합부를 상대적으로 약하게 만들어 차후 문제 발생시 교체용 조이콘을 교환하기만 하면 유격 문제가 해결되도록 설계했을 가능성이 높다. 본체와 조이콘 모두에 문제가 발생해서 두 개를 따로 수리, 교체 받도록 하는 것보다는 훨씬 저렴하고 손쉬운 해결 방식이다. 북미 자가 수리 매뉴얼 전문 사이트 iFixit에서도 이 구조를 조작부에 문제가 있을시 자가 수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서 소개하고 있다.[43] 물론 모듈식 구조를 채택하지 않았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문제이나 현존하는 어떤 좋은 소재를 써도 모듈식 구조하에서는 장기적인 탈착이나 부하가 가해질 때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 스위치가 모듈 콘셉트를 지니기로 결정한 상황 하에서 예상되는 유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플라스틱의 경우 다른 소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구성이 떨어지기에 걸쇠만큼은 금속이나 그에 준하는 정도였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걸쇠 내구도가 조이콘 측면 레일과 동일한 플라스틱 재질이었으면 문제가 반으로 줄었을 것 같다. 걸쇠가 부서진 경우 그립이나 스트랩에 끼울 시는 그대로 작동되고 오직 휴대 모드에서만 고정이 되지 않기에 레일 밑 남는 플라스틱 공간에 실리콘 테이프를 붙여 빡빡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조이콘을 자가 수리하거나 A/S로 보상 가격에 조이콘을 새로 구입하지 않는 사실상 유일한 방법이다.[44] 다만 금속 걸쇠로 바꿀 경우 보증 기간 안이어도 무료 A/S를 받을 수 없으므로 주의. 또한 앞서 설명했듯 조이콘 걸쇠의 내구성이 약한 설계는 본체가 받을 타격을 모두 가격이 상대적으로 싼 조이콘에게 몰아주려는 의도가 있기 때문에, 함부로 걸쇠를 바꾸면 충격 시 본체에 손상을 가해 오히려 피해가 커질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45] 물론 전자 기기니 절연 테이프가 제일 좋지만 일반 스카치 테이프로도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다.[46] 예시로 든 플레이스테이션마저 최신 기종부터 USB드라이브에 게임 세이브만 백업하는 기능을 삭제했기 때문에 스틱 내구도 문제처럼 하향 평준화가 이루어졌다.[47] 특히 무선 컨트롤러와 동시 사용할 경우에 오디오 퀄리티가 떨어진다.[48] 상술했듯 무선랜 칩의 성능이 좋지 않고, Wi-Fi 6/6E 미지원이라는 점은 한국에서도 크게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