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6 00:17:55

사운드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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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UCRlogo.jpg 선정 가장 위대한 미국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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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음악 언론 Ultimate Classic Rock이 2021년 가장 위대한 미국 밴드를 선정한 순위다.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비치 보이스 톰 페티 앤 더 하트브레이커스 밴 헤일런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 에어로스미스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도어즈 토킹 헤즈 R.E.M. 이글스 사이먼 앤 가펑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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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스틸리 댄 슬라이 앤 더 패밀리 스톤 올맨 브라더스 밴드 너바나 라몬즈
<rowcolor=#fff>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메탈리카 건즈 앤 로지스 ZZ 탑 버즈 레너드 스키너드
<rowcolor=#fff> 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카스 그레이트풀 데드 사운드가든 앨리스 쿠퍼 키스
<rowcolor=#fff> 26위 27위 28위 29위 30위
팔리아멘트 / 펑카델릭 벨벳 언더그라운드 스투지스 부커 T. & 더 M.G.'s 하트
<rowcolor=#fff> 31위 32위 33위 34위 35위
템테이션스 홀 앤 오츠 시카고 펄 잼 산타나
<rowcolor=#fff> 36위 37위 38위 39위 40위
머틀리 크루 프랭크 자파 그리고 마더스 오브 인벤션 블론디 두비 브라더스 칩 트릭
<rowcolor=#fff> 41위 42위 43위 44위 45위
저니 보스턴 제퍼슨 에어플레인 픽시즈 본 조비
<rowcolor=#fff> 46위 47위 48위 49위 50위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스톤 템플 파일럿츠 캡틴 비프하트 & 히스 매직 밴드 플레이밍 립스 푸 파이터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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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31E25><colcolor=#D22027>{{{#!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231E25> 파일:soundgardon_logo.png 사운드가든
Sound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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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lashback to January 25, 1990_ Voivod join Soundgarden at The___.jpg
▲왼쪽부터 벤 셰퍼드, 맷 캐머런, 크리스 코넬, 킴 타일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결성
1984년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데뷔 1987년 6월 1일
데뷔 싱글 Hunted Down
데뷔 앨범
해체 1997년, 2019년
재결성 2010년
멤버
크리스 코넬(보컬)
벤 셰퍼드 (베이스 기타)
맷 캐머런 (드럼)
킴 타일 (기타)
전 멤버 히로 야마모토 (베이스 기타)
제이슨 에버만 (베이스 기타)
스콧 선드퀴스트 (드럼)
장르 그런지, 얼터너티브 메탈
레이블 파일:sub_pop.png · SST · A&M ·
파일:인터스코프 레코드 로고.svg
· Seven Four ·
파일:리퍼블릭 레코드 로고.svg
·Vertigo
링크 파일:soundgardon_logo.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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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바이오그래피3. 디스코그래피4. 미디어5.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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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soundgarden.jpg
미국 시애틀출신의 하드 록 밴드. 너바나, 앨리스 인 체인스, 펄 잼 등과 함께 90년대 시애틀 그런지의 선두에 있었던 밴드로 평가되나, 결국은 시애틀이라는 테두리로 묶여있을 뿐 그런지와는 관계도 없고 심지어 펑크와도 서로 별 음악적 관련성은 없다. 사운드가든을 두고 혹자는 헤비메탈을 싫어하는 이들을 위한 헤비메탈 밴드라고 평했을 정도.[1] 사운드가든은 정확하게 앨리스 인 체인스처럼 정통 헤비메탈이 아니라 얼터너티브 메탈이고, 레드 제플린블랙 사바스같은 70년대 메탈과 미국 언더그라운드의 펑크 록에 영향받고, 거기에 사이키델릭 록이 더해 기존의 메탈과 다른 독자적인 사운드를 보여주었다.[2]

2. 바이오그래피

나이로 치면 1984년에 결성한 제법 고참 밴드이자 시애틀 출신 밴드로서는 최초로 메이저 레이블과 계약한 밴드이지만 90년대 초에 너바나가 떠서 그런지 밴드들의 전성기가 올때까지는 무명 밴드로서 활동을 이어나갔다.

파일:gettyimages-685588878.jpg
사진은 리드 보컬/리듬 기타 크리스 코넬.[3]

1986년 맷 캐머런(Matt Cameron)이 드러머로 합류했다.[4]

1990년 베이시스트가 벤 셰퍼드(Ben Shepherd)로 교체되었다.[5]

1997년에 음악적 견해의 차이 등으로 인해서 해산하였다. 프론트맨이었던 크리스 코넬은 구 RATM 멤버들과 함께 오디오슬레이브로 활동하기도 했지만 아무튼 사운드가든은 그냥저냥 과거의 레전드로 잊혀져가는가 했는데...

2010년, 드디어 12년만에 사운드가든이 재결성되었다! 신보도 나왔지만 예전 곡들을 컴필레이션한 앨범이라 조금 김이 새는 감도 있는 듯.

2012년 4월 개봉했던 어벤져스에 마지막 엔딩타이틀 Live to Rise로 참여했다.

2012년 12월 신곡들로 채워진 새 앨범 King Animal을 발매했다.

60~70년대의 유명한 락 밴드들이 롤링 스톤즈를 제외하면 멤버간 불화와 약물 문제로 무너져내리고 한동안 또는 영원히 회복하지 못했던 것과는 달리, 90년대 초반을 지배하던 이른바 시애틀 그런지 밴드들은 같은 문제를 겪고 나서도 20년이 채 지나기 전에 전부 제자리로 돌아왔다고 할 수 있다. 커트 코베인이 떠나간 후 돌이킬 수 없었던, 너바나 대신 푸 파이터즈가 성공했던 건 논외로 하더라도. 하지만 크리스 코넬이 코베인의 뒤를 따라가면서 이제 사운드가든도 영원히 완전체가 될 수 없는 그룹이 되었다.

3. 디스코그래피

  • Ultramega OK (1988년)
  • Louder Than Love(1989년)
    이 앨범에 수록된 Big Dumb Sex는 Guns N' Roses가 커버 앨범 The Spaghetti Incident? 에서 커버하기도 했다. 코러스 가사가 'I Know What to Do. I Wanna Fuck Fuck Fuck Fuck You'로 유명하다(...).
  • Badmotorfinger(1991년)
    4집의 초대박에 묻힌 감이 있지만 상업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크게 성공한 그런지 명반. 이 때부터 사운드가든은 얼터너티브 신의 대표주자 중 한명이 된다. 롤링 스톤은 그런지 명반 50선에 이 앨범을 2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 Superunknown(1994년)
    자타 공인 사운드가든 커리어의 정점을 찍은 앨범. 거칠고 달리는 음악 스타일에 세련됨을 더하면서(크리스 코넬의 헤어스타일도 장발에서 짧은 머리로 정돈) 소위 '명인 삘'이 나는 음악 스타일을 확립했다.
    그래미 어워드 Best Rock Album 후보에 올랐으며 수록곡인 Spoonman은 Best Metal Performance, Black Hole Sun은 Best Hard Rock Performance를 수상했다. (1995년 수상)
  • Down on the Upside(1996년)
  • King Animal(2012년)
    16년만에 새로운 정규앨범이 발매되어 빌보드 5위에 까지 올랐다.

4. 미디어



5. 외부 링크

공식사이트
공식 페이스북
공식 트위터


[1] 이후에 나타난 밴드들도 마찬가지다. 차라리 당시 등장한 다양한 장르의 록밴드들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감성을 묶어서 그런지라 표현한 것일 뿐이라고 보는 것이 더 옳다.[2] 크리스 코넬과 맷 캐머런은 펄 잼 멤버들과 같이 Temple of the Dog이라는 밴드를 만들어서 활동하기도 했다.[3] 오디오슬레이브의 프론트맨으로도 활동했던 그 사람 맞다. 원래는 드러머로 시작했다. 심지어 코넬이 드럼 치면서 노래 부르다가 힘들어서 보컬로 포지션을 완전히 변경하려 하자 멤버들이 말렸을 정도로 드럼 연주 실력도 좋다고 한다. 보컬을 맡으면서 기타도 연주하고 작곡도 하기 시작한다.[4] 특유의 엇박자 그루브가 유명한 드러머로 사운드가든 해체 후에는 펄 잼에서 활동한다. 스매싱 펌킨스의 드러머 지미 체임벌린과 절친한 친구여서 지미의 추천으로 같은 회사의 5B 사이즈 드럼스틱을 사용하기도 하고 멧의 추천으로 지미는 데뷔 이래부터 쭉 드럼 엔도저였던 야마하에서 DW드럼으로 바꾸었다.[5] 묵직한 사운드에 파워풀한 연주로 이상적인 그런지 베이시스트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벤 셰퍼드의 가장 눈에 띠는 특징은 무릎까지 내려올 정도로 스트랩을 길게 늘어트린채로 연주하는 모습이다. 어찌나 늘어트렸는지 연주가 가능한게 신기할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