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01:11:17

Warhammer 40,000: Boltgun


워해머 40000: 볼트건
Warhammer 40,000: Boltgun
파일:c5e10e76ff39458aba617e8c889c22ad12f3b495bbee2af4.webp
개발 오록스 디지털
유통 파일:포커스 엔터테인먼트 로고.svg파일:포커스 엔터테인먼트 로고 화이트.svg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5 | PlayStation 4
Xbox Series X|S | Xbox One
Nintendo Switch | Xbox Cloud Gaming
ESD Steam | Microsoft Store[1]
장르 FPS
출시 PC / PS4 / PS5 / XSX|S / XBO / NS
파일:세계 지도.svg 2023년 5월 23일
엔진 파일:언리얼 엔진 로고 가로형.svg파일:언리얼 엔진 로고 가로형 화이트.svg
한국어 지원 자막, 인터페이스 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해외 등급 미정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시스템 요구 사항4. 등장인물5. 게임 정보
5.1. 무기5.2. 소비아이템5.3. 등장 적
5.3.1. 일반5.3.2. 보스
6. 평가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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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년 5월 23일 출시한 Warhammer 40,000 세계관의 레트로풍 FPS 게임이자 Warhammer 40,000: Space Marine의 스핀오프 시퀄. 영국의 오록스 디지털(Auroch Digital)에서 개발하고 Focus Entertainment에서 유통한다.

2. 상세

울트라마린캡틴 타이투스를 필두로한 3명의 선발대가 그라이아를 침공한 오크와 카오스 주력을 격파하고 모종의 사유로 사라지자 1중대의 스턴가드 베테랑 스쿼드들이 뒷수습을 위해 드랍포드로 강하하다 말룸 카에도(Malum Caedo)[2]만이 살아남아 남은 악마와 변절자들을 쓸어버리는 내용.

1990년대에 제작했으나 발매되지 못하고 묻혀있다가 우연히 디스켓이 발견되어 발매를 결정했다는 '컨셉'으로 일부러 고전적인 그래픽과 시스템으로 제작되었다. 하지만 게임상에서 등장하는 볼카이트 무기와 그래브 무기의 설정은 2012년에 만들어진 설정이라 사실 컨셉에 살짝 흠이 있다. 배경은 3D지만 적 캐릭터는 2D 스프라이트고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40,000 미니어쳐 모델들을 기반으로 해서 만들었다. 특히 담당 성우인 라훌 콜리는 최근에 워해머 설정을 접했음에도 말룸 카에도의 병종인 스턴가드 베테랑 역에 몰입하고자 그 미니어처 장기말을 직접 칠해 완성할 정도였다.# 게임 제작 방법 부터 표지 아트, 인게임 그래픽까지 고전 FPS 명작인 듀크 뉴켐 3D를 패러디한 느낌이 확 나는 편.

한국어를 지원한다. 출처 번역

3.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3-2120
AMD Phenom II X4 965
Intel Core i5-8400
AMD Ryzen 5 1500X
메모리 8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560
AMD Radeon HD 7770
1 GB of VRAM
NVIDIA GeForce GTX 780 Ti
AMD Radeon RX 580
3 GB of VRAM
API DirectX 11
저장 공간 5 GB
추가 사항 30 FPS, 1920 x 1080 in low. 60 FPS, 1920 x 1080 in ultra.

==# 트레일러 #==
정식공개 트레일러
IGN 프리뷰
출시일 트레일러
게임플레이 트레일러[3]
둠 이터널의 Cultist Base를 BGM으로 입힌 트레일러[4]

4. 등장인물

  • 울트라마린 1중대 스턴가드 베테랑 "말룸 카에도"[5]
    캡틴 타이투스[6]가 시작한 일을 끝내리라!



    : 본 작품의 주인공. 다른 마린들과 함께 드랍포드를 타고 그라이아로 향했지만 모종의 이유로 드랍포드가 파괴될 정도로 불시착해 분대장을 포함한 다른 분대원들은 사망하고 혼자만 살아남았다[7](심지어 수중에 남아있는 무기는 체인소드뿐). 이 양반은 스페이스 마린 중에서도 그야말로 모든 화기의 전문가인 스턴가드 베테랑이기에, 아스타르테스가 사용하는 온갖 총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특히 체인소드와 볼트건, 강렬한 돌진을 이용해 이단자들과 악마들을 찢고 죽인다. 게임상에서 아무것도 안 하면 코덱스를 꺼내 읽는 모범적인(?) 면도 있다. 도발을 시전 하면 "네 신들에게나 자비를 구걸해 봐라! 내게는 자비란 없으니!" "황제 폐하께서 너를 구원하기 위해 나를 보내셨노라! 성스러운 불꽃으로!" 등등의 둠가이스러운 대사가 나오는데 "시도누스[8]는 이 행성을 위해 목숨을 던졌다. 그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으리라!"라며 시도누스를 추모하는 대사도 날린다.

    DLC 시점에선 엠퍼러스 초즌[9]으로 승격, 볼트건과 체인소드를 들고 혈혈단신으로 그라이아로 돌아가 카오스에 오염된 공장 심층부를 격파한다.
  • 이단심문관 사이발


    : 오르도 말레우스 소속 이단심문관. 그라이아 행성계에 남아있는 워프의 영향에 대해 조사를 벌이던 와중 사태의 심각성과 드로건이 연구하던 유물인 "사이킥 징벌(Psychic Scourge)"[10]이 야기한 후폭풍이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11] 각 챕터에 자원병을 요구한 인물. 오프닝에서 울트라마린 측에서 완전 편제가 아닌 5명 분대 하나만 보낸 것에 본인으로서 사태가 아주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비해 귀관들의 상관들은 이 정도의 인원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불만스러워하지만, 이미 전작에서 가장 위험한 상황을 수습한 데다가 남은 것들은 잔당소탕이라 해도 추락 현장에서 전사한 다른 분대원들의 갑옷을 보면 알겠지만 5명 전부 스턴가드 베테랑들로 보냈으니 적어도 울트라마린 입장에서는 최정예를 파견한 셈.[12]
  • 이단심문관 드로건


    : 전작에 등장했던 오르도 제노스 소속의 이단심문관. 물론 본작의 시점에서는 전작의 메인 빌런인 "네메로스"가 보낸 악마에 의해 진작에 황제폐하의 곁으로 간 인물인지라 사이발이 이 인간의 실패로 인해 발생한 나비효과를 까는 식의 간접적인 언급으로만 등장한다.
  • 워보스 그림스컬


    : 전작에 등장했던 오크 워보스. 이쪽도 본작 시점에서는 캡틴 "타이투스"에게 사망한 상태라 드로건 처럼 인트로에서 그라이아에서 일으킨 전쟁 관련으로 이름만 언급된다. DLC에서는 오크들이 타고 온 롹스(ROKZ, 소행성을 마개조해 만든 우주선)가 지상에 보이는 걸로 간접적으로 나온다.
  • 서보 스컬 인코모두스


    : 이단 심문관 드로건의 살아남은 몇 안되는 서보 스컬 중 하나. 드로건의 이단적인 아카이브 숙청에서 보존된 뒤 축성을 받았다고 한다. 게임 속에서는 이런저런 정보를 알려주는데 워해머 특유의 블랙 유머가 넘치는 대사도 많이 나온다.
  • 카오스 소서러 터뮬러스 사마엘


    : 본작의 최종보스이자 흑막인 카오스 소서러.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었으며 본인과 휘하의 카오스 마린의 갑주를 보면 블랙 리전 출신인 듯하다. 인트로에서 강하하는 드랍포드에 비웃음을 날리며 사이킥으로 수작을 부려서 착륙 지점을 엉뚱한 곳으로 불시착시킨 것도 이 자다. 각종 흉계를 꾸미며 주인공을 조롱하며 몰아붙이지만 그것들을 극복하고 점점 자신에게 다가오는 주인공에게 두려움을 느끼다 결국 자신이 카오스 신들에게 버림받아 완전히 끝장나며, 카오스 신을 광신하다가 몰락하게 된 자들의 말로를 몸소 보여준다. DLC에서는 오프닝 브리핑에서 이 녀석의 헬멧이 나오는데 아마 끔살되고 나서 헬멧만 인퀴지터의 수집품(?)이 되어 버린 듯.

5. 게임 정보

5.1. 무기



[16]
  • 체인소드 (강인도 4)
    초기부터 들고 있는 기본 무기. 사용 후 근접공격 키를 연타하면 체인으로 계속 갈아버리며 지속 데미지를 준다. 가까이에 적이 있을 때 사용키를 누르고 있으면 준비자세와 함께 순간적으로 불릿타임이 걸리고, 이 때 적이 특정 거리 내에 들어왔을때 사용키를 떼면 해당 방향으로 돌진해 적을 갈아버린다.이 돌진은 플레이어의 가속도와 이동 방향을 무시하며 공중에 있어도 적의 방향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이동기로 쓸수 있으므로 주 사용처로 컬티스트나 실피의 카오스 마린을 끝낼 때 쓰고 이동 전투시 홀로 있는 적에게 이동기로 쓰는게 좋지만 둠 리부트의 전기톱과 달리 갈아 버리는 동안 무적 효과가 주어지지 않고, 주변 적들이 이를 방관하지도 않고, 무엇보다 갈리는 대상도 얌전히 썰려주지 않고 반격도 하므로 카오스 마린 이상의 적이나 다수의 적이 근처에 다면 사용을 지양하자.
  • 볼트건 (강인도 4. 25/150)
    기존에 파이어 워리어나 다크타이드를 제외한 웬만한 워해머40K 게임들에서 단순히 자동소총처럼 묘사되던 볼터였지만, 이 게임에서는 철갑유탄이라는 설정이 제대로 반영되어 착탄시 탄이 폭발하고 컬티스트나 레서 데몬들은 한두발, 많아도 세발 안에 육편으로 만들어버리는 위력을 자랑한다. 게임의 제목으로 쓰이고 주인공이 스턴가드 베테랑인 만큼 비중이 높은 화기로, 게임에 등장하는 파워업 중 특수탄들이 등장하며, 미션1에서 성소에 모셔진 렐릭으로 등장하는 나름의 귀한 대접을 받는다.
    머신 스피릿으로 강화하면 탄창이 45발로 증가하고 강인도가 5로 올라간다. 특히 아래의 스턴가드 전용 특수탄을 얻으면 기본 60발을 장전하지만 강화된 상태에서는 100발을 장전한다.
    • 크라켄 관통탄 - 강력한 아다만티움 탄심을 적용한 철갑탄. 탄속과 연사력이 상승한다. 특히 탄속은 거의 히트스캔 수준으로 올라간다.
    • 드래곤파이어 볼트 - 착탄과 함께 폭발하는 고폭 파편탄. 피해가 증가한다. 강인도가 낮은 적에게 특히 더 큰 피해가 들어간다.
    • 벤전스탄 - 반역파 마린들의 장갑을 쉽게 관통할 수 있도록 불안정한 유동핵 탄두를 적용한 탄환. 피해가 증가하며, 탄환이 적을 관통한다. 드래곤파이어 볼트와 반대로 강인도가 높은 적에게 효과가 더 크다.
  • 샷건 (강인도 3. 8/24)
    전형적인 근접전용 무기. 강인도가 낮지만 펠릿이 전부 박히면 깡뎀이 높게 나와 강인도가 4인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나 핑크 호러 같은 적도 문제 없이 때려잡는다, 심지어 숫자키로 무기 변경시 무기 변경 딜레이가 거의 없어 기관총마냥 난사할 수 있는데 강인도 상성을 거의 무시하는 정신나간 화력을 보여준다. 강인도 4에 피격 판정이 큰 스크리머 오브 젠취를 잡는데 좋다. 큰 단점으로 탄창으로 장전하는게 아니라 한발씩 장전하는데 거의 급속도로 이루어 지는 다른 무장에 비해 시간이 많이 걸리며, 탄창을 전부 소진하고 장전하면 마지막에 펌프질을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딜레이가 길어서 탄을 다 쓰면 전투 중에 재장전하기가 곤란하다. 낮은 강인도와 재장전 문제 때문에 후반부에는 컬티스트나 너글링,블루 호러 들을 상대할때가 아니면 잘 사용되지 않는다.
    머신 스피릿으로 강화하면 펠릿의 수가 증가하며 발사된 펠릿이 적이 아닌 지형을 맞추면 1회 튕기면서 주변에 피해를 준다. 적중된 가벼운 적은 밀려나는데 이를 통해 적을 낙사시킬 수도 있다. 단점으로 튕겨나간 펠릿은 자신을 맞출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플라즈마 건 (강인도 7. 12/24)
    높은 피해와 강인도로 강인도 5 이상의 적들에게 잘 먹히는 고화력 무기. 탄속이 조금 느리지만 발사속도에 비해 화력이 강하고 강인도도 높은 편이라 대 보스전 주력 무장이 된다. 고화력 무기 중에서는 탄약 수급이 제일 쉽다는 점도 크다.또한 착탄시 주변 적에게 광역 피해를 주기에 체력이 적지만 물량으로 나오는 적들을 상대할때 사용되기도 한다.
    불안정하다는 설정에 걸맞게 몇가지 특징이 있는데, 일단 발사 후 무조건 냉각 시간이 있어서 바로 다른 무기로 교체할 수가 없다. 5발 이상 사격 시 과충전 모드로 들어가는데, 발사 시 마다 자가 피해를 받는 대신 연사속도가 대폭 빨라진다. 연사를 통한 순간 DPS가 자가 피해를 감수할만한 수준이라, 극딜 타이밍에는 자주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착탄시 광역 피해는 플레이어도 받으므로 적과 근접해서 연사하면 자가 피해로 사망할수도 있으니 사용시 안전거리를 유지하는게 좋다. 다른 FPS로 치면 로켓런처에 가까운 무장이지만 로켓 점프는 불가능하다.
    머신 스피릿으로 강화하면 탄창이 18발로 증가하고 2발 이후 부터 연사력이 급상승하며 과충전 모드의 자가 피해가 사라진다. 플라즈마 건의 단점인 자가 피해 제거로 인해 연사 제한이 없어지고 DPS를 상승시키므로 매우 좋은 강화. 단 근접 스플래시 대미지는 여전하므로 근거리 사용은 자제하자.
  • 헤비 볼터 (강인도 5. 250)
    둠의 체인건과 유사하게 고위력의 탄막으로 잡몹들을 핏물과 고깃덩이만 남겨놓는 고위력 난사형 무기. 재장전 개념이 없기 때문에 쏘기 시작하면 250발을 다 비울때까지 연속으로 쏠 수 있다. 근접, 중거리, 장거리 전부 사용하기 무난하며 강인도도 높아서 전천후 무기로 쓰기 좋다. 단점으로는 사격시 이동 속도가 대폭 감소하고 발사 전에 선딜레이가 있다. 또한 총구 화염이 너무 커서 난전상황에서는 적을 정확히 식별하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
    머신 스피릿으로 강화하면 쏘면서 움직일 때 이동속도 감소 패널티가 사라지고 정확도가 상승한다. 조준점에 한치도 빗나가는 것 없이 그대로 꽂히는 수준.
  • 벤전스 런처 (강인도 3, 6/24)
    스페이스 마린1과 이 게임의 무대인 포지월드 그라이아에서만 생산하는[17] 6발들이 회전형 실린더 유탄발사기로, 스페이스 마린1에선 격발 후 일제 폭파가 가능했지만 이 게임에선 착탄점에 점착 후 수초 뒤 자동 폭파된다. 강인도가 낮아서 양민 학살용 무기처럼 보이지만, 깡딜이 워낙 높아 강인도가 높은 적들에게도 딜이 잘 들어간다. 탄속과 연사속도도 빨라서 쓰기 편한 좋은 무기. 폭발 외에 유탄 자체의 저지력도 상당해서 어지간한 건 씹고 들어오는 어스파이어링 챔피언 같은 적들도 이걸 맞으면 경직이 걸린다. 당연하지만 폭발시 스플 데미지가 피아 구분없이 들어가기에 그 부분만 조심하면 된다.
    머신 스피릿으로 강화하면 강인도가 4로 증가하고 착탄시 데미지가 증가하며 폭발 범위도 상승해 오토건 컬티스트 같은 잡몹은 일격에 사망한다.
  • 멜타 건 (강인도 7, 10/30)
    초고온의 방사능 플라즈마를 광선 형태로 발사하는 무장. 일반적인 광선 한 줄기를 발사하는 모습처럼 보이지만 원작 격인 Warhammer 40,000: Space Marine의 멜타처럼 불칸 어설트 패턴인지 좁은 산탄 판정은 비슷하다.[18] 실제 보드게임 상에서 파워 아머도 우습게 뚫어버리는 모습을 충실히 반영하여 중장갑을 두른 반역파 마린과 터미네이터들에게 효과적이다. 둠의 슈퍼 샷건 포지션의 무기로 산탄 형태라 어느정도 근접해서 쏴야 제 위력이 나온다는 점과, 한번에 탄창을 5발씩 써대서 장탄수가 적다는 점(즉 2발 쏘고 나서 재장전한다.)이 단점.
    머신 스피릿으로 강화하면 펠릿이 1개 추가되어 6발이 된다. 탄약 소모량 자체는 동일.
  • 볼카이트 칼리버 (강인도 6, 60/120)
    유기물을 급격하게 연소시키는 고열의 광선으로 적들을 바삭하게 튀겨버리는 대성전 이전 시기의 강력한 무장. 멜타와는 다르게 이 쪽은 유기물에 그 효과가 특히 뛰어나기 때문에 중장갑의 적들보다는 각종 하급 데몬과 컬티스트들에게 효과가 좋다. 높은 강인도와 위협적인 비쥬얼과는 다르게 그렇게까지 화력이 높지는 않다. 보스전에서는 차라리 플라즈마 건 같은 무기가 더 쓰기 편할 정도. 발사 즉시 일직선으로 쭉 뻗어나가는 빔 형태의 무기라 오히려 졸개들이 많이 있을 때 쓰기가 편하다. 원작 설정을 고증해서 볼카이트 칼리버로 적을 죽이면 폭발이 일어나는데, 덕분에 너글링 같이 우글대는 적들을 상대로 긁어주면 순식간에 청소할 수 있다.
    머신 스피릿으로 강화하면 광선을 집중하고 있을 때 지속적으로 폭발이 일어난다.
  • 그래브 캐논 (강인도 5, 150)
    녹색의 중력자 광선을 조사해 적들을 찌그러트리는 대성전 이전 시기의 무장. 반중력을 이용해서 착탄당하는 적의 자체 중량에 압사되게끔 만드는 무기이다보니 컬티스트와 가벼운 적들보다는 크고 아름다운 놈들에게 쏴갈기면 더 효과적이다. 인게임에서는 볼카이트 칼리버와 비슷한 빔 형태의 무기로, 깡 화력이 매우 높고 무기 특성 때문에 로드 오브 체인지나 그레이트 언 클린 원 같은 피돼지 보스들에게 강해서 대 보스전 최종병기이다. 발사시 빔 자체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피해를 입힌다. 참고로 발밑에 쏘아도 자기 피해는 없다.
    머신 스피릿으로 강화하면 공격범위가 증가하고, 발사를 멈춰도 마지막 착탄 지점에 지속피해를 입힌다. 대부분의 경우 머신 스피릿 강화가 없어도 강한 무기고, 강화 전후 차이를 느끼기 어려워서 다른 무기를 강화하는게 훨씬 낫다.
  • 미사일 런처 (강인도 4, 1/12)
    DLC에서 등장하는 무장. 약간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착탄시 엄청 큰 범위에 광역 피해를 준다. 미사일을 발사하면 다음 미사일을 장전해야 하지만 플라즈마 건 보다 높은 범위와 높은 피해 덕분에 잔몹들을 한번에 쓸어담기 매우 좋은 무기다. 다만 광역 피해로 인한 자폭은 매우 조심해야 한다.
    머신 스피릿으로 강화하면 자기 피해가 2로 줄고 장전 속도가 약 1초로 매우 단축된다.
    • 크락 미사일 - 볼트 건처럼 탄종을 바꾸는 아이템. 맵 어딘가에 숨겨져 있으며, 습득시 가지고 있는 모든 미사일이 착탄 후 1초 뒤에 폭발하며 폭발의 범위가 좁아지지만, 피해량이 커지고 강인도가 8로 증가하는 크락 미사일로 변화한다. 크락 미사일을 모두 소진하고 새로운 미사일 탄환을 얻으면 일반 미사일로 돌아온다.
  • 멀티 멜타 (강인도 7, 150)
    DLC에서 등장하는 멜타건을 2연장으로 만든 중화기. 헤비 볼터처럼 총을 들어 올리는 사격 준비 동작이 필요하지만 재장전이 없으며 사격 시 초고온의 플라즈마를 광선 형태로 3번 연달아 사격한다. 광선을 3번 연달아 발사하면 강제 냉각에 들어가서 짧게 멈추며, 다시 3발을 발사하고 냉각을 반복한다. 또한 사격시 엄청난 반동 때문에 몸이 밀리기 때문에 정지 상태면 뒤로 밀려나고 앞으로 전진해도 감속이 걸린다.
    화력은 엄청나게 파괴적인데, 근접거리에서 3연사를 전부 맞추면 터미네이터나 블로트 드론을 즉사시키는 흉악한 위력을 지녔다. 다만 광선 1번에 탄약이 10발씩 증발하므로 150발의 탄약은 사실 15번 사격이므로 조심하자.
    머신 스피릿으로 강화하면 한번에 최대 6연사까지 가능하게 변한다.
  • 수류탄
    • 파편(Frag) 수류탄 - 흔히 생각하는 일반적인 파편 수류탄으로, 던질 시 일정 시간 후 폭파된다. 보이는 것보다 공격력이 높아서 군단병도 잘 맞으면 한방이며 적에게 수류탄을 피하는 등의 AI가 없기 때문에 잘 맞는다. 군단병들이 던지기도 하는데 플레이어의 수류탄 보다 범위가 작고 A.I가 안좋은건지 엉뚱한 곳에 던지거나 자기 발밑에 던져서 자폭하는 경우가 있다. 화력 보조에 쓸만하며,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에게서 드랍도 자주 되는 편이니 적이 좀 많다 싶으면 바로바로 써주자. 장탄 수 2발.
    • 크라크(Krak) 수류탄 - 대장갑 수류탄. 폭파 범위가 좁은 대신 속도가 매우 빠르고 탄도가 곧은 편이며 적에게 적중시킬 시 바로 터져서 고 데미지를 입힌다. 장탄 수 1발. 참고로 크라크 수류탄은 공식 번역명으로, 어째서 크랙 수류탄도 대전차 수류탄[19]도 아닌 크라크 수류탄인지는 불명.
    • 볼텍스 수류탄 - 폭심지에 워프영역을 조성해 시공간을 찢어버리는 수류탄. 이 게임에서 가장 희귀한 무기로, 일반적으로 숨겨진 장소에 놓여있어 루팅하기 힘든 대신 공격범위와 데미지가 매우 크다. 게다가 대형 몹들에게 던지면 피를 상당량 깎을 수 있다.

5.2. 소비아이템

  • 체력 : 커다란 원통형 메디킷과 박스형 메디킷. 적을 죽이거나 맵 여기저기에 흩어져있는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 모양을 한 작은 아이템이 있다. 각각 200,100, 2의 체력을 회복 시키며 다른 아이템은 최대 200까지 회복 시키지만 2짜리 아이템은 200을 넘겨 250까지 회복시킬 수 있다. 컬티스트나 카오스 마린, 앰불같은 생명체 적들이 체력 아이템을 드랍한다.
  • 경멸[20] : 일반 FPS 게임의 아머에 해당하는 아이템이다. 체력과 마찬가지로 200,100, 2짜리 아이템이 있고 2짜리 아이템으로 250 까지 회복 가능하다. 카오스 데몬 계열의 적들이 경멸 아이템을 드랍한다.
  • 머신 스피릿 : 보통 숨겨진 장소에 있는 아이템. 아뎁투스 메카니쿠스 문장 생김새를 하고 있으며 현재 들고 있는 무기가 해당 미션 내에서만 강화된다. 딱히 쓸데가 없으면 볼트건과 플라즈마 건에 먹이는게 가장 이득인데 볼트건은 근, 중, 원거리를 모두 상대할수 있는 다재다능한 무기이며 탄창량과 S4에서 S5로 강인도가 상승해 전체적인 DPS가 상승한다. 플라즈마 건은 원래 목적인 고장갑/엘리트 제거용이라는 장점을 상승시키고 과열 피해라는 단점을 제거하게 되어 사용시 연사력 제한이 없어져 무기 사용이 쾌적해진다.
  • 파멸의 아우라 : 헤일로를 움켜쥔 손 모양의 아이템. 일정 시간동안 공격력이 상승하고 받는 피해량이 감소 한다.
  • 황제 폐하의 용안 : 황금색의 월계수 왕관 모양 아이템으로 경멸이 300까지 상승한다.
  • 어썰트 독트린: 날개가 달린 체인소드 모양의 아이템. 일정 시간동안 근접전 공격력이 상승한다.
  • 탄약 박스 : 하얀색의 탄환 박스로 모든 무기의 탄환을 최대치 까지 보급한다. 하단의 군수품과는 다른 아이템이다.
  • 긴요한 군수품 : 탄환이 넘치도록 가득 쌓인 녹색 상자 모양 아이템으로 모든 무기의 탄약을 일반적인 탄약 최대치에서 1~2탄창 분량 더 추가된 최대 치로 보급한다.최대 탄약 양을 증가시키는것은 아니라서 추가 탄약을 사용하고 나면 일반 탄약 최대치로 돌아온다.
  • 탄띠 : 탄약으로 이루어진 무한대 모양 아이템으로 습득시 잠시동안 불릿타임이 적용되며 일정 시간동안 무기의 탄약수가 무한이 된다. 단 탄창형 아이템은 여전히 재장전을 해야한다.

5.3. 등장 적

5.3.1. 일반

보스를 제외한 적들을 죽이면 떨구는 아이템들은 기본적으로 강한 적일 수록 더 많이 나오며, 랜덤성이 있어서 기껏 죽였는데 아무것도 안주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자.
* 컬티스트
컬티스트 계열은 전원 강인도 3이고 체력이 많이 낮다. 난이도가 높아도 볼터 3발 안에 전부 죽는다.
* 오토건 컬티스트
오토건으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 가장 약한 컬티스트다.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일단 고함을 지르고 사격을 하기 때문에 공격 한 번 못해보고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른 하급 데몬처럼 볼터 한 방에 곤죽이 돼서 죽는다. 죽고나면 체력 아이템만 준다.

* 컬티스트 챔피언
거창한 이름에 걸맞게 인간이면서 볼터 탄환을 2발이나 맞아야 죽으며 샷건을 사용한다. 근접한 상태에서 모든 펠릿을 맞으면 생각보다 피해가 크게 나오므로 컬티스트라고 얕보고 전기톱으로 썰러 달려가면 체력을 한줌 가져가므로 주의. 가끔 샷건 탄환과 체력 아이템을 준다.
* 헤비 스터버 컬티스트
헤비 스터버[21]를 난사하는 녀석. 생각보다 많이 탄이 쏟아지기 때문에 여기서부터는 좀 위험하다. 맷집이 상당해서 볼트건을 2~3방은 견딘다. 한바탕 탄을 쏟아내고 나서는 재장전하는 시간이 있으니 그 사이에 잡거나 그냥 반응도 못하는 원거리에서 쏴주자. 죽이면 체력 아이템을 준다.

* 플라즈마 건 변절자
의문사 원인 1호. 플라즈마 건을 쏘는 위험한 녀석. 난전 중에 갑자기 죽거나 체력이 확 깎이면 2호 아니면 이놈이다. 플라즈마라 한 방 한 방 위력이 장난이 아니다. 탄속이 느린 편이니 되도록 원거리에서 피해가며 잡아야 한다. 플라즈마 건이나 탄환이 주황색으로 쉽게 눈에 띄게 되어 있다. 또한 불안정한 플라즈마 무기를 들고 있기 때문인지, 죽을 때 일정 확률로[22] 폭발하니 근거리에서 처치하는 건 자제하는 게 좋다. 이 폭발은 피아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난전 중에 변절자를 1순위로 잡는게 좋다. 참고로 이름대로 정규 가드맨이 카오스에 타락해 변절한 것이라 다른 컬티스트와 다르게 가드맨 장구류를 입고 있다. 또한 사살시 체력 아이템과 플라즈마 탄환을 드랍한다.
*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강인도 4. 체력이 높고 볼트건 사격에 수류탄까지 던지기 때문에 여기서 부터 본격적으로 상대해야 한다. 플라즈마 건 같이 강인도가 높은 무기가 있으면 좋고, 볼트건으로 집중 사격을 해주면 경직을 계속 먹어 생각보다는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처치하면 체력 아이템 및 볼트건 탄창과 가끔 수류탄을 준다. 가까이 붙으면 나이프를 휘두른다.

* 카오스 터미네이터
강인도 5.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2배 가량 되는 체력에 리퍼 오토캐논을 난사한다. 강인도가 5라 플라즈마 건 같은 높은 강인도의 무기가 절실해진다. 특히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강인도에 의한 피해 감소 수치가 장난이 아니라서 그냥 볼트건이나 샷건으로는 탄을 전부 쏟아부어야 겨우 한 놈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다. 헤비 스터버 컬티스트처럼 한바탕 쏟아붙고 나면 재장전을 하기 때문에 그 사이를 노리도록 하자. 잡으면 체력 아이템과 볼트건 탄창 세트를 준다. 가까이 붙으면 파워 피스트를 내지르는데 맞으면 약간 뒤로 밀려난다. 사족으로 이녀석은 텔레포트를 하는게 가능해서 전투중 엄페물에 숨거나 하면 딴데로 가버린 경우가 있다.

* 어스파이어링 챔피언
강인도 4. 의문사 원인 2호. 빠른 속도로 달려들어 체인액스질을 해댄다. 플라즈마 건 변절자처럼 한 방 위력이 세고, 소화기에 어느정도 저항이 있어 볼트건이나 플라즈마 건 같은 무기로는 저지할 수 없어서 매우 위협적. 벤전스 런처나 볼카이트 칼리버 같은 무기로는 경직을 줄 수 있다. 문제는 저화력 무기로 시체 원형이 남게 쓰러트렸다면, 강인도 5의 초즌 챔피언으로 부활하는 골때리는 특성이 있다. 이 때문에 막타만큼은 폭발력 강한 중화기로 산산조각내야 수고를 덜 수 있으며, 로딩창의 툴팁에도 명시되어 있듯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이 부활하려면 공물을 바쳐야 한다는 특성상 플레이어에게 아무런 데미지도 주지 못하고 죽으면 그냥 시체가 된다. 근접하지 못하는 위치에 있다면 짧은 사거리의 플라즈마 피스톨을 날리며 잡으면 체력 아이템과 경멸 아이템, 플라즈마 건 탄환을 준다. 특이한 건 예는 마린 계열의 생명체 적인데도 경멸 아이템을 떨군다.

* 플라즈마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 DLC에 등장하는 마린. 플라즈마 병기를 사용하는 카오스 마린인데, 표기상 플라즈마를 붙였지만 실제로는 그냥 카오스 마린 이라고만 나오며, 마린의 맷집에 플라즈마 병기의 화력 때문에 DLC 진행중 의문사에 일조한다. 참고로 플라즈마 건 변절자와 같이 유폭이 가능한데, 파워 아머 덕에 한방에 안죽는 깨알같은 설정고증이 있다. 죽이면 체력 아이템과 플라즈마 탄환을 준다.

* 카오스 하복(Havoc) - DLC에 추가된 카오스 테크 마린. 미사일 발사기로 무장하였으며, 어깨에 달린 기계팔로 미사일을 장전해서 사격한다. 미사일에는 유도 기능이 없으며 투사체의 속도가 느린데다가 탄환을 발사해서 요격할 수도 있다. 처치 시 미사일이 유폭 하여 주변에 피해를 입힌다. 죽으면 체력 아이템과 미사일을 남긴다.

* 라이트닝 클로 터미네이터 - DLC에 추가된 근접전 터미네이터. 터미네이터 갑옷을 입고 어스파이어링과 비슷한 속도로 달려들어서 근접 공격을 시도한다. 다행히 거의 붙자마자 데미지를 주는 어스파이어링 챔피언과 달리 공격 직전 딜레이가 있으므로 뒤로 슬금슬금 빠지면서 때리기만 해도 쉽게 처치 가능하다. 텔레포트 능력 또한 지니고 있기에 너무 멀어진다 싶으면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지만, 따로 원거리 공격 수단이 없어서 좁은 고지에 올라가면 깡통이 된다. 이녀석은 죽이면 체력 아이템만 준다.
  • 카오스 데몬
    • 너글 계열
      너글 계열 데몬 답게 다들 강인도에 비해 체력이 높고, 최하급인 너글링부터 정신 없이 뛰어다니며 x을 던지고 역병 덩어리를 뱉어내는 더러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 - 너글링
        강인도 2. 잡졸이라 볼트건 한 방이지만 잡졸 특유의 물량에다 원거리 공격과 점프 능력 때문에 정말 귀찮다. 길이 없는 고지대로 올라가도 점프로 어떻게든 따라와 악착같이 들러붙는다. 덩치가 작고 빠른 속도로 달려오며 점프를 해대서 근거리에서 볼터로 사격시 생각보다 맞추기 어려워 탄환과 체력을 낭비하게 되므로 수류탄을 던지거나 샷건, 플라즈마 건, 벤전스 런처, 볼카이트 칼리버 등의 무기로 무장을 교체하는게 좋다. 죽이면 경멸 아이템을 준다.
        - 플레이그 토드
        비교적 작은 레서와 집체만한 그레이터로 나뉘어 있으며 원거리에서는 레서는 3발,그레이터는 5~7발의 역병 덩어리를 여러발 곡사로 쏘고 근접거리에는 혀를 휘둘러서 공격한다. 강인도는 각각 3,5이며 기본적으로 체력이 높아서 플라즈마 건과 헤비 볼터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다. 역병 덩어리는 피해도 바닥이나 벽에 붙어있다가 밟거나 총으로 쏘거나(확인 결과 쏴도 안터진다.) 시간이 지나면 터진다. 가까이 다가가면 혀를 휘두르는데 생각보다 사거리가 긴데다 잡아 당기는 판정이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죽이면 경멸 아이템을 준다.
        - 블로트 드론
        강인도 7. 각 데몬 계열마다 하나 씩 있는 공중형 데몬이다. 일반 적인 주제에 강인도가 보스급과 같은 7이다. 당연히 체력도 거지같이 높기 때문에 플라즈마, 멜타 건이 답이다. 다른 너글계 데몬과 마찬가지로 역병담즙을 뿜어대며 공격한다. 설정상 스페이스 마린1에서도 등장한 오토캐논을 장착한 대형 드론인 블라이트 드론과는 엄연히 다른 데몬 엔진이다. 게임 내 포지션은 거의 동일하지만. 가장 더러운 건 죽여도 별거 떨구는 것도 없다는 것.
    • 젠취 계열
      너글 계열과 반대로 강인도와 체력은 낮은데 공격력은 높은 유리대포들이다.

      • - 핑크 호러
        강인도 3. 원거리에서 호밍이 되는 분홍색 불덩이를 던지는 원거리 공격을 한다. 플라즈마 건 보단 못해도 꽤 아프다. 역시 체력은 낮아서 볼트건이나 샷건만으로도 충분하다. 죽이면 설정처럼 시체에서 푸른 에너지 덩어리가 튀어나와 블루 호러 두 마리로 분열하지만 사살하고 시체를 박살 내면 분열하지 못한다. 죽이면 경멸 아이템을 준다.
        - 블루 호러
        강인도 3. 잡졸 중에 최하급인 녀석. 근접 공격 밖에 불가능해서 고지대에 올라가면 아무것도 못하고 구경만 하는 신세가 되며, 몸빵도 허접한 주제에 덩치도 커서 볼트건으로 가볍게 쓸어버릴 수 있다. 너글링과 비교하면 정말 보잘 것 없다. 설정상 얘들도 죽으면 브림스톤 호러로 분열하지만 다행히도 본작에서는 사망시 아무 효과도 없는 불꽃 덩어리가 나와 땅에 떨어져 잠깐 반짝이고 꺼진다. 죽이면 경멸 아이템을 준다.
        - 플레이머 오브 젠취
        일반 플레이머는 강인도 3. 익절티드 플레이머는 강인도 4. 원거리에서 각각 붉은/파란색의 파이어볼 5발을 벌어지는 오각형 패턴으로 던진다. 근접해서 맞으면 체력이 상당히 깍이지만 원거리에서는 탄속이 느려서 피하기 쉽다.익절티드는 여기에 더해 근접시 에너지를 모은후 불덩어리 하나를 빠른 속도로 던지는 공격이 추가된다. 체력은 그럭저럭 높지만 강인도가 낮아 원거리에서 볼트건 정도로 쉽게 견제할 수 있다. 죽이면 경멸 아이템을 준다.
        - 스크리머 오브 젠취
        강인도 4. 소리도 없이 슬금슬금 날아와서 깨문다. 플레이그 드론과 달리 떼로 4~5마리 정도가 기본으로 몰려오는 편. 공중을 날아다니고 체력 또한 높은 편이지만 덩치가 커서 쏘는 족족 맞기에 낮은 난이도에서는 상대하기 그리 어렵지는 않다. 하지만 고난이도에서는 헤비 볼터를 사용해서 빨리 죽이는걸 추천한다. 블로트 드론처럼 죽여도 아무것도 안준다.
  • 앰불
    강인도 6. 엄청난 생존력을 가진 외계 생명체. 근접공격만 가능하고 약간 먼거리에서 돌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돌진시 경직 면역이지만 중간에 방향 전환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옆으로 피해 주면 알아서 벽에 들이 받고 잠깐 기절한다. 근접능력 자체는 스페이스 마린 상대로도 자비가 없으니 거리를 두고 돌진을 유도하거나 길이 없는 고지대에 올라가 일방적으로 쏴 잡는 것을 추천한다. 카오스와는 관계없는 생물이기에 서식지에서 카오스 세력과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볼수 있다. 죽이면 체력 아이템을 드랍한다.

5.3.2. 보스

  • 고대 앰불
    강인도 7. 앰불의 강화판으로 높은 체력을 지녔고, 원거리 공격이 없는 일반 앰불과 달리 하얀색 덩어리를 사방으로 날리는 폭격패턴으로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 다만 움직임이 둔하고 패턴도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아 거리 조절과 적절한 화기의 탄약만 충분하면 그닥 어렵지 않은 보스. 죽이면 체력 아이템을 준다.
  • 로드 오브 체인지
    강인도 7. 그레이터 데몬 이름값을 해서 무식한 몸빵을 자랑한다. 패턴은 크게 세가지로 사방에 붉은색 불꽃을 쏘아대는 패턴과, 거대한 푸른색 폭발 탄환을 쏘는 패턴, 그리고 엄폐물 뒤에 숨지 않을 시 문답무용으로 데미지를 입히는 염화 패턴이 있다. 특히 마지막 패턴이 위협적으로, 체력이 깎인다 싶으면 바로 숨지 않으면 순식간에 체력이 거덜나니 주의. 가만히 있지 않고 여기저기 워프[23]해 다니는데, 주변의 적이 많으면 염화 패턴을 신경 쓰기 쉽지가 않아서 까다로운 보스. 죽이면 경멸 아이템을 준다.
  • 그레이트 언클린 원
    강인도 7. 설정에 맞게 로드 오브 체인지 이상의 몸빵을 자랑한다. 이쪽도 패턴이 크게 세가지로, 하나는 소리를 질러 주변에 데미지를 입히는 패턴, 사방에 담즙을 쏘아대는 폭격 패턴, 마지막으로 종을 울려 초록색 파동을 쏘아대는 패턴이다. 파동 패턴이 꽤 위협적인데, 점프나 엄폐로 피할 수는 있지만 광범위 공격이라 부담스럽다. 그나마 로드 오브 체인지와 다르게 자리를 이동하진 않기 때문에 멀리서 천천히 상대가 가능하다. 덤으로 살아있으면 끊임없이 너글링을 대량으로 소환하고, 죽을 때도 경멸 아이템을 많이 주지만, 폭발하면서 사방에 담즙을 흩뿌리니 가까이 있지 않는게 좋다.
  • 카오스 소서러
    강인도 6. 본 작의 최종보스로, 빔이나 화염을 쏟아내는 원거리 패턴 위주의 적. 근처의 적들과 본인을 푸른색 선으로 연결해서 강화하는 기술도 사용하는데, 이 상태에서는 거의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니 연결된 적 먼저 해치워야 정상적으로 상대가 가능하다. 터미네이터나 핑크 호러 따위에게 걸리면 별 문제가 안되지만, 후반부 전투에서는 그레이트 언클린 원이나 로드 오브 체인지와 연결해대서 여러모로 성가시다.
  • 헬브루트
    강인도 7. DLC에 추가된 중간보스 몹. 카오스 터미네이터보다 강력하며 근접전 전용으로 양팔에 파워피스트만 장비한 녀석과 오른팔에 트윈링크 오토캐논을 장착한 원거리 화기로 무장한 부류로 나뉘는데, 왼팔에 썬더 해머의 변종인 헬브루트 해머를 장착한 절충 공격형과 왼팔에도 미사일 발사기를 장착한 화기 공격형으로 나뉜다.
    공유하는 패턴으로 오토 캐논의 탄막 형성(오토캐논을 장비한 경우)과 텔레포트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교전하지 않으면 수시로 자가회복을 해대기에 장기전으로 끌고가지 않으려면 주변 잡몹들부터 제거한 뒤 최대한 화력을 일점사해 처치해야 한다.
    근접형 헬브루트는 사격한 후 근접 공격을 위해 달려오는게 주 패턴으로, 거리를 크게 벌리거나 고지를 점령하면 사격만 하므로 체력 많은 터미네이터와 다를바 없다.
    다만 원거리 공격형은 왼팔의 미사일 발사기가 범위공격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기동 능력을 요구한다. 또한 처치시 사망모션 후 자폭하니 주의할 것. 죽으면 공통적으로 체력 아이템과 파워피스트 장비형은 경멸 아이템을, 원거리 공격형의 경우는 헬브루트 해머는 헤비볼터 탄약, 미사일 런처는 미사일을 추가로 드랍한다.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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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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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 추천도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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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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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 40,000 IP 게임중에서 수작이라는 평이다. Warhammer 40,000 세계관을 레트로풍 그래픽으로 훌륭하게 소화했으며 의외로 미니어처 게임의 규칙을 인게임에 반영하는 고증 또한 뛰어나다.[24] 무기들의 강렬한 타격감과 이를 뒷받침하는 사운드까지 만족스럽다는 평. 본래 방대한 설정과 미니어처 게임의 특징을 플레이어가 숙지하기를 원하는 워해머 IP이지만 둠으로 대표되는 90년대 하이퍼FPS 게임들이 으레 그렇듯 스토리는 포르노와 다를바 없는 장식이라 그런걸 전혀 몰라도 이 게임을 즐기는 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애초에 워해머 게임 중에 스토리 좋은게 없다. 한글화도 폰트가 촌스럽다는 사소한 단점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잘 되었다. 촌스러운 폰트야 레트로 감성이라고 치면 그만이고.

난이도는 어려운 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동료 없이 혼자서 싸워야 하며 체력 회복 수단이라고는 회복 아이템을 먹는 것말고는 없기에 이전작처럼 무쌍을 펼치겠다고 적들 속으로 뛰어들면 황제 폐하의 용안을 뵙게되므로 최대한 적들에게 둘러싸이는 상황을 최소화해가며 적들을 유인하거나 엄폐물을 끼고 치고 빠지며 싸워야한다.

게다가 플레이어의 흥미를 이끌 업그레이드 시스템[25]이나 성장 시스템의 부재, 레트로풍 그래픽과 번쩍이는 광원 효과가 일부 사람들에게 3D 멀미를 일으키기도 한다. 레벨 역시 챕터 1은 체력과 탄약 아이템들을 풍부하게 습득하면서 허약한 컬티스트들을 상대하니 재미가 있으나 챕터 2부터 레벨이 점점 복잡해지고 유도 디자인도 부실하며 내비게이션 시스템도 없어 자꾸 헤맴으로서 생겨나는 짜증이 있다.[26]

또 이 챕터에서 그래브 건을 제외한 상술한 대다수 무기, 파워 업 아이템들을 습득 가능하며 카오스의 대다수 잡몹들을 상대하게 된다. 하지만 챕터 3부턴 더 이상 새로운 적이 추가되지 않고 레벨도 오십보백보라 플레이어의 흥미를 끌 요소가 그래브 건 한 개 밖에 남아 있지 않으므로 2~3시간 정도 걸리는 챕터 3은 매우 지루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또 악마 보스들도 너무 많이 재탕을 하니 흥미 저하에 일조한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인지 스팀의 각 챕터 클리어 도전과제 달성율은 32.6%, 16.1%, 11.6%로 상당히 낮으며 모든 미션 완수는 가장 낮은 난도만 해도 고작 11.6%에 불과하다.

7. 기타

게임 스토리가 시간대상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직후의 그라이아에서 벌어지는 사후 수습 작전이기 때문에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2와도 연결이 된다. 문제의 파워 소스는 타이투스가 파괴했지만 그 잔해와 드로건의 관련 연구자료는 다른 이단들이 회수해 어느 정도 재현해 내는데 성공했고, 이 재현품은 '카오스 소서러 터뮬러스 사마엘 → 울트라마린 베테랑 말룸 카에도 → 이단심문관 사이발'의 순으로 해서 이단심문소가 보관했다가 마지막엔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2에서 등장하는 아뎁투스 메카니쿠스의 손에 들어가 프로젝트 오로라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 번 거하게 사고를 친다.


[1] Xbox Game Pass로 플레이 가능 (2024.3.5~)[2] 라틴어로 풀어쓰면 '나쁜놈 학살자'라는 뜻이다. 성우는 라훌 콜리(Rahul Kohli).[3] 원본[4] 원본은 IGN 단독공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로 배경음악이 비어있지만 4분 40초에 음악이 나오는걸 보면 BGM을 최대한 가리고 내보낸듯하다.[5] 라틴어로 "나는 악을 죽인다"의 뜻을 가졌다. 이걸 감안해서 "It is I! Malum Caedo!" 대사 출력 시 "나다! 악을 베는 자!"라는 자막이 나온다[6] 스페이스 마린 2 시점에서의 타이투스는 강등을 당해 루테넌트가 되었지만 볼트건의 시점에서는 아직 전편의 시점이 끝난 지 얼마 안 된 시점이라 울트라마린의 대원들은 아직까지는 캡틴으로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7] 살아남은 말룸 카에도는 분대장이 아니다. 전사한 인원 중에 카토 시카리우스와 같은 로마 백인대장 머리깃 장식이 달린 붉은 헬멧의 분대장이 따로 있다. 그리고 카에도를 포함한 전원의 헬멧이 '마크 6 코르부스 패턴'인 것만 봐도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8] 전편타이투스와 함께 등장했던 나이 지긋해 보이는 베테랑 서전트인데 네메로스에 의해 전사했다.[9] 엠페러스 칠드런하고는 관계 없다. 황제의 투사라는 의미.[10] 전작에서 타이투스가 작동시키자 본격적으로 행성이 개판 나기 시작한 바로 그 물건이다.[11] 타이투스가 회수해 카오스 데몬으로 승천한 네메로스를 조지고서 사이킥 징벌을 파괴했지만, 드로건이 남긴 연구 자료를 회수한 다른 이단 세력이 이를 토대로 어느 정도 재현에 성공했다.[12] 또한 아군이 없는 게임 특성상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전작의 후반부에 병력을 파견한 블러드 레이븐 인원들이 남아있을 수도 있다.[13] 드래곤파이어 볼트탄이나 크라켄 탄창을 맵상에서 입수해 추가 장착할 수도 있다.[14] Toughness. 적 이름 체력바 옆에 나타나는 숫자.[15] 원작 미니어처 게임의 규칙을 고증한 것으로, 무기의 위력(S)이 목표의 T보다 낮으면 아머 세이브를 하기도 전에 높은 확률로 공격이 무효화된다.[16] 영상의 BGM은 아토믹 하트의 PT-1X12이다.[17] 즉, 미니어처 게임에선 없는 무기다.[18] 벽에 쏴보면 탄흔이 1개가 아니라 샷건형 무기 특유의 여럿의 탄흔이 생기는걸 볼수 있다. 다른 점이라면 원작 격인 스마1 쪽 멜타건는 산탄형 아닌 하나의 좁은 역 원뿔형으로 관통 광선을 분사하는 식이라 벽에 쏘면 하나의 넓은 원형 그을림이 생긴다.[19] Krak은 Crack(균열)과 유사한 발음으로, 말 그대로 장갑에 균열을 낸다는 의미의 이름이다.[20] 하필 이름이 경멸인 이유는 워해머 40,000 세계관에 경멸이 나의 갑옷이다 (My armour is contempt) 라는 경구가 있기 때문. 일반 난이도의 이름이기도 하며, 미니어처 게임에서도 Armour of Contempt라는 이름의 규칙이 종종 등장한다.[21] Heavy Stubber. 간단하게 워해머판 기관총.[22] 정확하게 말하면 변절자가 조준하고 발사하기 직전까지다. 즉 플라즈마 건을 충전하는 동안.[23] 볼텍스 수류탄을 던졌는데 워프해 버리는 환장하는 경우도 나온다.[24] 예를 들어서 볼트건의 특징, 플라즈마 라이플의 특징, 미니어처의 아머 세이브 시스템을 강인도 시스템으로 구현한 것, 젠취의 핑크 호러가 사망하면 블루 호러로 재탄생하는것까지 구현돼있다. 또한 T키로 온갖 워해머적인 도발도 걸 수 있다.[25] 업그레이드 시스템이 없는건 기계교의 인가를 받지않은 자체적인 개조 및 업그레이드를 이단시하는 40K 세계관의 특성도 있다고 봐야한다. 게다가, 주인공도 정예 베테랑인 스턴가드 베테랑이다보니 성장요소도 없다.[26] 그나마 DLC에서 표시 키(디폴트 기준 N키)를 누르면 현 위치에서 출구 방향을 점선으로 표시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지만, 사후약방문이다. 그래도 DLC 미션만이 아닌 원판의 미션들도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