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ZZ 건담
1. 강화형 ZZ 건담
자세한 내용은 강화형 ZZ 건담 문서 참고하십시오.2. 풀 아머 ZZ 건담
자세한 내용은 풀 아머 ZZ 건담 문서 참고하십시오.3. ZZ건담 (U.C 0093 사양)
게임 U.C ENGAGE에 등장하는 IF시나리오 크로스오버 액시즈 편에 등장. 기존의 강화형 ZZ의 반응로등을 우주세기 93년 사양으로 강화하고대형 사격 무장인 하이퍼 기가 캐논을 장착했다, 동시에 기동력도 유지하기 위해 대형 부스터등을 다는 등의 추가도 있는 사양.
4. FAZZ
자세한 내용은 FAZZ 문서 참고하십시오.5. MSZ-009 프로토타입 ZZ 건담
프로토타입 ZZ 건담 | ||
G 톱 제로 | G 베이스 제로 | |
형식 번호 | MSZ-009 | |
타입 | 프로토타입 가변 범용 모빌슈트 | |
배치 | UC. 0088 | |
설계 |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 |
소속 | 에우고 | |
전고 | 전체 19.02 m | |
중량 | 건조 29.5 t 전비 60.3 t | |
출력 | 3140 kW | |
추력 | 100300 kg | |
가속력 | 1.67 G | |
시스템 | 15480m 감지 센서 | |
고정무장 | 윙 실드 x2 |
반다이의 잡지인 SD 클럽에서 기획된 <오오카와라 쿠니오 컬렉션>에 등장하는 에우고의 시작형 가변 모빌 슈트다. 분리 합체 시스템의 구축 및 변형 시스템의 문제점을 밝혀 내기 위해 제작되었다. 기체에는 코어 블록 시스템을 채용하지 않았으며 모빌 아머 형태인 G 포트리스가 상하로 분리해서 G 톱과 G 베이스, 2기로 분리된다. 어디까지나 변형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험기였기 때문에 무장은 백 팩에 장비된 빔 캐넌 2문 뿐이다. 2기가 제조되어 그 중 1기는 MSZ-009B 프로토타입 ZZ건담 B형으로 개장되었다.
고단샤의 잡지 건담 매거진 제 3호에 게재된 만화 <건담 전설> 제 3탄 <시동! ZZ건담!!>에서는 애너하임의 레실 박사가 개발했으며 테스트 파일럿인 이븐이 탑승해 첫 유인 시험을 맡았지만 기체의 제어 장치가 폭주하는 바람에 이븐은 코어 파이터로 뛰어든 정비사이자 오빠인 얼리의 손에 구사일생으로 구출됐다. 이 실험 결과로 인해 MSZ-010 ZZ건담에는 코어 블록 시스템이 탑재되었지만 기존의 설계를 큰 폭으로 다시 수정해야 했기에 개발이 늦어져 버렸고 그리프스 전쟁 때 실전 투입하기로 한 일정은 무산되고 말았다. 또 [SD 클럽]의 단편 소설 [모빌 슈트 컬렉션-노벨즈] <Act. 3 우주의 캐넌, 사납게 울부짖다>에서는 에우고의 아인 라벨 준위와 마이크 슈미츠 중위가 가동 시험 중 만난 티탄즈의 부대와 교전을 펼쳤다. 별 다른 무기가 없었기 때문에 모빌 슈트로 합체해 격투전을 벌였으며 곧이어 신형 빔 라이플을 교전 중에 보급 받았지만 시작품이었기 때문에 불과 4발째 사격만에 오른팔과 함께 폭발해 버렸다.
메카닉 디자인은 고바야시 마코토가 그린 ZZ건담의 초기 디자인을 바탕으로 오카와라 쿠니오가 다시 그린 것이다. 고단샤의 잡지 [건담 매거진]에서 형식 번호가 MS21009로 오기된 적도 있다. 또한 간혹가다가 본기의 무장에 하이퍼 빔 사베르와 하이 메가 캐넌이 탑재되었다라고 기록한 자료나 설정집 등이 있지만 이는 밑에 소개할 프로토타입 ZZ건담 B형과 착각하면서 생긴 잘못된 정보이며 본기는 실험기로서 백 팩의 빔 캐넌과 더블 빔 라이플만을 장비했을 뿐이다. 프로토타입B형 ZZ건담은 반다이의 잡지 [SD 클럽]의 기획물 [오카와라 쿠니오 컬렉션(M-MSV)]에 등장하는 에우고의 시작형 가변 모빌 슈트다. 합체, 변형 시스템의 실험을 위해 제작된 2기의 프로토타입 ZZ건담 중 신형 제너레이터를 탑재한 형식이다. 이로 인해 기체 중량은 소폭 증가하기는 했지만 출력은 기존의 배 이상인 7,200kW라는 놀라운 수치를 보여주었다. 이 신형 제너레이터에 힘입어 각종 무장이 추가된 후 본격적인 운용 시험이 실시되었다. 시작형 더블 빔 라이플을 휴대했으며 머리에는 시작형 하이 메가 캐논을 장비하고 백 팩의 빔 캐넌은 하이퍼 빔 사벨을 겸하는 무장으로 교체되었다.
형식 번호는 본래 MSZ-009B이지만 2호기를 의미하는 뜻에서 MSZ-009-2라 표기되는 경우도 있다. 고단샤의 잡지 [건담 매거진]에서는 형식 번호가 MSZ-009-Z로 오기된 적이 있다. [코믹 봄봄]의 증간호에 게재된 단편 만화 [악몽의 전장]에서는 MSZ-009BX라는 분리 및 합체가 불가능한 비가변 형식의 기체가 등장해 프로토타입 사이코 건담의 유령과 교전한다. 기동전사 건담 U.C. 0096 라스트 선에서는 신생 흐레스벨그대의 제나이드 걸이 나이트로 시스템이 탑재된 기종을 타고 나온다. 후에 프란다무르대로 소속이 변경.
메탈로봇혼으로도 출시했는데 오리지널 요소로 코어 파이터와 더블 빔 라이플, 그리고 실드를 탑재했다.#
5.1. MSZ-009B 프로토타입 ZZ 건담 B 타입
5.2. MSZ-009BX 프로토타입 ZZ 건담 (나이트로 탑재형)
참고로 이 기체의 형식번호가 우연히도 악몽의 전장에서 등장한 B 타입의 강화 기체랑 똑같은데 관계는 없다. 이 기체의 형식번호 말미에 붙은 X는 나이트로 실장 계획 '카이 플랜' 관련기들에 붙는 것이며, MSN-001X의 건담 델타 카이나 MRX-007X의 제나두가 이 기체랑 똑같은 케이스. 형식번호를 해석하면 그냥 B 타입에 나이트로 박은 기체라는 의미다.
5.3. MSZ-009H2 헤지호그
건담 에이스 15주년 기념 이벤트였던 오리지널 MS 공모전의 당선작으로 2017년 1월호에서 처음 공개. 등 부분에 무장이 집중적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마치 고슴도치의 가시를 연상시킨다 하여 붙은 별명. 오오카와라 쿠니오에 의해 클린업 되어 일단 공식 일러스트는 존재했으나 아무래도 독자 공모형 기체였기 때문에 공식계열 기체로는 격상될 것 같지 않았으나...
건담 발푸르기스의 이전 이야기를 다루는 만화 <기동전사 건담 발푸르기스 EVE>에 등장한다. 디자인은 오오카와라 버젼을 좀 더 다음어 깔끔하게 만들었으며 작중에선 코어3 회전 후 대치중이던 엑시즈의 하만판와 그레미파에게 항복을 종용하는 연방군 함대에 배치되어 화력지원을 담당했고 프로토타입 데메테르와 교전하기도 했다.
5.4. MSZ-009H3 파브닐
역시 건담 에이스에서 연재중인, 기동전사 MOON 건담과 함께 "이거 좀 너무 막가는 거 아닌가"라는 소릴 듣고있는 작품 <기동전사 건담 발푸르기스>에 등장하는 기체. 위의 헤지호그를 베이스기로 개수가 가해진 버젼으로, 처음엔 갸프랑을 건담 타입으로 개수한 거 아닌가 싶은 외형을 가지고 있었으나 갸프랑 베이스의 추가장갑을 떼어내면 건담 타입으로 변하는 기믹이다. 이미 디오가 퍼지하자 건담이 나오는 등 어이를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는 설정이 만개중인 작품에서 요상한 건담 하나 추가된다고 별 타격도 없기 때문에 독자들은 "그래, 어디까지 가나 한번 보자"라는 심정으로 보는 기체라고 한다.6. ZZ-GR
하만 칸과의 최종결전에서 소실되어버린 코어 베이스를 짐 III의 하반신 파츠를 개조한 임시 하반신 파츠로 대체한 ZZ건담. 건담 이볼브 10에서 등장한다. ZZ-GR이라는 전용 이름도 있지만, 정식 기체가 아닌 그냥 ZZ건담을 땜빵 운용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형식번호 같은 것이 따로 있지는 않은 모양이다.
원래 하반신인 코어 베이스에 붙어있던 백팩도 임시 백팩으로 대체되어서 원본보다 출력이 떨어지고 무엇보다도 추진제가 모자라서 고생했다. 그러다가 도벤울프 부대와의 교전 중 루 루카가 쥬도의 생일 선물이라는 명목으로 애너하임에 수주한 새 코어 베이스를 수령하여 다시 온전한 ZZ가 만들어지게 된다.
7. 메가 제타
하세가와 유이치의 기동전사 VS 전설거신 역습의 기간티스에 등장한 기체.
프로토 ZZ건담을 개수한 기체로 출력은 ZZ의 2배에 육박한다고 한다. G 소닉과 G 어태커라는 두기의 메카가 변형 합체하며 G 소닉에는 아무로 레이, G 어태커에는 쥬도 아시타가 탑승하여 합체 후에는 둘이서 조종한다. 팔은 사이코뮤 핸드로 사출해서 원격조작이 가능해 그냥 로켓 펀치처럼 쓸 수도 있고 빔사벨을 쥐고 적을 벨 수도 있다.
작중에서는 샤아 아즈나블까지 합세해서 미네바 라오 자비가 탑승한 이데온과 대결, 무사히 미네바를 구출해내고 이데온을 침묵 시킨다.[2]
ZZ계열 기체답게 하이 메가 캐논을 장비하고 있다.
8. 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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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 크로스본 건담 스컬하트 | V건담 외전 |
목성 헬륨 선단 소속으로 선단의 리더인 그레이 스톡이 탑승하는 기체. 정크 파츠나 다른 MS의 파츠를 유용했기에 알아보긴 어려우나 기본은 ZZ 계통의 MS. 특히 헤드 부분이 리젠트스럽게 보강되어서 더욱 알아보기 힘들다.[3] 사실 그레이 스톡이 바로 쥬도 본인이며 검프의 정체는 바로 기동전사 건담 ZZ의 주역기였던 그 오리지널 ZZ건담.
무장으로는 ZZ건담의 더블 빔 라이플과 하이메가 캐논, 왼팔을 대체하는 플라이어를 장비하고 있다. V건담 외전에서는 실탄을 쓰는 머신건(을 탑재한 의족)이 추가된다.
아무래도 시간이 오래 지났고 원형의 파츠를 많이 상실했으며 그나마 있는 파츠도 제대로 유지를 못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성제국의 기체와 싸울 수 있다는 점에서 ZZ건담의 성능을 알 수 있다.
스컬 하트에서는 토비아가 탄 스컬하트와 함께 아무로 레이의 전투 기록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바이오 뇌가 탑재된 목성제국의 MS 아마쿠사와 대결, 승리했다. 대신 이 전투에서 한쪽 다리가 대파당했다.
V건담 외전에서는 60년이란 세월 덕분에 겉보기엔 완전 고철이었으나 상당히 활약하며 날아간 다리 대신 의족을 달았는데 이게 실탄 머신건이 달린 의족[4]. 거기다 리젠트스러운 헤드 보강재가 쪼개지며 ZZ건담의 헤드가 드러나며[5] 하이 메가 캐논까지 발사하는 건 명장면. 사실 검프가 처음 등장한 것은 이 V건담 외전이며, 스컬 하트에선 검프의 과거 활약이 그려진 것.
그러나 이때는 역시 너무 심하게 낡아서 최후의 힘을 짜낸 하이메가 캐논으로도 섬광탄 정도의 역할밖엔 하지 못했고 하이메가 캐논을 쓴 뒤 그 섬광탄 정도의 출력도 견디지 못하고 기체가 과부하되어 버린다. [6] 이 전투를 끝으로 코어 블록 부분만 남고 완전히 소실되어 버렸지만, 그래도 그 최후의 하이메가 캐논은 웃소 에빈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었다.
사족으로 목성 헬륨 선단은 V건담을 소유하고 있었을 수준의 재력을 지녔는데, 어째서 60년 동안 ZZ건담을 수복하는게 아니라 검프로 마개조 한 것인지는 불명. 원체 특별 생산품이라 부품도 특별해서 애너하임의 도움없이는 수복이 불가능한 수준이라 그랬을지도 모른다. 그나마 발사가 가능한 하이메가 캐논도 유지가 불가능했으니...하이메가 캐논을 커버로 덮은 것도 유지가 불가능해진 하이메가 캐논을 최대한으로 유지해보려는 노력이였을지도 모른다.[7]
다만 하세가와 유이치의 "기동전사 V건담 프로젝트 엑소더스"의 언급에 따르면 검프는 "그리프스 전역"쯤 기체이며 하만 칸과의 결전에서 ZZ건담은 대파하였기에 완전한 동일한 기체로는 볼수 없다는 서술이 존재한다. 도벤울프의 파츠와 ZZ건담의 프로토타입격의 파츠들과 오리지널 파츠와 대체 할만한 파츠들을 모아서 어떻게든 과거의 ZZ건담을 구현하려고 조립했을 것 이라는 식으로 서술되어... 그레이 스톡이 나름 어떻게든 복구하고자 노력해본듯 하다. 어떤 의미에선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프리퀄에서 맥스가 인터셉터를 복원한 것과 비슷하다.
그레이 스톡은 이 기체에 애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형제라고 부를 정도, 60년을 함께했으니 당연할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기동전사 건담 UC에서 다구자 맥클이 민간인이 모빌슈트를 사유화하는 것은 극형감이라고 한다.[8] 이는 유니콘이 나중에 나온 작품이다보니 벌어진 문제. 애당초 ZZ는 쥬도가 보수마냥 애너하임, 에우고에게 받아 간 것이다. 그새 법이 바뀌었다라고 보는게 옳을 듯. 더불어 ZZ 종결 이후 쥬도의 거주지가 지구권 바깥이라 연방법을 회피할 가능성도 있다. 크로스본~V건담 즈음에는 연방법 자체가 제 기능을 못하고 있었고.[9]
사족으로 검프는 원래 ZZ의 디자이너인 코바야시 마코토의 오리지널 로봇의 이름인데, 그 로봇을 모빌슈트로 다시 재디자인한 것이 바로 바운드 독이다.
9. MSZ-013 양산형 ZZ 건담
형식 번호 | MSZ-013 | |
타입 | 양산형 모빌슈트 | |
배치 | UC. 0088 | |
설계 |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 |
소속 | 에우고 지구연방군 | |
전고 | 전체 18.50 m | |
중량 | 건조 29.2 t 전비 53.5 t | |
출력 | 2210 kW | |
추력 | 97500 kg | |
가속력 | 1.74 G | |
시스템 | 11300m 감지 센서 | |
고정무장 | 60mm 발칸 건 x2 빔 사벨 x2 하이 메가 캐논 메가입자포 그레네이드 런처 x2 3연장 미사일 포드 웨폰 포드(3연장 미사일 포드, 빔 캐논 장비) x2 | |
옵션무장 | 빔 라이플 |
M-MSV에 등장하는 ZZ의 양산기. MSZ-013. 양산기답게 비용 상승의 주범인 코어파이터 시스템과 G포트리스 등 복잡한 구조를 제거하고 단순화 시켰다. 그래도 머리의 하이 메가 캐논 등 무장은 대부분 유지되고 흉부에 확산발사도 할 수 있는 메가입자포를 증설해 화력은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역시 비용 문제로 결국 4대만 생산한 상태[10]로 양산이 중지되었다.
그리고 이 4기 중 한기가 기동전사 건담 U.C.0094 어 크로스 더 스카이에서 브레이어 류도의 기체로서 등장한다. 원래는 건담 델타 카이와의 기술비교 검증용, 즉 데이터 비교용으로 배치되어 있던 것인데 마리아나 기지 멤버들이 흐 레스 벨그 대가 되면서 그대로 배속된 것.[11] 마지막에 사이코 건담과 사이코 건담 Mk-II를 상대하기 위해 몸 상태가 안좋은 동생 잉그 류도를 대신해 브레이어가 건담 델타 카이에 탑승하자 동생이 형 대신 이 기체에 탑승하여 리미터 해제를 하고 메가입자포와 하이 메가 캐논을 동시에 발사한다. 그러나 그 반동을 버티지 못해[12] 머리는 물론이요, 상체 부분 전체가 녹아내리면서 파일럿이던 잉그는 사망하고 말았다.
10. 세타 플러스
기동전사 MOON 건담의 등장기체. 제타 플러스나 델타 플러스와 마찬가지로 기체의 구조를 간략화하고 양산성과 정비성을 높인다는 컨셉으로 개발된 기체이다.11. 건담 트라이 제타
기존의 ZZ 건담의 일부 부품이 대파 되어 새로운 부품으로 개조한 슈퍼로봇급 모빌슈트다. 하지만 기존의 ZZ와는 달리 가변기능은 삭제되었다. 이후 등장하는 건담 트라이온 3의 모티브가 된 기체이다. 실제로 일부 디자인은 똑같이 생긴 부분이 있다. 다만 트라이온 3는 분리/합체 기능이 온전히 살아있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
여담으로 프라모 쿄시로의 등장 건프라인 ZZZ(트리플 제타) 건담과 이름이 거의 비슷하다.
11.1. 건담 트라이온 3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에 등장하는 개조 '건프라'.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12. MSZ-010(G) ZZ 건담 육전형
전격 하비 매거진에 등장하는 기체다. 제1차 네오지온 항쟁 이후 몇년 뒤, 지친 지구연방군을 위해 일부 부서에서 재건 계획을 제안했다. ZZ건담 육전형도 그 계획중 하나였다. 원래 개념은 MS에 대구경 총을 장착하여 공격력을 높이는 것이었다. ZZ건담이 거대한 무기를 운반하기 위한 요구 사항을 충족했기 때문에 선택된 것으로, G-포트리스의 변형 메커니즘은 유지되며 잉여 전력을 사용해 전기 모터 트레드를 구동하여 육지를 가로질러 이동한다. 이 형태는 백팩을 포탑으로 활용하는 그라운드 포트리스 모드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성능 시험에서 제네레이터 출력이 낮아서 하이 메가 캐논은 무용지물이 되었으며 ZZ건담 육전형은 탄약 부족과 중력에 의한 변형 기구의 과부하 등 실용상 심각한 문제를 겪었다. 아프리카에서 성능 시험을 거치긴 했지만 연방군 재건 위원회에서는 채택할 생각이 없었다고 한다. 무장은 2연장 포, 백팩 대형 캐논 X2, 하이퍼 빔 캐논 / 빔 사벨 X2[1] 브레이어 류도 등이 있던 부대랑 이름은 똑같지만 다른 부대다. 기존의 흐레스벨그는 레이븐을 따라 연방이랑 손절쳤기 때문에 지금의 흐레스벨그는 록 호커 휘하의 부대들을 가르킨다. 작중에선 구 흐레스벨그 / 신생 흐레스벨그로 구분하고 있다.[2] 콕핏에 앉아있던 미네바를 구출함과 동시에 집중 공격을 가해 무력화 한 것일 뿐이어서인지 인류멸망은 일어나지 않았다. 애초에 이데온 쪽도 제대로 각성한 게 아니라 휴면 중 발굴되어 미네바가 태워진 것이었다.[3] 그래도 오른쪽 어깨, 헤드와 흉부는 어느정도 원형이 남아있는 편이다.[4] 머신건 총구는 의족 끝부분에 위치해 있으며 작중에서는 왼팔의 플라이어가 잘린 상태에서 앉아서 사용했다.[5] 당시 웃소 에빈은 이걸 보고 깜짝 놀랐다. 건담이라기엔 너무 이상했던 구식 MS가 진짜로 건담이었으니 현 건담 파일럿으로 놀랄법도 할 것이다.[6] 이는 그레이 스톡 자신도 예상하고 있던 부분이었다. 애초에 상태가 정상이던 시절에도 쓸데없이 고화력에 고장도 잘 나던 하이메가 캐논인데 60년의 세월이 지난건 물론 발사 당시엔 전투 데미지로 기체 상태도 엉망이었으니 잘해야 섬광탄 수준일 것이라고 자조했을 정도. 물론 그걸로도 충분했기에 그레이 스톡은 60년을 함께해준 파트너에게 작별을 고하며 하이메가 캐논을 발사했다. 사족으로 쏘기전 이 기체에게 하이 메가 캐논이 탑재되어있음을 알리자 웃소 에빈은 "그런 낡은 기체에 그런 무장이 있다고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ZZ건담이 얼마나 시대를 앞서간 변태적인 화력덕후 기체인지 알 수 있는 발언.[7] V건담은 사나리 제이기 때문에, ZZ와 연계시키긴 무리가 있다. V건담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은 그레이 스톡이 사나리(또는 사나리 측과 관련있는 리가 밀리티어측 개발진)와 거래를 했다는 의미인데, 당시 애너하임도 잊어버린 기술의 결정체인 ZZ를 수복할 부품을 사나리로부터 구할 수 있을리가 만무하기 때문.[8] 전투용 모빌슈트 한정. 하비 하이잭처럼 무장을 제거한 민수용 모빌슈트는 사용할 수 있다.[9] 사실 ZZ건담 시절에도 이미 모빌슈트를 사유화하는 일이 종종 벌어졌다. 당장 Z건담을 쥬도 일당이 훔쳐서 팔아먹겠다는 것도 사유화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작중 쥬도와 하만은 각각 즈코크와 앗가이를 훔쳐내서 싸우기도 하는데 이 즈코크와 앗가이는 사실 개인 소유 모빌슈트였다. 즉, 설령 민간인이 전투용 모빌슈트를 소유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이 있었더라도 실제로는 거의 사문화되었을 가능성이 높았다.[10] 원본인 ZZ건담이 극단적으로 생산성을 무시하고 화력과 성능을 추구한 단기결전용 MS다 보니 가변 및 분리기능을 제거했어도 여전히 비용은 무시할 수 없던 수준인 것 같다.[11] 사족으로 양산형 Z건담과 양산형 백식 改, 누벨 짐III 같은 몇몇 소수 생산된 기체들도 같은 부대 소속으로 등장한다.[12] 리미터 해제도 기체에 부담을 주는데 ZZ 건담도 함부로 쓰지 못했던 하이 메가 캐논을 쏘면서 메가입자포까지 동시에 쐈다. 하나만 써도 부담이 심하게 걸릴 것들을 동시에 썼으니 폭발하지 않은 게 신기할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