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01: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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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독, 구절 두
부수
나머지 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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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획
총 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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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획
중학교
일본어 음독
ドク, トク, (トウ)
일본어 훈독
よ-む
표준 중국어
dòu, dú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개요

讀은 '읽을 독', '구절 두'이라는 한자로, '읽다'를 뜻한다. 유니코드에는 U+8B80에 배정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YRGWC(卜口土田金)으로 입력한다.

2. 상세

言(말씀 언)+賣(팔 매)의 형태이다. 이 글자가 형성자인데도 '매'가 아니라 '독'으로 읽히는 이유는 간단하다. 사실 이 글자는 言+賣를 합쳐 만든 한자가 아니다. 이는 예서의 자형을 비교해 보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讀2賣2
讀(읽을 독)의 예서(팔 매)의 예서
賣(팔 매)의 경우 貝(조개 패)의 위에 그물(网=그물 망)이 드리워져 있는 형태인데, 讀(읽을 독)의 경우 그 자리에 이 들어섰다.
특정 폰트에서는 굳이 예서끼리 비교하지 않고도 인쇄체만으로 알아차릴 수도 있다.

讀의 오른쪽에 들어간 글자는 실제로는 다음과 같이 생겼다.

𧶠[1]

이 글자는 '팔 육(𧶠)'이라고 한다. 그러나 거의 사장되었고 예서 이후의 서체에서는 賣와 거의 모양이 똑같이기 때문에 혼동된다. 당장 중국의 간체자도 이를 두고 卖(mài=팔 매)를 취해서 读(dú=읽을 독)으로 만들어 놨고, 일본의 경우도 売(ばい=팔 매)를 취해 読(どく=읽을 독)의 형태로 지정하였다. 한국에서 言+𧶠의 자형은 존재하기도 하나 言+賣의 형태도 혼용된다. 續(이을 속), 瀆(도랑 독), 犢(송아지 독), 牘(편지 독) 등의 한자도 이 글자에서 소리를 취했다.

3. 용례

3.1. 단어

3.1.1.

3.1.2.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3.4. 창작물

3.5. 기타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 (도랑 독)
  • (서찰 독)
  • (송아지 독)
  • (속죄할 속)
  • (이을 속)

[1] 이 한자의 전서체는 다음과 같다. 파일:팔 육.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