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강기탁/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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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기탁의 시즌 2 행적을 정리한 문서2. 목록
2.1. 1회
의식을 되찾은 민도혁에게 모든 진실을 말해주면서 이휘소가 남긴 루카를 전해주고 고모인 심미영을 만나게 해준다.[1]이휘소의 아버지가 운영했던 덕선 전파사에 아지트를 만들고 루카 시스템에 직접 접속하기 위해 매튜의 별장에 잠입해 이휘소 가족의 과거 영상을 보고 단박에 루카 비밀번호가 이다미(Dlekal)라는 것을 추리한다.[2] 다미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며 착잡한지 눈물을 흘린다.
그때 도자기가 깨지는 소리를 듣고 매튜 리 일당이 온 걸 알아채고 민도혁과 자리를 떠났다. 아지트에 도착한 후 인기척을 내어 도망가게 도와준 사람이 누군지 의구심을 가졌는데 이때 금라희는 매튜가 소장중인 하드 디스크를 통해 방다미의 최후 영상을 보게되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되고 백익호 일당을 피해 도주하던 중에 족쇄에 오른쪽 발이 걸리고 인근병원에서 절단수술을 받은 후, 의족을 달고 복수귀로 각성하게 된다.
자신이 제작한 영화 D에게가 매튜 리의 홍보영화가 되었다고 느끼고 죄책감에 자살하려는 미쉘을 민도혁이 설득시켜 마음을 다 잡게 만든 후, 미쉘, 심미영, 민도혁과 함께 본격적인 복수의 서막을 알리는 힘찬 발걸음으로 1회가 끝난다.
2.2. 2회
민도혁과 함께 K의 명령을 받고 남철우, 차주란이 납치한 미쉘을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D에게 시사회에서 민도혁이 심준석의 인피면구를 이용해서 잠입할 수 있도록 돕고 매튜 리와 대치하던 미쉘이 난간에서 추락하자 모두의 시선을 따돌리고 미쉘을 병원으로 데려간다. 이후 미쉘은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3]
2.3. 3회
티키타카에 입사하려는 민도혁에게 노한나의 행방을 찾을 것을 당부한다.금라희에게 제보를 받은 민도혁과 함께 K의 별장에서 백익호와 그 패거리를 제압하고[4] 노한나를 윤지숙에게 데려갔다. 그러나 노한나가 여전히 매튜의 표적인 상황이라 안심할 수 없기 때문에 민도혁의 작전대로 노한나를 유명인으로 만들어 매튜가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게 만들기로 한다.
2.4. 4회
민도혁이 이휘소의 가면을 쓰고 매튜와 대치하는 사이 금라희, 남철우, 차주란 앞에 나타나 자신이 살아있음을 드러내고, 경찰에 이곳이 K의 아지트라고 신고했다고 말한다. 민도혁의 자작극 이후 그와 한나를 태웠는지 구급차를 몰고 현장을 빠져나간다. 작전대로 노한나는 세이브에서도 기사가 올라올 만큼 유명인이 되고, 윤지숙과 떨어져 양진모가 입양하고 돌보게 된다.얼마 후, 덕선 아지트에 숨어지내던 윤지숙이 아지트를 정리한 뒤 한통의 편지를 남기고 사라지자 민도혁과 함께 사방팔방을 찾아다녔지만 윤지숙은 이미 막내 아들 한청수가 수면제로 재워놓고 차에 태운 후 용인 저수지에서 매튜 리와 만났고 한청수는 그대로 매튜에게 심준석으로 위장되며 살해되었다.
이후 매튜 일당이 윤지숙과 그녀의 신분증, 한청수의 시체를 차와 함께 절벽 아래로 수장시키고 다음 날 경찰이 시체를 회수하는 것을 목격한 민도혁은 위에서 자신을 깔보는 듯이 바라보는 매튜 리에게 격노하여 달려들지만 그런 민도혁에게 네 탓이 아니고 이휘소의 복수만 생각하자며 다독였고 매튜는 그 두 사람을 위에서 깔보듯이 음흉한 미소를 짓고 갔다.
하지만 윤지숙은 한청수가 죽기 전에 금라희가 미리 무연고 시신과 바꿔치기 해서 빼돌렸으며 김소연에게 보호를 맡겼다.
2.5. 5회
루카 본체가 있는 매튜의 집 지하실에서 민도혁과 가상 도면을 바라보며 루카의 실체를 확인하고, 메두사의 존재와 정체 관련 단서들을 알게 된다.아지트에 돌아온 후 세이브 관련 인물이 메두사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했던 듯하며, 어린 다미와 메두사가 관련이 깊다는 것을 알고 2018년 화재 당시 집이 전소되는 바람에 시신 수습도 못 해서 그때 박난영이 기적적으로 생환하지 않았을까라는 민도혁의 의견에 대해서는 너무 말이 안 되어서 가능성이 없다고 보았다.
그 후 심미영과 함께 이휘소의 명의로 에스톡 매각 거래 계약서를 조작해 주고,[5], 매튜에게서 추가로 1조를 회수해서[6] 심미영과 반씩 나눴다.
메두사의 문자를 보고 같이 차에 탔다가 매튜의 함정에 같이 걸려 꼼짝없이 수장될 뻔하나, 막판에 금라희의 도움으로 민도혁과 함께 탈출에 성공한다.
2.6. 6회
매튜 리의 마수에서 벗어나고 기절한 민도혁을 데리고 육지로 나왔을 때 황찬성에게 발견되어 구조되었고 병원에서 민도혁과 함께 황찬성과 만남을 가졌다. 황찬성은 자신이 메두사라고 밝히고 두 사람에게 공동의 적인 매튜를 타도할 것을 제안했지만 민도혁은 황찬성을 쉽게 믿지 않았기 때문에 거절했다.[7]민도혁이 황찬성으로부터 한모네를 구한 한편, 강기탁은 민도혁이 갖고 있던 물고기 모빌에 의구심을 갖던 중에 찻길에서 차[8]에 치여 죽을 뻔한 금라희를 구해주는데 이때 금라희의 떨어져나간 오른쪽 의족을 보고 그녀가 메두사라는 것을 그녀와 협력하고 있는 인물을 제외하고 가장 먼저 알게 된다. 이제와서 딸의 복수를 하려는 금라희를 도와주려하지만 금라희는 네 도움 따윈 필요없다며 차갑게 거절하고 가버렸다. 이는 금라희가 여전히 그를 마음에 담아두고 있어도 홀로 치러야할 속죄이기에 강기탁을 끌어들이지 않으려는 의도다.
2.7. 7회
금라희가 메두사였음을 민도혁에게 알려주고, 그녀가 갑자기 변한 동기가 그간의 일에 대한 후회에 있다고 보고 있다.[9]민도혁이 황찬성에게 낚인 사이 금라희가 황찬성의 배신을 눈치채고 그것을 녹화해 그에게 보내어, 그를 살리려면 늦지 않게 와야 한다고 알린다. 이에 다급히 가곡지구로 출발한다.
2.8. 8회
가곡지구에서 금라희, 민도혁의 이름을 외치며 필사적으로 찾아다니던 중, 금라희는 황찬성의 가스라이팅에 넘어간 한모네에게 오른 다리에 총을 맞아 쓰러지고, 금라희가 생존 게임에서 심판하려 했던 5인[10]이 탈출하고 남은 금라희가 죽어가던 민도혁을 힘겹게 끌고와 겨우 문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강기탁에게 맡기고 떠날 것을 부탁했다. 결국 금라희는 지하 감옥에 설치된 폭탄의 폭발로 사망하게 되었고 강기탁은 금라희의 죽음에 오열한다.병원에서 민도혁이 수술받고 회복하는 것을 지켜본 후, 금라희가 자신에게 남긴 마지막 유서를 통해 비록 애증어린 관계였으나 금라희가 마지막 순간에 방다미에 대한 모성애는 물론 강기탁에 대한 사랑까지 돌아왔음을 깨닫고 방다미가 자신의 친딸임을 확인한다. 그리고 금라희는 자신의 유산으로 다미처럼 길잃은 어린 아이들을 위한 복지재단을 세워줄 것을 당부하고 자신은 죄인임을 인지하고 다미랑 같은 묘지에 묻지 말라는 글을 남겼지만 강기탁은 결국 반딧불이들이 날아다니는 밤 하늘 아래 방다미와 방칠성의 유골이 묻힌 자리에 금라희의 유골을 같이 묻어주고 민도혁, 한모네, 차주란, 양진모, 고명지, 남철우와 함께 추모했다.
2.9. 9회
8회에서 금라희의 죽음에 원인을 제공한 황찬성에 대한 분노로 잠시 이성을 잃고 황찬성을 쫓아가 죽이려 하지만 한경수의 제보를 받고 뒤쫓아온 민도혁의 제지로 이성을 되찾고, 물고기 조각과 큰 달을 보며, 복수를 다짐하고 이후 성찬그룹의 부사장으로 취임하게 되면서 민도혁과 함께 입사하여 심미영의 환대를 받는다.장진구를 불러서 매튜 리가 양진모를 서울시장 자리에 앉히려는 이유를 알게 되고, 직후 세이브에서 티키타카와 세이브의 합병을 발표했다는 기사를 알려준다.
차주란, 남철우가 루카 중단 미션을 수행할 때, 가동 중단 시간 동안 타이머를 켜서 탈출 타이밍을 가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처음 두 번의 보안 해제 시도가 실패했을 때 1분 27초 남았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황찬성이 결혼식장에 간 사이 CCTV를 가린 후 자택 비밀번호를 해킹해서 한경수와 함께 황찬성의 자택에 잠입하여 윤지숙을 감금했던 비밀공간을 찾게 된다.
2.10. 10회
윤지숙이 갇혀 있던 곳을 발견한 후 민도혁으로부터 결혼식장에 윤지숙이 나타났는데 상태가 이상하다는 말을 듣고, 감금 장소를 찾았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일단은 현장에서 철수한다.노한나를 찾기 위해 양진모, 고명지가 원래 살던 곳에 한경수와 함께 들이닥쳤지만 소득이 없었다. 그리고 고명지네 가족이 사라졌고 핸드폰도 꺼져 있다고 민도혁에게 알려준다. 양진모의 긴급 기자회견 이후 민도혁과 함께 K가 백익호 일당을 통해 가곡지구의 땅을 호가에 사들이고 있는 것을 지켜보며 가곡지구는 절대 K의 손에 넘어가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S-talk 4.0 비전 선포식에서 발표자로 등장하며, 시범적으로 S-talk에서 전하는 첫 번째 뉴스로 황찬성의 가정폭력 의혹을 소개했다.
이후 아지트 앞에 한경수와 함께 도착했고, 민도혁이 윤지숙 구출에 성공한 뒤 먼저 이동한다.
다음 날, 노한나가 K의 집에 있음을 알아내 민도혁에게 문자를 보냈고, 이동하는 매튜를 단독으로 뒤쫓는다. 그러다가 매튜가 들어오기 전 빠져나와 숨어 있던 노한나를 볼록거울을 통해 발견하고 구출에 성공한다. 그리고 고명지가 아직 매튜의 집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말을 듣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총성이 들렸다. 이후 추격에도 동참하였다.
2.11. 11회
민도혁, 양진모가 고명지를 병원에 이송하는 동안 황찬성의 동태를 살폈다. 이후 병원에 찾아와 고명지의 상태를 확인한다. 그리고 K를 무너뜨리기 위해 활용할 진실들을 밝힐 기자회견을 열 장소를 찾아주기로 한다.매튜 리가 조사를 받으러 경찰서에 들어가는 것에 맞춰 민도혁의 전화를 받아 황찬성을 에스톡 기사로 조질 준비를 한다. 신호를 받자마자 심미영에게 이를 전달하고 계획대로 황찬성은 적잖은 타격을 입게된다.
민도혁과 함께 백익호를 찾으러 다니다 그가 만든 "호랑이 새끼"라는 별명을 오랜만에 부른다. 이때 매튜는 백익호에게 고명지 저격 사건의 죄를 대신 뒤집어쓰게 하고 교모하게 수사망에서 빠져나가고 말았다.
이후 민도혁, 양진모와 함께 병원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보는 눈이 많아서 좋을 게 없다고 매튜의 뻔뻔함에 분노하는 양진모를 말리고,[11] 고명지가 심정지 상태가 되자 따라가려다가 고명지의 쾌유를 빌어달라는 매튜의 연기를 지켜본다.
차주란, 남철우가 기자회견 계획에 복귀하기로 하자 자세한 계획은 비밀로 하고 최대한 게릴라로 움직일 것임을 밝혔다.
기자회견이 시작되자 가장 마지막으로 현장에 들어와 뒤에서 5명을 지켜보면서 드러난 방울이 사건의 진실을 확인하고 참담해한다.
2.12. 12회
기자들이 통신망이 끊겨서 기사 업로드가 되지 않는 것을 보고 당황해할 때 관계자로부터 파악된 상황을 전해듣고, 이 건물 주변 몇몇 건물이 디도스 공격을 당했다고 5명에게 말해준다. 다른 구역으로 이동할 때 기자들을 인솔한다. 그러나 기자들이 매튜 리에게 납치되자 일이 잘못 돌아가고 있음을 직감하고 민도혁에게 급히 전화를 건다. 민도혁이 자백 영상을 올리는 사이 기자들을 찾아오기로 한다. 그러나 황찬성의 계략으로 성찬그룹 서버 시설이 먹통이 되고 자백 영상이 업로드되는 것도 황찬성이 강기탁과 민도혁이 회장실을 비운 틈을 타 황찬성이 심미영을 잠재우고 자백 영상을 삭제해버렸다.다음 날 회장 취임식에서 데이터센터에서 있었던 일로 벌어진 문제에 대해 사죄하며 배상을 약속하고, 민도혁이 취임식에서 다시 진실을 알릴 때 매튜 리가 이휘소가 아니며 진짜 이휘소는 시즌 1 17회(최종회) 때 사망했다고 말할 때 조종락에게 눈짓으로 신호를 보내 당시 상황을 다룬 뉴스를 올리게 했다.
이후 단죄자 동료들, 아이들과 함께 캠핑에도 온다. 기억할 만한 과거가 없었다는 차주란의 말, 어린 시절 행복했다면 다른 삶을 살고 있을까 떠올리는 양진모를 보며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의지만 있다면 미래는 바꿀 수 있다고 희망을 심어 준다. 단체사진을 찍고 난 후 다른 이들을 먼저 보내고 민도혁, 심미영과 함께 뒷정리를 하고 간다.
2.13. 13회
친딸 방다미가 생전에 다녔던 명주여고를 둘러보면서 자신이 그때 직접 확인하지 못한 다미의 비극을 떠올렸다. 학교를 나오기전 다미의 환영이 자신의 눈앞에서 작별 인사를 하고 사라졌다.매튜 리의 이휘소 검증을 지켜보며 분노에 차 물컵을 악력으로 아작내는 모습을 보이고, 민도혁의 작전이 먹힌 뒤 매튜가 도망가는 길목에 대기하고 있다가 죽빵을 날려준다. 왼팔을 확 꺾어준 뒤, 다음에는 이걸로 끝나지 않을 거라며 경고하고 갔다.
얼마 후 교도소에 투옥된 백익호를 면회하고 가족들의 안전은 자신이 보장할테니 매튜 리가 고명지를 저격했다는 증언을 할 것을 부탁하지만 백익호는 그를 오랜만에 형님으로 대하면서도 자신이 매튜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매튜가 얼마나 무서운 인간인지 형님도 모를 것이다며 거절하고 면회를 마쳤다.[12]
차선책으로 매튜가 가곡지구를 개발하는 것을 저지하고자 땅파기가 전문인 옛 부하 두더지에게 10억을 담보로 드론을 통해 가곡지구 지하에 설치된 해킹 통신망의 위치를 파악했으며 이를 심미영에게 전달했고 심미영은 총리에게 증거사진을 제출하여 총리가 매튜에게 가곡지구 개발을 포기할 것을 전화 통첩으로 날렸다.
그리고 매튜 리에게 인질로 붙잡힌 노한나가 양진모에게 영상 통화 중 수화로 자신의 위치를 알린 덕분에 강기탁, 민도혁은 매튜가 매수한 오상식 형사와 경호원들을 제압하고 차주란과 남철우, 아이들을 구출하고 탈출했다. 매튜가 뒤를 추격하지만 양진모가 자신을 희생시켜 그를 저지했다.
2.14. 14회
민도혁이 양진모 살인범으로 조작당한 상황에서 단죄자 그룹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13] 이후 한모네로부터 중요한 정보를 입수하고, 민도혁이 잠시 경찰서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되자 그와 함께 한모네가 비워 놓은 황찬성의 저택에 침입하여 민도혁의 작업이 완료된 후 경찰서로 바래다 준다.그 후 한모네가 황찬성에게 목이 졸려 죽을 위기에 처할 때 나타나 황찬성을 제압한 후 목을 꺾어 죽인다.[14]
2.15. 15회
황찬성을 죽이고,[15] 방다미에게 저지른 악행과 용서는 다미와 이휘소, 박난영에게 구하라고 말한 뒤 한모네와 함께 시신을 숨기고 자리를 떠났다.소망병원에서 매튜 리가 '강기탁 여우몰이' 계획을 세웠다는 것을 한모네와 통화하며 알게된 후 시즌 1 11회에 나온 양진모가 갖고 있던 유아기시절 창명고아원 단체 사진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16]
이후 매튜 리가 한모네를 추적하자 도망칠 수 있게 자신이 유인하다 시즌 1 13회처럼 또 다시 매튜에게 붙잡혀 고문을 당하고 매튜는 강기탁이 방다미 친부라는 것을 알게되고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매튜가 민도혁의 신변까지 걸고 협박하자 반드시 죽여버리겠다고 답한다.
그러다가 엠마[17]의 도움으로 결박되어 있던 손을 풀고 자신을 고문하던 채비서를 제압하여 탈출한 후 심미영과 함께 소망병원에 방문하여 의문의 인물을 마주하고 같이 티키타카 기자회견장에 등장한다.
2.16. 16회(마지막회)
강기탁이 데려온 의문의 인물은 양진모였다. 양진모의 생환 배경은 양진모(7인의 탈출)/작중 행적/7인의 부활 참조.루카와 민도혁에 의해 모든 죄가 탄로난 매튜 리가 최후의 발악으로 총기난사하고 그 과정에서 남철우가 사망했다. 결국 대중에 이휘소가 아닌 심준석이라는 본래 신분임이 발각된 매튜는 법정에서 사형수로 판결받고 본인은 심미영과 함께 재판을 지켜보았다. 매튜가 독방에 갇히게 되었고 얼마 후, 교도소 측에서 묵인 하에 민도혁과 함께 매튜를 죽이러 교도소에 있는 연줄로 매튜의 처형장을 마련했고 그토록 바라고 바래온 순간인 매튜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는 소원을 성취하게 된다.[18] 심지어 그냥 죽이는 게 아닌 권총으로 매튜의 급소를 쏘아 무력화시킨 후, 휘발유를 부은 자리에 라이터를 던져 태워죽이는 강력한 보복을 선보인다.[19]
10년 후 계속 민도혁과 성찬그룹 사업을 계속하고 심미영하고는 본격적으로 썸타면서 행복하게 살면서 해피엔딩을 맞이하였다.[20]
[1] 강기탁이 어떻게 심미영을 알게 되었는지 직접적인 묘사는 없었지만 시즌 1 17회 종반부에서 민도혁을 데리고 탈출한 후 방칠성의 밑에 있었을 때부터 안면이 있었던 황동혁에게 민도혁의 배경에 대한 진실을 듣고 심미영을 찾아갔을 가능성이 높다.[2] 본래 이름인 금태희 또는 방칠성의 손녀인 방다미가 아닌 이휘소와 박난영의 자식인 이다미로 설정한 것을 보면 친자식 그 이상으로 소중히 키운 것을 알 수 있다.[3] 이것이 미쉘의 마지막 등장이었으며 이후 회복되었다는 언급만 있을 뿐 최종회까지 나오지 않았다. <D에게>도 정식 상영이 취소되었다. 대신 방다미 가짜뉴스 방지법이 통과되었고 매튜 리도 처단되었기에 본인은 마음을 놓을 것으로 보인다.[4] 백익호는 본인이 직접 제압했는데 다행히도 백익호는 알아보지 못했다.[5] 그동안 민도혁은 아지트에서 매튜의 계좌들과 주식을 탈탈 털어서 100억을 직접 회수했다. 매튜는 이것도 이휘소의 일인 줄 알았다.[6] 매튜로서는 이게 그나마 최선이었다. 에스톡을 인수하면 2조가 날아가고, 파기하면 매튜가 부담해야 하는 위약금은 1조. 계약서에 이휘소의 것으로 알려진 지장을 찍어 두었기에 매튜가 이걸 가짜라고 하면 그간 조작해 온 프로파간다를 자기 손으로 다 박살내 버리는 꼴이 된다.[7] 이후 황찬성이 한모네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본 것으로 민도혁의 결단은 옳은 일이 되었다.[8] 운전수는 매튜 리로 추정된다.[9] 민도혁은 그렇다고 이제 와서 금라희의 악행이 용서될 수는 없다고 반응하는데, 이는 금라희 본인도 잘 인지하고 있고 실제로 자신도 업보를 치르고자 한다. 아마 금라희는 이것 때문에 민도혁에게만 따로 접근한 게 아니었나 싶다.[10] 매튜 리, 차주란, 양진모, 고명지, 남철우.[11] 이 때 시즌 1에 비해서 양진모를 대하는 태도가 상당히 누그러졌는데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려고 하는 양진모를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된 듯 하다.[12] 백익호의 이후 행적은 나오지 않았지만 매튜 리의 심복이기 때문에 그 역시 매튜의 몰락 후 중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추정된다.[13] 사실 강기탁은 더는 잃을 게 없는 입장이다. 본인도 이미 여러 차례 사지로 몰렸고 모시던 주인과 사랑했던 사람, 아끼는 동생, 뒤늦게 확인한 친딸, 함께 자라면서 한때나마 친형제처럼 지냈던 동생, 친딸을 지극정성으로 사랑하며 키워준 은인들이 모두 죽었고 지켜야 할 또 다른 동생은 매번 위기에 몰리는 상황이다.[14] 자신의 사랑했던 사람인 금라희의 복수를 스스로 이뤄낸 셈.[15] 이 건으로 매튜가 그를 공개수배자로 몰아붙였다.[16] 이를 보아 어린 시절 함께 자랐던 노팽희를 그리워하고 있고 양진모에게 옛정이 남아있는 듯하다.[17] 과거 고명지의 집사이자 매튜 리가 심어놓은 스파이였다.[18] 결국, 방칠성과 노팽희, 송지아, 친딸 방다미, 친딸의 양부이자 자신에게 형제나 다름 없는 이휘소의 복수를 자신의 손으로 이뤄낸 셈.[19] 근데 이게 연출이 애매해서 이미 총에 맞아 죽은 매튜 리를 불태우는 것으로 보인다.[20] 정황상 강기탁은 민도혁 후임 사장이 되었고 심미영하고 공동 오너가 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