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만길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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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33년 10월 25일 | ||
| 경기도 경성부 (現 서울특별시) | |||
| 사망 | 2023년 6월 23일 (향년 89세) | ||
| 재임기간 | 제2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 ||
| 1999년 11월 24일 ~ 2000년 10월 24일 | |||
| 제4대 상지대학교 총장 | |||
| 2001년 3월 3일 ~ 2005년 3월 2일 | |||
| 초대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장관급) | |||
| 2005년 5월 31일 ~ 2007년 5월 30일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872434><colcolor=#d7c9b1> 학력 | 마산중학교 (졸업) 마산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학 /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학 / 석사 · 박사) | |
| 경력 |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박물관장 고려대학교 중앙도서관장 한국사연구회 회장 민족문제연구소 창립고문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지도위원 청명문화재단 이사장 내일을여는역사재단 명예이사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통일협회 이사장 동아시아 평화·인권국제회의 한국위원회 대표 제2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국민의 정부) 초대 세민재단 동아시아사포럼 회장 창작과비평사 편집자문위원 국가보안법폐지 국민연대 고문 2000 남북정상회담 남측대표단 제2대 대통령자문 통일고문회의 통일고문 (국민의 정부) 제4대 상지대학교 총장 월간 민족21 공동발행인 초대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참여정부) 고려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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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33년 경남 마산 생. 대한민국의 역사학자. 호는 여사(黎史)[1]민족적이면서도 진보적 성향의 역사학자로서, 고려대학교 교수, 상지대학교 총장,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2] 위원장, 통일뉴스 상임고문 등을 역임했다.
2. 생애
마산고등학교 재학 도중 6.25 전쟁이 발발해 학도의용군으로 후방 지원 업무를 맡았으나 징집 연령에 미달해 운좋게 징집은 피했다고 한다. 대학에 갈 즈음 담임선생님의 배려 덕분에 대구로 내려와 있던 고려대학교 사학과에 들어갈 수 있었다. 대학 시절 지도교수가 그 유명한 한국 고고학계 1세대 신석호였으며, 그가 강만길을 매우 아낀 덕분에 졸업후 어린 나이에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와 국사편찬위에서 일할 수 있었다고 한다.이상 출처 이후 석사[3], 박사[4] 학위[5]를 받고 고려대학교 교수가 되었으나 1980년 전두환 정권에 의해 교수직을 박탈당하기도 했다. 한국근현대사의 거목으로 불린다. 생존한 한국근현대사 연구자들 가운데 서중석과 더불어 많이 알려진 역사학자다. 김용섭, 송찬식과 함께 자본주의 맹아론 형성에 기여했으며, <분단시대의 역사인식>, <통일운동시대의 역사인식>, <고쳐 쓴 한국 현대사>, <고쳐 쓴 한국 근대사>[6], <20세기 우리역사>[7] 등을 저술하였으며, <해방 전후사의 인식>의 공동저자중에 한명이다.친일반민족행위자에 대해 강력히 비판적이며 북한 정권 수립 전까지의 사회주의 운동가에게도 우호적이다. 한반도 정책에 있어 평화적 통일정책을 추구하며, 미국의 대북제재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일부 우파 세력은 좌파사학자라고 평하기도 한다. 반면에 일부 좌파 그룹에서는 전형적인 우파 민족주의자로 평가한다.
현재는 1세대 역사학자로서 가끔씩 저서를 내며 한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3년 5월에는 "대륙과 해양세력 각축장 '한반도'는 흡수통일 불가능"이라는 취지로 『분단고통과 통일전망의 역사』라는 책을 출간했다. #[8]
여담으로 6.25 전쟁때 학도의용군으로 지원, 참전한 경력이 있다.
2018년 강만길 저작집 세트(전18권)가 출간되었다.
2023년 6월 23일 별세했다. 향년 90세.관련 기사
[1] 검을 려, 역사 사. 관을 쓰지 않은 검은 머리인 채로 산 민중의 역사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고, 여명(黎明)의 역사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2] 親日反民族行爲眞相糾明委員會, Presidential Committee for the Inspection of Collaborations for Japanese Imperialism, 약칭 반민규명위.[3] 석사 학위 논문 : 朝鮮王朝前期의 工匠硏究[4] 박사 학위 논문 : 朝鮮後期 商業資本의 發達[5] 대학원생이 아닌 교수 신분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기 때문에 대학원이 아닌 문과대학에 박사 학위 논문을 제출하였다.[6] 초판 제목은 1984년에 지은 <한국근대사>, <한국현대사>이다.[7] 1997년 유니텔 사이버대학 강의 시절 게시글들을 모아 다듬은 책.[8] 하지만 실질적으로 한반도 통일의 길은 흡수통일밖에 없다는 반론도 있다. 통일반대론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