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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슬링어 Gunsling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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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슬링어는 세 가지 총기를 사용하여 빠르게 움직이며 스타일리쉬한 전투를 펼치는 원거리 클래스 입니다. 대상과의 거리, 혹은 공격하고자 하는 범위에 따라 그에 알맞은 스탠스를 선택하여 더블 핸드건, 샷건, 라이플로 가장 효과적인 전투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 |||||
클래스 | |||||
헌터(여) | |||||
아이덴티티 | 대표무기 | ||||
퀵 스탠스 | 샷건, 더블 핸드건, 라이플 | ||||
건슬링어 소개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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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스트아크 클래스 스킬 - 건슬링어 |
로스트아크 클래스 미리보기 - 건슬링어 |
2. 스킬
자세한 내용은 건슬링어(로스트아크)/스킬 문서 참고하십시오.3. 시즌 2 직업 전용 각인
딜량만 놓고 보자면 직업 각인 중 '피스메이커'의 성능이 더 뛰어난 편이다. 샷건 스킬인 마탄의 사수가 꾸준히 패치를 받으며 상향되었으며 딜비중이 상당히 높다. 하지만 스탠드를 3개 전부 사용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사냥의 시간'은 스탠스가 2개 뿐이라'피스메이커'보다 컨트롤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거기에 더해 딜압축이 라이플에 몰려 있어 딜몰이를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사냥의 시간'을 채용하는 건슬링어라고 해도 피스메이커의 1레벨 효과가 좋기 때문에 무조건 피메 1레벨을 챙겨 라이플 딜증 16%를 기본으로 활용하며, 피메 3레벨을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3.1. 피스메이커
핸드건 스탠스로 변경 시 공격 속도 8/12/16% 증가, 샷건 스탠스로 변경 시 치명타 적중률 10% 증가 및 적에게 주는 피해가 5/10/15% 증가, 라이플 스탠스로 변경 시 적에게 주는 피해가 16/22/28% 증가하는 효과를 9초동안 획득한다.
건슬판 강화무기로 3스탠스를 모두 활용하는 각인.
3.2. 사냥의 시간
치명타 적중률이 22/33/45% 증가하며, 치명타 피해가 0/6/15% 증가하지만, 샷건 스탠스를 사용할 수 없다.
샷건 스탠스를 버리는 대신 핸드건과 라이플에 모든 것을 투자하는 각인. 컨셉을 다르게하는 타 직업 각인과 달리 운영진 공인으로 피메의 높은 난이도를 고려하여 이에 비례하여 조금 입문이 쉬운 각인을 목표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4. 시즌 3 아크 패시브
2024년 7월 10일에 로스트아크가 시즌3 대형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으며, 모든 직업의 직업각인이 아크 패시브 - 깨달음 항목으로 이전되었다.건슬의 경우 피스메이커가 평화주의자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사냥의 시간은 어썰트 스나이퍼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시즌2와 다르게, 쌍직각이 구조적으로 완전히 불가능하게 만들어져 있으므로, 반드시 평화주의자 or 사냥의 시간을 선택해야 하도록 변경되었다.
4.1. 평화주의자
스탠스 변경 시 공격 속도 10/13/16% 증가, 치명타 적중률 10/12/15% 증가, 적에게 주는 피해가 30/36/42% 증가하는 효과를 9초동안 획득한다.
피스메이커의 큰 문제였던 데미지, 공속, 치적불균형을 해소시켜준 아크 패시브이며,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기존 시즌2의 피스메이커와는 다르게[2] 스탠스를 바꾸기만 하면 버프를 모두 주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즉 피스메이커 버프의 합일화가 바로 평화주의자다.
4.2. 사냥의 시간 + 어썰트 스나이퍼
사냥의 시간 : 치명타 적중률이 45% 증가, 치명타 피해가 15% 증가, 무력화 데미지가 15% 증가하지만 샷건 스탠스를 사용할 수 없다.
어썰트 스나이퍼 : 모든 스탠스에서 X키로 사용 가능한 '어썰트 스나이퍼' 효과가 추가된다. 핸드건 스킬 사용 종료 시 어썰트 스나이퍼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0.5초 감소하고, 라이플 스킬 사용 종료 시 어썰트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한다. 적에게 주는 피해가 4/6/8% 증가하고 어썰트 스나이퍼 스킬의 피해량이 0/45/90% 증가한다.
어썰트 스나이퍼 : 모든 스탠스에서 X키로 사용 가능한 '어썰트 스나이퍼' 효과가 추가된다. 핸드건 스킬 사용 종료 시 어썰트 스나이퍼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0.5초 감소하고, 라이플 스킬 사용 종료 시 어썰트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한다. 적에게 주는 피해가 4/6/8% 증가하고 어썰트 스나이퍼 스킬의 피해량이 0/45/90% 증가한다.
건슬이 아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사냥의 시간에서 무력화 데미지가 15% 추가되었고, 어썰트 스나이퍼라는 신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피격면역이지만, 보석 효과를 받지 못 한다.
그리고 스킬 쿨타임이 따로 존재하고(45초) 속행 룬 효과를 적용받으며, 단죄/심판 룬 효과를 적용시킬 수 있고 신속 스탯에 의한 쿨감이 있다.
5. 역사
출시 초기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후반부 성장세에서 발목을 잡히며[3] '데헌은 강해져봤자 데헌이다.'라는 말을 들었었다.하지만 2021년 4월 14일 밸패에서 샷건과 라이플 데미지 수치 상향으로 인해 예전보다 리턴값이 크게 늘어났으며, 개편된 지배 세트 옵션이 건슬링어와 잘 맞아떨어져 악평의 근원이던 유물단계에서의 문제점도 보완되어 상위권 딜러로 자리매김했다. 쿠크세이튼 레이드에서 원거리 딜러가 갖는 추가적인 장점은 덤.
2021년 9월 기준,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1300대~1400대 서폿을 제외한 딜러 인구수 1,2 위를 다투고 있으며 1500초반까지도 딜러 인구수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여러스킬들을 사용하며 훌륭한 타격감과 이펙트, 날렵한 스킬 등 매력적인 요소가 많으며, 특히나 데런을 위협할만한 훌륭한 비율의 몸매와 외모 가 돋보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2021년 9월 29일 패치로 체방계수가 증가했으나, 퍼펙트 샷의 완벽한 조준 트라이포드가 취소시 3초의 쿨타임 적용, 마탄의 사수와 절멸의 탄환, 타겟 다운, 포커스샷이 PVE 대미지가 4% 하향되었다. 대신 위 스킬 중 샷건 스탠스들의 무력화 계수가 증가하였으며, 사냥의 시간 각인이 2레벨부터 수치가 근소하게 상향되었다.
2022년 4월 27일 패치로 사냥의 시간 각인의 치적이 5%상승하고 레인오브불릿과 대재앙의 데미지가 증가하고 트라이포드가 개선되었다. 딜서포터 보다 DPS가 낮았던 사시건슬을 타겟으로 하고 상향을 했으나 피메건슬도 어느정도 이득을 보았다. 사시건슬은 레오불, 대재앙 이 상향을 받고 노각지배가 나락으로 떨어져서 극신트리에서 극특 트리가 주류가 되었고, 피메건슬은 샷건연사와 퍼펙트샷을 버리고 레오불과 대재앙을 채용해서 약간의 DPS상승이 이루어졌다.
2022년 8월 10일 패치로 피스메이커와 사냥의 시간 각인이 버프되었다. 피스메이커의 경우 치명타 확률이 오버되는게 문제였으나 이번 패치로 치명타 적중률을 살짝 낮춘 대신 피해량 자체를 버프시켰다. 사냥의 시간의 경우 치명타 적중률을 높여주어 치명 대신 신속의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2023년 1월 18일 패치로 더욱 우수해졌다. 주력기 포커스샷의 개선(더블탭, 최후의 일격 트라이포드 채용 후 총 4발에서 3발로 줄어듦), 애매했던 서브딜링기 퍼펙트샷의 개선(오로지 약무구간에만 몰려있던 딜량을 약무전에도 어느 정도 성능이 발휘되도록 조정), 무엇보다도 마탄 버그 픽스가 크게 다가왔다(가디언의 숨결 트라이포드의 특화수치 미적용 버그 수정). 특화수치에 따라 다르지만 고레벨 유저들의 경우 막타 데미지가 400~500만 이상 차이나는 경우도 나타났다. 여기에 사냥의 시간 각인은 모든 스킬의 치명률 증가로 바뀌면서 각성기의 노란줄을 더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2023년 하반기 카멘 출시 이후 피스메이커 건슬링어의 경우 암흑기가 도래했다. 체방이 약해 한방 한방의 대미지가 살인적인 카멘 레이드에서 버티기가 힘든데, 카멘에서 요구되는 높은 무력화 요구수치 역시 무력화가 약한 건슬에게는 버거운점이며 치적불균형으로 인해 어떤 방식으로든 손해를 보게된다.(과치적 혹은 치적 100%달성 불가) DPS역시 이러한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이 단점을 덮을만큼 특출나지 않기에, 패치로 약자무시의 불합리함이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불합리한 족쇄들을 달고있는 건슬링어에게 불리한 상황이다. 오히려 패치로 인해 딜압축이 뛰어나고 쌍직각이 기본 세팅이라 도리어 2중버프를 받은 셈이 되어 버린 사시건슬이 고점으로 올라왔다.
이를 의식하였는지, 2023년 12월 20일에 라이플 스킬의 데미지를 2.1% 상향하고 피스메이커의 샷건 효과를 5/10/15%에서 10/17/24%로 대폭 상향시켰고 건슬의 체방을 상향시켰다. 또한 절멸의 탄환의 무력수치를 하 -> 중으로, 스파이럴 플레임의 무력수치를 중 -> 중상으로, 대재앙의 무력수치를 중 -> 중상으로 상향시켰으나, 그 어떤 건슬도 사용하지 않는 스파이럴 플레임의 무력수치를 상향시킨 것에 실망한 유저가 많았다. 굳이 최후의 만찬의 상향, 혹은 다른 라이플 스킬의 상향이 아닌 것에 의아함을 표시했는데, 이유는 피스메이커과 사냥의 시간 유저 절대다수가 '대재앙, 퍼펙트샷, 포커스샷, 타겟다운'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스파이럴 플레임을 채용할 스킬 칸이 없는 상황에서 스파이럴 플레임의 무력화를 상향시켜도 활용할 수가 없다. 굳이 피스메이커의 경우에는 퍼펙트샷을 제외하고 샷건연사를 사용하는 빌드를 활용한다면 억지로 스파이럴 플레임을 사용할 수 있으나 샷건연사가 매우 느려서 반드시 영웅 등급 질풍 룬이 강제된다는 것이 큰 문제다.
2024년 5월 8일 패치에 스킬 데미지 상향 - 핸드건 4.5%, 샷건 3.5%, 라이플 2.2%만큼 강해졌다.
2024년 7월 10일 시즌3 대형 업데이트 이후 고대 악세서리 5개를 고품질 및 풀연마로 착용하여 아크 패시브를 사용할 수 있게 되자 본격적으로 평화주의자와 어썰트 스나이퍼의 실험 및 비교가 진행되었는데, 대체로 평화주의자는 만족하는 분위기이나 어썰트 스나이퍼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평화주의자는 상시로 공속, 치명타 확률, 데미지를 부여받는 버프를 얻었고 그 수치가 높지만, 사냥의 시간의 경우 '어썰트 스나이퍼 3레벨'이 되어야 적에게 주는 피해가 겨우 8% 증가하는 것이 문제다. 기존 시즌2에서 피메를 1레벨 채용하며 라이플 데미지를 16% 챙겼던 것과 격차가 있다. '어썰트 스나이퍼' 스킬의 어색한 모션인데 경직면역이라 막타를 맞추지 못 하고 넘어진다면 큰 딜손실이 나타나며, 아덴 스킬임에도 보석 효과를 받지 못 해서 데미지가 낮다고 느끼며, 만일 보석 효과를 받는다면 10레벨 작열/겁화를 활용하여 24% 쿨타임 감소, 44% 데미지 증가로 어썰트 스나이퍼를 사용하기에 편해질 수 있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다는 부분에서 아쉬움을 표한 사시 유저가 많다. 평화주의자 1~2레벨 만큼 주고 높은 만족감을 보이는 기존 피메유저와는 다른 부분이다.
다행히 2024년 8월 14일 아크패시브 추가 패치로 어썰트 스나이퍼가 피격면역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평화주의자보다 라이플 딜량이 다소 낮고 어썰트 스나이퍼의 깡뎀도 마탄+절멸보다 데미지가 낮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남았다. 평화주의자가 고특화 세팅이 가능하게 되면서 나타난 "사시 컨셉의 특색이 줄었다"는 문제로 보인다.
6. 평가
데빌헌터의 젠더락 해제 클래스로, 샷건 스탠스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백어택 누커인 데빌헌터와 달리 라이플 스탠스를 주력으로 사용하면서 샷건, 핸드건 스탠스에도 주력기가 고루 분포되어있는 타대 지속딜러이다.뛰어난 기동성과 유틸성, 자유로운 딜각에서 나오는 쾌적한 플레이가 장점이나 이리저리 분산된 주력기로 인한 낮은 딜 압축률 및 고점이라는 단점을 가져 원본 클래스인 데빌헌터와 장단점이 뒤집혀있다고 볼 수 있다.[4] 다만 이동기가 많아 기동성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피메는 치명과 특화, 사시는 특화 위주로 세팅 하기 때문에 신속이 없어 기본 이속이 느리기에 적재적소에 이동기(썸머솔트샷, 퀵스텝, 민첩한 사격, 피스키퍼)를 사용해야 한다.
다양한 총기를 다루는 총잡이라는 멋있는 구성, 자유로운 딜각에서 나오는 창의적인 플레이, 잘 빠진 여캐 모델링과 아바타 등으로 인해 로스트아크에서 인기를 지닌 클래스로, 그만큼 많은 인구수를 보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아바타 하나 때문에 낮은 레벨으로 배럭 하나쯤은 건슬로 키우는 유저도 많다.
6.1. 공통 장점
- 위치에 구애받지 않는 딜링 포지션
포커스샷과 타겟다운의 사거리가 길다는 장점 덕분에 근거리 딜러가 딜을 할 수 없는 패턴에서 건슬이 딜을 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또한 데빌헌터의 샷건은 반드시 근거리에서 쏴야하지만 건슬의 경우 중거리에서 쏴도 괜찮기 때문에 샷건각이 데빌헌터보다 훨씬 쉽게 열리는 것도 장점이다. 핸드건 또한 사거리가 평범하게 괜찮아서 나쁘지 않다.
- 높은 기동성
이동기 자체도 이동 거리가 꽤 길지만 핸드건 스킬 중 이동기를 대체할 수 있는 스킬이 4개(썸머솔트킥, 퀵스텝, 민첩한 사격, 피스키퍼)로 타 클래스대비 이동기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맵에서 자유롭게 위치를 잡아볼 수 있다. 때문에 생활이나 내실을 할 때도 편리하다.
- 다양한 스킬, 그리고 대부분 경직면역
스킬의 가짓수가 많은 만큼 쉴새없이 굴리는 손맛이 일품이며, 스킬들의 모션과 시각효과도 화려하고 총기 음향 효과의 질이 높아서 타격감이 좋다. 딜을 쉬지 않고 계속 때려야 해서 적절한 위치를 찾고, 스킬을 쓰고, 다시 다른 위치로 이동하는 히트 앤 런 재미를 좋아한다면 흥미를 붙이기 좋다. 게다가 경직면역인 스킬이 많아서[5] 흐름을 잘 잡는다면 서포터의 케어를 받으며 맞딜을 잘 해낼 수 있다.
- 쉬운 운용 난이도
안전한 위치를 찾고, 스킬을 사용한다라는 로스트아크의 아주 기본적인 패턴 파훼법에 충실한 딜러다[6]. 어떤 패턴때는 주로 샷건/핸드건을 사용한다거나, 어떤 패턴때는 주로 라이플을 사용한다는 느낌으로 본인의 리듬을 정하면 레이드를 적응하기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사냥의 시간 각인을 채용할 경우 샷건 스탠스가 없어지기 때문에 더 단순해진다. 여기에 이동기가 뛰어나 포지셔닝이 매우 쾌적하며 체방 최하위권 물몸 딜러들 중에서는 그나마 생존과 딜이 쉬운 축에 든다. 따라서 스탠스 변경에 적응하는 순간 건슬링어를 굉장히 편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된다.
- 커마
건슬의 아이템 레벨은 낮아도 아바타를 주는 경우가 꽤 있다. 즉 옷걸이로 건슬을 키울 정도이며 건슬의 커마에 높은 만족도를 느끼는 유저가 대다수다. 커마가 좋고 꾸미기 재밌다는 것은 캐릭터에 애정을 주는 요소로 충분히 작용될 수 있다.
6.1.1. 피스메이커 & 평화주의자
- 지속딜
분산된 주력기, 언제 어디서든 가능한 딜링 덕분에 꾸준히 보스의 체력을 줄일 수 있어 우수한 지속 딜링능력을 가지고 있다. 시즌3로 넘어오며 전체적인 공속 증가, 데미지와 치명타 적중률 증가로 더욱 좋아지고, 아크 패시브 - 진화에서 '무한한 마력'의 효과로 스킬의 쿨타임 감소 7/14%(각성기 제외), 마나 소모량 감소 및 진화형 피해 증가(각성기 포함)가 있어서 지속딜 장점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 다수의 유틸 스킬 보유
다양한 스킬에 부위파괴 1레벨 스킬을 가지고 있다. 주력으로 사용하지 않는 스킬이 많아서 순간적으로 파괴/무력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해당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은, 여러 아덴 캐릭터와 비교했을 때 좋은 모습으로 보여준다. 예시로 슬레이어의 처단자는 브루탈 임팩트를 반드시 폭주 상태에서만 사용해야 하는 주력기라, 쿨타임이 돌아와 있는 상황에 순간적으로 파괴/무력을 요구할 때 섣불리 브루탈 임팩트를 사용하기 어렵다. 그러나 피스메이커 & 평화주의자의 경우에는 최후의 만찬을 파괴/무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 시즌3 / 고특화 빌드 및 높은 공속
기존 시즌2 피메건슬은 반드시 치명 스탯을 높게 부여해야 하지만 시즌3 평화주의자는 치명 스탯을 높게 주지 않고도 치명타 적중률을 높일 방법이 많아졌다. 아크 패시브 진화 부분의 혼신의 강타(치명타 적중률 12% 증가 및 진화형 피해 2% 증가)를 1레벨 부여하는 선택지가 있고 아드레날린 전설/유물 각인서 효과로 적중률을 14/20%만큼 증가시킬 수 있으며, 평화주의자 3레벨 기준 치명타 적중률이 15%만큼 증가하므로 고특화임에도 치명타 적중률이 높은 빌드를 무리없이 소화해낼 수 있다. 또한 평화주의자 3레벨 기준 공속이 16%만큼 증가하므로 시즌3 서포터의 공속 9% 증가와 함께 상시 공속이 많이 높아졌다. 최근 들어 퀵스텝을 빼도 괜찮을 정도라 생각하는 건슬도 많아졌다[7].
- 시즌3 / 높은 각성기 데미지
고특화 빌드가 선호되면서 덩달아 각성기 데미지도 크게 높아졌다. 여기에 평화주의자의 단순하고도 우수한 적에게 주는 피해 30/36/42%만큼 증가하는 효과와 아주 좋은 시너지를 보여준다.
6.1.2. 사냥의 시간 & 어썰트 스나이퍼
- 비교적 뛰어난 딜몰이 능력
피스메이커는 자체 치명이 낮아 치명 스탯에도 필수적으로 투자를 하다 보니 어쩔수 없이 데미지에 영향을 주는 특화가 낮아질 수밖에 없는데, 사시는 직각에서 무려 45%의 치명타 적중률을 보장하기 때문에 극특 몰빵 세팅을 만들기 수월하다. 라이플 스킬들에 딜을 압축시켜, 주력기가 분산된 피스메이커와 달리 빠르게 라이플 4개를 사용할 수 있다. 사전작업도 딱히 없고 사거리가 길면서 백헤드에 구애받지도 않아 쿨타임 관리만 잘 한다면 딜몰이 타이밍에 확정적으로 딜을 몰 수 있다[8].
- 쉬운 난이도와 저점방어에 있어 유리함
타대라서 포지션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주력 스킬들은 전부 중/장거리라 딜각 잡기가 쉽다. 피스메이커+평화주의자에 비해 스탠스가 1개 줄어든 2개라서 뿐이라 어느정도만 익숙해져도 손이 꼬일 일도 잘 없다. 또한 대다수의 극특 캐릭과는 다르게 돌대를 쓰지 않아서 딜적인 면에서는 갈망이나 공이속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트리시온 허수아비에서 나오는 DPS를 실전에서도 거의 그대로 뽑아낼 수 있는 몇 안되는 저점방어 잘되는 직업 중 하나. 단, 4T 어썰트 스나이퍼는 아덴기 사용을 위해 스킬의 사용량을 극한으로 올려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고점이 꽤 오른 편이다.
- 시즌3 / 편리한 아덴기 사용
특이하게 어썰트 스나이퍼는 스킬을 자주 사용할수록 어썰트 스나이퍼의 쿨타임이 빠르게 돌아온다라는 컨셉을 지니고 있어서, 스킬을 자주 사용하면 더 빨리 어썰트 스나이퍼를 사용할 수 있고, 굳이 스킬을 사용하지 않아도 쿨타임은 돌아오기 때문에 사용감이 편리하다. 또한 핸드건/라이플 스탠스에 구애받지 않고 곧바로 어썰트 스나이퍼를 사용할 수 있다.
6.2. 공통 단점
- 높은 진입장벽
건슬링어는 스탠스를 스위칭하며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컨트롤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스킬 사용을 습득하는 과정에 있어서 특정 스탠스에서 달라지는 키 조작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시전시간이 긴 스킬 구성으로 인해 남들보다 더욱 빠르게, 그리고 더 안전한 지대를 찾아내고 이동한 다음 딜을 하는 능력, 즉 공간지각 능력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스탠스 전환 + 빠른 포지셔닝이 요구되는 부분에서 진입장벽이 다소 있는 편.
- 낮은 체방
건슬링어는 리퍼, 데빌헌터, 스카우터와 같이 전 직업 중에서 체방이 꼴지인[9] 원조 체방따리 직업으로 유명하다. 그나마 건슬링어는 원거리 타대 포지션이기에 리스크가 덜하지만 그래도 레이드 단계 중에는 낮은 체방이 발목을 잡는데, 짤패턴의 경우는 한두대에 갑자기 비명횡사 하거나 각종 억까 상황, 트라이 단계에서 고생하게 된다. 건슬링어의 높은 장벽이 형성되는 또 다른 원인이며, 타 직업을 하다가 건슬을 하게 되면 이 부분에 큰 어려움을 느끼는 유저도 있다.
- 긴 스킬 시전 시간
전 클래스 중 주력스킬 들의 시전 시간이 제일 길다. 또한 스타크래프트의 시즈탱크의 시즈모드처럼 보스의 패턴을 미리 알고 자리를 잡은 다음 스킬을 사용하다가, 갑작스레 보스가 다른 짤패턴을 시전한다면 스킬이 끊기거나 보스가 피해버려서 스킬이 아예 적중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또한 시전 시간이 길다보니 지속딜러임에도 약간씩 보스의 행동을 살피느라 필연적으로 쿨 누수가 생길 수 있다[10].
- 불쾌한 조작감
건슬링어는 특화 효율이 전클래스 대비 최하위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치특을 해야만 한다. 공식홈페이지 설명의 "스타일리쉬하고 빠릿한 총잡이"가 아니라 시즈모드 느낌으로 플레이를 하다보니 불편함을 느끼는 건슬이 많다. 시즌3로 건너오고 평화주의자의 공속 증가와 사냥의 시간이 극특신 빌드로 정해지면서 다행히 이 부분은 어느 정도 해소가 되었으나 스킬 모션 자체가 길어서 나타나는 문제가 여전히 많아 근본적인 원인의 해결이 되지는 않았다.
- 부족한 순간 무력화 능력
누적 무력화나 종합적인 수치로 따졌을 때 무력화가 결코 낮은 수치는 아니지만 스킬의 선딜, 후딜이 길어서 짧은 시간에 무력화 기믹을 수행해야 할때 불리하게 작용한다. 이 단점은 후술할 건슬이 룬을 8개밖에 채용을 못 하므로 압도룬을 채용할 자리가 없다에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11] 시즌3에서 평화주의자 경우에는 공속이 빨라지고 사냥의 시간 경우에는 전체적인 무력수치 15% 증가가 있어서 어느 정도 해소되었으나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은 부분이다[12].
- 스킬이 많지만 룬은 타직업과 동일하게 8개 채용
보통 건슬은 전설 속행, 전설 출혈, 전설/영웅 질풍 룬을 사용한다. 따라서 남은 룬 자리는 2개다. 이 때 여러 유틸 스킬에 룬을 껴주는 것이 까다롭다는 것이 큰 불편함을 준다. 예를 들어 퀵스텝에 광분 룬이 어울리고, 대재앙 & 최후의 만찬 & 스파이럴 플레임에 압도룬이 어울리고, 건슬의 주력기가 많기 때문에 영웅 속행을 추가로 채용하거나, 정화 룬을 사용하거나, 시즌3에는 지속딜을 위해 중독 룬을 추가할 수도 있지만 남은 룬 자리가 겨우 2개라 상당히 제한된다. 여기에 단죄/심판 룬을 사용하는 빌드도 있어서 룬 빌드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어려움을 느끼는 건슬 유저가 많다.
- 많은 스킬 수에 따른 높은 세팅 난이도
채용하는 스킬 개수가 타 클래스에 비해 많고[13] 그만큼 트라이포드와 보석의 종류도 다양해지다 보니 세팅비가 비싸다. 총 스킬 개수가 많아 보석 효과변환을 돌릴 때 주력기를 뽑기까지 실링이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하여 크게 소모되는 경우가 잦다. 주력기가 분산되어 있어 고레벨 멸화/겁화의 보석을 6~7개를 하고 트포작에 소모되는 아뮬렛 구매에 필요한 페온과 현자의 가루 구매에 필요한 골드가 많이 소모되는 것도 큰 단점이다. 스킬 수가 많은 만큼 스킬 포인트도 상당히 빡빡하여 스킬포인트 내실을 하나도 빠짐없이 완수해야 하고, 스킬 시전시간이 긴 것이 많아 1-4단계 극초반 가디언들까지 싹다 질풍룬 런을 하는 것이 강제된다.[14]
- 직업의 노후화
건슬링어는 상술한대로, 21년도에 출시된 클래스인데 시즌2에서 진행된 "노후화된 클래스의 AS 패치"를 받지 않아 외곽딜, 단일타격, 적중 시 자버프 등이 아직도 남아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건슬에 아예 무관심한 것이 아니냐라고 주장하는 유저도 많다[15].
6.2.1. 피스메이커 & 평화주의자
- 치명타 발생 확률의 불균형
피스메이커 각인 개편으로 덜해졌지만 여전히 언급되는 문제. 피스메이커 각인의 효과는 무기 변환 시 무기별로 각각 다른 버프(공속/치적/피증)를 일정 시간 부여하는 것인데, 이 중 샷건으로 변환 시 주어지는 치명타 적중률 증가 버프가 문제가 된다. 샷건 스킬의 사면초가 트포가 치적을 10% 올려줘 주력인 라이플 스킬과 치명타 간극이 20% 벌어진다. 치명타 확률을 핸드건과 라이플에 맞추면 샷건의 치명타 적중률이 100%를 초과하여 효율이 떨어지고, 샷건에 맞춰서 세팅하면 예둔+핸드건 특화로 증가한 치피증이 요구하는 치적에 미달하여 마찬가지로 효율이 떨어진다. 시즌3가 되며 이 단점은 어느 정도 해소되었으나, 샷건 스킬의 사면초가 트포의 치적 10%는 여전히 남아 있으므로 라이플과 각성기, 초각성스킬이 노크리로 뜰 수 있다. 해당 문제는 아크 패시브에서 추가된 진화 탭 효과 "뭉툭한 가시[16]" 활용에 큰 애로사항이 되는데, 샷건을 풀효율로 받자니 라이플/각성기가 풀효율을 못 내고, 라이플/각성기를 풀효율로 받자니 샷건과 레오불에서 오버치적으로 인한 딜누수가 나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 시즌3 / 스킬 포인트 부족 - 7M 한정
주력기가 7개인 스킬트리(7M)가 이 문제에 직면해있는데, 만렙 확장이 되면서 포커스샷/타겟다운/마탄의사수/절멸의탄환의 12 -> 14레벨이 되었으나 남은 스킬 3개(대재앙, 샷건연사, 퍼펙트샷, 레인오브불릿 중 택3)를 11 -> 12레벨만 찍어줄 수 있어서 딜 증가량이 낮다[17][18].
- 직업 자체의 스타일로 인한 낮은 고점
평주/피메의 딜링에서 신경써야 할 점은 1) 스탠스 변환, 2) 쿨타임 누수, 3) 보스 패턴과 스킬 시전시간을 감안한 포지셔닝. 이렇게가 있는데, 1번 항목을 제외하면 사실 모든 직업에서 요구하는 능력이며 스탠스 변환도 비교적 빠르게 적응되는 편이다. 아이덴티티 게이지를 모아 캐릭터를 순간적으로 강화시켜 딜을 하는 캐릭터(일명 폭주캐릭)는 1번을 제외하고 저것들을 모두 수행하며 최적의 타이밍에 아덴 게이지를 채우고 터는 운용이 추가로 요구되며, 스킬 미적중시의 리스크(딜로스) 또한 대비 건슬의 주력스킬 1-2개가 미적중하는 것보다 아덴캐릭의 폭주 후의 주력기가 미적중했을 때의 리스크가 더 높은 편이다. 그러다보니 로아의 밸런스 설계(하이 리스크[19] 하이 리턴) 기조에 따라 비교적 낮은 고점을 보이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다[20].
6.2.2. 사냥의 시간 & 어썰트 스나이퍼
- 피스메이커에 비해 떨어지는 잠재성능
꾸준히 샷건의 데미지가 상향되었기에 라이플과 핸드건만 사용해야 하는 사냥의 시간의 경우에는 딜이 낮을 수밖에 없다. 이 문제는 시즌3로 넘어오면서 더욱 심화되었는데, 쌍직각이 불가능해서 라이플 데미지가 낮아졌다는 요소가 크게 작용한다. 기존에는 사냥의 시간과 피스메이커 두 직각을 동시에 사용했지만 지금은 할 수 없는데, 막상 어썰트 스나이퍼 3레벨을 찍어도 적에게 주는 피해가 4/6/8%라는 매우 부실한 수치를 보여주므로 다소 아쉬운 성능을 보인다[21].
- 시즌3에서 추가된 아덴기 이슈 - 아쉬운 완성도
아덴기임에도 보석 효과를 받지 않고, 시전시간이 길다는 것과 어썰트 스나이퍼의 모션 그 자체가 상당히 어색하다는 의견도 많다[22][23]. 거기에 데미지 또한 다른 아덴기와 비교했을 때, 쿨타임을 고려하더라도 낮은 편이다[24].
7. 운용
자세한 내용은 건슬링어(로스트아크)/운용 문서 참고하십시오.8. 여담
- 체형이 균형있게 잘 뽑힌데다 캐릭터의 매력을 잘 살려주는 디자인들이 많아 전용 아바타의 인기가 매우 많은 클래스다. 우선 첫번째 전설 아바타인 정벌 세트가 건슬링어하면 떠오르는 서부극 총잡이 컨셉을 살려서 인기가 많은데, 하의는 건슬링어 특유의 섹시한 매력을 한껏 올려주는 화려한 가터벨트 룩[25]이어서 굉장한 인기를 자랑한다. 2021년 7월 28일에 추가된 시즌2 전설 아바타인 도약 아바타가 생각보다 굉장히 평범하다 못해 밋밋한 룩으로 공개되자[26], 안 그래도 단종되어서 비싸질 예정인 해당 아바타의 가격이 더욱더 비싸졌다. 3차 전압이[27] 나온 뒤에도 1차 전압의 가격이 전혀 내려가지 않을 정도로 여전히 건슬링어의 전설 아바타 중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오죽하면 아무리 전설 아바타가 더 나와도 1차 전압을 능가할 아바타는 안 나올 거 같다는 의견이 많은 공감을 받을 정도이다.
- 그리고 2021년 후반기에 로스트아크 3주년을 기념해 나온 3주년 미래/추억[28] 아바타 역시 정벌 아바타 못지 않게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건슬의 몸매를 한껏 드러내면서도 노출이나 복잡하고 보기 흉한 장신구 따윈 없는 깔끔한 제복 디자인으로, 기본적으로 롱코트를 망토처럼 두르고 있는[29] 3주년 미래 상의에 미니스커트인[30] 3주년 추억 하의를 섞어서 입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 아바타는 뽑기로 뽑는 전설 아바타가 아니라서 거래소에서도 전설 아바타들보다 싸게 팔리는 등, 구하기가 매우 쉬워서 유저들이 많이 얻었다.[31] 출시된지 3년이나 지난 2024년에도 전설 아바타나 하술할 2주년 아바타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물량 또한 많은 편이다. 정벌 아바타와 마찬가지로 이 아바타를 사용하기 위해 건슬링어를 시작한 유저들도 여러 나왔다.
- 2022년에 4주년을 기념하여 등장한 아바타는 언더붑 의상이 등장하여 공모전 단계에서부터 엄청난 화제를 일으켰다. 이후 11월 7일자 특별 라이브 방송에서 어떠한 검열도 없이 공모전 아트 그대로 발매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다시금 화제가 되었고, 출시 이후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타 직업군의 4주년 아바타와는 달리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3주년 때와 마찬가지로 이 아바타 때문에 건슬링어를 시작하겠다는 유저들이 여럿 등장했고, 거래소에서 전설 직업 각인의 가격이 폭등하기도 했다.
- 2023년에 진행한 5주년 아바타 공모전에선 청소부 컨셉이 등장해 화제가 되었다. 앞치마를 두르고 고무장갑을 끼고 고무장화를 신은, 정말 말 그대로 청소부 아주머니 복장에, 권총은 세제가 담긴 스프레이[32], 샷건은 무선 진공청소기, 라이플은 밀대라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 받았고, 결국 득표율 30%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바 있다. 결국 노출이 많은 사이버 펑크 컨셉의 아바타에 밀려서 떨어졌지만, 득표율 차이가 고작 3%에 불과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 한편, 2021년 3월에 별도로 추가된[33] 2주년 아바타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탱크탑 상의에 군복 바지 또는 레깅스 차림으로 밀리터리 느낌을 살리기 좋은 아바타이기 때문이며, 특히 무기는 소형 광학조준기가 달린 자동권총에 군용 저격소총 및 산탄총 같은 현대적인 디자인이어서 고평가 받았다. 다만 2024년 기준으로 나온지 몇 년은 지난 아바타인데다 매물마저 적어서 거래소에서 수십 만 골드에 거래되는 탓에 구하기가 쉽지 않다.
#1
- 출시 때부터 비전투 상태가 되면 나오는 대기 모션이 없었다. 무기를 수납하지도 않고,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을 때 나오는 동작도 없고, 일부 컷씬에선 샷건이나 라이플을 들었는데도 핸드건 모션이 나오는 부자연스러운 연출이 나오기도 했다. 여기에 악수를 하는 장면이나 작은 물건을 운반하는 퀘스트 등에선 손에 총을 쥐고 상대방을 겨누는 듯한 황당한 일이 일어났었기 때문에 이를 수정해달라는 유저들이 꽤 있었다. 또한 기본 춤, 승리의 춤, 악기 연주 모션이 남자 헌터와 동일하다.[34]
2022년 로아온 윈터에서 전재학 디렉터[35]가 밝힌 바로는[36], 본래 로스트아크의 무기 모션은 일반(대기)/무기(전투) 모드 두 개 밖에 없는데 데헌과 건슬은 이걸 각각의 스탠스로 나눠서 쓰고 있었다고 한다. 더군다나 간편하게 등에 무기를 수납하는 대부분의 클래스들과는 달리, 세 종의 무기를 번갈아가며 쓰는 캐릭터 컨셉상 무기 수납 위치도 애매하고, 시스템도 손 봐야하는 부분이 있었던 모양이다. 그러나 2022 로아온 윈터 사전 질문에서 정말 많은 유저들이 무기 좀 내려놓게 해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에 방법을 따로 찾아보았고, 2023년 중으로 해결해 줄 수 있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같은 해 3월 15일 업데이트에서 데헌과 건슬의 비전투 시 총기 수납 기능이 추가되었다. 다만 남성 헌터와 공유하고 있는 연주 및 춤 모션에 대해선 언급이 없었기 때문에 이것은 수정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37]
- 패치로 추가된 스킬 보이스 중 4번이 꽤 악명높다. 체형이나 이미지와 상반되게 어린 미소녀같은 목소리가 나오는데, 나선의 추적자를 던질 때마다 "떼에엥~!" 이라는 정체불명의 기합소리를 하이톤으로 질러대 시끄럽고 거슬린다는 반응이 많다. 하필 해당 스킬은 시너지 스킬이라서 어떤 세팅이건 필수로 채용하는데다가, 쿨타임도 짧아서 수시로 사용하기 때문에 음성이 들리는 빈도도 매우 높은 건 덤. 온갖 커뮤니티에서 떼에엥이 누구냐고 묻는 게 일종의 밈이 될 정도. 4번보다는 성숙한 톤인 3번 또한 대부분의 기합이 "호우"로 통일되어 있고, 스킬 음성이 다소 심심한 점도 있어서 귀여운 타입의 커마를 하더라도 기본 보이스인 1번을 쓰는 유저가 적지 않다.
- 건슬도 데빌헌터처럼 백어택이 달린 스킬들과 백어택에 추가 피해를 주는 트포가 여러개 있어 사멸로 운용이 가능할것 같지만, 건슬은 데헌과 달리 샷건에 근접 사격이 없고 특화 계수가 달라서[38] 실제로 허수를 쳐보면 타대세팅이나 사멸세팅이나 dps가 비슷하게 나온다. 그런데 사멸은 변수가 너무 많아 허수딜과 실전딜의 괴리가 심하기 때문에 사실상 스스로 족쇄를 차고 딜까지 깎아먹는 꼴이 되므로 사멸세팅은 포기하는 게 낫다.
8.1. 글로벌 서버 출시 관련
- 글로벌 버전에서는 여러 직업 이름이 변경되어 출시되었는데, 건슬링어는 그대로 출시되었다.
[1] 두 번째 젠더락 해제 클래스인 스트라이커는 같은해 3월에 출시되었다.[2] 핸드건 - 공속, 샷건 - 치적 10%와 데미지, 라이플 - 데미지[3] 정확히는 건슬이 데헌과 달리 주력이 라이플이라는 특성상 데헌과 달리 유물에 달린 옵션을 살리기 힘들어졌다는게 문제였다. 이게 얼마나 심각했냐면 적당히 작잘된 전설단계의 마수세트가 명백히 상위여야할 유물세트보다도 딜이 잘나온다는 연구글이 있었을 정도.[4] 데빌헌터는 반대로 딜 압축에 용이한 딜사이클과 샷건 스킬들의 강력한 순간 화력에서 나오는 높은 고점이 장점이나 백어택 + 초근접이라는 제한적이고 불편한 포지셔닝이 단점이다.[5] 사실상 모든 주력기가 경직면역이고, 이동기와 카운터 스킬 모두 경직면역이다! 나선의 추적자(시너지)만 경직면역이 아니지만 민첩한 사격(이동기 겸 시너지)이 경직면역이라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6] 폭주 등 캐릭터 자체에 극딜버프를 위한 게이지를 채울 필요가 없이, 쿨타임 및 포지션만 신경쓰면 된다는 점에서 비교적 낮은 리스크를 보인다.[7] 실제 평화주의자 3레벨의 경우 깨달음 + 일반만찬 공이속 5% + 서포터 축복 공속 9%로 130%의 공속을 상시로 확보, 생기흡수의 트라이포드 효과를 풀로 받지 않고 체감도 미미한 점이 이러한 추세 형성에 기여했다.[8] -사실, 딜비중을 고려하면 평화주의자와 큰 차이가 없다는 게 함정...-[9] 바드와 도화가는 기본 체방은 이들보다 낮으나 서포터인 특성상 논외.[10] 평주의 경우 시즌 3에서 공격속도 증가를 전 스탠스에서 받은 이후에는 예상보다 많이 해소된 단점.[11] '비전'이라는 기존의 '질풍'과 '압도'를 합친 룬이 출시되었으나, 각 수치가 많이 낮다.[12] 7M 기준. 단 6M의 경우 서브딜링기 하나를 무력유틸로 바꼬고 남는 스킬포인트로 트라이포트 조정을 통해 해결할 수도 있다.[13] 사용하는 스킬의 수는 핸드건 8종/샷건 4종/라이플 4종이다. 핸드건은 치적 or 아드레날린 스택 유지 or 이동기 or 카운터 or 딜링, 샷건은 무력화 or 딜링, 라이플은 무력화 or 딜링 역할을 각각 맡고 있다.[14] 스킬 포인트와 룬은 아크라시아 투어 덕분에 어느 정도 완화되었으나 모두 해소한 것은 아니다.[15] 스킬 자체를 뜯어고쳐야 하는 등의 리메이크가 필요하다기에는 기본 구조 자체는 깔끔한 편이다. 그게 아니라, 다른 직업에서는 다 해결해줬던 문제들을 건슬에서만 해결하지 않고 두었다는 것을 문제로 제기하는 경우가 많다.[16] 2레벨 기준 치적 약 119%에서 풀효율[17] 혹은 레인오브불릿을 13렙 찍어주고 대재앙, 샷건연사, 퍼펙트샷 중 택2를 하고 스킬 하나를 11렙을 찍어줘야 한다.[18] 6M의 경우 6개 딜링기는 14레벨 가능. 나머지 스킬포인트는 남은 서브딜링기를 7-8레벨 찍어주거나 유틸리티에 투자해 무력/기동력 등을 대폭 올리는 용도로 사용하여 문제가 되지 않는다.[19] 조작난이도가 아니다! 난이도와 별도로 해당 운용을 실패했을 시의 리스크/딜로스만을 따진다.[20] 어디까지나 고점. 실제로는 생각보다 큰 리스크로 인해 대부분의 직업에서 고점은커녕 최종 컨텐츠에서조차 중간점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음을 감안한다면, 비슷한 숙련도 대비 안정적 저점을 뽑아내는 건슬과 같은 캐릭터는 인식 대비 평균적으로 꽤 좋은 아웃풋을 보인다.[21] 고점플레이를 위해서는 쉴새없이 스킬을 퍼부어 어썰트 스나이퍼의 가동률을 극한으로 끌어올려야 하는데, 피스메이커 버프 삭제 이후 공격속도 하락이 생각보다 악영향이 있는 편.[22] 제자리 레오불 + 포샷 막타를 단순히 합친 게 아니냐는 평가가 다소 있었다.[23] 물론 실제로는 아덴기에 보석 사용 불가라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 건 아니다. 보석이 없음을 감안하여 자체 데미지를 높게 유지해주면 되는 문제다. -그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가 다수 있을 뿐이지...-[24] 4T 메인노드를 풀로 올리면 주력기 이상의 데미지 점유율을 보인다. 물론 다른 아덴캐릭들의 아덴 고유스킬보다는 점유율이 낮은 편이며, 고점 확보에 도움이 되어야 할 아덴기인데도 4T 메인노드가 3레벨 미만이라면 주력기 이하의 딜점유율을 보이는 아이러니가 문제.[25] 문서 상단에 있는 이미지의 복장이다.[26] 단 깔끔하고 깨끗한 디자인이라 2차를 더 좋게 평가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27] 사실 이 3차 전압도 상의는 뒷트임과 앞트임이 크고 왼쪽 허벅지 쪽에 트임을 추가로 넣은 미니원피스에 외투를 망토처럼 걸친 디자인이며, 하의는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롱부츠에 허벅지에 작은 권총을 달아둔데다 팬티마저 T팬티로, 건슬링어의 섹시한 이미지를 꽤 잘 살린 아바타라는 평이 많다. 그저 1차 전압이 워낙 잘 나온 덕에 여전히 비교가 된다는 평이 많은 편.[28] 해당 아바타들은 유저들이 공모전에 낸 아바타 아이디어를 로스트아크 제작팀이 아바타로 만들어 배포한 것이다. 건슬링어를 비롯한 헌터들의 3주년 미래/추억 아바타는 여기서 따온 것이다.[29] 공모전에 올라온 원래 디자인은 평범한 롱코트였지만, 어째서인지 옷자락이 반으로 갈라진 망토처럼 구현되었다. 헌터 클래스는 이런 망토 부위를 꼭 반으로 갈라놓는 경향이 있다.[30] 이 아바타가 나올 당시에 로아에서는 미니스커트 아바타가 상당히 드물었다. 그런 상황에서 3주년 추억 하의가 상당한 화제일 수 밖에 없었다.[31] 3주년 아바타가 처음 발매 될 때, 당시 배포한 쿠폰을 입력하면 공짜로 아바타를 하나 주었다. 그리고 한 동안 로아샵에서 3주년 아바타를 팔았기 때문에 가챠를 해야하는 전설 아바타와 달리 쉽게 구할 수 있었으며 로아온 윈터가 끝난 뒤, 또 다시 쿠폰을 발매하여 아바타를 한 번 더 공짜로 주었다.[32] 미리보기 스샷으로 이퀄리브리움을 쓰는 장면을 찍어서 더욱 싱크로를 높였다.[33] 건슬링어는 2주년 공모전 아바타 출시 이후에 등장했기 때문에 공모전 당시엔 건슬링어가 없었다. 건슬 출시로부터 두 달 뒤에 나온 스트라이커도 마찬가지로 2주년 아바타를 받았다.[34] 이것은 남자 무도가도 마찬가지이나 남자 무도가는 최소 기본 춤은 다르다. 슬레이어 또한 남 전사와 모션을 공유하는 부분이 많은 것으로 보아 일부러 돌려쓰는 듯 하다.[35] 2022년 당시에는 팀장[36] 여담으로 상황 설명을 위해 현장에서 공개한 움짤이 바로 위에 있는 악수하는 움짤이다. 워낙 황당한 장면이다보니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37] 여자 헌터는 암살자(데런)과 대부분의 감정 모션을 공유하고 있으며 여자 전사는 여자 격투가(애니츠)와 대부분의 감정 모션을 공유하고 있다. 여자 전사 역시 춤 모션은 남자 전사와 동일하다.[38] 라이플에 방어력 관통이, 샷건에 깡딜증이 달린 데헌과 달리 건슬은 샷건에 방어력 관통, 라이플에 깡딜증이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