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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합법적인 법제와 무력으로 무장한 국가권력에 항거하는 행위.일반적으로 항거하는 쪽은 상대적으로 약자이기 때문에 합법성에 무력까지 지닌 국가권력에 패배할 수밖에 없으나 가끔씩 이를 뒤집는 소재가 등장하여 상황을 반전시키고 항거하는 쪽이 승리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공권력에 도전하는 목적은 사리사욕부터 사회정의구현까지 매우 다양하다.
대한민국에서는 살인까지 갈 경우 사형을 집행하던 90년대까지만 해도 다 사형이었다. 특히 경찰관을 살해하는 경우 사형이 원칙이었다. 현재도 중국에서는 공안을 살해할 시에는 사형만 선고하고 있다.
게임에서 묘사하는 경우는 작중 배경설정과 폭력에 대한 묘사에 따라 수위가 달라진다. GTA처럼 직접적으로 살해하는 내용이 묘사되어 있다면 거의 100% 19금으로 판정된다.
2. 공권력에 대한 도전이라고 판단되는 사건 및 행위
3. 공권력에 대한 도전이 묘사되는 작품
- 갓 오브 워 시리즈 - 크레토스
- 길티 크라운 - 츠츠가미 가이를 비롯한 장의사 조직원들
- 나이트런 - 반 넬슨을 포함한 아크 메이지 단원들
- 네모바지 스폰지밥 - 뚱이의 큰아버지[7]
- 다크 나이트 라이즈
- 데스노트 - 야가미 라이토를 비롯한 키라들
- 마블 코믹스 - 시빌 워에서의 법안 반대 측 히어로들, 세계관의 모든 빌런들.
- 맥스 페인 3 - 맥스 페인[8]
- 명탐정 코난: 눈동자 속의 암살자 - 카자토 쿄스케
- 바키 시리즈 - 한마 유지로
- 비질란테 - 공권력에 대한 불신을 사적제재로 보충하려는 경찰대생의 스토리가 주제이다.
- 브이 포 벤데타 - 브이, 이비 해몬드
- 스타워즈 시리즈 - 반란 연합, 반란군(스타워즈 반란군)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세인츠 로우 시리즈 - 3번가 세인츠[11]
- 아카메가 벤다! - 나이트레이드, 혁명군
- 원피스 - 밀짚모자 일당[12], 혁명군
- 용과 같이 3 - 키류 카즈마, 마지마 고로[13]
- 용자경찰 제이데커 - 매화 나오는 악당. 개중에는 단순 범죄자뿐만 아니라 국가 및 사회를 전복시키려는 자들도 있다.
-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와 그 후속작인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
- 유희왕 SEVENS - 듀얼을 통제하는 대기업과 이에 대항하여 새로운 듀얼을 만들어낸 주인공 일행의 이야기를 다룬다.
- 이퀼리브리엄 - 본래 공권력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하던 주인공이 반군에 감화되어 함께 공권력을 모조리 털어버린다.
- 잔향의 테러
- 진격의 거인 - 왕정편에서는 조사병단, 마레편에서는 예거파
- 창세기전 3: 파트 2 - 로드(창세기전 3)들과 우주용병 길드들. 플레이어는 이들의 입장이 된다.
- 칭송받는 자 - 초반 하쿠오로를 위시한 추종세력들.
-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 칼레드 알 아사드외에도 자카예프 일당이 죄다 반란군이다. 이후 3편에는 마카로프가 대통령을 납치해 버린다(...).
- 파이널 판타지 13 - 작중 등장인물.
- 파이트 클럽 - 고위 경찰관을 거세해버리겠다고 협박한다.
- 하프라이프 시리즈 - 고든 프리맨 입막음을 위해 미국 정부가 투입시킨 군대와 정부 직속 암살 부대를 연이어 처치하자 그들의 최우선 표적이 된다. 2편 역시 초반 쇠지렛대를 얻자마자 근처에서 시민에게 횡포를 부리던 시민 보호 기동대를 때려잡은걸 시작으로 그 명성(?)이 차츰 높아지자 월리스 브린까지 무능한 콤바인 솔저들을 갈구며 시민들에겐 만악의 근원이니 보는 즉시 신고하라고 한다.
- 헤일로 시리즈 - 반란군(헤일로 시리즈)
- Ready or Not - 제럴드 스콧[14] , 일레인 라스킨[15], 다니엘라 볼[16], 지구 연합 전선
- GTA를 포함한 대다수 샌드박스 게임 - 플레이어
- Warhammer 40,000 -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17]
[1] 집권세력 및 여론 주도세력이 막장이거나 독재를 행할 경우 공권력에 대한 도전은 훗날 정의로운 항거로 재평가된다. 프랑스 혁명, 신해혁명, 4.19 혁명, 몽고메리 버스 보이콧 운동, 5.18 민주화운동, 6월 항쟁 등.[2] 오로지 경찰을 살해할 계획으로 범행했다.[3] 경찰만 두 명 살해한 최악의 경찰살인마[4] 검거 직전 경찰관을 살해함[5] 단, 조지 플로이드를 살해하거나 방조한 미니애폴리스 소속 백인 경찰관 데릭 쇼빈을 포함한 나머지 경찰관 3명[18]에 대한 분노에 담긴 전국적인 모든 경찰들을 향한 폭력시위도 포함된다.[6] 수도인 멕시코시티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경찰들과 은밀히 손잡으면서 부정부패를 저지른 것도 있지만, 심지어 그들을 상대로 은밀히 협박이나 살해를 저지르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7] 뚱이에게 "부당한 세력에 저항하라"고 가르쳤다고 한다. 그리고 그 뒤로 연락이 뚝 끊겼다고(...).[8] 중반부터 한 나라의 경찰특공대와 맞짱을 뜬다. 파벨라 탈출 때는 이들이 문답무용으로 죽이려고 덤벼들어서 어쩔 수 없었다 쳐도 나중에는 아예 본부까지 털어 먹고 공항에서 흑막을 추격하기 위해 수많은 대원들을 학살한다(...) 근데 솔직히 이놈들 자칭 자경단인 범죄조직이랑 짜고 장기밀매에 손대고 있었으니 털려도 할 말 없다(...).[9] 스타크래프트 당시 레이너와 멩스크는 테란 연합에 맞서던 동지였으나 뉴 게티스버그 전투를 계기로 서로 갈라졌다. 스타2 시점엔 멩스크가 테란 권력의 중심이 되자 레이너가 이에 맞선다. 레이너도 스타크래프트 테란 마지막 캠페인 도입부에 '이젠 그가 정의이고, 우리가 불법이군…'라며 쓸쓸하게 독백한다.[10] 그런데 이후에는 특공대의 일원이나 다름없이 연합하고 있던 발레리안 멩스크가 핵심 권력을 잡고 자치령의 제위에 올라서 얘들이 공권력, 그것도 핵심부가 된다. 즉, 케리건에 의해 공석이 된 군부의 요직을 독식했으며, 비공식 매체에서는 레이너 특공대 중 다수가 의회의 의원이 되어서 의회와 군부를 장악한 진짜 공권력이 된다.....[11] 3편 최후반부에 숀디를 구하느냐 킬베인을 죽이느냐에 따라서 루트가 생기는데 킬베인을 죽이는 루트를 탈 경우 대 갱스터 전문 특수부대인 STAG의 공중항공모함 다이달로스가 파견되고 세금이 저런거 만드는데 쓰이는 줄 알았다면 나도 세금을 낼 걸 이 다이달로스를 단신으로 털어버린 뒤에 배후인 모니카 휴즈에게 "오늘의 중요 뉴스를 언제나 우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던 개년에게 전해주겠다. 이제부터 스틸포트는 독립국이다 이 썅년아! 그러니 한 번만 더 스틸포트 노리네 어쩌네 이 지랄 떨면 다 디질 줄 알아!!!"라고 선언하며 스틸포트를 장악. 그리고 숀디를 구하면 3번가 세인츠는 스틸포트를 구한 영웅이 되고 4편으로 이어지며 이 쪽이 정식이 되면서 애들이 공권력이 된다 근데 지지율이 20%밖에 안 되는 데다가 전개상...[12] 에니에스 로비에서 CP9와 싸우기 직전, 몽키 D. 루피가 저격왕에게 세계정부의 깃발을 태우라 지시해 선전포고가 됐다. 물론 이 일당의 존재 자체가 해적인 만큼 그저 악명만 높인 수준이지만.[13] 9장에서 키류는 국도 교통부 장관을 경호하는 경시청 경호과 경찰들(시큐리티 폴리스)과 맞짱을 뜨고, 마지마는 키류를 구하려고 시큐리티 폴리스의 포위망을 덤프트럭으로 뚫어버린다(...).[14] 경찰관인 주인공을 도발하기 위해 경찰관 세 명을 살해하고 세 명을 중태에 빠뜨렸다.[15] 순찰나온 경관 2명중 1명을 살해한것을 모자라(다행히 나머지 경관 1명은 신고받고 지원 온 경찰들에게 구조되었다) 대담하게 911에 연락해 경찰들을 도발하는 똘기를 보인다 이일을 보고받은 주인공이 이끄는 LSPD SWAT가 이자의 아지트를 진입해 제압하는 것이 미션으로 나오며 결국 신도들이 진압하러 온 LSPD SWAT에 의해 체포당하거나 총탄에 맞아 병원에 입원하거나 또는 총탄으로 인해 사망하는 결과가 나왔고 본인도 체포되는 최악의 결말이 나왔다.[16] 당장 내 집에서 꺼져 이 견찰(PIG)새끼들아라고 하며 쌍욕을 시전하고 투항을 하지 않고 플레이어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폭행한다.[17] 다만 이쪽은 그들이 증오하는 인류제국과 다를게 없거나 그들이 저지르는 악행을 능가할 정도로 악한 세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