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특징3. 시리즈별 외관4. 시리즈별 행적
4.1. 하프라이프4.2. 하프라이프: 업링크4.3. 하프라이프: 블루 쉬프트4.4. 하프라이프: 어포징 포스4.5. 하프라이프: 디케이4.6. 블랙 메사
5. 병과 종류6. 무기/장비7. 여담4.6.1. 특정 이벤트 대사
4.7. 블랙 메사: 블루 쉬프트| 디자이너 | Ted Backman Steve Bond Kelly Bailey Stephen Bahl |
| 성우 | Kelly Bailey Harry S. Robins Michael Shapiro Jon St. John Brice Armstrong |
| 등장 (하프라이프 1) | monster_human_grunt monster_grunt_repel |
| 등장 (어포징 포스) | monster_human_grunt_ally monster_human_medic_ally monster_human_torch_ally |
1. 개요
Hazardous Environment Combat Unit (HECU)하프라이프 본편과 확장팩인 어포징 포스, 블루 쉬프트, 디케이에서 등장하는 가공의 군대이다. 어포징 포스의 주인공인 에이드리언 셰퍼드가 소속된 부대이기도 하다.
2. 특징
하프라이프 1에서는 유해 환경 전투 부대(HECU)나 해병대 같은 언급이 전혀 없었고 단순히 군인(Trooper, Soldier)이나 군대(Military)로 만 불렸다.덧붙여 말하자면 이들이 현수 하강에 V-22 오스프리를 사용하기에 미 해병대를 간접적으로 암시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이들이 육군(ARMY)이라고 표기된 아파치 공격 헬기와 F-16 전투기의 화력 지원 아래 브래들리 장갑차까지 운용하는 걸 고려하면 혼성 부대 내지는 합동 작전 부대이다. 시설 내에 투입된 병사들이 민간인들을 총살은 기본에 연구 시설 내의 폐기물 처리 장비를 이용한 압사, 아예 컨테이너 등에 가둬놓고 굶겨 죽이는[1] 온갖 방법으로 죽이는 악역인데, 함께 투입된 장비까지 특정 군의 것으로 통일한다면 자칫 이들에 대한 명예훼손이 될 수도 있기에 밸브 코퍼레이션은 혼성 부대라는 결정을 내린 듯싶다. 실제로 지금도 밸브는 투입된 병사들이 해병대인지 아닌지조차 특정하지 않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정부군(government forces)라고 소개한다.
다만 확실한 건 보병들은 실내 침투 및 전투에 특화되어 유탄발사기가 장착된 기관단총(HD 팩의 경우 단축형 소총)과 산탄총으로 무장하고, 등에는 군장(완전군장)을 멘[2] 보병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보통 2~5명의 분대(정확히는 사격조) 단위로 뭉쳐 다닌다. 또한 이들이 공중 강하를 위해 운용하는 오스프리도 실내 침투에 최적화되어 현실에서처럼 후미 해치 대신 양익 밑 양쪽이 뚫려 바로 밑으로 집단 강하가 가능하며,[3] 지상 화력 지원을 위해 전차와 보병전투차들도 배치되기도 한다. 전차와 장갑차는 실내전과 거리가 있기에 소수만 지상에서 특정 거점을 방어하는 형태로 등장한다.
그리고 확장팩(DLC)인 하프라이프: 어포징 포스에서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의 독단에 의해 이들이 미 해병대 소속 특수부대인 유해 환경 전투 부대라는 설정이 붙었고, 기타 자잘한 설정도 추가됐지만 밸브의 시나리오 작가가 확장팩의 설정들은 제작사인 밸브가 공인하지 않았다고 밝혔기 때문에 차후 별도로 언급이 없는 한 이들은 원작 언급대로 그냥 군대와 군인들이라고 봐야 한다.[4]
이와는 별개로 소스 엔진 리메이크작인 블랙 메사에서는 미 해병대 단독 투입설을 강하게 밀어붙여 기존 브래들리 장갑차와 F-16을 미 해병대가 운용 중인 LAV-25 차륜형 장갑차와 해리어 공격기가 대신 등장하고 해병대(Marine)로 불린다.
이들이 입은 위장복은 당시 실내 전과 시가전, MOUT(Military Operations in Urban Terrain, 도심 지역에서의 군사 작전)를 펼쳐야 할 상황을 상정해 만든 BDU의 시가전 전투복을 모티프로 만들었으나, 실제 패턴보다 흰색이 많이 첨가되어서 그렇게 좋은 위장 능력은 아니다. 이는 위장된 듯한 느낌을 동시에 주는 동시에 저해상도 디스플레이에서도 잘 보이기 위해서였다.
| | | | |
실품은 1996년 작 영화 더 록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대부분 회색+검정 패턴이다.
| |
- [ 다른 사진 펼치기 · 접기 ]
- ||<table bordercolor=#27408b><tablealign=center><table width=600px>||
실제로 1990년대 미 해병대 전투 연구소에서는 시가전에 대비할 목적으로 도시 전사 작전(Operation Urban Warrior)이라고 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1993년 영화 블랙 호크 다운으로 잘 알려진 모가디슈 전투가 일어났고 이에 해병대는 Operation Urban Warrior 프로그램을 앞당겨 실시하었다. 훈련 중인 사진을 보면 어반 전투복과 일명 T-패턴, 테트리스 위장복[5]을 함께 입고 훈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영어 위키백과의 Operation Urban Warrior 문서 시가지 전투복은 미 해병대에서 테스트만 치른 후 제식 채용되지는 않았다. 여기서 실험한 위장패턴인 Limited Objective Experiment 1 유니폼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콜럼바인 고교 총기난사 사건 때 출동하는 특수부대원들.
이때 개발된 시가전용 위장무늬는 일부 국가(개발도상국)의 군사조직이나 SWAT 같은 경찰조직, 특수부대가 사용했거나 사용하고 있다.
하프라이프: 블루 쉬프트 이후에는 현실과 비슷한 패턴을 보여주어 더 멋있어졌다.
3. 시리즈별 외관
하프라이프가 첫 등장한 뒤 확장팩 개발사인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와 유저들에 의해 여러 모델들이 배포됐지만, 유저들 사이에서는 디테일 향상이냐, 원작파괴냐를 두고 호불호가 나뉘었기에 기어박스에서도 원작과 자신들이 개량시킨 모델 중 하나를 골라 플레이할 수 있게 해놓았다.| 독일판에서 모습 |
독일판은 심의 기준이 엄격해서 군인이 아닌 로봇이 나오고, 피격당하면 외계인마냥 노란 국물이 튀고[6], 박살나면 육편대신 톱니바퀴와 스프링 등 기계 잔해들이 나온다. 또한 사망시 주저앉아 고개를 절레절래 젓다가 죽어버리는 과학자와 경비원들은 덤. 그리고 이 독일판은 한국에 그대로 수입됐기에, 과거 원넷 시절의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이것들을 전부 미국판 무삭제로 바꿔주는 이른바 '틴버전 패치'가 돌아다니기도 했다.
이후 독일판은 2017년부터 검열이 없어지고 한때 빡셌던 심의절차가 갈수록 완화되어 현재는 Sven Co-op에서만 볼 수 있는 NPC가 됐다. 스벤코옵에서는 기존의 군인과 다른 독자적인 NPC로 나온다.
| 베타 시절 모습 |
사진 뒤쪽에 군인이 연구원의 목을 조르는 모션은 베타 시절에 만들어진 것으로 인게임에서는 볼 수 없다. 군인 답지 않고 그냥 악당 같아서인듯 하다. 다만 블루 쉬프트에서 사살된 경비원들을 하수구에 던져버리는 모습으로 비슷하게 구현되기는 했다. 베타 시절 당시 분대장 같은 다른 병종이 없었고 방독면을 쓴 병사만 있었다.
| | |
| 원판 기본 모델(LD) | 소스 기본 모델 |
1편 및 소스판 기본모델은 개인 군장을 보면 방독면 주머니를 제외한 완전군장으로 보인다. 전투복 패턴의 디자인은 군용 어반(Urban) BDU 패턴과 유사해 보이지만 제작진이 임의로 디자인한 독특한 얼룩의 디지털 패턴이다. 이는 위장된 듯한 느낌을 동시에 주는 동시에 저해상도 디스플레이에서도 잘 보이기 위해서였다. 당시 폴리곤 기술의 한계로 얼굴 모델링이 각지거나 찌그러져 보이기도 하며, 폴리곤 수를 줄이기 위해 몸통과 군장배낭을 일체로 모델링 한 탓에 등이 굽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소스에서는 군장이나 전투복 위장무늬의 디테일이 원판과 HD에 비해 많이 늘었고 전투배낭의 모델도 디테일이 늘었다.
| | |
| HD 원본 | 소스 HD |
블루쉬프트 CD에 동봉되어 있었으며 링크에서도 받아 하프라이프 폴더에 수동으로 설치할 수 있고 스팀판 하프라이프(확장팩 포함)에서는 수동으로 설치할 필요없이 설정에서 간편하게 사용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군장이나 전투복 무늬의 디테일이 늘었는데, 하프라이프가 1990년대말 게임이니만큼 당시 미군들이 쓰던 엘리스 시스템 군장과 비슷한 군장을 한 것으로 묘사됐다.[7]
| 하프라이프: 디케이 |
원작이나 HD 팩에서는 방독면 주머니가 없었지만 -
| 블랙 메사 |
앞선 작품들의 묘사와 달리 21세기 초반 미 해병대의 모습으로 경량화된 군장(단독 군장)으로 묘사됐다. 원작은 단조로운 텍스처로 인한 한계로 쉽게 눈에 뛰었으나 그래픽이 향상되면서 일정 거리 이상에서는 확대 기능 없이는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위장 효과가 돋보인다.
시리즈별 자세한 모델과 설명은 아래 병과 문단 참조.
4. 시리즈별 행적
4.1. 하프라이프
| | |
| | |
- [ 다른 사진 펼치기 · 접기 ]
- ||<table bordercolor=#27408b><tablealign=center><table width=600px>||
| |
| 부대 마크.[9] |
역시 정부는 믿을 수가 없어. 봉쇄 작전이라는 게 프로젝트와 관련된 모든 사람을 죽이는 거라니. 당신 보호복을 보니 프로젝트와 관련이 있는 것 같군. 내 말이 틀렸소?
"적 출현" 챕터 후반의 어느 과학자
"적 출현" 챕터 후반의 어느 과학자
하프라이프 본편에서는 '사무실 단지' 챕터를 진행하다보면 경비병 한 명이 '군인들이 우리를 구하러 왔다'고 말하며[10] 처음 언급된다. 직접 등장하는 것은 "적 출현" 챕터로, 일단 블랙 메사 방송 시스템(VOX)이 모든 인원은 긴급 보안조사를 위해 상층으로 보고하라는 내용, 그리고 포탑 유지보수 팀도 중앙통제본부로 오라고 한다.[11] 이후, (실내의 예하 부대를 향해) kilo india lima(킬) 코드를 불러준 뒤[12] 해당 (방송) 시스템이 군 통제 하에 있음을 알린다.[13]
이후 과학자 한 명이 때마침 승강기를 타고 내려온 군인 을 보고는 구조대가 드디어 왔고 이제 살았다며 계단을 내려가는데... 그 군인은 과학자에게 무릎 쏴 자세로 발포하고,[14] 주인공에게도 사격을 하는데, 그 뒤 이들의 포위망을 뚫고 지상으로 올라 가면 포격[15]을 벗삼아 체공중인 V-22 오스프리에서 이들이 계속 강하하고 있는 장면은[16] 수많은 게이머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사실 이들의 임무와 작전은 블랙 메사 연구소에서 일어난 사고를 철저히 은폐하는 것으로, 외계인 및 관련된 실험에 대한 지식을 알고 있거나 목격한 생존자들을 모두 제거하고 시설 통제권을 확보하는 것이었다. 사태 초반에는 시설 곳곳에 전초기지를 마련하고 대공명 현상으로 건너온 외계 생물들을 피해 자신들을 반기며 달려오는 시설 생존자들을 보이는 족족 발포하면 됐으므로 작전은 순조롭게 흘러가는 듯 보었다. 하지만 Xen에서 건너오는 생물은 물론이며 아예 Xen의 정예 병력이 본격적으로 침공하기 시작하고, 군대가 자신들에게 호의적이지 않다는 사실이 나머지 생존자들에게 알려지면서 군의 목적을 알아챈 과학자와 경비병들도 저항에 나서기 시작했다. 지상에 있는 시설 및 구역의 상당수는 군대가 성공적으로 장악 및 통제한듯 싶으나, 광범위한 지하 시설로 깊게 내려갈수록 시설의 생존자들이 남아있었고, 대공명 현상으로 넘어온 젠 생명체들 역시 여전히 강력했기 때문에 군대 또한 지하로 내려가 소탕전을 펼친다.[17] 하지만 상황은 전혀 나아질 기미도 보이지 않았다.[18]
이후 고든 프리맨을 비롯한 바니 칼훈이나 지나 크로스, 콜렛 그린과 같이 끈질긴 생존자들 때문에 사상자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났으며, 지하 시설을 소탕하던 수색 및 제거 부대[19]는 심각한 피해를 입고 위기에 몰리고 말았다.
이 시점에서, 지상은 전쟁터를 방불케했다. 지상까지 Xen 군단이 침공하면서 상층 봉쇄 부대[20]는 이들을 상대로 상층 각지에서 치열하게 교전을 펼쳤으며, 엎친데 덮친격으로 고든 프리맨까지 이 시점에서 지상으로 나와 군과 격렬한 전투를 벌인다. 이 때문에 제대로 눈이 뒤집힌 군대는[21] 아예 고든 프리맨을 제 1 목표로 지정하고, '의심스러운 윤리' 챕터에선 항복하지 않으면 과학자들을 모조리 죽이겠다고 방송 시스템(VOX)으로 협박까지 하며 고든을 어떻게든 죽이려 하지만, 젠 군세는 끝없이 방어선을 넘어 침략했고, 고든은 군인들을 갈아마신 끝에 아예 람다 단지로 내려갔으니, 결국 이쯤에서 지상을 통제할 능력을 상실한다.[22] 결국 퇴각을 결정하여[23][24] 그 뒤 '프리맨은 잊어버려!' 챕터 이후 잠시동안은 등장하지 않는다.[25][26] 그러나, 퇴각하지 못한 잔존 병력들이 람다 단지 입구에 여전히 주둔하고 있었으며, Xen 병력에게 완전히 전세가 밀리는 와중에도 고든 프리맨에게 총질을 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위성 통신 센터의 직원들까지 제거한 상태였다. 이후 송신 돔 내부까지 침입하여,[27] 고든 프리맨을 제거할려고 하는 끈질긴 집념을 보여준다.
이렇게 비록 악역으로 나오지만 꽤나 멋진 세력이다. 단순히 우워, 하고 몰려들던 이전 FPS의 잡몹들과 달리 적 발견이나, 특이 상황[28]이 발생하면 무전으로 자신의 상황을 알리며, 사격하다 탄이 떨어지면 안전한 곳으로 빠져 재장전을 하고, 적이 엄폐물에 숨으면 수류탄을 던지며 일부는 유탄을 쏘기도 한다. F.E.A.R.의 복제 군인들과 비슷하다.
그 밖에도 적이 근접하거나 빈사 상태에 빠지면 수류탄을 바닥에 놓아둔 다음[29] 도망친다던가, 적이 죽은 지점으로 조심스럽게 다가와 시체를 확인하는 등, 당시로서는 상당한 수준의 인공지능이었고 현세대 기준으로 봐도 괜찮은 수준이다.[30] 상당한 인공지능을 자랑하는 F.E.A.R도 2005년작임을 생각해보면 시대를 앞서갔다고 해도 좋을 듯 하다. 때문에 어떤 의미로는 여느 적보다도 상대하기가 어렵다. Xen의 생물들은 해당 NPC의 공격 패턴에 익숙해지면 손쉽게 해치울 수 있지만, 이들은 적을 보는 즉시 무전으로 분대원들에게 전파해[31] 집중 사격과 수류탄, 유탄을 퍼붓는데다가 적이 시야에 들어오는 족족 사격을 해대므로 이들과 싸우려면 어느 정도 피해를 감수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이들은 사격과 동시에 목표 지점에 착탄하는 히트스캔식 공격을 하기 때문에 한 번 사격을 허용하면 피할 수가 없고, 철저한 은엄폐와 화력 투사로 교전이 길어지기 전에 먼저 죽이거나 아니면 운좋게 빗나가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는 것도 성가시다.[32] 특정 공간이나 벽 뒤에 숨은 플레이어도 인식해 진입을 시도한다.[33]
게다가 쉬움 난이도에서는 경비병과 1:1로 맞붙어도 대부분 발리는 잡몹, 사망전대지만 보통 난이도에서도 맷집이 조금 있고,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공격력과 맷집이 크게 늘어나 상당히 골치아프다. 특히 산탄총을 든 군인에게 보조 방어력없이 정면으로 맞으면 체력이 한번에 60이나 깎인다. 다만 이들의 대항군(?)인 Xen의 생물들도 체력이나 공격력이 높아져서 다른 난이도에서는 손쉽게 죽었던 것을 애먹기도 한다.
게리 모드에서 하프라이프: 소스를 불러오면 하프라이프 스탯 그대로인 부대원을 불러올 수 있는데, 대체로 2편에서 비슷한 포지션으로 나오는 콤바인 솔저보다 우세를 보인다. 동일한 숫자의 군인 일반병과 콤바인 엘리트 솔저를 싸움붙여도 대부분 군인 쪽이 우위를 점한다.[34] 소스에서는 2편의 영향이 있는지 바나클을 보면 선제 공격하고 경비병도 마찬가지로 사격한다. 또한 적 출현 챕터 부터 수류탄을 던지거나 유탄도 쏠때가 있지만 유탄은 얻을 수 없다.[35]
기타 사항으로 '적 발견' 챕터 끝 무렵 통풍구를 지나다니다 보면 민간인 학살에 가책을 느끼는 듯한, 또는 반대로 아무도 저항을 하지 않아 죽이는 재미가 없어 못해먹겠다는 뜻의 무전음을 들을 수도 있다.[36]
열두 명의 멍청한 과학자들을 죽였는데, 그 누구도 저항하지 않더군. 못 해먹겠어.(I killed twelve dumb ass scientists and not one of 'em fought back. This sucks.)
이후 '선로 위에서' 챕터 로켓 발사대 입구에서 군인 둘이 프리맨에 관한 대화를 주고받는다.
그래서 프리맨은 뭐하는 자식이야?(So who is this guy Freeman?)
사람들 말로는 그가 이 모든 사건이 시작하는 원점[37]에 있었다고 하더라고.(They say he was at ground zero.)
연구팀이? (이 블랙메사 사태가) 그 놈 책임이라고 생각해? 혹시 (의도적인) 사보타주었다고?(Science team? You think he was responsible? Sabotage, maybe?)
글쎄, 모르지. 확실한 건 그 자식이 내 동료들을 죽였다는 거지.(Yeah, maybe. All I know for sure is he's been killing my buddies.)[38]
아, 그래. 놈은 대가를 치를 거야. 아주 확실하게.(Oh yeah, he'll pay. He will definitely pay.)
사람들 말로는 그가 이 모든 사건이 시작하는 원점[37]에 있었다고 하더라고.(They say he was at ground zero.)
연구팀이? (이 블랙메사 사태가) 그 놈 책임이라고 생각해? 혹시 (의도적인) 사보타주었다고?(Science team? You think he was responsible? Sabotage, maybe?)
글쎄, 모르지. 확실한 건 그 자식이 내 동료들을 죽였다는 거지.(Yeah, maybe. All I know for sure is he's been killing my buddies.)[38]
아, 그래. 놈은 대가를 치를 거야. 아주 확실하게.(Oh yeah, he'll pay. He will definitely pay.)
이 대사로 비춰볼 때 군인들은 고든 프리맨의 활약(?)상을 이 시기부터 알음알음 전해듣고 만악의 근원으로 여기기 시작한 것 같다.[39] 그리고 '체포' 챕터에서 여성 블랙 옵스들을 상대하고 군수품 상자가 쌓여진 창고로 진입시 이들에게 덮쳐진 뒤 어딘가로 끌려간다.
이 프리맨 녀석을 어디로 데려가는 거야?(Where we taking this Freeman guy?)
위층으로, 심문을 하려나 봐.(Topside for questioning.)
대체 뭐하려고? 잡았잖아, 지금 죽여버리자고!(What the hell for? We got him. Let's kill him now!)
음, 놈들이 시체를 발견하면 어쩌려고?(Uh, and if they find the body?)
시체? 뭔 시체? 하하하하 (Body? What body? - Laugh)
위층으로, 심문을 하려나 봐.(Topside for questioning.)
대체 뭐하려고? 잡았잖아, 지금 죽여버리자고!(What the hell for? We got him. Let's kill him now!)
음, 놈들이 시체를 발견하면 어쩌려고?(Uh, and if they find the body?)
시체? 뭔 시체? 하하하하 (Body? What body? - Laugh)
이후 프리맨은 이들에게 즉결 처형 겸 시체 처분을 위해 몰래 압축기에 던져지지만, 고든은 압축기에 깔리기 전에 탈출한다. 그밖에도 민간인 학살에 일부 회의적인 부대원의 무전도 들을 수 있는데, 다음과 같다.
이 짓거리를 하려고 입대한 게 아니야, 괴물은 그렇다 쳐, 하지만 민간인은? 이 작전은 도대체 누가 지시한거야?(I didn't sign on for this shit. Monsters, sure, but civilians? Who ordered this operation anyway?)
4.2. 하프라이프: 업링크
| |
화물 야적장을 점거하고 송신 돔으로 향하는 고든을 막아선다.
데모버전인 만큼 그냥 단순한 인간 적군 정도로만 취급된다.
4.3. 하프라이프: 블루 쉬프트
| |
첫 등장은 바니가 지상으로 올라가기 위해 하수구 사다리를 올라가면서 목격하게 된다. 군인들이 과학자들과 경비병들의 시체를 유기하는 모습을 보며, 바니는 직감적으로 이들이 자신들을 구하기 위해 온 군대가 아님을 인지하고, 터널 안의 총탄 자국이 있는, 블랙 메사 SUV와 입구에서 자신을 향해 발포하는 군인들을 보고 확신에 차게된다. 이 작품에서 군은 화차 조차장을 점거하고 컨테이너 안에 사로잡은 과학자들을 밀어넣는[40] 짓들을 해놓았으나 바니에 의해 저지된다. 그리고 이 와중에 로젠버그 박사를 가까스로 만나나 했지만 컨테이너 문을 밖에서 닫아버리는 통수를 친다. 하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박사가 있던 컨테이너에는 통풍구가 있었고, 이를 통해 빠져나온 바니는 그들을 모조리 그냥 시체로 만들어 버린다. 이후에도 발전기 근방을 점거하고 바니를 맞이하거나 공간 이동 기기 근처까지 난입해 이들의 탈출을 방해하나 주인공 보정으로 실패.
기타 사항으로 하프라이프와 마찬가지로 기본 외형이나 인공지능은 별로 바뀐 게 없으나 공식 모델 패치인 HD팩을 쓰면 모델 향상이 이루어진다.
4.4. 하프라이프: 어포징 포스
| |
새로이 등장한 X 종족과 교전중인 대원들. 전작에 비해 모델이 멋지게 개선됐다. 주인공인 에이드리언 셰퍼드가 군인인 만큼 이번 작에서는 적이 아닌 아군으로 등장한다.
본작의 주인공인 에이드리언 셰퍼드가 유해 환경 전투 부대 상병이고 몇몇 설정이 추가되었다.[41] 게임을 시작하며 나오는 기본정보에서 이들의 소속이 미국 해병대 특수부대 유해 환경 전투 부대로 처음 확정되었다. 또한 튜토리얼 격인 부트캠프를 실행하면 교관 앞에 부동자세로 서 있는 내무반 동기(?)들이 RECON이라 적힌 셔츠를 입고 있는 것으로 보아 미국 해병수색대(Force Recon)[42][43][44] 대원들을 차출해 구성한 것 같기도 하다. 또한 부대 위치도 애리조나주 산티고(Santego) 군사 기지로 설정되었다. 어포징 포스부터 그런트(Grunt)라고도 불린다.
게다가 PCV(Powered Combat Vest)의 설정도 추가되었는데, 겉보기에는 여느 방탄복 같지만 컴퓨터와 방호장치가 내장되어, 사용자를 유해 환경에서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착용자의 건강과 장비 상태를 야시경 기능이 있는 방독면에 HUD로 표시해준다.
이후 본편 초반 시점에 주인공 에이드리언 셰퍼드는 아무런 임무도 하달받지 못한 상태로 다른 분대원들과 함께 오스프리에 탑승해 현장으로 이동할 때까지는 "우리가 왜 이런 보모같은 일이나 해야 하지?" "뭣 때문에 임무가 비밀이란거야?" 라는 다른 분대원들과 비슷한 생각을 했겠지만, 임무를 하달받기 전, 탑승한 V-22 오스프리가 외계 가오리의 공격으로 격추당한 다음 블랙 메사 연구소의 의무실로 이송된다.
여기에서는 군인들이 자신들을 제거하러 왔음을 모르는 연구원들이 부상당한 HECU 대원들을 치료해주고 있었고,[45][46][47] 셰퍼드가 정신을 차린 시점에는 전작에서와 마찬가지의 이유로, 끝없이 쏟아져 나오는 외계인들을 상대로 버틸 수가 없어, 부대 대부분은 철수한 다음이었고, 그나마 온전한 무전기를 통해 후퇴지점으로 집결하라는 명령이 내려지나, 후퇴가 워낙 다급하게 시행된 나머지 미처 전달받지 못하거나 부상으로 낙오된 상당수의 부대원들이 블랙 메사에 남겨졌다. 군은 낙오자들에게 프리맨은 포기하고 람다 단지로 이동할 것을 명령했고 세퍼드 역시 람다 단지를 향해 움직인다.
하지만, 설상가상으로 정부의 높으신 분들은 사태를 완전히 은폐하기 위해 암살자 집단인 블랙 옵스를 투입하여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부대원들을 말살하는 동시에[48] 블랙 메사에는 X종족이라는 Xen과 다른 세계에서 온 더욱 강력한 외계군대가 잔존 HECU 병력과 블랙 옵스들을 상대로 교전을 펼치기 시작했다. 군은 시설 곳곳에 숨어들어 적대적 생명체들에게 저항했지만, 최정예 정부 특수부대인 블랙 옵스까지 동원되어도 시설의 외계세력과 생존자 및 HECU 병력이 제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된 정부는 블랙 메사에 핵탄두를 실어와 터트렸다.[49] 결국 이 작품에서 HECU는 작중 초반에 온전하게 후퇴한 병력을 제외한 잔존 병력은 에이드리언 세퍼드를 제외한 전원이 사실상 전투중에 죽거나 핵폭발에 휘말려 죽었다고 봐야한다.[50]
4.5. 하프라이프: 디케이
| |
블루 쉬프트와 달리 V-22 까지 동원해 주인공들을 방해한다.
지나 크로스와 콜렛 그린은 사건 직후 로젠버그를 호위하여 지상에 도달하고 군에 도움을 요청한다. 이 일이 끝난 후, 켈러 박사에게 돌아와 그가 재난을 멈추는 것을 돕는다. Resonance에서는 V-22를 통해 군대가 도착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군대는 'Domestic Violence'에서 처음으로 마주칠 수 있다. 'Domestic Violence' 미션은 그들이 레벨 3 기숙사에서 경비병을 처형하는 것이 목격된다. 나중에 군이 통제하는 블랙 메사 항공 관제 건물에서 심한 저항에 직면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고든이 하프라이프에서 수행한 로켓의 발사를 허용하기 위해 허가 코드를 입력해야 한다. 마지막 출현은 감마 연구실 지하 하수구에서 외계인과 교전하는 모습이다.
군대는 보너스 임무인 Xen Attacks에서 노예 보르티곤트들, X-8973과 R-4913을 지하 주차장에서 그들과 대치한다.
4.6. 블랙 메사
| |
- [ 다른 사진 펼치기 · 접기 ]
- ||<width=550>
||<width=450>
||
| |
| 블랙 메사(게임)에서의 부대 마크[51] |
Semper Fidelis!
언제나 충성한다![52]
언제나 충성한다![52]
"분대, 저기 있다! 사격 개시!"
"분대! 프리맨을 발견했다!"
"슈류탄 던진다!"
"넌 죽었다, 프리맨!"
"죽여주마!"
"그게 전부냐!"
"분대! 프리맨을 발견했다!"
"슈류탄 던진다!"
"넌 죽었다, 프리맨!"
"죽여주마!"
"그게 전부냐!"
성우는 인서전시의 개발자 겸 안보지원군 및 반란군 성우를 맡은 Michael Tsarouhas[53]
앞선 작품들의 묘사와 달리 21세기 초반 미 해병대의 모습으로 작중 등장하는 군대와 군인, 장비들을 재해석해 등장시킨다. 덕분에 미 육군과 공군 장비가 섞여 있던 원작과 달리 미 해병대의 장비를 주로 사용하며,[54] 분대장을 제외한 거의 모든 부대원들이 화생방에 대비하려는 건지 방독면을 쓰며[55] 어포징 포스에서 나왔던 의무병도 추가되었기에 다치면 수시로 대원들을 치료하고, 붉은 베레모를 쓴 분대장은 여전히 수신호로 대원들을 지휘한다. 원작과 다르게 수류탄을 자주 던지고[56] 기관단총을 마구 연사하여 무서워졌으며, 근접하면 인입식 개머리판으로 치기도 한다.[57] 기본적으로 이들의 전투 방식이 원작과 달리 물량으로 몰아붙이는 전술도 어우러져 경우에 따라서는 블랙 메사의 해병들이 상대하기 더 어렵다. 특히 의심스러운 윤리 챕터의 연구소 로비 기습이 물량의 정점을 찍는다.[58]
정식 출시 전에는 화력과 맷집은 더 높은데 인공지능은 콤바인 솔저의 것을 그대로 차용한 탓에 멍청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1.0 업데이트를 통해 인공지능이 1편과 매우 흡사하게 변하고 여러가지로 향상되었다. 호전적인 대사가 많이 추가되어[59] 전투 중 긴장감이 높아졌으며, 이중에 방독면을 쓴 병사들은 이전의 무전음이 강하게 섞인 음성을 말한다. 수류탄을 좀 더 자주 던지고, 기동 간 사격 및 엄호사격으로 플레이어를 압박하기도 하고, 분대장은 시야가 넓어져 분대에게 명령해 플레이어의 위치를 알려주고 공격을 지시하며 종종 유탄을 쏘기도 한다.[60] 아예 대전차병도 새로 나왔다.[61] 이런 변경점 덕에 원작에 비해 비약적으로 강력해져 이들의 적군인 Xen 군단과 싸울 때도 예전과 달리 능수능란한데, 대신 플레이어로서 이들을 상대할 때 이제 예전처럼 버겁지 않고 적당히 치열하며 재밌게 싸울 수 있게끔 기존에 비해 사격의 명중률이 다소 낮아졌다. 다만 대놓고 돌아다니면 총알 세례를 받아 순식간에 걸레짝이 되는 건 여전하니 적절한 은엄폐를 해가면서 싸우면 좋다.
기계적이고 냉혈한같았던 원작과 달리 비교적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편인데 과학자들을 죽이고선 찝찝하다는 듯이 쳐다보는 장면이 추가되었으며 의심스러운 윤리 챕터에서는 라틴어를 보고 뭐라고 읽냐고 질문하는가 하면 젠 군단의 맹공을 맞닥뜨리고 공포에 질려하는 등 감정이 풍부해졌다.
2015년에 공개된 스팀 발매 트레일러는 블랙 메사 연구소의 홍보 영상처럼 꾸며졌는데, 여기서 유해 환경 전투 부대는 블랙 메사의 협력사로 소개된다.[62] 부대원이 직접 영상에 출연해서 블랙 메사의 신무기인 타우 캐논을 선보이며, 영상을 마무리 하려고 "정말 감사합니다. 블랙 메사!"(Thanks a lot, black mesa!)라고 미소를 지으며 따봉을 올리지만, 촬영을 바로 끝내지 않자 표정과 자세가 점점 경직되고 어색해지며 주변에서 누군가의 비웃음이 들리는 덤이다.[63] 이후 본편에서 벌어질 일을 생각하면 참 역설적이다.
다른 모드 개발팀인 PSR Digital이 만든 위험 코스 창작마당 맵에서는 경비원의 대사로 짤막하게 언급된다. 잡지에서 유해 환경 전투 부대에 대한 기사를 내는 걸 보고 경비원이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언급하는데 유해 환경 전투 부대가 나중에 무슨 일을 하게 되는지 생각하면 씁쓸한 장면이다.
- 군장일람
- 전투복: 시가지용 BDU 컴뱃 셔츠 - 디지털 패턴의 전투복은 아니지만 컴뱃 셔츠를 입고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컴뱃 셔츠의 증거는 방탄복 주변에 회색 부분을 보면 위장무늬가 있는 일반 전투복이 아니라 컴뱃 셔츠인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방탄모: IBH(Integrated Ballistic Helmet) - 무전기 착탈식 귀마개를 방탄모랑 같이 쓰고 있다. FAST 헬멧이나 옵스코어처럼 보이지만 아니다. 이 방탄모는 2001년부터 사용되었으며 미 해병대와 네이비 씰같은 특수부대가 사용하였다고 한다.
4.6.1. 특정 이벤트 대사
- "적 출현!" 장
과학자: 잠시만 기다려 주신다면, 신분증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총소리)
저 멍청한 과학자들을 12명이나 죽였는데... 단 한 놈도 맞서질 않았어.
진짜... 개같네![64]
으흠.
(과학자 시체를 바라보며) 썅...
빨리 와!
(총소리)
저 멍청한 과학자들을 12명이나 죽였는데... 단 한 놈도 맞서질 않았어.
진짜... 개같네![64]
으흠.
(과학자 시체를 바라보며) 썅...
빨리 와!
- 레일 위에서 장
로켓 팀 레드에게 경고한다. 목표 "프리맨"이 귀측 구역에 있을 수 있다. 최고 경계 상태를 유지하라. 절대로 프리맨이 발사대에 가서는 안된다![65]
그래서... 그 프리맨이라는 작자는 누구야?
듣기론, 그놈이 "사고 지점"에 있었다는군.
...과학자라고?
그래.
미친...
뭐야... 녀석이 이 모든 일의 원인이라고 생각해? 고의적인 사보타주일까?
응... 아마도. 내가 확실하게 아는 건, 이 녀석이 군인들을 죽이고 있다는 거다.
그래... 그 대가를 치를 거다.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거야.
듣기론, 그놈이 "사고 지점"에 있었다는군.
...과학자라고?
그래.
미친...
뭐야... 녀석이 이 모든 일의 원인이라고 생각해? 고의적인 사보타주일까?
응... 아마도. 내가 확실하게 아는 건, 이 녀석이 군인들을 죽이고 있다는 거다.
그래... 그 대가를 치를 거다.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거야.
- 불안 장
(고든 프리맨이 탄 열차가 아래로 곤두박질치며)
이런 미친!
그놈이 맞아?
그래!
...어디로 갔지?
보호복을 입은 놈이 떨어진 것 같아!
(물에 빠진 고든 프리맨을 발견한 군인들)
저기! 저기 있다!
그 위장색 참 멋지구나, 이 새끼야!
이런 미친!
그놈이 맞아?
그래!
...어디로 갔지?
보호복을 입은 놈이 떨어진 것 같아!
(물에 빠진 고든 프리맨을 발견한 군인들)
저기! 저기 있다!
그 위장색 참 멋지구나, 이 새끼야!
- 의심스러운 윤리 장
뭐라고 써진 거지? Superbus Via...[66]
라틴어잖아.
아... 외국인들이군.
(반대편 통로로 걸어가는 군인들)
그 민간인들이 여기서 뭘 하고 있었던 걸까?
(코웃음치며)나도 몰라, 내 알바 아냐.
라틴어잖아.
아... 외국인들이군.
(반대편 통로로 걸어가는 군인들)
그 민간인들이 여기서 뭘 하고 있었던 걸까?
(코웃음치며)나도 몰라, 내 알바 아냐.
- 표면 장력 장
청개구리 3, 프리맨을 포착했습니다. 현재 교전 중.
청개구리 3, 오스카 2 파파, 수신했다. 프리맨이 확실한가?
무슨 주황색 아이스바처럼 생겼습니다.
찾았다는군, 알았다. 언제든지 쏴서 처리해도 좋다.
알겠습니다.
청개구리 3, 오스카 2 파파, 수신했다. 프리맨이 확실한가?
무슨 주황색 아이스바처럼 생겼습니다.
찾았다는군, 알았다. 언제든지 쏴서 처리해도 좋다.
알겠습니다.
썬더클랩, 에코 5 양키다. 화력 지원이 필요하다. 입감 하였는가?
썬더클랩 1이다. 더 이상 그 지역에는 지원해 줄 수 없다. 현재 핀치 착륙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아니? 시발 그게 무슨소리야? 우린 여기에 존나게 포위당했다고!
가장 가까운 착륙장으로 후퇴한 후, 추가 지시를 기다려라!
썬더클랩 1이다. 더 이상 그 지역에는 지원해 줄 수 없다. 현재 핀치 착륙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아니? 시발 그게 무슨소리야? 우린 여기에 존나게 포위당했다고!
가장 가까운 착륙장으로 후퇴한 후, 추가 지시를 기다려라!
즉시 응답하라! 응답하라! 여기는 기러기 4! 스패로우 착륙 지점에 부상자가 16명, 사망자가 7명 있다! 다수의 외계 생명체들이 우릴 둘러쌌다! 이륙할 수 없다! 완벽히 포위당했다! (이륙해! 이륙하라고!!)
거기 아무도 없나? 지금 당장 지원이 필요하다!
기러기 4, 여기는 사냥개 3이다. 청명히 잘 들린다. 예상 도착 시간은 1분이다. 잘 버티고 있어라.
거기 아무도 없나? 지금 당장 지원이 필요하다!
기러기 4, 여기는 사냥개 3이다. 청명히 잘 들린다. 예상 도착 시간은 1분이다. 잘 버티고 있어라.
응답 바란다. 응답 바란다. 여기는 에코 5 브라보다. 지금 8구역에 화력 지원 가능한 항공기가 있는가?
응답 바란다. 응답 바란다. 여기는 에코 5 브라보! 지금 8구역에 화력 지원 가능한 항공기는 없는 건가? 거기 아무도 없나?
응답 바란다. 응답 바란다. 여기는 에코 5 브라보! 지금 8구역에 화력 지원 가능한 항공기는 없는 건가? 거기 아무도 없나?
여기는 마스티프 1호. 3시 방향, 50미터 거리서 다수의 적 포착. 이쪽으로 온다!
적 비행체 접근 중!! (이런 제기랄!)
후진해! 후진하라고! 빨리, 씨...!!
적 비행체 접근 중!! (이런 제기랄!)
후진해! 후진하라고! 빨리, 씨...!!
(기겁하며) 미친! 이 녀석들은 최전선 같은 것도 없어.
조용히 해! 상부에서 새로운 구출 지점들을 전달하고 있어.
"언제나 충성"[67]은 무슨. 이 작전 자체가 그냥 난장판이라고.
조용히 해! 상부에서 새로운 구출 지점들을 전달하고 있어.
"언제나 충성"[67]은 무슨. 이 작전 자체가 그냥 난장판이라고.
(거친 호흡) 응답 바란다, 여기는 에코 3 줄리엣이다. 우리 분대가... 기습을 당했다...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왼쪽 다리에... 출혈이 너무 심하다...
에코 3 줄리엣, 여기는 에코 5 로미오다. 상처 부위에서 손바닥 크기 정도 위쪽 부분을 지혈대로 감싸길 바란다. 지금 가진 IFAK에서 꺼내면 된다.
(거친 호흡) IFAK이 없다.
다시 말하여라.
(약한 호흡) 내 IFAK가 없어... 나는.... 그..... (숨 넘어가는 소리)
좋아, 그러면 다른 IFAK을 찾아서 거기있는 지혈대를 사용하면 될꺼야.
(무전기 잡음)
아직 거기 있어?
(무전기 잡음)
에코 3 줄리엣, 내말 들리나? (이리와! 어서 좀 도와줘! 빨리!)
에코 3 줄리엣, 여기는 에코 5 로미오다. 상처 부위에서 손바닥 크기 정도 위쪽 부분을 지혈대로 감싸길 바란다. 지금 가진 IFAK에서 꺼내면 된다.
(거친 호흡) IFAK이 없다.
다시 말하여라.
(약한 호흡) 내 IFAK가 없어... 나는.... 그..... (숨 넘어가는 소리)
좋아, 그러면 다른 IFAK을 찾아서 거기있는 지혈대를 사용하면 될꺼야.
(무전기 잡음)
아직 거기 있어?
(무전기 잡음)
에코 3 줄리엣, 내말 들리나? (이리와! 어서 좀 도와줘! 빨리!)
응답하라, 쿠퍼. 내말 들리는가!
쿠퍼, 내 말 들리나? (의무병!) 프리맨은 잊어버려라! 우린 기지를 버릴것이다. (의무병!) 폭파시킬 다른 목표가 있다면 전술 지도에 표시하여라, (지혈대 가져와 지혈대!) 그렇지 않다면, 당장 거기서 탈출하라. (폭발음 들림)
반복한다! 우린 철수 중이며 공중 폭격을 실시할 것이다! (버리고 가기 전에 빨리 튀어와!) 목표를 지정해 주거나, 지하로 내려가라! 이상!
쿠퍼, 내 말 들리나? (의무병!) 프리맨은 잊어버려라! 우린 기지를 버릴것이다. (의무병!) 폭파시킬 다른 목표가 있다면 전술 지도에 표시하여라, (지혈대 가져와 지혈대!) 그렇지 않다면, 당장 거기서 탈출하라. (폭발음 들림)
반복한다! 우린 철수 중이며 공중 폭격을 실시할 것이다! (버리고 가기 전에 빨리 튀어와!) 목표를 지정해 주거나, 지하로 내려가라! 이상!
- "프리맨은 잊어버려!" 장
프리맨은 잊어버려라![68] 우리는 이제 모든 것을 버리고 철수하고 있다! 누구라도 시설에 남겨진 자들은 알아서 탈출해야 한다.
반복한다! 만약 아직도 빠져나오지 못했다면... 뭐? 이런 썅! 안돼! 안...!(무전 끊김)
반복한다! 만약 아직도 빠져나오지 못했다면... 뭐? 이런 썅! 안돼! 안...!(무전 끊김)
4.7. 블랙 메사: 블루 쉬프트
원작 블루 쉬프트를 따라 인간 적군으로 처음 등장한다. 챕터 3 "의무 수행"에서 과학자와 경비원의 시체를 유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들이 절대 좋은 목적으로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암시하였다.챕터 4 "억류된 화물"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바로 총부터 발포했던 원작과 다르게 처음엔 바니 칼훈에게 정중한 태도로 자신들이 생존자를 구조하러 왔다며 안심시키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 한 과학자 시체로 가서 조사해줄 것을 요청하는데 시체로 다가서면 본색을 드러내며 사격을 시작한다. 만약 플레이어 쪽에서 선공하면 적이 알아차렸다면서 무전을 날리고 바로 교전에 돌입한다.
야적장은 군대가 주적인 만큼 시도 때도 없이 물량으로 밀어붙이며 몰려오는 군인들, 때때로 이어지는 기습공격, 게다가 V-22 수송기, LAV-25 장갑차, CH-47 헬기[69], M1 에이브람스 전차 등 다양한 장비가 끊임없이 점진적으로 등장하여 계속해서 바니의 앞길을 막아서며 고군분투하지만, 생존자를 모으고 맹렬하게 반격하는 바니를 막지 못하고 차례대로 방어선이 무너져갔다.
로젠버그 박사가 갇힌 컨테이너를 열려고 하면 갑자기 군인들이 등장해 바니를 기절시키는데, 그 후 갑자기 나타난 외계 생명체들 때문에 급하게 바니를 컨테이너에 넣어버리고 닫아버린다. 상황이 급박했는지 원작 "불안" 챕터에서 고든을 기절시키고 무기를 모두 빼앗았던 것과 달리 바니는 미처 무기를 압수하지 못하고 그냥 가둬버리는 바람에, 이후 컨테이너에서 빠져나온 바니에게 몰살당하고 만다.[70]
블랙 메사에 등장했던 군인들보다 더 현실적이고 인간적으로 묘사되었는데, 위에 언급된 본색을 숨기고 바니를 죽이려하는 모습은 물론, 한 군인은 다른 경비병이 문을 세게 열었는데 하필 그 뒤에 있는 바람에 문과 벽 사이에 낑겨 압사한다(...).[71] 심지어 문을 열고 저격하는 저격수는 멀리서 TOW 로켓이나 RPG 미사일을 쏘면 문을 닫아 로켓을 막기 때문에 가까이 가서 수류탄을 넣어야 죽일 수 있다. 근데 이 부분이 개그인 게, 수류탄이 안으로 들어가면 뒤늦게 문을 닫지만 폭발과 함께 군인의 시체가 밖으로 띠용 하고 튕겨나간다.[72]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 비명 소리는 덤이다. 중간에 상황 보고를 위해 무전을 취할 때는 적 두 명에게 분대가 궤멸당해 엄폐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상대쪽 무전에서 지금 장난하냐며 어이없어하는 반응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로젠버그 박사의 이름을 로젠버거로 잘못 읽어 다른 군인에게 지적받기도 한다. 게다가 에이브람스 전차 보스전을 치를 땐 전차에 무슨 스피커와 마이크라도 장착했는지 "조져주마 이 새끼야!"하고 박력 있게(...) 소리치며 바니를 공격한다.
| | |
사실상 억류된 화물 챕터의 보스를 담당한다. 여기서 등장하는 LAV-25 장갑차와 M1 에이브람스 전차는 딱 1기만 나오지만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1의 스트라이더처럼 체력이 엄청나게 높아져 로켓 6발을 전부 쏟아부어도 안 터질 정도의 맷집을 자랑하기에 공격을 잘 피하면서 로켓을 계속 보급받으며 격파해야 한다. 참고로 에이브람스 전차 보스전은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1의 스트라이더 보스전을 완벽하게 오마주했는데 1기만 등장하는 대신, 보스 보정을 받아 체력이 대폭 상승했다는 점, 로켓을 찾아서 격파해야한다는 것과 격전 지역이 철도 시설이라는 점이 매우 닮았다.
원작처럼 오마주로 에이드리언 셰퍼드와 고든 프리맨을 언급한다. 셰퍼드의 분대가 전멸해서 왜 우리가 이딴 고생을 해야하느냐, 프리맨의 상황은 어떠냐는 등.
5. 병과 종류
5.1. 하프라이프
소스의 기본 모델은 원본 모델과 비슷하다.본편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종류의 대원이다. 기관단총이나 돌격 소총을 들고 방독면과(미군이 사용했던 M40 방독면이다.) 방탄모를 썼다는 것 외에 별다른 특징은 없으며, 유탄발사기가 달려있어도 기관단총(HD팩에서는 단축형 소총)을 3점사로 사격해 적을 공격한다. 또한 수류탄도 자주 던진다.
연구소 자체가 여러가지의 유해물질[73]을 다루는 곳인데다 본편 '적 발견' 챕터부터 방송으로 발령된 화생방 경보의 여파(방송 내용은 "주목. 모든 군 병력. 최고 화생방 경보를 발령한다."이다.)로 쓴 듯 싶은데, 어째 이 대원을 뺀 다른 종류의 군인들은 방독면을 쓰지 않는다. 한낮 사막의 열기가 내리쬐는 상황에서도 방독면을 착용한 대원들과 베레모를 쓴 분대장이 공존하고 있는 것을 볼 때 화생방에 대원들이 노출되면 수습하려고 별도로 지정한 듯 하다.
또한 방탄모를 쓰고 있지만 권총이나 기관단총 내지는 돌격소총 등의 약한 총격만 막아줄 뿐, 리볼버, 석궁 같은 고화력 무기는 튕기는 소리와 함께 데미지가 어느정도 들어가는데, 이점은 경비원의 방탄모도 동일하다.
인게임에서 2명 이상의 병사들이 같은 "분대"(squad)[75]에 종속되있을 경우 팀 내에서 한명이 랜덤으로 나온다. 방독면 다음으로 가장 자주 접하는 종류로 기관단총과 산탄총을 든 상태에서 본인이나 분대원 중 하나가 적을 발견하면 다른 분대원들에게 상황 전파를 해서 단체로 몰려오거나 다굴을 하게 만든다.[76] 하지만 상황 전파 이전에 분대장을 먼저 죽이면 부분대장조차 없는지 상황 전파도 안하고 따로 따로 논다. 얼굴 모델링에 사용된 텍스쳐를 보면 다크서클이 심하고 난시가 심한 사람이 잘 안보이는 걸 보려고 할 때처럼 얼굴인상을 잔뜩 찌푸린 표정을 하고 있다. 가끔씩 유탄을 쏘기도 하고 산탄총을 들고 있는 경우도 있다.
- 산탄총병
기본 모델 HD 모델 소스 HD
고글+발라클라바를 쓴 이 병종은 산탄총만 사용하는 보직으로, 그 특성상 원거리에서 상대하기는 수월하지만 근거리에서 맞으면 매우 큰 피해를 받는다. 산탄총을 반자동으로 8발 사격해 적을 공격한다.
- 유탄수
기본 모델 HD 모델 소스 HD
유탄을 쏠때 몸을 숙이고 하늘을 항해 유탄을 쏜다. 알파 버전에선 미니건을 든 병종이 있었는데, 그 병종의 얼굴이 이 유탄수와 똑같다. 심지어 시가를 물고 있는 것까지도 동일한데, 아마 얼굴 모델을 재활용한것 같다.
- 저격수
| | |
| '레일 위에서' | 표면 장력 |
어두컴컴한 창가나 절벽에 위장망을 치고 가만히 있다 일정 범위에 다다르면 저격소총을 쏘는데, 맞은 자리에 가만히 있으면 연사까지 해대니 상당히 아프고 성가시다. 4-5발의 명중으로 플레이어의 체력을 고갈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저격수가 있는 매복지에 수류탄과 유탄을 쑤셔넣어 처리할 수 있다.[78] 이 방법은 효과적이지만 종종 수류탄을 넣기 힘들 때가 있다. 이럴 때 RPG는 쉽게 유도할 수 있어서 효과적이다. 타우 캐논의 2차 사격으로도 저격수를 쉽게 사살할 수 있다. 매복지 주변의 핏자국을 통해 저격수가 죽음을 확인가능하다. noclip 명령어 사용 등으로 그물 너머를 보면, 3D 모델이 사격 표적지 형상의 폴리곤 덩어리인데 이는 엔티티가 적용된 소품 모델이다. 즉, 저격수 캐릭터 자체의 3D 모델은 없는 셈이다. 첫 등장은 레일 위에서 챕터(장) 로켓 발사 이전에 등장한다. 그 후 표면 장력에서 두명[79]을 상대한다. 스나크나 가우스 반동으로 이들이 있는 곳으로 도약해 쇠지레로 때려잡을 수도 있다.
- 부사관 (삭제)
하프라이프 개발시 알파단계에 존재하다 삭제된 모델이면서 GAU-19를 들고 있는 군인이다. 초기 컨셉 아트의 설정으로는 M72 LAW 로켓 발사기 2개를 등에 매고 M60 기관총을 가지고 다녔으며, 얼굴 모델링은 유탄수로 재활용되게 된다. 부대를 지휘하고 지휘관과 무선 연락을 취하는 역할을 맡았다. 하프라이프 개발일지인 Raising the Bar 책자에서 Sergeant란 명칭으로 소개되었으며 하프라이프에는 hassault(Human Assault, 즉 인간 강습병이라는 뜻), SDK파일 쪽에는 Hvyweapons라는 모델로 그 흔적이 남았다. "너는 죽었어! 내 말 들려? 뒈졌다고!"라고 일갈하는 독자적인 음성파일을 갖고 있었다. 게임 특성상 Sergeant라는 모델명이 특정 계급을 지칭한다고 보기는 어렵고 대중명사로 사용된 것이라 봐야한다.
이후에 스벤코옵을 비롯한 MOD에서 재활용되어 보스로 재등장한다. 특징으로 맷집이 세며, 마주치면 포탑처럼 총알을 퍼붓는다.
- 로봇 군인
5.2. 하프라이프: 어포징 포스에서 추가된 병종들
- 타워(기관총사수)
새로 추가된 전투병 모델링. 머리에 우드랜드 위장무늬 두건이나 시가전 위장무늬 두건을 두르고 있다.
대개 흑인이지만 백인도 있다. 기관단총이나 M249 분대지원화기로 무장하고 있다.
부상을 입은 다른 대원이 호출하거나 플레이어가 다가가 E 키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주사기를 꽂고 일정 한도[80]까지 치료한다.
9㎜ 권총 혹은 데저트 이글로 무장하고 있으며, 중반 블랙 옵스에게 부상당한 공병을 치료해주기도 한다. 군사경찰과 얼굴 모델이 같다.
소형 가스통이 포함된 군장을 메고, 9㎜ 권총 혹은 데저트 이글로 무장하고 있다. 직접 전투에 참여하는걸 보면 전투공병인듯 하다.
작중에서 이들의 임무는 도어 브리칭인데, 일단 잠긴 문을 발견하면 가스통 밸브를 연 뒤 담뱃불로 불을 붙여 문 외곽을 따라 뜯어내거나 구멍을 낸다. 그리고는 문을 걷어차는데 이따금 문이 폭발(!)하며 쓰러지기도 한다. 군장에 있는 가스통이 피격되면 생사 유무에 관계없이 터지기에 교전이 치열한 곳일수록 후방으로 빼놓는 것도 좋다.
- 군사경찰(Military Police, MP)
부트 캠프에서 볼 수 있으며, 중요 시설마다 배치되어 있다.
모티브는 하트먼 상사다. 튜토리얼인 부트 캠프에서 볼 수 있으며, 플레이어에게 기본 조작법과 무기 다루는 법을 가르친다. 총기를 집자마자 다른 부대원들과 마찬가지로 교관을 쏴버리면 블랙 메사 경비요원의 고통 소리[81]와 함께 군법재판 회부 대기중이란 메시지가 뜨면서 게임 오버. 사격 연습을 할때 치트키로 다른 무기를 생성해 공격해도 게임 오버다.
플레이어와 함께 교육받는 교육생들. RECON이라 적힌 셔츠를 입고 있는 것으로 보아 미 해병수색대 대원들을 차출해 구성한 것 같다. G맨이나 텐타클에 버금가는 맷집 [82][83]
* 지휘관[84]
"We are pulling Out!"(우리는 철수한다!) 챕터에서 철수하기 직전 만나게 되는 아군 NPC이다. 무전을 통해 쿠퍼라는 군인에게 철수를 명령하는데, 이는 하프라이프 원본에서도 나오는 음성으로 거기서 프리맨이 무전을 통해 듣기만 한다.[85] 주인공인 셰퍼드에게도 철수를 위해 격납고로 가라고 한다. 안 가고 E키를 눌러 상호 작용하면 어서 격납고로 가라고, 이건 명령이라고 한다.
이 지휘관에게 플레이어가 아군 공격을 할 수가 있는데, 차마 그것까지는 제작사가 미처 예상 못했거나 따로 만들기 귀찮았는지 아군 공격을 받으면 다른 일반 군인들과 똑같은 음성으로 "Watch Your Fire, sir" 처럼 존대하면서 때리지 말라고 한다.
플레이어보고 격납고로 이동해서 후퇴하라 하면서 자기는 계속 남아서 무전기를 쓰고 있는 점을 생각하면 높은 계급에 맞게 높은 책임을 지는 참군인이라 볼 수 있다.
얼굴이나 목소리를 보면 어포징 포스에 나오는 군인 중에 가장 나이가 많은 군인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보직이나 계급은 알려지지 않았다. 만약 장교라면 최소 대대장 정도는 되는데 이는 작중 가장 계급이 높은 군인이 된다. 혹은 부사관이라면 못해도 상사쯤으로 추정된다.
5.3. 블랙 메사
모든 병종의 공통점은 근접하면 개머리판으로 치고 수류탄도 자주 던지며 엄폐물에 숨으면 웬만해선 수류탄을 던지고 분대장은 유탄도 쏜다. 중기관총이 거치된 진지에서 중기관총을 사용해 적을 공격할 수 있고 플레이어가 사용하면 기관총을 파괴할 수도 있다.- 화생방병
가장 많이 보이는 병종이다. 유탄발사기가 달려있어도 기관단총만 사격해 적을 공격한다. 수류탄도 자주 투척하며 무전음이 강하게 섞인 음성을 내뱉는다. 깜깜한 밤이나 어두운 곳에서 방탄모 마운트에 야간투시경을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방독면은 미군이 사용하였던 M40 방독면이다.
- 일반병
위에 화생방병보다 보기 힘든 병종이다. 화생방병과 마찬가지로 유탄발사기가 달려있어도 기관단총만 사격해 적을 공격한다. 음성은 분대장과 의무병과 같다. 얼굴 모델은 랜덤으로 바뀐다.
- 분대장 겸 유탄수
시야가 넓어져 분대에게 명령해 플레이어의 위치를 알려주고 수신호로 공격을 지시하며 분대장이 유탄수 역할도 겸하게 되며, 시가도 물고 있는 경우가 있다. 원작은 유탄수가 따로 있었지만, 블랙 메사에서는 유탄수가 삭제되고 분대장이 유탄수 역할을 담당하기에 원작보다 훨씬 더 위협적인 적으로 변했다.
블랙 메사에서 새로 추가된 병종으로 대원들이 'Corpsman!'(코어맨!)[86]이나 '나 다쳤어!' 라고 말하면 달려와 수시로 치료한다.[87] 그러므로 가장 먼저 잡아야 하는 병종이다. 다만 교전 중 치료보다 총을 쏘는 일이 많으므로 의무병 스킨을 씌운 기관단총병으로 여기는 일도 많다. 잡으면 가끔 메드킷을 떨군다.
- 산탄총병
이 병종은 산탄총만 들고 있으며, 그 특성상 원거리에서 명중률이 낮아지고 약해지면서 상대하기는 수월하지만 가까이에서 맞으면 매우 강한 피해를 받는다. 때로는 분대장도 산탄총을 소지한다. 쉬운 난이도에서도 아머를 순식간에 바닥내게 하는 주범.
이 병종은 미사일 발사기를 들고 있으며 미사일 발사기를 발사하면 기관단총으로 무기를 바꾸며, 아쉽지만 죽여도 미사일 발사기를 얻을 수는 없다. Power UP(파워 업) 챕터에서 가르강튀아와의 교전에서는 로켓을 쏘고 산탄총으로 사격한다. 이 병종이 발사하는 미사일은 해리어 전투기가 사용하는 미사일과 동일하다.
- 저격수
표면장력 챕터에서만 등장하며 빨간색 조준 레이저로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원판에선 폴리곤 덩어리라 총탄으로도 처리가 가능했지만 블랙 메사에선 하프라이프 2의 콤바인 저격수를 베이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폭발성 무기로만 처리할 수 있다.[88] 운이 안 좋으면 2번 사용해서 처리해야 할 수도 있다. 처리하면 육편이 튀어나온다.
6. 무기/장비
| |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블랙 메사 사건 당시 유해 환경 전투 부대의 보병장비 | |||
| 개인화기 | 소총 | 돌격소총 | <colbgcolor=#fefefe,#191919>M727H, | |
| 저격소총 | M40A1OP | |||
| 산탄총 | SPAS-12 | |||
| 기관단총 | MP5A3 | |||
| 권총 | Beretta 92FSH, G17 | |||
| 지원화기 | 기관총 | 경기관총 | M249E2OP | |
| 다목적기관총 | ||||
| 중기관총 | M2HB | |||
| 포탑 | 센트리 건 | |||
| 유탄발사기 | M203, M203PI | |||
| 로켓 발사기 | M202, | |||
| 미사일 발사기 | BGM-71 TOWBM | |||
| 무반동포 | 암브루스트 | |||
| 곡사포 | M198 | |||
| 폭발물 | 수류탄 | Mk.2 | ||
| 지뢰 | 트립 마인(레이저 감지식 지뢰), 일반적인 지뢰 | |||
| 폭약 | TNT | |||
| 냉병기 | 단검 | Ka-Bar | ||
| 윗첨자OP: 어포징 포스 한정 윗첨자BM: 블랙 메사 한정 윗첨자H: HD팩 한정 | }}}}}}}}} | |||
| |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colbgcolor=#27408b> 블랙 메사 사건 당시 유해 환경 전투 부대의 기갑차량 Hazardous Environment Combat Unit HECU | ||
| 전차 | <colbgcolor=#27408b> 주력전차 | M1A1 에이브람스 | |
| 장갑차 | 차륜장갑차 | LAV-25BM | |
| 궤도장갑차 | M2A3 브래들리 | ||
| 수송 차량 | 소형 | 험비BM | |
| 트럭 | M35, M977 HEMTTBM | ||
| ※ 윗첨자BM: 블랙 메사 한정 | }}}}}}}}} | ||
| |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colbgcolor=#00518a> 블랙 메사 사건 당시 유해 환경 전투부대의 항공기 Hazardous Environment Combat Unit, HECU | ||
| 지상 공격기 | |||
| 제공 전투기 | <colbgcolor=#00518a> 3세대 | AV-8B IIBM | |
| 4세대 | F-16 | ||
| 드론 | MQ-1BS | ||
| 회전익기 | 수송헬기 | V-22, CH-47BS | |
| 공격헬기 | AH-64A | ||
| ※ 윗첨자BM: 블랙 메사 한정 윗첨자BS: 블랙 메사 블루 쉬프트 한정 ※ | }}}}}}}}} | ||
해병들이 지상에서 외계인과 교전 및 민간인 학살을 벌이고, 이를 미 육군과 미 공군(미 육군 항공부대의 지원도 받는지는 확실한 정보가 없다.)이 지원하는 혼성 부대인 듯 싶다. 사실 원작 하프라이프에서도 이들을 해병대로 특정하지 않았으며, 해병대로 특정한 것은 확장팩인 어포징 포스부터이고 밸브가 확장팩들의 설정을 딱히 공인하지 않았기에 이를 공식설정으로 봐야하는가 하는 점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앞서 말했듯이 이들이 민간인 학살을 벌이는것을 생각하면 특정 군으로 설정하기에는 밸브 입장에선 곤란하였을 것이다. 모든 무기들은 무한탄창이다.
블랙 메사에서는 미 해병대가 단독으로 투입됐다는 설정을 차용해 각종 차량과 병기들도 현실의 미 해병대가 운용하는 장비로 바꾸었다.
- 장비
- 방탄모: PASGT 헬멧이다. 기본 위장 무늬는 시가전(어반) 위장 무늬이고 HD는 우드랜드 위장이다.
- 방탄복 - PCV[89]: 어포징 포스에 한정해서 에이드리언 셰퍼드를 포함한 군인들이 착용한다. 원본과 HD의 방탄복은 HRM 베스트(SWAT 베스트)이거나 어반 워리어에서 사용한 방탄복[90]과 모델이 가장 가깝다.
- Ka-Bar 단검: 그래픽의 한계로 잘 보이지 않지만 벨트에 휴대하고 있다. 직접 사용하지는 않는다.
- 개인화기
- M203PI 유탄발사기가 장착된 MP5A3 기관단총 (오리지널): 하단에 장착된 유탄발사기는 유탄수와 분대장만 사용한다. 블랙 메사에서는 오로지 분대장만 유탄발사기를 이용한다.
- 돌격소총(카빈)
- CAR-15 계열인 콜트 모델 727(Colt Model 727, XM4A1, M16A2 카빈)(HD) 돌격소총에 일반적인 M203 유탄발사기를 장착한 모습이다. 단순히 모델만 바꾸고 탄환은 따로 바꾸지 않았다. 그래서 사격시 9㎜ 탄피가 배출된다. 많은 사람들이 M4 카빈으로 착각하지만 조상격인 총기이다. M4A1은 플릿탑 리시버가 있어서 운반용 손잡이를 분리 할 수 있지만 M723은 M16A2 스타일의 리어사이트와 일체형 운반용 손잡이로 분리 할 수 없어서 HD의 총기도 M16A2의 운반용 손잡이가 보인다. M4는 총열덮개가 M4 단축원통형이지만 727의 총열덮개는 A2식 단축원통형이다. M727의 총열덮개는 M16A2의 총열덮개보다도 두껍지만, M4에서는 더 두꺼워지고 알루미늄 방열판이 2중으로 보강되었다. https://www.deviantart.com/zoey-the-fish/art/Half-Life-Opposing-Force-M4-reference-603955736 총기가 HK53 이거나 콜트 9㎜ 기관단총 이면 호환 문제가 해결된다.
M16 소총: 초기 컨셉아트에서 들고 있다.
| | |
| 인게임에서(월드 모델) | 실총(M727) |
- 산탄총
- SPAS-12 산탄총: 제식 산탄총이며 산탄총병이 사용하지만 분대장도 들고 있는 경우가 있고 반자동으로 사격한다. 산탄총의 특성상 근거리에서 강하다. 그래서 멀리있으면 잘 못 맞추고 약해진다. 현실의 SPAS-12는 정확히 2000년도에 생산이 중지되었다. 이는 현실에서 하프라이프 본편과 어포징 포스 출시 까지는 생산 중이었긴 하나 정작 게임에서 하프라이프 1 시점의 시간대가 2000년대 초반이라는 걸 고려하면 현실에서 단종된 총기가 심지어 군용 제식으로 쓰인다는 묘한 위치에 있는 셈이다. 미군은 도어 브리칭팀 이나 분대장의 경우 여전히 산탄총을 시가전에서 부무장으로서 지참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 | |
| 오리지널 | HD |
- 기관총
- M249E2 분대지원화기(SAW): 어포징 포스에서만 운용한다.
-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군인들이 모래주머니로 구축한 진지마다 한두정씩 거치되어 있다. 연사력 좋고 무한탄창이며 위력도 엄청나다. 정작 군인들은 사용하지 않는다. 탄피가 9㎜탄이 배출된다. 위 돌격소총처럼 탄피를 재사용한것으로 보인다.
| |
| |
블랙 메사에서는 군인도 사용할 수 있고 주인공이 사용하면 군인이 파괴하는 경우도 있다. 탄통이 2차 세계 대전 당시 사용된 탄통이라고 한다.
* - 대전차화기
- 암브루스트 무반동포: 블랙 메사(게임)에서만 사용한다. 한번 발사하면 기관단총이나 산탄총으로 바꾸며 플레이어가 얻을 순 없다.
현실 고증?실제 암브루스트는 일회용 무반동포로, 한번 사용한 뒤 발사관은 바로 버리고, 발사관 회수는 전투가 끝난 뒤에나 하는 개념이었다. 일회용이기 때문에 탄두는 처음부터 발사관 내에 장전된 상태로 나온다. 군인이 발사하는 미사일은 해리어 전투기가 사용하는 미사일과 동일하다. M72 LAW: 삭제된 부사관의 컨셉 아트에서만 존재하는 무기이다.- BGM-71 TOW: 원작 표면 장력의 M198 곡사포를 대신한다. 험비에도 거치되여 있다. 연구소를 향해 포격시 곡선으로 날라오는것을 보아하니 연구소 포격은 M198 곡사포를 사용하는것 같다.
- 폭발물
오리지널 HD - Mk.2 수류탄
- 원격 조종식 폭탄(가방 폭탄): 하프라이프 '표면 장력' 막판 배관을 통해 오는 고든을 향해 하나를 던져 넣고 닫아버리는 것을 빼면 좀처럼 쓰는 모습이 없다.
- 동작 감지식 레이저형 지뢰(트립 마인): 벽이나 바닥, 천장에 붙이면 푸른 레이저가 맞은편까지 발산되어 계속 거리 측정을 한다. 이후 레이저 측정값에 변동이 생기거나 또는 본체가 접착된 벽이 움직이거나 충격이 가해지면 터진다. 한마디로 레이저식 인계철선 지뢰인 셈이다. HD팩을 적용하면 지뢰 몸체에 M23B이라고 적혀 있다.
- TNT(다이너마이트): '레일 위에서' 챕터에서 두어번 나오는데 하나는 선로 옆 벽에 설치된 상태에서 군인이 직접 터트리는 것과 로켓 발사실 계단에 레이저 센서와 연계해 설치한 것이 있다. 그밖에도 업링크에서도 송신돔 문을 폭파시키려 가져와 설치하려다 주인공의 개입으로 중단되기도 했었다.
- M202 FLASH: '레일 위에서' 챕터에서 거치된 상태로 로켓을 연발하며, 플레이어가 사용해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 지뢰: 표면장력 챕터(장)중반에 지뢰 위험 표지판과 함께 대인지뢰가 매설되어 있지만 보이지는 않아 바위를 밟고 가거나 폭발물을 던져 터트리며 가야 한다. 블랙 메사에서는 반쯤 가매설한 상태여서 육안으로 피해가거나 총기로 터트릴 수 있다.
- 포탑
원작 센트리건 블랙 메사 - 센트리 건
군인들이 직접 가져왔고 3개의 삼각대에 포탑이 달려있는 형태로 기본적으로 근처에 위치한 레이저 센서를 건드리거나 물리적 충격을 받으면 작동되나 일부 포탑은 적을 보면 자동으로 작동되게 설정되어 있다. 고정형 포탑과 달리 한 번 작동하면 파괴될 때까지 작동을 중지하지 않는다. 감지 범위에 적이 없다면 잠시 후 경계 태세가 풀리는 콤바인 포탑이나 애퍼처 사이언스 터릿과 달리 한 번 작동되면 파괴될 때까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전방위로 사격한다. 묘사를 보면 다리를 접어 운반하다 적절한 곳(방어할 지점)에 세워놓고 켜놓는 듯 하다. 다만 '적 발견' 챕터에서 센트리 건과 그 옆에 죽어있는 병사들이 몇몇 있는데, 정황상 설치 후 피아식별 설정을 잘못해서 적으로 간주당해 죽은 듯하다.
블랙 메사에서는 하프라이프 2의 포탑처럼 오브젝트 판정을 받아 E키를 눌러 들 수 있게 되었는데, 이를 이용해 실수로 레이저 센서에 닿아 포탑이 작동되었을 때 빠르게 달려가 E키를 눌러 다른 곳으로 던져버리거나(어딘가에 부딪히면 피해를 입는다.), 외계 생물들을 향하게 해서 처치하게 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적을 10마리 사살하는 업적도 있다. 블랙 메사에선 삼각대가 접혀저 비활성화된 포탑도 있다. - 고정포대(가칭): 표면장력 초반에 등장하는 댐 방어를 위해 모래 주머니로 둘러친 포대다. 작중에서는 댐에서 딱 한번만 등장해 직사포격을 해대는데, 포격답게 직격당하면 꽤 아프다.
- 기관총 진지: '레일 위에서' 챕터에서 이따금 조우하는데, 쌍발 기관총[91] 및 사수 주변을 모래주머니로 두껍게 둘러쳐놔 적전도주까지 원천차단(...)해놓았다. 다만 총안구나 모래주머니 뒤편이 취약하기에 여길 집중공략하면 무력화할 수 있다.
- M198 155㎜ 견인 곡사포: 하라는 곡사 포격은 안하고 근거리에서 직사 포격하는 용도로 쓰여진다. 주로 지상 포격을 수행한다. 적 출현 장에서는 포탄이 이온 캐논처럼 하늘에서 직선으로 떨어지는데, 설정상 곡사포다. 게다가 주인공과 아군이 난전중인 상황에서도 떨어져 본의아니게 팀킬(아군 오사)이 벌어지기도 한다. 어포징 포스와 블랙 메사에서는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진다.
- 기갑
- 전차
하프라이프 1 블랙 메사 - M1A1 에이브람스: 병사들에게 지상 화력 지원을 제공한다. 정차한 상태에서 주요 길목을 지키는 방식으로 등장하며, 플레이어를 포착시 지속적으로 120㎜ 주포를 발사하며 람다 단지 입구에 있는 전차는 주포뿐만 아니라 중기관총도 같이 사격한다. 차체가 일반 사물 판정이라 전혀 피해를 입힐 수 없으므로 포탑을 노리도록 하자. 게다가 어째서인지 올리브그린 단색으로만 도장되었고, 여타 부착물도 없는 전차들만 나온다.[92] 작중에서 표면 장력 절벽을 올라가면 참호와 보병들이 함께 등장하며, 이후 람다 단지 초입부에 버티고 서서 후미엔 센트리 건을 배치해 놓고 장판파를 시전하고 있다. 이후 정비창에서 해치가 열린 전차가 등장하는데, 이걸로 정면에 있는 문을 부술 수 있으며,[93] 옆에 달린 중기관총으로 적들을 쏴재낄 수 있다.[94] 그리고 확장팩 블루 쉬프트에서는 화차에 실린 상태로 포격을 가해온다. 그리고 놀랍게도 쇠지렛대로 격파가 가능하다. 하프라이프 위키에 따르면 대략 24번 정도 치면 박살난다고 한다.[95] 다만 정말 지렛대로 때려부수면 폭발에 휘말려서 죽으므로 지렛대로 적당히 때린 다음 수류탄을 까놓고 도망치는 식으로 상대하는 게 좋다.
미군의 주력 전차이자 세계 최강의 전차도 고든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블랙 메사에서는 주포 뿐만 아니라 M2HB와 M240D기관총까지 사격한다. M240C 공축기관총도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다. 거리가 멀면 기관총 사격을 하지 않는다. 가까이 붙거나 숨으면 포격 및 기관총 사격을 하기 위해서 보이는 곳까지 기동해서 벽을 부수고 포격한다. (원작에서는 기동하지 않았다.) 블랙 메사 기준 총 5대가 출현하며, 3대는 고든 프리맨이 파괴하고 1대는 Xen 병력에게 파괴당한다.(나머지 1대는 고든이나 외계인들이 파괴할 수 있다.) 원작이나 확장팩에서는 그린 단색으로 도색된 전차가 나왔지만 블랙 메사에선 제대로 사막위장(TAN색)으로 도색되었다. 주포에서 유탄을 쏘고 지렛대로 전차를 격파할수 없다. 원작과 달리 방탄 판정을 받는다. 전차에 총을 쏘면 자막에 도탄으로 나온다. 이점은 LAV도 마찬가지이다. 전차 옆에 USMC라고 적혀 있다.[96]
- 장갑차
- M2A3 브래들리: 에이브람스와 비슷하게 수송 및 지상 화력 지원을 제공한다. 작중에선 총 3대[97]가 군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등장한다.[98] 에이브람스와는 다르게 사막 위장이다.
블랙 메사에서는 미 해병대의 차륜형 장갑차인 LAV-25가 대신 나온다. 이미 파괴된 것까지 곳곳에 널린 걸로 봐서는 실제로 고든이 지나간 지점들에 약 4~6대 정도가 배치된 걸로 보인다. 전차보다 파괴되는 경우가 많다. 표면장력 중반에 외계인들에게 포위당해서 이륙하지 못하는 오스프리를 지원하려 오지만 오스프리는 결국 파괴되고, 뒤늦게 도착해 외계인과 교전을 벌이지만 마찬가지로 파괴된다. 람다 단지에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외계 비행체가 LAV-25 몇대를 빔으로 박살낸다.
| |
- 차량
원작 군용트럭 블랙 메사에서 커버가 없는 버전 - M35 트럭(2½톤 트럭): 후륜 형상이 다름에도 크기가 1¼톤 트럭 수준이라 그와 착각하기도 한다. 리메이크작인 블랙 메사에서는 원형에 가깝게 조형되었다. 블랙 메사에선 적 출현 장에서 처음 볼 수 있는데 곡사포의 의해 파괴된다. 주로 주차된 상태로 등장한다.
| |
| | |
| 일반 험비 | 토우 무장 험비 |
- 항공기
- 헬리콥터
- AH-64A 아파치: 초반 모노레일 열차를 타고 가는 초반에 한대가 잠시 모습을 드러냈고, 이후 '표면 장력' 초반 댐 부분에서 아군 외의 모든 것들을 향해 M230 체인건 사격과 히드라 70㎜ 로켓 내지는 헬파이어 미사일을 날려댄다. 하지만 RPG나 타우 캐논차지샷에 취약[99]하니 이 무기들을 얻고부터는 격추하기가 쉽다. 동체에 'ARMY'라고 쓰여진 것을 봐서는 육군 항공대 것일 가능성이 높다.[100] 블랙 메사(게임)에서는 보스급으로 격상 하여 전용 테마곡이 추가되었으며 표면장력 중반 댐에 중기관총이 있는 진지가 있는데 중기관총으로 쏘다보면 피해를 입고 후퇴하지만 아파치가 미사일로 파괴할수 있다. 이후 RPG 획득 장소에서 2차전을 벌이는데 이때 완전히 격추 시킬 수 있다. 람다 단지 입구에서 해리어가 도그파이트 하는 와중에 아파치 헬기가 외계 가오리를 기관포 사격 하고 쫓아가다가 가오리에게 파괴되는 소리가 들린다.
| | |
| 원작 아파치 | 블랙 메사에서 |
| | |
| 1편 | 블랙 메사 |
| |
| |
| | |
| 모델 | "의심스러운 윤리" 챕터(장)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해리어 모형 |
블랙 메사에서는 미 해병대의 공격기인 AV-8 해리어가 전투폭격기로 대신 등장했는데, 모델은 해리어의 미 해병대 사양인 AV-8B 해리어 II이다. 역할은 비슷하다. 절벽 부분에서 근접비행 후 건물 폭격을 시작으로, 외계 비행체와 블랙 메사 상공에서 전투를 벌이고 단순히 지나가기도 한다. 람다 단지 입구에서 외계 비행체가 LAV-25 몇대를 빔으로 박살내고 아예 3대~4대의 해리어가 비슷한 숫자의 외계 비행체와 노을진 하늘에서 도그파이트를 벌인다.
* 공격기
* 공격기
* F-117 나이트호크 (삭제)
| |
- 전술 지도(Tactical Map): '표면 장력' 챕터에서 가르강튀아한테 쫓길때 사용했던 장비이다. 말그대로 전술 지도로 좌표를 찍으면 해당 지점에 폭격을 가한다.[108] 이 전술 지도 옆엔 라디오가 놓여있는데 이 라디오에서 프리맨은 잊어버리고 전군 철수하라는 내용의 무전이 나온다.[109] 어포징 포스에서 셰퍼드의 지휘관이 동일한 내용으로 무전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셰퍼드는 지휘관에게 철수명령을 받지만, G맨의 개입으로 실패했고 지휘관과 나머지 대원들만 철수하게 된다.
참고 사이트: 네이버 블로그, imfdb 하프라이프 문서, imfdb 블랙 메사 문서, Fandom 관련 문서
7. 여담
전반적으로 영화 더 록의 오마주 격인 세력이다 보니, 영화 속 해병대와는 군복은 말할 것도 없고 민간인들을 가두고 사살하려 드는 행적까지 일치한다. 등장 초중반의 로프 하강은 더 록의 알카트라즈 침투 장면을 대놓고 오마주했다.웹툰 하이브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제너두 소속 병사들의 모티브로 일부 팬들이 추측하고 있다. 회백색 위장 무늬와 초록색 안광 등 연상되는 점이 많다.
확장팩, 블랙 메사에서 해병대로 묘사된 것 때문에 한국에서는 간혹 해병문학과 엮이기도 한다.
온갖 적대적인 외계 생명체들과 고든 프리맨, 바니 칼훈, 지나 크로스, 콜렛 그린 등 인간흉기들이 가득한 곳을 소총도[110] 아니고 딸랑 유탄발사기 달린 기관단총과 산탄총으로만 싸우는 모습 때문에 상남자들이라는 밈이 있다.
또란 그 특유의 어눌한 무전 메시지 때문에 조교가 쉬운 편이라 그런지, 이렇게 인간 관악기가 되기도(...) 한다. 가장 유명한 대사는 내 엉덩이는 무거워(My Ass is Heavy.)."(...).
게리모드를 이용하여 제작된 단편 영상 중 HECU 입장에서 고든 프리먼을 상대하는 상황을 묘사한 것이 있다.#
[1] 이는 블루 쉬프트에 등장하는 조차장, 라운드 하우스에 한정한다.[2] 복잡하고 넓은 연구소 내의 보급 문제 때문인 듯하다. 강화 슈트를 입은 주인공만큼 빠르게 뛰어다니면서 전투에 임한다. (행군을 해 본 군필이라면 이게 일반적인 사람의 체력으로는 절대 쉬운 게 아니란 걸 알 거다. 특히 몇몇 병사들은 그 상태에서 방독면까지 썼다! 그리고 어포징 포스의 주인공 셰퍼드는 방독면까지 쓴 대원중 한 명이란 설정이라 셰퍼드가 얼마나 무시무시한 괴물인지를 알려주는 대목이다) 살인적인 햇볕이 내리쬐는 사막과 온갖 장애물이 가득한 연구 시설 안에서 그 상태로 외계인과 맞서 싸우는 모습을 보면 왜 일개 물리학자한테 털리는지 이해가 될 정도다. 블랙 메사에서는 경량화된 군장으로 묘사됐다.[3] 정황상 단체로 강하 시 기체 중앙으로 강하하면 기체 중심 잡기가 유용하기에 이렇게 만든 듯싶다. 실제 본편 "적 출현" 챕터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면 통풍구 상단을 날려버린 뒤 공중 체류하며 한 번에 최대 4명씩 현수 하강시켰다. 다만, 이를 리메이크한 블랙 메사에선 현실에서처럼 뒷부분 해치가 있고 여기에서 현수 강하한다. 측면에 도어건 따위를 달고 순항 중에 쓰기엔 굉장히 위험한 구조를 가졌지만, 정지 비행 상태에서만 쓴다면 측면 도어에서 뭘 하든 문제가 없다.[4] 현실의 미 해병대에도 화학생물학사고대응군(Chemical Biological Incident Response Force)라는 비슷한 성격의 부대가 있다. 영어 위키백과[5] 파일:DM-SD-00-02959.jpg 이 위장복과 함께 뜬금없는 스케이트 보드가 보이는데 미 해병대는 스케이트 보드를 시가전에 활용하여 저격수의 총격을 감지 및 회피하고 건물을 빠르게 기동하는 데 사용하기 위해 테스트중이였다.[6] 하프라이프 역시 청소년 버전(틴버전) 한정으로 노란색 국물이 튄다.[7] 원본 군장을 잘보면 엘리스 시스템이다. 그래픽의 한계로 다르게 보이는것 뿐이다.[8] 앞부분은 권총이나 기관단총 내지는 돌격소총 등의 약한 총격만 막아줄 뿐, 리볼버, 석궁 같은 고화력 무기는 튕기는 소리와 함께 어느정도 피해량이 들어가는데, 이점은 경비병의 방탄모도 동일하다. 그래도 이는 이상한 것 까지는 아닌데, 현실의 방탄모도 정면으로 날아드는 총알에는 뚫린다.[9] 분대장의 베레모에 붙여 있다. HD팩에서는 없다.[10] 정확히 말하면 "당신 그 안에서 대체 뭘 하는 거야, 위로 올라가! 우리를 구하려고 군대가 오는 소리가 들리는군!"[11] 여기까지 보면 정례적인 절차에 가깝지만, 후술할 내용과 겹쳐보면 우선 중앙통제본부를 접수한 뒤 이런저런 명분으로 모여든 사람들을 구금하여 유용한 정보들을 얻어낸 다음 직원들을 한 데 모아 죽이려 한 것으로 보인다.[12] 정확한 내용은 "군 요원은 킬로 인디아 리마에게 가능한 모든 무력으로 대응하라." 이고 블랙 메사에서는 "(경고음) 군 인원, '킬로-인디아-리마'를 강행하십시오." 라고 방송한다.[13] 이후 해당 지역 내 부대들에게 시설 상황 및 NATO 표준 음성 기호로 암호화된 지령을 내리고 고든을 회유/협박하는 수단으로 악용된다. 그리고 블랙 메사(게임)에서는 시설이 군 통제하에 있다는 대사가 나오는 부분에서 여자 아나운서 방송음이 중간부터 일그러지더니 "...now under military command."라는 무미건조한 남성 음으로 바뀌는 섬뜩한 연출을 보여준다. 정확한 방송 내용은 "주목. 이 방송 시스템은 현재 군 통제하에 있습니다." 이고 게임 블랙 메사에서 내용은 "(인터컴) 주의, 본 방송- (경고음) 시스템은, 이제 군 통제하에 있습니다."[14] 과학자 NPC의 말에 따르면 "군 소탕 작전은 과장된 헛소문이 아닐까요?" 아니면 "군 소탕 작전은 과장된 헛소문 아닌가요?"라는 대사를 말하는것을 보면 이들은 군의 소탕 작전을 믿지 않는 것 같다.[15] 이 때 포탄이 이온 캐논처럼 하늘에서 직선으로 떨어지는데, 설정상 곡사포다. 게다가 주인공과 아군이 난전중인 상황에서도 떨어져 본의아니게 팀킬이 벌어지기도 한다. 어포징 포스와 블랙 메사에서는 곡선을 그리며 떨어진다. 블랙 메사에서는 곡사포가 떨어질때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린다.[16] 이들은 총을 한손으로 들고 한손은 로프를 잡은 체 강하한다. 착륙장 주위에 적이 있을시 한손으로 총을 든 체 사격하며 강하한다. 게임을 진행하면 알 수 있는 사실이다.[17] VOX를 통해 이 때 주인공인 고든 프리맨만 군대에 저항한 것이 아닌, 잔존 경비원들과 과학자들 역시 치열하게 저항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도 군대는 여전히 고립되어 사건의 진상을 알지 못하는 인원들을 꾀어내 죽이고자 긴급 조사를 핑계로 계속 호출하었으며, 이는 고든도 예외가 아니었다.[18] 블랙 메사에서는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군은 모든 생명체를 제거하는 '코드 3'을 실행하는 방송을 들을 수 있다.[19] "적 출현" 부터 "의심스러운 윤리"까지 프리맨이 상대한 부대로써, 작품 초반에 신속하게 투입되어 시설을 장악한 후 지하로 전진하며 생존자와 외계 생물체들에게 맞서싸웠다. 하지만, "레일 위에서" 챕터에서 큰 피해를 입는 것으로 묘사되고, 이후 방송 시스템에서 통제부에 심각한 저항에 직면하여 지원 병력을 요청하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후반부에는 지하 시설들을 통제할 능력을 상실한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고든의 활동지가 지상으로 바뀌는 "표면 장력" 부터 자연스럽게 VOX에서 언급되지 않는다.[20] "표면 장력"과 "프리맨은 잊어버려!"에서 볼 수 있는 부대로써 F-16 전투기, V-22 오스프리 수송기, AH-64 아파치 공격헬기, 에이브람스 전차, 브래들리 보병전투차(장갑차) 등으로 중무장한 혼성부대로 지상을 뒤집어놓는 고든 프리맨과 외계 생물체에 맞서 치열하게 싸웠다. "표면 장력" 부분은 아예 프리맨이 지나가는 길목마다 젠 병력과 교전중인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수색 및 제거부대와는 다르게 프리맨을 잡기위해 공격헬기, 전차, 보병전투차 같은 중장비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결국 이들은 시설 상층 통제에 실패하며, "프리맨은 잊어버려!" 챕터에서 잔존 병력이라도 보존하기 위해 퇴각하며 퇴장한다.[21] 이럴만도 한 게 군대는 고든을 아홉 번째 챕터인 '불안' 당시에 죽은 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눈엣가시가 다시 살아나서 지상으로 올라왔으니... 때문에 방송을 통해 고든 프리맨에게 가능한 모든 화력으로 대응하라는 명령까지 내린다.[22] 이 때 VOX를 통해 어떤 난장판이 벌어지는지 알 수 있다. 여러 검문 지대에서 외계 생명체가 탐지되며, 상층 봉쇄 부대가 장악한 방어선 내부로 Xen 군단이 공격하고, 이로 비롯된 산발적인 전투로 상층 봉쇄 부대가 부대라고 부를 수 없을 정도로 크게 인원이 줄어버린 탓인지, 생존 병력에게 고든 같은 생존자는 신경 쓰지 말고 퇴각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식으로 바뀌어간다.[23] 맵에 놓인 무전기에서 부대원들에게 후퇴 지시를 내리는 지휘부의 무전을 들을 수 있다.[24] 특히 블랙 메사에선 실시간으로 무너지는 군대를 처절하게 묘사하는데, Xen 병력과 치열하게 싸우다 밀리고 부상을 입어 죽어가는 군인들의 단말마, 아예 항명하여 도망치는 생존 대원들, 포위된 상태로 도움을 요청하는 군인들과 포위되어 이륙하지 못하는 오스프리를 지원하다 파괴되는 장갑차, 지원을 거부하고 퇴각하는 공격헬기, 그리고 미국 대통령에 의해 국가 비상 사태가 선포되고 지상 병력의 전면 퇴각, 무차별 공중 폭격 명령이 내려지며 뉴멕시코 주 전체에 대피령을 내리는 EAS가 울리는 것이 압권이다. 또한 공중에선 해리어 공격기와 외계 생명체가 도그파이트를 벌이는 등 블랙 메사 연구소 뿐만 아닌 바깥 상황도 매우 심각하다는 걸 보여준다.[25] 정확히 말하면 람다 단지 입구의 대형 리프트 상층부까지 진출했다. 입구 내부 정비창에서 Xen 병력과 전투를 벌이는 병력들이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군인들이다. 이와 별개로 블랙 옵스 여성 암살자들은 지하층까지 갔지만 시설 근무자들이 곳곳을 봉쇄해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가 프리맨에게 제압당했다. 이 이후로 인간 적들은 등장하지 않는다.[26] 블랙 메사에서는 표면 장력 후반부 가르강튀아 추격전과 "프리맨은 잊어버려!" 챕터에서 여러대의 오스프리와 아파치들이 후퇴하는걸 볼 수 있다.[27] 돔 내부의 문을 열려고 무려 용접기를 사용한다.[28] 예를 들어 주변에 수류탄이 있으면 "수류탄이다!"를 외친 다음 엄폐하며, 빈사상태로 도주할때 "제압 사격이 필요하다!", "이런 젠장!" "악! 의무병!" 등의 대사를 외친다.[29] 원래 의도는 자신은 후퇴하면서 접근한 적이 자신이 있던 곳에 올때 쯤 수류탄에 폭사하라고 놓아두는 듯 하나, 근처에 아군이 있어도 이 짓을 종종 저질러 의도와 다르게 팀킬하기도 한다.[30] 정확히 말하면 웬만한 요즘 게임들 못지 않거나 그 이상이다. 이유인 즉슨 많은 게임들에선 적들이 상황에 따라 다르게 행동하도록 인공지능을 세밀하게 만들기보다는 정해진 장면을 연출할 정도로만 스크립트 처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경향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의 특정 미션을 총 한 번 안 쏘고 클리어하는 플레이.[31] 이들이 눈치채지 못한 상태에서 어중간하게 맞추면 안전한 곳으로 도망 혹은 플레이어가 있는 쪽으로 달려와 "적이다!" 를 외치나 해당 분대원이나 분대장(베레모를 쓴 이들이 주로 맡는다.)을 한방에 즉사시키면 전파받지 못한 다른 분대원들은 간혹 뭐지? 하며 고개를 돌리는 수준이다.[32] 수류탄이나 유탄을 이들이 있는 곳에 던지면 정신없이 도망가거나 그 자리에서 손으로 엄폐하는데, 그 잠깐 동안은 고든이 시야 안에 있어도 저항하지 않아서 이때를 노려 빠루질을 하거나 산탄총이나 리볼버 등의 강력한 무기로 헤드샷을 날려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33] 유출된 알파판에서는 이보다는 별로인 인공지능 수준을 보여준다. 군인 한 명이 플레이어를 발견할 시 같은 무리에게 알리고, 플레이어가 보이는 한 계속 사격하거나 유탄을 쏜다. 채력이 일정 수치 이상 내려간 뒤 피격당하면 옆으로 이동한다.[34] 사실 2편의 콤바인 솔져들은 세뇌+개조 과정에서 까라면 까에 충실한 훌륭한 군인으로 재탄생되는 반면, 융통성도 사라져서 군인처럼 현장에서 매복이나 수류탄을 던져대며 엄폐물 밖으로 나오도록 유도하는 전술들을 잘 구사하지 못한다. 그런데 하프라이프: 알릭스의 콤바인 일반병(Grunt)들은 자아를 허용해서인지 수류탄을 계속 던지거나 기만 작전도 잘 한다.[35] 원작에서 유탄을 중후반 레일 위에서 부터 사용한다.[36] 블랙 메사의 경우 전자의 경우로 표현되었는지 군인 한명이 과학자 시체 앞에서 매우 찜찜해 하는 모습을 보이다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37] 정황상 이 난리판의 근본 원인인 대공명 현상인 듯 하다.[38] 아이러니하게도 고든이 처음으로 군인들을 조우하는게 고든의 동료 과학자에게 조준사격을 가해 죽이는 장면이다.[39] 해당 대사를 들을 수 있는 '선로 위에서' 챕터를 하다 보면 군인들이 쓴걸로 추정되는 'DIE FREEMAN'(죽어라 프리맨), 'SURRENDER FREEMAN'(항복해라 프리맨) 같은 문구들을 여러개 볼 수 있다.[40] 사실 자발적으로 숨어들어갔다란 주장도 애매한데, 다른 박사들도 그렇고 문 밖이 무거운 짐들로 가로막혀 있거나 철문으로 잠긴 차고 컨테이너에도 갇혀 있어 어떻게 그곳에 들어갔는지도 의문이다. 다만 군인들이 근처에 있음에도 요란하게 쾅쾅거리며 내보내 달라는 것으로 미뤄보면 군인들이 이왕 죽일거 굶어 죽으라고 가둬놓은 듯.[41] 밸브가 직접 개발하지 않고 기어박스 소프트웨어가 외주로 만든 확장팩이라 공식 설정은 아니다.[42] United States Marine Corps Force Reconnaissance. 미 함대해병군(FMF) 직속의 특수작전가능부대(SOC)로, 일반적인 특수부대에 필적하는 적지 정찰이나 기습 등의 강도 높은 임무를 주로 맡지만 미 해병특수작전사령부(MARSOC)에는 포함되지 않는다.[43] 해병 수색대는 그 특성상 실내전이나 시가전과 거리가 멀다. 게다가 사고 수 시간만에 이들을 전면에 내세운 육해공 혼성부대가 들이닥쳐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생각해 보면 대공명 현상이 예정된 재난이라는 소리도 된다.[44] 하프라이프: 블루 쉬프트 매뉴얼에 따르면 블랙 메사 연구소는 HECU가 어떤 부대인지 알고 있었고, 우발상황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이는 HECU가 MSG(미국 해병대 대사관경비단) 또는 FAST(Fleet Anti-Terrorism Security Team-미 해병대 함대 대테러 안보팀 중대)가 해외에 있는 대사관에서 수행하는 것과 유사한 훈련을 했거나 리허설을 진행해야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HECU가 그토록 빨리 방송 시스템을 장악하고 주요 구역을 봉쇄할 수 있었던 것은 철저한 예행 연습과 반복 훈련 덕이었을 것이다.[45] 사실 원작의 설정을 갈아엎기도 그런 판이니, 착륙지점에 도착하면 비밀작전 브리핑이 있을 예정인데 그 전에 공격당해 아무 것도 알지 못한 채, 그저 생존자를 구조하러 왔다는 식으로 여기도록 해 설정구멍을 적절히 메운듯 하다. 상식적으로 입막음을 목적으로 자국의 민간인들을 학살하리라 누가 예상했겠는가?[46] 게임 심의상으로도 만일 민간인을 사살하라는 명령이 하달되는데 성공(?)했으면 군인이 민간인을 죽이는 게임이란 비난을 들었을 것을 예상한 것도 한몫했다. 훗날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노 러시안이 이런 비난을 들었다.[47] What if 스토리로 임무를 정상적으로 하달받고 임무를 수행하는 팬픽 모드가 있다. 그 때문에 플레이어는 블랙 메사 직원들을 사살하는 것이 임무가 된다.[48] 원작 하프라이프에서는 유해 환경 전투 부대와 블랙 옵스가 동시에 등장하지 않아서 서로 적대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콘솔로 소환해도 적대하지 않는다.[49] 엄밀히 말하면 핵탄두를 세팅하던 블랙 옵스들은 셰퍼드가 사살하고 핵탄두를 정지시켰으나 G맨이 재가동시켰기에 높으신 분들 입장에서는 원래 목적은 달성한 셈이다.[50] 하지만 밸브의 시나리오 작가가 확장팩들의 설정은 제작사인 밸브가 공인하지 않았다고 밝혔기에 이 설정은 비공식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핵폭탄의 의해 블랙 메사 연구소가 날아갔다는 설정 하나만 공식으로 인정되었다.[51]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0px-1st_Cavalry_Division_-_Shoulder_Sleeve_Insignia.svg.png]()
미 육군 제1기병사단의 부대 마크랑 비슷하다.[52] 언제나 충성은 미 해병대의 정식 구호이다. 표면 장력 챕터에서 경비병과 같이 가는 구간에서 매복한 상태로 대화를 들어보면 "언제나 충성"이라니, 웃기지 말라 그래. 이 작전 자체가 그냥 난장판인걸" 이라는 대화를 들을 수 있다. 블랙 메사에선 이들이 미 해병대라는 설을 강하게 밀었기 때문에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해병대라는 언급이 많다.[53] 블랙 메사 모드 판은 하프라이프 1과 비슷하게 무전음이 강하고 피도 눈물도 없는 과장된 목소리듣다 보면 변태같이 들린다로 연기했지만, 스팀판에서는 현실적이고 젊으며 다급한 느낌의 음성으로 바뀌었다. 한국어 번역, 번역 2[54] 원작의 궤도형 장갑차인 M2A3 브래들리는 미 해병대의 차륜형 장갑차 LAV-25로, F-16은 미 해병대의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AV-8B로 교체되었다. 이 외에도 M977 HEMTT와 험비도 추가로 등장한다.[55] '레일 위에서' 챕터를 플레이하는 도중 깜깜한 밤에 방독면 위에 야간투시경을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56] 전투 중에 상자 같은 엄폐물 뒤에 엄폐만 하면 거의 무조건 수류탄을 던지거나 유탄을 쏜다.[57] 하프라이프 2의 콤바인 솔저와 비슷하게, 이 때 살짝 뒤로 피하면 안 맞을 수도 있고, 달라붙어 쇠지렛대를 갈기면 공격이 중지되는데 연타 시 다시 공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쇠지렛대 연사력을 따라잡질 못해 허우적거리다 무력하게 죽는 경우도 있다.[58] 과학자들을 인솔해 올라오는 도중, 갑자기 해병 부대가 로비 천장 창문을 깨고 난입해 고든을 습격한다. 어떻게든 이들을 모두 쓸어버리고 나면 과학자가 로비에 널브러진 군인들의 시체를 보고 고든에게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거냐며 기겁하는 것이 일품이다.[59] 저 개자식 죽여버려! 등의 F word까지는 아니지만 수위 높은 욕설도 가끔 나온다. 특히 표면장력 챕터에서 후반에 파이프 안을 기어오는 고든에게 가방폭탄 하나를 툭 던지며 "Hey! Asshole!(공식 번역 기준으로 "야! 씨발놈아!")" 라고 외치는 것이 이전까지 고든 프리맨 한 명에게 거의 1개 대대에 달하는 동료들이 당한 것에 대한 증오심이 묻어나오는듯 하여 단 한 마디일뿐이지만 임팩트가 매우 강렬하다.[60] 원작은 유탄수 모델링이 따로 있었지만, 실제 미 해병대는 분대장이 유탄수 역할까지 맡기 때문인듯, 덕택에 분대장은 원작보다 훨씬 더 위협적인 적으로 변했다.[61] 사실은 '파워 업'과 '레일 위에서' 챕터에서만 등장했던 대전차병의 등장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 무반동포를 쏘고 나면 기관단총이나 산탄총으로 무기를 바꾸며, 죽여도 이를 얻을 수는 없다.[62] 이는 어포징 포스 설정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원작에서도 블랙 메사 연구소가 단순히 과학 연구 목적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는 것은 아니라는 암시가 있었다.[63] 옆에서 촬영하는 걸 구경하던 전우들의 소리일 가능성이 높은데, 만약 이게 과학자의 목소리라 생각하면 상당히 아이러니하다.[64] 원문은 "I killed twelve dumbass scientists and not one of them fought back. This... sucks!"인데, 블랙 메사 도전과제 메뉴의 히든 도전과제 문구도 이 대사의 패러디이다. 문구의 내용은 'I hid 10 dumbass achievements and not one of them fought back. This sucks.'[65] 하지만 이 대사는 이미 고든이 군인들을 다 박살내고 발사장에 도착하고 나서야 나온다.[66] 라틴어로 상급 생물 연구소라고 쓰여 있다.[67] Semper Fidelis! 미 해병대의 표어이다.[68] 영어로는 "Forget about Freeman!". 이 통신 음성이 나오는 챕터의 이름이 바로 이 문구다.[69] 사실 CH-47 치누크는 미 해병대가 운용하지 않고 미 육군만 운용한다.[70] 컨테이너에서 빠져나오고 군인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분대장이 압수한 무기는 어디 있냐고 따지자 분대원이 당황하면서 외계 생명체들 때문에 압수하지 못한 것을 둘러대고, 이에 분대장이 화가 나 분대원을 갈구는 모습을 볼 수 있다.[71] 입에 담배를 물고 있었던 걸로 보아 문 뒤에서 몰래 흡연하다 봉변을 당한 듯하다. 그 와중에 MP5 기관단총이 알맞게 우산걸이에 걸려있었던 것은 덤이다.[72] 보통 폭발물에 의해 죽을 때 시체가 산산조각나지만 어째서인지 이 저격수는 시체가 온전한 상태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래그돌 특성상 해괴한 포즈를 한 채 튀어나간다.[73] 블랙 메사는 맹독성 물질, 감전 위험, 화학 물질, 생물학적 위험 물질, 방사선과 폭발물, 레이저, 증기, 냉각수와 방사능, 독가스를 일상적으로 취급하고 다룬다.[74] 원판에서는 붉은 베레모를 쓰고 있으나 HD에서는 검은색으로 바뀐다. 어포징 포스에서는 초록색 베레모를 쓴 분대장도 나온다. 게다가 디케이에서는 생존율을 높이고자 방탄모도 쓰고 나오나 위의 방독면 대원처럼 방탄 판정은 없어서 얼굴이 아닌 철모에 대고 쏴도 피를 쭉쭉 흘린다.[75] 게임에서는 분대라는 병사들끼리 팀을 짜주게 할수 있는 역할을 하는 코드가 있는데 이 분대에 소속된 병사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한번에 3명 이상이 총을 쏘지 않는다. 팀원의 숫자가 몇명이든 간에 3명이 쏘는 동안은 나머지 팀원은 적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다시말해 "엄폐" 상태로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고 대기한다. 또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수류탄을 던지는데(가끔가다 엄폐 상태의 총을 쏘지 않는 분대원이 벽을 바라보고 있는 채로 수류탄을 던졌다가 팀킬을 하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한다.) 어떤 일이 있어도 2명 이상이 수류탄을 던지지 않는다. 물론 그때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면 남은 팀원에 의해 벌집이 되버리니 멀리서 쏘는 것이 바람직하다.[76] 분대원들중 가장 먼저 프리맨을 발견하면 손짓을 하는데. 이 손짓을 하는 행동때문에 틈을 보여서 그때 산탄총 더블샷이나 리볼버, 석궁 등 강력한 무기로 공격하면 대응할 틈도 주지 않고 쉽게 처치할 수 있다. 손짓 모션이 끝나기전에 죽이는데 성공하면 다른 부대원들에게 들키지 않을수 있다.[77] HD 팩이나 디케이에서는 검은 베레모를 쓴 흑인으로 등장한다.[78] 이러한 저격수 캐릭터는 하프라이프 2의 콤바인 스나이퍼에게 그대로 계승되었다.[79] 첫번째는 TOW 미사일을 날리는 브래들리 너머 반파된 건물 한켠에 있고, 다음은 레이저 트립마인을 피해 내려가 골목에 접어들면 진입로 위 2층 창가에서 뒤치기를 한다.[80] 체력을 100%까지 채워줄 정도는 된다.[81] 이는 하프라이프 본편의 경비를 원본으로 한 흔적이다.[82] 특히 스크립트 실행 중일 때에는 끝날 때까지 아무리 두들겨 패도 절대 죽지 않는다. 그 후 스크립트가 끝나면 윤곽이 흐려지면서 존재가 소멸된다.[83] 사실 부트 캠프를 시작한 즉시 치트를 써서 폭발성 무기(유탄 발사기, RPG 등)로 육편으로 만들 수 있다.[84] 모델링 파일은 어포징 포스 속 다른 HECU 군인에서 머리 부분만 다른 모델이다.[85] 다만 음성은 한국어로 더빙되지 않았다. 하프라이프 원작을 해봤다면 알겠지만, 안타깝게도 그 시점에서 쿠퍼는 이미 죽어 있고 주인공인 프리맨이 무전을 들을 뿐이다.[86] 미 해병대(Marine "Corps")에서 의무병을 부르는 말이다.[87] 만약 의무병이 다치면 또 다른 의무병이 주변에 있으면 달려와 치료한다.[88] 노클립으로 저격수가 있는 곳으로 가보면 화생방병이 울타리 안에 서 있다. 바깥으로 레이저가 움직이며 폭발성 무기가 가까이 있으면 자리에서 피하기도 하며 폭발 피해를 받기도 한다. 대사는 화생방병과 동일하다.[89] 상술했듯 확장팩 설정이니만큼 공식 설정은 아니다.[90] ![파일:img_9301.jpg]()
[91] 묘사의 한계로 무슨 기관총인지는 알 수 없다. 게다가 func_tank 한계로 한번에 한발씩만 나간다.[92] 함께 동원된 브래들리가 사막 도색된 걸 고려하면 되는데로 동원하다 보니 공장이나 치장물자 저장소에 있던 것들이 투입된 것으로 보인다.[93] 다만 문이 부서진 이후엔 폭발 피해가 들어가지 않는다.[94] 블랙 메사에서는 일반적인 전차가 나오기에 쓸 수 없다.[95] 이는 가르강튀아처럼 방탄 판정이 없어서 일반 공격으로도 박살나기 때문이다.[96] 실제로 2020년 12월까지 미 해병대의 모든 전차는 미 육군으로 이관되었다. 해병대 기갑 병과 인원들도 본인 희망에 따라 전역 혹은 육군으로의 전군 조치가 취해졌다. 인사적으로도 해병대 기갑 병과 및 예하 특기들이 모두 삭제됐다.[97] 표면장력 절벽 위로 올라가 보병과 에이브람스가 있는 곳을 지나치면 한대가 도로를 가로막고 TOW를 발사한다. 그리고 곳곳에 도배된 트립마인을 피해 내려가면 공격준비사격 이후 또다른 차량이 나와 기관포를 난사한다. 이후 군인과 외계인이 난전을 펼치는 곳에 세번째 차량이 벽을 뚫고 군인들을 하차 하지만 기관포 사격은 하지 않는다.[98] 현실의 미 해병대는 브래들리를 운용하지 않는데 아마 부족한 기갑전력을 보충하기 위해 후술할 AH-64 아파치처럼 미 육군의 장비일 가능성이 크다.[99] 일반 총기류로도 피해를 받지만, 한참동안 쏴야 겨우 격추된다. 어포징 포스 막판 블랙옵스가 검정 도색하고 운용하던 동종의 헬리콥터는 맷집이 상당해 RPG 한방에 격추되지는 않는다.[100] 현실의 미 해병대는 아파치를 운용하지 않는데 아마 부족한 기갑전력을 보충하기 위해 브래들리처럼 미 육군의 장비일 가능성이 크다. 아파치를 운용하지 않고 AH-1Z 바이퍼를 쓰는 이유는 해상에서 운용을 하고 부식의 위험 때문이다.[101] 이들은 한손에 총을 들고 한손을 줄을 잡고 강하한다. 적이 근처에 있으면 한손으로만 총을 집고 쏘면서 강하한다.[102] 정황상 단체 강하시 기체 중앙으로 강하하면 기체 중심잡기에 유용하기에 이렇게 만든 듯 싶다.[103] 로비에서 병력을 강하시키는 오스프리 1대와 로비씬 직후 하늘에 날아가는 오스프리 2대.[104] 에이브람스 전투 직전 출현하는 오스프리 1대, LZ에 착륙해있는 오스프리 1대,(오스프리는 외계인의 의해 파괴된다.) 후퇴명령 직후 후퇴하는 오스프리 6대.[105] 공중이고 지상이고 정신없을 때 저편으로 날아가는 오스프리 6대.[106] 다만 실제로 미 해병대는 운용하지 않고 미 육군만 운용한다.[107] 다만 이때 폭격지점에서 얼쩡대면 같이 휘말리기에 유의.[108] 공습 항공기의 모델은 없고 '적 출현' 챕터의 포격처럼 하늘에서 직선으로 떨어진다.[109] 정작 이 무전을 전달받아야 했을 쿠퍼라는 군인은 이미 그자리에서 죽어있었다.[110] HD팩에서는 M16A2의 단축형 소총을 들긴 한다.
미 육군 제1기병사단의 부대 마크랑 비슷하다.[52] 언제나 충성은 미 해병대의 정식 구호이다. 표면 장력 챕터에서 경비병과 같이 가는 구간에서 매복한 상태로 대화를 들어보면 "언제나 충성"이라니, 웃기지 말라 그래. 이 작전 자체가 그냥 난장판인걸" 이라는 대화를 들을 수 있다. 블랙 메사에선 이들이 미 해병대라는 설을 강하게 밀었기 때문에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해병대라는 언급이 많다.[53] 블랙 메사 모드 판은 하프라이프 1과 비슷하게 무전음이 강하고 피도 눈물도 없는 과장된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