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明始興테크노밸리 / Gwangmyeong Siheung Techno Valley
1. 개요
대한민국 경기도 광명시와 시흥시 일대에 지어지는 계획도시형 산업단지.2. 역사
원래 이 자리는 이명박 정부 시절 광명시흥보금자리주택 건설사업 부지였다.[1] 무려 11만 세대, 2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아파트 신도시를 건설하려 했으나 박근혜 정부 들어서 부동산 경기 침체와 LH 부채 문제로 백지화되었다. 그런데 이 기간에 판교테크노밸리, 광교테크노밸리 등 이른바 지식산업센터 산업단지가 대박을 치게 된다. 그러자 2015년 말부터 광명시흥지구에 테크노밸리를 유치하자는 판단을 했고, 문재인 정부 들어선 2017년 본격적으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이 추진되기 시작했다.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부지매입을 시작하였다. 2020년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2021년 부지를 조성하여 2022년 경 민간에 매각할 예정이다. 실제 지식산업센터, 공장, R&D 연구소 등이 건축되어 입주하는 시점은 2024년 경부터로 예정되어 있다.
3. 지구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은 4개로 나눠서 진행된다. 광명시흥일반산업단지, 광명시흥첨단R&D산업단지, 광명시흥유통지구, 광명시흥주거지구. 주거지구는 약 7,600세대를 짓게 되어 기존 광명시흥보금자리주택 건설사업에 비해 90% 이상 감축됐고, 사실상 산업단지 기숙사 형태로 지을 예정이다.3.1. 광명시흥일반산업단지
토지이용계획도
업종배치계획도
3.2. 광명시흥첨단R&D산업단지
토지이용계획도
업종배치계획도
3.3. 광명시흥유통지구
토지이용계획도
업종배치계획도
3.4. 주거지구
4. 교통
4.1. 철도교통
2020년 현재 없다. 신안산선, 수도권 전철 경강선에 학온역을 추가하고,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을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내부로 끌어오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구로차량사업소 이전을 국토교통전와 서울시가 추진 중이나, 광명시에 지나치게 불리한 조건이라 광명시에서 반대하고 있다.4.2. 도로교통
수인로가 남쪽끝을 지나가서 인천광역시나 안산시 방향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와 가깝고, 평택파주고속도로가 테크노밸리 동쪽을 관통한다.4.3. 버스교통
안산 버스 301과 안산 버스 320이 테크노밸리를 통과하며, 범일운수 노온사동 차고지로 향하는 서울 버스 505, 서울 버스 5627, 서울 버스 5633이 서독로를 통해 테크노밸리 북쪽을 지나간다.[2] 테크노밸리 남쪽에는 시흥 버스 32, 안산 버스 50이 지나간다. 광명시 시내버스는 광명 버스 11번이 가장 가깝게 지나가며 안양역 연계가 가능하다. 다만 현재는 배차간격이 길어서 입주가 시작되면 증차가 필요할것으로 보인다.5. 입주기업
6. 입주, 생활환경
7. 기타
-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위로 광명시흥신도시가 들어설 예정이다.
8. 사건사고
-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부동산 투기 사건에서 주 문제가 된 것이 이 지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