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0:26

군가/대한민국/공군

파일:대한민국 국방부 심벌.svg 대한민국의 군종별 군가
육군 해군
(해병대)
공군 전환복무*
* 경찰청 의무경찰,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의무소방대, 교정시설경비교도대의 통칭

1. 부대가 및 훈련가2. 군가
2.1. 공군가2.2. 공군의 결의 (창군 70주년 기념곡)2.3. 공군의 이름으로2.4. 공군 찬가2.5. 기필코 지키리라2.6. 나는 독수리2.7. 대한의 공군2.8. 대한의 보라매2.9. 독수리 날개를 펴라2.10. 독수리 사내2.11. 번개 사나이2.12. 보라매의 결의2.13. 보라매 새일꾼2.14. 보라매의 꿈☆2.15. 보라매 형제2.16. 비행 행진곡2.17. 빨간 마후라2.18. 성난 독수리2.19. 솟아라 보라매2.20. 승리의 보라매(창군 70주년 기념곡)2.21. 신념의 조인2.22. 영원한 공군(2000)2.23. 영원한 공군(1994)2.24. 우리가 맡았다2.25. 우리 공군 아저씨2.26. 우리의 공군2.27. 은익의 노래2.28. 은빛나래2.29. 이것이 보라매다2.30. 전투기의 노래2.31. 젊은 보라매2.32. 조국의 아들2.33. 조종사의 노래2.34. 창공의 꽃2.35. 창공에 산다2.36. 창공의 보라매2.37. 창공의 용사2.38. 필승 공군2.39. 필승 공군의 노래2.40. 필승의 노래2.41. 하늘로 가자2.42. 하늘에 산다2.43. 하늘의 사나이2.44. 하늘의 용사2.45. 하늘의 행진곡
3. 재생용 군가
3.1. Blue Sky3.2. The Power of Air Force (창군 50주년 기념곡)3.3. No.1 Air Force (창군 60주년 기념곡)3.4. 하늘을 날으며
4. 행진곡
4.1. 보라매 행진곡

1. 부대가 및 훈련가

1.1. 교육훈련부대

1.1.1. 공군사관학교 교가


(1절) 우리는 피끓는 배달의 아들
높고 빛나는 한배님 정신 이어 받아서
누리에 떨치고자 하늘로 솟나니
우리들 영혼의 기지 공군사관학교

(2절) 우리는 하늘을 배우는 젊은이
높고 참다운 군대의 정신 새로 이록해
나라를 지키는 힘 하늘로 달린다
우리들 충성의 원천 공군사관학교

(후렴) 하늘은 우리의 일터요 싸움터
하늘에 살면서 하늘에 목숨 바친다

영화 파일럿의 한에어의 신입직원 환영회 술자리에서 여장한 한정우(조정석)가 윤슬기(이주명)의 소신 발언으로 싸해진 분위기를 환기시키기 위해 갑자기 일어나서 이 노래를 불렀는데, 분위기가 직원들이 하나 둘씩 따라 부르면서 공군사관학교 출신 직원들의 합창으로 이어지는 장면이 있다.

1.1.2. 교육사령부가

(1절) 대한의 젊은이가 한데 모여서
실질과 능률을 배우고 익혀
높푸른 하늘에다 정열을 바치는
신념의 보라매는 조국의 방패

(2절) 겨레의 염원아래 뭉친 건아들
무도와 기술을 배우고 닦아
찬연한 내 조국에 생명을 바치는
사명찬 독수리는 조국의 방패

(후렴) 뛰면서 익히면서 단련된 역군
공군 관문이다 교육사령부
1.1.2.1. 기본군사훈련단가

대외용 훈련단가

가사들 사이의 템포가 빠르고 뒤로 갈수록 높아지는 음정 때문에 구보중에 부르기에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그래서 심심하면 일부러 부르기도한다... 껄떡고개에서 불러야 제맛이다.
생각없이 첫음을 잡았다간 점점 높아지는 음정에 삑사리가 나서 웃다가 기합받기 십상이다.
(1절) 백두산 맑은 정기 타고난 우리
짙푸른 남해바다 떠오르는 태양[1]
기상의 호령나팔 나를 깨우고
우리는 이 나라의 창공의 아들

(2절) 월아산 장군대봉[2] 활기찬 기개
여기는 공군요람 공군의 고향
태극기 훈련 깃발 높이 오르고
우리는 오늘도 강인한 훈련

(후렴) 힘차게 솟아나는 우리 부대는
대한의 빛나는 공군 훈련단[3][4]
1.1.2.1.1. 사관후보생가[5]
학사장교 훈련시 배우게 되는 군가. 훈련 중에 소대장의 지시로 부르기도 하고, 임관 때 입장할 때 이 군가를 부르면서 입장한다.
조국의 하늘을 지키려는 용사 대열맞춰 앞으로
창공에 솟아오르는 영용무쌍한 정기
무쇠같은 우리들의 힘 젊은 피는 끓는다
우리는 하늘의 용사 사관후보생

조국의 큰 뜻을 두 어깨에 메고 높이 솟아오르라
창공을 날아다니는 젊은이는 드높다
강철같이 단련되어진 우리들의 몸과 맘
우리는 창공의 용사 사관후보생
1.1.2.1.2. 부사관후보생가
241기 임관식 2부 영상

삼군 중 유일하게 공군만 있으며, 후보생 훈련 중 큰 훈련(유격,행군)을 마치거나 임관때만 부른다. 이 곡을 자랑스럽게 부르고 싶어 열심히 훈련하는 후보생도 있다. 임관 후에는 부를 일은 없다.

군가 치고는 여러 동작이 들어가는 편이다. 아래 가사의 경우 취소선은 부르지 않는 가사, 볼드체는 허리를 뒤로 젖히는 부분이다.

과거 기수들이 부른 유튜브나 다른 영상들을 보면 엄청빠른데 사실 위 241기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느린곡이다. 이는 실제 악보에도 적혀있고 훈육관들도 천천히 부르라고 가르치지만, 큰 훈련을 마치고 임관하는 후보생들에게 그게 들릴리가...
대대근무 : 목표~ 푸른 창공의 발진군가[6]
사관 보생가
후보생 : 사관 보생가
대대근무 : 앞으로 갓!
(왼발 세 번 구르고 박수 3번)

(1절) 둠을 박차고 나간다
구치는 늠름한 기상 (발을 구르기 시작한다)
하늘의 큰 뜻을 품는다 젊음의 용사들
오늘도 내일도 기연마 배우고 익히며
조하며 정의에 산다
승의 보라매

(2절) 눈동자로 바라보며
은 둥지 떨쳐나간다.
하늘의 방패를 꿈꾸는 정예의 용사들
훈련과 훈련속에 몸과 마음 너와 나 우리모두
하나되어 내일에 산다.
승의 보라매

(후렴) 우리의 가슴마다 불타오른 정열
공군의 이다
부사관 후보생[7]
1.1.2.1.3. 신병제1훈련대대가
실용음악과 출신의 조교인 진선비가 작곡해서 759기부터 부르기 시작했다. 전체적으로 엇박인것이 특징. 그리고 행군끝나고 대대 도착시 틀어주는데 살짝 뽕에 취한다. 그리고 화장실과 강당 의자에 애너그램 낙서가 존재하는 유일한 대대가이다 병X예정


조국을 지키는 정예신병 선봉의 제1대대
창공을 울리는 기백의 용맹한 함성으로
젊음을 뜨겁게 불태우리라 비상의 제1대대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 은빛 날개

움츠렸던 우리의 작은 날개를 당당히 펼치면
고독한 새벽이 흐르고 새로운 태양 떠오르리라
영공의 보라매가 지켜주리라 무적의 제1대대
높고 푸른 소나무 처럼 솟아오르리라

여담으로 원곡자인 진선비가 자신의 유튜브에 직접 원곡과 알람 버전, 1시간 반복 버전을 업로드하였다.원곡알람 버전1시간 버전
1.1.2.1.4. 신병제2훈련대대가

다시[8] 태어나 무적 2대대
우리가 흘린 피와 땀이 헛되지 않게
우렁찬 (어이!) 함성소리로 영공을 제압하리라
하나가 되어 나아가서 승리하리라

아아 아아아 아아 아아아
우리가 흘린 피와 땀이 헛되지 않게
독수리[9] 되는 그 날 하늘로 비상하리라
나가자[10] 2대대 영원하리라[11]

짝수기수들의 대대가였던 곡. 공군 병 짝수기수는 2대대와 4대대를 사용하는데, 일반적으로 4대대가보다 2대대가가 훨씬 멋있다는 평을 받으면서, 2대대 훈련병 뿐만 아니라 4대대 훈련병들도 2대대가를 부르고 외우고 있다. 비단 최근만의 일이 아닌 것이, 2013년 730대 기수에서도 빈번했었다고.

이러한 인기 덕에, 784기 기본군사훈련 당시 4대대 훈련병들이 식사 후 대대로 복귀하던 중 2대대가를 부르면서 걷다가, 훈육조교에게 적발되었는데, 이에 대해 푸시업을 반동으로 하여 2대대가를 부르는 동기부여를 받았다. 그러다가도 결국 마지막 수료주차 가면 2대대가 가사의 "2대대" 부분만 쏙 빼서 "4대대"로 바꾸어 부르고는 했다고 한다.


하지만 멜로디를 잘 들어보면 알겠지만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의 메인 OST를 그대로 표절한 표절곡이다. 다만 사용된 연수가 거의 10년에 가까운 곡 치고는 표절 사실이 세간에 대해서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었는데, 건담 오타쿠가 아니면 표절이라는 여부를 모를 수밖에 없던데다 '공군 훈련대대'에서만 사용되는 지엽적인 군가라는 특성으로 인해 공군 입대자가 아니면 알 수가 없던 곡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표절 사실이 알려지게 된 것은 2020년 5월 중순에 공군본부에서 YouTube에 공군신병훈련대대의 각 대대가를 업로드하기 시작한 것[12]이 계기인데, 이때 2대대가가 역대급으로 빠른 조회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화제가 되었고 덩달아서 표절 여부도 드러나게 된 것. 하필이면 역습의 샤아가 일본 애니메이션이었기 때문에 일본에서 만든 곡을 군가로 사용하냐는 조롱을 들었다. 오타쿠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네오지온 훈련대대가'라거나 '뉴타입 양성대대'라는 드립을 들으며 비웃음을 샀다.

표절 문제가 제기되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이 내려갔다. 단순히 영상이 내려간 것 뿐만이 아니라, 기존 2대대가는 더이상 사용하지 않고, 기존 곡을 편곡하거나 새로 작곡하여 대대가로 활용할 예정이며 곡 완성 시기는 올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공군 측에서 의도한 표절은 아니었다. 현재 인터넷에서 돌고 있는 여러 증언을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2009년 이전까지 2대대가는 존재하지 않았다.
2. 2009년경 600대 후반 기수가 훈련을 받던 무렵 훈련병들에게 각자의 소대가를 만들어 보라는 지시가 하달되었고, 당시 2대대 아래 2소대에서 문제의 곡을 만들어 발표하였다. 세부 사항은 증언에 따라 약간씩 갈린다. 원래 두 가지 버전이 있었다는 것과[13] 우리의 패기는 전설이 되리라 작곡가가 경희대 음대 출신의 어느 훈련병이었다는 사실은 모두가 동의하지만, 작사가의 경우 같은 훈련병이었다는 증언과 다른 사람이었다는 증언이 갈린다. 문제의 멜로디 또한 경희대 출신 훈련병이 좋아하던 노래라 무단으로 가져왔다는 증언과 일본 애니메이션 쪽은 하나도 모르던 사람이라 어디선가 우연히 들은 멜로디를 가져왔다는 증언이 갈린다. 당연히 당시에는 2소대가로 불렸다.
3. 원래 최우수 소대나 우수 소대에서 만든 소대가가 대대가로 채택되어야 하지만[14], 해당 2소대가의 평이 아주 좋았기에 결과적으로 이 표절곡이 2대대가로 채택되었다. 증언에 따르면 2소대 본인들 또한 자신들의 결과물이 채택되었다는 사실에 매우 놀라워 했으며, 당시 어느 분대장[15]가 해당 곡을 매우 마음에 들어 하였기에 전파하였다는 증언도 있다. 이 외 어느 분대장이 (상점이나 포상휴가 1일이라도 받고자) 이를 상부에 보고하였고 상부 또한 마음에 들어하여 채택하였다는 증언도 있다.
출처: #당시 훈련병의 증언 당시 훈련병의 증언 2 #해당 증언을 다룬 만화

표절곡이긴 하지만 원곡 자체가 웅장한 명곡이다보니 군가 자체에 대해서는 호평이 많은 편이다. 문제는 정식으로 라이센스를 따온 것이 아닌 표절곡이라는 것과 하필 그게 일본 애니메이션 OST여서 어떻게 수정한다고 넘어갈만한 부분이 아니었다는 것. 최근 육군에서 발표한 육군, 우리 육군의 논란으로 2대대가가 이제 보니 선녀였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다른 군가에서도 마찬가지 반응이지만 유독 2대대가에서 이러한 성향이 강하게 나오는 이유는 다른 군가는 오래돼서 그렇다고는 하지만 상기한대로 2대대가는 표절곡이란 이유 때문에 대차게 욕을 먹었는데 후에 육군에서 나온 군가를 들어보니 양자택일을 할꺼라면 차라리 이 곡을 택하겠다는 반응이 나오다 보니 그러한 현상이 벌어지는 중이다.
1.1.2.1.5. 신병제3훈련대대가
훈련병대대가들 중 가장 먼저 제정되어 역사가 가장 깊은 대대가이다.


어머니 품을 떠나와서 나 홀로 혼자 이 곳에 왔네
나약한 나를 떠나와서 강인한 모습으로
힘들고 고된 훈련과 새로운 환경 속에서
달라질 나의 모습에 희망을 걸고서

3대대 전우의 땀방울을 모아
저 높은 하늘 위로 날아갈 우리들
3대대 전우의 한[16]마음을 모아
하나[17] 뿐인 나의 조국에 빛이 되리라
1.1.2.1.6. 신병제4훈련대대가

훈련병들은 이동 중 군가부를 때 소속대대가를 부르는데, 혹여나 상대 대대가 이동하는 것을 지나칠 때는 쓸데없이 목청높여 불러 경쟁할 때가 있다(...). 보통 4대대가보다 2대대가가 부를 때 뭔가 비장한 느낌이 있어 2대대 출신이든, 4대대 출신이든 2대대가가 더 좋다는 평이 많다. 근데 다 2대대가 부른다. 그러나 2대대가가 사라진 이후로는 2대대가 보일 때마다 4대대가 신나게 부르는 노래가 되었다(...).

2대대가와는 달리, 10년대 초부터 음원 자체는 이미 있었다. 병사식당에서 2대대가는 틀어주지 않았지만 4대대가는 다른 군가에 섞여서 종종 나왔는데, 아래에 수록된 음원은 새로 만들어서 재녹음한 음원이다.


하늘 위로 날아오르는 보라매의 기상[18]
가슴 속에 이 하늘을 품었다 우린 4대대
정예의[19][20] 공군 되기 위해서 이 땅에 섰다
우리의 고향 이 곳에 모든걸 건다

하나 둘 셋 넷

비바람을 뚫고 나가는 사나이의 기백
그 무엇도 우릴 막을 수 없다 우린 4대대

1.1.2.2.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교가

공군기술고등학교시절부터 사용된 교가이다.


백두영공 치달아 한라끝까지
금수강산 창공을 지킬 우리다
보아라 솟구치는 우리의 기상
은익을 번쩍이며 웅지를 펴네

무예를 갈고닦는 배움의 전당
그 이름 공군고등학교
1.1.2.3. 공군정보통신학교 교가
(1절) 창공에 치솟는 굳센 의지로
보라매 가는 길 밝히는 우리
신속과 정확은 우리의 신조
횃불을 높이들고 굳게 뭉쳤다
조국의 신념으로 배우고 익혀
하늘의 등대되자 정보통신학교

(2절) 창공에 푸른야망 가득 싣고서
하늘의 신비를 밝히는 우리
진리와 전기는 우리의 사명
피끓는 조국애로 굳게 뭉쳤다
필승의 신념으로 배우고 익혀
하늘의 등대되자 정보통신학교
1.1.2.4. 공군군수2학교 교가
파일:공군수2교가.jpg
1.1.2.5. 여기에 섰다
엄연히 공군용 군가 내지는 부대가가 아닌 육해공군 3군 통합 군가이지만 과거 공군에서는 수료가(병), 임관가(부사관), 졸업가[21](항과고 부사관)로서의 의미가 큰 노래[22]였다. 병은 수료식 막바지에 좌우반동과 함께 부르고, 부사후 출신 부사관은 임관식 입장할 때, 항과고 출신 부사관들은 임관식 때 입장을 완료한 후에 불렀다고. 그러나 코로나19로 수료식이 비공개로 진행되면서 자연스레 가창이 중단되었고, 수료식이 가족공개로 다시 전환된 이후에는 병 기본군사훈련과정 수료식에서는 이 곡 대신 보라매의 꿈을 제창하고 있어서 현재 병사들에게는 이 곡은 훈련단 식당 같은 데서 지나가다가 들어본 적 있는 곡 정도의 포지션이다. 다만 부사관들은 임관식 때 아직도 부르고 있으며, 특히나 항과고 출신 부사관들에게 있어 임관가로서의 의미가 크다고 할 것이다.

여담으로 병은 당연히 100% 남자라서 가사에 들어간 '아들'이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부사관후보생은 여자도 있다는 점에서 부사후 231기 기준으로 1절에선 아들, 2절에선 딸로 부르기로 하였다. 그러나 부사후 출신 부사관들에게는 임팩트가 약한데 이들은 부사관 후보생가를 부르면서 임관식을 마치기 때문이다.


(1절) 해 뜨는 고지에서 바라본 하늘
어머님 그 얼굴이 눈에 선하다
장한 아들 두었다고 자랑하시던
그 말씀 손에 쥐고 여기에 섰다

(2절) 달 뜨는 들녘에서 바라본 전선
그 날의 그 함성이 귀에 들리네
통일을 부탁하던 선배 전우들
그 소망 이어받아 여기에 섰다

(후렴) 보아라 장한 아들 우뚝! 선 모습[23]
빛내리라 이 젊음 조국을 위해

1.2. 사령부급 부대가

1.2.1. 작전사령부가



(1절) 지축을 흔들며 박차오른 보라매
일당백의 투혼으로 창공을 지키며
적기와 싸우면 기필코 격추하리라

(2절) 영공방위 투혼으로 뭉쳐진 우리
불침번의 사명속에 창공을 감시하며
적기와 무단침입 즉각 응징하리라

(후렴) 조국의 하늘은 우리에게 맡겨라
완벽한 영공방위 우리의 사명
필승! 필승의 작전사령부

1.2.2. 군수사령부가

대구 공군기지의 장병들이라면 소속을 불문하고 제일 많이 귀에 익는 노래이다. 기지방송으로 부대가 송출[24]시 서열상 공군군수사령부-공군공중전투사령부-제11전투비행단 순서로 방송되기 때문이다.


(1절) 내 조국 내 민족을 지키기 위해
피 끓는 젊은이가 한데 뭉쳐서
군수 전력 배양하는 우리의 기상
필승공군 이룩하는 초석이 된다

(2절) 내 강토 내 겨레의 번영을 위해
필승의 신념으로 한데 뭉쳐서
군수 전력 다져가는 우리의 보람
정예공군 이룩하는 초석이 된다

(후렴) 공군의 혈맥이다 군수사령부
공군의 혈맥이다 군수사령부

1.2.3. 공중전투사령부가

남부전투사령부가로 사용되던 부대가였으나, 2015년 기능개편으로 공중전투사령부가 남부사를 계승하면서 가사의 부대 명칭을 바꾸어서 부른다.
(1절) 용감한 전우들이[25] 여기에 모여
필승의 신념으로 굳게 뭉쳐서
하늘로 솟구치는 드높은 기상
보아라 우리가 저 하늘 지킨다

(2절) 정의와 사랑으로 여기에 모여
저 하늘 수호하는 날개가 되어
우주로 이어가는 보라매의 꿈
영원히 빛내리 공군의 이름을

(후렴) 아- 조국과 함께하는 대한의 보라매
하늘로 우주로 공중전투사령부[26]

1.2.4. 공중기동정찰사령부가

북부전투사령부가로 사용되던 부대가였으나, 2015년 기능개편으로 공중기동정찰사령부가 북부사를 계승하면서 가사의 부대 명칭만 바꾸어서 부른다.


(1절) 영공을 수호하는 보라매들아
느껴지는가 이 뜨거운 심장이
높이 날아라 더욱 더 높이
창공을 누비는 하늘의 전사여

(2절) 하늘을 방위하는 보라매들아
들리는가 우리의 숨소리가
멀리 날아라 더욱 더 멀리
창공을 누비는 하늘의 전사여

(후렴) 조국의 이름으로 하늘을 지킨다
하나되어 승리하는 기동정찰사령부[27]

1.2.5. 미사일방어사령부가

미사일방어사령부 예하 포대들의 경우 부대가 송출시 각 포대의 상급여단의 부대가가 아닌 이 부대가를 송출한다. 사령부의 노래보다는 방공포병 특기 장병들 모두의 애환을 담은 노래라는 색깔이 훨씬 강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그래서인지 방공포병사령부가 방공유도탄사령부를 거쳐 미사일방어사령부로 개칭된 뒤에도 여전히 '방포'라는 가사를 사용한다.


(1절) 동방의 금수강산 곳곳의 산마루에
영공수호 사명 띄고 우뚝선 철매용사
부릅뜬 눈망울 치솟는 방공의 투혼
조국이여 안심하라 천하제일 방포가 있다

(2절) 동해태양 서해낙조 은하수는 나의 친구
풀벌레 새소리 산바람 있는곳
이곳은 나의삶터 방공투혼 서린곳
코리아여 평안하라 세계제일 방포가 있다

(후렴) 방공은 국방대사 우리의 좌우명 우리의 소망
우리는 결전용사 필사즉생은 우리의 신념
우리는 한마음 우리는 하나 영원한 방포전우

1.2.6. 방공관제사령부가

제30방공관제단가로 사용되던 부대가였으나, 방공관제사령부로 부대급이 격상된 이후에도 부대명칭만 바꾸어서 부른다.


(1절) 우리들은 지킨다 조국의 하늘
나라와 겨레위해 목숨을 걸고
오늘도 적기찾아 두눈은 빛나
그 누가 이하늘을 침범할 소냐

(2절) 우리들은 지킨다 대한의 하늘
자유와 평화위해 이몸을 바쳐
퍼지는 전파따라 창공을 지켜
그 누가 이하늘을 침범할 소냐

(후렴) 그 이름 용감한 대한의 공군
선진조국 불침번 방공관제사령부[28]

1.3. 단급 부대가

1.3.1. 제1전투비행단



(1절) 무등산 정기받고 자라온 용사
폭음도 우렁차게 하늘 날으니
자유위해 싸워라 원수를 쫓아
그 이름도 찬란한 제1전투비행단

(2절) 창공의 빛난 얼을 이어온 용사
조국의 운명을 은익에 싣고
오늘도 날은다 적진을 향해
싸워라 이겨라 제1전투비행단

1.3.2. 제3훈련비행단



(1절) 보아라 피 끓는 대한의 용사
높고 높은 기상을 이어받아서
이 강산 지키고자 배우고 닦아
오늘도 은빛 나는 날개를 펴고
우렁찬 폭음도 하늘로 솟네
아 보라매의 요람지 제3훈련비행단

(2절) 보아라 용감한 하늘의 용사
배달민족 그 이름 헛되지 않게
조국 하늘 지키고자 힘을 합하여
오늘도 날아간다 푸른 하늘로
마음껏 보여라 공군 기백을
아 보라매의 요람지 제3훈련비행단

1.3.3. 제5공중기동비행단



(1절) 겨레의 사명을 은익에 싣고
보라매 기상으로 굳게 뭉쳐서
창공을 누비는 하늘의 용사
은마가 가는곳에 승리가 있다
그 이름도 장하도다 5공중기동비행단

(2절) 겨레의 염원을 어깨에 메고
필승의 신념으로 굳게 뭉쳐서
먹구름 헤치며 일하는 용사
은마가 가는곳에 영광이 있다
그 기개를 드높이자 5공중기동비행단

1.3.4. 제8전투비행단



(1절) 빛나는 태양처럼 젊은 우리들
조국을 내 손으로 나의 힘으로
영공방위의 눈이 되어 굳게 뭉쳐서
나라위해 겨레위해 하늘 지킨다

(2절) 완벽한[29] 영공방위 우리의 자랑
샛별같은 눈동자로 백두산까지
승리만이 우리의 것 적을 무찔러
필승공군 조국통일 초석되리라

(후렴) 땅에서 하늘에서 무적의 용사
멸공의 선봉이다 8전비 용사

1.3.5. 제10전투비행단



(1절) 굳센 핏줄 흘러내린 한겨레 나라
이 국토를 지키는 우리의 공군
자유의 날개에다 정의의 심장
젊은 가슴 끓는 피를 저 하늘에 뿌린다

(2절) 꽃다운 혼 피어올라 대한의 공군
저 하늘을 지키는 우리의 성벽
날개는 경금속에 심장은 강철
젊은 가슴 품은 뜻을 저 하늘에 피워라

(후렴) 힘차게 솟구쳐라 통일의 그 날까지
온 겨레 뜻을 받아 영공을 수호하는
우리는 자랑스런 제10전투비행단

1.3.6. 제11전투비행단



해당 영상은 공군 공식음원임에도 편집이 잘못되었는지 실제 기지방송분과 비교해 이상하리만치 피치가 낮다.


올바르게 피치가 조정된 버전
(1절) 나라와 겨레 위한 필승의 신념
장하다 우리들은 공군의 전위
혈관속 살아뛰는 자유의 정신 혈관속 살아뛰는 자유의 정신[30]
나서라 이 하늘을 지켜야 한다

(2절) 승리는 우리 신념 눈부신 기백
무너지지 아니하는 하늘의 성역
세기의 큰 사명을 다했노라고 세기의 큰 사명을 다했노라고
은날개 펼쳐들고 역사를 적자

(후렴) 우리는 해와 달 별과 함께 빛나는 또 하나의 익스플로러[31]
피와 사랑으로 뭉친 동지들 11전투비행단 하늘의 용사

막상 대구기지 근무장병들에게는 앞에 나오는 군수사령부가와 공중전투사령부가에 인지도가 밀린다.

1.3.7. 제15특수임무비행단


타 부대에 비해 단가의 길이가 매우 간결하다. 거진 공군가급

현행 제15특수임무비행단가
제15전투비행단 당시의 음원
(1절) 여기는 공군의 요람 서울의 기지
가꾸자 우리의 터전 내일을 향해

(2절) 우리는 공군의 희망 전진의 상징
빛내자 우리의 터전 저 하늘 향해

(후렴) 오늘도 전진하는 공군의 대열 속에
힘차게 자라나는 15특수임무비행단[32]

1.3.8. 제16전투비행단



(1절) 창공의 푸른정기 높은 기상에
불사조의 호국정신 이어받아서
오늘도 우리는 하늘에 산다
힘차게 날아라 보라매들아
아아 영원하리라 나의 조국은
그누가 넘나보랴 우리 창공을
우리들은 필승선봉 16[33]전투비행단

(2절) 구름도 천둥에도 높은기량에
은익제공 힘찬날개 내일도난다
겨-레의 영원한 소원을 위해
삼천리 강산에 솟구치나니
아아 영원하리라 나의 조국은
그누가 넘나보랴 우리 창공을
우리들은 제공기수 16전투비행단

1.3.9. 제17전투비행단



(1절) 매봉에 솟구쳐 병사봉까지
호국의 결의담은 은빛나래로
조국이 부르는 곳 하늘 끝까지
오늘도 내일도 하늘에 산다

(2절) 내 조국 하늘을 지키는 우리
굳게 쥔 두 주먹엔 넘치는 충성
목숨바쳐 지키러 내 조국 대한민국
너와 나 한마음 필승의 의지

(후렴) 창공에 불사르리 우리의 기상
필승공군 정예터전 17전투비행단

참고로 공군 공식 유튜브의 단가는 실제 17전비에서 사용하는 음원보다 살짝 더 낮다. 장조와 단조의 차이로, 17전비에서 사용하는 버전은 더 높고 쾌활하다면 유튜브 버전은 낮고 진중한 느낌이다. 그래서 유튜브 댓글을 보면 군 시절의 느낌이 잘 안 산다며 새로 만들어달란 의견이 많다.

1.3.10. 제18전투비행단

(1절) 동해의 붉은태양 솟아오르고
창공의 기수들이 세운 터전에
오늘도 솟구친다 태극의 은익
겨레위해 바친 몸 승리의 투지
날으라 하늘높이 적진을 향해
우리의 강릉기지 승리의 비행단

(2절) 장엄한 대관령의 정기를 받아
영공의 용사들이 지켜온 전통
오늘도 날개친다 무적의 용사
젊음의 끓는피로 뭉쳐진 비행단
보아라 무쇠같은 힘이 솟는다
우리의 강릉기지 승리의 비행단

1.3.11. 제19전투비행단

(1절) 월악의 정기가 활주로에 서릴 때
끝없이 박차오르는 우리 보라매
내 하늘 내 조국 누가 지키랴
나에게 맡겨다오 은빛 날개에

(2절) 남한강 줄기가 우리가슴 적실 때
힘차게 솟아오르는 중원의 용사
내 부모 내 형제 누가 돌보랴
나에게 맡겨다오 태극 날개에

(후렴) 영원한 하나의 조국을 위해
오늘도 비상하는 19전투비행단

1.3.12. 제20전투비행단

(1절) 가야산 일출 위에 나래를 펴고
폭음도 우렁차게 하늘을 찌른다
목숨을 바치리라 조국을 위해
싸우며 지키리라 겨레를 위해

(2절) 서해의 파랑 위로 나래를 펴고
눈빛도 매서웁게 하늘이 지킨다
신념을 다하리라 자유를 위해
싸우며 지키리라 평화를 위해

(후렴) 조국의 하늘은 우리가 지킨다
우리는 정예의 20전투비행단

1.3.13. 공군군사경찰

옛 공군 헌병의 '공군군사경찰' 개명에 따라 2020년 10월 24일 '공군군사경찰(단)가'가 새롭게 만들어졌다.
공군 학사 133기 강현민 예비역 중위가 작곡하였다.
(1절) 조국에 충성하는 공군의 전사
강하고 믿음직한 늠름한 기상
위국헌신 마음으로 뭉쳐진 우리
공군을 지키는 방패 필승 군사경찰

(2절) 군기의 상징이다 공군의 기획
정직과 성실함은 우리의 자랑
친절 봉사 솔선수범 모범되리라
다함께 나간다 필승 군사경찰

옛 공군 헌병가 가사는 다음과 같다.
(1절) 조국에 충성하고 임무에 헌신하는
삼군의 본보기다 필승 공군헌병
정직과 성실로 다져진 우리
친절하게 봉사하는 공군의 헌병

(2절) 군기를 확립하고 규정을 이행하는
군기의 상징이다 필승 공군헌병
보아라 우리의 늠름한 기백
값있고 보람되게 몸과 맘을 바치리라

1.3.14. 항공안전단


한민족의 부름으로 너와 내가 여기 모여
우리가 맡았다 눈부신 하늘의 안전을
안전의 반석 위에서 빛나는 카르마[34]
찬란한 희망 아래 우주로 미래로 나가자
영원한 안전의 기수 항공안전단

1.4. 전대급 부대가

1.4.1. 제35비행전대

해동청 보라매가 떴다 보아라
날개도 반짝인다 바람도 세다
우리에게 맡겨다오 조국 수호 임무
기필코 완수한다 사나이 약속
우리는 자랑스런 공군35비행전대

1.4.2. 제38전투비행전대

뜨거운 서해를 품고 끝없이 떠올라라
하늘에 젊음을 불사르는 우리는 38 보라매
사랑과 신념으로 단합된 조국의 방패
흘리는 피와 땀에 서해바다 젖어가고
우뢰같은 함성소리 온누리에 드높구나
아 영원하라 38 전투비행전대

1.4.3. 공군기상단

하늘의 변화를 살피고 살펴
하늘 땅 바다길 밝히는 우리
조국통일 사명을 어깨에 매고
눈보리 바바람 헤쳐나간다
솟구쳐라 전우여 우리 조국을 위해
굳게 뭉쳐 비상하는 공군기상단

2. 군가

(목차의 별(☆) 표시는 훈련단에서 필수로 배우는 공군 군가이다.)

공군의 경우 대부분의 군가는 기본군사훈련을 마친 이후에는 부를 일이 거의 없다. 그나마 공식 행사 때 공군가 정도는 부르지만, 단순히 비행단 차원의 행사도 아니고 전승행사 등 좀 큰 행사 때나 부르는 거라 전역할 때까지 한번 부를까 말까하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이런 행사에선 수백 수천명이 한번에 부르기에 뻐끔뻐끔 립싱크를 해도 바로 옆에 영외자가 서지 않는 이상 들킬 일도 없고...사실 부사관이나 장교들도 병사들한테 물어본다 물론 부대 차원의 행사의 경우(부대창립 몇주년 기념식이라던가) 비행단가나 사령부가 정도는 부른다. 그리고 다들 벼락치기로 악보를 프린트해서 급하게 노래를 외운다. 물론 이것도 복무 중 한두번 부를까 말까 하니 군가 암기 스트레스는 기훈단에서 완전히 끝난다고 보면 된다. 사실 기훈단에서도 립싱크로 대충 넘어가면 되지만 어차피 5주 구르면 못외울 수가 없으니.

현재는 모두 바뀌었지만, 부대에서 송출되는 군가 중 온 겨례 혹은 다른 가사가 나와야 하는데 삼천만으로 송출되는 음원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는 구형 음원으로, 노래가 만들어질 당시 인구가 3,000만명이었던 흔적이다. 이후 바뀔때마다 사천만 오천만으로 계속 바꿀 수는 없으니 모두 온 겨레 내지는 다른 단어로 개정되었다. 해당하는 대표적인 군가는 '보라매의 꿈'.

또한 병 과정에서는 큰 무리가 없지만, 여군이 존재하는 부사관이나 장교들을 고려하여, 사나이, 아들등이 들어간 군가는 실무자대에서는 잘 부르지 않는다. 물론 공군은 자대에서는 공군가 이외의 군가를 부를 일이 거의 없으니 공군 장병들은 대부분 무관심하거나 아무래도 좋다는 분위기이다.

2.1. 공군가

6.25 전쟁이 한참이던 1951년, 대한민국 공군의 정신적 지주라고 불리는 최용덕 장군[35]이 작사하고, 김성태 교수[36]가 작곡하였다.

공군 내에서의 위상은 애국가에 필적하며, 공군의 모든 공식 행사는 시작할 때 국민의례와 함께 애국가를 부르고 끝날 때는 공군가를 제창한다.

공군은 기본군사훈련을 수료하고 나면 군가를 부를 일이 거의 없지만, 이 공군가만큼은 예외이다.[37] 따라서 군필자 구분법으로 공군에게는 육군복무신조를 물어볼수 없으니 공군가 가사를 읊어보라고 하면 된다. 공군부대 예비군 가도 시킨다 다만 고등비행 수료식 때만은 예외로, 빨간 마후라를 받는 행사인지라 공군가 대신 빨간 마후라부른다고 한다.

해군가는 뜀걸음할 때 부르지 않는 반면, 공군가는 육군가와 동일하게 뜀걸음 시 부르기도 한다.

[38]

트로트 버전 MP3 파일

(1절) 하늘을 달리는 우리 꿈을 보아라
하늘을 지키는 우리 힘을 믿으라
죽어도 또 죽어도 겨레와 나라[39][해]
가슴 속 끓는 피를 저 하늘에 뿌린다

(2절) 하늘은 우리의 일터요 싸움터
하늘은 우리의 고향이요 또 무덤
살아도 되살아도 정의와 자유[해]
넋이야 있고 없고 저 하늘을 지킨다

2.2. 공군의 결의 (창군 70주년 기념곡)

최용덕 장군이 집필한 '공군의 결의'[내용][43]를 바탕으로 2019년 공군 창설 70주년을 기념하여 새로 만들어진 군가이다. 새로 만들어진 군가이다 보니 일선 비행단에서는 기지방송으로 자주 들을 수 있었고, 2019년에는 군 내선전화 컬러링으로 쓰여서 귀에 못이 박힐정도로 들을 수 있었다.[44]


우리는 자랑스러운 필승의 공군
우리는 자랑스러운 필승의 공군이다
엄정한 군기 아래 깨끗하고 씩씩하며
서로 도와 단결하여 책임을 완수한다
나아가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
우리는 자랑스런 필승 필승의 공군이다

2.3. 공군의 이름으로


(1절) 어릴적 접어날린 종이 비행기
꿈을 싣고 날으는 모습이 좋아
나 오늘 여기에 우뚝 서있네
자랑스런 공군의 이름으로

(2절) 어릴적 부르던 통일의 노래
간절한 소원이 가슴에 서려
나 지금[45] 창공에 날개를 펴네
자랑스런 공군의 이름으로

(후렴) 조국의 부푼희망 가슴에 안고
하늘 나는 우리는 보라매 형제
전우여 지켜가자 조국의 하늘
전우여 이루리라 조국의 소망

2.4. 공군 찬가

트로트 버전

(1절) 넘치는 햇살인가 보라 저 하늘
구름에 반짝이는 태극의 편대
영원히 맑고 푸를 조국의 하늘
우리의 보라매가 손짓을 한다
우리의 공군들이 웃으며 간다

(2절) 오늘도 우러르는 태극의 날개
온 겨레가[삼천만] 보내는 뜨거운 환호
무적의 우리 공군 날고 날아라
삼천리 푸른 하늘 수를 놓으며
삼천리 한 하늘로 동틀 날까지

2.5. 기필코 지키리라


(1절) 찬란한 은빛 날개 하늘을 높이 날으며
미덥다 씩씩하다 대한의 공군
억만년 이어온 조국의 푸른 하늘을
기필코 지키리라 맡기어다오

(2절) 무쇠 같이 단련된 정의의 날개
미덥다 대견하다 대한의 공군
오늘도 우리는 조국의 하늘에 살며
기필코 지키리라 맡기어다오

2.6. 나는 독수리



빨간 마후라에 묻힌 성난 독수리보다 더 안알려졌지만, 이 역시 1976년에 개봉한 국책영화 '독수리 전선'의 주제가이다.
(1절) 나는야 독수리 하늘의 불침번
은빛옷 눈부신 날개같은 사나이
아가씨 손길 같은 구름의 고향에서
젊은 날의 낭만을 노래하지만
싸움엔 언제나 폭풍처럼 휩쓰니
덤빌자 누구냐 독수리다 독수리

(2절) 나는야 독수리 하늘의 불침번
맵시도 쏙빠진 옷을 입은 사나이
아가씨 눈길 같은 별들의 고향에서
젊은 날의 사랑을 노래하지만
싸움엔 언제나 번개처럼 덮치니
덤빌자 누구냐 독수리다 독수리

2.7. 대한의 공군


(1절) 푸르른 하늘은 우리의 고향
내 부모 내 형제의 꿈이 있는 곳
용감히 싸우고 평화를 얻어
새들도 자유롭게 날으게 하자
아- 공군 날렵한 대한의 공군은
두려움을 모르는 멋진 슈퍼맨

(2절) 푸르른 하늘은 겨레의 고향
무궁화 꽃내음이 묻어있는 곳
승리의 깃발을 나부끼면서
구름도 자유롭게 날으게 하자
아- 공군 날렵한 대한의 공군은
두려움을 모르는 멋진 슈퍼맨

(후렴) 오늘도 적기를 쳐부수려고
폭음을 울리며 달려나간다

2.8. 대한의 보라매


(1절) 저 푸른 하늘이 날 오라하네
우리의 사랑을 지키는 날개
짙푸른 하늘을 힘차게 가르고
열정을 가지고 하늘 지킨다

(2절) 수많은 친구들 날 오라하네
우리의 우정을 지키는 날개
드넓은 하늘을 언제나 안고서
어떠한 일이든 함께 해낸다

(후렴) 언제 어디서든 나라를 지키는
우리는 자랑스런 대한의 보라매

2.9. 독수리 날개를 펴라


(1절) 하늘 멀리 끝까지 날고 싶어서
꿈과 뜻을 함께하는 우리는 독수리
아- 젊음이 뜨겁게 불타올라

(2절) 하늘 멀리 끝까지 날고 싶어서
꿈과 뜻을 함께하는 우리는 독수리
아- 끓는 피가 통한다 조종간에도

(후렴) 이 한 몸 겨레위해 하늘에 바친다
날개 펴라 독수리 날개를 펴라

2.10. 독수리 사내


(1절) 뜨거운 가슴으로 세계를 끌어안고
하늘을 무대삼는 독수리 사내들아
은빛 두 날개도 눈부시구나
창공을 누비며 하늘 저멀리
번개치고 뇌성쳐도 날아오른다
내 사랑아 기다려라 조국이 있다

(2절) 불타는 두 눈으로 천지를 바라보며
젊음을 꽃피우는 독수리 사내들아
해와 달 별들도 친구로구나
창공을 누비며 꿈을 펼치며
바람타고 구름타고 조국 지킨다
내 사랑아 기다려라 공군이 간다

2.11. 번개 사나이


(1절)보라매 끓는 피 가슴에 가득 담고
창공에 띄운다 내 젊음 띄운다.
저 아래 보이는 내 고향 산하
조국의 불침번은 바로 나라오

(2절)조종간 잡은 손에 힘줄이 솟아나고
부릅뜬 두 눈에 불꽃이 핀다
조국을 넘보는 어떤 무리도
덤비는 그 때는 오직 파멸뿐

(후렴)아아 흐르는 구름속에 청춘을 묻고
아아 하늘을 주름잡는 번개 사나이

2.12. 보라매의 결의

공군 4대 핵심가치(도전, 헌신, 전문성, 팀워크)를 홍보하기 위해 아래의 보라매 새일꾼을 변주하여 만든 노래이다.


(1절) 열정의 나래펴 우주로 나아가는
우리의 도전
이 한몸 다 바쳐 영공을 수호하는
우리의 헌신

(2절) 창의적 역량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우리의 전문성
서로가 존중하고 모두가 화합하는
우리의 팀웍[47]

(후렴) 너와 내가 지켜가는 우리의 정신
다함께 약속하는 우리의 마음
도전 헌신 전문성 팀웍 핵심가치 실천하는[48]
도전 헌신 전문성 팀웍 우리 공군

2.13. 보라매 새일꾼




제5회 국방부장관배 군가합창대회 영상 (제17전투비행단)
(1절) 밝아오는 새 시대 희망을 품고
푸른창공 드높게 솟은 보라매
슬기로운 겨레의 불침번 되어
복지사회 새 나라 일꾼 되리라

(2절) 굳센의지 힘차게 뭉쳐진 마음
영공수호 앞장 선 젊은 보라매
영원불멸 조국의 방패가 되어
정의사회 새 나라 지켜가리라

(3절) 겨레의 꿈 영원한 평화의 통일
나라위해 한 목숨 저 하늘에
영광스런 배달의 기수가 되어
민주사회 새 나라 횃불되리라

(후렴) 언제나 필승이다 대한의 공군
천만년 내 조국 길이 빛내리

2.14. 보라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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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잘 안 나더라도 "이곳이 내 집이다"라는 무시무시한 가사 때문에 기억되는 군가. 직전 가사("오늘도 우리는 하늘에 산다")를 보았을 때 여기서 말하는 '이곳'이란 하늘을 의미하는 것이겠으나, 훈련병 신분으로 처음 듣는 경우가 많다보니 자신의 처지를 반영해 군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하기 때문.[49]그렇다고 막 싫다고 안부르면 신이 내린 괘씸죄로 국직에 가게되고 그때가서야 피눈물 흘리며 그곳이 내집이 맞다! 고 울부짖게 될수도있으니, 그리고 4년제, 전문대 운항과 출신들은 조종사스튜어드든 어떤 형태로든 다른 집으로 이사갈 수도 있으니 열심히 부르자. 80년대에는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린 곡이라, 교련 시간을 포함 자주 부르기도 했다.

시대의 흐름과 맞춤법 규정에 의해 개정이 3번이나 있던 군가이다. 요약컨대 아래와 같다.
  • 현행(4기) : 우렁찬 폭음소리 온 겨레를 깨우네 + 오늘도 날아오른다 저 하늘 높이 x2 (2015년 개정)
  • 3기 : 우렁찬 폭음소리 온 겨레를 깨우네 + 오늘도 날은다 저 하늘 높이 x2
  • 2기 : 우렁찬 폭음소리 삼천만을 깨우네 + 오늘도 날은다 저 하늘 높이 x2
  • 1기 : 우렁찬 폭음소리 삼천만을 깨우네 + 오늘도 날은다 저 하늘 높이 + 내일도 우리는 하늘에 산다
    다만 1기는 극초기에만 잠깐 사용된 것으로, 2기와 3기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 때는 병 수료식에서 제창했던 노래이지만, 790기 기준으로 삭제되었다가 어느샌가부터 다시 부르고 있다. 수료식을 하는 대연병장으로 입장할 때 부르는 곡 중에 한 곡이었다.


현행(4기) 보라매의 꿈


2기 보라매의 꿈[50] 소리가 한 쪽만 나오는 것은 이어폰 탓이 아니다


1기 보라매의 꿈
(1절) 기상의 나팔소리 나를 깨우고
우렁찬 폭음소리 온 겨레[삼천만]를 깨우네
짙푸른 하늘위에 하얀 줄무늬
오늘도 우리는 하늘에 산다

(2절) 출격의 요동소리 지축 흔들고
폭음이 메아리쳐 하늘 지킨다
오늘도 날아오른다[52] 저 하늘 높이
오늘도 날아오른다 저 하늘 높이[53]

(후렴) 이곳이 내 집이다 내 목숨 건 곳
끝없이 펼쳐지는 보라매의 꿈

2.15. 보라매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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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를 육군 기갑부대용으로 개사한 황색 마후라와 ROTC형제가가 존재한다. 다만 부르는 구절의 순서는 이 원곡과 달리 조금 다르다.


형님은 빨간 마후라 아우는 활주로 하나[54]
우리는 보라매 형제 사랑에는 약한 사나이
어젯밤 꿈 속에서 본 그녀의 맑은 눈동자
아가씨 날 잊지 마오 요 다음 토요일까지
보아라 자랑스런 은빛 태극 날개를
사나이 태어나서 두 번 죽으랴
저 푸른 하늘은 나의 것이다 (헤이!)
나에게 맡기어 다오 조국의 푸른 하늘을
우리는 보라매 형제 하늘[삼천만]의 불침번
우리는 보라매 형제 푸른하늘 만만세

2.16. 비행 행진곡


(1절) 씩씩한 이 나라에 대한의 아들
빛나는 배달문화 전통을 잇고
새로운 자유낙원 건설하고자
거룩한 싸움터에 이 몸 바쳤네
저 하늘 넓은 들에 날개 쳐가세
막힘이 있을까 위로 아래로

(2절) 용감한 젊은이 대한의 아들
하늘도 좁을세라 용솟는 의기
날쌔인 애기에 몸을 싣고서
오늘도 날고나네 푸른 하늘로

(후렴) 하늘은 우리들의 영원한 소망
하늘은 우리들의 영원한 일터

2.17. 빨간 마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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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은 쟈니 브라더스가 부른 영화 빨간 마후라의 OST로서 군가에 준해서 불러지다가 정식 군가가 되었다. 민간에서는 공군을 떠올리기 쉬운 노래이기 때문에 스페이스챌린지나 에어쇼 등 공군의 대민행사에서 많이 재생한다.

주로 1절과 2절이 제창, 방송되는 편이며, 3절은 기지방송으로 틀어줄 때가 아니면 접할 일이 많이 없다.



쟈니브라더스가 부른 원곡
빨간 마후라는 하늘의 사나이
하늘의 사나이는 빨간마후라

(1절) 빨간 마후라를 목에 두르고
구름따라 흐른다 나도 흐른다
아가씨야 내 마음 믿지 말아라[56]
번개처럼 지나갈 청춘이란다

(2절) 석양을 등에 지고 하늘 끝까지
폭음따라 흐른다 나도 흐른다
그까짓 부귀영화 어디에 쓰랴
사나이 인생을 하늘에 건다

(3절) 빨간 마후라를 목에 두르고
유성처럼 흐른다 나도 흐른다
부르지 말아다오 내 이름 석자
하늘에 피고 지는 사나이란다

2.18. 성난 독수리

트로트 버전

OST에서 유래한 군가 하면 떠올리는 빨간 마후라에 묻혔지만, 성난 독수리 또한 1964년에 개봉한 영화 성난 독수리의 OST이다.



가요무대 백영호 작곡가편
(1절) 하늘을 마음대로 주름잡는 사나이
그 이름은 독수리 성난 독수리[57]
힘차게 손에 잡은 조종간에다
목숨도 걸어놓고 사랑도 걸고
성난 독수리는 하늘을 난다.

(2절) 흰구름 헤치면서 웃음짓는 사나이
그 이름은 독수리 성난 독수리
비오듯 쏟아지는 적탄 속에서
청춘을 불사르며 조국 지키며
성난 독수리는 하늘에 산다.

2.19. 솟아라 보라매

이 군가 또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후렴구의 삼천만의 불침번솟아라 보라매로 개정되었다.


현행 솟아라 보라매


초기 솟아라 보라매
(1절) 흰구름 뚫고 높이 날으는 우리들은 보라매
끓는 피 속에 다져진 젊음 하늘 높이 뿌리리
온 누리 이름떨칠 배달의 아들
하늘첨병 우리 무쇠날개 솟아라 보라매

(2절) 어둠을 헤쳐 높이 날으는 우리들은 보라매
이기고말자 한 뜻을 모은 높은 기상 펼치리
내-하늘 내겨레는-내-가-지킨다
하늘첨병 우리 무쇠날개-솟-아라 보라매

(후렴) 공!군! 우리는 공군
공!군! 정예의 공군
필!승! 필승의 공군
솟아라 보라매[58]

2.20. 승리의 보라매(창군 70주년 기념곡)

MP3


(1절) 하늘 향해 당당한 공군
70년 역사 이어왔노라
끝없이 펼쳐진 하늘에 사는
우리는 도전의 보라매
무한한 가능성 가슴에 품고
항공우주시대 주역 되리
누구나 갈 수 없는 길 가는
우리는 승리의 보라매

(2절) 별들보다 빛나는 공군
하늘에서 땅끝 지켜보리라
필승의 신념을 두 눈에 담은
우리는 비상의 보라매
믿음직한 전우와 함께라면
하늘 끝도 두렵지 않으리
누구나 갈 수 없는 길 가는
우리는 승리의 보라매

2.21. 신념의 조인


(1절) 하늘로 날아라 적기를 쫓아
움켜진 조종간에 정열을 쏟고
적기를 쫓아가는 신념의 조인
뜨겁게 바치리라 나라 위한 충성을

(2절) 하늘로 날아라 적기를 쫓아
빨간 마후라에 빛나는 눈동자
적기를 쫓아가는 신념의 조인
아낌없이 바치리라 겨레 위한 이 한몸

(후렴) 장하다 애기에 솟구치는 은빛날개
아아 우리는 불사조의 사나이

2.22. 영원한 공군(2000)

군에서 연도를 붙이지 않고 그냥 영원한 공군이라고 하면 2000년도 버전을 의미한다.


조국의 태양이 나를 비추고
희망의 비행기 나를 깨운다
상쾌한 새벽을 가로지르며
우리들은 달린다
펼쳐라 우리꿈 파란하늘 드높이
우린 공군 우리의 젊음을 하늘에 펼쳐보자
드높은 하늘은 우리의 고향
손에손 맞잡고 달려가보자
언제나 내 겨레 내 조국 위해
우리들은 달린다
펼쳐라 우리꿈 파란하늘 드높이
우린 공군 우리의 젊음을 하늘에 펼쳐보자
창공을 향하는 우리의 날개
오늘도 우리는 하늘에 산다
다같이 높이자 대한의 정신
자랑스런 영원한 공군

2.23. 영원한 공군(1994)

2000년도 버전이 만들어지면서 이 군가는 언급조차 되지도 않는다.
(1절) 가슴을 열어라 필승의 용사여
드높은 저 하늘에 세계가 있다
자유의 깃발아래 푸른 꿈을 펼치자
우리는 영원한 대한의 공군
조국의 부름받은 평화의 사도
우리는 영원한 대한의 공군
조국의 부름받은 평화의 사도
라랄라라랄라 라랄라 라라라랄라 라라라랄라
우리는 영원한 대한의 공군
조국의 부름받은 평화의 사도

(2절) 힘차게 솟아라 무적의 용사여
드넓은 저 하늘에 미래가 있다.
평화의 깃발아래 통일의 꿈 펼치자
우리는 영원한 대한의 공군
민족의 부름받은 조국의 방패
우리는 여원한 대한의 공군
조국의 부름받은 조국의 방패
라랄라라랄라 라랄라 라라라랄라 라라라랄라
우리는 영원한 대한의 공군
조국의 부름받은 조국의 방패

2.24. 우리가 맡았다



(1절) 들리느냐 전우여 조국의 소리
하늘을 지켜달라 뜨거운 소리
들었다 믿어다오 그래서 간다
단숨에 치솟아서 적을 쫓아서

(2절) 알고있지 전우여 겨레의 소원
평화를 지켜달라 피맺힌 소원
알았다 목숨걸고 그래서 간다
독수리 날개펴서 적을 쫓아서

(후렴) 가거라 전우여 가서 적을 부셔라
잘있거라 전우여 적을 치고 오리라
이 하늘 맡았다 끝에서 끝까지

2.25. 우리 공군 아저씨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 동요에 가까운 노래이지만, 공군본부 정훈실에서는 군가로 취급한다.
(1절)하늘을 마음대로 날아다니는
대한의 아저씨는 공군 아저씨

(2절)공군은 하늘높이 떠다니면서
우리의 금수강산 지켜 준다네

(3절)돌아온 우리공군 아저씨들은
우리를 비행기에 태워준다네

(후렴) 우리의 희망의 꽃 대한의 공군
우리의 희망의 꽃 대한의 공군

2.26. 우리의 공군


(1절) 은빛 날개 번쩍이며 활주로 따라
저 넓은 창공으로 솟아오른다
천하에 당할자가 그 누구냐
나는야 하늘의 용사 무적의 공군

(2절) 붉은 태양 높이 솟아 보람의 출격
희망찬 내일 위해 날개 펼치면
세상에 두려울게 또 있더냐
나는야 대한의 아들 보라매 공군

(후렴) 피 끓는 젊음을 조국에 바쳐
창공에 빛내리 우리는 공군

2.27. 은익의 노래


(1절) 국토를 지키려는 원이 뭉쳐서
하늘 높이 떼지어 솟아오르니
그 이름도 아름답다 창공의 용사
해동청 보라매가 바람을 탄다
하늘에 살아서 높아져라 이상아
희망에 빛나는 아 은빛날개다

(2절) 하늘을 지키려는 원이 뭉쳐서
죽음으로 맹세코 날개를 펴니
그 모습도 믿어웁다 창공의 용사
검은구름 헤치며 웃으며간다
하늘에 살아서 넓어져라 도량아
정의에 빛나는 아 은빛날개다

2.28. 은빛나래


(1절)나에게는 지켜야 할 조국이 있어
나에게는 지켜야 할 하늘이 있어
활짝 핀 이상의 꿈 구름에 새겨두고
끓는 피빛 뜨거운 젊음 바람에 나부끼며
멀리 멀리 창공에서 은빛나래 펼쳐본다

(2절)나에게는 지켜야 될 부모가 있어
나에게는 지켜야 할 그녀가 있어
그 누가 더럽히랴 푸르른 창공을
그 누가 방해하리 그녀의 단잠을
푸른 하늘 창공에서 은빛나래 펼쳐본다

2.29. 이것이 보라매다

필승을 다짐하며 손을 흔들며
하늘로 솟구쳐라 우주 끝까지
정열에 불타오른 빛난 눈동자
겨레를 지키리라 자유를 위해

깨끗하게 바치리라 사나이 한몸
미래를 창조하는 하늘의 용사다

창공을 뒤흔드는 폭음 속에서
번개도 스쳐가네 전선 끝까지
사명에 불타오른 투지와 용기
조국을 지키리라 평화를 위해

2.30. 전투기의 노래


(1절) 날개를 뒤로 제쳐버리고
창공을 흔드는 폭음 속에서
하늘을 가르며 높이 날아라
조국은 미더운 너의 모습을
영원히 아끼고 사랑하리라

(2절) 새파란 창공은 너의 세계다
겨레의 소망을 날개에 싣고
구름을 뚫고서 높이 날아라
언제나 미더운 우리 전투기
영원히 아끼고 사랑하리라

(3절) 적기는 단숨에 불태워지고
고지를 누비며 적진을 찾아
가벼운 재주로 빨리 날아라
우리는 미더운 너의 충성을
영원히 아끼고 사랑하리라

2.31. 젊은 보라매


[59]


(1절) 폭음도 우렁차게 흰구름 뚫고
원수의 무리 쫓아 하늘 끝까지
한핏줄 한누리의 자유를 위해
오늘도 활개친다 젊은 보라매

(2절) 승리의 은익 아래 태극기 달고
솟구치면 한숨에 압록강까지
조국에 불타는 신념의 조인
붉은 장벽 깨치고 하늘을 간다

(3절) 빗발치는 폭탄도 폭풍우뢰도
막을자가 누구냐 하늘의 용사
살아도 죽어도 겨레에 바친 몸

2.32. 조국의 아들


(1절) 큰절하고 집 떠나온 부모님의 어린 아들
푸른 옷 입고나니 어엿한 조국의 아들
내가 하는 모든 일이 조국수호의 초석이다

(2절) 안녕하며 뒤돌아온 한 사람의 멋진 용사
어렵고 힘들 때마다 보고싶고 가고싶지만
기다리는 네가 있고 전우가 있어 참아내고

(후렴) 힘들고 지쳐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조국과 나를 위해 이 시간을 보내리라

2.33. 조종사의 노래


(1절) 겨레 생명과 나라 권리를
지키는 군대 앞에 바친 이 몸은
한번 나서 한번 죽는 떳떳한 길에
맡은 사명 다하여 웃으며 간다

(2절) 날씬한 항공복에 권총을 차고
무전 레시바[60]를 목에다 걸면
지도 위에 기입된 공격목표가
대공화기 뒤으로 숨으며 뛸까

(후렴) 날개를 날개를 솟구쳐서 하늘 위를 달리며
부수고 부수고 불태우고 싸워서 이기리라
폭탄을 폭탄을 실어다주고 로켓포를 달아라
부수고 부수고 불태우고 싸워서 이기리라

2.34. 창공의 꽃


(1절) 두 나래 힘껏 펴라 꿈을 펼쳐라
오늘도 힘찬 비상 높이 올라라
언제나 바라보는 푸른 산하여
뜨거운 가슴으로 너를 품는다

(2절) 드높은 이상의 젊은 독수리
은빛 햇살 가르며 창공을 난다
하늘보다 더 넓은 맘[61] 어디 있으리
언제나 사랑처럼 네게 안긴다

(후렴) 젊음이라네 청춘이라네
우리는 창공의 꽃 불사조라네

2.35. 창공에 산다


(1절) 꽃구름이 태어나는 푸른 하늘은
우리들의 고향이다 보라매 집이다
사나이 가는 길에 맹세를 하고서
내청춘 내사랑은 하늘에 있다

(2절) 가도 가도 끝이 없는 푸른 하늘은
우리들의 고향이다 보라매 집이다
대장부 가는 길은 두렵지가 않다
피끓는 내 젊음이 하늘에 있다

(후렴) 날아라 은빛 날개 창공에 산다
날아라 하늘 높이 창공에 산다

실제 창공에 산다 영화에서 연주된 버전은 선율과 가사가 다르다.

교육사령부 점심때 들려오는 노래로 한번쯤 들어보면 들어본 기억이 새록새록 날것이다.

2.36. 창공의 보라매


(1절) 정들고 아름답던 고향을 떠나
대한의 자랑스러운 공군되었네
빛나는 투혼을 불태우면서
창공의 보라매가 되었다네

(2절) 어머님의 따사로운 손길을 떠나
대한의 자랑스러운 공군되었네
보람찬 구슬땀 닦아가면서
영원한 불사조가 되었다네

(후렴) 나는야 무적의 대한의 용사
나는야 필승의 대한의 공군

2.37. 창공의 용사


1. 푸른 하늘 나란히 독수리 형제
오늘도 영공방위 왕자가 되어
하루에도 열두번 날개를 펴니
평화를 염원하는 조국을 위해 빰빰빰
푸른 하늘 나란히 독수리 형제
오늘도 사이좋게 하늘을 간다

2. 우렁찬 폭음소리 맑은 아침에
땀배인 장갑에 젊음을 살어
오늘도 밤낮없이 하늘 지키는
우리는 보라매 대한의 건아 빰빰빰
우렁찬 폭음소리 맑은 아침에
오늘도 사이좋게 하늘을 간다

2.38. 필승 공군

공군 군가들은 주로 세련미가 넘친다는 평을 받는 와중에, 유달리 가사와 노래 자체가 강하며 패기가 넘치고, 꽤나 열혈스러운 노래로 평가받는다.


(1절) 하늘 높이 솟구쳐라 신념의 조인
오늘도 내일도 나라 지키며 젊음을 불태워
남아의 한목숨 조국에 바쳐 이 생명 다해 피를 뿌린다

(2절) 지축을 뒤흔드는 우렁찬 폭음소리
내 나라 내 겨레 자유를 위해 청춘을 바쳐
이 목숨 다하여 하늘에 산다 영원한 조국 통일을 위해

(후렴)우리는 불사조의 사나이 필승 공군 만세

2.39. 필승 공군의 노래


(1절) 하늘을 지붕삼아 날으는 우리
필승으로 무장한 보라매용사
무지개 구름타고 적을 무찔러
그녀 앞에 뽐내리라 공군의 기상

(2절) 밤하늘의 별빛을 등불 삼아서
고향생각 떨치고 나라 지킨다
사랑 실은 그녀편지 내게 힘되어
신바람 일으킨다 대한의 공군

(후렴) 훈련과 전우애로 하나된 형제
저 하늘에 수를 놓자 미래의 꿈을

2.40. 필승의 노래

공군 고유영역에 관련된 내용은 하나도 없지만, 필승이라는 제목 때문에 공군 군가가 된 듯 하다. 아무리 봐도 해병대 군가여야 할 것 같은데
(1절) 철모를 눌러쓰고 훈련이다 사격이다
필승의 신념으로 총을 잡았다
정의의 총구가 불을 뿜으면
적진이 날아간다 박살이 난다

(2절) 군화끈 졸라매고 출동이다 진군이다
우리가 가는 길엔 승리뿐이다
정의의 총구가 불을 뿜으면
적진이 날아간다 박살이 난다

(후렴) 아느냐 우리는 대한의 국군
아느냐 막강한 대한의 국군

2.41. 하늘로 가자

(1절) 푸르른 푸른 산하 푸른 하늘 위
번득이는 은익에 내마음 싣고
오늘도 누레에 흐르는 폭음
내일의 승리위한 나래를 펴자

(2절) 꽃구름 영롱한 저 하늘 위로
조국의 자랑싣고 솟구쳐 보자
하늘은 영원한 젊음의 고향
우렁찬 폭음맞춰 날아오르자

(후렴) 아아 하늘이 부른다 하늘로 가자
조국의 영광안고 내젊음 난다.

2.42. 하늘에 산다


(1절) 창공은 부른다 불타는 가슴을
날아라 솟구쳐라 은빛 날개야
우렁차게 헤쳐가는 승리의 독수리
조국 하늘 세계의 하늘 우리가 간다

(2절) 눈 아래 구름 물결 내 조국과 산들
부모형제 우리들 지켜보고 있구나
조종간을 힘껏당겨 우주의 끝까지
정의 평화 남아의 뜻 하늘에 산다

(3절) 우리가 가는 곳 두려울 게 무어냐
번쩍인다 두 날개 온 겨레 위해
동남서해 백두한라 이 강토 어딘들
조국통일 그 날까지 하늘 지킨다.

2.43. 하늘의 사나이


(1절) 조국의 부름에 목숨을 걸고
젊음을 불사른다 멋진 사나이

(2절) 젊음도 하늘에 사랑도 하늘에
내 한몸 바친다 푸른 창공에

(후렴) 보라매의 가는 길 막지를 마라
아아 하늘에 산다
조종간만 잡으면 성난 독수리
영원히 지키리라 나의 조국

2.44. 하늘의 용사

(1절)보아라 찬란한 조국 하늘에
새로운 평화를 누리는 우리
드높은 폭음소리 꽃구름 속에
오늘도 떠나간다 하늘 아득히
창공을 차고차고 높이 올라라
별처럼 빛나라 하늘의 용사

(2절)보아라 햇빛에 빛나는 날개
조국의 하늘을 지켜갈 우리
새로운 겨레의 우리는 보라매
오늘도 떠나간다 승리의 용사
창공을 차고차고 높이 올라라
별처럼 빛나라 하늘의 용사

2.45. 하늘의 행진곡


(1절) 하늘은 우리들 남아의 무대
은익을 솟구쳐 삼만오천척
비바람 뭉게구름 헤치고 또 헤쳐
오랑캐 잠자리떼 물리치고자
내 조국 삼천리의 하늘 날으자

(2절) 하늘은 신세기 탐구의 무대
오대양 육대주 비좁은 이때
신비의 별나라로 은하수 건너
대한 그 이름도 길이 빛내어
내 조국 삼천리의 하늘 날으자

3. 재생용 군가

아래의 군가들은 제창 목적으로 배우지 않고, 군 홍보차원에서 이미지송으로 작사/작곡한 음악이다. 주로 기지방송용으로 재생되며, 장병들이 배우는 일은 거의 없다.

3.1. Blue Sky

트로트 버전[62]


포기할 생각도 했었어
끝이 안 보이는 하늘 위에서
남은건 나 뿐이라며
내가 초라해보일 때면
항상 내 곁에 머물던
은빛 날개를 생각하면서 Blue Sky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너만 있어준다면
Blue Sky
후회하지마 뒤돌아보지마 우리의 내일이 앞에 있어
어떤 어려움 속에 있어도 우린 함께할거야
Blue Sky
함께 할 수 있는 모든것 부딪혀 이겨낼거야
나를 지켜봐줘 우리의 꿈들을 이루는 그날까지

3.2. The Power of Air Force (창군 50주년 기념곡)

이용신 성우가 부른 곡이다. 제8전투비행단에서 일과 종료시간에 틀어주던 노래였는데, 2016년 12월부터 안 나오다가 2022년 현재 다시 나오고 있다.
다른 부대에서도 내선전화 대기음[63]으로 활용되었다.



제3회 국방부장관배 군가합창대회 합창 영상 (제11전투비행단)
(The Power of Air Force, The Power of Air Force)

무지개 넘어서 푸른 하늘 저 편
어딘가의 내가 정말로 실현되기를 바라던 꿈
나의 꿈을 찾아서 나는 여기에 있네
구름 위로 나를 던지네
나래를 펴고 (나래를 펴고) 솟은 새들처럼 (솟은 새들처럼) 하늘을 날아가네
어둠을 뚫고 (어둠을 뚫고) 멀리 멀리 꿈을 찾아가리
The Power, The Power of Air Force

그 강한 날개를 (강한 날개를) 우린 알아요 (The Power ×4)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우린 느껴요 그 힘을)
사랑하는 사람들 (지키기 위해) 꿈을 찾아서 (The Power ×4)
하늘을 날아가네
그 강한 날개를 (강한 날개를) 우린 믿어요 (The Power ×4)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The Power of Air Force (우린 알아요) 우린 믿어요
The Power, The Power of Air Force!

※괄호 안은 코러스, 볼드 처리는 코러스와 겹치는 부분.

3.3. No.1 Air Force (창군 60주년 기념곡)


애니메이션 송 가수 TULA(정재윤) 씨가 부른 곡. 녹음 당시는 본명으로 등재되어 아는 사람이 적었으나, 뒤늦게 화제가 되었다.


날자 저 높은 하늘로 가자 저 넓은 우주로
지키자 이 겨레 푸른 꿈 너와 나의 모든 열정을 담아

보라 저 눈부신 자를 오라 이 찬란한 세계로
꿈꿔라 용맹한 보라매 너의 모든 희망을 담아

저 하늘 향해 치솟는 그대는 누군가 (The Power of Air Force)
저 하늘 높이 빛나는 그대는 누군가 (We are the Air Force)

보라 저 눈부신 자를 오라 이 찬란한 세계로
꿈꿔라 용맹한 보라매 너의 모든 희망을 담아

숨을 참고 가르며 한라에서 백두까지
이 조국을 지키는 넘버원 Air Force
언제나 변함없이 그대들은 한결같이 대한을 지키는 힘
R.O.K Air Force

3.4. 하늘을 날으며


(1절) 늘 내 마음 속에는 오래 간직한 내 꿈이 있어
내가 택한 다른 나만의 세계
저 푸른 하늘을 보며 난 내 자신을 키워왔지
자 이제 내 꿈을 펼칠때야
나 당당히 서 있어 세상의 중심은 나인걸
높이 서 바라본 세상은 늘 나를 위해 있잖아

지난 날 나악한 내 모습 점점 내게서 떨어져 가지
난 남들과 다르게 살며 하늘 끝까지 펼쳐진
저 파란 창공 그건 나에게 끝 없는 용기
새롭게 나는 또 다시

(2절) 저 푸른 하늘을 보며 난 내 자신을 키워왔지
자 이제 내 꿈을 펼칠때야
나 당당히 서 있어 세상의 중심은 나인걸
높이 서 바라본 세상은 늘 나를 위해 있잖아

지난 날 나악한 내 모습 점점 내게서 떨어져 가지
난 남들과 다르게 살며 하늘 끝까지 펼쳐진
저 파란 창공 그건 나에게 끝 없는 용기
새롭게 나는 또 다시 태어나 하늘을 날으며
태어나 하늘을 날으며

4. 행진곡

아래 항목은 군가가 아닌 행진곡이다. 행사 목적으로만 사용되는 행진곡은 육해공군을 불문하고 두루두루 사용하지만, 공군만의 행진곡만이 있는 경우 서술한다.

4.1. 보라매 행진곡



공군가빨간 마후라를 기반으로 만든 행진곡이라면 모두 통틀어서 보라매 행진곡이라고 부른다. 위 음원도 보라매 행진곡의 일종일 뿐이며, 공군사관학교에서의 성무의식이나 제71주년 국군의날 행사 등에서는 또 다른 방식으로 변주되거나, 다른 군가를 추가한 행진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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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전에 있던 시절 가사는 "고요한 금강수에 젖은 용사들"[2] 진주시(옛 진양군 영역)를 대표하는 산으로서, 부사관후보생이나 장교후보생은 행군하면서 장군대봉을 반드시 오르게 된다(...) 과거에는 훈련병들도 올라갔으나, 육군(39사단으로 추정)에서 영외 행군하던 병사들을 차에 치어버린 사건으로 인해 영내행군만 하게 되어 더 이상 가지 않게 되었다.[3] 여담이지만 마지막에 '공군 훈련단' 구절 음정이 '롯데월드CM송' 과 동일하다.[4] 대전에 기훈단이 있던 시절 가사는 "대한의 빛나는 항공병학교"[5] 장교가 되는 후보생 명칭은 사관후보생에서 장교후보생으로 바뀌었지만, 제목과 가사는 여전히 사관후보생이라고 부른다.[6] 기수와 행사마다 "목표 사랑하는이의 가슴에 발진 군가" 등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7] 임관식에서 2절을 마지막으로 부를땐 우리는 부사관으로 부르고 머리위로 모자를 던진다.[8] 엇박이다.[9] 음원에는 이 사이에도 "어이!" 가 들어있으나, 2012년 기준으로 원래는 우렁찬 뒤에만 어이!가 붙고 독수리 뒤에는 붙지 않았다.[10] 2대대에서 훈련 받은 사람들도 '나아가자'로 알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실제로는 '나-가자'로 되어있다.[11] 악보에서의 정식 가사는 승리하리라이지만 훈육조교들이 영원하리라로 알려준다.[12] 공군 군악대의 협조를 얻어 MR부터 다시 만들었다고 한다.[13] 전문: 포기하지 않을거야 우리는 할수있어 / 힘들고 지친다고 멈출수는 없잖아 / 목에서 피가나도 대성박력 외치자 / 우리는 열혈소대 그래바로 2소대 / 우리의 함성은 신회가 되리라 / 우리의 패기는 전설이 되리 / 우리의 함성은 신화가 되리라
당시 소대원들은 이 버전을 선택했지만, (증언에 따르면 '마초 기질이 다분했던') 당시 분대장이 해당 노래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고, 현재 알려진 2대대가를 더 선호했기에 두 번째 버전은 그대로 사장되었다고 한다.
[14] 증언에 따르면 당시 해당 소대는 확실히 최우수나 우수 분대는 아니었다고 한다. 뒤에서 1-2등 하는 신세였다거나, 중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15] 656기였다고 한다.[16] 이부분이 엇박이다.[17] 이부분이 너무 높다. 2옥타브 솔. 무반주로 부르면 시작 부분이 낮기 때문에 100% 삑사리가 난다.[18] 구버전 음원에서는 사나이의 기백 대목과 마찬가지로 "보라매"를 연이어서 부른다.[19] 듣기에 따라 '정예의'로 들리기도 한다. 정'의'가 아닌 정'예'가 맞다.[20] 수정 전에는 정의의 공군이라고 적혀있었다.[21] 항과고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임관한다. 즉, 졸업식=임관식.[22] 실제로 이 군가를 불러봤다는 사람들은 육군보다는 공군이 더 많다.[23] 웃을거리라곤 하나도 없는 훈련병들에게 그나마 소소한 섹드립이라도 치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대목이다. 역대 모든 기수에서 그래왔다.[24] 단, 송출은 일괄적으로 제11전투비행단 정보통신대대에서 담당한다.[25] '사나이들'에서 가사 개정. 전투사 개편 한참 이후이다.[26] 남부사 시절에는 이 부분의 가사는 남부전투사령부였다.[27] 북부사 시절에는 이 부분의 가사는 북부전투사령부였다.[28] 관제단 시절에는 이 부분의 가사는 방공관제단이었다.[29] 몬더그린으로 인해 '강력한'이라고 들리기도 한다. 어느 쪽이든 뜻은 좋다.[30] 이 구절이 두 번 반복되어 하나의 작은악절을 이룬다. 그만큼 박자가 빠른 편.[31] 공군 군가들 중에서 순 외국어 보통명사가 들어가는 거의 드문 사례다. 다른 사례로는 보라매의 결의의 팀웍, 항공안전단가의 카르마(힌디어)가 있다.[32] 원래 15전투비행단에 맞추어 작곡되었기 때문에 혼성비행단시절 까지는 별 문제가 없었으나 특수임무비행단으로 부대명이 길어진 후에는 박자쪼개기로 꾸역꾸역 부르는 바람에 약간 힘들어졌다.[33] 1절에 한하여 십육이 아닌 일육으로 부른다.[34] KARMA는 항공안전관리단(Korea Airforce Risk Management Agency) 시절 부대 약칭이기도 하다.[35] 광복군 참모처장, 초대 국방부차관, 이후 제2대 공군참모총장직을 역임한다.[36] 당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였으며, 이후 학장 및 명예교수직을 역임한다.[37] 다만 대개 1절만 부르기 때문에 2절을 부를 일은 좀처럼 없으며, 공군 장병들도 대부분이 1절은 부르라고 하면 조건반사처럼 튀어나올만큼 숙지하고 있지만, 2절은 모르는 장병들이 더 많다.[38] 영상의 악보는 사장조이나 영상 속의 음원은 내림 나장조이다.[39] 굉장히 톤이 높은 부분으로 삑사리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아예 톤보다 발음을 세게 부르는 편이 좋다.[해] 해군가와 겹치는 가사이다.[해] [내용] 우리는 자랑스런 필승의 공군이다. 엄정한 군기아래 깨끗하고 씩씩하며 서로 도와 단결하여 책임을 완수하고, 나아가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43] 부사관후보생들과 장교후보생들은 임관 전에 반드시 암기하는 일종의 목적암기이다.[44] 2020년~21년에는 코로나 관련 유선이 자주 쓰였다.[45] 악보엔 "오늘" 인데 음원에선 "지금"으로 부른다.[삼천만] 삼천만에서 가사 개정[47] 팀워크가 맞지만, 박자 문제로 팀웍으로 부른다.[48] 몬더그린으로, 일명 도주 헌신 전문성 티모 | 애쉬같이 실천하는 으로 부르는 인원이 은근히 있다.[49] 특정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 한정으로 틀린 말은 아니다. 넓은 의미인 "하늘"로 쳐도 맞는 말이다. 조종장교만 해도 전역했으면 동원 지정될 확률이 매우 높으며, 심지어 민항으로 진출한다고 해도 예비군이 면제되는 일반 공채출신 조종사들과는 달리 조종장교 출신 조종사들은 동원 지정이 되며, 전쟁이 날 경우 다시 불려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캐빈 크루가 되어도 (공군 병으로 전역한 뒤 스튜어드가 되는 것이 그나마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일 것이다.특히 객실승무원을 양성하는 전문대 운항과에 다니다가 공군 간다면 더욱 다가올 것이다.) 전시 업무가 비행기로 행군하는 병력에 대해 식량 및 다과 등을 서빙하는 것 등 행군을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예비군은 쌩까지만 전쟁이 나면 지원 업무는 해줘야 하기 때문에 틀린 말은 아니다. 동원된 조종장교나 객실 승무원으로 종사하면서 행군 지원하는 예비역이나 하늘에서 죽는 건 똑같기 때문이다.[50] 위 영상은 T-50B로 대체되기 전 A-37B를 운용하던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을 녹화한 것[삼천만] 삼천만에서 가사 개정[52] 예전 버전에는 '날-은-다'로 불렀으나 국어 맞춤법에 맞지 않아서(난다가 맞는 표현이다) 2015년에 개정. 즉, '날은다'로 나오는 음원은 구형 음원[53] 극 초창기에는 이 부분이 "내일도 우리는 하늘에 산다"였다.[54] 이등병 계급장을 뜻한다는 설과 공군사관학교 1학년을 뜻한다는 설 두 개가 있다.[삼천만] 삼천만에서 가사 개정[56] 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 모르니 자기를 사랑하지 말라는 뜻이라고 한다.[57] 훈련소에서는 수료 전 마지막 주차에 다음 기수 훈련병을 마주치면 이를 성난 수료자 등으로 개사해서 부르기도 한다. 짬어택[58] 초기에는 이 부분이 삼천만의 불침번이었다.[59] 초기(1기)영상으로 추정 된다.[60] Receiver[61] 마음[62] 반주곡으로 원곡과 같은 곡조를 썼기 때문에 원곡과 리메이크의 차이를 가장 느끼기 힘들다.[63] 2010년까지 공군제2방공포병여단에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