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9:44:37

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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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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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라인 유라인 강라인 송라인 구라인
사단 · 크루
79클럽 조동아리 용띠클럽 감자골


1. 개요2. 주요 규라인 멤버
2.1. 규라인 분파2.2. 직속 규라인2.3. 과거 규라인 멤버2.4. 짤린 규라인2.5. 기타 규라인2.6. 비 예능인 인맥2.7. 기타 협력인들

1. 개요

파일:규라인.jpg[1]

파일:규라인2020.png
[2]

이경규와 방송을 자주 같이 하거나 예능에서 연결되는 예능인들을 정리한 문서이다.

이경규는 한국 방송계에서 예능 프로그램 메인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80년대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활동해온 현역 최고참급 정통 코미디언 출신 예능인이며, 과거 본인이 주병진에게 발굴되었듯이 이경규도 후배 예능인이나 재능 있는 유망주를 예능인으로 만드는데 영향력을 행사했기 때문에 적지 않은 예능인들이 이경규와의 인연 혹은 지원으로 예능계에 안착해 지금의 규라인이 되었다.[3]

개중에는 강호동, 유재석, 김구라, 이휘재, 김용만, 박명수 같은 거물들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이름을 알렸을 정도.

2. 주요 규라인 멤버

2.1. 규라인 분파

이들은 이경규를 통해 탑예능인으로 정착하고 각자의 독립된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이곳의 하위 라인 멤버들은 모두 이경규를 대부처럼 모시는 셈이다.[4]
  • 강호동(강라인)
    아무리 노력해도 절대로 뛰어넘을 수 없는 이경규 선배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 MBC 연예대상 수상 소감 중에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불필요할 듯. 이미 규라인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커져 버린 규라인의 대표 졸업생 중 한 명.[5] 하지만 강호동을 연예인으로 데뷔시킨 사람이 바로 이경규이며, 아직도 방송에서 천하의 강호동을 혼내면서 기믹으로라도 진짜 때릴 수 있는[6] 유일무이한 인물이다. 처음에는 씨름하던 강호동을 데려오려고 하자 강호동이 못 간다고 버텼으나 정작 자기 집에 데려오자 집주인이 누군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편하게 자고 있었다고...[7] 규라인임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같이 프로그램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 이유는 강호동의 프로그램이 녹화 시간이 대개 5~10시간에 달해서 이경규 본인 체력이 못 따라간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스타일도 상극인 측면이 있다.[8] 근데 개콘분장실의 강선생님패러디 코너였던 '분장실의 이선생님'에서는 강호동에게 강심장 10시간 걸려도 좋으니 데려가 달라고 하는걸 볼 수 있다. 이경규와 강호동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은 앞으로 보기 어려울 듯[9] 했으나, 2016년 10월, 드디어 두 사람을 공동으로 내세운 프로그램지상파도 아닌 종편 JTBC에서 최초로 탄생하였다. 하지만 방송 스타일을 떠나서 강호동 본인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꼽은 사람 중 한 명이 이경규이고, 강호동이 탈세 혐의 논란으로 방송에서 잠정 은퇴했을 때 다른 지인들과 만남을 끊다시피 했지만 이경규만은 계속 만났다고 한다. 강호동에게 있어서 이경규는 그야말로 제 2의 아버지와 같은 분으로 이경규와 대등할 정도로 커버린 이후에도 여전히 이경규에 대해 계속된 존경심을 내보이고 있다. 실제로, 강호동이 결혼을 할 때도 이경규가 직접 주례를 해줬다.# 이후 2021년 5월 이경규가 모친상을 당했을 때 직속 규라인 다음으로 달려온 사람이 바로 강호동이었다고. 강호동의 오른팔 이수근도 이경규에겐 손자와도 같은 존재다.
  • 김구라(구라인)
    형님한테는 저밖에 없다는 거!




    규라인이었지만 지금은 톱급MC로 확고하게 자리잡았고 독자적인 라인을 구축중인 현재진형형 분파. 이경규가 KBS 불량아빠클럽을 진행할 때 이제 막 인터넷에서 지상파로 넘어오기 시작한 김구라를 데려와 프로그램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김구라도 이경규와 비슷한 위치에 올라와 있어서 김구라 본인도 꽤나 많은 사람들을 자기가 진행하는 프로들에 게스트나 서브MC로 꽂아주곤 한다.[10] 비록 방송에서 내색하지 않으려 하지만 김구라도 이경규에 대한 존경심을 여러 번 표현한 바 있다. 하지만 규라인이란 말자체가 이경규에게 현재진행형으로 신세를 지는 사람을 뜻하는 말은 아니기에 별개의 방송스케쥴로 움직이는 강호동이나 김구라도 규라인이 맞고 대부분의 연예부 기자들이 지금도 규라인으로 소개한다.

2.2. 직속 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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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 이경규의 서브로 활동하는 예능인들.
경규형님께 너무 감사해요. 아내 수발을 드는데 정말 익숙한 거예요! 알고 봤더니 전부 경규형님께서 시키셨던...
부대끼다건 부다끼다건 둘 다 옳습니다. 형님께서 하신다면...
직속 규라인 중 가장 오랫동안 이경규를 보필해온 명실상부한 이경규의 심복이자 비서실장이다. 이윤석의 방송 활동 초기부터 이경규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경규를 가장 잘 따르며 이경규 또한 이윤석을 잘 챙겨준다. 이경규가 이윤석 결혼식의 주례를 맡았을 정도. 항상 예의바르고 어른을 공경하는 성격 때문에 친분을 맺게 됐다. 강호동의 오른팔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이수근이고 유재석의 오른팔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하하라면 이경규의 오른팔은 이윤석이 맡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 윤형빈: 남자의 자격을 통해 친해지게 되었는데, 이윤석과 함께 이경규의 수족 노릇을 하고 있다. 이경규의 스마트폰 세팅도 해주었고, 덕분에 이경규는 트위터도 하게 되었다. 다만 이윤석만큼 심복 이미지는 없는 듯하다.
  • 한철우: 나름 4~5년차 빼박 규라인으로, 라디오 스타 '킹경규와 네 제자들' 특집에서야 밝혀졌다. 22년차 베테랑 배우임에도 존재감이 없어서 방송에는 같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다 킹경규 특집 라스에서 함께 등장. 대놓고 병풍역으로 나온만큼 예능에도 익숙치 못해 갈피를 못잡고 어려워하고 있었지만 이경규의 지원으로 점점 입이 풀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이경규 성대모사로 빵 터뜨렸다. 이후 자신감이 좀 생겼는지 이경규와 있었던 에피소드로 분량도 종종 확보하고 자석 개인기까지 펼치며 나름 활약한다. 참고로 이경규의 생명의 은인이다. 이경규가 꼼장어를 먹다가 쓰러졌을 때, 119에 전화한 장본인. 보호자 명단에 본인 이름을 쓰고, 관계는 '동네 후배'라 썼다고.

이하 찐경규에서 이경규가 직접 나무위키를 보고 넣으라고 한 신규 규라인 멤버들.
  • 김우석: 말이 없어서 너무 좋다라고 말함. 말이 없어서 자기 분량을 침범하지 않아서 좋다는 뜻인 듯하다. 한끼줍쇼로 시작해서 신상출시 편스토랑, 개는 훌륭하다, 찐경규, 도시어부까지 2020년 이경규가 진행하는 모든 예능에 출연하였다. 심지어는 2021년 2월 컴백쇼케이스 때 이경규가 축하영상을 보내주었다(!!)
  • 김요한: 자신이 한 콩트에 나오고 싶다고 해서 나왔다. 콩트를 잘해서 좋다.
  • : 뜬끔 없긴 하지만 2017년에 한끼줍쇼에 출연하기도 했고, 나쁘지 않은 예능감을 보여주었으며 무엇보다 대세기에, 꼽은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그외의 사유로 만들어진 규라인이다.
  • 김용명: 찐경규의 19회(덕담자판기)에서 이경규 본인이 직접 덕담카드에 인증서를 적어주었다. 다른 소원이 있었지만 이경규를 알아본 후 소원을 바꿈

2.3. 과거 규라인 멤버

이들은 지금은 독립을 하고 몇몇은 단독 대상까지 탈 정도의 S급 예능인들이지만, 이경규와의 인연이 있는 예능인들 명단이다.
  • 김용만: 부드럽고 수비적인 진행으로 공격적인 스타일인 이경규와 아주 궁합이 잘 맞는다. 이경규 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파트너라고 한다. 김용만은 대상을 수상할 때 소감 중 자신에게 진정한 코미디를 가르쳐 주신 분은 이경규라고 말하기도... 실제로 김용만의 실질적인 전성기는 늘 이경규가 함께 있었다.[12] 하지만 애초에 감자골 출신인 만큼 김국진과의 콤비 시절도 있었고, 그도 단독으로 각종 예능을 많이 이끌 정도의 인물이었던 만큼 지금은 라인 이미지가 많이 희석된 편.
  • 이휘재: 신인 시절부터 스타가 될 때까지 이경규가 쭉 데리고 다녔다.[13] 특히 이휘재가 일밤에서 이휘재의 TV인생극장으로 스타덤에 오르게 도와준 사람도 이경규. 물론 이휘재는 이경규를 따라다니던 시절 우여곡절도 많았다. 본의 아니게 불교도 믿어봤고...[14] 그리고 2015년 KBS 연예대상에서는 주병진으로 갈아탔다. 지금은 이휘재가 단독으로 각종 예능의 MC를 많이 볼 정도로 많이 성장해서 라인 이미지는 많이 희석됐다.
  • 조형기: 주병진이 빠진 직후의 일밤 초기[15]부터 오랜 시간 예능계에서 활동해오면서 자연스럽게 친분을 맺었다. 이경규와의 진행 호흡도 상당히 괜찮은 편. 같은 규라인인 김용만과도 잘 맞고, 셋이 있을 때도 시너지 효과가 상당하다. 이경규와 함께 2002년 월드컵 당시 한 예능에서 전 경기를 녹화중계한 적이 있었는데, 이때의 방송이 가장 레전드. 하지만 과거에 음주운전 및 뺑소니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면서 제발 방송에 내보내지 말라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다가 윤창호법이 엄격해진 2018년 이후부터는 방송계에서 사실상 퇴출되었다.
  • 윤정수
    저를 가장 혹독하게 다뤄주신 선배님은 바로 이경규 선배님이십니다. 저한테 구두를 던지셨죠...



    - SNL 코리아 윤정수 편에서

    이경규가 윤정수가 젊었을 때 화장실에서 윤정수에게 구두를 던졌다고 한다. 그때 혼날 때 니가 개그를 알아??나 이경규야!!라는 식으로 혼을 냈다고... 옆에 지나가던 박수홍도 구두 맞고 얼떨결에 같이 혼났다고 한다. 지나가던 베테랑 규라인 김용만은 눈치 보고 그냥 지나갔다고... 이경규는 어느 순간부터 윤정수를 잘 데리고 다니지 않는데, 사유는 덤비기 때문이라고 한다.
  • 은지원: 절친노트, 능력자들, 공조7 등 이경규가 MC면 은지원은 고정 패널로 많이 붙어 있었다. 공조7 제작발표회에서 "앞에서 잘 나서는 성격이 아니었는데 이경규 선배님과 전파견문록을 하면서 선배님이 많이 도와주셨고 예능에 대한 호기심을 느꼈다. 이경규 선배님 덕분에 예능에 자신감을 갖게 됐고 쭉 활동해 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17년 5월 24일에 한끼줍쇼에도 장수원과 함께 게스트로 나오는 등 지금도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덤으로 강라인,유라인,규라인 3가지에 다 속해 있다.
  • 박명수(신흥호통 악마의 아들)
    호통 개그의 창시자시고, 또 저의 정신적 지주시고요.




    지금은 박명수가 유라인에 속해있긴 하지만, 이경규는 박명수가 무명이었던 신인 시절에 가장 큰 힘이 되어준 선배다. 박명수가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 밝히길 "맨날 혼내고, 다그치시더니 저에게 코너 하나를 내 주신 분이 있다. 바로 여기 계신 이경규 선배님이다."라고 했다. 또한 "주위에서 모두 '넌 글렀어'라고 할 때 이경규 선배님만이 '넌 무조건 된다'라고 해줬다. 그 때 그 말이 내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말 중 하나였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박명수의 호통개그는 이경규의 벤치마킹이라는 것은 알만한 분들은 다 알 것이다. 요즘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경규vs박명수 독설배틀을 가끔 하기도 한다. 이경규와 비슷한 스타일의 개그와 진행을 구사하는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경규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23에 출연했을 때 전반전 박명수와 통화하자 푸념하면서 쉽지 않다고 말해주기도 했다.
  • 정형돈: 박명수와 마찬가지로 현재는 유라인이지만, 개그콘서트를 나와 리얼 버라이어티로 갓 넘어온 예능 초보 시기에는 규라인이었다. 제일 처음에 했던 브레인 서바이버가 폐지되고 나서 이경규가 메인인 상상원정대의 고정 패널로 참여했다. 당시 이런 캐릭터 하나 있어야 된다면서 고정 패널로 PD에게 적극 추천했다는 후문. 나름 괜찮은 짤방을 남기면서 선전했고, 이경규에게 예능을 많이 배웠으며, 상상원정대를 계기로 김태호 PD와 연이 닿게 된다. 이후 상상원정대는 폐지되었지만, 같은 주에 방송되어 2018년까지 살아남은 무한도전에 올인하게 되면서 유라인으로 고정. 그래도 여전히 연락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
  • 박경림: 규라인의 홍일점이었다. 본인 데뷔 시절, 이경규와 같이 많은 프로그램을 했는데 옆에서 방송에 대해 많이 알려주고 도와줬다고 한다. 2000년대 초반 느낌표에서 이경규가 박경림은 유일한 규라인의 여성 멤버라고 말하였고, 박경림과 같은 프로를 하므로 자신이 얹혀가겠다는 뉘앙스의 칭찬으로 박경림을 자부하고 대세로 칭한다.[16] 최근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도 메인 MC와 고정 패널로 같이 호흡을 맞췄었는데, 박경림의 리액션이나 이경규를 받아주는 모습이 환상의 호흡. 놀라운 건 박경림이 이경규 아랫집에 사는 이웃이기도 하다는 점인데, 가끔 방송국에 출근할 때 이경규가 태워주기도 한다는 일화에서 박경림이 이경규가 아끼는 후배임을 알 수 있다. 거의 전생의 은인 수준의 기막힌 인연.

2.4. 짤린 규라인

규라인으로 성공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이경규와 제대로 활동을 못 하게 되면서 현재는 인연이 끊기다시피 된 케이스.
  • 이혁재: 비교적 늦게 친해지게 된 케이스로, 도전 예의지왕, 퀴즈 육감대결, 골프의 신, 묻지마 선수단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같이 맡았으나, 성공한 프로그램은 아직 하나도 없다(그래도 육감대결과 골프의 신은 나름 장수 프로가 되기도...). 게다가 2010년 부로 이혁재 본인과 관련된 논란으로 인하여 이혁재가 사실상 연예계에서 매장당하다시피 되며 더 이상 함께 할 일은 없어졌다.
  • : 규라인에서 키웠던 신인 중 하나로, 함께 낚시를 하다가 친해지게 됐다.[17] 하지만 이후 구라인강라인을 오가게 되면서 현재는 규라인과 큰 인연은 없어졌다.
  • 유세윤: 짤규라고 한다. 무릎팍도사 이경규 출연 편에서 유세윤이 규라인에 들어가지 못한 것에 대해 푸념하는 장면이 있다. 현재는 사실상 독립 상태이며, 주로 신동엽과 호흡을 많이 맞추는 편.
  • 김정렬: 이경규의 개그 공채 동기다. 둘이 같이 개그 공채에 합격되어 신인시절 생사고락을 같이 했으나 이경규만 아직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데뷔 초반에는 오히려 김정렬이 훨씬 인기있었다. 데뷔 초반 숭구리당당 등의 히트를 치던 김정렬과는 달리 당시의 이경규는 엉터리 중국인 행세를 하며 근근히 개그맨 생활을 해오던 처지였으나 몰래카메라를 기점으로 둘의 입지는 역전되었다. 역지사지가 됐더라면 이 항목이 라인이 아니라 라인이 되었을 듯. 그러나 김정렬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MBC에서 같이 활동하던 시기에는 절친이었지만, 명랑 히어로에 출연한 연예인들의 대화로 미뤄 보면 지금은 꽤 멀어진 것만 같다. 후배 황기순은 "자기가 여기 패널로 출연한다고 하자 김정렬 형이 나오면 죽여버리겠다고 말했다. 예전엔 친했는데, 경규형이 방송으로 바쁘다보니 소원해져서 일종의 애증관계가 된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이경규는 비단 김정렬 외에도 최양락, 이봉원 등 여러 또래 코미디언들과도 사이가 안 좋은데, 80~90년대 개그맨들 사이에는 이렇게 서로 디스하는 관계가 의외로 많은 편이다. KBS 개그맨들의 경우에는 심형래김형곤을 웃기지도 못한다고 깔보았고, 김형곤도 말년에 방송에서 "젊었을 때는 심형래가 바보 흉내를 내서 유치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린 아들이 유일하게 심형래 코너에서 웃어서 다시 보게 되었다"는 고백을 했다. 여기에는 개그맨들간의 엄격한 기수문화(똥군기)와 친한 개그맨들끼리만 코너를 짜다 보니 자연스럽게 파벌이 형성되었고, 당시에는 개그맨들이 각 방송사에 전속 된 상황인 데다 출연할 수 있는 무대도 코미디 프로그램이 거의 전부이다 보니 (요즘처럼 종편, 케이블 등도 없었고, 예능 프로그램도 많지 않았다), 상대방을 동료보다는 밥그릇을 뺏지 않으면 빼앗기는 라이벌로 보는 시각이 강할 수밖에 없었다. 여기에 일부 PD들은 자극을 준다는 명분 하에 개그맨들을 따로 불러서 '이번 개편에는 어느 코너를 빼는 게 좋을까'라는 분란을 조장하는 질문까지 던졌으니, 개그맨들 사이의 경쟁과 갈등은 더욱더 치열할 수밖에 없었고, 나아가 이는 이경규가 김정렬이니 최양락이니 이봉원이니 하면서 또래 코미디언들과 사이가 틀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가 존재했다.
  • 마이크로닷: 정글의 법칙에서 함께 촬영한 걸 계기로 눈도장을 찍어 도시어부 맴버로 강력추천했다는 소문이 있다. 당연하지만, 규라인 중에서는 제일 최연소.[18] 그러나 부모의 사기 사건이 터지며 한국 방송계에서 영구퇴출 되어 현재는 인연이 완전히 끊어진 상태.

2.5. 기타 규라인

연예계(특히 개그계)에서 이경규를 존경하거나 믿고 따르는 인물들이다. 방송을 함께 안한 인물들도 있어서 엄밀히 말하면 라인이라고 하기 힘들다.
  • 신지, 솔비, 김지민, 장도연[19], 한승연[20] 등 성격 털털한 여후배들. 단 이중 신지는 규라인의 비서실장인 이윤석과 라디오를 같이하고 있으며 최근 방송에서 규라인에 "여자는 저밖에 없지 않느냐?" 라고 묻고 이경규도 인정함으로 사실상 규라인으로 제대로 인정받은 케이스다.
  • 박영진: 평소 이경규를 가장 존경한다고 한다.
  • 박성광: 남자의자격, 한끼줍쇼 등에 출연. 박영진과 마찬가지로 이경규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
  • 손나은: 이경규의 동국대 후배라인들 중 하나이기도 하고, 이경규의 딸 이예림의 직속선배다. 한끼줍쇼에서는 이경규로부터 혹독한 예능 교육을 받기도 했다.
  • 홍유경: 이경규의 딸 이예림과 친분이 있다.
  • 정은지: 한끼줍쇼, 정글의법칙 등에 출연했다. 이경규와 같은 부산 출신이기도 하다.
  • 박지선[송라인]: 이경규가 제작진에게 박지선에게 못난이 캐릭터 시키지 말라고 부탁했었을 정도로 아꼈다고 한다.
  • 김병만: 이경규를 존경한다고 한다.
  • 이수근: 본래 강라인이라는 이미지가 매우 강하지만, 이경규를 깍듯이 대접하며 여러번 존경을 표한 희극인이다. 현재 도시어부 시즌2부터 고정멤버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이경규가 챙겨주거나 이래저래 엮이면서 개그분량을 뽑아내는 빈도가 상당히 많다. 덕분에 사적인 친분도 두터워져서 자주 만나고 연락하는듯.

2.6. 비 예능인 인맥

전업 예능인이 아니나 이경규와 연이 깊은 방송인들.
  • 김창열: KBS 불량아빠클럽을 이경규가 진행했을 때 패널로 데려와 방송에서 써먹었다. 그 덕분에 잠시 악동 이미지를 많이 개선되기도 했다.
  • 손주은: 매우 뜬금없지만 그 메가스터디의 사주 손주은이 맞다. 고등학교 시절 때부터 절친한 사이, 61년생인 손주은이 초등학교 때 월반을 해 고등학교 2, 3학년 때 같은 반이었다고 한다. 이경규가 음식점을 운영했을 때 메가강사들은 회식 때마다 가야했다는 이야기가 내려온다.
  • 최민식: 영화배우 최민식 맞다. 이경규가 키워주거나 끌어주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이경규의 동국대 2년 후배로 힐링캠프 최민식편에 따르면 최민식이 항상 '경규 형님'이라고 부를 만큼 굉장히 깍듯하게 모시는 선배이며, 이경규의 20대 시절 에피소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학생 때 맨날 술 퍼마시는 3명 모임의 막내였다고… 최민식이 영화계 대스타가 된 이후에도 최민식과 이경규는 사적인 교류를 하고 있는 사이다.
  • 한석규: 최민식에 이어 이경규의 동국대 후배라인이다. 학교 생활을 함께한 최민식 만큼은 아니지만, 친분이 유지되고 있었으며 최민식의 경우처럼 이경규의 부탁을 받고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정도로 이경규의 라인이라 부를만한 인물이다. 방송 중에도 이경규에게 '형님'이라는 호칭을 계속 사용하였고, 본인이 대학교 신입생 때 대학 선배 겸 신인 개그맨이던 이경규가 학교 축제 사회를 보던 걸 놀라울만큼 재치있는 모습이었다고 회상했다. 그가 축제 진행하는 걸 구경하려고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어 몇몇 학생들은 가까이서 보려고 무대 뒤쪽에 설치된 바리케이트 쇠창살에 매달려서 구경하다가 신나서 환호성을 지르곤 했다는데, 진행 도중에 그걸 본 이경규가 '야 쟤네는 사식(감옥 죄수들에게 외부에서 넣어주는 음식) 좀 넣어줘라!'(그들의 모습이 감옥에서 탈출하려고 쇠창살에 매달린 죄수같다는 의미)라고 말한 걸 듣고, 한석규는 크게 감탄하며 '야, 어떻게 저런 말을 생각했을까? 진짜 대단하고 놀랍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 성유리: 한혜진의 후임으로 힐링캠프에 합류하였다가 이경규와 함께하차하였다.[25] PD 이경규가 간다 2회[26], 한끼줍쇼 26회[27]에도 출연. 한혜진과 성유리의 공통점은 예능에서 이경규에 대해 잘 알고, 그래서 쥐락펴락[28]하는 기믹으로 출연한다는 것이다.
  • 정범균: 원래는 이경규와는 거리가 아주 멀었던 개콘에 소속되어 있었고, 해피투게더 등에도 출연했었지만, 이경규와는 아무런 인연이 없었다. 그러던 중, 2016년 7월에 홍대 코미디위크에서 개최는 이경규쇼의 오프닝MC로 발탁되면서, 그 때부터 인연을 맺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콘서트 사전 MC이므로 규라인 후보자에서 그치는 듯 했었다. 하지만 9월 7일에 첫 방송된 PD 이경규가 간다 프로그램에 합류하면서 진정한 규라인이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마리텔에서도 이경규가 데리고 나온걸 보면 당분간은 규라인으로 봐도 될듯 하다. 정작 정범균은 욕을 엄청 먹었다
  • 써니: 한끼줍쇼 등에 출연. 이경규를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꼽았고, 이경규도 써니와 함께할때 "수만이 형 조카"라는 것을 강조하기도 한다. 이경규와 같은 전주 이씨 효령대군파 22세손, 시조 45세손 '규(揆)'자 돌림이다.
  • 이정진 : 남자의 자격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이 닿았고, 이정진 본인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서 한 증언으로는 2021년 현재까지도 이경규와 연락하면서 가까이 지낸다고 한다. 정작 남격에서는 말주변이 없어서 자주 편집당한 편이었지만[29], 과묵하면서도 성실하게 미션을 수행하고 형님들을 도와주는 모습을 이경규가 꽤 마음에 들어한 모양이다.
  • 이태곤 : 낚시라는 공통분모 때문에 도시어부에 반고정 게스트로 출연중인 17살 연하의 동생. 특히 '이경규 라이벌이자 킬러'를 자처하며 디스와 공격을 가해주기 때문에 서로간의 캐미가 매우 좋은 편. 덕분에 사적으로도 매우 친하다.
  • 박진철 : 프로 낚시 전문가이자 사업가. 표면적으론 일반인이지만, 낚시TV에서 본인 이름을 걸고 오랫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예능감을 보여줬기에 준방송인으로 봐도 무방하다. 도시어부를 통해 인연을 맺어 현재 사적으로 친하게 지내고 있는중.
  • 장규리 :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컴백 홍보차 출연한 회차에서 먹는 모습을 인상 깊게 보았는지, 카카오TV 웹 예능 찐경규에 다수 출연했다. 찐경규에서는 주로 이경규의 라면부심에 태클을 거는 역할과 먹는 역할로 출연, 이외에도 몰카 편에서는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2.7. 기타 협력인들

이 인물들은 본인들이 라인을 구축할 급이 있는 인물이거나 비연예인(방송PD 등)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해당라인에 소속되는 의 입장이 될 수 없기에 협력관계라고 보는게 맞다.
  • 이문세: 주병진과 더불어 이경규를 키워준 인물.[31]
  • 유재석: 유라인은 규라인 분파라는 인식은 없지만, 서로가 워낙 방송계에 넣을 수 있는 압력이 큰 사람들이고[33] MBC의 거인과도 같은 인물들이라서 잊을만하면 서로 엮인다. 참고로 유재석은 신인 개그맨 시절부터 이경규를 통해 많은 걸 보고 배웠다며 사석에서 깎듯이 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이덕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대선배님이란 학연으로 얽힌 사이로, 이전부터 몇몇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적도 있다. 현재는 낚시라는 공통분모가 맞아 도시어부에서 고정멤버로 함께 활약중. 참고로 대선배님란 어려운 관계지만 사적인 친분이 매우 두텁고 서로의 성향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이경규가 대놓고 디스 및 깐족거림을 시전해도 유연하게 받아주는 캐미가 끝내주는 걸로 유명하다.


[1] 과거 규라인 명단 (순서대로 김창열, 김구라, 이경규, 김용만, 강호동, 이윤석, 정형돈, 박경림)[2] 찐경규에서 이경규가 직접 정리해준 명단을 바탕으로 만든 짤방. 이 짤방은, 영화 저수지의 개들의 포스터를 패러디한 것이다. 찐경규 2화 에서 캡쳐. 좌측부터 BTS , 한철우, 이경규, 김우석, 김요한, 이윤석, 유재환, 조정민이며, 원 안의 사람은 윤형빈이다.[3] 사실 현역 중견급 이상 예능인 중 이경규와 직접, 간접적으로 엮이지 않고 활동하는 예능인은 극히 드물다. 있다고 하여 봐야 독자적으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며 지금도 이경규와 방송을 함께 하는 경우가 적지만 S급으로 올라선 신동엽, 이영자, 김국진, 송은이 정도. 이중 김국진은 김국진이 방송계에서 퇴출위기에 몰려 어려울때 총대매고 변호한 인연등이 있어 이경규와 인연이 없지 않으며 실제로 많은 기자들은 규라인으로 김국진도 같이 묶기도 한다[4] 이것은 상도동계의 수장인 제14대 대한민국 대통령 김영삼을 생각하면 쉽다. 그가 정계에 입문시킨 이회창, 홍준표, 이명박 등이 김영삼을 통해 정치 거물이 되었다.[5] 강호동은 현재 강라인이라고 해서 본인과 함께 하는 연예인들간의 라인을 따로 만들었다.[6] 한끼줍쇼 초기 1년동안은 이경규가 강호동의 엉덩이를 발로 걷어차는 장면이 적잖이 나왔다. 그 이유는 강호동이 자꾸 행인들에게 말을 걸다가 녹화시간이 예상보다 너무 늘어나서 그만 좀 떠들라고... 제발 그놈의 소통 좀 그만해 1년이 넘어가자 나중에는 아예 포기하고 강호동이 행인과 대화하면 이경규는 당일 자신의 한끼 파트너와 다른쪽 길로 따로 가버리기도 했다.[7] 강호동이 진행한 무릎팍도사에서 본인이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언급.[8] 둘 다 출연자들을 본인들이 갈구거나 오히려 갈굼당하면서 독한 분위기의 예능을 추구하는 진행자이지만 차이가 크다. 쉽게 말하면 이경규는 특유의 호통개그와 센스있는 진행을 이용해서 출연진들과 투닥거리면서 짧은 시간내에 분위기를 최고조시키는 스타일이고, 강호동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센스, 예능감을 특유의 강한 체력을 이용해서 긴 시간동안 파워풀한 진행으로 그 단점을 메우고 기싸움과 밀당을 지속적으로 반복하여 분량을 뽑는다. 이렇게 보더라도 서로 다른 스타일의 독한 예능인들임이 분명하다.[9] 이경규 본인의 말로는, 강호동은 하다하다 안 될 때 마지막에 써먹으려고 남겨둔 카드라고 하였다.[10] 대표적인 예가 김태원, 규현, 희철 등이다. 김태원의 예능 데뷔도 라디오 스타에서 이루어졌고, 김희철은 김구라와 함께 라디오 스타 MC를 했었으며, 공익근무 이후 소집해제된 직후 비록 아주 짧은 기간이었기는 하였지만, 김구라가 썰전에 꽂아주기도 했다. 규현은 김희철이 공익근무로 하차한 이후 김구라의 추천을 받아 라스 MC로 낙점되었다.[송라인] [12] 허나 불법도박을 저지르며 방송에서 잠시 제명되어 이경규의 얼굴에 먹칠했다. 물론 나중엔 출연금지가 풀리면서 복귀했고, 지금도 왕성하게 방송 활동을 하고 있지만...[13] 이휘재가 신인 시절 몰래카메라 이상용 편을 찍기 위해 삭발을 시켰는데, 촬영하기로 한 군부대의 촬영 거절로 무산되는 바람에 이휘재는 머리만 밀고 촬영은 하지 못하게 되었고, 이에 이경규는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한동안 이래저래 신경을 써줬다고 한다.[14] 실제 이휘재의 종교가톨릭이다.[15] 일밤의 압도적 인기를 만든 주병진이 출연을 그만두면서 최수종과 이경규가 들어와 2MC로 갔고, 그때부터 출소한지 얼마 안된 조형기가 입담좋은 코믹배우 아저씨 기믹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당시는 이미 MBC 개그와 예능이 드라마타이즈로 흐르던 시기라 연기력이 되던 조형기는 개그 드라마타이즈 고정 조연을 무척 많이 했었다.[16] 이 시절 박경림은 고정 프로의 메인들로 거의 10개의 방송을 했었고, CF로 얻는 수익이 연예인 중 탑 수준이었다. 여성으로써는 김미화, 이경실 다음으로 처음 MBC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했으므로 당시에는 엄청난 인기를 가진 연예인이었다.[17] 하지만 라인업이 망한 뒤 이경규가 또 제안을 했을 때 낚시 좌대에서 밀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고...[18] 게다가 아들뻘이다. 실제 그의 딸인 이예림보다 겨우 1살 많다.[19] 특히 박나래의 몰락으로 인해 이경규의 선구안이 또 빛을 발했다. 장도연 스스로가 캐릭터를 잡지 못하는 것을 고민할 때, 토크를 잘 하는 점을 들어 "미래의 오프라 윈프리가 될 수 있으니 19금은 하지 말라" 고 조언한 것.# 이것으로 더욱 확고해졌다.[20] 아이돌과는 방송 잘 안 하기로 유명한 이경규가 진행하는 퀴즈 육감대결에서 1년 넘게 고정 게스트로 있었다.(퀴즈 육감대결에서 1년 넘게 고정으로 있는 게스트는 한승연유세윤 뿐이다.) 출연 초반의 병풍에 가까웠던 대접에 비교하면 지금은 이경규가 챙겨준다고 해도 좋을 정도였다. 다만 2010년 2월에 그만두었다.[21] 같은 부산 출신.[송라인] [23] 4박6일동안 오킹이 수발러를 자처했다. 또한 규라인 입성으로 아버지께서 굉장히 좋아하셨다고.[24] 2011년 7월 ~ 2013년 8월.[25] 2013년 8월 ~ 2015년 7월.[26] 이경규의 반려견 중 뿌꾸가 낳은MLT-23 에서 분양하였던 강아지들과 서로 알아보는지 찾아가보는 '뿌꾸극장 프로젝트'. 성유리는 그중에 한 마리인 뿌잉이를 분양 받아 키우는 중이다.[27] 프로그램 최초로 첫 초인종을 누른 집에서 성공했다.[28] 조련까진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별말없이 하자는 대로 거의 다 한다[29] 오죽하면 담당 PD에게 윤형빈과 함께 자주 들었던 멘트가 "(마무리 멘트를) 내보낼지 말지 모르지만, 일단 찍자"였다고. (...)[30] 이경규가 가장 어려워하던 선배였다고 한다.[31] 1980년대 중반~1990년대 중후반 이문세가 진행하던 별이 빛나는 밤에의 주말 공개방송에서 이경규는 보조MC를 맡았는데, 당시 이문세의 별밤은 1~20대, 특히 젊은 여고생들에게 인기가 대박이었다. 그런 별밤에서 이경규는 입담과 개그로 인지도를 쌓은 다음 일밤에서 스타로 거듭나게 되었다.[32] 현역 개그맨들 중 이경규의 회식 제안을 거절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한때는 김국진이 이경규를 압도하는 인기를 가졌고, 반대로 이경규도 김국진을 도와줬던 일도 있었기에, 이 둘은 서로 함부로 대할 수 있는 사이가 아닌 게 맞다. 어찌 보면 서로가 서로를 어려워하는 게 당연하다.[33] 이들은 단독으로 공중파 프로그램의 편성과 개편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정도의 인물들이다. 방송PD급의 런칭력을 가진 인물들. 이외에도 강호동, 신동엽, 이휘재, 김국진, 김구라등이 단독으로 방송을 런칭하고 개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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