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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1.1.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1 김승규 · 2 홍철 · 3 신광훈 · 4 김주영 · 5 김영권 · 6 홍정호 · 7 구자철 C 8 윤빛가람 · 9 박희성 · 10 박주영 [[와일드카드(스포츠)| W ]] · 11 조영철 · 12 김민우 · 13 장석원 · 14 김정우 [[와일드카드(스포츠)|W ]]15 오재석 · 16 서정진 · 17 윤석영 · 18 지동원 · 19 김보경 · 20 이범영 |
홍명보 서정원 코치 김태영 · 이케다 세이고 · 김봉수 |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골, 8강전에서 한골을 기록하였다.
1.2. 2012 런던 올림픽
1 정성룡 [[와일드카드(스포츠)| W ]] · 2 오재석 · 3 윤석영 · 4 김영권 · 5 김기희 · 6 기성용 · 7 김보경8 백성동 · 9 지동원 · 10 박주영 [[와일드카드(스포츠)| W ]] · 11 남태희 · 12 황석호13 구자철 C · 14 김창수 [[와일드카드(스포츠)|W ]] · 15 박종우 · 16 정우영 · 17 김현성 · 18 이범영 |
홍명보 김태영 스태프 박건하 · 이케다 세이고 · 김봉수 |
조별리그 2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1. 허정무호
2010년 1월 잠비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이 때 대표팀에 같이 페이스로 들어왔던 선수들이 바로 김신욱, 구자철, 이승렬이었다.2.1.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1 이운재 · 2 오범석 · 3 김형일 · 4 조용형 · 5 김남일 · 6 김보경 · 7 박지성 C · 8 김정우9 안정환 · 10 박주영 · 11 이승렬 · 12 이영표 · 13 김재성 · 14 이정수 · 15 김동진 · 16 기성용 17 이청용 · 18 정성룡 · 19 염기훈 · 20 이동국 · 21 김영광 · 22 차두리 · 23 강민수 |
허정무 정해성 스태프 박태하 · 김현태 |
2010 남아공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선발되었다. 당시 부진이 있긴 했지만 붙박이 주전 공격수였던 이근호가 탈락하고 김보경은 남은 것에 대해서 말이 많았고, 16강까지 올라갔음에도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채 월드컵을 마감했다. 이 당시 훈련 중 수비진들이 메시를 막기 위해 코칭스태프들이 메시와 같은 왼발잡이인 김보경에게 메시처럼 움직이라는 지시를 하였다고 한다.
2.2. 조광래호
2.2.1. 2011년 AFC 아시안컵
1 정성룡 · 2 최효진 · 3 황재원 · 4 조용형 · 5 곽태휘 · 6 이용래 · 7 박지성 C · 8 윤빛가람9 유병수 · 10 지동원 · 11 손흥민 · 12 이영표 · 13 구자철 · 14 이정수 · 15 홍정호 · 16 기성용 17 이청용 · 18 김보경 · 19 염기훈 · 20 김신욱 · 21 김용대 · 22 차두리 · 23 김진현 |
조광래 박태하 스태프 서정원 · 김현태 · 알렉산드레 가마 |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2011 AFC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에 선발되었다. 이 대회를 마지막으로 국대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의 공백을 메울 선수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정작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2.3. 최강희호
레바논 쇼크의 여파로 조광래 감독이 경질된 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최강희 감독에게 제법 신뢰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청용이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윙어 자리에 대격변이 몰아칠 예정이다. 지금껏 최강희 감독은 특별히 잘 쓰는 발을 따지지 않고 상대 팀에 따라 윙어들을 그때그때 바꿔 가며 배치했기 때문에 사실상 좌우 윙어 전원이 경쟁 상대가 될 수 있고, 이근호, 이청용 외에도 지동원, 손흥민, 남태희 등 해외파 경쟁자도 많은 데다 상황에 따라서는 박주영도 측면으로 돌릴 수 있고 김형범, 송진형, 황진성 등 국대 승선을 호시탐탐 노리는 K리그 정상급 선수들의 추격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2.4. 홍명보호 1기
2.4.1.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1 정성룡 · 2 김창수 · 3 윤석영 · 4 곽태휘 · 5 김영권 · 6 황석호 · 7 김보경 · 8 하대성 9 손흥민 · 10 박주영 · 11 이근호 · 12 이용 · 13 구자철 C · 14 한국영 · 15 박종우 · 16 기성용17 이청용 · 18 김신욱 · 19 지동원 · 20 홍정호 · 21 김승규 · 22 박주호 · 23 이범영 |
홍명보 김태영 코치 박건하 · 안툰 두 샤트니에 · 이케다 세이고 · 김봉수 |
결국 2014년 들어 평가전과 월드컵에서 무리한 드리블을 하다가 공을 빼앗기는 모습을 비롯해 계속해서 기대 이하의 모습만 보이며 겉멋만 들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사실 가뭄에 콩 나듯 전해지는 EPL에서의 활약상도 팬들의 입에서 절로 OME 소리가 튀어나올 한심한 것들 뿐이었다. 상대 수비수와 1:1 경합에서 이기지 못하니 볼을 끌고 들어가는 족족 끊길 뿐이고, 개인 능력으로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신나게 다이빙만 하지만 워낙 어설퍼서 주심의 관심조차 끌지 못한다. 또 이렇게 볼을 뺏기면 수비로 전환하는 것조차 굼떠서 그냥 공수 양면에서 민폐일 뿐이다.
또한 소속 팀에서의 입지까지 약화되며 K리그 클래식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던 이명주와 대비되어 실전 감각 논란이 불거졌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의 엔트으리에 힘입어 월드컵 최종 명단에 승선했고, 조별리그 첫 경기 러시아전과 마지막 경기 벨기에전에 교체 투입되었다.
그리고 두 경기를 지켜 본 전 국민의 감상은 딱 한마디로 WTF.
러시아전 후반 40분 교체 투입은 남은 시간 버티기로 승점 1점을 챙기겠다는 감독의 선택인 만큼 투입된 선수 본인은 잘못이 없겠지만, 문제는 불과 5분을 뛰면서도 박주영을 연상케 하는 썩은 경기력을 보였다는 사실이다. 많은 이들이 진작부터 우려했던 실전 감각 문제를 그대로 노출했던 것이다.
또한 벨기에전에서는 한국영을 빼고 동원 가능한 모든 공격 자원을 쏟아부었지만, 그 공격 자원이라는 게 실전 감각이 바닥까지 떨어진 지동원과 김보경이었다는 게 문제였다. 위치 선정, 패스, 드리블, 슈팅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는 데다 움직임까지 무거워서 교체 선수가 저 따위로 할 거면 뭐 하러 김신욱을 뺐냐며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1] 한때 박지성의 후계자라는 극찬까지 들었던 것을 생각하면 안타까울 따름이다.
결국 대한민국은 조별리그에서 최하위로 탈락했고, 김보경은 귀국 인터뷰에서 "월드컵에서의 경험으로 아시안컵에서 활약하겠다"라거나 "아시안컵에 책임을 느끼고 있다"는 발언을 했는데, 월드컵을 대차게 말아먹고 소속 팀에서도 못 나오는 선수가 벌써부터 아시안컵 명단에 뽑힌 것마냥 인터뷰하는 바람에 신나게 까이고 있는 중이다.
2.5. 슈틸리케호
이후 새로 부임한 울리 슈틸리케 감독에게는 외면받았고, 결국 2015 AFC 아시안컵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아시안컵 이후, 위건에서 꾸준히 출전했던 게 슈틸리케 감독의 눈에도 들어왔는지 아시안컵 이후 3월 A매치를 앞두고 지동원과 함께 오랜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그리고 두 차례 평가전에서 공수를 넘나드는 활동량과 빨라진 스피드를 바탕으로 그라운드를 누비고 다니면서 월드컵에서의 비호감 이미지를 어느 정도 줄이는 데 성공하였다. 뉴질랜드전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 기습적인 중거리 슛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2015년 8월,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라오스, 레바논전 엔트리에서 탈락했다. 일각에서는 홈 국내파, 원정 해외파 이원화 전략까지 제기했으나 슈틸리케 감독은 국내파와 해외파를 한데 아울러 홈과 원정 경기를 모두 치렀다. 기성용을 비롯해 구자철, 김진수, 박주호, 석현준, 손흥민, 이청용, 홍정호, 지동원 등 친숙한 해외파 선수들이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지만 유독 김보경은 빠진 것으로 볼 때 감독의 의중에서 좀 멀어진 듯 싶다. 게다가 손흥민, 이재성 등 넘사벽급 경쟁자도 즐비하다.
2.6. 신태용호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마지막 경기인 이란, 우즈벡전에 소집되었으나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다.2017년 10월 러시아, 모로코와의 평가전에 소집되었다. 러시아전은 결장했고 모로코전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28분 만에 교체 아웃되면서 어렵게 잡은 기회를 허무하게 날려버렸다. 이후 12월 동아시안컵에도 소집되지 않았고, 월드컵에는 당연히 예비 명단조차 들지 못하며 신태용호에서는 더 이상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2.7. 벤투호
2019년 6월 A매치 명단에 발탁된 권창훈이 리그앙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경추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하자 대체 선수로 발탁되며 1년 8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하지만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9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되었으며, 조지아와의 평가전에서 이강인과 교체 투입되며 벤투호에서 첫 출전했으나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12월 동아시안컵 명단에 승선했고 홍콩과의 1차전에 출전했으나 전반적으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다. 그래도 코너킥 상황에서 공에 머리를 갖다 대며 문전으로 우겨넣어 나상호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기는 했다. 이후 중국전과 일본전은 출전하지 못했다.
그 이후 김보경은 국가대표로 발탁되지 못했고 사실상 자연스럽게 국가대표 경력과는 멀어지게 되었다.
[1] 그런데 당시 김신욱은 부상으로 교체되었다는 게 나중에 밝혀졌다. 즉, 이유 없는 교체는 아니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