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9 04:28:09

김혜성(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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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金慧星 | Kim Hye-seong
파일:김혜성(배우).jpg
출생 1988년 1월 14일[빠른생일] ([age(1988-01-14)]세)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現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66~169cm[2], 59kg, O형, 왼손잡이[3]
학력 성전초등학교 (졸업)
항도중학교 (졸업)
성지공업고등학교[4] (중퇴)
가족 부모님, 3남 중 막내
데뷔 2005년 영화 '제니, 주노'
병역 대한민국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5]
병장 만기전역[6]
종교 불교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7]

1. 개요2. 연기3. 예능4. 출연 작품
4.1. 예능4.2. 드라마4.3. 영화
5. 기타
5.1. 외모5.2. 학창 시절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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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배우.

2000년대 초반 굉장히 유명한 인터넷 얼짱이었다. 훈훈한 외모로 인기를 끌어 데뷔 이전부터 이미 팬 카페가 있을 정도였다.

10대 시절부터 예쁜 외모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배우이다. 특히 2006~2007년에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이민호 역을 맡을 때 귀여움과 미모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

2. 연기

2005년 제니, 주노의 주노 역할로 데뷔를 하였다. 미성년자 성관계임신을 다룬 이 영화는 폭망했다. 얼마나 주제가 막장스러웠는지 심지어는 영화 취급도 안 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는 모양. 영화에서 유일하게 언급되는 순간은 비슷한 소재를 다룬 영화 Juno를 다룰 때 뿐이었다.[8] 이후 폭력써클에서 주인공의 친구 역할로 나오면서 얼굴을 알렸다.

2006년 하반기에 거침없이 하이킥에 캐스팅되며 전성기를 맞았다. 하이킥에서 유약하면서도 꾀 많은 미소년 모범생 이민호 역할을 맡아 대박을 쳤다. 그 후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1회 카메오 출연하였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군복무 중일 때 방영됐던 터라 아예 출연이 불가능했고, 감자별에서는 사투리를 쓰는 츤데레 택배 배달원으로 출연하였으며, 이후 김조광수 감독의 단편 퀴어 영화 소년, 소년을 만나다에 출연하였다. 이현진이 첫눈에 반하는 미소년 역으로, 김조광수 감독 본인의 과거 모습이라고 한다. 얼빠나 팬들은 좋아했으나, 친구 사이? 이전 김조광수 감독의 습작 단편이었기 때문에 영화 자체는 악평을 들었다. 내러티브에 연출, 편집까지 죄다 엉망이라 아예 진지한 평론의 대상조차도 전혀 아니라고 평할 수준이다.

하지만 하이킥 시절이 사실상 이 배우의 리즈 시절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하이킥 종영 이후로의 커리어는 최민용과 더불어서 제대로 내리막길을 타고 말았다.[9][10][11] 종영 이후로는 하이킥에서의 고등학생 역할의 출연진 중 유일하게 드라마가 아닌 영화에 주력하고 있지만[12] 하나같이 흥행에 실패하였고, 드라마도 카메오를 제외한 고정 출연작들이라곤 바람의 나라와 매드독 뿐이어서 현재는 거진 잊혀진 배우로 기억되는 상태이다. 사실 김범정일우도 잠시 부진을 겪었던 건 매한가지였으나, 그나마 그들은 배우로서 주연작 커리어를 갖추고 연예계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데 비해, 이 쪽은 안 그래도 입지가 매우 불안한 상태에서 입대했기 때문에 전역한 후에도 입지가 불안한 상황이다.[13] 또한 이민호의 임팩트가 하도 강한 탓에 김혜성이라는 본명 석자가 따로 있는데도 일부 인물들은 이 배우의 본명을 이민호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14][15][16]

얼짱 중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편(정말 예쁜 외모이다)으로, 보정이나 각도빨 따위가 아닌 현실 미모가 절륜하지만 과하게 귀엽고 미소년 스타일의 얼굴, 즉 너무 지나친 동안인 데다가 키와 체구도 작아 배역 선정에도 어려움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맡을 수 있는 배역이 아예 없거나 한정된 것도 아니다.[17] 그럼에도 데뷔한지 10년이 넘었음에도 정작 출연한 작품 수가 손꼽을 정도로 적다. 때문에 유일한 대표작은 거침없이 하이킥 단 하나 뿐이다.

참고로 이걸 김병욱 감독이 먼저 알게 되었다. 때문에 정일우처럼 스타성 있게 가는 것보다는 좀 더 경력을 쌓아서 좋은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라고 조언하기도 하였다. 이 때문인지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의 행보에서 대중적 인기를 우선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사투리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어 표준어 억양이 어색하고 발음이 부정확한 면이 있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러한 것들이 보완되고 있다. 오히려 감자별 카메오 출연 당시 사투리를 이용하여 배역을 살리기도 하였다.

2011년 개봉된 강우석 감독의 영화 글러브에서 청각장애를 지닌 야구선수 역할을 맡아 수화를 배우기도 하였고, 이 작품을 끝으로 그는 같은 해 6월 입대하였다.

2013년 제대 이후 2015년 '퇴마: 무녀굴'로 오랜만에 영화로 복귀했으나, 역시나 흥행에는 실패하였다. 아니, 애초에 스토리나 연출 자체가 공포 영화 치곤 문제가 많아 호보단 불호가 더 큰 편이며, 또한 대부분의 영화광들도 이 영화의 존재조차도 잘 모른다.

하지만 2017년 KBS 드라마 매드독으로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했는데, 무려 9년 만에 드라마 복귀인 동시에 바람의 나라 이후로 KBS 드라마에 출연한다. 그리고 하이킥 때까지는 아니지만 화제성이 어느 정도 나온 데다가 시청률도 뒷심을 발휘하여 거의 10%대에 안착 되었다. 거기다가 본인 또한 연기 호평을 받았다.

매드독 종영 이후 인터뷰에서 연기는 평생 하지 않고 32살까지 보고 본인의 기준이 넘지 못하면 다른 길을 알아볼 예정이라는 발언을 했다. 참조. 또한 거침없이 하이킥은 족쇄이자 자신이 넘어야 할 산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참조. 물론 하이킥 경험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며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천사 같은 스탭, 감독들의 작품이었다며 좋게 평가한다. 아마도 고된 연예인 생활에 한계를 느낀 것으로 보인다.[18]

시트콤 연기를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에도 어째서인지 김병욱 감독의 신작 너의 등짝에 스매싱 출연 권유는 단칼에 거절했다. 대신 카메오 출연은 할 수도 있다고 했지만, 결국 출연하지는 않았다. 다만 거침없이 하이킥의 후속작으로 나온 지붕뚫고 하이킥이나 감자별까지 나오고 사이도 막역한 데다 시트콤을 다시 하고 싶다고 했음에도 너의 등짝에 스매싱만 유독 거절한 것은 방송사 문제[19]라는 설도 있고, 시트콤 전문 배우로 이미지가 각인되기 싫어서라는 설도 있다.

여담이지만, 의외로 출연 작품 중 러브라인이 많지 않다. 또한 커플 연기를 보면 데뷔작에서 연하 배우 박민지와 호흡 맞춘 것 말고는 대부분 연상 연기자와 호흡했다.

3. 예능

본인 말로는 힘 쓰는 예능에서는 그럭저럭 할만하지만 토크쇼는 본인이 숫기가 없고 말재주가 없다보니 꺼린다고 하며 이 때문에 소속사랑 자주 갈등을 벌인다고 한다.

2006년 황금어장이 신설되었을 적에 실화극장 고정 멤버로 예능 첫 발을 들여 놓았으나 시트콤 출연으로 인해 그렇게 오래 출연하지는 못하고 하차했다. 요원 코드명은 샤크. 상남자 설정을 고수하며 스튜디오 녹화 때 매번 책상을 내려쳤다. 이 타이밍이 뜬금없을 때가 많고 본인은 진지하지만 보는 사람에겐 그저 귀여울 때가 많아서 어설픈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 적도 많다.

거침없이 하이킥 시절 만원의 행복에 출연하였는데 그 상대는 서인영으로, 중간점검에서도 이기고 빌붙기도 성공했지만[20] 20원 차이로 안타깝게 지고 말았다. 하이킥 이후 소녀시대 티파니와 함께 소년소녀가요백서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티파니가 하차한 후로는 카라 한승연과 해당 프로그램 진행을 이어갔다. 2013년 제대 2주만에 정글의 법칙 히말라야 편에 출연하였다. 이후 우리동네 예체능 사이클 편에 합류하였으며 그 외 다른 예능에 일회성 출연을 하기도 했다.

2015년 10월부터 2016년 1월까지 방송된 콩트 앤 더 시티에서 콩트 연기를 보여 주었다. 코너 <BSI:Seoul 삐짐수사대>에서 주로 삐침을 당하는 여자의 남자친구 역을 맡았으나 예외로 서유리최원형이 함께 게스트로 등장하는 화에서는 해당 화의 피해자로 나온다. 여자친구 역으로 등장했던 서유리의 녹음부스를 찾았다가, 선배 성우 최원형원초적 본능 더빙을 하는 모습에 상당한 충격을 받는 것이 그 내용.

라디오 스타에 두 번 출연했다. 영화 퇴마: 무녀굴의 홍보를 위해 유선, 차예련, 김성균과 출연한 것이 그 첫 번째로, 이 때 차예련은 김혜성의 잘생김에 동의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 날, 김혜성은 태권도 선수 시절 자신의 주특기였던 찍기 시범을 보이다가 바지가 뽝(!!) 터져벼렸다. 속옷이 노출되는 참변을 겪었다. 뿐만 아니라, 자칭 허벅지 감별사라는 김구라에게 허벅지가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다. 쑥스러운 듯 웃었지만 학창시절에 태권도를 오래 한만큼 나름대로 허벅지에 상당히 자신이 있는 듯. 참조

두 번째 출연은 하이킥 10주년 특집 때로, 이순재, 최민용, 신지와 함께 자리했다.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동안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동갑이라는 말에 진행을 보던 슈퍼주니어 규현이 짐짓 놀라며 "저만 늙었네요!" 하고 푸념했다. 최근 근황을 묻는 질문에, 강아지 아빠가 되었다고 짧게 답하였다. 이에 당황한 진행자들은 견종으로라도 이야기를 끌어내려 하였지만, 상대적으로 흔한 종인 푸들을 키우고 있어 토크 소생에 실패하여 웃음을 샀다.

그 후 노래싸움 - 승부에 출연하여 개그맨 손헌수와 대결을 펼쳤고 이 때, 숨겨둔 노래 실력을 공개했지만 워낙 긴장한 탓인지 도중에 박자를 놓쳐 1:5로 패배하였다.

4. 출연 작품

4.1. 예능

4.2. 드라마

방영 연도 방송사 제목 배역 비고
2006년 파일:MBC 로고(2005-2011).svg 거침없이 하이킥 이민호 주연
2008년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바람의 나라 여진
2009년 파일:MBC 로고(2005-2011).svg 지붕뚫고 하이킥 특별출연
2014년 파일:tvN 로고(2012-2021).svg 감자별 2013QR3
2017년 파일:SBS 로고.svg 조작 송태준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매드독 온누리 주연

4.3. 영화

개봉 연도 제목 배역 비고
2005년 제니, 주노 주노(정준호) 주연
2006년 폭력써클[21][22] 최경철 조연
2008년 소년, 소년을 만나다 민수 주연
2010년 포화 속으로[23] 학도병 용만 조연
2011년 글러브[24] 장대근
2015년 퇴마: 무녀굴 박지광 주연
2020년 종이꽃 윤지혁

5. 기타

5.1. 외모

2007년 거침없이 하이킥에서의 외모가 10년이 넘게 지난 현재에도 거의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김혜성의 외모를 두고 변함없이 그대로라는 평가가 오가자, 옆에서 듣고 있던 최민용은 지금 상태로 다시 한 번 교복을 입고 하이킥을 찍어도 된다고 부연했다.[25]

시트콤 출연 당시, 소심하고 겁이 많은 역할을 맡았으나 실제로는 거침없이 하이킥이윤호에 가까운 성격으로, 겉보기와는 전혀 다르다고 한다.[26]그러나 금쪽 상담소에서 극내향 적이라고 언급하기도 하였다. 하이킥에서 민호의 경우, 발차기조차 하지 못했으나 실제로 김혜성은 태권도 3단이며 부산 사나이 특유의 털털함과 시원스러움을 지녔다. 그래도 윤호와의 발차기 대결에서 유감없는 발차기 실력을 보여주긴 했다.

동성애 연기를 한 적 있다.[27] 이외에 매드독에서 브로맨스 연기를 했었다.

5.2. 학창 시절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에서 본인이 학창시절에 태권도 선수 생활도 했었고,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태권도를 하였다고 한다. 운동선수로 시작한 것이 그 때부터인 모양. 오후 2시에서 밤 11시까지 훈련을 하였는데, 부산광역시에서 체급 내 1, 2위를 다투었다고 라디오 스타 440회에서 밝혔다.

약해 보이는 외모 때문에 주위에서 시비를 많이 걸었다고 했다. 그로 인해 싸움도 많이 했다고 한다. 한 번은 중학생 시절에 누군가가 자신을 놀렸는데, 하지 말라고 재차 알렸음에도 상대가 이를 무시하고 놀리기를 반복하자 주먹을 날렸는데 상대의 눈에 피멍이 들었다고 한다.[28]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고1때까지 무척이나 방황하였다고 하는데, 어느 순간 우울증까지 오면서 밤 12시까지 이뤄지는 태권도 연습을 견디기가 싫어 가출을 일삼았다고 한다. 가장 길게 가출한 기간은 5~6개월. 하지만 그 후 데뷔를 위해 상경하게 되고, 홀로 서울살이를 하면서 자연히 철이 들고 가족들에게도 잘 하게 된 걸로 보인다.

다만 학교를 중퇴한 것은 날라리여서가 아닌 연예인 준비를 위한 과정이었다고 하며 이후 어떠한 학업도 이어가지 않아서 최종 학력은 중졸이다.

참고로 현재 아프리카TV에서 BJ를 하는 기뉴다와는 같은 중학교 출신으로, 빠른 생일로 인해 김혜성이 한 학년 위였다고 한다. 당시 아침에 매일같이 혼나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한다.

또한 하이킥 촬영 당시 김혜성이 민호보다는 오히려 동생 윤호의 성격과 유사하다 보니까 양아치였다느니, 방송국에서 스탭들에게 괜히 시비를 걸었다느니, 조기축구회에 나가서는 더티플레이에 쌍욕을 서슴치 않았다는 등의 온갖 나쁜 소문들도 많이 있었다.[29] 사실 그 헛소문의 내용들 자체가 굉장히 현실적이지 못하다.

메이킹 영상이나 타 매체에 드러난 촬영장의 이모저모만 보더라도 하이킥 촬영장 분위기는 훈훈한 걸로 유명했고 김혜성 또한 출연진 모두와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학창시절 양아치였다는 이야기들은 단순히 출신학교가 양아치 많은 걸로 소문난 곳 아니냐에서 와전된 것일 뿐이다. 더군다나 그 조기축구회에서는 그를 제외한 모두가 장년층이어서, 아저씨들이 어리다고 회비도 받지 않고 운동 후 밥을 사주어서 좋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애초에 행패란 걸 부릴 수 있는 환경이 못 된다.

6. 여담

  • 2011년 6월 14일 현역으로 입대하여 군악대에서 복무를 마치고 2013년 3월 13일에 전역했다. 군대에서 누나 예쁠 것 같은 후임이라면서 짤로 돌아다녔으나 위에 적힌대로 형만 2명이다.
  • 배우활동이 꼬이면서 어느순간 하이킥 배우들과도 연락을 끊게 되었는데[30], 그 전까지는 하이킥 배우들과도 매우 절친했고 특히 정일우와는 매우 절친했다고 한다. 정일우는 김혜성을 진심으로 좋아했고 평생 친구로 가고 싶어했다고 하며, 촬영시기에도 메이킹필름에서 전체 출연자 중 개인적으로 제일 친하고 좋아하는 출연자로 김혜성을 꼽았었다. 이후 김혜성이 군복무와 함께 복무 이후까지 연락을 완전히 끊자 서운하기도 했지만 뭔가 사정이 있을거 같아 연락을 못했다고 한다. 2021년 다큐플렉스 거침없이 하이킥 15주년 기념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연락이 끊긴 뒤 13년 만에 정일우 쪽에서 먼저 연락을 해왔다고 한다. 이때 전화를 받자마자 정일우가 화를 내며 욕설부터 날렸다고 한다. 이에 김혜성은 정일우가 여전히 그 시절 자신으로 기억해주는 것에 고마워했다고 한다.
  • 운동매니아로 어린 시절 태권도를 오래 했었고 대회에 나가서 자주 우승했다고 한다. 태권도 3단이지만 지금은 따로 수련을 하고 있지 않아 보인다. 태권도 선수가 꿈이어서 어렸을 때부터 훈련해왔지만 중학생 때 부상을 입어 학생 선수 생활을 그만둔 이후로는 태권도는 아예 놓은 듯하다. 그러나 사이클링, 축구, 클라이밍 등의 각종 운동을 취미로 하고 있다. 사이클의 경우, 사이클복 엉덩이 부위에 연고를 바르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13시간 국토 종주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31] 극한의 스포츠를 통해, 심신의 안정과 해답을 찾는 것으로 보인다. 활동 공백기에 이같은 운동에 집중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 현재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고 있다. 품종은 푸들, 이름은 혜동이다.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반려견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 얼짱으로 유명세를 떨칠 당시 또래 문근영의 추천으로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고 밝혔다. 문근영과는 친하지는 않지만 본인이 은인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그러나 또다른 일면(인터뷰 혹은 SNS)들을 보면 충분히 친해보인다. 오히려 '그렇게 친하지는 않다'는 그의 표현이 친한 관계를 보여주는 셈이다. 2020년, 문근영이 나무엑터스와의 계약을 종료하면서 현재는 같은 소속사 식구는 아니지만 무려 16년 간 한솥밥을 먹은 관계이며 특히나 그는 문근영에 의해 연예계에 발을 들인 경우로, 2006년 황금어장 촬영 당시에는 그를 응원하기 위해 문근영이 촬영장에 방문하였으며 2019년에는 동물의 사생활을 함께 촬영하는 등 오랜 인연의 관계이다. 때문에 서로 간에 끈끈한 정이 느껴진다. [32]
  • 김혜성 갤러리가 존재한다. 그러나 미흡한 관리로 인해 김혜성(성우) 관련 글이 대다수로 변질된 듯 하다. 현재는 배우 김혜성 글이 뜸하게 올라오는 모양이다.
  • 연기 스승이 KBS 공채 15기 개그맨 남진우다. 개그콘서트에도 출연했지만 개그맨보다는 배우로서의 활동이 더 많았다.
  • 2021년 10월 29일, 11월 12일에 방영된 MBC <다큐플렉스> 거침없이 하이킥 편에서 장발로 등장해 출연진들이 크게 놀라는 반응이었다. 야인을 연상케 하는 반전적 모양새로 사뭇 다른 느낌을 준 것은 사실이나 실질적인 외모 변화는 크지 않았기에 민호를 연상케 하는 데에는 별다른 무리가 없었다.
  • 2021년 11월 26일에 방영된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나와 자신의 트라우마와 내향적 성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과거 연예계 활동을 하기 전에는 외향적 성향이 있었지만, 18살에 지하철을 타고 가던 도중 자신의 면전에 대고 욕을 하는 커플들에 의해 큰 상처가 되어 내향적 성향이 심화되었다고 한다.
  • 키가 작은 문제로 김혜성의 아역은 성인[33]보다도 꼬마들이 많이 맡을 수 밖에 없다.


[빠른생일] 이 때문에 김혜성의 출연작 중 거침없이 하이킥윤호역을 맡았던 정일우와 대화할 때 친구로 대한다.[2] 2015년경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본인이 "키만 컸어도..."라고 아쉬워 하자 키가 몇이냐는 MC들의 질문에 169cm라고 대답했다. 참고로 거침없이 하이킥 당시 캐릭터 프로필에는 167cm로 적혀있었으므로 실제 키는 167 아니면 168일 것으로 추정된다.[3] 필기는 오른손으로 하고 식사는 왼손으로 한다. 참고로 영화 폭력써클에서도 김혜성 표의 최경철 캐릭터가 짜장면을 왼손으로 먹었다. 여담으로 공교롭게도 동명이인의 야구선수인 키움 히어로즈의 김혜성도 왼손잡이이다.[4] 2008년 7월 인문계 전환.[5]지상작전사령부.[6] 군악대에서 복무했다.[7] 2024년 기준으로 비공개 계정이다.[8] 두 영화의 제목이 비슷한 것은 순전히 우연이라고 한다.[9] 그나마 최민용은 이미 연예계 인맥도 빵빵했고, 논스톱 시리즈를 통해 절친이 된 하하의 도움으로 무한도전도 출연한 적이 있었고, 이후에는 불타는 청춘에도 출연한 바가 있었지만, 김혜성은 그런 것도 없었다.[10] 염승현도 있기는 하지만, 그는 하이킥 시절에도 주연도 아니었고, 또한 현재는 아예 연예인 활동을 안 하고 있어서 김혜성보다도 더 잊혀졌으므로 논외.[11] 워낙 하이킥 끝물에 출연하기 시작했는데다 비중도 별로여서 골수 하이킥빠들조차도 존재를 잘 모르는 나혜미도 먼 훗날 하나뿐인 내편 출연을 통해 재조명받았고, 무엇보다 남편이 에릭이라는 유명인사라는 점에서 마냥 잊혀지지는 않았다.[12] 김범이나 박민영, 정일우 등도 물론 영화에 출연하긴 하나, 대체적으로 드라마에 더 많이 출연 중이다. 황찬성은 아예 가수로 전향하였지만, 아이돌 전향 후에도 연기도 틈틈히 하고 있으며, 특히 드라마 쪽에 더 많이 출연한다.[13] 어떻게 보면 동향 출신 선배 배우 안재모와 처지가 비슷하다고 봐도 무방한데, 그나마 안재모는 그 이전부터 연기 활동을 많이 해 와서 김혜성보다는 인지도가 높은 데다 무엇보다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도 탄 몸이고, 또한 그 이전에 이미 돈도 많이많이 벌어 놓았는데다 일찌감치 결혼해서 가정도 꾸리고 자녀들도 얻었고, 또한 지금도 외적인 일들로도 돈을 잘 벌고 있어서 먹고사는 데에는 별 문제는 없지만, 김혜성은 그렇지도 않으니 처지는 김혜성 쪽이 더 암울하기 짝이 없다.[14] 다른 배우들은 지금은 대중들도 본명을 완벽하게 기억하고 있지만, 김혜성은 그렇지 않다.[15] 그나마 별다른 수식어 없이 이민호라고 하면 현재는 이 실존인물 이민호 배우가 더 유명하다.[16] 이런 경우는 코미디언 정종철도 마찬가지인데, 그의 대표 캐릭터인 옥동자가 하도 유명하다 보니 대중들은 오랫동안 그의 본명을 옥동자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많았고, 지금도 본명보다 옥동자로 더 많이 불리는 경우가 간간히 있다. 물론 이 사람은 그의 이름이 정종철이라는 걸 대중들도 확실히 알기에 김혜성에 비하면 사정은 훨 낫다.[17] 사실 외모나 키 탓만 하기 힘든 것이 미국에서 김혜성과 거의 동일한 아킬레스건을 가진 일라이저 우드(작은 키, 엄청난 동안, 깨끗하고 하얀 피부, 예쁜 외모)의 경우는 오히려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연기파 배우로 성장했으며, 살인마 역할까지 맡았다. 물론 키가 작고 지나치게 예쁘장한 외모가 걸림돌이 된 것은 맞지만, 그가 이렇게 배우로서 성장하기 힘든 근본적인 이유는 연기력의 한계 때문이다.[18] 일부 연예인들도 이런 식으로 연예계의 고충을 느끼고 연예계를 영영 떠나는 경우가 많다. 김혜성도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차후에 연예계를 떠날 것으로 추정된다.[19] 실제로 시청률이나 화제성이 저조하다 못해 말 그대로 폭망했다. 거기다가 다른 시트콤들과 달리 겨우 50부작이라서 나오기도 촉박했을 것이다.[20] 이 때 빌붙기 상대는 송지효다. 당시 같은 소속사여서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21] 조진웅과 첫번째 공동출연작.[22] 문재원과 첫번째 공동출연작[23] 문재원과 두번째 공동출연작.[24] 조진웅과 두번째 공동출연작.[25] 근데 정작 이 말을 한 당사자인 최민용 역시 상당한 동안이라 하이킥에서 입었던 체육복을 다시 입고 찍어도 된다는 반응이 있었다.[26] 반대로 이윤호 역할을 맡았던 정일우가 이민호 캐릭터처럼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이라고 한다.[27] 거침없이 하이킥에서는 김범과 동성애와 다소 비슷무리한 브로맨스 연기를 했던 반면 소년, 소년을 만나다는 아예 소재 자체가 동성애다.[28] 물론 김혜성의 이런 행위도 옳은 행위는 아니고 폭력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지만 학교폭력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이 일상인 대한민국 학교의 현실을 생각해보면...[29] 이와는 반대로 동생 윤호 역을 맡은 정일우는 학창시절에 공부를 엄청 잘한 우등생이었다고 한다.[30] 점점 뜸해지다가 군복무하면서 완전히 끊었다는 듯 하다.[31] 근데 김혜성 입장에서는 일터에서 본가까지 사이클로 13시간 달린거나 마찬가지다.[32] 여담으로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절친역할을 맡았던 김범과 문근영은 서로 연인관계였다.[33] 웬만한 성인 배우들은 키가 최소 평균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