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4 12:24:52

나는 가수다/시즌1/13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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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5회/1145회) 13라운드 1차 경연
1.1. 특이사항1.2. 방송 후 화제
2. (46-47회/1146-1147회) 중간 평가 및 13라운드 2차 경연
2.1. 특이사항2.2. 방송 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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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5회/1145회) 13라운드 1차 경연

  • 링크를 클릭하시면 그 무대의 무편집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45회 / 2012.1.29 방영
주제:
순위 순서 가수 매니저 곡명 (발표년도) 기타
1 4 거미 김신영 영원한 친구 - 나미
2 7 신효범 박휘순 떠나야 할 그 사람[1] - 펄시스터즈
3 3 적우 김숙 어둠 그 별빛[2] - 김현식
4 6 박완규 지상렬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 김목경[3]
5 1 이영현 송은이 슬프도록 아름다운 - K2
6 2 김경호 정성호 못다 핀 꽃 한 송이 - 김수철
7 5 이현우 김태현 이 밤을 다시 한 번 - 조하문

1.1. 특이사항

  • 방식의 정착
    1차 경연은 가수가 순위발표 후 퇴장하며 2차 경연에서는 퇴장하지 않는다. 이것을 그대로 고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근데 시즌 2 끝났잖아? 안 될 거야 아마
  • 매혹적인 독을 내뿜다, 거미
    최근 자신의 감성을 잘 살린 무대들을 선보이고 있던 거미는 나미의 <영원한 친구>를 선곡하며 오랜만에 흥겨운 무대를 준비했다. 파격적인 북극곰 의상을 시작으로 뮤지컬 '시카고' 가 연상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는 데 성공, 두번째 1위를 거머쥐는 데 성공했다. 최근 여러 가수들의 명졸 여부에 가려있었지만 거미 역시 어느새 5라운드째에 진입했다.
편곡이 카우보이 비밥의 오프닝곡인 <Tank!>를 그대로 써먹었다. 표절 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크게 번지지는 않았고 그냥 이곳저곳에서 그랬더라는 이야기만 나왔다. 허락은 맡았나요? 그럴 리가[4]
  • 2위를 쟁취한 여전사, 신효범
    펄시스터즈의 <떠나야 할 그 사람>을 선곡한 신효범은 무대에 들어가기 전 부족한 인지도가 걱정이 되나 그 불리함을 이겨보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화려한 기교와 신선한 편곡을 선보이며 2위를 거머쥐었다. 본인은 충분히 즐겼다는 평가를 했으며 청중평가단에서도 비슷한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이나 편곡이 너무 날카로웠다는 평가가 있었다.[5]
  • 따스한 노래를 선보이다, 적우
    실망스러웠던 뜨라페 <나 홀로 뜰 앞에서>를 순서 추첨에서 김신영과 함께 우스갯소리로 할 정도로 편해진 마음 상태를 보여준 적우는 김현식의 <어둠 그 별빛>을 선곡, 얼후와 대금을 사용하여 그동안 나가수에서 보기 드물었던 국악의 형태로 곡을 시작했다.[6] 국악에서 록으로 전환하면서 적우 본인의 음색을 잘 활용하며 3위에 안착했다.[7] 특히나 평소 지적받던 불안한 음정이 안정적으로 들렸으며, 저주 받은 순서인 '3번' 임에도 불구하고 3위를 했다는 건 순수하게 노래로만 평가받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8]
  • 명절 선물은 노래로, 박완규
    처음으로 명절에 부모님께 가지 못했다는 박완규의 선곡은 그래서인지 가사가 아름답고 서정적인 김목경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였다. 원곡의 가사와 분위기를 고려해 자신의 평소 모습이 아닌 다소 잔잔하고 유순하게 무대를 소화해냈다.[9] 4위를 확정짓고는 부모님께 드릴 수 없는 명절인사 대신 세배를 했다. 나머지 가수들은 설날 티도 안 내던데(...)
  • 아쉽지만 평범한 스타트, 이영현
    자신에게 가장 많이 들어온 선곡 조언을 따라 K2의 <슬프도록 아름다운...>을 선곡한 이영현은 새로 합류하자마자 1번을 뽑고는 심각한 부담을 느꼈는지 무대 직전까지도 떠는 모양이었고 무대에서도 원한 만큼을 뽑아내지는 못했다고 생각, 다소 우울한 모양이었다. 곡의 시원한 느낌은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이영현의 무대 후반부에서는 다소 음정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청평단은 5위를 주면서 새 가수에게 조금은 엄한 신고식을 치렀다. 테이랑 이현우는...
  • 고지가 눈 앞인데... 김경호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 송이>를 선곡하여 1차 경연을 발라드로 준비한 김경호는 7번째 명예졸업 라운드를 맞아 의욕을 내비쳤으나 믿었던 정성호의 배신[10]으로 2번을 뽑은 데다가 이전의 김경호식 발라드에서 별다르지 않은 무대를 보여주며[11] 본인 역시 무대 이후에 만족스럽지 못한 반응을 보였다. 결과 역시 나가수 커리어 최하위인 6위를 받게 되었다. YB(7위) 이후 명예졸업 라운드 1차 경연 최악의 결과를 받아든 김경호의 파해법이 무엇일지가 관건.[12] 근데 이현우라는 훌륭한 실드가 있잖아
  • 불명예 이력서에 7위 추가요 험난한 가수 복귀, 이현우
    스포일러가 나왔을 때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던 이현우의 선곡은 조하문의 <이 밤을 다시 한 번>이었다. 상당히 긴장한 고령의 이현우는 무대 시작 전부터 여러가지 표현으로 자신이 긴장했음을 잘 알려주었고[13] 노래 역시 다소 평이한 느낌을 주었다는게 대다수의 평.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누구나 부를 수 있는 노래로 이현우의 매력을 찾기가 좀 어렵다는 얘기. 가수 이현우의 특징을 어떻게 청평단에게 전달하는가가 생존보다 더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문제는 이전의 행동이 청중평가단에게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친다는 게...
그런데 이상하게도 매니저 점수는 매우 잘 받았다.[14] 그럼 뭐하나, 7등인데... 평소 행실을 잘했어야 했다 몇 기사에 의하면 이현우는 7위라는 결과에 충격을 받고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에 걸렸다고 한다. 언플 냄새가... 윤석민?
  • 새 가수 소개의 문제
    신효범테이가 합류했던 11라운드 방송과는 다르게 12라운드에서는 새 가수 이영현과 이현우를 소개하지 않았다. 청평단에게 사전고지를 하였는가는 모르겠으나 제작진의 노선 정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점은 나가수가 최근 슬럼프를 타는 것과 무관하지는 않은 듯.

1.2. 방송 후 화제

  • MBC 파업
    방송사인 MBC가 1월 30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해 13라운드 중간 평가와 2차 경연이 제때 방송될지의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가수들의 스케줄상 녹화는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로 해 중간 평가 녹화는 30일 오후로 잡혀있으며 2차 경연은 예정대로 2월 6일 간부급 PD와 비노조원 중심으로 녹화하지만 중간 평가 녹화분은 2월 5일에 방영하지는 않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듯하다. 원래 나가수 담당이던 신정수 PD는 12월부터 유학차 해외 출국한 상태며 3월초에나 돌아온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 나가수가 이 모양 이 꼴이 된 건가?
다행히 2월 5일 13라운드 중간 평가와 2월 12일 13라운드 2차 경연은 방영되었으며 2월 12일 방영을 끝으로 시즌 1은 종료되고 이후 휴식기를 거쳐 시즌 2가 방영된다.
  • 쌀집의 역습 김영희 PD 복귀?
    김영희 PD가 나가수에 복귀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MBC측에 의하면 일밤의 또 다른 코너인 룰루랄라의 종영에 맞춰서 1달간 일밤의 휴지기를 거쳐서 나가수를 새롭게 정비한다는 것. 김영희 PD는 2012년 봄에 일밤에 새 코너를 들고 복귀하지만 나가수는 맡지 않는다고 인터뷰한 바 있다. 그러나 MBC 상층부에서 음원이 안 팔리는 나가수의 위기상황 타개를 위해서 김영희 PD의 복귀를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MBC에서는 격전장이라 할 수 있는 일요일 저녁 예능에서 처참하게 밀리는 중인 데다가 다 죽어가던 런닝맨이 살아났으니 짭짤하던 음원 수익도 안 나오는 상황이라 결국 김영희 PD 복귀라는 초강수를 던지는 것으로 보인다. 나가수 팬들 사이에서는 환호하는 의견도 많지만 이제 와서 김PD도 별 수 없을 거라는 회의적인 의견도 상당하다고 한다. 이미 MBC 파업 전에 이런 시나리오가 내정되었지만 파업으로 인해 나가수의 방영 일정이 틀어진 상황인데 이후 나온 기사들에 의하면 2월 6일 2차 경연 녹화를 마지막으로 시즌 2가 끝나는 게 확정되었다고 한다. 봄 개편 이후에 새롭게 재정비해서 방영하는 걸로 가닥이 잡혔다고.
가수들이 물갈이되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가수 섭외가 어려운 것도 있으니 시즌 2로 넘어갈 때처럼 그대로 갈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재정비에 대한 이야기를 사전에 가수에게 알리고 섭외를 요청하기도 했다고 하니 자진하차가 없는 한 김경호의 명졸 여부와 탈락자에 의한 공석에 새로운 가수가 추가되는 것으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김영희 PD를 환영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그의 섭외력에 환호하는 것이기도 하니[15] 어떤 가수들이 나올지가 관심사가 될 듯하다.[16] 다만 섭외력만으로 상황을 역전시킬 것이라는 예측은 그리 밝지 않다. 현재 나오는 가수들도 뛰어난 가수들이며 나가수의 하락세에는 동일한 포맷과 '나는 성대다' 화 되가는 천편일률적인 무대에 원인이 있다고 보는 의견이 대부분이기 때문.
  • 적우 하차?
    기사. 팬카페에 적우가 하차를 시사하는 글을 남기면서 13라운드 2차 경연을 마지막으로 파란만장한 나가수 커리어를 마무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적우가 보여준 무대를 생각하면 아쉬운 결정이나 적어도 좋은 평가를 받는 상태에서 그만두는 것을 선택한 듯. 이로써 최대 3명까지 새로운 가수를 추가할 수 있는 김영희 PD는 섭외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적우 팬카페에서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시즌 개편에 관련해서 적우의 다음 출연 여부는 확정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적우 본인은 단순히 개편과 관련해서 뒤숭숭할 팬카페 회원들을 위해 위로차 쓴 거라고 하고 그 글이 기사를 통해 글을 쓴 의도가 와전되었다고. 다른 소식이 나올 때까지는 아직은 쭉 지켜보는 게 좋을 듯하다.
13라운드 2차 경연에서 명예졸업한 김경호를 포함 7명의 가수들 모두 하차하면서 시즌 2는 완전히 새로운 가수들만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 윤종신 하차
    MC 윤종신이 13라운드 2차 경연을 마지막으로 나가수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스스로는 별 도움이 못 된 것 같다라고 말하긴 했지만 MC로서 나름대로 한 편이니... 시즌 3에 가수로 출연할지도? 시즌 3에 양희은, 송창식, 이승철, 이승환 등이 나오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안될거야 아마
  • 2차 경연 탈락자는 없다?
    한 기사에 의하면 2월 6일에 녹화된 13라운드 2차 경연은 1위부터 7위까지 경연의 순위는 발표했지만 최종 라운드 탈락자는 발표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는 다음 시즌 김영희 PD가 재량껏 재정비를 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근데 분위기가 어째 재정비가 아니라 종영 분위기야

2. (46-47회/1146-1147회) 중간 평가 및 13라운드 2차 경연

46~47회 / 2012.2.5 방영
주제:지인들의 추천곡
순위 순서 가수 매니저 곡명 (발표년도) 기타
1 5 이영현 송은이 천년의 사랑 - 박완규 어머니의 추천
2 7 거미 김신영 흐린 기억 속의 그대 - 현진영 싸이 추천
3 6 이현우 김태현 그냥 걸었어 - 임종환 김광민 추천
4 2 김경호 정성호 그녀의 웃음소리 뿐 - 이문세 정보석 추천
5 4 박완규 지상렬 아버지 - 김경호 김경호 추천
6 1 신효범 박휘순 세월 가면 - 이광조 이광조 추천
7 3 적우 김숙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 - 박경희 팬클럽 추천
시즌 2 종료

2.1. 특이사항

  • 파워풀한 가창력, 이영현
    어머니가 추천한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웅장한 스케일의 오케스트라풍으로 편곡한 이영현은 자신의 주 장기인 시원한 보이스를 마음껏 과시하며 인상적인 무대를 보여주었다. 원곡이 다소 처절한 남성의 감성을 나타냈다면 이영현의 무대는 좀 더 여성적인 감성을 잘 살렸다는 평가.
    사실 이 곡은 과거 소속사의 갈등때문에 박완규에게는 굉장히 악연이 깊은 곡이고 [17] 중간평가때 이영현이 이 곡을 부르기전 이 노래를 생각하면 슬프고 아름답지만 동시에 슬픈곡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덕분에 그때까지 곡에 얽힌 사연을 전혀 몰랐던 이영현은 엄청난 부담을 안고 [18] 박완규 앞에서 곡을 불렀고 끝난후 너무 긴장되고 그 상황이 어려웠다며 울먹였다. 그리고 중간평가에서 1위를 받았고 선배들이 잘하라고 준 순위일거라며 다시 눈물을 흘렸다. 이후 선배님 때문이라도 최고의 무대를 만들겠다, 만년의 사랑 정도로 부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결과는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고 빅마마라는 이름이 너무 크기에 이영현이라는 이름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는데 자신의 이름 하나를 알리기 위해 신인의 마음으로 나왔었기에 너무 감사하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이로써 이영현은 나가수에 들어온지 2번째 무대면서도 1위를 차지하며 나가수 시즌 1의 마지막 1위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 퍼포먼스의 여왕, 거미
    같은 소속사의 싸이가 추천한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초반 재즈 형식에서 후반부에는 록 메탈로 변화하는 편곡으로 들고 나온 거미는 7번 무대의 이점과 선동 퍼포먼스를 통한 순위 버프를 통해 2위를 차지하며 나가수 시즌 2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여담으로 거미는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것들을 보여주겠다" 고 했는데 그동안 보지 못했던 스타일이라고 느낀 사람은 별로 없다(...) 바로 이전의 <영원한 친구> 때와 뭐가 그리 다르냐는 것. 사실 이전 무대도 싸이의 입김이 어느 정도 서려있었다.[19] 그래도 바비킴이 선동한다며 비난을 많이 받았던 것에 비하면 여론이 아주 나쁘진 않다. 아무래도 바비킴이 결정적으로 비판받았던 <미워도 다시 한번> 같은 경우 발라드 계열의 곡을 지나치게 퍼포먼스화 시킨지라 원곡에 대한 반발감이 클 수 밖에 없었던 것에 비해, 거미의 경우 이전의 <개구쟁이>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모두 애초에 신나는 타입의 노래였기에 이를 활용한 것에 비판이 적었던 편. <개구쟁이> 역시 엄밀히 따지면 선동형 퍼포먼스가 비판 대상이었다기보단 피쳐링으로 TOP을 데려온게 큰 비판거리여서 궤가 조금 다르다.
  • 노래보단 패션이 빛난 이현우
    지난 1차 경연에서 7위로 체면을 구긴 이현우는 임종환의 <그냥 걸었어>를 선곡하여 그루브 있는 레게식으로 편곡, 바비킴 이후 오랜만의 레게 무대를 보여줬다. 특히 양동근이 피처링을 해주면서 분위기는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 이영현 바로 뒷 무대였음을 감안한다면 3위는 좋은 성적이라고 볼 수 있겠다. 선동열의 터프세이브

    그러나 나가수 커뮤니티 팬덤에서는 퀄리티가 심각히 떨어진다는 비판이 대다수를 이뤘으며 오히려 12라운드의 테이만도 못하다는 평가까지 나왔다. 심지어 이현우의 팬들 중에서도 양동근이 살렸다는 얘기가 나오는 상황(...)
  • 다소 아쉬운 마무리, 김경호
    김경호는 자신을 좋아하는 팬 정보석[20]이 추천한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 뿐>을 선곡했다. 김경호가 이전에 보여줬던 록발라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편곡에 또 2번을 뽑으면서 불안했으나[21] 오히려 폭발력을 자제한 편곡이 좋은 평가를 얻으며 4위에 안착. 이로써 5번째 명예졸업자이자 나가수 시즌 1의 마지막 명예졸업자가 되었다.[22]

    문제는 이번 경연이 마지막 경연이기 때문에 탈락자가 없다는 식으로 끝났기 때문에 명예졸업인데도 굉장히 어정쩡한 명예졸업이 되어버렸다. 522대첩, 3라운드[23], 7라운드[24], 9라운드[25]와 같이 중하위권에서 탈락자의 최종 득표율 차이가 매우 근소할 것으로 예상하였고, 이현우(7위/3위)와 적우(3위/7위), 김경호(6위/4위)는 모두 탈락 후보군이었으나[사실] 탈락자가 없다는 마무리로 인해 세 사람이 모두 생존의 형식으로 마무리되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분명 축하받아야할 명예졸업인데도(...) 인터넷에서는 한동안 논란이 이어졌다. 나가수 경연 최다 1위(4회)[27]와 나가수 경연 최다 득표율(29%: 9라운드 1차 경연) 기록을 보유한 나가수 최고의 커리어 보유자였으나 마지막 명예졸업은 엉성하게 그지없다는 것. 제작진 나름대로는 훈훈한 마무리를 하고자 한듯 했으나이제와서? 애석하게도 명예졸업의 의미가 반감되는 결과로 이어진 모양새다. 그래도 명예졸업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상당하며 김경호라는 가수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나가수에서 여실히 보여주었다.
  • 형을 좋아하는 동생 로커, 박완규
    박완규는 김경호가 직접 추천한 핑클의 <Now>[28] 김경호 본인의 노래인 <아버지>를 선곡. 원곡이 잔잔한 감성을 나타내는 곡이었다면 박완규는 좀 더 적극적인 표현을 구사했다. 뒤이어 이영현-이현우-거미의 무대에 조금 묻히는 감이 있으며 5위를 기록.

    박완규는 김경호의 명예졸업 여부에 관심을 많이 보였고 김경호가 명예졸업에 성공하자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 재즈 마담, 신효범
    신효범은 이광조의 <세월 가면>을 선곡했다. 선배인 이광조가 직접 추천한 이 노래를 스윙재즈 형식으로 편곡하여 괜찮은 무대를 보여줬다. 특히 댄서들과 구사한 춤은 인상적. 1번에서 오는 불리함으로 인해 다소 아쉽게 6위로 그치며 나가수의 마지막 무대를 마치게 되었다.
  • 찬란했던 빛, 적우
    적우는 자신의 팬클럽인 '적사마' 가 추천한 박경희의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를 선곡했다. 상당히 옛날 노래라서 부족한 인지도에서 오는 약점이 있었으나 적우는 최대한 원곡을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편곡을 했다. 그러나 최근 적우가 보여줬던 무대보다는 조금 그녀와는 어울리지 않는 무대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청중평가단의 생각도 비슷했던 것으로 보이며 7위에 그쳤다.

2.2. 방송 후 화제

  • 굿바이 시즌 2!
    2월 12일, 13라운드 2차 경연을 끝으로 나가수 시즌 2는 마무리를 하게 되었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MC 윤종신이 김경호에게는 명예졸업패를, 나머지 다른 6명의 가수인 이현우, 이영현, 신효범, 박완규, 적우, 거미에게도 각각 6명의 가수가 출연했던 라운드의 숫자가 새겨진 패를 선물했다.[29]
  • 전원 하차?
    방송 중에서 마지막이란 표현이 상당히 많이 등장하면서 김경호를 제외한 6명의 가수가 모두 하차하는 게 아니냐는 걱정이 나가수 팬덤에서 돌고 있다. 과거 재도전 논란 파동 이후처럼 기존 가수들에게 출연 의사를 타진하는 것으로 팬들은 추측했으나 일관적으로 마지막을 언급하는 데다가 심지어 숫자 감사패까지 수여하자 전원 하차의 가능성을 점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아직 나가수의 다음 시즌에 대한 어떠한 계획도 나오지 않은 상태라 가수 구성에 대한 이야기 역시 시일이 걸려야 결정될 듯.
  • 이은미, 나가수 컨셉 바뀌면 출연 가능?
    가수 이은미가 자신의 에세이집을 출간하면서 나가수의 방식과 컨셉이 바뀐다면 출연을 고민해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은미는 "나가수 시작 후에 소주 3병을 마시고 울었다" 라고 언급할 정도로 가수들이 나와서 경쟁하고 순위를 매기는 방식에 부정적임을 언급했는데 나가수가 경쟁과 서열방식에서 벗어나고 다양한 음악을 할 수 있는 무대가 만들어진다면 출연을 고민해볼 수 있다고 한 것. 이런 이은미의 발언은 시즌 3(혹은 시즌 2)를 앞두고 나가수가 휴지기를 맞은 상황과 결합돼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나가수가 서바이벌 방식을 폐기할 것인지는 부정적인지라 이은미의 발언은 사실상 나가수에 출연 안하겠다는 천명으로 봐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 시즌 3(혹은 시즌 2)에 대한 소식과 루머들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13라운드 2차 경연 녹화 종료 후에 진행된 나가수 회식 자리에 김영희 PD가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시즌 3를 자신이 맡게 된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했다고 한다. 그간 김영희 PD의 재등판 여부도 정해지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사실상 본인이 직접 인정하기는 처음.
이와 더불어서 시즌 3의 시작 시점은 4주에서 6주 후가 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MBC 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시즌 3의 방영 시작도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시즌 3의 방식에 대해서는 서바이벌 방식을 유지하되 평가 방법의 다면화 등을 고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한 시즌 1에 출연했다가 자진하차한 백지영은 나가수 재출연 제안이 들어오면 검토해볼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백지영이 보이스 코리아에 멘토로 출연 중이기 때문에 당장은 힘들 것이라는 전망도.
일부 인터넷상에서는 김영희 PD가 복귀하면 나가수 개국 공신 가수 중 일부가 나가수에 다시 출연할 것이라는 소문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이 루머는 일부 언론에서도 보도한 바이고 일부에서는 명졸자 대신 시즌 1에서 출연했다가 탈락한 개국 공신 가수 중에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 이소라, 백지영 나가수 재출연?
    한 기사에 의하면 김영희 PD가 이소라백지영을 비롯한 명망 있는 가수들을 중심으로 접촉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인터넷상에 떠돌던 개국 공신 가수 중 일부의 재출연 이야기는 바로 이소라와 백지영을 두고 한 이야기였다는 듯. 이소라는 김영희 PD의 하차에 매우 아쉬워하기도 했었던 만큼 김PD에 대한 신뢰는 매우 두터운 모양이라고 한다. 다만 나가수 때문에 내상을 많이 입은 이소라가 재출연을 결정할지는 부정적이라는 전망이 많은 상황. 김PD가 이소라와 직접 만나며 설득 중이지만 이소라는 아직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한다. 한편 백지영은 나가수에서 다시 제안이 오면 생각해보겠다라고 하는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사실상 시즌 2의 명운은 나가수 초기와 같은 라인업을 내놓느냐에 달렸다는 반응이 많기 때문에 김PD의 섭외력에 사활이 달렸다는 지적이 많다.
  • 이은미, 이승철, 이적 물망?
    한 기사에 의하면 김영희 PD가 백지영, 이소라 외에 이은미, 이승철, 이적 등과 접촉해 출연을 설득중이라고 한다. 물망에 오른 가수 중에 이은미와 이승철은 나가수에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하던 가수들이라 김PD가 어떻게 이들을 설득할지는 의문. 몇몇 가수들은 김PD와의 인연 때문에 출연을 고심중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 나는 가수다 스페셜 '310일의 여정' 방송
    시즌 1[30] 종료 후 첫 주에는 스페셜 프로로 나는 가수다 스페셜 '310일의 여정' 을 방송한다. 어째 갈수록 종영 분위기야, 이거...
  • 박정현 재출연? 그 외
    한 기사에 의하면 나가수 제작진 측에서 박정현에게 시즌 2 출연을 제안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 박정현의 소속사는 "이미 명예졸업한 마당에 무슨 또 출연?" 이란 반응을 보였지만 나가수 제작진에서 박정현 재출연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
한편 재출연 제안을 받은 이소라측은 김영희 PD와의 친분을 고려해서 출연을 검토하겠지만 이소라가 진행하는 '이소라의 프로포즈 2' 와 후반부 작업중인 8집 앨범 활동 등을 감안해면 시즌 2의 확실한 일정이 잡혀야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한편 시즌 1에서 1라운드만에 종영을 맞은 이영현과 이현우에 대해서는 보여준 게 없는 만큼 시즌 2에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묘하게 여자 가수들 이야기만 많군
  • 이승철, 출연 확정과 고사 소동
    한 매체에서 이승철이 나가수 시즌 2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지만 이승철은 정중하게 고사했다고 해명했다. 이승철은 나가수 측에서 출연 제안을 하긴 했지만 정중하게 고사했다고 밝혔고 나가수 측에서도 콘서트 일정 등의 이유로 출연이 힘들 것 같다고 생각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승철의 나가수 출연 논란은 내내 지속되던 떡밥인데 시즌 2에서도 최고조에 이른 듯(...) 이승철의 고사 때문에 다른 가수들의 출연에도 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 나가수 새 시즌 5월로 연기(...)
    2012년 3월 3일에 언론 보도들에 의하면 일밤은 당분간 외주 제작사인 코어 미디어에서 전담하며 당초 3월 중하순쯤에 모습을 선보일 걸로 알려진 나가수의 새 시즌은 5월로 연기되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MBC 노조 총파업으로 사실상 MBC의 전체 프로그램이 마비 상황인 가운데 나가수의 새 시즌 출범도 늦춰진 것이라는 분석이 있지만 또한 이승철의 고사 소동 등에서도 알 수 있듯 김영희 PD가 직접 나서서 가수들을 설득하는데도 불구하고 캐스팅에 난항을 겪는 탓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한편으로는 SBSK팝스타의 열기를 피하기 위해서 K팝스타가 막을 내리는 5월 이후라는 타이밍을 선택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는 상황.
3월 8일의 기사들에 의하면 나가수 새 시즌의 연기 이유는 파업 이외에도 새 시즌의 방향성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새 시즌은 예능 요소를 강화하는 것이 컨셉이라고 하며 이때문에 가수들이 출연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는 것. 이런 정황이 알려지자 나가수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사그라들었다는 지적들이 많다. 물론 나가수는 예능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예능적 요소가 없을수는 없지만 본질적으로 나가수를 열광하게 만든 요인은 가수와 노래에 대한 재발견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나가수 새 시즌은 뭔가 포인트를 잘못 짚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비판도 있다. 모 새퀴들이랑 비슷하구먼!
  • 윤미래, 조성모 나가수 고사. 이문세, 이승환 나가수 출연설
    조성모는 자신이 나가수와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거절하였다고 방송에서 밝혔으며 윤미래 또한 나가수보단 노래를 좀 더 자유롭게 부르고 싶다며 나가수를 거절했다고 한다.
그리고 김영희 PD가 현재 이문세와 이승환을 섭외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한다. 이승환은 그 이전부터 나가수를 쭉 거절해왔으나 요즘들어 MBC 예능과 인연이 깊어져서 출연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고 한다. 마침 3월에 위탄 2가 끝나기도 하니 위탄 1에서 멘토를 맡았던 김윤아가 위탄 1 종료 후에 자우림으로 나가수에 출연했던 전례도 있기도 하고. 이문세의 경우는 우리들의 일밤의 예전 MC였던 전력도 있는 만큼 일밤과 인연이 깊다고 볼 수 있어 출연 가능성이 없지는 않아보인다. 이 둘이 섭외가 된다면 나가수를 고사한 가수들의 마음을 돌리는데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 김영희 PD가 밝힌 시즌 2의 면모
    4월 5일, 김영희 PD가 기자 간담회를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시즌 2의 면모를 일부 밝혔다.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탈락 제도의 변화로 "1등과 7등을 한 가수가 동시에 떠난다" 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전부터 제기되던 1등 가수의 명예로운 퇴진론이 실현된다는 이야기. 또한 소위 '나는 성대다' 라는 식으로 진행된 나가수식 선곡과 내지르기식 무대에 대해서 뮤지션들의 무대로 바꾸게 되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에 대해서는 밝히지는 않았지만. 그리고 일각에서 꾸준히 제기되던 생방송과 관련해서는 검토중이라는 입장을 밝혀서 모든 무대를 생방송으로 하지는 않더라도 간간히 생방송 무대를 시도할 수도 있음을 내비쳤다. 그리고 김영희 PD는 "시즌 2라는 표현보다 '나는 가수다 2' 라는 표현을 쓰고 싶다" 며 "시즌 1과는 연결고리가 없는 전혀 다른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라는 말을 했다.
  • 김건모, 나가수 출연은 사실상 어렵다?
    김영희 PD의 복귀와 함께 일각에서 제기되던 김건모의 나가수 출연에 대해서 김건모측은 사실상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데뷔 20주년 투어 콘서트 일정이 남아있는 데다가 새 앨범 준비 때문에 일정이 맞지 않는다는 것. 그러나 일각에서는 아직도 김건모가 나가수 재도전 파문으로 인한 내상이 치유되지 않아서 완곡하게 거절한 것이라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 이적, 이은미, 김연우 시즌 2 합류 확정?
    4월 6일 매체들의 보도에 의하면 나가수 시즌 2 멤버로 이적, 이은미, 김연우의 합류가 확정되었다고 한다. 그 외에 백지영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하며 나가수의 대 여성용 병기로 점찍어졌다고 알려진 윤건의 경우에는 출연을 고심중이라고 한다. 이들은 4월 22일 생방송 경연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 이수영, 김태우 합류?
    4월 9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이수영과 김태우가 나가수 시즌 2 멤버로 나온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제작진이 이수영을 끈질기게 설득중이라 이수영이 출연을 고심중이며 김태우측에도 제안을 했다고. 다만 김태우는 해외 공연 등의 스케줄을 고려해야 한다고 신중한 입장을 드러냈다고.

[1] 1968년 신중현 제작. 삼태기메들리에도 수록된 바 있으므로 그쪽에 관심이 있다면 꽤나 흥미로울지도.[2] 공교롭게도 김경호와 박완규는 해당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3] 김광석은 리메이크하였으며 실제로도 친한 사이. 참고로 박완규는 해당 가수의 이름을 제대로 밝혔다.[4] 사실 조규찬의 <이별이란 없는 거야>와 윤민수의 <집시 여인> 등에서 샘플링은 사용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보아 과거 자신이 부른 곡의 편곡을 바꿔 나온 것처럼 나가수 내부에서 신경 쓰지 않는 모양. 따라서 비난 받을 상황은 아니다. 딱히 샘플링이라고 밝히지 않았고 편곡 같은 부분에 원곡자의 이름이 써져있지 않았기에 진짜 샘플링이 맞는지는 미지수. 콘서트 같은 데서 남의 곡을 차용해서 편곡하는 경우는 상업성이 없기에 보통 용인되는 일이지만 이건 수익을 내는 음원 장사를 하기 때문에 만약 허락을 받지 않아서 원곡자가 태클을 걸 경우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5] 여담이지만 신중현의 곡을 선택한 무대는 성적이 괜찮았다. BMK의 <아름다운 강산(2위)>이나 윤민수의 <빗속의 여인(1위)>, 윤도현의 <커피 한 잔(3위)>.[6] 박정현의 <나 가거든>이나 조관우의 <하얀 나비> 정도가 국악기나 리듬을 활용한 무대였다. 조관우가 준비했던 <한 오백년>이 방송을 탈 수 있었다면 그러한 형태였을 것으로 추정되나... 제작진 개새끼 자세한 것은 조관우 항목 참조.[7] 여담으로 김현식의 곡을 선택한 경우는 신중현보다 순위가 더 좋다. 인순이의 <봄여름가을겨울(1위)>, 김연우의 <내 사랑 내 곁에(1위)>, 바비킴의 <사랑사랑사랑(2위)>, 박완규의 <사랑했어요(2위)> 등. 근데 임재범김건모는 왜?[8] 높은 순위를 받았던 열애와 꽃보다 아름다워는 모두 7번째 순서였다.[9] 블루스가 록보다 더 배고프다고...[10] 12번의 경연 동안 2번을 단 한 번 뽑았었다. 그러나...[11] 잔잔한 발라드-> 김경호식 록 발라드.[12] 아이러니하게도 나가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데에 7위만을 남겨놓게 되었다. 나가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윤민수자우림은 모두 명예졸업을 달성했는데 김경호는 어떨지?[13] 가수 이현우로 방송에 나오지는 않았으나 뮤지컬 배우 이현우는 최근에도 무대에 오른 적이 있었다. 물론 뮤지컬과 TV의 차이는 엄청나다.[14] 100점도 있었고 공연 후에도 다들 매우 오버하면서 칭찬해줬다. 게다가 여태까지 공개된 매니저 점수 중 가장 평점이 높다. 김연우의 <미련>이 매니저 평점 70점대를 달렸던 걸 생각하면... 사실 나가수 갤러리 등지에서도 노래를 못한다는 악평과 함께 괜찮았다는 평도 심심찮게 들려왔었다.[15] 김영희 PD의 섭외에 대한 정성이 대단했는데 이소라의 섭외를 위해 이소라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지인들을 통해 알아낸 후에 만나기도 했고 안한다고 도망다니는 윤도현을 섭외하려고 몇 번을 찾아가기도 했고 새벽에 귤을 싸들고 찾아갔다고도 한다(윤도현의 연습실에 죽치고 앉아있었다는 이야기까지 있다). 신승훈도 김영희 PD와 친분이 있어 만일 불렀다면 거절하기 힘들었을 것이라는 말까지 했다.[16] 김영희 PD가 초반에 섭외 시도를 하려다가 못한 가수가 윤미래, 성시경, 바비킴이었다고 한다. 바비킴은 이미 출연을 했으며 성시경은 1박 2일의 후속 코너로 들어갈 확률이 높아 윤미래의 섭외를 추진하지 않을까 기대되는 상황.[17] 심지어 앞으로 이곡은 부르고 싶지 않다는 말까지 했고 정말로 한동안 이 곡을 부르지 않았을 정도로 박완규에게는 엄청난 상처를 주었던 곡이다. 자세한 내용은 박완규 항목 참조[18] 사연을 알고 나서 곡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19] 거미가 중간 점검 이전에 싸이를 만나러 가서 한 말. 그동안 싸이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매번 순위가 나빴기 때문에 감추고 있었다고(...)[20] 예전에 콘서트마다 쫓아다녔다고...[21] 여담으로 7명의 7라운드 출연자 중 단 한 번도 1번을 뽑지 않게 되었다.[22] 여담으로 YB-장혜진-자우림-윤민수에 이어 김경호까지 4위를 하게 되면서 명예졸업 도전자들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1, 2차 중 꼭 한 번은 4위를 하게 되는 기록이 이어졌다.[23] 최종 6위와 3표 차이[24] 최종 6위와 7표 차이[25] 김경호, 인순이외 5명 전부 탈락 후보군.[사실] 이 셋에 주목되어있긴 한데 박완규도 4위/5위로 득표율에따라 탈락 가능성이 존재했다. 1/2차 모두 본인보다 아래순위가 없는와중에 1차때 4~7위가 붙어있고, 2차때 5~7위가 붙었다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 당장 BMK가 1위를 하고도 7위 후 탈락했고 이후 시즌 3에서 6-7위를 한 김경호가 아니라 7-3위를 한 나윤권이 탈락하는 경우도 나왔다.[27] 자신의 무대까지 합친다면 박정현과 공동 1위.[28] 김경호를 찾아간 박완규가 처음에 "<Now> 추천해줬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했었다! 이후 김경호가 춤 동작 몇 개 보여주자 엉거주춤 따라해보다가 포기(...) 과거 김경호와의 다툼을 의식한 부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29] 거미 5, 적우 4, 박완규 3, 신효범 2, 이현우&이영현 1.[30] 엔하위키에서는 시즌 2로 불렀지만 제작진이 시즌 1 종료를 선언했으니 거기 맞춰 대대적인 뜯어고치기 작업이 필요할 듯. 누가 총대 좀 매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