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0 21:22:58

난자 기증

1. 개요2. 건강검진3. 제한4. 제3자 난자 기증자가 없는 이유
4.1. 황우석 난소 적출 논란4.2. 난자 채취 후 후유증4.3. 난소 조직냉동 기술 부족

1. 개요

난자를 기증하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은 친자매가 기증하며 제3자가 기증하는 경우는 난자 매매를 제외하면 없다.

2. 건강검진

* 혈액형 검사(ABO/Rh Typing)
* 총혈구 검사(CBC)
* 일반 소변검사(Urine analysis)
* 혈당검사(Glucose)
* 혈액 크레아티닌(Creatinine)
* 혈액 요소질소(BUN)
* 혈액 간효소검사(SGOT/SGPT)
* 혈액 총 빌리루빈(Total bilirubin)
* 간염바이러스 검사(HBsAg, HBsAb, Anti-HCV)
* 매독검사(VDRL or RPR)
*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항체검사(Anti-HIV)
* 골반초음파검사(Pelvic Ultrasonography)
*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Pap smear)
총 13가지의 검사를 통과해야 난자기증자가 될 수 있다.

3. 제한

난자기증자로부터 난자채취는 평생 3회로 하되 6개월 이상의 기간을 두어 난자를 채취하며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만 가능하다.

기관 심의를 거쳐 진행된다.

4. 제3자 난자 기증자가 없는 이유

4.1. 황우석 난소 적출 논란

황우석으로 인해 사회적 이미지가 나빠져서 (제3자)난자 은행 벤처기업폐업해 여성 본인이 쓸 난자를 보관하는 난자은행만 살아남았다.

4.2. 난자 채취 후 후유증

파일:난자채취.jpg
난자 채취
게다가 난자 기증은 진입장벽후유증이 높다. 난자 기증에 적합한 여성은 20대로 대략 한국 여성의 13.2%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들은 난자 기증으로 인한 '과배란 주사'의 후유증(난소암, 난소과자극증후군, 다낭성 난소 증후군, 혈전 생성, 복수 등)을 알고 시도하지 않는다. 막말로 난자 기증을 했다가 운 나쁘면 폐경이 올 수도 있다.[1] 과배란 주사 이후 난자 채취는 주사 바늘이 질을 관통하여 난소에 도달하는데[비유] 여성 본인이 난임이 아니라면 절대로 경험하고 싶어하지 않는다.[3]내시경 때문에 처녀막이 파열될 수도 있다.

이들 중 소수가 기증을 한다고 쳐도 총 13가지 건강검진으로 인해 탈락당할 수도 있다.

4.3. 난소 조직냉동 기술 부족

파일:난소동결.png
난소동결

콩팥장기기증할 수 있는 것처럼 난소를 기증하고 싶은 여성이 있다고 치자. 그러나 병원에서는 난소를 100%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표피만 떼어내서 냉동시키고 나머지는 버린다. 난소 표피를 이식한 임신 확률은 30%이다.


[1] 난자 매매 여성은 난자 기증자에 비해 과배란 주사 약물을 많이 투여받기 때문에 사망 가능성이 높다.[비유] 주사 바늘이 음경을 관통하여 불알을 찌른 것과 같다. 당연히 주사 자체의 통증이 심하다.[3] 과배란 주사는 난자 기증뿐만 아니라 시험관 아기 시술을 할 때도 맞는다. 시험관 아기 시술은 어떤 이유로 난임을 겪는 부부들이 꼭 아이를 얻고 싶어하는 의지로 받기 때문에 고생을 감내하려는 의지가 더 강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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