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등장인물 너클즈 디 에키드나의 작중 행적.2. 1세대
설정화 |
너클즈는 소닉 더 헤지혹 3가 개발되던 1993년에 개봉한 쥬라기 공원에 영향을 받아 탄생한 캐릭터이다. 세가는 쥬라기 공원으로 인해 공룡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크게 높아지자 공룡 신캐릭터를 추가하자는 아이디어로 너클즈를 디자인하기 시작했으나 개발이 진행되면서 너클즈는 공룡 대신 가시두더지 캐릭터로 방향성이 바뀌었고 그 결과 등장한 모습이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모습이다. 도드라지게 긴 꼬리는 공룡 캐릭터 아이디어로 디자인되던 때의 흔적이라고 한다.
소닉 더 헤지혹 3에선 게임 시작 직후 엔젤 아일랜드의 땅 속에서 튀어나와 슈퍼 소닉을 기습해 변신을 풀어버리고, 소닉이 모은 7개의 카오스 에메랄드를 강탈하고 악랄하게 웃은 뒤 가버리는 임팩트 있는 모습으로 데뷔했다. 이후 여기저기서 소닉을 방해하다가, 런치 베이스 존에서 데스 에그가 이륙할 때 서 있던 발판이 무너지는 바람에 물에 빠진다.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두 모으지 못하고 클리어할 경우 엔딩 크레딧 이후 TRY AGAIN 화면에 에그맨과 같이 나와서 모으지 못한 카오스 에메랄드를 던져 보이며 약올린다.[1]
소닉 & 너클즈에서도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소닉을 방해하지만, 히든 팰리스에서 소닉에게 패배한 직후 닥터 에그맨이 마스터 에메랄드를 훔치는 걸 보고 그에게 속은 것을 알게 된다. 이후 소닉을 스카이 생크추어리로 인도하고 끝내 마스터 에메랄드를 돌려받는 데 성공. 그러나 얼마 안 가 섬에 남아있던 메카 소닉에게 마스터 에메랄드를 또 도둑맞아 스스로 엔젤 아일랜드를 포함한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게 된다. 여기서부터가 너클즈 단독 주역으로 활동한다.[2]
최종적으로는 스카이 생크추어리에서 다시 만난 메카 소닉을 쓰러뜨린다. 그 직후 신전이 무너지지만 토네이도를 타고 나타난 소닉의 도움으로 추락을 면하고, 무사히 마스터 에메랄드를 회수하여 엔젤 아일랜드로 귀환한다.[3]
이러한 스토리에 의해 소닉 & 너클즈와 소닉 더 헤지혹 3 & 너클즈를 너클즈로 플레이하면 소닉으로 플레이할 때와 길이 다른 부분이 있다. 소닉보다 스피드가 느리고 다른 두 캐릭터(소닉과 테일즈)에 비해 점프력이 낮아 고수가 아닌 한 기존의 루트로는 소닉이 지나는 루트 중 일부 파트에선 소닉만큼 충분하지 못한 속력으로 높은 경사로로 제대로 못 올라가거나 벽 자체가 없거나 벽타기가 불가능한 비교적 높은 플랫폼을 오르는 등 몇몇 경로에 쉽게 진입할 수 없고, 대신 너클즈만이 스핀대시 없이도 부술 수 있는 벽 혹은 바위나 점프 중 점프 액션 연계기로 활공, 벽타기로 통과할 수 있는 루트가 있다. 이 중 일부는 너클즈가 아니면 못 지나가거나 클리어 자체가 불가능한 구조.
참고로 소닉이나 테일즈로 플레이할 때 등장하는 CPU 너클즈는 1P 너클즈와 부분적으로 색이 다르다. 다른 부분은 전부 똑같지만, 신발 윗부분이 노란색이고 털 색깔도 약간 분홍빛을 띤다. 이는 컬러 팔레트 문제로 CPU 너클즈의 색이 부분적으로 바뀌었다.[4][5]
록온 테크놀로지로 실행할 수 있는 소닉 더 헤지혹 3 & 너클즈나 '너클즈 디 에키드나 인 소닉 더 헤지혹 2'에서는 카오스 에메랄드의 힘으로 슈퍼 너클즈로 변신할 수 있다. 슈퍼 너클즈의 색상은 살짝 은빛을 띄는 핑크색.[6] 또한 소닉 더 헤지혹 3 & 너클즈에서는 슈퍼 에메랄드까지 모두 활성화함으로써 소닉과 마찬가지로 상위 변신인 하이퍼 너클즈로도 변신할 수 있다. 색상은 슈퍼 너클즈와 동일하지만 하이퍼 소닉과 마찬가지로 고속이동 중 잔상이 나타나며, 활공을 하는 도중에 속력이 점점 빨라진다. 활공 속력이 일정 수준을 넘었을 때 벽에 붙으면 순간 지진이 일어나 화면 내의 모든 배드닉이 폭사한다. 하이퍼 소닉의 공중 공격에 비해 효율은 많이 떨어지지만 여전히 강력한 기술.
너클즈 인 소닉 2에서는 높은 곳에 올라간 다음 활공으로 스테이지를 죄다 무시할 수 있어서 그린 힐즈 한정으로 액트 돌파가 대단히 쉬운 편이다. 소닉 3 & 너클즈에서는 하늘만 뚫려있는 맵 디자인이 전혀 없고, 높은 건물이나 벽 등이 하늘까지 뻗어 스테이지 상단이 막혀있는 비교적 폐쇄적인 구조를 이루고 있어 이럴 일이 없다. 대신 낮은 점프력 때문에 소닉 2의 몇몇 보스전에서 문제가 생기며, 특히 마지막 보스인 데스 에그 로봇의 클리어가 어려워진다. 공격을 하기 위해서는 팔과 다리를 피해서 몸통을 타격해야 하는데, 너클즈의 점프력으로는 팔에 막히기 때문에 상반신을 정면에서 공격할 수 없다. 이 부위는 데스 에그 로봇이 몸을 낮출 때만 타격이 가능하며, 다른 때에는 다리와 부스터를 피하며 고간이나 등을 공격할 수밖에 없다.
소닉 더 헤지혹 3 & 너클즈에서 치트나 디버그 모드 등을 통해 블루 너클즈라고 하는 팔레트 스왑을 한 글리치 캐릭터[7]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디버그 모드의 경우 특수한 행동[8]으로 데이터를 교란시켜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좌측 하단 라이프바를 잘 보면 이름에 K.T.E라 적혀있는데 소닉 3 & K 시리즈를 처음 하는 플레이어들에게 너클즈란 이름 대신에 "K.T.E"가 떠서 의혹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사실 메가드라이브판에서 당장이라도 소닉(SONIC)이나 테일즈(TAILS)의 경우 영문 기준 5글자로 이루어져 있어 굳이 이름의 약자로 붙일 필요가 없었는데, 너클즈는 혼자 영어가 8글자(KNUCKLES)인지라 거기에 5글자를 맞추려고 하는데 KNUCK라고 하면 뭔가 이상할것 같았는지, 너클즈의 이름의 약자를 넣은 다음 중간중간에 점을 넣었다고 한다. 참고로 K.T.E는 "K"nuckles "T"he "E"chidna의 약자다.
3. 2세대
3.1. 소닉 어드벤처 시리즈
소닉 어드벤처를 한 사람은 십중팔구 너클즈의 게임플레이를 까게 된다. 액션 스테이지를 돌면서 마스터 에메랄드의 조각을 3개씩 찾는 방식인데, 레이더가 거리만 알려주지 방향도 알려주지 않기에 그냥 닥치는대로 다 가보고 파고 부수는 식으로 찾게 된다. 숨겨진 길에 조각이 있다면 찾기 위해 퍼즐을 풀어야 한다. 힌트볼을 활용하면 조금 수월해지긴 하지만, 엠블렘 수집을 위해 클리어해야 하는 레벨 B 미션은 힌트볼을 안 쓰고 찾는 게 클리어 조건이다. 하지만 소닉 어드벤처 2와는 다르게 맵도 상대적으로 작고 레이더 성능도 괜찮은 편이라 활공을 써서 돌아다니면 상당히 빨리 끝낼 수 있다.소닉 어드벤처 2에서도 방식은 거의 같은데 에메랄드 조각 외에도 찾아야 할 대상이 더 생겼다. 그리고 난이도가 더 뛰어서 하는 사람의 짜증과 스트레스를 극도로 유발한다는 평을 듣는다. 당시는 일본어나 영어에 능숙한 게이머들이 매우 적었고, 레이더의 성능은 전작에 비해 크게 퇴화했으며, 맵도 전작에 비해 훨씬 넓고 복잡해졌다. 반대로 찾아야 하는 목표물은 크기가 작아져서 눈으로 쫓기가 어려워졌고, 별의별 기상천외한 위치에 숨겨져있는 것은 물론 지 혼자 날아다니는 경우도 생겼다.
다행히도 소닉 어드벤처 2의 트레저 헌팅 스테이지는 곳곳에 힌트 모니터가 배치되어, 물체 하나당 최대 3개까지 힌트를 받아가며 목표물을 찾을 수 있다. 대신 힌트를 쓰면 쓸수록 목표물을 찾았을 때 받는 테크닉 포인트가 줄어든다. 최대값인 2000점을 받으려면 힌트를 하나도 쓰지 않고 1분 이내에 목표물을 확보해야만 한다. 그 와중에 모니터가 주는 힌트 중 일부는 플레이어를 약올리듯 수수께끼의 형태로 주어져서, 운이 없다면 괜히 테크닉 포인트만 날리게 된다.
어드벤처 1, 2편 공통으로 레벨업 아이템인 샤벨 클로(Shovel Claw)가 등장한다. 이름 그대로 땅 파는 데 쓰이며 어드벤처 2에서는 벽도 팔 수 있다. 과연 바늘두더지. 소닉 X에서는 이를 무기로 쓰는 묘사가 나오는데, 엄밀히 말해서 이것은 그냥 손에 끼우는 삽이다. 이 때문에 카오스 6와 싸울 때에는 펀치를 버리고 카오스의 신체를 도려내는 방식을 선보였다.
샤벨 클로 이외의 레벨업 아이템은 아래와 같다.
- 파이팅 글러브
어드벤처 1에서 등장. 미스틱 루인의 정글 에어리어에서 얻을 수 있다. 맥시멈 히트 너클이라는 공격기를 사용할 수 있는데 카오스 6와 싸울 때를 제외하면 쓸모는 별로 없다. - 해머 글러브
어드벤처 2에서 등장. 데스 챔버에서 얻을 수 있다. 펀치에 붉은 이펙트가 생기며 철 컨테이너를 부술 수 있게 된다. 루즈의 아이언 부츠와 기능이 같다. - 선글라스
어드벤처 2에서 등장. 메테오 허드에서 얻을 수 있다. 착용하면 숨겨진 물체를 눈으로 보고 사용할 수 있으며, 점프로 벗을 수 있다. 선글라스를 벗고 그 물체가 있던 위치로 이동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루즈의 트레저 스코프와 기능이 같다. - 에어 네클레스
어드벤처 2에서 등장. 아쿠아틱 마인에서 얻을 수 있다. 산소통이 달려있는 목걸이로, 물 속에서는 산소통 부분을 입에 물어 물 속에서 무한대로 숨을 쉴 수 있게 된다. 덕분에 너클즈는 루즈와 달리 수중 스테이지에서 무한정 여유를 부릴 수 있다.
소닉 어드밴스 2에선 시리즈 마지막으로 에그맨에게 속아 소닉과 싸운다.
3.2. 소닉 히어로즈
소닉 히어로즈에서는 팀 소닉의 파워 타입 캐릭터로 나왔다. 다른 파워 타입 캐릭터보다 훨씬 경량급이라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전체적인 성능은 오메가와 비슷하나, 다른 파워 타입 캐릭터들과 달리 파이어 콤비네이션의 3단 공격 기술이 회전 공격이 아니다. 시전 시 볼캐닉 덩크라는 기술로 밑에 있는 물체를 타격하는데, 지면에 착지하는 순간 충격파를 일으켜 주변의 적들을 공격할 수 있다. 너클즈의 레벨이 2 이상으로 오르면 때린 자리에서 불이 일어나 근처의 적들에게 무시무시한 후속 데미지를 준다. 이게 범위도 넓고 다단히트가 장난이 아니라 3단 공격기 중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레벨 2만 되어도 다수의 에그 해머를 기술 한 번에 보내버릴 수 있는 수준. 레벨 3이 되면 여기서 불덩이들이 추가로 솟아오르는 이펙트가 발생하며 공격력과 공격 범위가 더 증가한다. 자세한 부분은 소닉 히어로즈/기술 문서 참조.참고로 루프를 비롯한 험한 지형을 통과할 때 종종 "まるでジェットコースターだぜ!(완전히 제트코스터잖아!)"라는 말을 하는데, 이게 일본에서는 어째선지 일찍부터 필수요소로 활용되었다. 니코니코 동화에선 해당 태그가 존재한다.
라스트 스토리에서 슈퍼 소닉에 의해 간접적으로 파워업했을 때에는 레벨 3 상태로 공중에서 싸우기 때문에, 볼캐닉 덩크로 때릴 지면이 없다. 대신 액션 버튼을 연타하면 레벨 3 볼캐닉 덩크의 불덩이를 보고 있는 방향으로 연사한다. 정작 보스전에서 너클즈를 쓸 일은 거의 없는데, 기껏해야 보스가 던지는 전함을 부술 때나 너클즈를 쓰게 된다. 게다가 이 전함은 소닉의 라이트스피드 어택으로도 부술 수 있기 때문에, 포메이션 체인지가 귀찮고 링 카운트에 여유가 있는 사람은 너클즈를 완전히 무시하고 플레이하는 짓도 가능하다.
3.3. 소닉 매니아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른 차원의 클래식 너클즈가 마침내 등장. 소닉 3 & 너클즈 때처럼 테일즈와 함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 등장하는데, 원래 세계의 너클즈와 달리 암벽 등반 중에 밑으로 내려갈 경우 한 주먹과 발로 벽을 짚고 따라 미끄러지면서 하강한다.[9] 개그 캐릭터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어 미라지 살롱 존 도입부에서 토네이도에 타고 있다가 헤비 매지션이 나오자마자 떨어져나간다. 그래서 소닉과 테일즈가 ACT 1에서 공중전을 하는데 너클즈는 홀로 지상에서 진행한다.소닉, 테일즈와 함께 닥터 에그맨과 하드 보일드 헤비즈를 쫓던 중 히든 팰리스에서 헤비 킹에게 마스터 에메랄드를 또 털릴 뻔한다. 다행히 소닉 & 너클즈의 사건을 떠올리고 순식간에 제압하여 별다른 사고는 일어나지 않는다.
이후 노멀 엔딩 한정으로 타이타닉 모나크에서 팬텀 에그를 격파한 소닉과 테일즈를 구하러 온다. 타이타닉 모나크에서 탈출한 이후에는 해방되는 리틀 플래닛을 바라보는데 이는 진 엔딩에서도 마찬가지. 진 엔딩의 경우 차이가 있다면 에그 레버리에서 팬텀 킹과 클렙토모빌 격파 이후 팬텀 루비로 인해 리틀 플래닛을 구출한 소닉은 모던 소닉의 세계관으로 넘어간다.
후속 애니메이션인 소닉 매니아 어드벤처즈에서는 마스터 에메랄드를 엔젤 아일랜드의 다른 곳으로 옮기다가 배드닉들의 습격을 받는데, 그 사이 에그맨이 토네이도 호를 타고 마스터 에메랄드를 훔쳐가자 또 소닉을 의심한다. 공식 줄거리 해설에 의하면, 모던 세계관과 달리 이쪽의 너클즈는 아직도 소닉을 완전히 믿지 않는다고 한다. 이후 에그맨의 기지에서 소닉 일행과 싸우던 메탈 소닉이 마스터 에메랄드의 힘으로 파워업하던 찰나 초고속으로 달려와 메탈 소닉을 에그맨째로 날려버려 마무리를 짓는다. 이후 마스터 에메랄드를 들고 유유히 퇴장. 메탈 소닉을 날려버릴 때의 표정이 압권이며, 이는 소닉 붐 시리즈에서 메탈 소닉에게 대미지를 못 줄 정도로 빈약했던 모습을 완벽히 커버해냈 부분이다.
3.4. 소닉 포시즈
소닉 포시즈에서는 에그맨이 소닉을 포획하고 세계를 제압한 뒤 결성된 레지스탕스의 대대장이 되었다. 일본의 소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너클즈가 신병을 소집하는 방송을 들을 수 있다. 같은 날 공개된 에그맨의 항복 권유 방송에서는 '싸움밖에 모르는 바보 바늘두더지'라며 까였지만, 소닉 포시즈 공식 트위터의 캐릭터 소개에 의하면 동료들은 너클즈의 빠른 결단과 대담함을 신뢰한다고 한다. 게임 내에서는 레지스탕스의 대대장으로서 작전 수립 및 지휘를 담당하는 등 나름 비중을 챙기고 있다. 작품의 주역은 소닉과 아바타지만 레지스탕스의 주역은 너클즈라는 게 느껴질 정도. 하지만 빅 웨이브 작전의 내용은 제대로 짜놨냐는 실버의 물음에 1분 정도 고민하고 짰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등 뇌근육스런 면은 변하지 않았다. 참고로 작전 당시 레지스탕스의 80%가 괴멸했지만, 이 결과를 너클즈의 트롤로 평가하는 시각은 거의 없다. 당시에는 레지스탕스 전원이 팬텀 루비의 능력을 몰랐고[10][11] 테일즈마저도 작전에 찬성한 상태였다. 이후 설욕전을 개시하기 전에 클래식 소닉을 데스 에그에 잠입시켜 팬텀 루비의 동력원을 파괴하는 사전 작전을 완료한 후 작전을 개시했고 이번에는 무사히 성공시켜 메트로폴리스를 함락시킨다.3.5. 그 외
소닉 언리쉬드에선 원래는 출현 계획이 있었으나, 도저히 시킬 일이 없어서 빠졌다고 한다. 그래서 섀도우 더 헤지혹과 마찬가지로 해당 게임에 등장조차 하지 않았으며, 그래서 팬덤에서는 한때 힘 쓰는 일까지 소닉 더 웨어혹에게 뺏겨버리는 것이 아니냐는 낭설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웨어혹의 성능은 기본 소닉보다 한참 떨어졌고, 결국 본 작품의 엔딩을 통해 일찍 퇴장했다.소닉 컬러즈에서는 스토리에 깊게 관여하지 않지만, DS판에서는 뜬금없이 오봇과 큐봇을 오라오라를 외치며 흠씬 두들겨패다가 소닉을 만나고 미션을 준다. 참고로 이때 너클즈가 스타라이트 카니발까지 찾아간 것은 '편지'를 한 통 받았기 때문인데, 너클즈는 이것이 에그맨의 편지라고 착각했지만 실제로는 루즈가 너클즈를 놀리기 위해 쓴 것이었다.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는 테일즈와 달리 안타깝게도 클래식 세계의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언리쉬드 때와 동일하게 딱히 맡길 역할이 없어서일 듯. 참고로 클래식 소닉이 너클즈를 구해줄 경우, 그 둥글둥글한 몸매 때문에 소닉한테 몸무게가 늘었냐고 물어본다. 일본판의 경우 그냥 조금 더 둥글어지지 않았냐고 묻는다. 그 외 클래식 소닉의 그린 힐 챌린지 액트에서는 소닉과 경주를 하며, 모던 소닉의 스카이 생크추어리 챌린지 액트에서는 소닉 어드벤처 때처럼 땅을 파준다. 여기서는 코인을 모아야 하는데, 소닉 어드벤처 때와 비교하는 것조차 실례일 정도로 레이더가 상향되었다. 근처에 있는 코인의 위치, 세부적으로는 묻힌 지점도 알려주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다.
소닉 로스트 월드에서는 섀도우 더 헤지혹과 달리 얼굴을 비추기는 하지만, 소닉 언리쉬드나 소닉 컬러즈 때와 마찬가지로 제작진이 딱히 중요한 일은 아무것도 시켜주지 않았다. 이후 소닉 러너즈에서는 소닉, 테일즈와 함께 다니며 길목에 있는 배드닉들을 때려잡는 역할을 하는데, 주로 활약하는 곳은 에그 폰의 강화형인 슈퍼 에그 폰이 등장할 때. 참고로 이 게임에서 14년 만에 마스터 에메랄드를 스스로 깼다가 조립했다.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에서는 당연히 파워 타입으로 나온다. 게임이 나올 때마다 변동이 있지만 스피드는 중상급. 캐릭터성에 맞게 테크닉은 좋다고 하기 어렵다.
4. 3세대
4.1. 소닉 프론티어
4.1.1. 소닉 프론티어: 프롤로그
Divergence(분기)에서 등장. 마스터 에메랄드의 수호를 맡느라 소닉 일행과는 합류하지 않았으며,[12] 자신의 사명에 대해 회고하며 스카이 생츄어리를 돌아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 나이츠 챠오 하나가 돌더미에 깔린 석판[13]을 낑낑대며 끄집어내려고 하자 도와주는데, 그 밑에 깔려 있던 포털 기어를 줍고 돌더미에 가려져 있던 공간을 발견한다. 그곳은 엔젤 아일랜드에 지내던 너클즈 자신도 처음보는 장소였고, 거기서 발견한 포털은 다른 유적보다 훨씬 오래된 물건이었다. 이 포털은 너클즈가 포털 기어를 끼우자 그를 스타폴 제도로 전송해버린다.
처음엔 에그맨의 짓이라고 생각했던 너클즈는 빨리 모습을 드러내라고 소리치지만 너클즈를 맞이한 것은 에그맨이 아닌 스타폴 제도의 신병들. 너클즈는 상황을 파악하고는 이들을 모조리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 직후 세이지가 수호신 아수라를 이끌고 너클즈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14] 너클즈는 당황하다가 결국 전뇌체의 신세가 되어 아레스 섬에 갇히게 된다.
4.1.2. 본편
아레스 섬에서 소닉이 구해주는 걸로 첫 등장하고 소닉에게 현재 상황을 알려달라고 말한다.[15] 그 뒤 전뇌체 상태에서 갇혀보니까 어떠냐고 소닉이 묻자 끔찍하다고 대답한다. 그 후 어떤 유적을 소닉이랑 발견했다. 소닉이 와이번과 싸워서 이긴 뒤에 내가 슈퍼화 됐으면 너보나 빨리 이겼을 것라고 한 뒤에 소닉과 헤어지고, 레아 섬에서 몸을 되찾은 후에 재등장하나, 전뇌 에너지를 너무 흡수한 소닉을 봤고, 에이미와 테일즈와 같이 소닉의 영혼을 되돌려주기 위해, "빚은 갚았다"라며 다시 전뇌 공간에 갇힌다 이후 세이지가 소닉에게 전뇌 에너지 컨트롤하기 위한 시련을 제안하고 카오스 에메랄드 모으기는 에이미와 너클즈 테일즈한테 맞기기 시작하는 조건 걸어서 전뇌체 상태로 물건 만질수 있는 모습으로 부활하는데 이때 소닉한테 또 그모습이냐고 하면서 두번째는 없다고 말한다 그이후 소닉이 시련 끝내고 다시 만나서 카오스 에메랄드 넘기면서 슈프림과 디 엔드 상대하는데 에그맨괴 팀 소닉&에이미와 세이지 공격하는데 이걸 세이지와 테일즈 에이미외 같이 막아내고 소닉이 슈프림과 디 엔드 동시에 끝내면서 소닉이 돌아오길 기다리다가 이후 소닉이 이세계에서의 일 재밌었냐고 묻자 표정으로 싫다는 반응 보이며 이후 에키드나족의 숙명을 다 할것이라고 한뒤[16] 이후 토네이도를 타고 귀환한다.[17]3차 업데이트에서는 소닉 2006 이후 무려 16년만에 플레이어블로 다시 승격했다.
4.2. 소닉 슈퍼스타즈
클래식 소닉 테일즈 에이미와 같이 등장하는데 이때 처음으로 3D모델링이[18] 등장하는 플레이가 나온다.[19][20] 그리고 프롤로그에서 소닉과 에이미 테일즈와 같이 팡을 패배시킨게 밝혀졌으며, 엔딩 컷씬 공개되었는데 엔젤 아일랜드로 귀환한뒤 소닉과 헤어지며 마스터 에메랄드 신전으로 올라가는 것으로 끝난다.4.3. 소닉 프라임
등장확인되었다. 티저 트레일러에서 나오는데 테일즈의 토네이도호 타고 첫등장, 그이후 에그맨 로봇과 싸우다가 페러독스 프리즘을 소닉이 파괴해서[21] 다른 멀티버스 속으로 사라졌다. 그런데 소닉이 간 멀티버스[22]에서 가시부분이 강철로 되어있는 글러브에 경찰 모자에 흉터난 멀티버스의 자신인 넉스, 그리고 해적의 모습인 드레드 정글에서의 모습의 본인인 날리가 공개 해적일 때 너클즈가 노래부르는데 음치인걸로 밝혀졌다. 그리고 후속작에서 드레드 너클즈 재등장 확정되었으며 소닉과 관계 틀어진거 같은 사진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뉴요크시에 다른세계관인 자신들이 만나 주먹 맞추는 장면 공개되었다. 이후 원래 그린 힐에서 에이미 테일즈 루즈랑 같이 유령[23]으로 나왔으나 일시적으로 원래대로 돌아왔다. 이를 통해 시즌3 후반부에 완전히 돌아오며 시즌 1 당시 처럼 소닉 안돼 라고 하자 에그맨 안아주니까 당황한다 이후 너 오늘 푸드트럭에서 칠리도그 사먹었냐며 말하나 소닉이 그렇다고 친다 [24]이후 에그맨 저지하고 유령상태에 나왔던 바위를 들었다 올렸다 한 뒤 거대한 함선인지 뭔지 하는 적이 등장하자 막을 준비하며 등장 끝.5. 외전
아치판 소닉 코믹스 시리즈에서는 원작 시리즈와 정반대의 노선을 밟았는데, 이는 1998년부터 소닉 어드벤처를 시작으로 세계관과 설정이 적립되기 이전[25]에 만들어진 설정이였기 때문이다.[26] 슈퍼 제네시스 웨이브 현상을 겪기 전의 나이는 소닉과 동일한 17살로 표기되어 있었다.소닉 X에서는 원작의 설정을 충실히 따른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17화에서 외친 부추만두를 비롯해 단순하면서 잘 속는 성향을 잘 강조하며 루즈 더 뱃, 카오틱스 등의 인물들처럼 기행을 일삼는 개그 캐릭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36화와 46화에서는 '자신보다 약한 상대와는 싸우지 않는다'는 주의(主義)를 가지고 있다. 물론 마스터 에메랄드를 건드리지 않는다는 선에서겠지만...
48화에서는 지저 대괴수 '몬그라운'[27]를 상대했는데, 녀석의 꼬리를 잡고 들어올린 뒤 냅다 집어던져서 리타이어 시켰다. 설정상 몬그라운의 체중은 20050톤, 킬로그램으로 환산하면 20,050,000kg이며, 이는 너클즈의 강렬한 위력을 보여준 대표적인 전투력 측정기다.
IDW판 코믹스에서 포시즈 때 자신이 대대장 역할을 하느라 자리를 비운 사이 네오 메탈 소닉이 엔젤 아일랜드를 점령하고 마스터 에메랄드를 손에 넣는 사건이 벌어지는 일이 생기자, 사건이 끝난 뒤에는 마스터 에메랄드를 수호하기 위해 저항군을 나온다.
5.1. 소닉 크로니클
트와일라이트 스페이스[28]에서 침략해오는 머라우더들에게 납치당해 미스틱 루인의 한 기지에 갇혀있었는데, 소닉 일행이 구하러 올 때쯤 감옥을 부수고 탈출하여 그들과 합류한다. 그런데 기지에서 나와보니 미스틱 루인 위를 떠다니고 있던 엔젤 아일랜드가 없어져있었다. 단서를 얻기 위해 그린 힐 존에서 닥터 에그맨을 찾아 정보를 구한 결과, 엔젤 아일랜드는 머라우더의 공작으로 바다를 건너 웨스트 사이드 아일랜드의 메트로폴리스 상공으로 끌려간 상태였다. 이에 너클즈는 소닉 일행을 따라 스테이션 스퀘어까지 날아가고, 메트로폴리스로 가는 육로에서 자신을 납치한 머라우더 집단의 행정 장관 셰이드를 만난다. 그런데 투구를 벗은 셰이드는 녹터너스족의 에키드나였고, 소닉의 세계관에서 4000년 전에 모습을 감춘 녹터너스족을 알아본 너클즈는 매우 당황한다. 일단 셰이드와의 승부에서 이기고 무사히 메트로폴리스에 진입하지만 이 때부터 너클즈는 동료들의 걱정을 살 정도로 고뇌하는 시간이 많아진다.에그맨의 도움으로 소닉 일행은 메트로폴리스를 통해 엔젤 아일랜드까지 건너가지만, 녹터너스의 족장 노웸이 마스터 에메랄드를 가지고 트와일라이트 스페이스로 도주해버린다. 이 때문에 너클즈는 노웸에게 버림받은 셰이드와 함께 트와일라이트 스페이스까지 쳐들어가 소닉과 테일즈의 주도 아래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으기 시작한다.
5개의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은 시점에 소닉 일행은 녹터너스족의 섬 '녹턴'에 상륙하여, 두 팀으로 갈라져 섬 꼭대기에 있는 노웸의 방으로 향한다. 소닉/테일즈가 이끄는 팀과 너클즈/셰이드가 이끄는 팀이 갈라진 이후 너클즈가 고뇌하던 이유가 드러나는데, 너클즈는 소닉의 세계를 정복하려는 노웸을 설득하겠다는 다짐을 셰이드에게 밝힌다. 봉인된 티칼을 제외하면 소닉의 세계에 에키드나는 너클즈 1명이었고, 너클즈는 다른 부족이긴 하지만 녹터너스족의 에키드나를 보고 그들과 함께 살 방법을 고민하고 있던 것이다.
그런데 너클즈의 팀이 먼저 노웸의 방에 도착하자마자 노웸이 역으로 너클즈를 회유하기 시작한다. 너클즈는 자신들이 같이 살 수 있다는 노웸의 의견에 부분적으로 공감하지만 그가 끝까지 마스터 에메랄드를 포기하지 않자 결국 설득하겠다는 생각을 접는다. 결국 너클즈는 팀을 이끌고 노웸과 싸우게 되며, 잠시 후 소닉 일행이 뒤따라오자 그들이 노웸을 상대하는 사이 마스터 에메랄드를 되찾는다.
노웸은 최후의 발악으로 너클즈가 들고 있던 마스터 에메랄드를 이용해 파워업하지만, 슈퍼 소닉에게 두들겨맞고 리타이어한다. 이후 너클즈는 마스터 에메랄드를 회수하고, 셰이드 디 에키드나를 포함한 소닉 일행과 함께 자신이 살던 세계로 귀환한다.
스토리상 비중이 커진 만큼 캐릭터 성능도 매우 우수하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11명 중 공격력은 에이미와 공동 2위, 방어력은 빅과 공동 2위, 스피드는 크림과 공동 2위라는 우수한 스테이터스를 자랑한다. 일반 맵에서 사용 가능한 이동 액션은 만렙 기준으로 '스매시 2'와 '비행 1', 그리고 그의 아이덴티티나 다름없는 '벽타기'.[29] 중반에 셰이드가 팀에 영입될 때까지는 유일한 벽타기 사용자이고, 배틀 중에 사용하는 파워 무브 역시 쓰기 간단하면서도 강한 것들이 많아 채용률이 매우 높은 캐릭터이다. 소닉, 섀도우, 셰이드 등 다른 캐릭터와 함께 사용하는 합체기들도 마찬가지로 강력하다.
5.2. 수퍼 소닉 시리즈
수퍼 소닉 2의 촬영 현장이 유출된 사진에서 테일즈와 함께 모형 더미로 등장해 출연이 확정되었다. 이후 공개된 성우는 이드리스 엘바로, 배우 본인이 SNS로 직접 인증했다.자세한 내용은 너클즈 디 에키드나(수퍼 소닉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소닉 오리진스에서 마스터 에메랄드 건드리는 에그맨을 위협하나 에그맨이 소닉과 테일즈가 자기를 위협하는 적으로 속이는 애니메이션이 추가되었다.[2] 2회차 플레이로 볼 수 있는데, 이후 29년 뒤 발매된 소닉 슈퍼스타즈에서 트립 더 선게이저에게 이어진다.[3] 이때 후에 밝혀지길 소닉이 모던 세계관인 소닉 제너레이션즈로 넘어갔을 당시 스토리라고 밝혀졌다.[4]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가 있는데, 1993년 11월 3일 프로토타입에선 CPU 너클즈 역시 1P 너클즈와 색이 같다. 그러나, 너클즈가 등장할 때마다 왼쪽 상단의 SCORE, TIME, RINGS 글자가 신발 윗부분처럼 초록색으로 변했다가 너클즈가 사라지면 다시 노란색으로 돌아간다.[5] 그 이후 소닉 1~3 합본인 소닉 오리진스에서는 CPU 너클즈 색이 플레이어블 색으로 바뀌어 등장하는 모습이 보였다.[6] 아치판 소닉 코믹스 시리즈에서는 이를 반영했는지 자신의 슈퍼화 상태가 핑크색이라고 불리는 것을 매우 싫어하며, 자신은 항상 밝은 붉은색이라고 한다. 슈퍼화 캐릭터들이 놀리는 짤들도 존재한다#[7] 반대로 소닉에게는 너클즈의 색상을 입혀 레드 소닉으로 만드는 거랑 같은 예시로, 슈퍼화랑 하이퍼화도 팔레트 스왑으로 색깔도 서로 바뀐다.[8] 링 없이 죽은 후 디버그를 걸어 이벤트 등을 멈추게 하거나 디버그를 걸고 계속 오른쪽 키를 눌러 맵을 한바퀴 도는 행동 등.[9] 소닉 3 & K 이외에 다른 게임 에선 내려갈때 모션이 올라갈 때 모션과 같았지만, 이전에도 카오틱스에선 소닉 매니아의 동작처럼 위로 올라가는 애니메이션이 있으며 양손에 벽을 짚고 미끄러지듯 내려갔었다.[10] 능력 자체는 알고 있었지만 메트로폴리스 전역을 커버할 정도로 강력할 줄은 아무도 몰랐다.[11] 소닉 포시즈의 미사용 대사인 더미 데이터가 발견되면서 확인된 것으로 원래 스토리의 빅 웨이브 작전은 팬텀 루비가 만든 가상현실을 부정하면서 돌진하는 작전이였지만 먹히지 않고 결국 부대의 80%가 괴멸당한 스토리였으나, 시간이 없어서 무산되고 현재의 스토리가 된 것이다.[12] 본래 스토리 상으론 너클즈도 함께 스타폴 제도로 향하는 스토리 라인이 기획되었으나, 현재의 스토리로 변경되었다.[13] 스타폴 제도에 서식하는 코코와 얼굴이 똑같다.[14] 이 때 번개가 치는 연출과 음영이 진 채 붉게 빛나는 연출이 상당히 공포스럽다. 이때 세이지 보고 누구냐고 묻는건 덤.[15] 이때 소닉의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마스터 에메랄드랑 떨어져있어도 되냐고 떠보는건덤.[16] 스토리 작가 이안 플린의 언급에 의하면 시간이 되면 자유를 찾아 떠날것이라고 한다.[17] 이때 우주에서 표류한 소닉이 지구로 돌아오자 죽은 줄 알고 걱정하는 표정이 나왔다.[18] 완전한 3D가 아닌2.5D로[19] 단 3D모델링은 소닉 오리진스 메인 화면에 먼저 나왔으나 플레이블로 나오는건 이번 작이 처음이다.[20] 컷씬이 공개되었는데 엔젤 아일랜드에서 마스터 에메랄드 지키고 있다가 소닉과 테일즈가 토네이도 타고 날아가니 본인도 활공으로 따라간다.[21] 원래있던 세계는 8화에서 섀도우가 말하길 더이상 존재 하지 않는다고 한다.[22] 에그맨이 세계정복 성공한 세계[23] 정확히는 소닉 프론티어에서 나오는 전뇌채 같은 모습에 복잡한 소리는 됐고 뭘 부수면 되는거냐고 이대사만 무한 반복하는 모습으로 나왔으나 소닉과 섀도우와 말못하는 상태이다.[24] 이 과정에서 소닉이 페러독스 프리즘 근처에 가지 못하게 하기라는 말을 하는데 이때 에이미 살짝보면서 쟤 뭐 잘못먹었나 하는 표정이 나왔다.[25] 소닉 더 헤지혹 2와 소닉 더 헤지혹 3, 카오틱스의 메뉴얼에 각각 '돌의 힘을 이용해 번영을 누린 문명', '힘을 가진 돌을 잘못 사용한 장로의 일파', '돌의 폭주로 한 순간에 소멸했던 문명' 등 너클즈족을 연상시키는 듯한 묘한 문구가 적혀있었으나, 이 작품들이 발매된 1992년~1995년 당시는 너클즈족이 데뷔한 소닉 어드벤처가 계획되기도 전이였고, 명확한 설정이 아직 적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문구들의 내용을 무작정 너클즈족으로 보기는 어렵다.[26] 동족들 역시 '하나의 문명'으로써 첫 데뷔를 보인 때가 1995년 테일즈 미니 코믹스 3호로 모비우스의 다른 문명들처럼 오버 테크놀로지 문명을 꾸리고 있는 등, 원작에 딱히 기획된 설정이 없었던 당시로써는 차원을 넘나드는 포스였다. 이후 1996년부터 켄 펜더스가 개입하면서 설정이 한 층 더 확장됬으나, 동시에 메리 수로 번져버리는 수모를 겪었다.[27] 고지라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모게라의 패러디다.[28] 북미판에서는 트와일라이트 케이지.[29] 소닉 크로니클의 필드 액션 중 벽타기, 텔레포트, 스텔스는 따로 레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