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택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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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드라마 제외
눈에는 눈 이에는 이 (2008) Eye for an Ey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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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곽경택, 안권태 |
각본 | 김동우 |
각색 | 김현중, 곽경택, 안권태 |
제작 | 김종현, 김재중, 이상직, 정태원, 김동우, 김경준 |
기획 | 조현길, 지미향 |
조감독 | 김상철, 유민구 |
촬영 | 오현제, 홍경표 |
조명 | 유영종, 신명진 |
편집 | 경민호 |
동시녹음 | 윤해진 |
음향 | 박준오 |
미술 | 박영찬, 윤병진, 강창길, 전인한 |
음악 | 방준석 |
출연 | 한석규, 차승원 외 |
장르 | 범죄, 액션, 스릴러, 복수 |
제작사 | 태원엔터테인먼트, 유비유필름 |
배급사 | |
제작 기간 | 2007년 6월 19일 ~ 2008년 1월 13일 |
개봉일 | |
상영 시간 | 101분 (1시간 41분) |
총 관객수 | |
국내 등급 |
1. 개요
곽경택, 안권태 공동 연출, 한석규, 차승원 주연의 스릴러 영화.2. 시놉시스
짜릿한 승부의 세계를 즐겨라! 상황통제 100%, 천재적인 지능범 안현민 완벽하게 설계된 복수의 서막이 오른다! 대낮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신용금고 현금 수송차량이 강탈된 사건에 이어 제주도 공항에서 밀수 금괴 600kg이 연기처럼 사라진다. 전설적인 형사 백반장의 이름을 사칭해 경찰의 눈앞에서 완전범죄를 성공시킨 가짜 백반장 일당의 등장에 진짜 백반장(한석규)은 분노한다. From 백성찬 To 백성찬 “너는 나를 아시는데, 나는 왜 너를 모르실까요…” 백반장에게 도난 당한 현금다발이 든 소포가 배달된다. 발신인은 바로, 범인 안현민(차승원)! 분노한 백반장은 안현민이 어마어마한 양의 밀수 금괴를 거래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를 잡기 위한 대대적인 작전을 펼친다. 모든 것을 예상이라도 한 듯, 안현민은 다시 한 번 백반장의 코앞에서 유유히 사라지지만, 그의 핵심 멤버 검거에 성공한 백반장은 물불 가리지 않는 심문으로 안현민의 뒤를 캐낸다. 마지막에 웃는 자 누구인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숨막히는 승부가 펼쳐진다! 승리의 기쁨도 잠시, 안현민은 대낮에 경찰서를 급습해 동료를 빼내가고 독이 오를 대로 오른 백반장은 마지막 결전의 카드를 꺼내 든다. 그러나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한 안현민은 오히려 백반장 앞에 나타나 자신의 목숨을 포함한 뜻밖의 제안을 하는데. 어느새 안현민이 5년간 준비해온 거대한 복수 프로젝트 한 복판에 말려든 자신을 깨닫는 백반장. 과연 이것은 기회인가, 함정인가? |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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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찬 (한석규 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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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민 (차승원 扮) |
- 김현태 (송영창 扮)
경동상호신용금고 회장. 안혁태의 사업을 말아먹은 돈으로 여러 사업을 하는 악랄한 사업가. 현금을 강탈당하고 이사진들에게 난폭하게 행동하며 마지막에는 자기 경호원까지 죽이려다 되려 역으로 당하고 죽는 등 지극히 고전적이고 평면적인 악당. 명대사는 돈 없으면 그냥 죽어.
- 안토니오 (이병준 扮)
백성찬의 정보원이자 금은방 사장에 암달러상. 현민 일당으로부터 협박당하고 있었고 그로 인해 성찬에게 제보를 한다. 현민과 계속해서 달러 거래를 성사시키려 하나 매번 허탕만 치고 결국 가지고 있는 달러를 털리게 된다. 여장남자 컨셉인데 백성찬은 이걸 가지고 놀려먹이는 걸 즐긴다. 그런데 한 번은 이런 장난에 화가 났는지 남자 목소리를 내다가 이에 기분상한 성찬에게 얻어 맞기도 하는 인물.
- 황민철 (정인기 扮)
강도 공범 1. 문서위조 전문가. 교도소 복역 중 시력을 상실했으나 현민이 죽은 아버지의 안구를 이식하게 해줘 시력을 되찾게 해준 걸 계기로 일당이 된다. 여권을 위조하고 도수의 가족들을 무사히 데려오는 등 일행이 무사히 밀항하는데 일조한다. 도중에 김현태 일당에게 잡혀 폭행당하기도 했으나 결국에는 현민이 구해준다. 정황 상 독실한 천주교도인 듯 하다.
- 송유곤 (김지석 扮)
강도 공범 2. 차량절도범으로 당연히 범행에 사용되는 차량을 수급하는 역할. 과거에는 주로 고급 스포츠카를 전문으로 절도하는 인물로, 그런 성품답게 스노보드같은 스포츠를 즐기는 등 화려한 걸 좋아한다.
- 김도수 (손병욱 扮)
강도 공범 3. 특수부대 출신에 전직 종합격투기 선수로 폭력 전과가 존재한다. 그런 이력 때문인지 안토니오를 저격해서 위협을 한 전적이 있다.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딸이 있는데[2], 가족들을 챙기는 모습에서 볼 때 본바탕이 나쁜 인물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가족을 이용해 추적한 경찰에게 검거됐으나 현민의 계략으로 도주에 성공한다.
- 차영재 (임성규 扮)
강도 공범 4. 소매치기 출신으로 세관 경찰의 핸드폰을 절도해 다른 협력책을 물먹이는 데 기여했다. 그 날 번 돈 그 날 다 쓰는 스타일이며 중간에 검거된 도수의 탈출에 단란주점 인맥(?)이 동원된다.
- 윤 상무 (권혁풍 扮)
자신을 함부로 대하는 김현태에게 앙심을 품고 현민과 물밑거래를 시도하나 결국 들통나 죽었다.
- 짱꼴라 (손병희 扮)
현민 일당의 작업을 돕는 역할을 하지만 돈 한 푼 못받고 농락 당한 데다가 김현태 일당에게 잡혀 죽는다.
- 김종철 (김영한 扮)
서울강남경찰서 수사과장(경정). 사표를 받거나 요구하는 장면 외에 두드러지는 건 없다.
- 특별수사반 형사들(박 형사, 김 형사, 오 형사, 이 형사) (이재구, 김윤태, 김종만, 정성윤 扮)
서울강남경찰서 특별수사반 형사. 백성찬의 부하 형사들. 작중 특별한 개성을 가진 사람들은 없고, 그저 성찬과 현민 사이에서 고생하거나, 막판에 범인들을 체포하거나, 나중에 성찬이 허탈하게 웃을 때 탄식하는 역할로 나온다.
3.1. 우정출연
- 덩치 형사 1 (임현성 扮)
3.2. 특별출연
4. 줄거리
어느 날 어느 상호신용금고의 현금 수송차가 괴한들에게 쫒긴다. 일단은 경찰의 보호를 받아 무사했지만 이후 괴한들의 습격에 차가 전복된다. 괴한들은 수송요원 두 명을 제압한 뒤 일당 중 두 명이 수송요원 행세를 한다. 이후 견인차와 지구대 경찰차가 도착하고 사건 현장을 조사하러 온 특수수사과 요원들이 차를 인수해갔다. 한편 특수수사과 반장인 백성찬(한석규 扮)은 친구의 제안에 따라 해충 구제 사업에 뛰어들 생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지만 자신의 명의로 강도한 일당들 덕분에 누명(?)을 쓰자 사표를 유보하게 된다. 또한 상호신용금고의 사장 김현태(송영창 扮)는 길길이 날뛰며 돈을 찾아오라고 이사들을 닥달한다.위조 기술자 황민철(정인기 扮)이 위조 여권을 만드는 한편, 안현민은 밀항을 위한 장물아비를 물색하는데 금은방 사장인 안토니오(이병준 扮)는 안현민의 제안을 받아들여 거래를 하려다 백성찬에게 제보한다. 김현태가 밀반입하려던 금괴까지 탈취한다는 계획인데 소매치기범 차영재(임성규 扮)가 세관 경찰의 핸드폰을 슬쩍해 협력책 일당 짱꼴라(손병희 扮)를 로비로 유인하면 안현민(차승원 扮)이 공항 로비에 폭발물이 있다는 허위신고를 해 세관 경찰까지 공항 안으로 불러들인다. 그때 버스 두 대로 시야를 가리고 이 틈을 타 짱꼴라의 트럭에 실렸던 금괴를 빼돌린다. 제보를 받은 수사팀은 현장에서 대기하지만 결국 현민 일당과 금괴를 모두 놓치고 세관 경찰과 짱꼴라는 김현태 경호원과 비서실장에게 살해당한다.
한편 특수수사팀은 차영재, 황민철을 비롯 폭력 전과범 김도수(손병욱 扮)와 차량절도범 송유곤(김지석 扮)의 신원을 확보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안현민의 신변 확보는 아직 못한 상황. 하지만 성찬은 이들이 같은 교도소에서 비슷한 시기에 존재한 점과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안현민의 신원까지 확보한다. 다만 신원을 확보했어도 김도수 외에는 주거부정인지라 결국 도수의 어머니와 딸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도수를 검거하는데 성공한다.
그러자 현민의 도발이 시작되고 현민이 안토니오와 약속을 하고 거래를 하기로 한다. 현민은 안토니오에게 달러 가방을 놓고 가라 했고 이를 지켜보던 수사팀은 약속 시간인 12시가 되자 점심 식사하려는 인파로 거리로 혼잡해지자 당황한다.
서에서는 뜬금없이 중국 요리가 대량 배달되고 패싸움 혐의로 끌려온 패거리들[3]로 북적댄다. 혼란한 상황을 이용해 도수가 탈출하고 안토니오의 달러 가방은 탈취, 성찬은 현민을 추격했으나 놓치고 만다.
자금과 여권을 확보한 현민 일당은 밀항하기로 하는데, 김현태에게 마지막 복수를 시도하려는 현민은 윤 상무(권혁풍 扮)와 접선을 한다. 그러다 윤 상무의 배신이 들통나고 황민철이 납치 되자[4] 현민은 이들을 구하기 위해 현태에게는 입수한 금을 돌려주는 대신 황민철과 윤 상무를 살려달라, 성찬에게는 김현태를 체포할 증거를 넘기고 자신과 김현태를 체포하는 대신 민철을 구해달라는 제안을 한다. 그리고는 나머지 일당과 도수의 가족을 밀항시킨다.
현태 일당과 현민, 수사대는 약속된 장소인 인천항으로 도착하는데, 현태는 현민이 현금수송차에서 탈취했던 현금은 다 썼다는 이유로 윤 상무를 죽인다. 현민까지 폭력배들을 이용해 제거하려 하나 수사대가 난입하고 현민은 민철을 태운 차량에 타 현장을 빠져 나가려 하는데 시동이 걸리지 않고 안에서 문이 열리지 않게 조치됐음을 깨닫는다. 당황한 그들을 크레인으로 컨테이너를 떨어뜨려 압사시키려 하는데 마침 현장에 들이닥친 성찬의 차에 받혀 현민과 민철이 탄 차량은 컨테이너 낙하 지점에서 벗어나고 쓸데없이 자신의 경호원을 제거하려던 현태가[5] 되려 경호원과 함께 컨테이너에 깔린다.[6]
이후 후속 병력들이 도착하고 민철의 부상 문제로 구급차 역시 도착했다. 허나 구급대원들이 두목을 구하러 돌아온 현민의 일당임을 간파한 성찬은 현민을 자신의 차량으로 압송한다. 압송 중 배터리 만땅인 핸드폰으로 부하의 연락이 오자 차에서 내려선 공중전화로 핸드폰 배터리가 없다 거짓말을 하며 처음 현장에 들어온 구급차가 가짜였다는 보고를 받는다. 그 사이 현민은 뒤따라오던 동료들의 구급차로 옮겨 탄다.
이후 수사대에서 심문을 받으며 600kg의 금괴중 100kg만 환수된 사실을 알게 되자 성찬은 현민에게 끝까지 놀아났다는 생각에 허탈하게 웃기만 한다.
5. 평가
★★★☆ 진화된 시나리오가 속도와 균형이 살아 있는 연출을 만나다 - 황진미 ★★★ 말은 많은데 쓸 말이 적어 - 한동원 ★★☆ 너무 많이 본 사나이 ‘둘’ - 정한석 ★★★ 숨 늘어지게 하는 캐릭터들이 아쉽다 - 박혜명 ★★☆ 아귀는 잘 맞아떨어지는데 왜 쾌감이 없지? - 문석 ★★☆ <오션스 일레븐>에 <첩혈쌍웅> 접붙이기 - 남동철 |
6. 흥행
주연은 물론 조연까지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을 끌었으며 중박 흥행을 거둬들였다. 서울 관객 60만 1154명, 전국 관객 205만 8764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당시 김지운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 무서운 기세로 흥행세를 올리고 있었고 이 영화가 개봉한 다음 주에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 나이트가 개봉하면서 흥행에서 밀렸다. 상기한 화려한 배우진들의 열연이 인상 깊지만 인물들을 그려내는 과정이 너무나 평면적이고 그나마 예측이 어려운 캐릭터인 백성찬의 별 개연성없는 광기[7] 등의 이유로 평은 좋지 않다.7. 여담
- 곽경택은 영화 친구를 연출하면서 "그동안에는 내가 싫어해도 관객들이 싸가지고 가져갈 수 있는 케이크 같은 영화를 만들었다면 이번에는 관객들은 싫어해도 내가 먹고 싶은 떡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회고한 바 있다. 그러면서 본 영화를 안권태와 공동으로 연출하면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는 떡이 아니라 케이크다."고 말했다.
[1] 성찬은 극 중에서 MBA라고 호칭한다[2] 그 외에 아내가 있었는데 아내의 불륜으로 인해 부인과 부인의 정부를 폭행하고 복역한 걸로 나온다.[3] 차영재와 인연이 있는 단란주점 종업원들[4] 악독 그 자체인 자들이 민철과 함께 있던 도수의 모친과 딸은 인질로 삼지 않는다(..)[5] 김정일 경호까지 맡았던 새터민 실력자이자 온갖 궂은 일 다한 심복에게 줄 돈이 아깝다는 게 이유인데 종합병원, 제2금융기관을 가진 준 재벌이지만 십 수억의 현금 운송을 허접한 직원과 차량을 쓰는 자신의 경호업체로 돌려막고 거기에 보험마저 안 드는 짠돌이답다.[6] 아래에선 자기 동료가 회장에게 통수맞는 판에 총 맞은 상태에서도 끝까지 책임감있게 컨테이너 조종한 비서실장의 충성심[7] 생긴 건 에이스인데 늘상 현민에게 실컷 농락당하고선 프락치인 안토니오에게 스트레스 푸는, 진짜 광인이라기보다는 강약약강의 불쾌감만 유발하는[8] 그래서인지 히트만큼 아니 그보다 더 극 중 여성의 비중이 적다. 특별출연한 김해숙을 제하면 아예 여배우의 존재감이 없는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