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3:26:52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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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크라이티리언 게임
NEED FOR SPEED: MOST WANTED a CRITERION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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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44444><colcolor=#fff> 개발사 Criterion Games
유통사 일렉트로닉 아츠
시리즈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엔진 카멜레온 엔진 (개량형)
장르 아케이드 레이싱
출시일 2012년 10월 30일
2020년 6월 19일 (스팀)
플랫폼 PlayStation 3 | Xbox 360
PlayStation Vita | Wii U
Microsoft Windows
iOS | 안드로이드
ESD PS3 | Xbox 360
PlayStation Store | Xbox Games Store
PC
EA app | Steam
홈페이지

1. 개요2. 사양3. 발매 전 정보4. 상세
4.1. 게임플레이4.2. 멀티플레이4.3. 등장차량
4.3.1. 조작 가능4.3.2. 트래픽4.3.3. 경찰
4.4. 관련 용어4.5. 수집요소4.6. 문제점
4.6.1. 추격전&매복 팁
4.7. DLC4.8. iOS, 안드로이드 버전4.9. Wii U 버전4.10. PS Vita 버전4.11. Steam Deck에서4.12. OST4.13. 여담
5. 발매 후 정보
5.1. 평가5.2.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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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bgcolor=#b13e41><colcolor=white> Need For Speed Most Wanted - Pub TV en Live Action
<colbgcolor=#b13e41><colcolor=white> Need For Speed Most Wanted | Get Wanted Trailer
<colbgcolor=#b13e41><colcolor=white> Need For Speed Most Wanted Launch Trailer

번아웃 시리즈, 니드 포 스피드: 핫 퍼슈트를 개발한 크라이티리언 게임즈가 개발을 담당한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의 신작. 블랙 박스가 개발하여 2005년에 발매된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와 동명의 작품이지만 리부트리메이크를 한 건 아니며, 블랙리스트 시스템 같은 일부 부분을 차용한 별개의 작품으로 봐도 무방하다.[1]

2. 사양

최소사양[2] 권장사양
<colbgcolor=#b13e41><colcolor=white> OS Windows Vista (SP2) 32-bit Windows 7 (SP1) 64-bit
CPU Intel Core 2 Duo 2.4 GHZ / Althon X2 2.7 GHz Quad-Core CPU
RAM 2 GB 4 GB
HDD 20 GB 20 GB
그래픽 ATI RADEON 3870 이상[3]
NVIDIA GEFORCE 8800 GT 이상[4]
ATI RADEON 6950 이상
NVIDIA GEFORCE GTX 560 이상
DirectX DirectX 10.1 compatible DirectX 11 compatible

3. 발매 전 정보

타이틀이 최초 유출된 것은 2012년 5월 20일, 이어 6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미지가 공개, 6월 4일 EA의 E3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하여 공개되었다. 제작사인 크라이티리언 게임즈는 핫 퍼슈트의 전례와 번아웃의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에, 원조 모스트 원티드를 좋아하는 팬들에게서 많은 반발이 있었다.

예약 및 초기 물량으로 리미티드 에디션이 예고되었는데, 예약 특전차량으로 전용의 사틴 블랙 색상과 차량 개조 옵션이 일부 해제된 포르쉐 911 카레라 S,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가 제공되며, 멀티플레이 첫 4시간 동안 2배의 경험치 부스터가 포함되었다.

4. 상세

4.1. 게임플레이

Welcome to Fairhaven, home to the most intense street racing on the planet. 10 drivers rule the streets, always on the run from the cops, they drive the best cars, and dominate the city. They are, the most wanted.
지구상에서 가장 과격한 길거리 레이싱의 고장, 페어헤이븐에 잘 오셨습니다. 10명의 드라이버가 최고의 차를 몰면서 거리를 지배하며 항상 경찰을 따돌리고 도시를 지배합니다. 이들이 바로, 모스트 원티드입니다.

페어헤이븐이라는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진행된다.[5] 샌드박스 게임처럼 자유주행(프리롬) 상에서 진행되지만, 오픈월드상에서 바로 레이싱을 시작하는것은 아니고 MMORPG의 인스턴스 던전처럼 특정 장소에 레이싱 이벤트가 위치한다. 10명의 현상수배된 차량을 제외한 다른 각종 차량은 도시 곳곳에 주차되어 있으며 발견한 차량으로 갈아탈수 있다. 각 차량마다 6개의 전용 레이싱[6]이 있는 형태이며 이를 1위 혹은 2위로 클리어하면 개조 파츠의 잠금이 해제되어 사용이 가능하다. 차량을 완벽하게 튜닝하기 위해선 6개의 레이싱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야할 필요가 있다.[7] 기본형 개조 파츠는 각각 장단이 있기에 차량과 레이싱에 맞게 선택해야 하며 기본형 파츠는 조건[8]을 만족시키면 업그레이드가 되어 기존의 단점을 개선하거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한 프로 파츠가 된다.[9]

차량마다 개조할 수 있는 파츠는 5개로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프로 파츠 해금 조건으로, 해당 파츠를 장착한 상태에서 완료해야 한다.[10] 조건 달성 현황은 이지드라이브 중 튜닝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조건 달성 시 바로 화면에 출력된다. 드리프트나 체공시간 등의 수치는 화면 우하단에도 표시되니 최소 제한이 걸린 조건을 완료할 때 유용하다.
  • 타이어 / Tires
    오프로드(비포장도로에서 4572미터 주행 누적)와 재팽창(스파이크 5회 통과), 트랙(4572미터 드리프트 누적)이 있고 DLC로 드리프트(Drift, 최소 50미터 이상 드리프트 5회)가 추가됐다. 도로상에서의 성능을 보고 무작정 트랙 타이어를 사용하는 것은 재고할 필요가 있는데, 레이스 중 아스팔트를 절대 떠나지 않고 이길 자신이 있다면 몰라도 페어헤이븐에는 그 이상의 이점을 제공하는 지름길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들을 수월하게 이용하려면 오프로드 성능도 어느 정도 갖추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실질적으로는 경찰과 치고박을 일이 많을 때 타이어를 빠르게 복원시켜 줄 수 있는 재팽창 타이어가 가장 무난한 선택이다.
  • 니트로 / Nitrous
    연소(Burn, 사용시간 300초 누적)와 파워샷(Powershot, 파워샷 25회 사용)이 있고 DLC로 점프(Jump, 최소 50미터 이상 점프)가 추가됐다. 연소 니트로는 잔량이 얼마이든 아무 때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순간적인 가속능력은 떨어지며, 파워샷 니트로는 완전히 채워야만 발동 가능하지만 폭발적인 가속력을 제공하는 차이가 있다.
  • 섀시(차대) / Chassis
    경량(Lightweight, 체공시간 60초 누적)과 강화(Reinforced, 경찰 제압 10회)가 있고 DLC로 충돌(Ram, 역주행에서 초접근[11] 25회)이 추가됐다.
  • 보디(차체) / Body
    에어로(Aero, 슬립스트림 120초 누적)와 충격보호(Impact Protection, 최고 속도에서 충돌 2번 회피)가 있다.
  • 변속기 / Transmission
    긴 기어비(Long, 9144미터 역주행)와 짧은 기어비(Short, 초접근 25회) 2가지가 있다. 본작은 수동변속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어느 쪽이든 원할 때 기어를 변경하는 건 불가능하며, 두 가지 모두 프로 버전의 조건을 만족시키면 트레이드오프인 가속력, 최고속도 페널티를 기본 스펙 수준으로 감소시켜 준다.

게임에 등장하는 레이싱 이벤트는 다음과 같다.
  • 서킷 레이스
    시리즈 전통의 레이스 1. 경우에 따라선 경찰이 등장하며, 레이스가 끝나기 전까진 경찰을 따돌릴 수 없다.
  • 스프린트 레이스
    시리즈 전통의 레이스 2. 서킷과 마찬가지로 경찰이 등장하기도 한다.
  • 스피드 런
    이벤트 중 평균 주행속도를 정해진 수치보다 높여야 하는 단독 스프린트 모드. 원작 모원카본에 등장하여 정해진 구간마다 최고속도를 측정했던 스피드트랩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트래픽 차량이 계속 돌아다니기 때문에, 무리하게 속도를 높이다 들이받아서 한참 줄어든 속도로 다시 달리기 시작하기보단 튜닝을 발판삼아 가급적 안전하게 달리는 게 좋다.
  • 매복(포위)
    일정 시간 내에 경찰의 추격을 따돌려야 하는 이벤트. 본작의 가장 발암 이벤트로, 상술한 원작 모원이나 카본과 달리 추격전 브레이커도 스피드 브레이커도 없기 때문에 난이도가 꽤나 높은 편이다. 막상 운 좋으면 40초만에 깰 수도 있다 매복을 쉽게 깨는 방법에 대해선 후술.
  • 스매시 앤 그랩 (DLC 터미널 벨로시티 팩 필요)
    공원, 항구, 공사장, 버려진 비행장, 공항[12] 5군데 중 하나에서 정해진 시간 내에 50점짜리 표지판 혹은 250점짜리 간판(빌보드)을 파괴하여 목표 점수를 넘겨야 한다. 참고로 여기서 파괴하는 간판은 간판을 일정 개수 파괴하는 마일스톤에 그대로 반영되는데다 (이벤트 중일 경우) 위치도 미니맵에 큰 원으로 찍히기 때문에 그나마 꽁으로 먹을 수 있다.
  • 드리프트 어택 (DLC 터미널 벨로시티 팩 필요)
    말 그대로 드리프트를 통해 목표 점수를 넘기는 모드. 코스 중간중간에 파란 경광봉으로 게이트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 안에서 드리프트를 온전히 해내면 추가 점수를 받는다. 상술한 '스매시 앤 그랩' 모드를 깨면 얻는 드리프트 타이어를 (프로 등급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장착하면 훨씬 쉽게 드리프트를 할 수 있다.

다만 원작(즉 2005년작) 모스트 원티드와 비교하면 많은 점이 달라졌으니 주의해야 한다.
  • 코스 밖으로 빠지는 길을 장벽으로 막아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한 길로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13] 반면 체크포인트만 제대로 거친다면 아무 길로 달려도 상관없기 때문에, 맵에서 잘 띄지 않는 지름길로 달리거나 점프대를 사용하여 부스터를 모아야 한다.
  • 미니맵의 내비게이션은 현재 위치 기준으로 다음 체크포인트까지 가장 빨리 가는 길을 잡아준다. 그래서 미니맵만 보고 가면 정주행과 역주행을 오가게 되기도 한다. 그나마 어지간해선 체크포인트가 대놓고 역주행 차선에만 찍혀 있거나 판정이 엄하진 않기 때문에, 정주행 차선으로만 달리더라도 큰 타격은 없다.

게임상의 점수인 스피드 포인트(SP)[14]가 일정치에 이르면 모스트 원티드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경찰의 추격을 받으며 상대와 레이싱을 벌이게 되고 레이싱에서 승리하면 해당 순위를 플레이어가 차지한다. 그리고 격파한 상대의 차량을 얻기 위해선 레이싱 종료 후, 오픈 월드 상에서 상대 차량이 자유주행(혹은 도주)을 시작하는데, 쫓아가 상대 차량을 공격하여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면 이지드라이브 상에 등록이 되어 해당 차량을 사용할 수 있다. 게임이 오픈월드가 되면서 추격미션에서 상대차량과의 거리가 벌어져 미니맵상에서 사라져도 어느 정도 기다리다 보면 플레이어 근처에 나타난다. 이번작은 개발진의 전작 핫 퍼슈트처럼 상대의 체력이 표시되진 않아 화면에 보이지는 않지만 위치를 잘 잡고 벽이나 가드레일 등으로 치면 쉽게 제압할 수 있다. 다만 역의 경우도 성립해서 매우 쉽게 제압당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공격적인 레이스를 펼치는 것은 위험하지만 좋은 선택. 테이크다운이 상당히 쉬워져서 고속으로 상대의 후미를 들이받으면 바로 테이크다운이 되고, 벽 쪽으로 밀어내서 들이받게 만들어도 역시 테이크다운이 되기 때문이다.[15]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면 니트로를 꽉 채워주는데, 완충될 때까지 니트로 사용이 불가능한 파워샷 니트로를 사용한다면 상대방의 차를 많이 들이받아주자. 경찰차를 테이크다운시켜도 효과는 똑같다.

4.2. 멀티플레이

싱글플레이 상에서도 도시 곳곳에 과속카메라와 간판이 있어 게이머와 오토로그(오리진)상의 친구들의 기록을 체크하여 표시한다. 이미 등록된 다른 게이머의 기록을 깨는 식으로 소셜게임적인 요소가 도입되었다.

공식 멀티플레이어 방을 만들거나 만들어진 방에 참가하여 전 세계의 플레이어들과 치고 박을 수도 있다. 게임방에 참가하면 우선 지도의 특정 지점이 Meet Ups로 지정되어 이곳으로 먼저 도착하는 경주가 시작되며, 시간이 지나도 도착하지 않은 플레이어는 강제로 이동시킨다. 모든 플레이어가 Meet Ups로 모였다면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게임의 종류에는 팀/개인 레이스, 드리프트, 점프 비거리 경쟁, 주차시간 기록 경쟁, 제한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테이크다운을 기록하는 게임 등이 있다. 게임이 끝났다면 점수 집계를 하고 다음번 Meet Ups를 지정하며, 이것을 5번 반복하여 종합 승리자와 개별 승리자를 뽑는다. 승자가 발표된 후에도 방을 나가지 않는다면 게임을 끝 없이 이어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에서의 성적이나 과제 달성 등에 따라 번호판, 차량 개조 파츠, 차량 해금 등의 요소가 있다.

음성 채팅을 제외하면 키보드로 타이핑하는 채팅이 불가능하여 소통이 단절되어 있으며[16],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멀티플레이어 방에서 다른 플레이어를 보면 일단 테이크다운시키려 들기 때문에 분위기가 상당히 거칠다. 특정 조건에서 30초 동안 발동되는, 차량에 적용 가능한 일종의 특수 능력인 달콤한 복수가 있는데, 역시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이 달콤한 복수를 무조건 닿기만 해도 상대 차량을 테이크다운 시켜 버리는 인스턴트 테이크다운[17]을 달고 다니며 방금 멀티를 시작한 신입들을 거칠게 때려눕히기 일쑤이다. 그러니 멀티를 시작했다면 일단 달콤한 복수 능력부터 바꿔서 멋 모르고 다가오는 사나운 상어떼들에게 반격타라도 먹일 수 있게 하자.(...)[18] 그리고 몇십 분 지나면 신입이었던 플레이어가 분위기에 동화되어 인스턴트 테이크다운을 달고 새로 들어온 신입을 때려눕히고...

4.3. 등장차량

4.3.1. 조작 가능

※ 알파벳 순서로 정렬한다. 또한, 모스트 원티드 10의 차량은 ★로 표시한다.
  • 알파 로메오 4C 컨셉트★ (10위) - 작지만 아름다운 외관과 체급을 뛰어넘는 막강한 성능이 특징. 특히 가속력과 쉬운 컨트롤이 강점인 차량이다.
  • 아리엘 아톰 500 V8 - 가벼운 무게와 절륜한 핸들링, 그리고 게임 내 모든 차량을 통틀어 가장 압도적인 가속력을 지녔으나 최고속도와 내구도가 낮다.[19]
  • 아우디 A1 클럽스포트 콰트로 - 임프레자 STi 코스워스와 거의 동일한 성능인 차량. 다만 핸들링이 아래의 부가티 뺨치게 상당히 좋지 않다.
  • 아우디 R8 GT 스파이더 - 스포츠카 카테고리에서는 상위권의 성능, 가야르도와 라이벌 관계이며 성능도 도토리 키재기. 참고로 R8과 가야르도가 실제로 같은 엔진을[20] 쓰기 때문에 가야르도와 엔진 소리가 같다.
  • BAC 모노 - 에리얼 아톰의 하위호환, 분명 스펙상 아톰보다 가속이 낮은 대신 최고속력이 그만큼 높다고 되어있으나 실제 풀스펙 아톰 최고속이 261정도 하는데 비해 모노는 257 정도가 한계다. 엥?
  • 벤틀리 컨티넨탈 슈퍼스포츠 컨버터블 - 무거움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속력과 최고속도를 가진 차량. 무거운 무게에 비해 컨트롤이 그렇게까지 떨어지지도 않는다.
  • BMW M3 쿠페 - 평범한 스펙의 차량. 닷지 챌린저에 비해서는 우수하지만 머스탱이나 카마로에게는 성능상 열위.
  • 부가티 베이론 슈퍼 스포트★ (3위) - 게임 내에서 최고의 가속력과 최고속력을 가지고 있지만 무게가 무겁고 괴악한 핸들링덕에 쓰기 힘든 차량.
  • 쉐보레 카마로 ZL1 - 머스탱보다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으나 머스탱은 셸비 버전이 아니라 성능상 직접적인 우열은 아니다. 머슬카 카테고리에서 중간 정도의 성능을 낸다.
  • 쉐보레 콜벳 ZR1 - 포드 GT와 함께 익조틱카로 분류되어 있으나 그 스펙은 가야르도, R8, LFA 등의 슈퍼 카들보다도 뛰어나고, 가속력이 GT 보다 좋고 컨트롤이 더 쉬운 관계로 상위호환. Z06도 등장하는데 이건 경찰전용이라 사용불가, 히트5부터 추격한다.
  • 닷지 챌린저 SRT-8 - 무게 탓에 머스탱이나 카마로는 물론 M3에게도 밀리는 차량, 차가 느려서 추격전도 마땅찮다.
  • 닷지 차저 SRT-8 (미국 슬림짐 코드 언락차량) - 챌린저와 이하동문. 왠지 경찰이 된 거 같다.
  • 포드 F-150 SVT 랩터 - 힘세고 강한 트럭 게임내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과 내구도를 가진 차량. 특히 내구도 쪽으로 풀업을 해놓으면 추격전에서 거의 장갑차 수준의 최강의 파워를 발휘하는데, 살짝 스치기만 해도 경찰차가 대파될 정도이고 로드블럭도 웬만하면 무리없이 뚫고 지나갈 수 있다. 그러나 주행성능은 몇몇 클래식카를 포함해 최하위권이며 이 게임을 해보면 알다시피 오프로드 성능과 내구도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실질적인 주행에는 가속력, 최고속도, 컨트롤 스탯이 지배적이기 때문
  • 포드 포커스 RS500 - 2대밖에 없는 전륜차량중 하나이다. 가속력이 에브리데이 카테고리임을 감안해도 처지는 편이지만 그 외엔 무난하고 오프로드에서도 안정적이다.
  • 포드 GT - 앞에서 언급한 대로 콜벳과 같은 카테고리이며, 콜벳만큼은 아니지만 이 차량 역시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으나 뭔가 아쉬운건 사실.
  • 포드 머스탱 보스 302 - 카마로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성능은 카마로보다 처지지만 그럭저럭 쓸만한 머슬카.
  • 재규어 XKR - 전형적인 GT 카임에도 불구, 어째서인지 스포츠 카테고리로 분류된 차량. 성능은 M3보다 최고속도가 아쉬운 정도.
  • 코닉세그 아제라 R★ (1위) - 1위 차량이지만 왜인지 베이론에 성능상 우위를 점하지 못한다. 그러나 베이론보다 핸들링이 좋아서 실제 몰기에는 더 편하다. 베이론보다 가속력과 최고 속도가 살짝 처진다.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 700-4★ (4위) - 앞 순위에 있는 차들보다는 열세이지만, 획득시점이 빠르고 컨트롤이 쉬워 많은 유저들이 선택한다. 웅장한 V12 엔진 소리가 특징.
  • 람보르기니 쿤타치 5000 콰트로발보레 - 람보르기니 중 성능이 가장 낮다. M3보다 살짝 처지는 정도.
  •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 570-4 스파이더 퍼포만테 - R8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스포츠 카테고리에서는 상위권의 성능이나 R8보다 살짝 아쉽다. 뭐 그래봤자 거기서 거기다.
  • 란치아 델타 HF 인테그랄레 에보 - 에브리데이 카테고리로 주행성능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일부 하위권 차량을 능가하기도 한다. 오프로드에서는 상위권의 성능을 보여준다. 투박하고 다부진 외관에 걸맞게 은근히 내구도도 높은 편.
  • 렉서스 LFA★ (7위) - 왜인지 혼자 익조틱 카테고리이다. 게임 전체에서는 상위권의 차량. 뭐 하나 부족한 것 없이 밸런스가 잘 잡혀 있다.
  • 마러시아 B2 - 중급 스포츠카 중에서는 동급 최강의 성능을 낸다. 슈퍼카스러운 개성강한 외관도 특징.
  •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 - GT 카테고리에서는 최약체. 애스턴 마틴 모델들과 많은 면에서 유사하다. 게임 전체에서는 중위권.
  • 맥라렌 MP4-12C★ (6위) - LFA와 마찬가지로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차량으로, LFA의 상위호환격이다.
  • 메르세데스-벤츠 SL 65 AMG 블랙 시리즈★ (8위) - 왜인지 머슬카 카테고리에 들어있는 차량. 바이퍼에 밀려 머슬카에서는 2인자 격이지만 성능은 준수하다. 동사의 SLS보다 최고 속도가 높은편.
  •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X - 임프레자의 하위호환, 임프레자가 코스워스 튜닝 모델이라 임프레자에게 밀린다 뿐이지, 란에보 역시 가속력과 핸들링, 오프로드 능력은 상급이다.
  • 닛산 GT-R 에고이스트 - R8, 가야르도와 비슷한 성능의 상위권 스포츠카로, 오프로드에서 앞의 둘보다 조금 더 잘 버텨준다.
  • 파가니 와이라★ (2위) - 극강의 핸들링을 자랑하며 최고속도 역시 부가티나 코닉세그 다음가는 성능이다.
  • 포르쉐 911 카레라 S (991) - 사실상 게임을 시작하는 차량. 그에 앞서 몰아보게 되는 V12 밴티지보다는 가속력이 약간 더 좋다.
  •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S - 슈퍼스포츠에 비해 가속이 높지만 최고속력이 더 낮다. 슈퍼스포츠와 마찬가지로 고성능 GT카.
  • 포르쉐 911 터보 3.0 - 911 터보의 구형모델이다. XKR과 쿤타치에 비해서는 최고속도가 많이 낮다.
  • 포르쉐 918 스파이더 컨셉트★ (5위) - 아벤타도르의 하위호환. 아벤타도르에 밀리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준수한 성능인 것은 여전하다.
  • 셸비 코브라 427★ (9위) - 가속력은 챌린저보다 낫지만 최고속도에서 밀린다. 4C보다 딸림에도 왜 9위인지는 미지수.
  • SRT 바이퍼 GTS - 머슬카 카테고리 최강차량. 콜벳보다 최고속력이 더 좋다. 콜벳과 마찬가지로 유럽산 스포츠카는 가볍게 이긴다.
  • 스바루 임프레자 STi CS400 - A1과 더불어 에브리데이 카테고리 최강자. 이쪽계열이 다 그렇듯이 타면 탈수록 재빠른 가속과 빠릿한 핸들링이 중독적인 차량. 변속기를 스톡으로 할때 변속시 임프레자 특유의 터보 소리도 한 몫한다.
  • 테슬라 로드스터 2.5 - 게임 내 유일의 전기차. 특성상 가속력에 모든 걸 올인한 대신 최고속력은 게임 내에서 가장 낮다. 주행 시 소리가 거의 안 난다는 것이 특징이며, 심각하게 낮은 최고속도가 많은 것을 깎아먹는다. 그나마 전기모터를 사용해서 후진속도가 높다는 것은 장점.

4.3.2. 트래픽

전작에 비하면 종류가 많이 줄어든 편이다.

4.3.3. 경찰

Fairhaven City Police Department(FCPD)
페어헤이븐 시티 경찰서에서 사용하는 탈것이다. 세차를 안 시키는지 차들이 죄다 흙탕물을 뒤집어쓴듯이 굉장히 더럽다. 게다가 뭘 처먹였는지 기본적으로 빠른 편이다.
  •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트래픽 패트롤 유닛) - 1레벨부터 2레벨 동안 등장하며 3레벨부터는 아래의 차저로 대체되면서 1~2대 정도만 쫓아오고 4레벨로 올라가면 나오지 않는다. 브레이크를 살짝만 잡아도 앞 범퍼가 바닥을 긁을정도로 차체가 굉장히 울렁거린다.(...)
  • 닷지 차저 SRT-8]](하이웨이 유닛) - 3레벨부터 등장한다. 당연하지만 위의 빅토리아보다 빠르게 쫓아온다.
  • 포드 익스플로러(라이노 유닛) - 3레벨부터 등장. 저땐 로드블럭으로만 쓰이나 4레벨부턴 직접 플레이어의 차량을 추격한다. 가끔씩 앞에서 두대씩 돌진해오기도 한다.
  • 쉐보레 콜벳 Z06(인터셉터 유닛) - FCPD내에서 가장 빠른 경찰차. 5레벨부터 등장하며 스파이크 로드블럭을 설치하거나 앞에서 달리다가 뒤쪽에 스파이크를 떨군다.
  • SWAT 밴(SWAT 유닛) - 6레벨에서 등장하는 니드포 시리즈 최초의 SWAT차량. 충격과 공포의 방어력을 자랑한다. 살짝 들이받기만 해도 플레이어의 차가 전복되는데다가 어찌어찌 무력화를 시켜놔도 즉시 리스폰되기 때문에 굳이 없애려고 애쓸 필요 없다.

4.4. 관련 용어

  • 페어헤이븐 시 (Fairhaven City)
    게임의 배경이 되는 가상의 항구 도시. 골목길부터 8차선 고속도로까지 다양한 레이싱 환경이 마련되어있다. 다만 개발진의 전작 핫 퍼슈트의 무대였던 시크레스트 주보다 도시화, 공업화된 지역이라 다양하고 광활한 자연 환경은 볼 수 없다. 다만 시크레스트 주가 일직선 도로 위주의 넓지만 답답한 느낌이었다면 페어헤이븐 시는 도로에 제한되지 않고 다니거나 놀기 적합한 곳이 매우 많으며 도시가 없이 온통 시골이었던 시크레스트 주보다 훨씬 사람 많은 대도시 사이를 질주한다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21]
  • 이지드라이브 (EasyDrive)
    게임중 십자키 및 키보드의 경우 넘패드로 조작 가능한 메뉴이다. 레이싱 튜닝 및 파츠 변경, 차량 변경, (일반 상태 한정) 레이싱 이벤트 선택 등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대개 한눈팔다 박는다
  • 스피드 레벨 (Speed Level, SL) / 스피드 포인트 (Speed Point, SP)
    레벨과 경험치. 레이싱에서 승리하거나 레이싱 중 특정 액션을 취하거나 누적수가 일정량에 달하면 얻게 된다. 싱글 플레이에서는 모스트 원티드에 도전하기 위해 일정치 이상이 필요할 뿐 차량을 사용하는 데에는 전혀 상관이 없다. 롤플레잉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무기를 착용하는데는 레벨 제한이 없는 대신 보스전에 레벨 제한이 있다고 하는 편이 적당하다. 다만, 멀티플레이로 들어가면 스피드 레벨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차가 제한되어 있으니 주의할 것.
  • 잭스팟 (Jack Spot)
    페어헤이븐 곳곳에 대놓고 숨겨진 주차 장소. 이름으로 보아 이 차들은 플레이어가 소유하는 것이 아닌 훔쳐 타는 것인데,[22] 항상 전원이 켜져 있고 요란하게 음악을 틀어 두기 때문에 발견하지 않은 차라도 소리로 위치를 가늠할 수 있다. 일단 발견하면 제한없이 주차된 차량으로 갈아탈 수 있다. 그리고 추격이나 레이싱 상태가 아니라면 이지드라이브에서 해금된 차량으로 바꿀 수 있지만, 본작에서는 차고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차량을 바꿔 탈 때마다 해당 차량의 잭스팟에서 재시작해야 한다. 모스트 원티드 도전을 위해서는 적절한 차량으로 바꿔 타야 하는데, 그럴 때마다 현재 위치가 바뀌면서 모스트 원티드 도전 이벤트의 장소로 가는 경로 및 거리도 바뀌기 때문에 약간은 귀찮을 수도 있는 요소. 특히 빠른 차타고 이벤트로 달려가다 보면 꼭 전방에서 경찰이 여봐란 듯이 나온다
  • 모스트 원티드 (Most Wanted)
    설정상 페어헤이븐 시티 경찰청에 의해 현상수배된 10대의 차량을 쓰는 레이서들. 순위에 따라 도전할 수 있는 SP가 다르기 때문에, 해당 차량의 SP에 도달해야만 도전할 수 있고 도달하는 순간 '모스트 원티드 도전 해금'이라는 메시지가 뜬다. 도전 이벤트를 시작하면 모스트 원티드 차량마다 전용 소개 영상이 뜬 후[23] 대결이 시작되는데, 플레이어도 상대방도 수배된 레이서인 만큼 모든 모스트 원티드 도전 이벤트에서는 항상 경찰이 등장하기 때문에 레이스를 방해하는 경찰들이 다소 귀찮을 것이다.
    레이싱에서 승리하면 모스트 원티드 차량이 이벤트와 상관없이 월드에 돌아다니기 시작하며, 이를 테이크다운시켜야만 해당 차량의 잭스팟 3개가 동시에 해금된다. 레이싱 끝나자마자 놓쳤다고 속상할 필요가 없는 게, 경찰을 따돌린 후 돌아다니다 보면 테이크다운시킬 때까지 월드에 다시 나타나서 검은색 화살표로 표시된다. 다만 미니맵 밖에서 달리는 상태로 스폰되기 때문에, 잠깐 한눈 팔면 그새 미니맵 반대편으로 달려가서 사라지는 일이 많으니 주의.
    모스트 원티드 차량은 다른 차량들과 달리 기본 색상이 무조건 흰색으로 고정되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이다.[24] 모스트 원티드 목록을 격파해 올라가면 자신의 이름이 목록에 올라가고, 오리진 친구 중에 스피드 포인트가 가장 높은 순서대로 목록이 새로 구성된다.

4.5. 수집요소

※ 기본판 기준. DLC를 설치할 경우 추가되어 총 개수가 늘어나며, 마일스톤을 통해 DLC별로 따로 확인할 수 있다.
  • 과속 카메라 (Speed Cameras) / 66개
    말 그대로 고속으로 지나치면 실제 과속 카메라처럼 화면이 짧게 반짝이면서 집계되기 때문에, 수집요소 중에서는 가장 쉽다.
  • 광고판 (Billboards) / 156개
    EA의 산하 개발사인 EA Sports, BioWare, DICE, Visceral Games의 로고가 그려져 있다.[25] 특성상 부수고 떨어져야 하기 때문에 높은 곳이나 점프대 끝에 있다. 뒤집어 말하면 광고판이 보이는 곳은 무조건 올라갈 길이 존재한다는 뜻이다. 몇몇이라기보단 대다수의 광고판들은 '일정 거리를 날아서 + 안전히 착지해야' 회수 판정이 뜬다. 획득하면 자신의 오토로그로 교체된다.
  • 보안문 (Security Gates) / 135개
    일반적인 철조망들과 달리 빽빽한 창살과 빨간색 경고판이 붙어 있는 철문. 지름길, 잭스팟, 광고판 등 숨겨진 요소를 감추는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보안문은 1개가 따로따로 있는 게 아니라 특정 구역을 둘러싸는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1개를 발견했다면 그 지역에서 세트로 두세개씩 획득할 수 있다. 유일하게 획득해도 맵에 표시되지 않는 대신, 회수할 때까지 맵에 존재하므로[26] 느긋하게 수집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다만 약간 버그가 있는 것인지, AI들과의 레이스 중에 앞서가던 AI가 길을 뚫으면서 박살내면 제대로 집계되지 않는 오류가 간간히 존재한다. 그래서 대다수의 수집 공략 영상처럼 (원작과 달리 해금 요소 없이 모든 구역이 개방되므로) 새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아무 레이스도 시작하지 말고 수집하는 것이 편하다.

4.6. 문제점

  • 뭘 처먹였는지 모를 정도로 빠른 경찰차
    빠르다. 사기적으로 빠르다. 특히 제한시간 내에 경찰에게서 도망쳐야 하는 매복 미션에서는 핵발암이 뭔지 보여준다. 대개 플레이어가 일정 최고 속도에 도달하면 멀어져 가는 경우가 많은데 질리도록 쫓아온다. 크라운 빅토리아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따라잡는 것도 모자라 추월까지 한다(...) V10 같은 걸 끼얹나?[27]
    크빅 가까이서 소리를 자세히 들어보면 결코 순정 엔진 소리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추적하는 경찰들이 순정보다 엔진 튜닝이나 마개조 엔진을 장착했다는 설정인 것 같은데[28] , 그렇다치고 일반 경찰차들까지 빠른 것은 밸런스 붕괴다. 설령 차량이나 튜닝 수준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해도, PRO급으로 튜닝한 차량으로 따돌리지 못한다는 것은 분명한 실수.
    사실 굳이 경찰이 아니라 상대방 레이서도 해당하는거라 둘다 직선에선 미친 듯이 빠르지만 코너같은 길이 보이면 바로 엄청 느려지는것이라 그냥 이번 시스템의 고무질 보정이 이상하게 특이한거 뿐인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위의 서술 중 저 빠르게 따라오는 것과 추월하는 것도 방금 말한 본작의 비정상적인 시스템 보정을 제외하면[29] 전작들이나 지금까지도 나오는 경찰에게 잘 있는 현상이라 물론 이 녀석은 아니다 마냥 사기라고 할 수 없다.[30]
  • 그렇게 빠름에도 역대급으로 멍청한 AI
    성능상으로만 플레이어와 동등하며 지능은 정말 낮다.
    속도를 주체하지 못하여 벽과 점프대에 쳐박는건 일상이고,[31] 트래픽카를 피하지 못해 좁은 터널 같은 경우 트래픽카들을 전부 쳐부수면서 달려온다. 로드블럭은 Get Wanted 트레일러처럼 아예 자기들이 대신 뚫어줄 정도. 특히 고 히트레벨의 경우 경찰 콜벳의 헛 스파이크질과 SWAT 장갑차의 팀킬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시스템상 플레이어의 시야에 없을때는 위에 적힌 바와 같이 미친속도로 쫓아오면서 코너링도 미친속도로 하는데 플레이어 시야에 들어오는 순간 보정이 풀리는지 속도가 감소하며 코너링 중일 때는 벽에 그대로 들이받는다. 이를 이용해서 드리프트할때 살짝 시야 뒤로 비켜주면 경찰이고 모스트 원티드고 죄다 나가떨어지는 것을 감상할 수 있다.
  • 추격전 브레이커도 없는데 물량전술을 펼치는 경찰차
    많다. 물론 전작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아래의 경찰차 스폰 위치와 합쳐지면 정말 암걸린다.
  • 거의 절대적으로 플레이어 근처에서만 나타나는 경찰차
    플레이어가 뒷골목이나 외진 곳에 숨어 있어도 귀신같이 찾아낸다. 혹은 특정 매복 이벤트의 경우 맵에는 없는데 플레이어가 다가가면 스폰되는 막장스러운 배치도 많다.[32]
    이건 AI가 단순히 플레이어의 위치 주변으로 이동하게끔 설정되어 있기 때문인 듯하다. 가끔 경찰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숨어서 미니맵 등으로 움직임을 지켜보면 딱 티가 난다. 지나갈 수 없는 위치임에도 계속 벽만 보고 있다던가 긁어대거나 한다.
  • 레이서 AI의 악랄한 고무줄 놀이
    일명 러버밴딩 (rubber-banding)이라 부르는 PvE에서의 난이도 조절 현상이 체감될 정도로 심하다. 플레이어가 사고를 내는 등의 이유로 뒤쳐질 때는 속도를 어느 정도 줄여 주는데, 반대로 플레이어가 선두일 때는 제한이 풀리며 죽어라 쫓아온다. 이 후위 버프가 너무 심해서 플레이어는 어떤 차를 타더라도 비슷한 등급의 상대들이 등장하는 특성상 안정적으로 압도적인 1위를 쟁취하기 어려우며, 운 나쁘면 뒤에서 맹렬히 돌격해오는 상대에게 뒤통수를 맞고 크래시당하는 수도 있다.
  • 빠져나갈 구멍이 없는 SUV 바리케이트
    사실 SUV 바리케이트는 구멍이 없더라도 속도를 줄이고 차량 사이를 돌파하면 충돌 판정없이 돌파할 수 있다. 문제는 미션 중일 때, 더 정확히는 단방향 차선일 때. 그냥 멈추라는 얘기나 마찬가지다. 게다가 일반 바리케이트도 쉬운 편은 아닌데, 전작이라면 스피드 브레이커 등을 이용하여 돌파할 수 있지만 본작은 그런 것도 없다.
  • 아무렇게나 퍼져 있는 수집요소
    모 게임사오픈 월드 제작법을 연상케 할 정도로 배치에 대해 아무런 힌트나 개연성이 없다. 레이스 미션에서 필수로 획득하거나 눈치채지 못하는 게 이상할 정도로 존재하긴 하지만, 나머지는 그냥 깡으로 찾는 수밖에 없다. 물론 숨겨진 요소를 가로막는 형태로 배치되긴 했지만 명확하게 알려주지 않는다. 심지어 맵에 표시된 걸 찾는 게 아니라 찾아야 비로소 맵에 표시가 되는 황당한 형식이라, 공략집을 봐도 못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 게다가 광고판은 회수 판정이 빡빡해서 강제로 재도전해야 하는 경우가 심심찮고,[33] 보안문은 회수하건 말건 맵에 표시되지 않아 뺑뺑이를 돌게 만든다. 게다가 레이스 중에 획득하거나 AI 레이서들이 파괴한 것들은 집계가 꼬여서 획득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다행히 후속작 니드 포 스피드에서는 개수도 줄고 종류도 다양해졌다.
  • 그 밖의 문제점
    • 핫 퍼슈트 무렵부터 추가된 충돌(CRASHED) 판정도 몇몇 플레이어들에게 문제로 지적받고 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트래픽을 뒤에서 받으면 얄짤없이 충돌판정이다. 1등으로 달리고 있다가 삐끗해서 충돌 판정이 뜨면 5~6등으로 밀려나는 경우도 허다하고, 특히 맨 위의 경찰차 가속 문제와 합쳐지면 경찰차가 막다른 구석으로 플레이어를 몰아넣는 상황도 펼쳐진다. 경찰이 뇌물받았다 카더라
    • 그래픽은 수려한 편이나 사람에 따라서는 그 구현력이 지나쳐서 답답한 부분도 있다. 일단 낮의 경우 햇빛이 비치는 부분이 구현되어 있어서, 해가 떠 있는 쪽을 보고 있을 때 혹은 터널에서 나온 직후에 눈이 부셔서 전방을 확인하지 못하고 들이박기도 한다. 그렇다고 밤이 되면 가로등이 많지도 않고 특히 시외권 쪽은 별로 밝지 않기 때문에, 곡선도로를 밤에 주행하다 보면 흙길로만 가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한다.

4.6.1. 추격전&매복 팁

추격전과 매복 이벤트를 신속하게 마치고 싶다면 2가지 방법이 있으니 참고해보자.

먼저 적정 속도로 경찰차를 신속히 떨쳐내는 것이다. 저속주행으로 손쉽게 떨쳐내는 방법은 100Mph(160Kmph 내외) 수준으로 정속(?) 주행 하며, 역주행 차량을 이용하거나 시내의 편도 1차로의 좁은 지하터널 입구 등 지형을 이용해 추격해오는 경찰차량 숫자를 줄여준 뒤, 사고를 내지 않고 서행하여 빠져나가는 것이 좋다. 만약 맞은편에서 경찰차가 리스폰 되었다면, 속도를 더 줄이고 마주치지 않도록 샛길을 찾아 내빼도록 하자.

이렇게 저속 주행으로 따돌리는 방법을 쓰는 이유가 있다. 위의 문제점에서도 언급했듯이 히트 레벨이 3을 넘기면 200Km 이상의 고속 주행을 한다 해도 경찰을 떨쳐내기 매우 어렵고, 트래픽 차량들에게 충돌하는 등의 문제를 일으킬 때마다 후방에서 달려와 꼬라박는 경찰차들과 전방에서 리스폰되는 경찰차들로 인해 감시망을 피할 수 없게 되어 난이도가 극악으로 치닫게 된다. 거기에 덤으로 좁은 도로에서 빈틈없는 로드블록을 만나 충돌하는 순간 히트레벨이 올라갔다는 경찰 무전을 듣게 된다. 망했어요

두번째 방법으로는 도망친 뒤에 할 수 있는 조치이므로 다소 사용이 제한적이다. 바로 주행을 멈추고 엔진을 끄는 것이다. 엔진을 끄면 히트 레벨이 더 빨리 감소하기 때문에 이미 도망친 상황에 전방에서 다가오는 경찰차량이 없을 경우에 쓸 수 있는 방법이다. PC판의 키 설정에는 없지만 차를 완전히 정지시킨 상태에서(브레이크로 급감속 후 핸드브레이크로 정차시키면 후진이 없어 좋다) I키를 누르면 곧바로 시동을 꺼진다. 시동을 끌 때는 꼭 핸드브레이크 키를 떼도록 하자. 그리고 쿨다운 상태에서 주변의 정비소를 들르면 히트 레벨을 조금 줄여준다. 1레벨 혹은 그 이하일 경우 경찰을 즉시 떼어버리기도 한다.

단, 뻥 뚫린 도로 한복판이거나 전방에서 다가오는 경찰차량이 있다면 천천히 이동하여 피하는 게 좋다. 도로 근처 갓길에 주차하면 주변에 경찰차가 리스폰 되며 발각견인되는 수가 있으니, 피했다고 무조건 세우는 것 또한 위험부담이 적지 않으니 주의하자. 제한시간이 주어지는 매복 이벤트가 아닐 경우 정지&전원 끄기를 통해 1레벨이라도 낮추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잡혀도 별 다른 페널티는 없고 인근 지역에서 강제로 리스폰된다. 그래도 이 로딩조차 피하고 벗어나고 싶다면, 이지드라이브를 통해 경찰이 등장하지 않는 레이스를 아무거나 시작하고 곧장 포기하자. 해당 레이스의 시작 장소로 날아가긴 하지만 경찰을 곧바로 뗄 수 있다.

4.7. DLC

  • 예판 구매자 증정 ULC(Unlock Contents)
    • 파워팩 : 포드 F-150 SVT 랩터
      강화 섀시와 지속시간이 향상된 니트로
  • 스피드팩 : 캐틀햄 슈퍼라이트 R500
    경량 섀시와 핸들링과 최고속이 향상된 트랙타이어
  • 스트라이크팩 : 메르세데스 벤츠 SL 65 AMG 블랙 시리즈
    파워트레인과 가속과 내구성이 향상된 재팽창 타이어
  • 타임 세이버 팩
    멀티플레이의 모든 차량, 싱글 플레이 캠페인의 획득한 모든 모스트 원티드 차량의 잭스팟과 일반 차량의 잭스팟 일부가 표시된다. 하지만 잭스팟 찾기가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그냥 돈낭비일 뿐이다. 결정적으로 이걸 사도 일반 차량의 잭스팟이 모두 공개되는 것도 아니다. 멀티플레이를 할 생각이라면 처음부터 쓸만한 차를 사용할 수야 있겠으나... 뭐 당연하지만 멀티에서는 다들 부가티, 코닉세그, 아벤타도르만 탄다.
  • 얼티밋 스피드 팩
    아래 5종의 신차와 차량 한개당 5개씩 총 25개의 레이스 이벤트가 추가되었다. 헤네시 베놈을 제외한 나머지 DLC 차량들은 기존의 모스트 원티드 차량의 바리에이션 혹은 이전 모델이다. 아벤타도르 J와 베이론 그랜드 스포트는 기존 차량의 다운그레이드 판이지만,[34] 맥라렌 F1 LM은 MP4-12C보다 약간 좋은 성능이며 파가니 존다 R은 모스트 원티드 2위인 파가니 와이라보다 기본 성능이 좋다. 새로운 모스트 원티드인 헤네시 베놈 GT 스파이더는 익히 알려진 대로 그야말로 최종보스급 성능. 다만 추가 차량은 다섯대 밖에 없는데 10000원 넘는다.
    • 맥라렌 F1 LM - MP4-12C보다는 조금 더 나은 성능을 내지만 비교불가한 카랑카랑한 엔진 사운드가 진짜배기.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J - 아벤타도르보다 가속력이 높지만 최고속도가 심각하게 낮다. 중급 스포츠카 정도의 수준. 컨트롤이 아벤타도르보다 쉽다. 그외 나머지 성능은 동일하다.
    • 파가니 존다 R - 기본성능이 와이라보다 좀 더 좋다. 풀 카본 파이버 바디라서 페인트 샵에서 색이 바뀌지 않는다.
    • 베이론 그랜드 스포트 비테세 - 원판인 슈퍼 스포트에 비해서는 성능이 약간 떨어졌지만...뚜껑 연 대가다(?)
    • 헤네시 베놈 GT - 부가티, 코닉세그, 파가니를 꺾고 인게임 최강자의 자리를 꿰찬 차량. 컨트롤이 좀 쉬워진 부가티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하다. 다행히 파가니의 핸들링 성능을 갖지는 못해 밸런스 붕괴는 면했다카더라.
  • 디럭스 DLC 번들
    새로운 공항 지역과 5종의 새로운 차량, 새로운 게임 모드, 새로운 개조 파츠를 지원하는 터미널 벨로시티 팩, 유명한 영화의 대표격인 차량 5대를 추가하는 무비 레전드 팩, 역대 NFS 시리즈의 대표격인 5대의 차량을 추가하는 니드 포 스피드 히어로즈 팩 3가지의 DLC가 추가되었다. 각각의 DLC를 따로 사려면 개당 9.99달러가 필요하지만 번들로 묶어서 살 경우 2만 5천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콘솔 전용이 선발매되었으며, PC용은 3월 13일 1시를 기해 발매되었다. 디럭스 DLC 번들과 함께 차량 별 프로 파츠를 해제하는 DLC와 멀티플레이어 부스터팩도 함께 공개됐다.
    DLC 별 신차는 아래와 같다.
  • 터미널 벨로시티 팩[35]
    • BMW 1M - 차가 작아서 형님격 모델인 M3보다 핸들링이 약간 좋다. 하극상?
    • 아우디 RS3 - A1 클럽스포트 콰트로에 비해서는 가속력이 낮고, 핸들링도 딸린다. 1M과 성능이 비슷하다.
    • 포드 피에스타 ST - 포커스 RS500의 하위호환, 밑에 언급되는 미토와 경쟁관계.
    • 알파 로메오 미토 - 위에 언급된 피에스타와 경쟁관계, 최고속도가 피에스타에 비해 약간 느리다.
    • 포르쉐 918 스파이더 - 기존 스파이더보다 가속도와 최고속도가 조금 더 높다. 바이작 패키지 버전이라 레드 포인트 데칼은 항상 그대로고 색은 화이트,옐로,그린,블루 순으로 바뀐다.
  • 니드 포 스피드 히어로즈 팩[36]
    •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SV (핫 퍼슈트) - 핫퍼슈트의 상징쯤 되는 모델. 가야르도와 비교하면 최고속도가 높고, 가속력, 핸들링, 오프로드 능력치가 낮다. 두 세대가 지난 아벤타도르에 비해서는 당연히 열위.
    • 닛산 스카이라인 R34 (언더그라운드) - 한 세대 뒷 모델인 GT-R에 비해서는 가속력과 최고속력 모두 낮지만 근소한 차이. 마러시아 B2나 991 카레라, V12 밴티지 등 중급 스포츠카와 비교했을 때는 우수한 성능이다.
    • 포르쉐 911 GT2 RS (언더커버[37]) - 991 카레라의 완벽한 상위호환. 스포츠 카테고리에서는 최강급의 성능을 낸다. 일부 하위권 익조틱 카들에 비해서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성능. 출발할 때 앞바퀴가 잠깐 살짝 뜨는 특징이 있다. 차저도 그건 안되는데...
    • 닛산 350Z (언더그라운드 2) - 하위권 스포츠카들과 유사한 성능, 팩 내에서는 전반적인 성능이 가장 낮다. 그래도 에브리데이 카들에 비하면 주행성능은 괜찮은 편.
    • BMW M3 GTR (모스트 원티드)★ - 인게임 BMW 중에서는 가장 빠른 차. 최고 속도는 많이 낮은 편이지만 컨트롤 면에서는 트랙 카들을 제외하고는 최강급이며, 가속력 역시 준수하다. 그래도 오리지널 모원에 비해서는 하향을 먹은 듯
  • 무비 레전드 팩
    • 애스턴 마틴 DB5 - 007 시리즈에 등장. 클래식카인만큼 주행성능은 거의 최하위권, 가속력이 이 차보다 낮은 차는 F-150이 유일하고, 최고속도가 느린 차는 이보크나 테슬라 로드스터 정도밖에 없다. 핸들링 역시 머슬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튜닝을 많이 하고 난 다음에는 그럭저럭 쓸만해진다. 사실 성능보다는 감성으로 타는 차다. 스샷을 잘 찍는다면 스카이폴 느낌을 낼 수도
    • 애스턴 마틴 DBS - 역시 007 시리즈에 등장. V12 밴티지와 동일한 성능이고 무게가 약간 더 가볍다. 어떤 차이가 실제로 나는지는 미지수. 다만 이 차는 GT 카테고리에 속한다.
    • 폰티악 파이어버드 트랜스 앰 - 1977년 영화 "긴급출동(Smokey and the Bandit)"에 등장. DB5와 거의 유사한 스펙이며 이쪽이 최고 속도가 좀 높지만 큰 차이는 없다. 마찬가지로 튜닝을 많이 해야 하는 차량.
    • 닷지 차져 R/T -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등장. 보닛을 뚫고 나와있는 슈퍼차저가 아주 인상적인 차량으로, 918 스파이더에 필적하는 어마어마한 가속력을 보여주지만 높은 차체와 낮은 핸들링 능력 때문에 차량의 롤링 현상이 심하다. 컨트롤만 잘 된다면 팩 내에서는 단연 최강의 차량. (그렇지 않다면 DBS가 최강)
    • 쉘비 GT500 - 식스티 세컨즈에서 나온 엘리노어 바디킷과 휠이 그대로 구현되어 있으며, 순정 모델과는 외관상 차이가 있다. 파이어버드보다는 성능이 좋고, 동사의 코브라에 비해서는 거의 모든 면에서 열위. 충분한 튜닝을 거치지 않는다면 현대 머슬카들을 상대하기에는 버겁다.
  • 컴플리트 DLC 번들
    위에 4가지 DLC를 통합 판매하는 패키지.

4.8. iOS, 안드로이드 버전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모바일) 참조.

4.9. Wii U 버전

개발이 확인되지 않았다가 2013년 출시가 확인되었다. 오토로그와 닌텐도 ID의 연동기능을 넣는데 문제가 생겨 출시가 늦어지고 Wii U의 런칭타이틀에서 제외되었다고 한다. 발매 직전에 나와 버려서 이미 파헤쳐질 대로 파헤쳐진 다른 게임기보다도 사양이 높긴 했지만 게임플레이와 그래픽 면에서 딱히 우위를 점하진 못했다. 프레임도 간당간당하게 30fps. 그래도 PS3나 XBOX,360과는 좀 다른 그래픽 효과 때문에 플레이하는 맛은 있다.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는 닌텐도 기기로 출시되지 않고 있었으나 이후 니드 포 스피드: 핫 퍼슈트 리마스터가 스위치로 발매되었다.

4.10. PS Vita 버전

PS Vita로도 이식되었다.

안드로이드나 iOS 버전과는 다르게 PS Vita 버전은 기기의 성능과 최적화에 힘입어 그래도 원작과 상당히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자유 주행과 이벤트, 차량들이 똑같이 있으며, 도시 구현도 거의 비슷하게 되어있다. 약간의 차이라면 역시나 성능 때문에 떨어지는 디테일 정도.

오리진에 로그인해서 오토로그 프로필을 공유할 수 있다. DLC는 없으며, 오토로그 프로필을 공유해도 다른 플랫폼과는 스피드 포인트만을 공유하며 차량이나 진행 상태 등은 공유되지 않는다. DLC가 없는 대신인지 모든 차량 공통으로 참가 가능한 짧은 독점 레이싱 10개를 즐길 수 있다. 레이스당 30초~1분짜리 정도로 매우 짧아서 속공성이 중요한데, 차량 제한이 없기 때문에 최고급 머슬카~슈퍼카 정도를 최대로 튜닝해서 끌고 가면 손쉽게 이길 수 있다. 비타의 성능상 제약으로 비정규 해상도인 640x368를[38] 채택한 바람에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다.[39] 그 대신으로 콘솔/PC판보다 플레이어 차량의 내구도가 매우 높게 보정되어 있어 그나마 편하게 달릴 수 있다. 한가지 문제라면 키 설정을 할 수 없어 기본 설정 키로만 조작해야 한다. 조작에 큰 불편함은 없지만 노래 바꾸는 키가 홈 버튼으로 설정돼 있다.

그래픽이 구리다며 까이는데, 실제로 보면 휴대기기로서는 좋은 수준의 그래픽이며 게임 시간의 햇빛의 방향에 따라 그림자가 계속 바뀌는 것도 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Vita용은 오픈월드이기 때문에 재미 면에서는 안드로이드용과는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이 사람들의 평가이다. 사실 Vita용의 그래픽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해상도와 차량 모델과 경찰의 수가 PC판보다 몹시 적다는 것이다. 플레이어 차량 외의 차량에 적용되는 낮은 LOD는 둘째치더라도, 안드로이드용은 스포일러라도 펴지는데 Vita용은 스포일러도, 쿤타치의 헤드램프도 움직이지 않아 심심하다. 특히 중~저속 조향시 앞쪽, 뒷쪽 날개가 쉴새없이 계속 움직이는 파가니 와이라가 손해를 많이 봤다.

또한 PC보다는 물론이고 PS3, 엑스박스 360보다 성능이 몹시 후달리는 PS Vita 하드웨어에 부담을 줄이려고 경찰들의 수를 대폭 감소시켜 버렸다. 어느정도냐면 원래 10대 이상의 경찰이 추적하던 레이싱 미션에서는 경찰차가 단 3대만 추적한다(...).

PSN에서 2015년 6월부터 기간한정으로 80% 세일을 하여 497엔의 가격에 판매했다.

4.11. Steam Deck에서

게임이 발매된 지 어언 10년이 넘었고 그 사이에 하드웨어 기술도 많이 발전하여, Playstation 4에 필적하는 성능을 자랑하는 스팀 덱에서는 PC버전을 그대로 사용함에도 매우 수월하게 작동한다. 스팀 덱의 화면 해상도가 낮아 부하가 적으며, 모든 그래픽 옵션을 풀로 올려도 전혀 문제가 없다. 휴대기기에서의 이용에 문제가 되는 단 하나의 약점은 상시 인터넷 연결을 필요로 한다는 것인데, 공공 와이파이가 곳곳에 깔린 대한민국의 환경에서 심하게 불편하지는 않다.

4.12. OST

  • Above and Beyond - Anjunabeach
  • Asherel - Shake The Dust
  • Band of Skulls - You're Not Pretty But You Got It Goin' On
  • Bassnectar - Empathy
  • Beware of darkness - Howl
  • Blue Ghosts Riverboat - Gamblers
  • CD - The Chase
  • Calvin Harris - We'll Be Coming Back (feat. Example)(Killsonik Remix)
  • Crosses - Telepathy
  • Dead Sara - Weatherman
  • deadmau5- Channel 42 (with Wolfgang Gartner)
  • Dispatch - Circles Around The Sun
  • Dizzee Rascal & Armand Van Helden - Bonkers
  • DJ Fresh feat. Dizzee Rascal - The Power
  • Foreign Beggars feat. Noisia - Contact
  • Green Day - Stop When The Red Lights Flash
  • Heaven's Basement - I Am Electric
  • Icona Pop - I Love It (feat. Charli XCX)
  • Last Dinosaurs - Zoom
  • Lower Than Atlantis - Love Someone Else
  • Madeon - The City
  • Muse - Butterflies and Hurricanes[40]
  • Mutemath - Allies
  • Nero - Won't You (Be There)
  • Polica - Violent Games
  • Popeska - Now or Never
  • Riverboat Gamlers - Blue Ghosts
  • Rudimental feat. John Newman - Feel The Love
  • Run Riot - A Light Goes Off (Run Riot Remix)
  • Silent Code - East Star
  • Silent Code - Night Train
  • Silent Code - Spell Bound
  • Skrillex Ft. The Doors - Break'n a Sweat (Zedd Remix)
  • Strange Talk - Cast Away
  • The Chemical Brothers - Galvanize
  • The Joy Formidable - Little Blimp
  • The Maccabees - Unknown
  • The Prodigy - Firestarter
  • The Vaccines - Bad Mood
  • The Who - Baba O'Riley
  • We Are The Ocean - The Road
  • X Ambassadors - Unconsolable

모바일 버전에는 일부만 수록되었다.[41]

4.13. 여담

  • 게임 내에서 다이스, 바이오웨어, 비서럴 게임즈 등등 EA 산하의 게임 스튜디오들의 간판들을 볼 수 있다. 간판은 대부분 점프대 근처에 있고 수집요소처럼 파괴할 수 있으며, 파괴할 경우 간판을 뚫고 멀리 점프한 비거리를 매겨 오토로그에 등록되고 해당 간판은 비거리 1위 플레이어의 현상수배 간판으로 바뀌게 된다. 다만 이지드라이브와 출입금지 철조망, 과속카메라, 간판 등의 요소들은 번아웃 시리즈에서 거의 그대로 가져 온 것들이라 니드 포 스피드만의 색을 해친다는 비판이 많다.
  • 레이스 이벤트 시작시에는 컷신 영상이 나오고, (DLC를 포함한) 모스트 원티드 도전시에는 해당 차량의 소개 영상이 나오는데 상당히 공을 들여서 만들었다. 각 차마다 디자인을 살리면서 테마를 부여하여 하나하나의 매력을 자아냈다. 덕분에 크라이티리언은 이것 하나만으로도 여러 플레이어들에게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모스트 원티드 차량소개용 영상 이외의 일반 레이스 시작시의 컷신 동영상도 과거 언더그라운드~모스트 원티드(2005)의 양아치(?) 같은 대결 시퀀스에 비해 세련되게 연출되었다.
  • 이 영상은 매복 이벤트를 시작할 때도 뜨는데 진지한 일반 이벤트와 달리 작정하고 괴상하게 연출한 컷신이 아주 압권이다.[42] 직접 보자. 제작진들이 빨던 약 이름이 궁금해질 정도. 재미있는 해석을 한 유튜브 댓글이 있는데,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차 안에서 자던 중, 자신을 찾아낸 경찰차들이 울리는 사이렌을 듣고 악몽 속에서 발버둥을 치다가 겨우 깨어나서 가까스로 도망치는 것"이라고 한다. 그나저나 근데 모바일 버전은 왜이리 정상이야
  • 로지텍 등의 레이싱 휠 컨트롤러가 있다면 연결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 재미있는 점은, 액셀러레이터 입력의 강약 조절이 되는 컨트롤러로 액셀러레이터를 살짝 넣어 주면 자동차가 알아서 낮은 RPM에서 기어를 변속하면서 배기음도 억제해 주기 때문에 시끄럽지 않게 조용한 운전을 할 수 있다. 보통 이런 식의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에서는 조용한 운전은 수동변속기 설정으로 직접 변속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단 것을 생각하면 꽤 재미있는 요소. 그리고 이렇게 차를 몰다 보면 슈퍼카들을 현실에서 평범하게 운전하려면 페달을 밟는 발의 긴장이 풀려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콕핏 뷰 시점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가 나왔다. 원래부터 기어 변속, 스티어링 손동작이 꽤 괜찮게 구현된 게임이라서 운전석 시점에서 플레이해도 그다지 어색하지 않다. 자유 카메라 시점도 가능해서 차량 사진을 마음대로 찍을 수도 있다. 다만, 높낮이와 운전석 위치 등 차량마다 모두 다른 시점을 일일이 수동으로 맞춰 줘야하는 점이 아쉽다.
  • 번아웃을 오래하면 타이어가 터진다. 타이어 중에 펑크를 방지해주는 타이어도 있으니 번아웃 매니아라면 꼭 장착해두자.
  • NFS NL의 이벤트에서 NFS MW 최종보스 레이저가 출소 후 페어헤이븐에 와서 레이스하다 다시 체포되어 교도소에 갔다왔다는 언급을 한다.

5. 발매 후 정보

5.1.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Xbox 360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need-for-speed-most-wanted---a-criterion-game|
84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need-for-speed-most-wanted---a-criterion-game/user-reviews|
5.6
]]
파일:PlayStation 3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need-for-speed-most-wanted---a-criterion-game|
84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need-for-speed-most-wanted---a-criterion-game/user-reviews|
5.9
]]
파일:Wii U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wii-u/need-for-speed-most-wanted-u|
86
]]


[[https://www.metacritic.com/game/wii-u/need-for-speed-most-wanted-u/user-reviews|
7.5
]]
파일:PlayStation Vita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vita/need-for-speed-most-wanted---a-criterion-game|
79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vita/need-for-speed-most-wanted---a-criterion-game/user-reviews|
7.7
]]
파일:Windows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pc/need-for-speed-most-wanted---a-criterion-game|
78
]]


[[https://www.metacritic.com/game/pc/need-for-speed-most-wanted---a-criterion-game/user-reviews|
4.5
]]

유로게이머, 게임인포머, IGN 등 주요 게임웹진에서 9/10의 고득점을 기록하며 극찬을 받았다. 바로 직전에 나왔던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의 평점이 폭망한 추락한 것과는 대조적. 역시 출시시기가 조금 더 앞선 같은 오픈월드 형태의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인 포르자 호라이즌과 곧잘 비교되지만, 지향점이 달라 어느 한 쪽을 지지하는 의견은 적은 편이다.

옛 모스트 원티드를 추억하는 팬들은 새로운 그래픽으로 미아를 볼 수 있으리라 기대했다가 구작의 등장인물이 없는걸 알고 실망하기도 했다. 스토리라인도 사실상 없어졌기에 동명의 구작과는 아예 별개의 작품으로 느껴진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사라졌다는 점 역시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다만, 스토리의 부재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구 모스트 원티드의 스토리라인이 비교적 호평을 받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애초부터 레이싱 게임에 반드시 스토리가 들어가야 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이 대세. 각종 리뷰에서도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빠졌다는 것을 비판하지 스토리가 없다는 것을 비판하지는 않고 있다. 구작 이전부터 시리즈를 즐겨온 팬들은 핫 퍼슈트처럼 스토리를 과감히 배제하고 레이싱에 집중한 것에 대해 오히려 환영하는 분위기. 그도 그럴 것이, 언더그라운드-모스트 원티드-카본으로 이어지는 연작 스토리야 그렇다 쳐도 그 후속작들은 무슨 강박관념이라도 있는지 차라리 없는 게 더 나을 3류 영화스런 스토리를 어떻게든 우겨넣는 바람에 게임에 녹아들지 못하고 이도 저도 아니게 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43] 그래도 아예 레이싱 이외의 볼거리가 없는 게 좀 그랬는지, 이벤트 전 영상들에 상당한 공을 들인 게 보인다. 영상이 대체로 약냄새가 나서 고퀄이라서 볼 만하다. 시리즈의 전통을 의식했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특히 지명수배 차량 소개 영상의 분위기가 사뭇 1편과 2편의 차량 쇼케이스 영상을 떠올리게 만든다. 반면 지나치게 차량 파손에 공들인 나머지 역으로 플레이를 끊어먹는 상황을 보이는 것에 대해 이건 '번아웃 파라다이스 2'지 니드 포 스피드가 아니다라는 의견도 있다.

즉 일반적인 레이싱 게임으로 본다면 지금 봐도 뛰어난 그래픽, 세심한 차량 디테일 등 손색없이 좋은 작품으로 평가할 수 있었다. 성능 아이템과 도색, 번호판을 제외하면 커스터마이징 요소가 전무하고 오로지 머리 비우고 달리는 데에만 집중하는 게임성은 사실 NFS 시리즈의 뿌리에 상당히 근접한 것으로,[44] 시리즈 초기작들과 함께 자라 온 보수적인 골수팬들에게는 도리어 2003년 언더그라운드 이후로 줄창 쏟아져나오는 삼류 액션영화 스토리와 복잡해진 커스터마이징이 사라지며 환영을 받았다. 반면 언더그라운드를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난 NFS 시리즈의 팬들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불후의 명작으로 추앙받는 '모스트 원티드'의 타이틀을 달고 나와 엄청난 관심을 끌어모으던 것이 뚜껑을 열고 보니 별 컨텐츠가 없다며 망작 취급을 했다. NFS 커뮤니티의 세대간 불화는 비슷한 게임성의 2010년 핫 퍼슈트에서 떠오르다 이 작품을 기점으로 격화되었다.

나중에야 베타 빌드가 유출되고 게이머들이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밝혀낸 사실이지만 원래는 모스트 원티드의 스토리를 잇는 내러티브 작품이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크라이티리언이 게임의 컨셉을 잡는데 시간을 너무 소모해 EA가 요구한 출시 날짜에 비해 개발 기간이 턱없이 부족해져[45] 급하게 2012년 3월부터 스토리 관련 이벤트[46] 삭제, 시작 화면의 로고에서 2를 빼거나[이전][이후] 모스트원티드의 상징과도 같은 M3 GTR[49], 퍼슈트 브레이커를 삭제하는 등 모스트 원티드 2의 흔적을 없애다보니 이 지경이 된 것이다. 게임의 컨셉은 모스트 원티드의 후속작 뿐만 아니라 개발 극초기에 니드포스피드: 하와이라는 컨셉도 있었는데, 맵 파일이 들어있는 폴더의 이름이 HAWAII인 것과 베타 빌드들의 이름들이 대부분 HAWAII로 시작하는 것[예시][51], 게임 내 무기들을 디자인하기 위해 개발한 프로토타입 미니게임의 이름이 Hawaii2D[52]인 것으로 알 수 있다.

대다수에게 만족스런 평가를 얻고 있는 콘솔판과는 달리 PC판은 크라이티리언의 이전 작품처럼 발적화와 버그로 발매 초기에 비난을 받았다. 게임이 GPU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서 초고사양의 컴퓨터에서도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서는 해상도와 옵션 설정에 큰 타협이 필요했으며, 발매 직후부터 몇몇 그래픽 옵션이나 키 설정이 게임상에서 적용되지 않는다던지, 만악의 근원 오리진과 관련한 버그가 발생한다던지, 리미티드 에디션을 샀는데 컨텐츠 적용이 안 된다던지 등의 문제가 보고되는 상황. 그러나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 문제가 해결되었고 2013년 1월 18일 1.4.0.0 패치를 내놓으면서 드디어 메인스트림 급과 퍼포먼스 급에 공평하게 가해지던 신의 게임기 PC를 고자로 만들던 영문을 알 수 없는 GPU 사용률 버그에서 해방되었다. 3월에는 오리진을 통해 DLC까지 콘솔판과 동시에 나왔다. 그러나 출시 1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몇몇 큼직한 버그들은 개선될 여지 없이 여전하며, 구작의 이러한 상황도 해결되지 못한 상황에서 발매된 후속작 역시 발매 시작과 동시에 발적화와 버그로 신나게 까이는 상황. 옵션 버그 등은 마치 재방송을 보는 것 같다.

크라이티리언의 대표작인 번아웃과 마찬가지로, 미친 듯이 질주하며 상대 차량을 박살내버리는 재미도 상당한데 이건 이것 나름대로 단점이 되어서 가로수를 들이박아도, 지나가던 차량을 쳐도, 경찰에게 밀려도 시도 때도 없이 박살나는 자신의 차량을 볼 수 있다. 특히 분위기가 개판인 멀티플레이어의 경우엔 플레이 시간 중 거의 절반이 자기 차량의 사고 화면을 보는 것으로 지나갈 정도.(...) 터미널 벨로시티 팩의 발매로 충돌 섀시가 추가되었는데, 순정 상태에서는 오히려 DLC 추가 전보다 내구도가 더 약해진 느낌도 든다. 이 게임을 하다 보면 과연 이 게임이 슈퍼카를 몰고 질주하는 레이싱 게임인지, 아니면 내 차가 철저히 박살나는 것을 지켜보는 자동차 료나 게임인지 의심스러워진다.

5.2. 그 외

2013년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4주차 때 모스트 원티드를 5,000원에 뿌리고 DLC를 50% 할인가에 판매하였다. DLC 5개까지 전부 구매시 가격은 33,565원.

2014년 12월 첫째주 주말, PS 20주년 기념으로 무료로 배포했다. Vita판은 한국 PSN으로도 받을 수 있었다. 이후 2016년 2월 3일 ~ 2016년 3월 24일 사이에 오리진이 오리진의 선물으로 무료로 모스트 원티드를 배포했다. PSN에서 비타판을 80% 세일을 한다고.


[1] 사용된 게임 엔진은 핫 퍼슈트에 사용되었던 카멜레온 엔진의 개량판이다.[2] 출처[3] ATI RADEON 3000, 4000, 5000 OR 6000 series[4] NVIDIA GEFORCE 8, 9, 200, 300, 400 OR 500 series[5] 페어헤이븐 시가 시애틀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페어헤이븐 경찰이 시애틀 경찰하고 비슷하다. 대표적인 예가 색깔이다. 같은 파랑색 계열을 사용한다. 물론 페어헤이븐 쪽 경찰 색깔이 좀 진하지만[6] 모든 차량에 전용 레이스가 있는 건 아니고, 특정 레이스를 공유하는 차량들이 참전하는 형식이다. 따라서 어느 한 차량으로 완료 혹은 참가 후 포기한 이벤트는 다른 차량에서 이지드라이브로 바로 참가할 수 있다.[7] 개조 파츠의 종류에는 속력과 조종성에 영향을 미치는 타이어, 가속력 혹은 최고 속력을 올려주는 니트로, 중량과 내구력에 영향을 미치는 섀시, 속도 혹은 내구력을 올려주는 차체, 그리고 최고속도와 가속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속기의 5종류가 있다.[8] 파워샷 니트로의 경우 발동 몇 회, 공기역학 차체의 경우 슬립 스트림 몇 초 같은 식.[9] 다만 프로 파츠로 업그레이드했더라도 자동으로 장비되지 않기 때문에 다시 해당 파츠를 장착해 줘야 한다.[10] 거리 규칙이 4572미터라서 이상해 보이겠지만, 게임 내 표기 방식을 그 놈의 마일로 바꾸면 딱 5000야드가 된다. 변속기의 9144미터 역시 그 2배인 10000 야드다.[11] Near miss. 접촉하지 않고 근처에서 아슬아슬하게 지나치는 것을 말한다. 아래의 가속 위주 변속기 조건은 정주행 역주행 둘 다 포함된다.[12] 공항 자체가 터미널 벨로시티 팩을 구입해야 추가된다.[13] 게다가 원작 모원이나 카본처럼 자동으로 코스로 돌려보내주는 리셋 키조차 없으므로, 이상한 길로 너무 빠져서 이벤트를 말아먹었다 싶으면 이지드라이브 혹은 메인 메뉴에서 이벤트를 재시작해야만 한다. 그냥 시원하게 충돌 판정을 내버리고 코스로 되돌아가는 방법도 있다.[14] 레이스에서 승리, 추격전 종료, 새로운 차량 발견, 도전 과제 달성 등으로 획득 가능. 모바일 및 PSVita 버전 모스트 원티드와도 오리진 계정 연동을 통해 SP 포인트를 공유할 수 있다.[15] 그래서 레이스 중에 부스터를 다 썼다 싶으면 상대의 뒤를 대각선으로 들이받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뒤를 정면으로 들이받으면 (1인칭에 한해서) 화면을 완전히 가려버리기 때문. 반면 대각선으로 들이받으면 알아서 벽을 들이받고 테이크다운 판정이 뜨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다.[16] 오리진 오버레이를 이용하면 특정 개인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는 있으나, 인-게임 텍스트 채팅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불편하다. 게다가 한글 입력도 불가능하다.[17] 공격자와 피해자 둘 다 인스턴트 테이크다운이 발동되어 있으면 누가 더 빠르게 닿았냐에 상관 없이 둘 다 테이크다운 판정이 뜬다.[18] 인스턴트 테이크다운으로 테이크다운에 성공시 추가로 스피드 포인트를 받게 되는 이점도 있다.[19] 이것이 어느정도냐면 어디 한 번 부딪혔다하면 바로 사고 판정이 나버리기 때문에 최고 속도 기록 미션등에서는 사고 한 번 났다 하면 바로 재시도를 해야할 정도이다. 가뜩이나 최고 속도도 낮아서(프로 키트로 모두 튜닝했을 때 기준으로 시속 300km을 못 넘긴다...) 평균 속도를 높이기 힘든점도 있기 때문에 다루기 어려운 차량에 속한다.[20] 정확히는 가야르도의 V10 엔진[21] 페어헤이븐 시의 공업지대의 지역명이 캘러핸 공업인데, 원작 모스트 원티드의 블랙리스트 1위인 레이저의 성이 캘러핸이라서 발매 전에 말들이 약간 있었고, NFS 히어로즈 팩에서 신규 모스트 원티드로 M3 GTR이 추가되어 캘러핸 공업에서 대결을 벌인다.[22] 영어로 jack은 자동차의 잠금을 딴다는 속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23] 각 차량의 업체에서 만든 것처럼 제각각 테마도 있고 굉장히 멋져서 그런지, 대다수의 사람들이 실제 차량 광고보다 낫다며 극찬하는 편이다. 가장 호평받는 것은 4위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로, 이게 1위 소개 영상이었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다. 물론 정반대로 약을 빤 매복 이벤트 시작 영상도 마찬가지[24] 단, DLC로 추가된 헤네시 베놈 GT 스파이더 등 신규 모스트 원티드는 일반 차량과 마찬가지로 수리점에 들르면 색깔이 바뀐다.[25] DLC에 추가된 광고판들은 DLC 커버가 그려져 있다.[26] 심지어 획득한 구간의 경우 어정쩡하게 부수다 만 것은 전부 부수지 않는 이상 애매한 형태 그대로 계속 존재한다.[27] V8 엔진을 쓰는 빅토리아라 해도 람보르기니는 절대 무리다. 크빅에 쓰이는 V8이랑 슈퍼카에 쓰이는 V8은 다르다.[28] 전작인 핫 퍼슈트에서도 로딩 화면에서 경찰차는 더 빠른 가속과 최고속도를 위해 특별히 튜닝했으니 주의하라는 툴팁이 나왔었다.[29] 직선이면 엄청 빠르게, 코너면 엄청 느리게. 다른 작품들은 이렇게 극단적인 보정이 아니고 둘을 상황에 맞게 번갈아가며 쓴다. 예로 사거리 같은 길이 보이면 잘 쫓아오는 AI도 잠시 버벅인다. 당연하다, 플레이어가 어디로 튈지 모르니까.[30] 당장 저렇게 안하면 PIT 매뉴버나 롤링 로드블럭같은 간판기술을 못쓰게 되며 말 그대로 추격전이 시시하게 변한다.[31] 심지어 플레이어가 가만히 있을 때도 멈추지 않고 혼자 꼴아박는다.[32] 특히 DLC "니드 포 스피드 히어로즈 팩"에서 추가된 닛산 350Z의 매복 이벤트가 괴악하기로 악명 높다. 차량이야 기본 속도가 느려도 튜닝을 거치면 그럭저럭 빨라지지만 시작 위치가 공원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도망칠 수 있는 길이 한정되어 있고, 그마저도 시내로 달리기 전까지는 갈림길 없는 직선주로가 많아서 경찰차들을 뿌리칠 수 없다. 특히나 이상하게도 이 이벤트에서는 경찰이 추격 레벨 2임에도 (이벤트 설정에 의해) 로드블럭을 밥 먹듯이 설치하고, 공원 근방에서는 미니맵엔 아무것도 없는데 다가가면 경찰이 갑자기 스폰되는 부분도 많다. 즉 애초에 이벤트를 잘못 짠 것.[33] 너무 멀리 날아서 맵 밖으로 날아가거나 반대로 너무 짧게 날아서 차가 뒤집혀 충돌 판정이 났을 경우,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리스폰되므로 다시 위치부터 찾아야 한다.[34] 다운그레이드라고 해도 아벤타도르 J는 기존에서 최고 속도만 낮지 나머지 성능은 완벽히 동일하며,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트도 슈퍼 스포트 보다는 떨어지지만 원체 괴물인 만큼 두 차량 모두 전혀 꿀리는 면이 없다.[35] 터미널 벨로시티 팩은 92번 고속도로에 새로 생긴 12번 분기점으로 진입 가능한 새로운 공항 지역과 각 차량마다 장착할 수 있는 개조 파츠인 드리프트 타이어, 점프 니트로, 충돌 섀시와 스매시 앤 그랩, 드리프트 어택 게임 모드를 추가로 지원한다. 충돌 섀시는 터미널 벨로시티 외의 다른 DLC를 구매해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36] NFS 히어로즈 팩의 차량들은 색깔이 고정되어 있으며, 바디샵에서 색 교체가 불가능하지만 개조 파츠로 취급되는 덧씌울 수 있는 비닐 무늬가 여러 가지 있다. 경찰 추격전 중이나 레이스 이벤트 중에는 무늬 변경이 불가능하지만 경찰을 피해 바디샵으로 들어가면 히트 레벨을 낮춰 주는 건 변함 없다.[37] 표지에 등장하는 차량. 다만 작중에서 실질적으로 가장 중요한 차량은 BMW M6이기 때문에 상징급 모델이라고 보긴 좀 애매하다.[38] 정규 해상도는 960x544.[39] Henkaku 설치시 Vitagrafix라는 플러그인을 이용해 해상도를 높일 수 있다. 기기 동작 클럭을 444mhz로 올리면 높은 해상도에서도 대체로 부드럽게 작동한다.[40] 오프닝에서부터 나오는 음악이라, 사실상 테마곡 취급받고 있다. 나중에 이 음악은 니드 포 스피드 실사영화의 예고편 음악으로 쓰이기도 했다.[41] 타이틀곡이라 볼 수 있는 Butterflies and Hurricanes도 수록되지 않았다.[42] 경찰차를 가지고 피라미드, 토네이도, 분신술, 타이어, 심지어 이 영상엔 안보이지만 거대 로봇도 만들어댄다.[43] 카본 이후에 스토리가 있는 작품은 언더커버더 런 정도밖에 없는데, 전자는 컨셉이야 그럴듯해도 자막이 없어서 게임 외적으로 말이 많았고 후자는 스토리가 없다고는 안 했다 정도로 너무 간략해서 탈이 났다.[44] 1994년 최초 작품인 더 니드 포 스피드는 당시 아케이드 레이싱 기조를 따라 별다른 스토리나 성장 시스템 없이 트랙 선택하고 차 선택하면 바로 레이스 하러 가는 단순한 게임플레이로 구성되어 있었다. 뒤따르는 작품들도 2002년 핫 퍼슈트 2까지 비슷한 진행을 고수했다가, 2003년 분노의 질주 영화 시리즈가 대박을 치며 임포트 카 열풍에 올라타며 게임성이 크게 바뀌었다.[45] 당장 E3 공개 두 달 전인 4월에 컴파일된 Hawaii_aveal 빌드만 해도 도시 외곽 쪽으로 가면 도로, 건물, 나무에 텍스처가 하나도 없고 툭하면 트래픽과 경찰이 AI 관련 오류를 쏟아내 게임 크래시를 일으킨다는 걸 알 수 있다. 심지어 이게 유출된 빌드 중에 그나마 안정적인 편에 속한다. 3월 8일에 컴파일된 s 빌드의 경우 메모리 관리에 문제가 있어 뭐라도 하려하면 메모리 부족으로 튕긴다.[46] 그래봐야 경찰로부터 도망쳐 차고로 가는 미션들 뿐이다.[이전] 파일:Hawaii_BenS.png[이후] 파일:hawaii_aveal.png[49] 해당 차량은 NFS 히어로즈 DLC로 재출시하였다.[예시] HAWAII_MAIN, Hawaii_MAIN_sven[51] 아닌 것들도 있다. Geldy, anything, svensbuild 등.[52] 참고로 이거 만드는데 3달가량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