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8:27:41

다섯 조약돌(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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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 World 하위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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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순서는 방랑자 도전과제의 순서를 따름
**DLC 지역 순서는 캠페인 순서를 따름




1. 개요2. 상세3. 하위 구역
3.1. 불운한 발생지 (Unfortunate Development)3.2. 재귀 변압 배열 (Recursive Transform Array)3.3. 메모리 합류점 (Memory Conflux)3.4. 종합 시스템 버스 (General Systems Bus)
4. 다른 버전5. 등장 개체6. 오브젝트7. 연결되는 지역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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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ain World_SS.jpg

1. 개요

파일:다섯조약돌지도.png
다섯 조약돌 (Five Pebbles) 맵
[ DLC Downpour 지도 펼치기·접기 ]
||<table width=100%><table align=center><table bgcolor=black><-2> 파일:DLC다섯조약돌.png ||
Downpour 다섯 조약돌 (Five Pebbles) 맵[1]


Rain World의 지역인 다섯 조약돌에 대해 다루는 문서다.

2. 상세

공식 번역과 큰 차이는 없으나 과거 유저 번역인 '다섯 개의 조약돌'로도 알려져 있다.

지금껏 봐왔던 지역과 생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큰 차이를 보이는 지역. 오랫동안 방치된 인공물을 자연이 뒤덮은, 못해도 덩쿨이나 잡초가 하나둘씩 달려있었던 이전 지역들과 정반대로 기계적인 디자인과 각도 있게 설계된 듯한 지형들이 주를 이룬다.

이곳은 다른 지역과는 생존 환경이 조금 다른데,
  • 비가 오지 않는다. 덕분에 시간 걱정 없이 천천히 진행할 수 있다.
  • 그 반대급부로 지역의 거의 전체가 무중력 공간이다. 마음먹은 대로 이동하기가 꽤 어렵다. 안 그래도 사람에 따라 불편하게 느껴지는 조작감이 여기서 극대화되어, 난이도를 끌어올리는 주 원인이다. 장대나 벽, 중간중간에 달린 촉수나 잡을 수 있는 것들, 그리고 기어다닐 수 있는 좁은 통로들에 최대한 의지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 장대를 잡는 방식이 다른 지역과 다르다. 가로 장대는 ←→ 키, 세로 장대는 ↑↓ 키를 눌러서 붙잡는다. 또한 장대에 매달린 상태로 가고 싶은 방향의 방향키를 누르고 점프 키를 누르면 그 방향으로 튕겨져 나가며, 이건 8방향으로 가능하다.
  • 돌이나 창을 던지면 슬러그캣이 그 방향으로 날아간다. 주변에 던질 게 정 아무것도 없다면 빙글빙글 돌리면 꼬리가 움직이는 반동으로 천천히 방향을 바꾸거나 나아갈 수 있다.

크게 나눠보면 불운한 발생지를 통해 진행하는 길과, 재귀 변압 배열을 통해 진행하는 길이 있다. 추천되는 루트는 재귀 변압 시설을 통해 진행하는 것. 불운한 발생지 쪽이 루트는 짧지만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어렵다. 제발 오른쪽으로 빠지지 말자. 그리고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재귀 변압 배열과 불운한 발생지를 둘 다 거치지 않고 다섯 조약돌 내부로만 진행하여 메모리 합류점을 거치는 루트도 있다. 재귀 변압 배열로 가는 길을 따라 가다가 중간에 오른쪽으로 새면 지도상으로 중간부를 통해 진행 가능하다. 이렇게 진행하면 대디 롱 레그도 최소한으로 만나고, 전기 코일에 닿을 위험도 없이 편하게 등반이 가능하다.

유일한 먹거리로, 신경파리가 맵에 굉장히 많은 수가 날아다닌다. 눈치챘겠지만 달을 향해 보라의 근처에 날아다니던 것과 동일한 것들이다. 잡아서 먹으면 허기 1칸을 채워주며, 처음 먹은 경우 영구적으로 몸에 빛이 난다. 이 신경파리들은 달의 신경파리와는 달리 먹는다고 누군가를 해치게 되지 않으며, 심지어 허기를 꽉 채운 상태에서는 뱃속에 저장할 수도 있다. 이걸 달에게 선물할 수도 있으며, 사실 그러라고 노란 감시자가 슬러그캣을 이곳으로 안내한 것이다.

각부와 하부에서부터 지겹게 보아왔던 대디 롱 레그가 이곳에도 당연히 돌아다닌다. 심지어 이곳은 무중력이라 쉽게 도망칠 수도 없기 때문에 매우 주의해야 한다. 투척을 통해 반동을 받아 날아가는 컨트롤을 생각 없이 하다 보면 소리에 이끌린 대디 롱 레그가 찾아올 수도 있고, 또는 날아가는 도중 대디 롱 레그에게 슬러그캣을 특급배송해줄 수도 있는 어려운 지역이다.

DLC를 적용하는 경우 감독관이라는 새로운 생물이 추가된다. 중립적인 성향이라 평소에는 슬러그캣에게 무해하지만, 그 앞에서 신경파리를 집어먹거나 먼저 공격할 경우 그 주기 내내 슬러그캣에게 돌이나 창을 집어던진다. 이게 본격적으로 돌아다니는 중후반 전에 미리 허기를 꽉 채워두자.

다만 오리지널에서는 비가 오지 않더라도 타이머가 다 되면 대디 롱 레그가 굴로 돌아가 버리므로, 불운한 발생지로 진행하지만 않는다면 매우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DLC를 적용하면 대디 롱 레그들이 주기와 상관없이 굴로 돌아가지 않으므로 난이도가 다소 올라간다.

3. 하위 구역

3.1. 불운한 발생지 (Unfortunate Development)

오른쪽 하단에 위치한 지역으로, 단순히 빠르게만 진행하려는 경우 우선되는 길이지만 그럼에도 여러 유저들이 손사래를 치는 지역이기도 하다. 피난처는 1곳.[2] 기계적인 분위기를 띄는 다른 지역과 달리 어느 정도 진행하면 확실하게 뭔가 잘못되었다는 인상을 깊게 준다.

그야말로 촉수물의 절정을 찍는 곳이다. 이곳은 움직이는 대디 롱 레그도 대디 롱 레그지만, 벽과 바닥, 천장에 이것들이 벽에 융합한 듯한 원시 롱 레그로 도배되어 있어, 실수로 밟았거나 잡힌다면 그대로 끌려가 소화당한다. 움직이지 않으므로 건드리지만 않으면 무해할 것 같지만, 창을 던져서 촉수로부터 빠져나올 수 있기라도 한 대디 롱 레그와 달리, 이런 원시 롱 레그들은 일단 붙잡히면 빠져나갈 방법이 아예 없다. 거기다 처음 탐사한다면 어디에 붙어있는지 알 수가 없으니 생각 없이 날아가다가 부딪히거나, 떨어지다가 밟는 등 주 사망 요인 그 자체.

거기다 이쪽 길만의 특징으로, 일정 주기로 무중력과 중력이 반복된다. 중간에 보면 중력 제어 장치로 보이는 것에 부패로 도배되어 작동과 정지를 반복하고 있기에 이것이 중력 이상을 일으키는 요인임을 추정할 수 있다.

중간중간 파란 촉수가 빨랫줄처럼 길게 걸려 있다. 장대와 마찬가지로 방향키와 점프 키를 눌러 이동과 도약할 수 있다. 그러나 촉수는 철봉보다 조작감이 구린데다 자칫 미끄러진다면 끔살 뿐이므로 컨트롤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그 분위기에 비해, 이동성을 가진 대디 롱 레그는 두 개체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거기에 이곳의 파이프들은 모두 좁은 통로 내부에 있어 대디 롱 레그가 다른 맵까지 쫓아오지 못한다. 이곳이 악명 높은 이유는 대디 롱 레그보다도 앞서 설명한 원시 롱 레그, 그리고 무중력과 중력이 계속해서 전환되는 환경의 시너지 속에서 수직으로 높은 맵을 올라가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동성을 가진 개체가 없을 뿐, 벽에 일부 다리가 붙은 채 긴 촉수를 드리우는 대디 롱 레그들은 여전히 존재한다.[3] 이것들은 그 자리에서 크게 이동하지 못하므로, 컨트롤이 아니라 운을 요구로 하는 개체들이다. 소리를 최대한 내지 않고 진행했다 한들 이것들이 시야 밖에서 내가 잡으려던 장대에 다리를 뻗고 있었다면 그냥 그대로 잡아먹히는 길밖에 없기 때문.

이후 메모리 합류점으로 연결되며 그 위엔 바로 종합 시스템 버스가 있다.

다섯 조약돌 초행길에 이곳으로 빠지는 뉴비들이 매우 많다. 좁은 파이프를 나오는 즉시 처음으로 보이는 갈래길이 이쪽 입구라 보이는 대로 가다가 빠지기 쉽기 때문. 첫 번째 입구를 걸렀다 한들, 그 다음으로 들어가는 커다란 방에서 제일 먼저 보이는 길이 마찬가지로 여기로 빠지는 길이다. 추천되는 길인 재귀 변압 배열은 한참을 가야 나오는데 여기는 초반부터 빠지는 길이 두 개나 되기 때문에 더욱 낚이기 쉽다.

대디 롱 레그의 샌드박스 해금 또한 이곳에서 가능하다.[4]

수도승 캠페인의 경우 이곳으로 빠지는 두 번째 통로의 접근이 제한된다. 위에서 언급한 두 번째 입구를 말하는 것이다. 다만 제일 처음 보이는 통로까지 막히는 건 아니고, 특이하게도 쉬움 모드 취급받는 수도승 캠페인임에도 불운한 발생지의 난이도는 생존자 캠페인보다 더 어렵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반면 사냥꾼 캠페인의 경우 생존자보다 훨씬 쉽다. DLC를 적용해도 일반적으로 하드모드 취급받는 캠페인들에서 불운한 발생지의 난이도는 생존자보다 쉽고, 특히 창술가의 경우 아예 무중력이 꺼지지 않는다! 플레이하는 캠페인의 시간대 순서를 추리하기 가장 쉬운 소구역이기도 하다.

3.2. 재귀 변압 배열 (Recursive Transform Array)

다섯 조약돌의 좌측 상단 지역. 초행이라면 불운한 발생지가 아닌 이곳으로 진행하는 것이 추천된다. 피난처는 1개.[5]

변압 시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곳곳에 전류가 흐르는 코일이 있으며 닿는 순간 슬러그캣이 즉사하므로 어떻게 해서든 이 코일에는 닿지 않게 지역을 넘어가는 것이 핵심이다. 그렇지만 사방에 잡고 이동할 수 있는 장대가 가로세로로 여럿 쳐져 있는데다가 대디 롱 레그도 많이 없어 급할때 돌을 던저 방향을 전환하는 것도 자유로운 등 불운한 발생지에 비해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는 지역이다.

또 죽을 위기는 적지만 중력장 같은 게 발생하는 방이 있는데 그 방에서는 지도도 일그러지게 보이며 슬러그캣이 다른 방으로 이동하는 데 방해를 해서 짜증날 수 있다. 잘못 붙으면 점프를 연타해서 벗어나는 수고를 해야 한다.

대디 롱 레그의 빈도수가 적지만 아예 없는 건 아니므로 굳이 큰소리를 내면서 진행할 필요는 전혀 없다.

3.3. 메모리 합류점 (Memory Conflux)

다섯 조약돌에서 우측, 위 사진에서 오른쪽 중단에 위치한 지역으로 상당히 작은 규모와 대비되는 두 지역의 특징이 합해진 곳이다.

균일한 사각형 방들이 나열되어 있으며 통로가 미로처럼 되어 있다. 대체로 무해한 방이 다수지만 하반부의 방들은 불운한 발생지 취급받는다. 때문에 아차 하다가 바닥으로 떨어져 소화당할 위험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그 밖에는 위험요소가 없으며, 특이하게도 배경에서 작은 실매듭과 전선같은 기계들이 붉은 구조물을 만드는 방이 종종 있다. 이 구조물에 슬러그캣이 부딪치면 말 그대로 와장창하는 소리와 함께 박살이 난다. 이는 슬러그캣에게는 무해하며 기계들도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하다.

3.4. 종합 시스템 버스 (General Systems Bus)

다섯 조약돌에서 중앙, 위 사진에서 가운데 위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하위지역 중 가장 작다. 하지만 이곳에 오는 이유가 바로 이곳에 오기 위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사실상의 목적지에 가깝다.

이곳의 가장 작은 방에서 다섯 조약돌과 만날 수 있다.[6] 기계팔에 매달려 염동력을 쓰는 조약돌은 슬러그캣과 첫 조우 시 슬러그캣에게 무언가 조작을 가해 머리 위에 표식을 만드는데, 이 순간 이후부터는 조약돌을 비롯해 특정 개체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게 된다.[7] 그리고는 농장 배열지를 지나 지구 안쪽, 그러니까 지하로 가라는 듯한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밖으로 가라고 한다. 만약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계속 쫓아내다가 조약돌이 염동력으로 플레이어를 살해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섯 조약돌 문서 참고.

조약돌이 있는 방에는 흰색 진주 말고도 검은색, 주황색 등의 진주가 놓여 있고 그것을 챙겨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 다만 먹을 수 있는 게 아니라고만 한다. 꼽준다 이 진주들은 시스템상 색 진주 취급은 되지 않지만 학자 통행권이 진행되며, 달을 향해 보라에게 들고 갈 경우 특별한 대사를 하니 관심이 있다면 챙겨보자.

이후 조약돌이 염동력으로 두 출구 중 하나로 슬러그캣을 밀어내는데, 조금 움직여서 나갈 수 있는 곳을 의도적으로 향할 수 있다. 보통은 진행상 들어온 왼쪽 입구가 아닌 오른쪽 출구로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입구로 되돌아가면 다시 그 무중력 공간을 헤매야만 나갈 수 있다. 출구로 가면 상대적으로 짧고 안전하게 피난처를 찾아 동면할 수 있다. 밖으로 나와보면 최대 카르마가 X, 즉 10단계로 올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의사소통의 표식을 선물하면서 카르마도 함께 올려준 것.[8]

정석 루트대로 진행하였다면 조약돌을 만난 시점에서 엔딩까지 게임의 2/3 정도를 완료했다고 보면 된다. 조약돌을 만난 시점에서 엔딩 조건은 완성되었다.[9] 엔딩 지역까지 무사히 돌입하기만 하면 된다.

4. 다른 버전

물살이 캠페인과 성자 캠페인에서는 각각 다른 으로 대체된다. (스포일러 주의!)

5. 등장 개체


DLC 적용 시

6. 오브젝트

7. 연결되는 지역

지역명 옆 (숫자)는 해당 지역으로 가기 위해 게이트가 요구하는 카르마 레벨이다.

8. 기타

  • 다섯 조약돌의 위협 음악
  • 오리지널에서는 가장 많은 소구역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DLC에서는 다른 반복자에게 그 자리를 넘겨줬다.
  • 내부는 물론이고, 다섯 조약돌의 외부에 해당하는 겉벽도 일정 높이부터는 비가 오지 않는 것을 통해 유추할 수 있겠지만, 레인 월드에서 내리는 살인적인 강도의 비는 바로 이 다섯 조약돌로부터 내리는 것이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조약돌을 만난 후, 연안선에서 찾을 수 있는 진주를 달에게 가져다주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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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LC와 오리지널의 차이가 없는 유일한 지역이다. 사파리나 감독관 등 DLC 추가 콘텐츠 해금 요소만 추가로 기입되어 있다.[2] 입구 직전에 하나가 더 있긴 하지만, 맵 분류는 엄연히 다섯 조약돌 일반지역이다.[3] DLC 없는 오리지널이라면 이것들이 난이도를 한층 높이는 주범이 되는데, 오리지널에서는 원래 대디 롱 레그들이 타이머가 다 되면 비가 오지 않아도 굴로 돌아가 버린다. 때문에 불운한 발생지가 아닌 다른 루트로 탐험한다면, 무중력 컨트롤에만 익숙해지면 죽을 위험이 거의 없다시피하다. 그러나 이것들은 지형의 일부로 판정되므로 굴이 없어서 돌아가지 않는다. DLC에서는 애초에 대디 롱 레그들이 굴로 돌아가지 않으므로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다.[4] 오리지널, DLC 모두 생존자, 수도승 캠페인에서만 가능하다. 물살이 캠페인에서도 해금은 가능하지만 맵이 다르다.[5] 여기도 마찬가지로 들어오기 전 맵에 피난처가 하나 더 있다. 좀 먼 편.[6] 즉 지역 이름과 반복자의 이름이 같다.[7] 게임화면 하단부에 자막이 나오지 진짜 사람 음성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처음 의사소통을 하는 과정에서 무어라 말하는 듯한 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PPT발표마냥 글자를 띄워둔 다음 이거 아냐는 듯 깜빡거리기도 한다.[8] 생존자와 수도승만 10단계까지 한 번에 올려준다. 사냥꾼과 대식가의 경우 1단계(현재 최대 카르마가 5단계일 경우 2단계)를 올려주며, 기술병은 올려주지 않는다.[9] 만일 모종의 사유로 저장하지 못하고 죽었더라도 조약돌이 올려준 카르마와 표식은 유지되니 안심해도 된다. 하지만 이럴 경우 '여정'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없으니 모쪼록 죽지 않도록 조심하자.[10] 이 진주들만의 대사 모음이 따로 존재하지만, 수집에 추가되지는 않는다.[11] 겉벽으로 나가기 직전 피난처 앞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