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다운타운의 가키노츠카이야아라헨데
1. 레귤러
- 다운타운 마츠모토 히토시
단 가키노츠카이가 아닌 다른 방송에서는 하마다의 자막색과 서로 색이 바뀌기도 한다. - 호칭 및 캐릭터 모음
맛층 (하마다가 어릴 적 불렀던 칭호) / 엘 치킨라이스(정확히는 이 방송이 아닌 '수요일의 다운타운'에서 생긴 별명. "마츠모토 히토시가 레슬러 복면을 쓰고 레슬러인 척하면 아무도 못알아 보는가?"라는 주제를 촬영할 때 임시로 사용한 링 네임으로 마츠모토가 작사한 곡의 제목 '치킨라이스'를 따왔다. 참고로 결과는 못 알아봤다.) / 동물 옷 토크에서 얼룩말 의상 / 고집불통인 캐릭터를 연기하기도 한다. / AV 배우[1] -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에서 하마다와 함께 각선미가 있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옆구리와 허리 통증이 심해서 여러 번 아픈 상태로 나오기도 한다. 운동하다 무리해서 다칠 때도 있으며 24시간 술래잡기 때에 허리가 약하다며 잡지 말라고 하마다에게 말하는 걸 보니 선천적으로 안 좋은 듯. 그래서 술래잡기 훈련을 할 때면 혼자 편히 쉬곤 했으나 지구방위대 편부터는 가둬놓고 다른 벌칙[2]을 준다. 다른 멤버들을 웃기려 하거나 자신만 웃어도 OK 카드를 써 멤버들에게 피해를 주긴 하지만 마츠모토는 주로 자기가 웃어서 자폭해 버리므로 안 먹힌다. 결정적으로 마츠모토가 하는 웃음 유도 행위는 배신이 판치는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에서는 소소한 수준.
- 다운타운의 콤비인 하마다가 츳코미를 담당하며, 마츠모토는 보케를 보통 담당. 이 보케와 츳코미를 통해 만담으로 이어가는 실력이 TOP.
- 다운타운 하마다 마사토시
- 호칭 및 캐릭터 모음
하마총 (마츠모토가 어릴 적 불렀던 칭호) / 다-하마(아나그램. 주로 마츠모토가 부르는 명칭.) / 하마타 / 하마야넹('절대로 맛있는 비빔밥 선수권'에서 마츠모토가 붙임) / 하마다 바뮤바뮤[3] / 하마양(이타오 이츠지가 만들어낸 별명) / 원장님('열혈! 하마다학원' 때가 시초) / 동물 옷 토크에서 너구리 의상 / 초반에는 꽤 똘똘하지만 못생겼다는 평 반, 귀엽다는 평 반을 받는 캐릭터였으나 어느샌가 새디스트라는 캐릭터가 서서히 커지더니 현재는 나이로 인해 부드러워지고 천연으로 놀림받는 귀여운 캐릭터가 형성되어 버렸다. -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에서 홍일점 캐릭터로 나올 때가 많다. 다른 캐릭터에 비해 유별나게 짧은 치마+거유+가터벨트였던 건 병원 편부터였으며 신문사 편, 스파이 편, 호텔맨 편, 명탐정 편에서는 다른 멤버들과 똑같았다. 단발 머리가발을 쓰게 된건 열혈교사편부터이며 지구방위대 편 이후로는 아예 홍일점으로 낙인. 대탈옥 편에서는 망사 스타킹에 조금 다른 단발머리로 살짝 이미지가 변했다. 그 점을 이용해 가터벨트를 일부러 보여줘 웃기거나 여장한 얼굴로 웃기곤 했으나 이젠 의도적이지 않게 다른 멤버들이나 자신이 웃어버린다. 그럼에도 하마다만 판정에서 벗어날 때가 있기 때문에 마츠모토는 하마다한테만 판정이 대충대충이라며 불만을 품고 있다.
- 나이가 들면서 귀엽다는 걸로 놀림받는다.
평소 불 같은 성격의 도S로 군림하는 하마다이지만 점점 빈틈이 많이 드러나 이제는 귀엽다는 놀림감으로 전락하고 있다.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뿐만 아니라 각종 천연 에피소드가 후배들의 폭로뿐만 아니라 촬영 도중에도 시도때도 없이 폭발하여 그 영상만을 모아 천연과 노화 재판을 기획했을 정도. 원래 덜렁거리는 스타일이었는데 젊었을때는 불같은 츳코미 포지션이 워낙 강해서 드러나지 않았다가 나이들면서 점차 부각되어 버린 케이스. 마츠모토는 하마다는 갈색이 정말 잘 어울린다. 달콤한 초콜렛같다.라는 식으로 놀렸으며 호세이나 코코리코는 대놓고 카와이라고 한다. 스타킹이 잘 어울린다, 아이돌 상이다, 다리가 야무지다라는 식으로 하마다를 창피하게 만들어 괴롭히곤 한다. 일본 현지에서는 의외로 미각[4]이라고 불린다. 실제로 스타킹 신은 다리 모양이 60대를 곧 바라보는 아저씨 답지않게 길고 곧은 편이다. 일본 연예계에서 마츠모토와 함께 무시할 수 없는 선배의 입장과 위치를 가지고 있다. 츳코미가 유해지기는 했지만, 그 특유의 웃음은 지금도 여전하다.
- 츠키테이 호세이 (前 야마사키 호세)[5] / 2회부터 출연.
- 호칭 및 캐릭터 모음
야마룸(야마자키가 골룸을 연기)[6] / 야마자키 처키(야마자키가 처키를 연기) / 자키상(주로 다나카가 부르는 호칭) / 호세상(주로 엔도가 부르는 호칭) / 야마짱 / 호짱(호세이의 부모님이 주로 부르는 애칭) / 동물 옷 토크에서 호랑이 의상 / 그 외, 기타[7] - 코코리코보다 선배이고 나이도 많음에도 불구하고, 원래는 동안과 아기 체형으로 인해 귀여움과 괴롭힘을 동시에 받는 캐릭터였다. 그러나 현재는 하마다의 천연&노화 캐릭터가 너무 강렬해진 나머지 자리를 뺏긴 것 같다. 아직도 귀여움 받고 있긴 하지만. 현재는 라쿠고가라 진중한 모습이 많이 보인다.
-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는 레귤러 멤버 중 유일하게 2003년 온천 편부터 계속 나오고 있다. 주로 귀여운 간호사라는 식으로 나오거나, '개그맨이지만 일반인보다 안 웃긴 개그맨'이라는 혹평을 받기도 한다. 호텔맨 편, 그리고 고등학교 편에서는 바지에 혼자 덧댄 흔적이 있거나 짧은 바지로 나와 하마다의 역할을 대신하긴 했으나 현재는 하마다가 하고 있다. 항상 팬티를 얼굴에 덮어쓰게 되거나 각종 시련을 겪으며 프로레슬러 쵸노 마사히로에게 각종 다양한 이유로 뺨을 맞는다.
훈련을 할 시에는 누구나 하마다를 미끼로 던지거나 하마다를 배신하긴 하지만 호세이는 항상 까이고 당하는 컨셉이라 그의 배신은 그중에서 특히나 두드러진다. 하마다 외에도 공으로 길을 막아버려 다나카와 하마다를 같이 잡히게 하거나, 경찰 편때 엔도를 간지럽혀 웃기려고 하거나, 일부러 했던 말을 강조해서 웃기게 하는 등 팀원과의 불화를 일으키는 역할. - 십수 년째 '안녕히 야마사키'라는 코너를 하고 있으며, 그만두기 직전에 각종 분장을 하고 나타나 "야마짱은 가키를 그만두지 않아!"라며 화려하게 복귀한다. 그러나 촬영 스탭들을 포함해 멤버들 그 누구도 반기지 않고 오히려 못마땅해 한다. 레귤러와 스텝 모두 야마사키를 싫어하는 컨셉으로 막말을 쏟아붓는다. 스가PD의 야마사키에 대한 코멘트가 매회 압권이다. 또한 그만두는 이유도 매번 웃기다. 예를들어 아이를 가지기 위해 그만둔다는 식이다.
- 코코리코 다나카 나오키/ 356회부터 출연.
- 호칭 및 캐릭터 모음
도요나카[8]의 캇파 / 불결(털이 많은 걸 잡아 말하는 거지 진짜로 더러운 건 아니다.) / 나오짱(엔도의 부모님이 부르는 호칭) / 똑똑하고 착한 캐릭터로 나오며 실제로도 그러하다. / 패왕, 파천황(흑화되었을 때)[9] / 동물 옷 토크에서는 별명 따라 캇파. - 학창시절부터 엔도와 친하게 지내면서 함께 야구부에서 활동하기도 하다가 엔도의 제안으로 콤비 코코리코를 결성했다.
- 여성편력이 심한 파트너 엔도와 달리 초식남이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마츠모토가 '퀴즈 500문제'에서 다음 생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고 다나카를 지목한 이유도 "쟤 생활 정말 재미없어 보여서."[10] 그런 만큼 다나카가 7변화, 밀착 등의 기획을 통해 흑화하는 기획은 그의 평소 온순한 성격을 익히 알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늘 기대 이상의 재미를 뽑아낸다.
- 머리를 길러서 가리고 있지만, 머리숱이 정말 없다. 와이프인 코히나타 시에도 '병 걸린 것 같을 정도'라고 했다.
-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에서 불결, 꺽다리라고 소개되거나 비실비실한 약골이라고도 나오지만 좋게 평할때는 장신이라고도 불린다. 겁이 엄청 많아서 심야의 특별 룰 '놀라면 안되는'에서 무서운 걸 볼 때마다 나동그라진다. 특히 공항 편에서는 역시나 겁 많은 하마다와 함께 껴안고 돌아다녔으나 다나카가 매번 넘어져서 하마다도 계속 같이 넘어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무엇보다도 다나카가 이 시리즈에서 당하는 연례 행사는 타이킥을 맞는 역. 매년 타이킥을 맞다 보니 맴버들 사이에서는 이제 다나카가 타이킥을 맞는게 당연한 패턴으로 굳어질 정도다. 2019년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에서는 마츠모토에 의해 오버액션&기만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타이킥은 후배 코미디언 미즈타마리본드가 맞으면서 고통을 호소할 정도다. - 호세이와 마찬가지로 술래잡기 훈련 때만 되면 하마다를 배신하곤 한다. 하마다가 맞는 걸 보고 히죽히죽 웃는다든가, 하마다가 벌칙단에게 어떤 일을 당할 지 알고 있지만 웃으며 모른 체 한다든가. 심지어는 하마짱이라고 불러버린 적도 있다.
- 토막상식(특히 동물)에 능하다. 오죽하면 다나카가 희귀 곤충을 발견했다는 소식이 뉴스에 뜰 정도. '드라이브 토막상식' 특집에서는 정해진 토막상식 개수를 다 채워야 촬영이 끝나기 때문에 다나카에게 미리 과반수를 할당해 놓자고 나머지 멤버들이 담합하여 당황해 하기도 한다.
- 초식남같고, 착한 캐릭터인 다나카에게도 기획 중 하나인 TANAKER~怒り~를 통해 화내는 다나카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 실제로도 온화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편한 상대 한정으로는 상당히 무서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2007년 절대로 웃으면 안되는 병원에서 다같이 미즈타키를 먹던 중 너 혼자 고기를 많이 먹은게 아니냐고 누명을 씌운 하마다에게 벌컥 화를 낸다거나, 무리한 부탁을 하는 엔도에게 정색하며 짜증을 낸 적도 있다. 2019년 절대로 웃으면 안되는 하이스쿨에서도 친구가 없어서 스마트폰 배터리도 닳을 일 없지 않느냐고 핀잔을 주는 마츠모토에게도 정색하며 "나에 대해서 뭘 아세요?"라고 차가운 츳코미를 날리기도 한다. 일종의 연기에 해당하므로 진심이 아니기도 하고 멤버끼리도 상당히 신뢰가 깊고[11] 친하기에 심약한 다나카로서도 자신의 솔직한 면모를 보일 수 있는 것. 게다가 여기에 4차원적인 면모가 합쳐져 파천황 다나카, TANAKER 같은 명물 기획이 나올 수 있었다.
- 코코리코 엔도 쇼조 / 356회부터 출연.
- 호칭 및 캐릭터 모음
다이너마이트 시코쿠(자주 니쿠바나레[12]를 일으키는 복면 레슬러. 에스카르고맨이 숙적. "싯코쿠 싯코쿠~" 하면서 추는 춤이 있으며 다나카가 이 개그에 취약하다.) / 엔도 타케시(비트 타케시의 모방캐릭터. 흰 삼각팬티 한 장만 입고 나와서 비트 타케시 성대모사를 한다.) / 오곳![13] / 호이호이(하이텐션 때 만들어진 캐릭터) / 모리 신이치 엔도(립싱크 특집 때 만들어진 캐릭터로 표정이 압권이다.) - 다나카가 눈에 띄어 콤비로서 덤으로 레귤러로 들어오게 돼서 그런가 초반에는 잘생겼다는 것 외에는 그닥 캐릭터가 뚜렷히 잡히지 않았으나 마츠모토와 같은 도M으로 캐릭터가 잡혔고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를 통해 카사노바, 멍청이 등의 이미지가 생겼다.[14] 하마다랑 친한 이미지가 있어 엔도가 하마다에게 반말이라는 기획도 있었다.억지로 하마다에게 토마토를 먹이려고 하거나 반말을 하거나 하마짱이라고 하곤 했다.
-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에서는 주로 변태, 이혼남 등으로 혹평을 받기도 하지만 잘생겼다며 칭찬해 주는 인물소개가 나오기도 한다. 경찰 편에서는 하마다를 일부러 웃기려고 유도하였고, 스파이 편에서 훈련을 할 때 "하마다, 뒤에!"라고 놀라서 반말을 한 적도 있고 대탈옥 편에서는 뒤에 오니(술래)가 오는 걸 알면서도 하마다에게 가르쳐주지 않고 다른 길로 혼자 빠져나갔다. 단 웃음을 위해 의도적으로 하극상과 배신을 하는 호세이나 다나카와는 달리 엔도는 대부분 무섭거나 놀란 긴급상황에서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돌발행동에 가깝다.
- 2002년도 치아키와 결혼하였지만 2007년 주식 실패와 몇가지 이유로 이혼. 이혼 후에도 개그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지금은 재혼한 상태이다.
- 절대 맛있는 선수권에서 프리스크를 자꾸 요리재료로 써서 극대노를 유발하였다.
2. 준 레귤러 / 게스트
2.1. 방송 스태프
- 스가 켄지 (菅賢治)
前 방송 치프 프로듀서, 前 니혼 TV 편성국 총무, 편성전략 센터장. 현재는 닛테레 퇴사 후 주식회사 Bizvolante 소속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강연 등을 다니고 있으며, 산마고텐의 총감독과 오오타우에다의 기획을 맡고 있다. 이름의 아나그램으로 통칭 가스(ガースー),[15] 얼굴빛이 검어서 검은 빛(쿠로비카리)이라고도 불린다. 출연진을 제외한 인물 중 방송에서 제일 높은 위치에 있는 인물이다. 고정 시리즈를 가지고 있으며, 여타 기획에도 등장한다. 치프 프로듀서에서 자리를 더 높은데로 옮겼는지 예전보다는 출연 횟수가 줄어들었다. 2014년 정년퇴임하고, 예능 프로덕션을 차릴 계획이라고 한다. 방송국을 떠난다 해서 못 보는거 아니냐는 우려와 달리 호세이와 같이 가키는 계속 나온다고 인증했다. 2015년에는 나카모리 아키나로 여장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7년 이후 한번씩 등장했던 웃지 않는 시리즈에 더이상 등장하지 않게 되면서 신변의 이상이 생기거나 관계가 틀어졌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마츠모토 히토시에 의하면 그냥 졸업이라고. 그렇게 가키에서 볼 일이 없을것이라 생각했으나 2021년 9월 12일 방송에 오랜만에 등장했다.
방송 철학은 "시청률이 떨어지면 동물과 라멘을 소재로 쓴다"[16] 매년 절대로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의 웃긴 동상으로도 출현. 웃음을 유발하게 한다.
- 헤이포 (ヘイポー)
현 어드바이저이자, 2017년 3월까지 종합연출로 근무했던 스태프로, 본명은 사이토 토시히데(斉藤敏豪). 별명은 세계의 헤이포(世界のヘイポー). 이렇게 소개될 때마다 "세계 아냐"라는 하마다의 츳코미가 걸려오곤 했다. 마츠모토 왈 가키의 NANO 인간. 딱 나노만큼 쓸모있다고. 소개받아 화면에 등장할 때마다 마츠모토가 폭언을 내뱉는데, 아예 반 네타화되어 등장할 때마다 최저의 별명을 선사받고 있으며 실제로도 방송에서 인간쓰레기급 활약을 선보인다. 결국 2013년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에서는 욕이 나오는 응석과 국부노출까지 선보였다.[17]
스가 켄지와 마찬가지로 꽤나 연장자이고 방송에서 높은 서열에 있는 인물 중 하나이며 연봉은 2천만엔~4천만엔 정도로 추정될 정도지만 그 정체는 호세이와 쌍벽을 이루는 가키 최고의 동네북. 멍청하고, 겁쟁이에다가 인간관계 자체를 불신하는 등 한마디로 이상한 성격이다. 게다가 여자들에 대해 변태적인 관념을 가지고 있는 것도 그만의 특징.[18] 이런 그의 성향 때문에 가키츠카에서 약 10회 이상 맞선 에피소드를 주선했음에도 불구하고 잘 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심지어 성희롱과 성추행을 일삼는 바람에 분노[19]한 여성 연예인들에게 채찍을 맞거나,[20] 구타당하는 에피소드(물론 짜고 치는 것)를 일부러 만들기도 하였다. '절대 맛있는 선수권'에서도 모르모트 취급으로 그 누구도 먹기 싫어하는 식재료를 먹는 희생양이 된다. 심지어 웅얼대는 발음을 가지고 있다보니 그의 이름인 사이토가 뭉개져서 자꾸 헤이포로 들리는 바람에 그대로 그의 별명으로 정착했다. 이렇게 한참 막장으로 괴롭힌 뒤에 돌연 "헤이포 씨 직책이 뭐죠?", "종합연출입니다" 하는 대화를 주고받아서 실소를 유발하기도 한다. 그러나 헤이포는 사실 편집이 매우 빠르고 정확해서 웃음을 단시간에 끌어내는 편집의 대가로 실력을 인정 받은 사람이다. 다운타운 본인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 게다가 하마다가 말을 더듬으면 '쯧' 하고 혀를 차며 타박을 주는 등 기본적으로 굉장히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것도 다른 사람도 아닌 하마다가 한창 악명을 날리던 90년대에 말이다.
고정 시리즈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등장 횟수는 레귤러 못지않게 많아서 '헤이포 얄팍한 인간성 재판'에서부터 여러 벌칙게임에 등장하였다.[21] 2014년 기준 환갑이라고 한다. 2014년에 그가 싫어하는 요소를 다 갖춘(같이 사는 사람, 아이, 강아지) COWCOW의 멤버 요시 야마다의 집에 같이 하루 동안 살게 했는데 방송 내용은 가히 슈퍼맨이 돌아왔다. 헤이포는 어디가고 사이토 토시히데가 여깄냐는 반응도 나왔다. 그래서 한 달 뒤에 같이 캠핑을 가는 기획을 만들었다. 물론 개를 잘 못 든다든가 암흑 공포증은 극복 못 했지만 헤이포가 평범하게 좋은 사람인 몇 안 되는 기획. 반면 코야부 카즈토요[22]와 함께 한 여행은 남을 배려하지 않는 인간성이 그대로 드러나 까였다.
2010년대 후반 들어 일본 인터넷상에서 범죄자가 인터넷상에서 사과문을 빙자한 터무니없는 핑계를 댈 때 조롱의 의미로 '헤이포의 사죄문'이란 표현이 쓰이기도 한다.
- 나카무라 요시노부 (中村喜伸)
현 프로듀서. 통칭 투구게(카부토가니; カブトガニ), 혹은 이름인 요시노부. 올백 머리를 하고 있는데 이마가 대륙과도 같이 광활하고 광택이 나서 투구게라고 불리고 있다. 작정하고 웃기려는 표정은 탤런트조차 뺨칠 정도의 포텐셜을 갖고 있다. 그리고 몇몇 기획을 보면 살아있는 뱀을 젓가락통에 넣는 등 개그맨보다 더한 리액션 개그를 할 때도 있다. 맨손으로 뜨거운 음식 먹기 대회 기획에도 나왔고 열혈교사 스페셜부터는 우에시마 조의 멤버로 나온다. 종종 나오는 역할이 우스꽝스러워서 그렇지 꽤나 미남이다. 레귤러인 엔도가 "저런 것만 안하면 정말 멋진 사람인데"라고 할 정도. 하지만 본인은 이런 상황들을 즐기는 듯. 절대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에 나와 웃음을 주기도 함.
- 오누마 아키히로 (大沼朗裕)
2017년 3월까지 연출을 맡은 디렉터. 통칭 짠돌이 대머리(ドケチのうすらハゲ). 돈에 대해 엄청난 집착을 가지고 있으며, 훔치는 것도 서슴치 않는다. 그로 인해 짠돌이 재판을 총 5회에 걸쳐 행하였다. 재판 시리즈의 첫 방영이 바로 이 오누마 짠돌이 재판.
- 코무라사키 코조 (小紫弘三)
현 디렉터. 통칭 코무. 츠키테이 호세이의 대리짝을 하기도 한다. "크크커커커커커"라는 소리로 웃는등 미소가 매력적인 디렉터.
- 에즈레 (江連, エヅレ)
일본 떡인 카가미모치와 비슷한 체형인 어시스턴트 디렉터. 살이 많이 쪄서, 가슴살 위에 또 가슴이 있는 괴상한 체형. 2006년에 일을 그만두고 보도부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원래 예능PD가 꿈은 아니었고 보도국PD가 꿈이었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뚱뚱한 캐릭터로 벨트가 배에 묻힌 모습도 포착.
- 타카스 미츠요시 (高須光聖)
현재 프로그램 구성작가이자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예능 방송작가. 다운타운과는 어릴 때부터 교분이 있었으며 그들의 전속 스태프 역할을 하기도 한다.
- 야나오카 슈이치 (柳岡秀一)
가키노츠카이의 감수를 맡고 있으며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덩치가 크고 샛노란 삭발 헤어스타일을 한지라 흡사 야쿠자 같은 외모를 갖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야외 로케때 출연진과 일반인 사이를 통제하는 역할을 자주 맡는데, 별거 안하고 손만 휘적거려도 꽤 위압적이다. 경력도 상당한지 가키노츠카이는 물론, 연예계에서도 꽤 베테랑인 츠키테이 호세이가 꼬박꼬박 야나오카 상이라고 존대한다. 가끔 방송에서 과하리만큼 크고 시끄럽게 눈치 안보고 까깍깍 거리며 웃는 목소리가 바로 이 사람.
- 후쿠다 료(福田龍)
현 디렉터이자 니혼TV 소속. 존재감이 전임 디렉터보다 덜한 편이며, 2020년까지 일요일 아침 토크쇼 프로그램인 <누구라도 파란폭소(誰だって波瀾爆笑)>의 연출을 맡고 있었다. 다만 누구라도 파란폭소는 폭소가 들어간 프로그램명과 다르게 정통 토크쇼라 재미가 없다.
- 이노우에 쇼지(井上将司)
현재 연출을 맡고 있으며, 여자 코미디언 콘테스트인 THE W를 연출했다.
가키노츠카이는 상기한 제작진들이 대부분 외주제작사 출신이라, 의외로 니혼TV의 영향력이 크지 않은 편이다.
2.2. 탤런트
- 지미 오오니시 (ジミー大西)
코미디언이지만, 잠깐 화가로 외도를 한 적이 있다. 전 레귤러였으며 한 방송에서 그림에 대한 천부적인 소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23] 게닌은 잠시 중단하고 스페인 유학을 가게 되며 1996년 2월 하차했다. 당시 마츠모토 히토시가 인터뷰로 꽤나 아쉽다는 뉘앙스의 말을 남겼었다.[24] 본명은 오오니시 히데아키. 화가로 전직했기 때문에 강판되었지만 이후 2005년부터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의 웃음의 자객으로 출연,[25] 대폭소를 일으킨다. 주요 패턴은 무식개그. 과거 인터넷에서 유행한 영어수업 개그의 주인공.
진짜인지 가짜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바보개그의 달인.[26][27] 고교 시절엔 촉망 받는 야구선수였는데 작전과 관련된 사인을 못 외워서 게닌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그래서 TV 아사히의 시쿠지리선생에서 가슴아픈 인생 썰과 코미디언으로서의 에피소드를 풀기도 했다.
화가가 된 이후 다이이치칸교은행 현금카드 삽화를 맡고, 일러스트레이터 일도 맡으면서 출연은 거의 없었지만 특집에는 거의 무조건 나오는 편. 2015년에 활동을 중단했지만 5년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그리고 지미의 파란만장한 일생은 아카시야 산마에 의해 넷플릭스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참고로 나이 때문인진 모르겠다만 레귤러 출연진인 다운타운 보다도 방송경력은 선배인 분이다. 정확히는 산마의 조수로 다니던 시절부터 경력으로 쳐서 다운타운보다 6개월 선배다. 사실 6개월이라 그렇기도 하고 이미 수십년 선배인 니시카와 키요시, 시무라 켄도 패는 다운타운에게는 얄짤 없는 동기행.
안타깝게도, 어머니가 2021년 치매를 앓고 있어서 코미디언으로 복귀한 뒤에도 병간호로 고생을 하고 있다.
진짜인지 가짜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바보개그의 달인.[26][27] 고교 시절엔 촉망 받는 야구선수였는데 작전과 관련된 사인을 못 외워서 게닌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그래서 TV 아사히의 시쿠지리선생에서 가슴아픈 인생 썰과 코미디언으로서의 에피소드를 풀기도 했다.
화가가 된 이후 다이이치칸교은행 현금카드 삽화를 맡고, 일러스트레이터 일도 맡으면서 출연은 거의 없었지만 특집에는 거의 무조건 나오는 편. 2015년에 활동을 중단했지만 5년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그리고 지미의 파란만장한 일생은 아카시야 산마에 의해 넷플릭스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참고로 나이 때문인진 모르겠다만 레귤러 출연진인 다운타운 보다도 방송경력은 선배인 분이다. 정확히는 산마의 조수로 다니던 시절부터 경력으로 쳐서 다운타운보다 6개월 선배다. 사실 6개월이라 그렇기도 하고 이미 수십년 선배인 니시카와 키요시, 시무라 켄도 패는 다운타운에게는 얄짤 없는 동기행.
안타깝게도, 어머니가 2021년 치매를 앓고 있어서 코미디언으로 복귀한 뒤에도 병간호로 고생을 하고 있다.
- 이타오 이츠지 (板尾創路)
개그맨 겸 배우. 다운타운의 전 프로 '곳츠에에칸지' 시절부터 함께 해 온 동료로서 '이타오 시리즈'를 가지고 있다. 보통 대기실에서 녹화 준비를 하는 가키 멤버들에게 접근해서, 자신이 새로운 방송 포맷을 개발했다면서 여러 괴이한 걸 시키거나 설명을 한 후 포맷의 개런티 명목으로 닛폰 테레비로부터 10, 20만엔에서 100만엔 가량을 뜯어낸다. 그 내용은 성인용 크림, 등장인물의 얼굴을 전부 하마다로 채워넣은 게임, 눈의 힘을 기르는 퀴즈 등으로 이 괴이한 기획에서 손수 MC를 맡아 활약한다. 가만히 있으면 키도 후리후리하고 목소리도 꽤 좋은데 기획과의 갭이 엄청나다. 실제로, 곳츠에에칸지 영상을 보면 정말로 잘 생겼으며, 그 시절 일본의 전형적인 미남의 얼굴을 갖췄다. 그러나 그 때문인지, 그는 결국 90년대 중반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쇠고랑을 차고 말았다. 여성이 나이를 속였음이 드러나 곧 풀려났지만 그 때 추락한 이미지로 인해 지금까지도 조용히 활동하게 되었다.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에도 매년 출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의 유명 추리소설인 이누가미 일족의 캐릭터 이누가미 스케키요의 패러디인 '이누가미 이타오'로 얼굴을 내밀고 있다.
- 이타오의 부인 (板尾の嫁)
이타오 이츠지가 이따금씩 외국인 여성을 선발해서 자기 부인 이라고 칭하며 데리고 다닌다. 이 부인은 엑스트라 역으로 등장하는 것이며, 실제 부인은 따로 있다. 현재는 7대째 부인인데(2015년부터 출연), 3대째 인도 출신인 부인이 특유의 춤으로 유명하다.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에서도 두세 번 정도 등장. 애들 몇 명도 딸려나온다.
- 쇼후쿠테이 쇼헤이 (笑福亭笑瓶)
다운타운의 동기(정확히는 반년 선배)이자 탤런트, 라쿠고가.[28] 본명은 토시 히로시(渡士洋)이며, 스승은 쇼후쿠테이 츠루베. 하마다와는 과거 요미우리 TV의 HAMASHO라는 예능프로그램에서 호흡을 같이 맞춘 바 있는데, 이 때 얻은 별명이 쇼헤이헤이. 시리즈는 없지만 자주 게스트로 출연하며 900회, 950회, 1000회 방송 모두 그가 출연하였다. 친근한 선배이다 보니 방송에서는 특히 하마다 마사토시에 까인다. 맞기도 하고 존칭 생략은 기본에, 예명이 아닌 본명으로 불리기도.[29] 에피소드 중 하나에서 멘트가 있기도 했지만 쇼헤이가 쓰고 있는 안경은 시그니쳐. 진흙 풀장에서 오래 참기라는 기획에서 혼자만 계속 진행당하는 역할로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잠수 오래참기 애피소드에도 참여한 바 있다.
소속사 후배이자 타조 클럽 멤버였던 우에시마 류헤이의 예풍을 정립시킨 사람이기도 하다.[30]
2023년 2월 22일, 급성 대동맥 해리로 인해 사망하였으며, 이후 BS-TBS의 <소문의! 도쿄 매거진>과 요미우리 TV의 <오사카 혼와카 TV> 출연진들은 추도 방송을 내보냈다. 이후 2023년 3월 5일, 가키노츠카이에서도 추도 방송을 내보냈다.
또한 잠수 오래참기 애피소드에도 참여한 바 있다.
소속사 후배이자 타조 클럽 멤버였던 우에시마 류헤이의 예풍을 정립시킨 사람이기도 하다.[30]
2023년 2월 22일, 급성 대동맥 해리로 인해 사망하였으며, 이후 BS-TBS의 <소문의! 도쿄 매거진>과 요미우리 TV의 <오사카 혼와카 TV> 출연진들은 추도 방송을 내보냈다. 이후 2023년 3월 5일, 가키노츠카이에서도 추도 방송을 내보냈다.
- 피카딜리 우메다 (ピカデリー梅田)
본명 스가 토미오(菅登未男). 1931년 1월 17일생. 하얀 정장과 모자를 쓴 고압적인 노인네. 이빨이 없어 틀니를 쓰고 있다. '피카딜리 우메다 일본 방문' 시리즈를 가지고 있다.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본인의 주장으로는 캐나다에 산다는 모양. 피카딜리 시리즈의 주 사회자는 카지와라 시게루가 맡고 있다. 실제로는 매우 평범하고 인자한 노안[31] 할아버지다. 가키츠카 939회 제20회 신년회 도중 캐릭터를 잊고 평범하게 말해버리는 모습이 꽤나 귀엽다.
- 무라카미 쇼지(村上ショージ)
다운타운의 선배이자 탤런트.[32] '무라카미 쇼지 교실' 시리즈를 가지고 있으며, 요시모토자카46의 멤버이자 아카시야 산마의 친구이기도 하다. 10회가 넘게 방영을 하였는데 대부분이 인기가 없고 시청률이 한 자릿수라고 알려지기도. 생김새는 약간 심형래를 닮았다. 교실 시리즈를 방영할 때마다 '이번 에피소드는 재미가 없으니 기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와 같은 자막이 항상 밑에 깔린다. 그러나 항상 최고의 보케를 보여주며 다운타운조차 배를 잡고 웃게 만드는 노리츳코미의 황제. 칸사이 지방에서는 이 프로그램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거물 코미디언이라 마이니치 방송에서 아카시야 산마의 칸무리방송인 '아카시야 TV'의 고정이기도 하다. 무라카미 쇼지 교실에서는 닌자교실, 그린베레교실, 마이클 잭슨교실, 사무라이교실 등 여러 기획이 방송되었다.
2021년 킹 오브 콩트에서 하자마 칸페이와 콤비를 이루어 준결승까지 갔다.
2021년 킹 오브 콩트에서 하자마 칸페이와 콤비를 이루어 준결승까지 갔다.
- 홀스타인 모리오 (ホルスタイン・モリ夫)
팀명은 모리맨, 본명은 사카가미 카나(坂上華奈). 여자이지만 94kg나 나가는 괴물, 야마자키 VS 모리맨에서 활약했는데. 도쿄물이 안맞아 피부 트러블이 심각하게 일어나서 결국 가키노츠카이를 비롯한 도쿄 활동은 중단하였고. 고향인 홋카이도로 활동영역을 옮겼다. 경월 소주를 좋아한다. 현재는 홋카이도를 중심으로 각종 공연 MC를 맡으면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며, 홋카이도 라디오방송의 MC를 맡고 있다.
- 후지와라 카즈히로 (藤原一裕)
팀명은 라이센스. 한때 '바큠(vacuum) 후지와라'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과자를 반찬으로 밥 먹기' 특집에서 밥을 9공기나 먹었기 때문에 진공청소기처럼 밥을 흡입한다는 의미에서 그런 별명이 붙었다. 그러나 갸루소네와의 대결에서 기권하는 등,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 결국 별명을 반납하게 되었다. 결국엔 테이프 롤러 청소기라는 뜻인 코로코로로 명명. 벌칙게임 '슈마이 지옥'에서 무자비한 슈마이 공세에 결국 울음을 터뜨리던 모습이 압권. 본 프로그램에서 본인의 결혼 기념 기획을 하기도 했다.
- 이노모토 타카후미 (井本貴史)
역시 팀명은 라이센스. 가키노츠카이에서는 위의 후지와라보다는 특징적인 활동은 별로 없지만, 레귤러 전체가 대결을 하든가 하면 라이센스 두 명이서 사회를 보기도 한다. 종종 비 출연분에서도 카메라에 자주 잡히는 걸로 보아 후지와라와 함께 준 레귤러.
- 미야사코 히로유키 (宮迫博之), 호토하라 토오루 (蛍原徹)
팀명은 아메아가리 결사대. 보통 '대결합시다' 시리즈 같은 데에 나온다. 링컨의 '게닌의 뿌리찾기' 편에 나오지만 가키노츠카이 단편 기획중 하나인 '아메아가리라고~! 전원 집합!'[33] 덕에 여기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간단히 설명하면 아메아가리가 탑인 기획으로, 일본 연예계 내에서도 극도의 S성향을 가진 미야사코가 전력을 발휘해서 당시 게닌계의 악마라 불렸던 다운타운을 정말 거침없이 다루었다. 현재 야미영업 스캔들로 미야사코는 하차하였다.
- 치하라 쥬니어 (千原ジュニア)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 중간에 특별 룰로서 웃어도 되는 팀별 대항전을 벌일 때가 있는데, 이때 사회자로서 출연할 때가 많다.
- 게키단 히토리 (劇団ひとり)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에서 억울하게 뺨을 얻어맞는, 호세이의 마이너카피 판 캐릭터를 맡는다. 때리는 사람한테 분명히 고분고분 순종하는데도 본명인 '카와시마'라고 불리면서 뺨을 얻어맞고, 바닥에 질질 끌려나가는 등 가혹한 처사를 당하는 것이 웃음 포인트.
다운타운에게 당하는 역할을 많이 함.
다운타운에게 당하는 역할을 많이 함.
- 오오시마 미유키 (大島美幸)
팀명은 모리산츄(森三中). 2000년 초중반에는 하마다 마사토시에게 열혈 고백을 하곤 했다. 콧구멍에 가재나 장수풍댕이를 끼고, 바지안에 폭죽을 넣어서 폭발시키는 등.[34] 대놓고 가슴을 내놓거나 국부를 보인 적도 있다. 기혼.
- 무라카미 토모코 (村上知子)
하마다 마사토시가 수틀릴 때마다 가슴을 주물럭 당하는 화풀이 겸 성희롱 피해자 역할. 심지어 도망가는 걸 붙들어서 맹렬하게 주물럭거린 적도 있다. '하마다 상상초월 재판' 편에서 이 문제가 거론되자 가해자인 하마다는 "그건 츳코미", "방송에서 내 역할인데 최선을 다해야지"라고 했다. 무라카미는 또 무라카미대로 가키노츠카이 레귤러진에게 반말을 서슴지 않는 등 겁없이 대드는 하극상 역할.
- 쿠로사와 카즈코 (黒沢かずこ)
대 하마다 마사토시 결전병기. 첫 등장 시엔 말 없고 그저 '응'만하는 비중 없는 캐릭터였다. 위 세 명 모두 하마다 마사토시와 아주 인연이 깊다. 물론 안 좋은 쪽으로. "잇테Q(イッテQ)"라는 예능 프로에선 왠지 봉사활동 특집 때 마다 직업정신이 투철한, 유능한 커리어 우먼 컨셉으로 나온다. 여기서도 과묵한 캐릭터는 여전해서 오오시마나 무라카미가 "야야, 말이라도 하면서 해", "촬영 분량에 신경 좀 쓰라고!" 태클을 걸 정도. 일반인 시절부터 마츠모토 히토시의 사인을 똑같이 그릴 수 있을 정도로 다운타운의 열성팬이었다. 그걸 본 마츠모토가 '너 그거 그려서 팔아 먹었지!' 라고 의심 할 정도.
- 코스기 류이치 (小杉竜一)
블랙마요네즈 소속. 숱 없는 머리, 만사가 귀찮은 듯한 표정과 행동이 일품. 음치로 유명한 캐릭터를 살려서 억지로 자작노래를 부른다. 같은 블랙마요네즈 소속으로 요시다 타카시도 함께 출연하긴 하는데, 비중은 거의 없다.
- 에가시라 2:50 (江頭2:50)
본명은 에가시라 히데하루. 애칭은 에가짱. 머리가 벗겨져 있으며 언제나 상의 탈의 상태에 검은 타이츠 바지가 일품이다. 그 타이츠 바지 안으로 손을 넣어 '두~웅~!' 하는 모션이 트레이드 마크. 괴성을 지르면서 춤추고 뛰어다니고 가키 멤버들을 지옥으로 몰아넣는데 그래도 그가 다른 심야 프로그램에서 하는 기행들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수준.[35]
- 유타로 (ゆうたろう)
본명은 하야시 카츠유키(林克享). 일본 드라마중 하나였던 서부경찰의 등장인물중 하나인 이시하라 유지로의 흉내를 전문으로 한다. 비정기적으로 등장. '웃으면 안 되는' 시리즈에도 나왔다. 등장 혹은 퇴장시 전용 BGM(서부경찰 오프닝)이 있다.
'니시오 카즈오'라는 피자배달 아저씨를 연기하여 속사포로 사투리를 내뱉는 개그가 유명하지만 시코쿠 출신 '여성' 탤런트이며, NSC 오사카교 23기이기도 하다. 주로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에 출연하여 폭소를 자아냈다. 아저씨 개그만이 아니라 성우개그로도 출연했으며, 욕탕에 함께 들어가 선배 MC들을 성추행하는 역할로도 등장하는 등 다양하게 활약한다. 과거 2007년 '딜런 앤 캐서린'이란 콤비로 나다기 타케시와 함께 활동한 적이 있으며, 부업으로 엔카 가수를 하고 있다. 도쿄에서는 준레귤러 프로그램이 2개나 있는 R-1 그랑프리 심사위원이기도 하고, 오사카와 나고야에서는 알짜 프로그램 2개의 MC를 맡고 있다.
- 로라 (Rola)
모델 겸 가수. 외모와는 별개의 4차원적 사고와 간드러진 목소리를 무기로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에서 웃음을 자아내게 하였다. 방송 한정으로 보면 얼굴값을 못 하는 사람일지도. 가끔씩 다른 사람의 흉내(모노마네)를 내기도 하는데 '신오니'의 패턴처럼 자기 색깔을 전혀 지우지 않은 채 마이페이스를 밀어붙여 웃음을 유도한다. 카루타 쟁탈전에서는 사회를 맡아 다나카로 하여금 시부야 109 앞에서 자신의 성대모사를 하도록 하게끔 만들었다. 다나카는 이 사건을 자신의 인생에서 2번째로 가장 부끄러웠던 순간이라고 말했다(1번째는 하마다에게 인정사정 없이 짓밟혔던 몰래카메라 편). 2017년 이후로는 해외 에이전시와 계약하면서 방송 활동보다는 모델 활동 쪽에 집중하는 편이고, 과거 방송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진지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 치아키 (千秋)
엔도 쇼조의 전 부인. 신문사 편부터 시작해서 매년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에서 엔도의 이혼 네타를 터트린다.
- 신오니(新おにぃ)
'웃으면 안되는 신문사' 편에서 치아키가 엔도 쇼조와 이혼한 뒤 재혼한다면서 소개한 사람. 처음 나올 때 그는 65세였다. 엔도의 고유 캐릭터였던 '호호호이'를 적절히 패러디하면서 연말 웃지 않는 시리즈를 대표하는 인물로 떠올랐다. 그 이후에도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마다 성대모사, 드라마나 영화 속 명대사를 자기식으로 어레인지하면서 빵빵 터트렸다. 다만 열혈교사에선 오히려 자기 식으로 안 해서 웃겼지만. 참고로 신오니의 유래는 치아키가 엔도를 오니~[36]라고 부르는 데서 유래했다. 새로운 오빠니까. 그 이후에도 예명 그대로 신오니라 불리는듯. 실제로는 영어에 꽤 능숙한 듯하며 연말에 하는 베스트 10 VTR 기획에서 게스트로 항상 앉아 있고,[37] 간간히 쏠쏠히 써먹히는 등 실로 입지가 많이 올라갔다.
2013년을 끝으로 출연이 끊겼는데[38], 2021년 문예춘추사에서 근황 인터뷰를 하면서 본명과 과거 경력이 드러났다. 본명은 마에시마 코이치(前島浩一). 가키노츠카이에 출연하기 전에는 일리노이 주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친 뒤 모빌의 재무파트에서 근무했고, 재무설계사 자격증을 딴 뒤 부업으로 가업인 부동산업을 했다고 한다.[39] 은퇴 시기에 시니어모델 일을 하면서 가키노츠카이에서 오퍼가 들어왔다고. 쿠사츠 온천에 별장이 있는 능력자.
2013년을 끝으로 출연이 끊겼는데[38], 2021년 문예춘추사에서 근황 인터뷰를 하면서 본명과 과거 경력이 드러났다. 본명은 마에시마 코이치(前島浩一). 가키노츠카이에 출연하기 전에는 일리노이 주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친 뒤 모빌의 재무파트에서 근무했고, 재무설계사 자격증을 딴 뒤 부업으로 가업인 부동산업을 했다고 한다.[39] 은퇴 시기에 시니어모델 일을 하면서 가키노츠카이에서 오퍼가 들어왔다고. 쿠사츠 온천에 별장이 있는 능력자.
2.3. 일반인, 비탤런트, 기타
- 아줌마 1호 (おばちゃん1号)
통칭 허리 흔드는 아줌마(腰振りおばちゃん). 본명은 아사미 치요코(浅見千代子)라고 한다. 부처님과 같은 파마가 특징적이다. 아무 대사 한 마디 없이 독특하고 불쾌한 허리놀림을 보여준다. 보통 딥 키스를 하는 역으로 나온다. 컬트적인 인기 덕에 닛폰 테레비에서 이 분을 캐릭터화한 티셔츠를 팔기도 했으며 물론 가키노츠카이 멤버들도 가끔 입고 나온다. 가끔 벌칙게임에 출연해 마츠모토와 레귤러 멤버들과 딥키스를 즐기기도 한다.
- 아줌마 2호 (おばちゃん2号)
2000년 경에 하차.
- 아줌마 3호 (おばちゃん3号)
스가 프로듀서의 부인 컨셉으로 등장. 머리가 엄청나게 커서 거의 4등신, 마츠모토에게는 '2등신'이나 '소세지', 심지어 '1등신'(얼굴뿐)으로 불리기도 했다. 머리 엄청 큰 아줌마라고 불리는 듯. 2011년 7월 27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작고.
- 오카모토 아키히코 (岡本昭彦)
전 다운타운 매니저, 요시모토 대표이사 및 부사장, 또는 오카모토 원수. 등장할 때마다 무법자 수준의 권력을 휘두르며, 미야사코의 뒷영업 사태 이후 현재는 요시모토 흥업의 욕받이 넘버1으로 전락한 상태. 밑의 후지와라의 전임 매니저로 팬티만 입고 고양이를 들고 나오는 슈르한 기획을 했다. 출연자 중 가장 무섭고 과격한데, 호세이의 뺨을 세차게 후려치는(보통 먼저 맞고 시작) 것도 모자라 스가 PD, 다운타운도 아무렇지 않게 때린다. 인간대포라든가 수중에서 수박깨기라든가 홍콩을 같이 간다든가 하는 등 90년대 초, 중기에 많이 나왔다.[40] 후에도 종종 나왔는데 꽤 웃기지만, 한편으로는 세월의 흔적이 많이 느껴진다.
- 후지와라 히로시 (藤原寛)
전 마츠모토 히토시 매니저, 현 요시모토 대표이사 겸 부사장. 예전부터 방송에 속속 나오다니 전용 개그도 생겼고, 각종 기획의 안내자 역할을 한다. 연말의 VTR 베스트 10, 그리고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의 고정 사회자로 가히 가키노츠카이의 연말을 책임지는 남자.
가키노츠카이에 10년이 넘도록 함께하고 있는데 성교육 방송을 함께하기도 하고 결혼했을 당시의 기획에서는 주역을 담당했다. 이 기획만큼은 병맛이 빠진 일반 버라이어티 같은 느낌으로 제법 진솔한 면을 볼수있다.
연말 기획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에서 질리도록 들을 수 있는 OUT 목소리의 장본인. 이 연말 기획을 좋아하는 여배우 토다 에리카는 "토다 에리카 아우토"라고 후지와라의 목소리가 녹음된 버저를 츠키테이 호세이로부터 전해받고 진심으로 좋아하기도 하였다.
가키노츠카이에 10년이 넘도록 함께하고 있는데 성교육 방송을 함께하기도 하고 결혼했을 당시의 기획에서는 주역을 담당했다. 이 기획만큼은 병맛이 빠진 일반 버라이어티 같은 느낌으로 제법 진솔한 면을 볼수있다.
연말 기획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에서 질리도록 들을 수 있는 OUT 목소리의 장본인. 이 연말 기획을 좋아하는 여배우 토다 에리카는 "토다 에리카 아우토"라고 후지와라의 목소리가 녹음된 버저를 츠키테이 호세이로부터 전해받고 진심으로 좋아하기도 하였다.
- 타지마 유이치
전 마츠모토 히토시 매니저. 살찌고 뚱뚱한 매니저. 가끔 출연하다가 이제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마츠모토 홀로 폐여관 여행' 편에서는 무사 갑옷 안에 들어가 마츠모토를 매번, 매번 놀래키고 공포에 질리게 한다.
- 오늘밤이 야마다 (今夜が山田)
'콘야가 야마다'라고 읽는데, '오늘 밤이 고비다'라는 말과 발음이 같다. 본명은 데이빗 후세인(David Hussein), 세인 카뮤(Thane Camus)의 전 매니저. 고국 이란에서 레슬링 경력이 있어 우락부락한 덩치를 가지고 있고 동생도 엔도의 상대인 '에스카르고맨'으로 가키노츠카이에 나왔다. 출연 시 대사는 "콘야가 야마다(오늘 밤이 고비다)!" 뿐이다. 가끔 글자가 달라지는 바리에이션이 있지만 결국 그게 그거. 어느 순간 잘 안 나오지만 신년회에는 나오더니, 요즘은 그마저도 잘 안 나온다.
- 엔도 일가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에서 엔도의 전 부인(2002년 결혼, 2007년 이혼) 치아키만 나오다가 남동생도 나오고[41] 엄마, 아빠까지 같이 나와 아들을 놀려먹는 노래를 부른다. 그야말로 대 엔도 초거대병기. 대탈옥 편에서는 벌칙맨으로 등장했으며, 2016년 과학박사 편에서는 현 부인 마사미까지 등장했다.
- 우성빈
한류 스타, 9천왕중 한 명이다. 한창 한류 붐일때 스가 프로듀서가 출연시킨 가상의 한류스타로서, 가키노츠카이에 출연하였다. 무려 한글/일본 위키피디아에도 등재되어 있다. 일어로 그의 이름은 'ウ ソンビン'이라고 쓰는데 앞의 ウソ는 일어로 거짓말이라는 뜻.
- 통역
4~50대 아줌마. 독일어, 영어, 한국어 등 뭐든지 번역할 수 있는 것 같지만 그냥 적혀있는 것을 읽는다. 엉터리, 과장 번역이 일품. 실제 통역가 일을 하기도 하는지 다른 예능에서도 나올 때가 있다. HEYx3에선 박용하의 통역으로 나오기도.
- 아프리카 중앙 TV
가상의 TV 방송국. 보통 스태프 2~3명이 나오고, 아주 가끔 사장이 동행하기도 한다. 비정기적으로 다운타운이나 출연진을 취재한다. 흑인 한 명은 일본어로 말하기도 하는데 통역이 다시 일본어로 번역한다.
2.4. 나레이터
- 야마다 신이치 - 주 나레이터.
- 타고 치히로
- 시바타 히데카츠
- 스가야 유우
- 마키 다이스케
- 오오타 신이치로
- 코바야시 세이지
- 코노 요시유키
- 이토 마유
- 하자마 미치오 - 2012년 3월 25일과 6월 10일에 방영된 '다나카, 파천황' 시리즈에서 나레이터를 했다.
- 카미야 히로시
- 바카봉 오니즈카
- 타치키 후미히코 - 딱 한번 '방귀 뀌어서 프랑스 요리 먹기'에서 나레이터를 했다.
- 히로나카 마사시 -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가 벌칙게임에서 연말특집으로 바뀔 때부터 거의 고정으로 나레이션 중.
[1] 구릿빛 피부와 근육질 몸, 게다가 사복 패션으로 이런 몸매를 잘 드러내는 하얀 브이넥 티셔츠를 자주 입기 때문에 생겨난 별명. 찌푸린 인상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지기 때문일 수도.[2] 조금씩 달라지긴 하지만, 열쇠가 틀릴 때마다 뒤에 대기하고 있던 아줌마가 나와서 키스를 하는 것이 기본 패턴.[3] 캬리 파뮤파뮤를 패러디했다. 하마다 아이돌 프로젝트에서 만들어진 캐릭터로 최근에는 캬리 파뮤파뮤의 진짜 프로듀서가 프로듀스하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고 그것이 실제로 이루어졌다.[4] 美脚, 예쁜 다리. 스타킹을 신은 예쁜 여성의 다리를 지칭할 때 쓰는 말.[5] 호세이는 관서 사람으로, 같은 한자라도 실은 야마사키라고 해야 한다.[6] 현지에서는 골룸의 발음인 고라무에서 한 글자를 바꿔 '야마라무'라고 한다. 반지의 제왕이 개봉하고 꽤 많은 대중문화에서 골룸을 따라했는데, 같은 시기 한국에서도 조혜련이 골룸 분장을 하고 나왔다. 그냥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조혜련 골룸과는 달리 야마라무는 부동산 중개인 같은 컨셉을 정하고 나와서 억지를 부린다.[7] "다운타운, 코코리코, 그 외"라고 주로 소개되는 패턴. '안녕히 야마자키' 특집도 그렇고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에서도 "1명 없이 4명 있어도 충분하지 않아?"라는 말까지 듣는 등, 2화부터 출연한 레귤러 멤버임에도 만년 쩌리 컨셉으로 웃음을 준다.[8] 도요나카와 오사카 서북부는 주변 센리 뉴타운으로 인해 신도시와 고급 주택지 이미지가 강하며, 문화가 오사카보다 도쿄에 더 가까운 편이다.[9] 담배를 피운 손으로 닭고기를 먹고, 이가 누렇고 검게 나오거나, 아침부터 편의점에서 담배를 피우며 컵라면을 먹는 등 실제 본인과 정반대인 불결, 막나가는 이미지로 변신한다.[10] 엔도와 다르게, SNS도 없다.[11] 마츠모토 히토시가 가족이라고 표현한 적도 있다.[12] 격렬한 근육의 움직임으로 근육 등이 파열되는 것.[13] 실은 이건 별명은 아니고 유행어지만 공룡 흉내를 내는 엔도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으며 유행화되어서 포함. 실제로 2015년에 공룡 의상을 입고 '오곳의 일생'이라는 특집극을 찍기도 했다.[14] ABC를 못 외우거나 한자를 못 읽어 난감해하는 모습이 그 컨셉의 흔적. 그런데 정작 지미 오오니시의 무식개그 VTR에는 가장 약한 멤버로 '웃으면 안되는' 기획 때마다 큰 피해를 입는다. 하마다가 "넌 진짜로 지미한테는 못 당하는구나" 하고 확인사살.[15] 방귀를 뀔 때마다 고급 요리를 얻어먹는 기획에서는 일부러 방송에 불참한 뒤 "이번 방송분은 가스(본인)가 빠진 상태에서 진행되는 만큼 가스(방귀)를 빼 주세요"라는 썰렁한 말장난을 치기도 한다.[16] 실제로 니혼TV의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가 시무라 켄이 진행하던 '천재! 시무라 동물원'이다. '절대로 웃으면 안되는 하이스쿨' 편에서 본인이 쓴 하이쿠이며, 유가와라 온천 편에서도 '동물과 라멘은 시청률 상승에 도움이 된다'는 글귀를 방 안 족자로 걸어놓았다.[17] 결국 2013 연말특집 이후 PD가 양복을 입고 BPO로 가게 되었다. 하마다도 욕이 나왔는지 방송 중에 헤이포를 보고 화난다고 할 정도. 방송프로그램 제작진이 일본에서 BPO로 간다는 건 대한민국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불려갈 정도로 대형사고를 쳤다는 의미다.[18] 신인 시절의 라이센스 이노모토가 주선했던 미팅에서 모리산츄의 쿠로사와 카즈코의 친척(방송인이 아닌 일반인)에게 초면부터 다짜고짜 "S냐? M이냐?"라고 물어봤다고 한다.(05.08.07 제5회 헤이포 얄팍한 인간성 재판 中)[19] 심지어 그 연예인을 성희롱하는 사과문으로 화를 돋구며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기도 한다.[20] 이 채찍을 맞을 때 처음엔 아프다고 난리치지만 두세대 정도 쯤부터는 그냥 기분 좋다는 비명으로 바뀐다. 뿐만 아니라 벌칙게임이나 헤이포 괴롭히기 기획 중 무서운 귀신이나 캐릭터로 분장한 엑스트라가 조금만 귀엽거나 몸매가 좋으면 괴성을 지르다가도 절대 놓치지 않고 좋아한다. 물론 그때마다 레귤러 출연자들에게 얻어맞는 건 덤.[21] 벌칙 주는 역할로 등장하면 멤버들이 역으로 벌칙을 가하고, 놀래키는 역할로 나오면 발로 차버리는 등 거의 역관광 담당의 호구로 나온다.[22] 이 사람의 성질머리를 익히 알고 있는 시청자들은 헤이포가 코야부의 후배였다면 코야부가 대노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요시모토 신희극 좌장을 맡으면서 후배들이 그를 많이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요시모토흥업 측에서도 결국 코야부에게 좌장직 사임을 간접적으로 권고했으며, 폭언개그로도 유명한 마당에 최근에는 풋볼아워의 이와오 노조무를 방송에서 냉담한 자세로 대하는 모습이 문제가 되면서 비호감도가 압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23] 그림이 상당히 독특하며 감각적이다. 구글에 쳐도 금방 나오니 검색해 보도록 하자. 용모와 재능은 일치하지 않는다는 말이 떠오르는 부분.[24] "다른 관둬야 할 게닌들이 많은데 지미 오오니시는 너무 아깝다."라는 말을 남겼었다.[25] 단 멤버들과 같이 실황으로 뛰지는 않으며 사전에 녹화해 둔 영상이 나온다.[26] 실제 사생활에서도 그런 경향이 있는지 학창시절 왕따당한 아픈 기억이 있다고 한다. 끔찍한 기억 중의 하나로 알몸으로 벗겨진 다음 구타까지 당했다고 하니.[27] 천연 항목에도 나오지만, 이 사람의 절묘한 바보개그 덕분에 천연이라는 모에 단어가 생길 정도였다.[28] 특이하게 간사이 카미카타 라쿠고가인데, 소속사는 간토 게닌들의 아지트 오오타 프로덕션이며 이례적으로 시무라 켄의 콩트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간토 쪽 프로그램도 많이 나온다. 활동 무대가 간토와 간사이를 오가다 보니, 2020년까지 TBS테레비의 <소문의 도쿄 매거진>과 요미우리 TV의 <오사카 혼와카 TV>에 동시에 나오기도 했다. 물론 가키츠카 멤버들의 방송계 대선배이기도 한 모리모토 타케로 전 NHK 아나운서는 그가 원숭이와 닮아 안 나오는 회차가 있으면 "원숭이가 산으로 돌아갔네요"라고 디스하기도 했다.[29] 물론 이는 둘의 사이가 막역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 시무라 켄도 "내 머리를 때릴 수 있는 건 하마짱뿐이다. 그걸 반드시 웃음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30] 우에시마와의 공통점이 있는데, 둘 다 칸사이 출신이다.[31] 그도 그럴게 가키츠카 첫 출연때부터 지금까지 얼굴이 똑같다.[32] 동기들이 루 오시바, 도코로 조지, 라사르 이시이, 코사카이 카즈키다. 이중 코사카이 카즈키는 장수프로그램 진행자이기도 하고 막역한 사이라 무라카미의 루미네요시모토극장 20주년 공연에도 나왔다.[33] TBS에서 방영한 더 드리프터즈의 전설적인 프로그램, 8시라구! 전원집합을 패러디한 명칭.[34] 이런류의 개그를 리액션 개그라 부르는데, 이 분야에서 최고의 여성 개그맨이 목표라고 하며, 롤모델 마저 데가와 테츠로와 우에시마 류헤이라고 공언할 정도. 덕분에 리액션 개그맨들이 줄어드는 현 세태에서 저 두 거장도 자신들의 후계자 쯤으로 대우하는 듯 하며, 실제로 오오시마가 출산 문제로 장기 휴가를 갖게 되었을 때 "연예계에서 1년 넘게 쉬면 잊혀지는 거 아닌가"라며 불안해 하는 오오시마에게 데가와 테츠로가 "내 후계자는 너 뿐이다. 몸관리 잘 해서 꼭 돌아와"라고 격려해 주자 펑펑 울었다고.[35] 에가시라는 가키노츠카이보다는 TV 아사히의 <풋스마>에서 더 재미있다. 그쪽 제작진들과 오래 하기도 했고.[36] 번역하면 '오빠~' 정도? 일본어로 적을 때 뒤에 작은 글씨로 '이'가 더 붙는다.[37] 피카딜리 우메다, 아줌마1호, 나카무라 프로듀서, 헤이포 같은 어지간한 캐릭터들 사이에서 당당히 앉아 있다.[38] 2010년 운동을 하면서 입은 부상으로 인하여 의사로부터 잘못하면 휠체어를 타고 생활해야 할 수 있다는 소견을 받고 근육 운동을 만류하였다. 그 이후 신체를 유지하기가 힘들어서 2014년 이후의 출연은 거절했다고.[39] 그래서인지 문예춘추사와의 인터뷰에서는 용돈벌이 개념으로 시니어모델 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40] 등장할 때마다 으스스한 BGM과 더불어 매우 화가 나 있는 상태이며, 곧장 가키노츠카이의 스태프와 출연자를 질타하며 자신의 화를 푼답시고 하는 기획들이 저런 것들.[41] 호텔편에서 호호호이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