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0:24:52

다케시마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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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age/077/2015/02/23/PYH2015022302310034000_P2_99_20150223104611.jpg
시마네현에서 진행한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 일장기시마네현 깃발이 걸려 있다.

1. 개요2. 역사3. 한일 교류 중단4. 관련 문서

1. 개요

다케시마의 날(たけしまの ひ)은 시마네현 의회가 2005년 3월 16일 가결한 기념일이다. 1905년 2월 22일 독도일본 시마네현으로 편입 고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가결했다.

이에 격분한 경남 마산시(현재 창원시) 의회는 2005년 3월 18일 대마도의 날 조례를 제정한 후 긴급 상정하여 가결하기에 이르게 되었다.

2016년 2월 21일에는 일본의 극우 성향 게임 제작팀 TAKESHIMA가 자칭 교육용 목적으로 다케시마 탈환! 게임을 트위터를 통해 배포하기도 하였다.

2018년 일본은 이날을 정부행사화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마루야마 다쓰야 시마네현지사는 다케시마의 날과 관련해 "한국 측은 독도 점거를 기정사실화하려는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 역사

2005년 1월 14일 시마네현 의원들은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하는 조례안을 제정하여 2월 23일에 현 의회에 상정해 3월 16일 가결했다. 구체적인 조례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조 : 시마네현민, 시정촌 및 시마네현이 일체가 돼 다케시마의 영토권 조기 확립을 목표로 하는 운동을 추진, 다케시마 문제에 대한 국민여론을 계발하기 위해 다케시마의 날을 정한다.

2조 : 다케시마의 날은 2월 22일로 한다.

3조 : 시마네현은 다케시마의 날의 취지에 어울리는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한다.

3. 한일 교류 중단

다케시마의 날과 관련하여 대한민국과 일본 사이의 교류가 중단된 사례는 다음과 같다. 이는 교도통신이 2005년 4월 16일에 정리한 것에 따른다.

4. 관련 문서


[1] 가장 잘 알려진 교류 중단 사례로, 경상북도청에서 현 깃발을 차량으로 밟은 뒤 시마네현청으로 반송하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벌였다. 독도를 관할하는 울릉군어디 소속인지를 생각하면 당연하다.[2] 대한민국에서 거세진 반일 감정으로 인해 상무지구에서 동림IC까지 개통된 '센다이로'를 '빛고을대로'로 변경했으며 '센다이로'는 광주 월드컵 경기장 근처의 도로로 바뀌었으나 도로명주소 실시에 수반해 '월드컵서로'와 '월드컵남로'로 이름이 바뀜에 따라 결국 폐지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센다이시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