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기념일에 대한 내용은 독도의 날 문서 참고하십시오.
시마네현에서 진행한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 일장기와 시마네현 깃발이 걸려 있다. |
1. 개요
다케시마의 날(たけしまの ひ)은 시마네현 의회가 2005년 3월 16일 가결한 기념일이다.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일본 시마네현으로 편입 고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가결했다.이에 격분한 경남 마산시(현재 창원시) 의회는 2005년 3월 18일 대마도의 날 조례를 제정한 후 긴급 상정하여 가결하기에 이르게 되었다.
2016년 2월 21일에는 일본의 극우 성향 게임 제작팀 TAKESHIMA가 자칭 교육용 목적으로 다케시마 탈환! 게임을 트위터를 통해 배포하기도 하였다.
2018년 일본은 이날을 정부행사화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마루야마 다쓰야 시마네현지사는 다케시마의 날과 관련해 "한국 측은 독도 점거를 기정사실화하려는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 역사
2005년 1월 14일 시마네현 의원들은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하는 조례안을 제정하여 2월 23일에 현 의회에 상정해 3월 16일 가결했다. 구체적인 조례 내용은 다음과 같다.1조 : 시마네현민, 시정촌 및 시마네현이 일체가 돼 다케시마의 영토권 조기 확립을 목표로 하는 운동을 추진, 다케시마 문제에 대한 국민여론을 계발하기 위해 다케시마의 날을 정한다.
2조 : 다케시마의 날은 2월 22일로 한다.
3조 : 시마네현은 다케시마의 날의 취지에 어울리는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한다.
2조 : 다케시마의 날은 2월 22일로 한다.
3조 : 시마네현은 다케시마의 날의 취지에 어울리는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한다.
3. 한일 교류 중단
다케시마의 날과 관련하여 대한민국과 일본 사이의 교류가 중단된 사례는 다음과 같다. 이는 교도통신이 2005년 4월 16일에 정리한 것에 따른다.- 강원도와 돗토리현, 직원 상호 파견 교류 연기
- 강원도 강릉시와 나가노현 이다시, 초등학생 교류 이벤트 취소
- 돗토리현 치즈정 정장, 강원도 양구군 방문 취소
- 강원도 춘천시와 기후현 카카미가하라시 간의 교류 이벤트 취소
- 강원도 춘천시와 야마구치현 호후시, 초·중학생 교류 연기
- 경기도 안양시측 친선 협회의 사이타마현 토코로자와시 방문 취소
- 경기도 의정부시와 니가타현 시바타시, 스포츠 교류 사업의 사전협의 연기
- 경상남도 김해시 무용 협회의 후쿠오카현 무나카타시 방문 취소
- 시가현 오미하치만시 시장, 경상남도 밀양시 방문 취소
- 경상남도 밀양시와 시마네현 야스기시, 교류를 전면 중단
- 히로시마현 미요시시, 경상남도 사천시의 이벤트 참석 취소
- 경상남도 사천시와 후쿠오카현 아카이케정(現 후쿠치정), 초등학생 교류 연기
- 경상남도 양산시측 중학생들의 아키타현 유리혼조시 방문 취소
- 경상남도 진주시와 시마네현 마츠에시, 교류를 전면 연기
- 카가와현 미토요시,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 참가 취소
- 경상북도, 시마네현과 자매결연 파기[1]
- 후쿠이현 오바마시와 나라현 나라시,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벤트에 참가 예정이었던 것을 취소
- 시가현 오츠시 시장, 경상북도 구미시 방문 연기
- 인천광역시와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초등학생 축구 친선 시합을 연기
- 전라남도 고흥군과 사가현 카시마시, 교류 전면 중단
- 가고시마현 미나미큐슈시 시장과 시의회 의장, 전라북도 순창군 방문 취소
-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 제주시로 단체 방문 연기
- 충청남도 보령시와 후쿠이현 오바마시, 초등학교의 음악 교류 콘서트의 회장 변경
- 충청북도 청주시와 돗토리현 돗토리시, 교류 이벤트 사전 협의 연기
- 충청북도 충주시와 도쿄도 무사시노시, 직원 파견 협정을 보류
- 충청북도 충주시와 가나가와현 유가와라정, 교류 사업 계획 보류
- 광주광역시와 미야기현 센다이시, 광주광역시의 센다이로[2]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