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 시즌 대구는 창단 20주년이라는 기념적인 해에 강등 위기까지 가는 수모를 겪었다. 이런 상황에서 감독 대행의 신분으로 시즌 후반부에 팀의 경기력을 급격하게 끌어올리며 안정적으로 K리그1 잔류에 성공시킨 최원권을 정식 감독으로 임명하였고, 지난 시즌 8위라는 부진한 성적을 이번 시즌에는 털어내고자 다른 구단들보다 빠르게 선수 구성을 완료하며 2023 시즌을 맞이하였다.
한편 지난 시즌 힘든 강등 경쟁을 겪었기에 다시는 그런 과오를 범하지 않기 위해 구단 경영 전반에 대한 개선안을 발표하였다.
영입설 * [영입완료]에드가 시즌 이후 대구에서 감독직을 수행했던 이병근 감독이 있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의 이적설이 나왔다. 그렇게 대구와의 인연이 끝나는가 싶었으나, 12월 1일 12시 대구가 뜬금없이 에드가의 재영입을 발표하였다. * [종료]오세훈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임대 영입 경쟁이 붙었다는 루머가 퍼졌는데 시미즈 S펄스가 거액에 영입한 지 한 시즌밖에 되지 않았기에 구단이 임대 이적을 승낙할 지에 대해 의문부호가 붙은 상황이었다. 또한 오세훈은 2021시즌 대구에서 많은 논란을 만들고 수원으로 이적한 그 선수와 같은 에이전시 소속이기에 더더욱 임대 가능성은 적을것으로 보였다. 결국 1월 2일 시미즈에서 오세훈과의 재계약을 발표하면서 이적 사가는 종료되었다. * [영입완료]세라토 11월 말부터 특정 에이전트를 통해 대구가 외국인을 영입한다는 루머가 나왔고, 그 과정에서 팬들끼리 선수를 추린 결과 크리시우마 EC 소속의 마르코스 세라토가 오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힘을 얻었다. 그러다 12월 9일 브라질 현지 기사를 통해 세라토가 K리그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나왔고, 대구가 12월 30일 영입을 확정 지었다. * [종료]페신 브라질 언론을 통해서 AA 폰치 프레타 소속 페신이 K리그팀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면서 이번시즌부터 어린 나이대의 선수를 영입해 키워보겠다라는 얘기를 했으며, 선수와 친분도 있는 세징야, 페냐가 속해 있는 대구행을 많이 점쳤으나 루머와는 다르게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을 했다. * [영입완료]김강산 12월 14일, 스포츠월드 단독으로 대구가 바이아웃 금액을 질러 부천 FC 1995의 김강산을 영입한다는 기사가 떴고, 22일 영입을 확정 지었다. * [영입완료]김영준 대구 FC 팬 커뮤니티 대구스토에서 김영준이 대구 FC의 인스타를 팔로우 한 걸 보고 대구가 혹시나 영입하지 않겠냐는 얘기가 돌았으나 고작 인스타 팔로우 가지고 이적설을 논할 거리가 되냐는 의견이 많아 그냥 커뮤니티 내의 해프닝으로 끝나는 듯 했다. 하지만 1월 3일 오전 10시 뜬금없이 대구가 김영준 영입을 발표하였다. * [영입완료]바셀루스 대구가 확대된 외국인 쿼터 5+1을 모두 채운다는 얘기가 이적시장 전부터 많았는데 12월 30일부터 커뮤니티와 기자들을 통해 루카스라는 이름을 가진 선수를 대구가 최종 낙점해 영입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퍼졌고, 에드가가 루카스 바르셀루스라는 선수와 같이 한국에 입국한 것이 확인됐다. 루카스가 대구의 홈구장 DGB대구은행파크에 방문함으로서 영입이 유력해졌고, 1월 3일 영입을 확정지었다. * [종료]박지수 정태욱의 이적으로 갑작스럽게 센터백 스쿼드가 얇아진 대구가 정태욱의 이적료 18억으로 현재 자유계약 신분으로 국내외에서 팀을 알아보고 있는 박지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2023년 1월 26일, 포르티모넨스 SC 구단이 박지수 영입을 공식 발표하며 이적 사가는 종료되었다.
방출설 * [임대종료]제카 시즌이 종료되기 전인 10월 18일 언론을 통해 포항 스틸러스가 대구가 협상하기도 전에 제카의 원 소속팀인 미라소우 FC에 접촉해 빠르게 이적을 확정지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기사대로 임대가 종료돼 원 소속팀으로 복귀한 후 포항으로 완전 이적하였다. * [잔류확정]페냐 지난 시즌 그렇게 좋은 활약을 하지 못했기에 계약을 조기에 종료하고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했으나, 지역지 대구일보 취재 결과 구단에서 오랜 기간 동안 지켜본 선수이기도 하며 계약기간도 여름까지 남아 있기에 상반기까지는 일단 잔류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 [계약만료]김우석 시즌 종료후 FA신분으로 강원 FC에 간다는 소식이 전해 졌다. 그리고 12월 31일 대구와 계약이 종료 되자마자 강원으로 팀을 옮겼다. * [계약만료]이학윤 * [계약만료]이태희 지난 시즌 황재원과 장성원에 밀려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한 만큼 연장 옵션을 발동하지 않고 시즌 종료 이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팀을 떠났다. * [잔류확정]김진혁 지난해 말부터 주장으로서 많은 고충을 겪고 새로운 무대에서 새 마음으로 뛰고 싶어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팀과 이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졌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 그렇게 좋지 않은 활약 때문인지 지난 이적시장때와는 달리 이적시장에 나왔음에도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거기다 박병현, 김우석을 비롯해 정태욱까지 전북 현대 모터스로 떠나면서 센터백들이 품귀해져 버렸고 결국 이번시즌 팀에 잔류를 하게 되었다. * [계약해지]박병현 12월 17일 스포츠니어스를 통해 박병현이 대구를 떠나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간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1월 3일 구단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를 해지했다. 그러나 1월 13일, 루머와는 달리 수원 FC로 이적했다. * [계약해지]이윤오 시즌 종료 후 구단에서 백업 골키퍼 자원들을 모두 교체한다는 루머가 나왔고, 12월 30일 계약 해지를 통해 팀에서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1월 2일 경남 FC로 이적했다. * [계약해지]안용우 12월 24일 스포츠니어스를 통해 안용우가 대구를 떠나 FC 안양으로 간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12월 30일 구단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그리고 1월 9일, 안양으로 이적했다. * [이적]정태욱 매년 정태욱을 노렸던 전북 현대 모터스가 이번 시즌에도 다시 한번 정태욱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그렇게 전북이 1월 14일 기사로 정태욱에게 걸린 바이아웃 150만 달러를 질러 영입을 확정지었다고 한다. 그리고 1월 19일, 전북으로 이적한다는 오피셜이 떴다. * [잔류확정]이준희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올 예정인 이준희가 앞서 먼저 나간 이윤오, 이학윤과 동일하게 현재 잉여 골키퍼 자원들을 정리하고 신인들 위주로 골키퍼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대구 구단과 작별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나왔다. 하지만 1월 24일 보도된 대구MBC뉴스에서 대구전지훈련 합류 모습과 함께 개인 SNS로 이번시즌 대구와 함께하기로 되었음을 밝혔다. * [잔류확정]홍정운 가시마 앤틀러스가 홍정운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얘기가 일본 이적설을 주로 올리는 트위터발로 퍼져나왔다. 하지만 이미 정태욱과 김우석, 박병현을 보내며 센터백 숫자가 확줄어버렸기에 홍정운은 보낼 생각이 없다고 한다. * [이적]오후성 이적시장전부터 광주 FC의 이정효 감독이 오후성을 노린다는 루머가 퍼져 나왔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될때까지 구체적인 이적 진행이 없어 그냥 수많은 루머 중 하나로 끝나는줄 알았으나 이적시장종료 3일을 앞둔 3월 21일 광주 이적 오피셜이 발표 되었다.
영입설 * [종료]무릴로 5월 8일 스포츠조선 기자들이 운영하는 유뷰브 볼만찬기자들 채널에서 수원 FC가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하는 이영재와 포지션이 겹치는 무릴로를 여름에 정리할 예정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그러면서 무릴로가 수원 FC와 계약이 종료되면 곧 바로 대구 FC와 성남 FC가 무릴로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는 얘기도 전해줬다. 그렇게 수원 FC구단과 대구 구간 사이에 트레이드 및 이적 얘기가 계속 오갔으나 협상은 결렬 되었고, 6월 14일 무릴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수원 FC와 계약 해지를하고 브라질로 돌아가게 되면서 아쉽게도 무릴로 이적은 결렬되었다.
[종료]라마스 대구가 자속적으로 장기부상을 당하고 있는 세징야의 공백을 대비해 이번여름이적시장에 부산으로 이적한 라마스 재영입을 추진했다고 한다. 선수 또한 대구로의 복귀를 희망 했으나, 지난시즌 대구가 라마스를 충분히 잡을수 있었는데도 선수가 고연봉을 요구하면서 팀과 협상이 실패한 전례가 있기에 라마스의 대구 복귀는 희박할 전망이다. 결국 대구는 벨톨라를 영입하면서 라마스 이적건은 자연스럽게 종료 되었다.
[종료]백상훈 전반기 내내 아쉬웠던 중원 보강을 하고자 최원권 감독이 백상훈 영입을 시도하였으나, 아쉽게도 FC 서울측에서는 백상훈을 보낼 생각이 없다하여 이적설이 자연스럽게 종료 되었다.
[영입완료]벨톨라 6월 27일, 스포츠니어스를 통해 대구가 U-20대표팀 출신 외국인 선수를 영입한다는 루머가 돌았다. 그리고 20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전 인터뷰를 통해 외국인 선수 이름이 공개되었다. 그렇게 벨톨라는 7월 4일 대구 FC 메디컬병원인 으뜸병원에서 메디컬 받는 사진이 공개되었고, 이튿날 11시 오피셜로 대구로의 임대 이적이 발표 되었다.
방출설 * [임대복귀]페냐 5월 22일 스포츠조선 기자들이 운영하는 유뷰브 볼만찬기자들 채널에서 페냐는 당초 4~5월안에 복귀가 가능할것으로 예상 했으나 부상 회복이 더디어지면서 임대계약만료까지 복귀가 불가능해 페냐와는 재계약 없이 이별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렇게 6월 30일 계약 만료로 페냐는 팀을 떠나게 되었다.
* [잔류확정]장성원 대구가 무릴로 영입을 희망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수원 FC측은 무릴로와 장성원 트레이드딜을 시도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황재원이 부상을 당하거나 항저우 아시안 게임차출로 빠질시 우측 윙백에 뛸선수가 장성원 한명뿐이기에 대구로써는 장성원을 보내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하며 트레이드건은 무산 되었다.
[방출완료]세라토 FA컵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준이후로 1군 교체명단은 물론 훈련장에서도 보이지 않으며 방출설이 불거졌다. 그리고 7월 10일 구단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해지를 하였다.
경기 전 예상 대구는 K리그에서 지난 2경기 모두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며 아쉬운 공격력을 보였다. 특히 공격의 주축인 세징야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되며 어려운 공격 전개 양상을 나타냈다. 또한 지난 6라운드 세트피스 상황에서 2골을 내주며 무너졌던 수비는 다시 한 번 재정비에 나설 필요가 있다.
상대 천안 시티 FC는 지난 K리그2 6라운드에서 김천 상무 FC를 상대로 패하며 개막 이후 6연패에 빠졌다. 천안 역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최근 팀에 합류한 외인 바카요코와 모따가 스피드와 개인기로 날카로운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다. 토너먼트 대회인 만큼 천안을 절대 만만하게 볼 수 없다.
경기 요약 전반 초반부터 바셀루스는 빠른 움직임을 보이며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22분 바셀루스가 돌파 후 만든 패스를 박세진이 이어 받으며 골문을 노렸지만 빗나갔다. 전반 37분 경기의 균형이 대구 쪽으로 기울었다. 전반 38분 케이타가 올린 패스를 이근호가 멈추지 않고 골로 연결시키며 경기는 1대0이 됐다.
대구는 교체 없이 후반을 맞이했다. 후반 11분 황재원이 상대 수비를 벗겨내고 골문 앞으로 쇄도하며 볼을 감아 차는 등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골키퍼 최영은 역시 날카로운 모습으로 상대 공격을 막아냈다. 대구는 이후 이근호, 김영준 대신 에드가, 고재현을 교체 투입하며 추가 득점을 위해 애썼다. 하지만 후반 39분 모따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경기는 다시 1대1이 됐다.
연장전에 돌입한 대구는 박세진, 이진용 대신 이용래, 장성원을 투입하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구는 공격을 퍼부었지만 득점까지 연결시키지 못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연장전 후반 7분 고재현이 얻은 페널티킥을 바셀루스가 마무리하며 경기는 다시 2대1이 됐다. 대구는 남은 시간 육탄 방어 끝에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경기 전 예상 지난 라운드 리그에서 대전을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좋은 흐름을 탄 대구가 수원삼성을 상대로 FA컵 16강전을 준비한다.
대구는 지난 FA컵 3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천안시티FC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상대 수원은 3라운드에서 안산그리너스FC에 1대3으로 승리했다. 수원은 리그에서 최근 5경기 2승 3패를 기록중이나
상대가 수원은 현재 리그 최하위지만 지난 라운드 강호 울산을 상대로 선전하는등 김병수 감독 부임 이후 경기력이 올라와서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거기다 주말 리그 경기가 있기 때문에 체력 안배도 신경써야 한다.
경기 요약 양 팀은 전반 초반 조심스럽게 서로를 탐색하며 시간을 보냈다. 차례로 공격을 주고받던 양 팀의 흐름은 수원 쪽으로 기울었다. 대구는 전반 25분 수비수 실수를 틈타 김주찬에게 선제 실점 허용하며 경기는 0대1이 됐다. 이후 대구는 케이타의 측면 돌파를 통해 수원의 골문을 노렸지만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보였다. 대구는 추가 득점 없이 전반을 0대1로 마쳤다.
대구는 교체 없이 후반을 맞이했다. 추격을 위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쉽게 풀리지 않았다. 후반 15분 장성원이 길게 올린 크로스를 김영준이 머리로 떨어트렸고 세라토가 슈팅으로 연결시켰지만 골문을 아쉽게 벗어났다. 대구는 후반 16분 이근호 대신 세징야를 교체 투입하며 공격에 크게 힘을 실었다. 김영준과 세라토가 연이어 수원의 골문을 노리는 슈팅을 이어갔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대구는 곧 이어 김영준, 세라토 대신 고재현, 에드가를 들여보냈다. 공격 라인에 변화가 생긴 대구는 더욱 적극적인 공격 전개를 펼쳤다. 하지만 수원의 압박을 쉽게 풀어나가지 못했다. 대구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을 노리며 고군분투 했지만 결국 득점 없이 0대1로 패했다. FA컵 여정을 16강에서 마무리한 대구는 이제 다시 리그 경기에 집중한다.
변화보다는 그동안 대구가 잘했던 선수비 후역습 축구로 걸 극대화시켜 일명 딸깍축구로 1년만에 파이널 A에 복귀하였다. 하지만 이 전술이 공격진 삼각편대인 세징야, 고재현, 에드가의 극단적인 혹사를 부르는 전술이라 초반에는 괜찮은 성적으로 출발했으나, 막판 세징야의 갈비뼈 부상으로 빠지고 고재현이 지쳐버리면서 에드가의 헤더 말고는 공격 루트가 없어지면서 1승 1무 3패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아쉽게 아시아의 무대 진출권을 놓쳐버렸고, 다음 시즌에는 분명 타팀들이 이러한 단점을 여실히 본 만큼 필히 전술 변화가 있어야 할듯 하다.
한편 이번 시즌 이적시장에서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딱히 큰 영입이 없어 많은 대구팬들이 걱정을 했으나, 1년만에 다시 복귀한 에드가는 예전 폼을 여전히 보여주며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였고, 정태욱이 이탈한 빈자리 또한 김강산이 안정감 있는 수비력으로 잘 메꿔주기도 했다. 또한 매년 대구의 고민중 하나 였던 중앙 미드필더 자리도 박세진이라는 신인의 등장과 이번 시즌 중원의 핵심 벨톨라의 영입으로 성공적인 이적시장을 보냈다.
하지만 벨톨라 같은 경우에는 임대로 데려왔기에 완전이적을 시켜야 내년 여름 이후까지 계속 걱정없이 시즌을 치를 수 있는데 원소속팀이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기에 아무래도 여름 이후 이탈에 대한 대비를 해놔야할듯 싶다. 또한 벨톨라가 오기 이전까지 중원에서 고생한 이진용과 팔공산성의 한축이었던 조진우가 상무로 군복무를 떠나기에 이 선수들 빈자리를 메꿀 선수들 영입이 필요할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