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9 16:40:52

더 굿 무비/시즌 1/2013년

더 굿 무비 방영 목록
2012년 2013년 2014년

1. 개요2. 목록

1. 개요

더 굿 무비의 2013년 방영 영화들을 정리하는 페이지.

더 굿 무비를 통해 방영된 영화들 중 일부는 SBS의 수다다 프로그램, 특히 <금요일엔 수다다>에서 이동진이 진행한 코너 '영화 읽어주는 남자'와 겹치기도 하는데, '영화 읽어주는 남자'에서 먼저 소개된 후에 더 굿 무비 라인업에 들어가거나 더 굿 무비를 통해 먼저 방영된 후 '영화 읽어주는 남자'에서 이동진이 다시 리뷰를 한 영화들도 있다.

CJ E&M [채널CGV]를 통해서 방영되었으며 [CR미디어(주)]에서 제작했다.

2012년 2월 19일 첫방송 "크레이지 하트"를 시작으로 2016년 7월 25일 "폭스캐처"까지 매주 한편씩 226편을 방송하였으며
영화 해설내용과 자막의 퀄리티가 뛰어나 대한민국 영화관련 방송프로그램에서 모방하기도 했으며
이후 이동진 평론가는 대한민국 대표 평론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2016년 10월 10일 더굿무비 시즌2는 씨네21편집장 주성철과 영화감독 민규동이 바통을 이어받아 진행하였다.

2. 목록

본 목록에서 볼드체로 표기된 영화는 특히 평가가 좋은 작품으로 흔히 말하는 마스터피스, 걸작이다. 이동진이 GV나 라이브톡을 진행한 적이 있는 영화라면 목록에서 볼드체로 표기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제목의 글씨가 굵은 영화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
  • 작품성이나 스토리 부분에서 100점을 받은 영화.
    • 오락성이나 연기 부분에서 100점을 받았을 경우, 나머지 부분이 모두 80점 이상이면 볼드체로 표기한다.
  • 다이아몬드 지수에서 세 귀퉁이가 90점 이상.
  • 더불어 한줄 정리 앞에 들어간 주석은 이동진 평론가가 다이아몬드 지수를 말하고 나서 영화의 전체적인 특징에 대해 부가적으로 설명하는 말이라 같이 기재해 두었다. 한줄 정리와 곁들여서 받아들이면 좋다. 다만 덧붙여 말하지 않을 때에는 그냥 공백으로 둔다.
방영일영화 (연도)감독작품성오락성연기스토리한줄 정리
2013.01.06만추 (2011)[1]김태용90809080 [2]결국 사랑은 시간을 선물하는 일
2013.01.13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1959)
앨프리드 히치콕100908090[3]명불허전 히치콕
2013.02.07 허트 로커 (2010)[4]캐스린 비글로90708070[5]전쟁의 한복판에 선 듯한 실감
2013.02.14블랙 스완 (2011)대런 애러노프스키90909080[6]이다지도 야비한 걸작
2013.02.21아티스트 (2011)미셸
하자나비시우스
80908070[7]말을 하지 못하면 감정은 더 절실해진다
2013.02.28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2008)
스티븐 돌드리80809080[8]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2013.03.07박쥐 (2009)박찬욱1007010080[9]박찬욱이라는 영화 산맥의 정점
2013.03.14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2009)[10]
우디 앨런70809080[11]뉴요커 우디 앨런이 그려내는
스페인식 사랑
2013.03.21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2009)
쿠엔틴 타란티노901009080[12]매 순간 예측을 벗어나며 질주하는
특급 오락물
2013.03.28고백 (2010)[13]나카시마 테츠야70806080[14]흥미진진한 막장 스릴러
2013.04.04윈터스 본 (2010)데브라 그래닉80609070[15]어린 암사자 같은 제니퍼 로렌스
2013.04.11드라이브 (2011)니콜라스 빈딩 레픈80808060[16]능수능란한 변박(變拍)의 쾌감
2013.04.18샤이닝 (1980)스탠리 큐브릭90909080[17]호러가 공간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큐브릭이 보여준다
2013.04.25언터처블: 1%의 우정
(2011)
올리비에르 나카체,
에릭 토레다노
70908080[18]따스하고 유머러스한 생애 찬가
2013.05.02철의 여인 (2011)필리다 로이드606010070[19]메릴 스트립의 105분짜리 캐릭터 쇼
2013.05.09이스턴 프라미스 (2007)데이비드 크로넌버그80809070[20]100%의 비고 모텐슨
2013.05.16러브레터 (1995)이와이 슌지90908080[21]눈의 잔상과 편지의 이명
끝내 남아 있는 사랑의 흔적들
2013.05.23아메리칸 뷰티 (1999)샘 멘디스80809080[22]장밋빛 꿈과 핏빛 현실,
안에서부터 무너지는 중산층의 꿈
2013.05.30비포 선셋 (2004)[23]리처드 링클레이터90708080[24]숲을 이루지 못한 꽃은 외롭고
숲을 이룬 꽃은 시든다
2013.06.06아버지의 깃발 (2006)클린트 이스트우드80707080[25]끝내 외면할 수 없는 진실의 환청
2013.06.13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2006)
클린트 이스트우드90708080전쟁이라는 거대한 모순 속의
역설과 휴머니즘
2013.06.20네버 렛 미 고 (2010)마크 로마넥70708080체념 뒤에도 여전히 남는 삶의 문제들
2013.06.27트리 오브 라이프 (2011)테렌스 맬릭80508060[26]대양을 향한 물방울의 염원
2013.07.04마릴린 먼로와
함께 한 일주일 (2011)
사이먼 커티스707010080머리부터 발끝까지 마릴린 먼로가 된
미셸 윌리엄스
2013.07.11색, 계 (2007)리안80909080[27]육체의 형형한 실존
2013.07.18하하하 (2009)홍상수90709070홍상수의 우물 속에서 내내 낄낄대다가
어느 순간 서늘해진다
2013.07.25록키 호러 픽처 쇼 (1975)짐 셔먼80907070뒤집고 부수면서
전방위적으로 뻗어나가는 에너지
2013.08.01마더 (2009)[28]봉준호90809080모성이라는 우물, 인간이라는 심연
2013.08.08테이킹 우드스탁 (2009)리안70708070영화로 살려낸 축제 현장의 매력
2013.08.15파닥파닥 (2012)이대희708080[29]80절박한 물고기들, 그들도 우리처럼
2013.08.22렛 미 인 (2008)[30]토마스 알프레드슨90708080피와 눈물의 연금술
2013.08.29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2000)
스티븐 프리어스80908080음악과 영화가 한몸이 된
흥겨운 로맨틱 코미디
2013.09.05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2011)
고레에다 히로카즈90809070꿈을 향해 질주해야 하기 전에
생각해야 할 것들
2013.09.12 조디악 (2007)데이비드 핀처90708070머리가 아니라 발을 믿는 수사극의 사실감
2013.09.19건축학개론 (2012)이용주80908080각질 하나 없이 생생한 감성의 결
2013.09.30[31]택시 드라이버 (1976)마틴 스코세이지1006010070스코세이지드 니로의 만남이 빚어낸
걸작
2013.10.07지구를 지켜라! (2003)장준환908080 802000년대 가장 인상적인
한국영화 감독 데뷔작
2013.10.14서칭 포 슈가맨 (2011)[32]말릭 벤젤룰90808090그 자체로 작은 기적
2013.10.21헬프 (2011)[33]테이트 테일러70809080재능있는 여배우들의 활기 넘치는 경연장
2013.10.28대부 1 (1972)[34]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1009010090위대한 전설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2013.11.04대부 2 (1974)[35]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10080100 90 영화사에 영원히 남을 장대한 비극
2013.11.11디센던트 (2011)알렉산더 페인70809090유머와 페이소스의 결합이 만들어내는
긴 여운
2013.11.18머니볼 (2011)베넷 밀러90709070내가 본 최고의 야구영화
2013.11.25컬러풀 (2010)하라 케이이치80708080힐링 시네마란 바로 이런 것
2013.12.02슈퍼 에이트 (2011)J.J. 에이브럼스80807080영화광들의 원체험,
그들은 어떻게 시작했나
2013.12.09내가 고백을 하면... (2012)조성규[36]70608070[37]그 영화, 따뜻한 커피처럼
2013.12.16더 문[38]덩컨 존스80607070[39]창백한 달빛, 우주의 고독
2013.12.23[40]가위손 (1990)[41]팀 버튼90808080[42]팀 버튼적인, 너무나도 팀 버튼적인
2013.12.30[43]닥터 지바고 (1965)데이비드 린90809090설원의 잔상과 발랄라이카의 이명 속에서
영원이 된 사랑

[1] 2014년 4월 28일 오후 7시 30분경에 OCN에서, 2014년 5월 7일 오후 2시경에 채널CGV에서 영화가 재방영되었다.[2] "만추는 2011년 최고의 한국영화 중 한 편."[3] "서스펜스가 무엇인지 정말 제대로 보여주는 걸작."[4] 1월 20일, 27일은 결방하고 방송 시간대를 일요일 아침 9시에서 목요일 밤 12시로 이동했다.[5] "오로지 캐스린 비글로만이 만들 수 있는 전쟁영화이자 전장영화이다."[6] "매우 잘 만든 영화이면서 재미있는 작품."[7] "스토리는 단순하나 무척 재미있고, 무성영화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오히려 더 재미있다."[8] "케이트 윈슬렛이 얼마나 뛰어난 배우인지 알 수 있는 영화."[9] "취향의 차이는 분명히 있지만, 한번쯤 눈여겨 꼼꼼히 볼만한 멋진 영화."[10] 원제는 'Vicky Cristina Barcelona'.[11] "배우들의 앙상블에 집중하면 훨씬 재미있는 작품."[12] "이 영화는 쿠엔틴 타란티노라는 감독이 얼마나 장르 영화에 능한지 알 수 있다."[13] 2014년 5월 15일 오전 10시 10분경에 수퍼액션에서 영화가 재방영되었다. 스승의 날에 이런 영화를 편성하는 센스[14] "연기가 과장된 부분이 있는 영화이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하다."[15] "제니퍼 로렌스가 10대 시절부터 얼마나 뛰어난 배우였는지 볼 수 있다."[16] "액션의 새로운 스타일이 감각적으로 살아있는 작품."[17] "스탠리 큐브릭이 한 영화를 얼마나 완벽하게 장악하는지 볼수 있는 호러영화사에 남을 작품."[18]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따뜻한 휴먼드라마."[19] "메릴 스트립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관람요소가 된다."[20] "쿨하고 차갑고 매력적인 갱스터 영화."[21] "잊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멜로 영화."[22] "영화의 전 부분에 걸쳐 처진 부분이 없는 잘 짜여진 드라마."[23] 2014년 5월 7일 오후 1시 20분경 영화가 재방영되었다.[24] "이쯤되면 멜로영화의 걸작."[25] "제작 전 과정, 전 분야 골고루 우수한 굉장히 멋진 전쟁영화."[26] "결코 쉽고 만만하게 다가오는 영화는 아니지만, 트리 오브 라이프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을 것."[27] "주인공들의 강렬한 감정을 섬세하고도 생생하게 묘사하는 작품."[28] 2014년 5월 8일 오전 1시 40분 경에 영화가 재방영되었다. 어버이날 맞춤 편성?[29]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연기는 캐릭터가 얼마나 잘 형성화되었는가 측정한 점수[30] 스웨덴과 할리우드에서 각각 영화화되었는데, 여기서는 스웨덴에서 제작된 영화를 방영했다.[31] 2013년 9월 26일은 추석 연휴로 결방, 9월 30일부터 방송 시간대를 월요일 밤 12시로 이동했다.[32] 2014년 5월 15일 오후 12시 20분경에 영화가 재방영되었다.[33] 2013년 12월 2일 오후 1시경에 채널CGV에서 영화가 재방영됐는데, 화면 상단과 하단에 각각 '더 굿 무비' 타이틀과 '이동진의 키 포인트'가 띄워졌다.[34] 자매 채널인 OCN에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을 최초로 방영한 후 다른 채널에서도 한동안 대부 시리즈를 심야에 자주 편성했는데, 채널CGV에서는 더 굿 무비 본방송처럼 영화 본편을 방영하기 앞서 이 리뷰도 같이 방영한 적도 있다.[35] 대부 2 역시 영화 본편을 방영하기 직전에 리뷰를 방영한 적이 있다. 영원히 고통받는 대부 3(...)[36] 작품 속에서 등장하는 영화 《맛있는 인생》 역시 조성규 감독의 필모그래피에 있는 영화다.[37]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본다면,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될 것.[38] 2014년 4월 23일 새벽 2시경 OCN에서 영화가 재방영되었다.[39] 전반부는 느릿느릿 진행되지만 후반부에 접어들면 급박해지는, 굉장히 긴장감 넘치는 SF영화[40] 이 날은 크리스마스 특집 해리포터 시리즈 전편 연속 방송을 위해 2시간을 앞당긴 밤 10시에 방영되었다.[41] 2014년 6월 23일 오후 3시 20분경에 OCN을 통해 영화가 재방영되었다.[42]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동화같은 작품[43] 2013년 12월 30일부터 한 달에 한 편씩 고전 명작을 소개하는 <더 굿 무비 Classic>을 진행한다. 그 첫 작품이《닥터 지바고》다.